[튜나]테넷 개봉 전 인셉션 복습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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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83

  • @튜나
    @튜나  4 ปีที่แล้ว +152

    오프닝 곡은 겨울왕국2 때의 혜일님이 고생해주셨습니다( 채널명 Hale in Ocean 정혜일 : th-cam.com/channels/2XRTuTf0tnqcNBcWeaCVFg.html )
    원곡 : Loving Caliber - Wasted (제가 개사하고 혜일님이 부르셨습니다)
    이번 리뷰부터 상단 바에 편집자들이 편집한 구간별로 이름이 표기됩니다. 제가 칭찬받는 건 이제 지겨우니 고생하신 편집자분들도 칭찬해주세요.
    마지막은 포크포크 패러딥니다. 실시간 반응을 보니 이번 패러디는 망했네요.

    • @고명성-q6t
      @고명성-q6t 4 ปีที่แล้ว

      튜나님 인트로는 자작 곡인가요?

    • @이민기-q6q
      @이민기-q6q 4 ปีที่แล้ว

      형 목소리 너무 좋았어

    • @추억백업
      @추억백업 4 ปีที่แล้ว

      링크 깨졌어요

    • @시준-n6w
      @시준-n6w 4 ปีที่แล้ว

      패러디 망ㅋㅋㅋㅋㅋ

    • @김남혁-q1d
      @김남혁-q1d 4 ปีที่แล้ว

      그래서 이 분이 그 엘사님 노래를 부르셨다고요? ㅎㄷㄷ.... 튜나님도 편집자님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인데, 튜나님께서 리뷰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 @박준선-f4o
    @박준선-f4o 4 ปีที่แล้ว +143

    과학자가 신을 언급하는거 자체가 진거다라고 표현하신부분 있는데 아인슈타인이 말한 신은 절대 법칙에 가깝습니다. 표현 자체가 종교적인 신보다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리나 시스템으로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이 가불기 썻는데 진거라서 안타깝긴하지만요.

    • @튜나
      @튜나  4 ปีที่แล้ว +62

      꼭 종교적인 신이 아니더라도 과학자가 절대성에 기대는 점에선 키배에 지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비유적으로 풀어봤습니다. 물론 양자역학에 대한 얘길 들었을 땐 일반인인 저도 납득이 안가니, 과학의 정수에 서 있던 입장에선 더더욱 그랬을 거란 생각이니 조롱은 아닙니다

    • @Gluc5se
      @Gluc5se 4 ปีที่แล้ว +7

      와 셋 다 겁나 논리적이야ㄷㄷㄷ

    • @예아-e2d
      @예아-e2d 4 ปีที่แล้ว +13

      저녁 뭐 먹지

    • @양승주-p7q
      @양승주-p7q 4 ปีที่แล้ว +4

      @@튜나 저는 아직 학생이지만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를 읽고서 과학자는 거대한 연관을 찾아 나서는게 과학자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아인슈타인이 추구한 절대 법칙은 세상의 법칙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연관을 말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결국에는 절대적인 진리에 가까운 것을 추구하는것을 말한거죠. 그리고 이 책에서 뉴턴역학에 대해 거시적인 세계에서는
      뉴턴역학은 아직까지 절대적이라는 점을 분명히하고 있어요. 동시에 하이젠베르크는 물리학을 공학과 같이 점점 새로운
      유용한 체계가 생기며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영역에서의 절대적이고 커다란 연관들과 그들의 연관들을 찾아 나가며
      발전하기 때문에 양자역학을 공학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도구로 받아드리려는 친구 바튼에게 물리학은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는 장면이 있어요.
      저는 이장면에서 매우 인상적이였거든요. 왜냐면 물리학자로서 물리학을 바라보는 태도를 엿볼 수 있으면서 동시에
      물리학을 오해하는 대표적인 사례를 파악하고 저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물리학은 공학처럼 특정 목적을 위해 새로운 유용한 이론으로 모든게 대체되면서 발전하는게 아니라
      특정한 영역에서의 절대연관을 찾고 그연관들사이에서의 연관을 찾으며 모든게 대체 된다기보다는 더 깊은 연관을 찾아가면서 발전하는게 물리학이라는 것이죠.
      아무튼 절대성에 기댄다는 표현이 키배에서 지는 표현이라는 것이 왠지모르게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 댓글을 남김니다.
      오히려 절대적인 커다란 연관을 추구하는것은 (아인슈타인이나 하이젠베르크나)서로 같으나
      그 연관을 미시세계에서는 확률적으로 바라봄이 옳냐 아니냐에 대해서 대결을 한거라고 생각해요.
      결론적으로 불확정성원리로 확률적으로 바라보는 쪽으로 기울었죠
      확률적으로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고 반박을 했잖아요.
      만약 신(절대법칙, 종교적인 신이 아닌)에 대한 추구조차 없었다면 차라리 신은 없다라고 반박했어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이미 절대성에 기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아직 전 부분과 전체를 끝까지 다 읽지 못했고, 아직 대학생1학년 인지라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왼손이오른손
      @왼손이오른손 4 ปีที่แล้ว +2

      @Sungji Park 우주의 절대적 법칙이라면 아인슈타인의 숨은 변수이론이라고 생각하네요 현재에 들어선 숨은 변수 이론을 언급하는 갓 조차 과하계에선 금기시하다 싶이하는데 저도 숨은 변수가 존재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입장이고 인간이 우주의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 입장에선 상대성 이론처럼 하나의 법칙으로 우주를 설명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정신은 과학자에게 필요하다고도 생각하고요
      양자역학이 하나의 절대법칙을 따른다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에너지 보존 법칙처럼 절대적인 우주의 진리라는 것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4 ปีที่แล้ว +46

    이분은 방송국 PD라도 되시나... 왜 자꾸 퀄리티가....

  • @홍석찬-t7s
    @홍석찬-t7s 4 ปีที่แล้ว +60

    진짜 영화 리뷰 채널들 중에서 영화에 대한 분석은 독보적이네...그냥 영화 줄거리만 설명하는게 아니라 이해를 도와주는 해석과 함께 한번씩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포인트가 이 채널의 백미인 듯..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Theory_of_Relativity
    @Theory_of_Relativity 2 ปีที่แล้ว +1

    끊임없이 의심하고 자신도 의심하라
    어릴때 그 개념을 이해하고 나니 그 의심을 통한 옳은길을 찾는 것이 아닌
    언제까지고 의심하는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죠
    나 자신을 가장 믿지 못하자 그 믿음을 가족에게 넘겨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생각마저 드네요
    의심하라 라는 말이 정말로 받아드려도 되는 말인가
    저 말 덕에 또래에 비해 빨리 철이 들었고 빠르게 현실을 볼줄 알게 되었지만
    동시에 친구들의 이야기와 관심분야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고 누구나 말하는 청춘은 찾아오기도 전에 져버렸습니다
    원래라면 그랬을텐데 저게 저 나이때의 정상일텐데 내가 비정상이구나
    지금의 이 판단조차 확신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말이 제 삶에 큰 영향을 끼쳤고 그 결과는 주위에 친구하나 없는 비관적인 멍청이 혼자만 남았죠
    약간 말개그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모든 것을 의심하라, 자기 자신마저 라는 말도 의심해야한다고 지금의 생각은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 @Idiothater3923
    @Idiothater3923 4 ปีที่แล้ว +80

    아니 요즘 왜 모두 최초공개를 쓰는거야
    우린 하루빨리 튜나님의 섹시한 목소리를 듣고싶다고요

  • @소리소-g9q
    @소리소-g9q 4 ปีที่แล้ว +99

    찾아보니 영화 해석이 저렇게 된 이유는 영화 번역을 '그 번역가'가 맡았다고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관객에게 민폐를 끼칠지... ㅡㅡ

    • @kimbbodong
      @kimbbodong 4 ปีที่แล้ว +1

      맞는말인데 ...30프로를 위해 70프로를 버릴 수 없잖아요 상업영화인데...번역으로 단순한 이야기로 바꾸는것고 능력입니다. 저희에게는 불행이지만...

    • @parkballpen
      @parkballpen 4 ปีที่แล้ว +36

      '그 번역가'는 틀린 표현입니다. '그 새끼'로 정정해주세요!

    • @소리소-g9q
      @소리소-g9q 4 ปีที่แล้ว +38

      @@kimbbodong 번역가의 오역은 그거랑 별개죠
      데드풀의 황석희 번역가랑 비교해보면 그런소리 절대 못하실걸요?
      번역쪽이랑 상관없는 일개 유투버들도 다 아는 옳은 번역을... 번역을 전문으로 직업삼는 번역가가 틀린다? 그건 무능한거죠

    • @ygowns4441
      @ygowns4441 4 ปีที่แล้ว +5

      진짜 근데 왜 잠재의식을 무의식으로 번역했다냐... .

    • @안녕-d6e7m
      @안녕-d6e7m 4 ปีที่แล้ว +6

      ㅁㅊ 그 자식 치곤 걔가 건드린것중엔 인셉션 번역 잘한편이었네 ..휴

  • @tajada-san
    @tajada-san 4 ปีที่แล้ว +38

    인셉션은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너무 몰입해서 영화의 흐름에 따라가다보니 정작 중요한 영화가주는 메세지가 어떤게 있을까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한번 영화를 보고싶게 만들어주는 리뷰영상이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dkfemsk
    @dkfemsk 4 ปีที่แล้ว +40

    16:56 아리아드네가 가지고 있는 말은 비숍이 아닌 '폰'입니다.
    앞으로 한칸만 움직일 수 있는 이 말이 게임체인저인 이유는 상대편 진영 끝까지 이동하면 퀸, 룩, 비숍, 나이트와 같은 다른 말로 변환이 가능하여
    예상치 못한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정) 영화 결국 다시봤읍니다... 튜나님과 혼동을 드린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디카프리오행님과 놀란행님께 큰절 한번 올립니다...

    • @튜나
      @튜나  4 ปีที่แล้ว +22

      영화상에서도 비숍이 맞습니다. 편집에 들어간 그림이 잘못된 겁니다

    • @Wazzu12358
      @Wazzu12358 4 ปีที่แล้ว +3

      영화 안에서 쥐고 있는것은 '비숍'이 맞는것 같은데... 의미적으로 볼때는 '폰'도 괜찮겠네요...

    • @dkfemsk
      @dkfemsk 4 ปีที่แล้ว +6

      @@튜나 아하 영화를 본지 조금 되어서 들고있는게 폰인줄 알았네요 이상한곳에 딴지걸어서 죄송합니다

    • @서기750만년전
      @서기750만년전 2 ปีที่แล้ว

      큰절 가지고 되나? 그랜절 가자

  • @xgfreedom
    @xgfreedom 4 ปีที่แล้ว +4

    제가 받은 인셉션의 메세지는 꿈이냐 현실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내가 받아들이는 "현실"이 중요하다였죠... 크게보면 튜나님과 비슷한것 같네요. 그러고 보면 놀란은 영화에서 인간성에 다루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메멘토부터 참...

  • @YdAllul
    @YdAllul 4 ปีที่แล้ว +11

    보면서 든 생각인데 대부분의 문학이나 예술 작품에서 식자들은 이미 다 알고있다는 생각으로 관습이나 전통, 선입견에 대해 경계하고 의심하고 뛰어넘으라고는 말하지만 정작 그 선입견은 왜 인간이 존재한 이래로 지금까지 사라지지 않았고 모든 사람과 사회 속에 있는지를 설명해주지 않는것도 참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의심의 대상에 '선입견을 의심해야한다'는 생각은 자칫 제외될 수 있으니까요.
    관습, 전통, 선입견은 기본적으로 생존의 문제와 연관되어있습니다. 생존과 전투, 전쟁에 있어 찰라의 순간에 모든 것이 판가름 났기에 실전압축으로 다듬어진 것이 선입견입니다. 비슷한 사건들의 특징을 압축시킨 몽타주 같은 것이죠. 21:32에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필터에 의해 기회가 걸러질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를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자면 포커게임나 복권을 하는데 95%의 확률로 지지만 5%의 확률로 일확천금을 획득할 수 있는 판에 배팅을 할 것인지를 묻는 것과 같습니다. 판돈은 기회비용이고요. 생활의 달인같은 곳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엄청난 일을 순식간에 해내는데 대부분 감으로 한다고 합니다. 감이라는 것도 결국 고도로 갈고 닦은 선입견이죠. 이러한 선입견을 체계적으로 다듬은 것은 메뉴얼, 가이드북, 법이라고도 부르죠.
    선입견이나 관습은 적중률이 높은 일기예보와 같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는 것처럼 일기예보도 지역과 시간에 따라 다르듯 상황과 조건에 따라 어느, 어떤, 그리고 선입견 자체를 따라야 할지를 고민하고, 의심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튜나
      @튜나  4 ปีที่แล้ว +4

      주관이 없어야한다 백지가 되야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습관'적으로 걸러버릴 것을 한번 더 생각해보자는 거죠.

    • @YdAllul
      @YdAllul 4 ปีที่แล้ว +4

      @@튜나 맞습니다. 저도 메세지에 대해 반박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선입견이나 습관이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하기에 생각해 봐야한다는 메세지를 주는 곳은 많지만 그 메세지가 작품으로 구성되어 표현되어 대부분의 선입견이나 습관이 가공된 모습은 절대 악처럼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 우리가 만나는 삶은 꼭 그렇지는 않은데 이를 잘 비교하거나 설명하는 작품은 거의 못본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질풍 노도의 중, 고등학교 초반을 강렬한 인상의 사회비판적인 내용의 작품을 보며 한동안 한 쪽으로 치우친 생각에 다른 어른들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세대갈등의 단초가 될 수도 있는 것도 작품의 파급력이라 생각합니다.
      영화 초반에서 설명한 것 처럼 작품이란 결국 대상에게 메세지를 심는 것이니까요.

    • @usi323wofjlj
      @usi323wofjlj 4 ปีที่แล้ว

      @@YdAllul 편견, 선입견은 생존의 문제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이 숲에서 알지 못하는 짐승과 마주쳤을 때, 그게 처음 보는 짐승이라고 해도 그 짐승의 외관으로부터 이것이 맹수일 것이니 도망쳐야 한다는 것부터 맹수에 대한 선입견에서 나오는 판단인 것처럼요. 선입견이 없는 사람은 꼼짝없이 짐승에게 잡아 먹혔겠죠. 일전 제가 수강했던 교양 강의의 교수님은 편견과 선입견이 지금에와서는 의심해야할 악으로 치부되지만 여러 례를 들어주시며 원래는 우리가 생존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다는 말씀을 해주신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했어요.
      그렇다면 이러한 편견과 선입견이 지금과 같은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에게 이로울 것이냐고 묻는 다면 그렇지 않다고 하시기도 했지요.
      우리의 유전적 특성이나 뇌의 기저, 생존적 본능 따위가 오랜 옛날에는 번식과 생존의 문제였지만 지금은 아닌 것처럼, 편견과 선입견은 현대 사회에서는 새로운 갈등을 낳는 동인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는 지금의 현대 사회가 과거 우리가 겪어왔던 생존의 문제에서 대체로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현대에서는 적어도 선진국에서는 생존과 전투, 전쟁과 같은 말씀하신 실전압축으로 다듬어진 것이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현대인에게 생존은 좀 더 다른 의미가 되었습니다.
      물론 선입견이 필요없다는 건 아닙니다. 여전히 뒷골목에서 얼굴 가린 거한이 자신에게 달려오면 도망쳐야겠죠.
      하지만 자신과는 다른 각종 인종과 뒤섞여 억지로라도 공존해야하는 현대사회에서 선입견과 편견은 양날의 칼과 같습니다.
      세대갈등, 이념다툼, 성별갈등... 우리는 이제 나와 다른 이를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알려고도 하지않고 갈등하고 있습니다. 보나마나 저놈도 그놈일거야. 저새낀 좌파잖아 그럼 저 놈도 이러저러 했을 거야..... 그리고 이는 정말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극단적인 사상을 낳습니다.
      선입견과 편견은 이러한 갈등을 더더욱 심화시키는 동인입니다. 상대에게 가지고 있던, 반대편에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나 편견을 우리가 스스로 의심하고 정말 그러한지 되짚어보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더더욱 극단으로 치닫을 수밖에 었습니다.
      여러 작품들이 선입견과 편견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메시지만 던지기만 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바로 여깄습니다.
      사람들은 그냥 내버려두면 자신의 선입견과 편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 작품들이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해봐야한다고 말하고 그 반대를 말하지 않는 건 자신을 의심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그런 이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창시절 강렬한 인상의 사회비판적인 내용의 작품을 보며 한동한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에 세대 갈등이 있었다고 하셨지요. 왜냐면 그런 사회비판적인 내용의 작품을 접하면서 잔몽님에게도 선입견과 편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한동안 의심하지 않으셨기에 갈등이 있으셨던 거고요.
      내가 옳다는 걸 부정하고 내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 @tv-re9kj
    @tv-re9kj 4 ปีที่แล้ว +36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

  • @츠다15
    @츠다15 4 ปีที่แล้ว +6

    4:47 제목 실화나고 ㅋㅋㅋㅋㅋㅋ 으닠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 진지하게 보다가 개뿜었네 ㅋㅋㅋㅋㅋ

  • @SlaaneshiKitty
    @SlaaneshiKitty 4 ปีที่แล้ว +22

    의식의 흐름:
    칼라로 나의 의식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서 작업을 더 빨리 할수있다면 좋겠다...

  • @jeong-hyeonkim2217
    @jeong-hyeonkim2217 4 ปีที่แล้ว +15

    4:29 아 내 감동 돌려줘요 ㅋㅋㅋㅋ

  • @rinki7607
    @rinki7607 4 ปีที่แล้ว +5

    21:50 부터 굉장히 인상 깊은 말이네요.
    물론 저 말에 따른다면 저 말들 조차도 의심을 해야하는 것이겠지만 제 기준의 의심필터에서는 맘에 새겨둬서 좋을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 @garypictures1670
    @garypictures1670 4 ปีที่แล้ว +11

    두 번째 토템이 뭔지 아직도 못 찾은 사람입니다.
    계속 지나가지 않고 끝까지 보겠습니다.

  • @문재앙의훠훠TV
    @문재앙의훠훠TV 4 ปีที่แล้ว +16

    최근에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인셉션 아이맥스 재개봉한 이유가 테넷을 위한 빌드업이었구나ㄷㄷ

  • @기억바람-j6k
    @기억바람-j6k 4 ปีที่แล้ว +5

    영화 리뷰를 보는 것이 아닌 한편의 철학 강의를 듣는 기분이 드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 @ryanmoon9741
    @ryanmoon9741 4 ปีที่แล้ว +114

    좇다와 쫓다를 제대로 구분해서 쓰는 대본에서 튜나의 어휘력과 학구적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음

    • @튜나
      @튜나  4 ปีที่แล้ว +49

      그 정도는 아니고, 요새 라임 맞추기에 재미가 들리긴 했습니다 :3

    • @jhy1509
      @jhy1509 4 ปีที่แล้ว +7

      @@튜나 톺다,적확하다 존재조차 모르고있다가 최근 알게된 단어인데 튜나님이 영상에서 사용하시니 바로 눈에띄더군요ㅎㅎ

  • @itsyoojong5889
    @itsyoojong5889 4 ปีที่แล้ว +8

    튜나님 영상을 보면 리뷰가 아니라 인문학 강의를 본 것 마냥 든든합니당
    재밌게 잘 봤습니다!

  • @ORN-no7pb
    @ORN-no7pb 4 ปีที่แล้ว +6

    예전 방구석 1열처럼 충분히 TV영화 전문 프로그램에 나와도 전혀 밀릴 것없는 퀄리티인데요..ㄷ

  • @김남혁-q1d
    @김남혁-q1d 4 ปีที่แล้ว +12

    정작 제작진들의 의도는 흔들리는 토템을 통해 꿈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려 했다고 어디서 봤는데....

  • @김승운-m6s
    @김승운-m6s 4 ปีที่แล้ว +5

    자체적인 해석에도 감탄 또 감탄하면서 봤는데 마지막 여지에도 놀라고 가네요
    친구들이랑 농담삼아 "우리 지금 있는 현실도 사실 꿈 아니야?"라고 말하고 놀긴 했는데 이 생각이 이렇게까지 깊은 고민으로 발전할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운..

  • @단지아빠수현아빠
    @단지아빠수현아빠 4 ปีที่แล้ว +2

    생방은 매장 마감때문에 못봤지만 퇴근후 맥주한잔하면서 보고있어요.
    항상 무겁고 재밌고 유익한 리뷰 감사합니다

  • @jaycho9066
    @jaycho9066 ปีที่แล้ว +1

    와 진짜 여기 리뷰 맛집이네요. 너무 멋있으시네요

  • @kor764
    @kor764 4 ปีที่แล้ว +30

    "Kill The Light"

  • @ddorum3600
    @ddorum3600 4 ปีที่แล้ว +3

    내가 이 영화를 두고두고 몇번이나 봤듯이 이번 리뷰도 두고두고 몇번이나 봐야하는 리뷰네요! 느끼는게 많습니다!

  • @monglebo
    @monglebo 4 ปีที่แล้ว +6

    주제에 맞는 장면을 찾기 위해 영화를 뒤졌을 튜나님과 편집자님들의 눈동자에 건배.
    독자의 원활한 이해를 위해선 꼭 필요한 일이지만 절대 쉬운 일은 아니죠.

  • @zxcv36691
    @zxcv36691 4 ปีที่แล้ว +14

    듣기 좋은 말만 하며 넓은 팬덤을 가진 몇 강연가가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당

    • @살수-p6e
      @살수-p6e 4 ปีที่แล้ว

      아 "그"사람

    • @intro7940
      @intro7940 4 ปีที่แล้ว

      누구?

    • @rook8196
      @rook8196 4 ปีที่แล้ว

      @@intro7940 -황-

  • @hyeonjinseo817
    @hyeonjinseo817 ปีที่แล้ว

    엔딩 결말 해석이 아닌 영화 전반의 메세지에 대한 공감을 잘 봤습니다.
    특히 누가 봐도 견공 1,2가 가려진 부분 잘 표현해서 좋았습니다. ㅎ

  • @조제-b1e
    @조제-b1e 4 ปีที่แล้ว

    와...
    리뷰를 보며 무릎을 친 적은 처음이네요.
    인셉션, 다섯 번은 본 영화인데.
    더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나의 기준이, 정말 나에게서 나온 생각인가? 아는 것과 통감하는 것? 그리고 의심하라...
    전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아주아주 많이 보지만, 어떤 영화든 애니메이션이든 작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노력하거든요.
    감독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느냐, 혹은 작가의 메시지- 이런 것들 보단 그냥 영화의 캐릭터나 주인공에게 또는 그 주변 인물들에게 몰입해요.
    때론 공감하기도 하고. 아니라면 아닌 데로. 나라면 이때 어떻게 할까 같은? 공감과 몰입을 하며 재미를 찾죠.
    영화 전체를 보며 감독의 메시지에 파고들며 깊은 통찰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이건 정말 그럴듯해요. 세계가 넓어지는 기분이네요. 그게 정말 감독의 의도였든 아니든 마음을 울려요.
    개봉하는 테넷 보면서 한번 깊이 생각에 빠져볼게요. 정말 멋진 리뷰에요. 잘 봤어요!
    구독하고 옛날 영상들도 봐봐야겠다. ㅎㅎ.
    :D

  • @짱재람
    @짱재람 4 ปีที่แล้ว

    언제나 인상깊게 보고가는 참치네 유튜브!

  • @누삼-g7w
    @누삼-g7w 4 ปีที่แล้ว +16

    개사/보이스 편곡수준이 장난아닌데요? 실시간으로 못봐서 괜히 미안하네요 ㅎ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잘 봤습니다,
    인셉션 몇번을 봐도 명작입니다.
    해외라 테넷을 보질 못한다는게 너무 속상하네요

  • @junhyeokyoon8660
    @junhyeokyoon8660 4 ปีที่แล้ว

    튜나님 영상을 보고 영화를 감상하는게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f3o
    @수-f3o 4 ปีที่แล้ว +1

    입셉션이 너무 어려워서 리뷰를 보고 싶었는데 튜나님 리뷰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너무 좋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commi3205
    @commi3205 4 ปีที่แล้ว

    오늘따라 마무리 멘트에 힘이 들어간 목소리라는건 착각인가?ㅋㅋㅋ
    너무 잘 봤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고찰을 보며 저 또한 한걸음더 발전하는 기분입니다

  • @JeonJaeWook
    @JeonJaeWook 4 ปีที่แล้ว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내가 생각하고 행동했던 나를 제대로 파악하고 알아보는게 참 중요하겠네요.

  • @호풍-q8x
    @호풍-q8x 4 ปีที่แล้ว

    검색해서 찾아오게되는 퀄리티 항상 감사합니다.

  • @sloth_naratmal
    @sloth_naratmal 4 ปีที่แล้ว

    마지막이 너무 좋습니다 튜나님 목소리들으며 평안하겠습니다

  • @polarbear4112
    @polarbear4112 4 ปีที่แล้ว +58

    1:33 불좀 꺼줄래? 내 램좀 보게

    • @멜코-p5w
      @멜코-p5w 4 ปีที่แล้ว

      @@62restroom79 ㅋ

  • @RiN.14
    @RiN.14 4 ปีที่แล้ว +2

    이런 인셉션 해석은 처음이네요!! 영상 보고 나니까 인셉션을 무자막으로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 @뭐라할까-v5p
    @뭐라할까-v5p 4 ปีที่แล้ว

    항상 튜나님 리뷰는 믿고 보는데 내 인생영화인 인셉션을 리뷰한다? 이건 못 참지 바로 시청

  • @유우열-s4b
    @유우열-s4b 4 ปีที่แล้ว

    튜나형 튜나형 영상이랑 관련은없지만 혹시 곡성 리뷰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lightnsalt3428
    @lightnsalt3428 4 ปีที่แล้ว

    진짜 고퀄 리뷰에요! 인셉션 리뷰 여러가지 봤는데...그중 제일 자세하게 풀어주셔서 넘 잘봤어용

  • @gamerg4230
    @gamerg4230 4 ปีที่แล้ว

    누군가는 미션의 성공여부로 해석하고있을때
    자신의 생각에도 현재를 살아야한다는 분별력을 강조한 해석을 낳는 튜나.

  • @김찬우-u4y
    @김찬우-u4y 4 ปีที่แล้ว +1

    오늘 영화를 처음으로 봤는데 중요한건 코브가 꿈에서 깼냐 안깼냐가 아니었군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팝핀-v3c
    @팝핀-v3c 4 ปีที่แล้ว

    정말 멋진 해석이네요! 저도 내 기호가 정말 나에게서 나온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내가 좋아한다고 믿었던 빵은 어쩌면 그 빵이 정말 맛있어서가 아니라 우리 동네에 빵집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고를 기회조차 없지 않았나, 남들이 많이 사가서 그렇게 느낀 것 아닌가 같은 생각이죠. 너무나도 많은 것이 흘러나오는 정보의 시대의 주관을 기른다는 건 참 중요한 일입니다. 그걸 정말 예술적으로 표현해낸 감독님과 그 의도를 자신의 관점으로 세상의 전하려는 튜나님 두 분다 멋진 사람들입니다.

  • @CheongSikKim
    @CheongSikKim 4 ปีที่แล้ว +168

    튜나 엉덩이

    • @십대청소녀
      @십대청소녀 4 ปีที่แล้ว +46

      탱글탱글

    • @오후1020분
      @오후1020분 4 ปีที่แล้ว +21

      개뜬금없네ㅋㅋㅋㅋ

    • @CheongSikKim
      @CheongSikKim 4 ปีที่แล้ว +17

      촉촉해

    • @권양현-n8y
      @권양현-n8y 4 ปีที่แล้ว +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asonpark5247
      @jasonpark5247 4 ปีที่แล้ว +17

      우리의 참치께서 하트를 달아쥬셨다! 형은 그쪽 취향인게 확실해!

  • @jung204
    @jung204 3 ปีที่แล้ว

    영화 리뷰 이상의 생각을 깨우는 삶의 지침서 한권을 읽고 난 느낌이에요
    갑자기 나의 게으른 뇌 세포들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한 느낌
    제대로 된 사고를 하며 살자는 동기부여 얻고 갑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haemaincinema6331
    @haemaincinema6331 4 ปีที่แล้ว +4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디 가서 인셉션 이해한 척은 할 수 있겠네요 ㅋㅋ

  • @kunya962
    @kunya962 4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리뷰를 보면 언제나 튜나님의 깊은 생각과 사색이 느껴지고 그게 저에게도 전염되는 느낌이에요. 잘 봤습니다.

  • @pray4skylark
    @pray4skylark 4 ปีที่แล้ว +4

    4:33 자막 뭡니까 화장실에서 이자막 보니까 너무 ..... 시원하잖아요 ㅋㅋ

  • @junyeongson7735
    @junyeongson7735 4 ปีที่แล้ว

    인셉션을 통해 나의 '자유의지'는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외부의 환경 또는 내 생각에 사로잡혀 진실을 외면하고 있지 않은가?
    두가지 질문을 마지막에 정리해 주신 부분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인셉션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튜나님이 생각하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내 삶의 방향타는 내가 잡고 있는지, 내 생각에 매몰되어 잘못된 목적지를 설정한 건
    아닌지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튜나님 영상 떠오르고, 마음 잡고 인셉션 보고 리뷰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깊이있고, 주관적인 리뷰를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김물빛
    @김물빛 4 ปีที่แล้ว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재밌었습니다

  • @상현-u4w
    @상현-u4w 4 ปีที่แล้ว

    이 영화 5번을 넘게 봤는데도 다시 볼 때마다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리뷰도 너무 고퀄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조랙-b8k
    @조랙-b8k 4 ปีที่แล้ว +4

    ㅋㅋㅋ 와 초반 너무 잘만드심 ㅋㅋ

  • @rhgustjr1
    @rhgustjr1 4 ปีที่แล้ว

    튜나님 영상 처음 보는데, 이렇게 심오한 메세지를 던질수 있다구요? 전부 다보고 깜짝 놀랐어요. 요즘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식과 인식에 대해 얘길하던 모습부터, 훈계하는 방식이 되었던 나의 모습을 고찰하고, 나를 돌아보는 과정까지 정확하게 일치되어 영상에 나오네요. 의식의 흐름대로 연출하셨겠지만, 굉장히 심오한 주제를 잘 풀어내신거 같습니다. 존경하구요. 마지막 자신을 의심해봐라. 스스로에게서 부터 나온것인지, 다른 매개체로부터 단순코딩된것인지, 그 시작점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셉션의 내용대로, 길을 잃고 해매게되어 그곳에 갇혀버릴지도 모를 상황이 되면 결국은 나라고 인식하는 자기자신을 인식하는 행위 자체가 불가해지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큰 맥락에서 모든것이 무의미할수있으나, 모든것이 유의미와도 통할터이니, 알아도 재밌고 몰라도 재밌는 세상입니다.ㅋ^^

  • @올해가장잘한일
    @올해가장잘한일 4 ปีที่แล้ว +4

    와 인셉션 어제 봤는데 개뜬끔 없이 튜나님도 인셉션 영상을 올리시네? ㅎㄷㄷ
    어떻게 이런 우연이... 혹시 제 꿈에
    들어오시기라도 하셨나요?

    • @전설의꼬북
      @전설의꼬북 4 ปีที่แล้ว +2

      이게 꿈일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 @이하르
      @이하르 4 ปีที่แล้ว

      @@전설의꼬북 얽

  • @라타루
    @라타루 4 ปีที่แล้ว

    형님 매일 영상 꼬박 챙겨보는 닝겐이옵니다 다름아니라 저는 형님이 길게만드는 영상이 너무좋습니다. 애초에 짧고 강렬한 맛으로 보는 영상들이 아닌 많이 씹어 깊은맛을 느끼는 영상이니까여.
    혹시 영상을 길게 만드는것에 걱정이시라면 저같은 구독자도 있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고 아무쪼록 좋은영상 계속 부탁드리는 바이옵니다.

  • @JaehoChoi-z9r
    @JaehoChoi-z9r 4 ปีที่แล้ว

    리뷰 수준이...미쳤네요 ㄷㄷ 게다가 튜나님의 꿀보이스가 더 몰입감을 주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 @nakanomiku9281
    @nakanomiku9281 3 ปีที่แล้ว

    사람은 누구나 자기한테 편리한 사실을 진실이라 믿고 있지
    그러나 자신을 긍정하는데 불리한 사실이야말로 모조리 진실이다

  • @jminkim6296
    @jminkim6296 4 ปีที่แล้ว

    하.........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해석해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덕분에 인셉션의 '진짜' 이야기를 듣고 가요

  • @Soul-mb7nz
    @Soul-mb7nz 3 ปีที่แล้ว

    방송국에 진출하시면 대박이겠지만, 방송나드리 댕겨오는 많은 분들 방송국서 물을 많이 드셨는지 다들 진했던 분들이 싱거워지더라구요 "내가 진짜 나인건 방에 혼자 있을때다"~란 충언을 드려봅니다ㅎ 넘 잘하십니다!!

  • @완전온조
    @완전온조 4 ปีที่แล้ว

    이젠 리뷰에도 오프닝이 있네요 ㅋㅋㅋㅋ 어떻게 퀄리티가 점점 더 좋아질 수가 있는 건지;;

  • @Spica001
    @Spica001 4 ปีที่แล้ว

    튜나님.. 요즘 많이 힘든가요? 스스로 힐링하는 것으로 보여요. 우리는 영화, 게임 상관 안하니 원하는 것을 하셔요.
    캠핑을 가던, 낚시를 가던.. 우리는 늘 따라가요.

    • @튜나
      @튜나  4 ปีที่แล้ว

      딱히 힘들다고 의식하고 있는 상황은 아닌데 대본에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나보네요. 셀프체크 한번 해보겠습니다

  • @dental_design
    @dental_design ปีที่แล้ว

    와 ~~ 해설/편집 대단해요... 가입/좋아요.. 굿굿..

  • @김종욱-k4d
    @김종욱-k4d 4 ปีที่แล้ว +1

    해석학이 떠오르는게 정상인거죠??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정수현-b2h
    @정수현-b2h 4 ปีที่แล้ว

    메멘토도 다루어주실수도 있나요? 메멘토도 상당히 어려운 영화지만 곱씹을수록 많은것이 보이기도 하고 인셉션과 같이 기억에 다루고 있는 영화라 같이 하면 좋을거 같아요!

  • @전지윤-o3m
    @전지윤-o3m 4 ปีที่แล้ว

    혜일님이 부르신거 따로 들을순없나요? 너무좋아서 리뷰 안보구 계속 돌리고... 읍읍... 노래가 넘좋아서 따로듣고 반복해서듣고 싶습당! 혹여나 보시면 답글부탁드려용.. ㅠㅡㅠ
    (리뷰다봤습니당.. 좋아요도 눌렀어용... 가르켜주때염...)

  • @183에78키로
    @183에78키로 4 ปีที่แล้ว +1

    진짜 이런 퀄리티의 리뷰는 없다 진짜...

  • @jssseh
    @jssseh 4 ปีที่แล้ว +1

    난 인셉션이 인생영화인데... 참치형은 리뷰로 거의 철학책을 쓰시네

  • @안녕-d6e7m
    @안녕-d6e7m 4 ปีที่แล้ว +1

    인셉션은 그때당시 천만은 못넘기고 거의 600만이던데..2010년 당시 기준으로 많이본거죠? 그 이후 개봉했음 천만 찍었으려나?

  • @맹고-t7k
    @맹고-t7k 4 ปีที่แล้ว

    정말 잘봤습니다 정말 정말 잘봤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ㅎㅎ

  • @함상범-c9f
    @함상범-c9f 4 ปีที่แล้ว

    최근 본 그 어떤 영상 중에 최고였어요

  • @유자맛사탕-j4l
    @유자맛사탕-j4l 4 ปีที่แล้ว

    그리고 림보라는 것도 단테의 신곡에서 노오오오오오력하면 빠져나올 수 있는 곳으로 묘사합니다.
    즉, 림보가 가장 끝바닥이며 노오오오오오오력 지옥이라는 어-썸한 곳이라 하더라도, 결국에는 빠져나올 수 있는 곳이란 거죠.

  • @kongkongpatpat
    @kongkongpatpat 4 ปีที่แล้ว +4

    마지막 장면
    트루먼쇼
    명작이죠

  • @blueming5
    @blueming5 4 ปีที่แล้ว

    아. . . . 인셉션. . .몇번을 봐도 모르겠는데. . . 튜나님 리뷰보니까 더 혼란스러졌어요ㅠ.ㅠ 제가 머리가 나쁜가봐요. . 영화 다시 봐야겠습니다. . 흑흑

  • @Market-Wizard
    @Market-Wizard 4 ปีที่แล้ว

    스푼스푼 보자마자 포크포크가 떠오른 저는 유튜브 중독인가요...

  • @03hws58
    @03hws58 4 ปีที่แล้ว

    우와 인셉션 플롯의 구성이라든가 그런거 분석하기 어렵던데 진짜 잘 정리하셨네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당

  • @송지혜-x3k
    @송지혜-x3k 3 ปีที่แล้ว

    인셉션 나온지 10년만에 처음으로 넷플릭스에서 봤어요...2번 보고 70%정도 이해하고, 어려운 장면 좀 돌려봐서 지금 80% 정도 이해했는데요. 이 영화 진짜 띵작이고 튜나님 리뷰는 그 어떤 리뷰어 보다 독보적이네요 ㅎㅎ 늘 느끼지는거지만 남들 하는 얘기 똑같이 안하고 자신만의 견해가 있으셔서 좋아요

  • @조민기-o9w
    @조민기-o9w 4 ปีที่แล้ว

    최고의 영화에 걸맞는
    최고의 리뷰였습니다

  • @발언계산기
    @발언계산기 4 ปีที่แล้ว +1

    특강 수준이 높을 때. 분명 뜻은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정답)
    특강 수준이 낮을 때. 뭐라하는 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바로알겠다. (오답)
    리뷰를 보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제대로 보신 겁니다. 그렇다고 튜나가 일부로 그렇게 말한 것도 아닙니다. 엄청나게 어려운 수학문제엔 엄창나게 어려운 풀이과정이 있듯이 어려운 것입니다. 환경의심과 자기의심은 건강할 때 하시면 됩니다. 힘드실 땐 쉬시면 됩니다. 그러나 건강해지려는 노력은 계속 하세요. 정신도 몸과같이 방치하고 있으면 건강해질 수 없습니다.

  • @김장군-y1f
    @김장군-y1f 4 ปีที่แล้ว +2

    노래 건너뛰기
    1:54

  • @아멘.Buddha
    @아멘.Buddha 4 ปีที่แล้ว

    10:40 개인적으로 저 장면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쫓기는 악몽을 꿀 때 꿈속에서 다리가 생각했던만큼 빠르게 움직이지 않은 것처럼 자신의 꿈이지만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죠(자각몽이 아닐 떄)

  • @Flare_only_Love
    @Flare_only_Love 4 ปีที่แล้ว +1

    항상 고품격이였다 중간중간 드립으로 이상해지는 사람

  • @민초단-h3v
    @민초단-h3v 4 ปีที่แล้ว

    주의깊게 살피고 떠올리지 않으면 토템의 속성을 망각하는게 당연하니까요.
    하지만 여러분 참치캔 뚜껑의 날카로움은 절대 망각해선 안됩니다!

  • @khon698
    @khon698 4 ปีที่แล้ว

    덕분에 매 영상마다 조금씩 성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eodydtptkd
    @eodydtptkd 4 ปีที่แล้ว

    수능보기전에 기출공부하는건가요??

  • @pray4skylark
    @pray4skylark 4 ปีที่แล้ว

    더보기 안에 타임라인 지정 되던데.... 평소에 지정 해주시는 챕터를 유튜브 시스템 맞게 넣어주시는거도 좋을거 같습니다 최초공개에는 안먹히는건가?

  • @ygowns4441
    @ygowns4441 4 ปีที่แล้ว

    처음 댓글 달아보네요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예술에 대한 학식이 부족한지라 항상 영화 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예술도 가볍게 즐기기만하고 넘어갔는데 튜나님 영상을 접한 이후로 영화의 의미와 목적을 파악하는데 있어 튜나님 영상이 아주 좋은 지표가 됨을 느낍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bigdisappoint
    @bigdisappoint 4 ปีที่แล้ว +3

    이번 리뷰의 결론
    타짜3 2부는여름안에 나올거라 생각하지말고 끊임없이 의심해라

  • @누리-q8e
    @누리-q8e 4 ปีที่แล้ว

    오디오 저음역대가 너무 심하게 울립니다. 오디오 편집시 녹음파일을 EQ로 저음역대 컷오프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진호계정
    @진호계정 4 ปีที่แล้ว +1

    당신의 생각은 과연 온전히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일까.
    과학관련 지식들에서도 요즘 간간히 보이던데 철학은 죽지 않는건가

  • @None_Nowhere
    @None_Nowhere 4 ปีที่แล้ว

    결국 요즘 사회에 대한 질문으로도 볼 수 있겠네요.
    과연 저 사상과 신념이 나와 맞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인가?
    타인이 선의에서 나오는 언행이 도움이 되는것인가 독이 되는 것인가.
    요즘엔 사소한 거 하나도 의심하고, 특정 집단에 관한 갈등 조장이 발생하는데 어쩌면 스스로의 생각을 포기하고 타인의 영향권에 휩쓸리고 있는것인가...
    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 @dev-andy
    @dev-andy 4 ปีที่แล้ว

    가끔씩 넷플릭스를 통해서 인셉션을 틀어보기도 하고 이번 주에 CGV 용아맥으로 인셉션 재개봉 보러 가는데, 제가 영화를 보면서 얼핏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을 아주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매번 튜나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다크나이트 시리즈나 그 외 놀란 작품도 엄청 좋아하는데 영화를 보고 튜나 채널 보면서 영화의 의미에 대해 계속 되뇌어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joongilshin1378
    @joongilshin1378 4 ปีที่แล้ว

    진짜 훌륭히 잘 만든 영상이네요

  • @golem52746
    @golem52746 4 ปีที่แล้ว

    자각몽이라고 (Lucid dream) 꿈인걸 인식한 상태에서 깨지도 않으며 꿈을 마음대로 조절하는걸.. 졸피뎀계열 수면제중에 한 종류를 복용하면서 겪은적이 있습니다. 모든걸 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상태가 되는데 (단지 수면제만 그런 역할을 하는지 제 몸상태도 한 몫하는지는 제 경우밖에 모르니 모르겠고..) 아무튼 꿈은 밝혀진게 거의 없지만 일단 통제불가능한 꿈의 환경은 예외가 있는 것으로..

  • @stevenkimangelo
    @stevenkimangelo 4 ปีที่แล้ว

    와아 잼있네요.
    놀란 만큼 트라우마를 소재로 잼있게 영화를 만드는 사람은 처음이예요, 배트맨도 그렇고 왜 트라우마로 영화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이 영화상에서 성장 하면서 보는 사람도 같이 성장 하는 느낌도 듭니다. 명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