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 설계 초기, 관심 전혀 없던 많은 집을 구경했습니다. 처음엔 멋있어 보이던 현대적 스타일이 슬슬 지겨워지면서 깍둑이 이어붙인 모양새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이 '처마가 긴 박공지붕과 높은 기초가 물로 인한 하자로부터 가장 강하다'라는 사실. 저희 부부는 박스형태, 박공지붕, 시멘트 사이딩이란 조합으로 뭔가 색다른 멋을 창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으나... 그러한 건축주의 결정에 설계사분께서 많은 실망을 하시며... 이거 좀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가로 시멘트 사이딩만이 낼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ㅎㅎ 4. 저희 부부가 생활해 보니까 침실은 정말 잠만 자더라구요. 그래서 처음부터 침대 크기에 방문 열릴 수 있는 크기로만 설계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초기 설계 보다는 조금 커지긴 했지만, 방문객들이 보고 좀 놀라했어요. 1층 욕실도 설계사께서 그려주신 초안에서 2/3정도로 줄였습니다. 이건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5. 하..지하... 어렸을 적 집에 지하가 있었는데 끔찍했어요. 처음부터 절대 하지 않겠다 했으나, 설계사께서도 업체에서도 요즘은 시공 잘해서 걱정할 필요 없다 하셨죠. 결과는 참혹합니다. 목조 주택 완성되는 순간 곰팡이 폈어요. 6. 협회 조언 믿고 비싼 거 맘껏 질렀습니다. ㅋㅋㅋ 8,9. 독일 10년 생활 경험으로, 이건 집 짓겠단 마음 먹는 순간 '독일식 시스템 창호'로서 로이코팅과 아르곤 가스 결정하고 뒤도 안 돌아 봤습니다. 10. 실크벽지의 진실을 알았을 때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습니다. 12. 옆지기가 화가이다 보니 색상과 조명에 대단히 민감합니다. 조명시장엔 거의 대부분 '주광색'과 '전구색' 두 가지로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주광색은 너무 차갑고 전구색은 너무 노랗죠. 대부분 주광색을 선택하는데요, 이 색은 정말 창백하고 너무 차갑게 밝아서 각성효과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림작품의 색상도 엉망이 되고, 특히 사진 찍어 보면 짜증날 정도예요. 정말 샅샅이 뒤지고 뒤져서 주백색으로 했어요. 주백색은 주광색과 전구색의 중간 정도로 적당히 부드럽습니다. 작품의 색상도 괜찮게 나오고요. 주백색이 왜 시장에서 외면받는지, 왜 사용이 잘 안 되는지 상당히 의문스러워요. ... ... 때문에 저희는 조명의 모양과 크기에 선택이 거의 없었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프라즈냐라고 합니다. 협회장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저도 한 젓가락 올려보겠습니다. 1. 누구한테 맡기지? - 시공업체를 모니터링하고 검토하는데, 6개월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해당 업체의 과거 데이터와 대화를 통해서 해당 공법에 대한 상세한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시공 사진에 대한 꼼꼼한 검토를 통해서 선정했습니다. 참고로 ‘브랜드’는 믿지 않습니다. 단지, ‘시공업체의 실력’을 증명해줄 수 있는 사실만 믿습니다. 2. 평지붕은 피해라. - 설계당시부터 박공지붕으로 했습니다. 이유는 가장 하자가 적은 지붕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도머(dormer) 또는 천장도 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하자가 내포될 수밖에 없는 구조물이기 때문에 안했습니다. 3. 2층을 올릴까? - 2층에 대한 건축 비용의 어마무시한 상승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지 않으려 했으나, 안사람 왈 ‘혹시 나중에 매매할 경우, 단층은 사람들이 잘 보지도 않고...’, 더구나 해당 대지의 경우, 용적률은 300%이나, 건폐율이 20%밖에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2층을 올렸습니다. ‘건축비 단가가 마이~~~올라가서 손 빨고 있습니다. 4. 방의 크기 - 안사람이 줄자를 들고 다니면서, 저희가 살던 집, 그리고 모델하우스 등등의 수십여 집에 대한 검토를 마친 후, 방안지(협회장님께서 말씀하신 방안지)에 수백장을 그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방은 최소한의 기능과 분위기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61평 내부에 죽은 공간이 1센티미터제곱도 없게 설계가 되었습니다. 안사람이 내부 마감두께까지 고려해서 내부 실내 공간에 대한 설계를 잡아줘서요...^^ 5. 지하층 - 공사비....잠재적 하자....등등을 고려해서 처음부터 PASS! 6. 수도꼭지 문손잡이 - ‘자주 사용하는 것은 최고급으로...“ 단, 건축 비용에는 손톱의 때만도 되지 않는 요소에 대해서....그래서 수도꼭지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문손잡이가....한 눈을 판사이에....헤펠레 것으로 하려고 했으나,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도머스 것으로....b.b ...조만간 전체를 모두 교체해야 겠습니다. 7. 철재 방화문 - 현관문은 고기밀, 고단열 제품으로 했습니다. 더불어 중문도 안사람이 전국을 다 뒤져서 활용성과 기밀은 아니더라고 최대한 공기 흐름을 끊어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8-9. 유리 / 창호 - 케멀링 엔썸으로 했고, 해당 업체중에서 최고의 시공을 가진 업체에서 시공했습니다. 그 업체 대표님을 뵈면, 늘 존경스럽습니다..그래서 저가 그 직원분한테 말씀드려봤습니다. ‘혹시, 신규직원 뽑지 않으시냐고,,,, 직원 필요하시면 저 뽑아 주시면 안 되겠냐고..... 독일어는 못해도 영어는 잘 한다고...그리고...일을 아주 꼼꼼하게 한다고....“ ㅋㅋ 10. 실크벽지 - ‘PVC벽지’의 문제점은 오래전부터 숙지하고 있었던 터라, 무조건 합지벽지로 했습니다. 11. 태양광 - 초기 설계도면에서는 지붕에 수입한 브라켓을 통해 방수층이 훼손되지 않도록 설치하고자 했으나, 한국에너지공단에서인가.....목조지붕의 경우는 절대 안 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이유는 그간 ‘하자 발생’이 너무 많아서 목조주택의 경우에는 절대로 해 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강력한 입장이에서.... 새롭게 위치를 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태양광 유지/관리적인 측면에서 훨씬 유효한 선택이 아니었나고 여겨집니다. 12. 조명 - 조명의 경우, 안사람이 기본안을 잡았습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아주 치밀하게 준비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공업체 왈 ‘거의 100평’ 수준의 배선이라고....b... 결과적으로 아주 효과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13. 가구류의 심재등급(환경호르몬) - 해당 문제가 심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빌더분들께서 저희집 가구의 90% 정도는 모두 원목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만, 싱크대와 신발장만 제외하고서요.... 14. 방의 크기비교 - 처음 예상해서 만들었던 설계도면과 1cm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5. 타일 여유분 - 창고에 넉넉하게 쌓아놓고,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16. 잔금의 지불 - 저희는 건축주 직영공사라 ‘주급’으로 지불했습니다. 다시 한 번 협회의 협회장님과 리자님 그리고 많은 현지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에너지샵으로 구현해봤을 때, 1.5리터로 나왔고, 정말 쾌적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2019년 1월~12월 순수난방비는 22만3천원 나왔고(LPG입니다. 1루베당 3000~3100원), 전기료는 28만원대가 나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협회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일인데....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저희집 홈페이지를 연동시켜드리겠습니다. 저희집 HISTORY를 남기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요...많이 부족하지만, 시간되실 때 함 봐주셔요...^^ 홈페이지 주소: passivehouse.modoo.at/ 늘 청안한 나날되셔요...모든분들....특히 관리자님! 넘...고생하시는 것 같아욤....^^ *첨언: 안사람이 외부 전경을 포기할 수 없다기에 외부차양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처제들도....ㅠ.ㅠ... 그러나, 여름이 에어콘 좀 틀고, 벽체가 200T정도 되다보니, 일부 처마 역할을 하고 있어, 하지때의 남중고도때의 일사량을 고려해 봤을 때......안 사람의 정답은 '까깃것 에어컨 좀 더 틀자!'로 결론이 내려져....ㅠ.ㅠ ... 결과는 여름 최고 더울 때 전기료 10만원 정도 나옵니다.(전체 1년 전기료 중에서 거의 30%대의 전기료를 한 달에 내는 것을 제외하고는....)
내년에 패시브하우스를 지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누구한테 맡길건지가 고민입니다...누구한테 하셨는지 함께 공유할수 있을까요?...그리고 집방문을 통해서 열회수환기장치가 어떻게 설치되었는지도 한번 보고싶은데...방문을 허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010 4755 5908...제 전번입니다...참 건축설계는 어디서 했는지도 추천 받고 싶습니다.
주택살아보고 아파트 입주예정시절부터 건설사와 싸워온 투쟁의 지사로서 ㅎㅎㅎ 느낀점 은 그냥 이건 신앙 바이블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감 있는 조언 입니다 감사합니다 뼈저리 느끼고있는 문제점 진짜 틀린점 하나 없습니다 이제 남은 인생 패시브 주택에 들어가서 살아보자는 꿈으로 화이 탕 입니다
유럽에서 집을 건축 할때는 수명을 최하 500년을 내다 보고 건축 한다고 하더군요 한국에도 그런 집이 있는걸 보았구요 그리고 성소피아 성당은 천년이 넘었습니다 시대 마다 쓰임새를 고려하여 어떤 리모델링이라도 받아 들일수 있는 골조로 철콘으로 건축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유럽 식의 TUV인증 정도는 되어야 할때가 안되을 까요)건축비는 당연히 올라 갈겁니다 "각오"했구요 3층 구조 상가 주택 180평 정도 되는 건물을 책임 시공 해줄 메이져 회사는 없다는것이 문제 겠지요
안녕하세요. 장판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요. ... 우리나라도 이제 꽤 높은 수준의 환경유해성 검사를 하고 있으므로, 해당 검사를 통과한 제품은 유해성이 매우 낮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벽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벽지는 너무 모델이 많고, 유해성검사 결과를 제시하지 않고 있는 제품도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영상의 취지는 실크벽지가 다 나쁘다기 보다는.. 실크가 아닌 비닐계 벽지를 네이밍으로 팔고 있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더 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phikonet343 답변감사합니다. 그리고 조금더 궁금한점은 투습성능인데, 바닥에 방통을 칠 경우 콘크리트에 잔존수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신축주택에 장판을 깔게되면 실크벽지와 마찬가지의 부작용(결로,곰팡이 등)이 나타날까 우려됩니다. 이러한 가능성이 우려할 수준인지 궁금하고, 만약 우려할 수준이라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최민찬-y7n 잔존수분이 없어야 하는 것이 전제조건입니다. 잔존수분이 있으면 마루도 좋지 않게 됩니다. 장판의 경우.. 장판 자체는 괜찮으나 걸레받이 쪽으로 곰파이가 올라올 수 있거든요. 그러나 통상의 경우, 방통몰탈 타설 후에 마루 시공까지 최소 아무리 빨라도 한달은 걸리기 때문에, 잔존수분의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게 됩니다.
아.. 아니어요.. 영상을 줄이느라 짧게 설명을 드려서 그렇습니다... 말의 취지는... [PVC벽지는 석유화학 혼용제품이므로, 모든 제품이 다 무해한 것은 아니어서 시험성적서를 확인해야하고, 유해한 정도가 낮을 수록 가격이 높을 수 있다.] 로 받아 주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유해의 정도가 적은 제품을 쉽게 찾는 방법은 아래 환경부에서 만든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www.greenproduct.go.kr/
안녕하세요 제가 어떤 영상을봤습니다 영하50도에서 영하 70도 인 나라에서 만약 단열을 한다고 하면 이때 단열재 두께는 얼마나 되야 되나요 ? 아이소핑크나 비드법으로 한다면요. th-cam.com/users/shortsGN2Nqla43nU?si=f0BQ5Pzt-XZy3hBJ 이겁니다
그럼 어여 빨리 건축사를 찾으시어요. 공간의 미리 정하시는 것은 큰 도움이 되나. .각종 법규와 구조 그리고 그 외의 이유에서 지금의 디자인인 변경될 확율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비용은 극과 극일 것 같습니다. 허가만 전문으로 해주는 곳은 몇 백만원이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해 놓은 것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수술의 방법을 미리 다 정하고 병원을 가더라도, 수술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답변 감사 합니다 땅을 골르는 선택만 남았는대 용적률 택지 지구 60%정도의 택지를 선택할지 300~350평 때의 건패율20% 땅을 선택 해야 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크기가 중정을 포함 하고 있어 설계사님들이 줄인다해도 54~57평 바닥면적이 필요해 보이고 건물을 올린다고 해도 어디가 건물이 이쁘게 올라 갈지 선택 하기가 힘이 드네요 중정형 정원까지 합치면 거의 100평때의 건축물이라 쉽지 않내요 괜히 디자인 먼저 한 생각이 ~~~~~~
@@phikonet343 교수님 찾아가서 상담 드릴때 땅도 안잡고 가기는 염치없고 그렇다고 남이 지은 달가든 2차를 25억주고 사기는 정말 실기도 하고 그돈 주고 내부 디자인 한것또한 마음에 안들고 이체널에서 가르쳐 주신 것을 토대로 다른 집을 보면 하자가 눈에 보이고 마음만 심들렁 합니다 집은 지어야 하고 복잡 합니다
@@호안-y3k 땅은.. 건폐율(건축면적)보다는.. 입지를 먼저 보시어요. 편의시설, 교통, 병원 등등.. 그 다음에 건폐율을 해결하시면 되세요. 몇 개 중에 영 어려우시면..협회에 전화하셔서 상담 요청하시면 되세요. 시간이 맞으면 상담이 가능합니다. 물론 안될 수도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집짓기 꿀팁 Part.4] 운에 맡겨야 하는 건축시장.. 이유와 해결방안!｜시공자의 마인드｜집 짓기를 준비하는 건축주를 위한 최정만의 몇가지 조언 ep.4](http://i.ytimg.com/vi/gCtt-s5nEDg/mqdefault.jpg)
예비 건축주에게 너무나 소중한 어드바이스를 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에 조목조목 간결한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년전 보고도 또보고, 또 와서 보게 되네요. 쉽고 간단한 설명, 재밌는 스피치,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역시 회장님!! ^^ 그거는 그냥 하지마세요!! 칼답이 시원합니다~!! 핵심을 딱딱 짚어나가주시니 너무 좋네요~^^ 앞으로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협회 유투브 방송 보면서 참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있고 특히 건물 단열에 대해 서는 전문적인 지식 까지 섭렵 하였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현실적으로 정말 중요한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잡담.
2.. 설계 초기, 관심 전혀 없던 많은 집을 구경했습니다. 처음엔 멋있어 보이던 현대적 스타일이 슬슬 지겨워지면서 깍둑이 이어붙인 모양새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이 '처마가 긴 박공지붕과 높은 기초가 물로 인한 하자로부터 가장 강하다'라는 사실. 저희 부부는 박스형태, 박공지붕, 시멘트 사이딩이란 조합으로 뭔가 색다른 멋을 창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으나... 그러한 건축주의 결정에 설계사분께서 많은 실망을 하시며... 이거 좀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가로 시멘트 사이딩만이 낼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ㅎㅎ
4. 저희 부부가 생활해 보니까 침실은 정말 잠만 자더라구요. 그래서 처음부터 침대 크기에 방문 열릴 수 있는 크기로만 설계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초기 설계 보다는 조금 커지긴 했지만, 방문객들이 보고 좀 놀라했어요. 1층 욕실도 설계사께서 그려주신 초안에서 2/3정도로 줄였습니다. 이건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5. 하..지하... 어렸을 적 집에 지하가 있었는데 끔찍했어요. 처음부터 절대 하지 않겠다 했으나, 설계사께서도 업체에서도 요즘은 시공 잘해서 걱정할 필요 없다 하셨죠. 결과는 참혹합니다. 목조 주택 완성되는 순간 곰팡이 폈어요.
6. 협회 조언 믿고 비싼 거 맘껏 질렀습니다. ㅋㅋㅋ
8,9. 독일 10년 생활 경험으로, 이건 집 짓겠단 마음 먹는 순간 '독일식 시스템 창호'로서 로이코팅과 아르곤 가스 결정하고 뒤도 안 돌아 봤습니다.
10. 실크벽지의 진실을 알았을 때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습니다.
12. 옆지기가 화가이다 보니 색상과 조명에 대단히 민감합니다. 조명시장엔 거의 대부분 '주광색'과 '전구색' 두 가지로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주광색은 너무 차갑고 전구색은 너무 노랗죠. 대부분 주광색을 선택하는데요, 이 색은 정말 창백하고 너무 차갑게 밝아서 각성효과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림작품의 색상도 엉망이 되고, 특히 사진 찍어 보면 짜증날 정도예요. 정말 샅샅이 뒤지고 뒤져서 주백색으로 했어요. 주백색은 주광색과 전구색의 중간 정도로 적당히 부드럽습니다. 작품의 색상도 괜찮게 나오고요. 주백색이 왜 시장에서 외면받는지, 왜 사용이 잘 안 되는지 상당히 의문스러워요. ... ... 때문에 저희는 조명의 모양과 크기에 선택이 거의 없었어요 ㅎㅎ
솔직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나디아님!
안녕하세요. 저는 프라즈냐라고 합니다. 협회장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저도 한 젓가락 올려보겠습니다.
1. 누구한테 맡기지?
- 시공업체를 모니터링하고 검토하는데, 6개월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해당 업체의 과거 데이터와 대화를 통해서 해당 공법에 대한 상세한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시공 사진에 대한 꼼꼼한 검토를 통해서 선정했습니다. 참고로 ‘브랜드’는 믿지 않습니다. 단지, ‘시공업체의 실력’을 증명해줄 수 있는 사실만 믿습니다.
2. 평지붕은 피해라.
- 설계당시부터 박공지붕으로 했습니다. 이유는 가장 하자가 적은 지붕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도머(dormer) 또는 천장도 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하자가 내포될 수밖에 없는 구조물이기 때문에 안했습니다.
3. 2층을 올릴까?
- 2층에 대한 건축 비용의 어마무시한 상승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지 않으려 했으나, 안사람 왈 ‘혹시 나중에 매매할 경우, 단층은 사람들이 잘 보지도 않고...’, 더구나 해당 대지의 경우, 용적률은 300%이나, 건폐율이 20%밖에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2층을 올렸습니다. ‘건축비 단가가 마이~~~올라가서 손 빨고 있습니다.
4. 방의 크기
- 안사람이 줄자를 들고 다니면서, 저희가 살던 집, 그리고 모델하우스 등등의 수십여 집에 대한 검토를 마친 후, 방안지(협회장님께서 말씀하신 방안지)에 수백장을 그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방은 최소한의 기능과 분위기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61평 내부에 죽은 공간이 1센티미터제곱도 없게 설계가 되었습니다. 안사람이 내부 마감두께까지 고려해서 내부 실내 공간에 대한 설계를 잡아줘서요...^^
5. 지하층
- 공사비....잠재적 하자....등등을 고려해서 처음부터 PASS!
6. 수도꼭지 문손잡이
- ‘자주 사용하는 것은 최고급으로...“ 단, 건축 비용에는 손톱의 때만도 되지 않는 요소에 대해서....그래서 수도꼭지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문손잡이가....한 눈을 판사이에....헤펠레 것으로 하려고 했으나,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도머스 것으로....b.b ...조만간 전체를 모두 교체해야 겠습니다.
7. 철재 방화문
- 현관문은 고기밀, 고단열 제품으로 했습니다. 더불어 중문도 안사람이 전국을 다 뒤져서 활용성과 기밀은 아니더라고 최대한 공기 흐름을 끊어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8-9. 유리 / 창호
- 케멀링 엔썸으로 했고, 해당 업체중에서 최고의 시공을 가진 업체에서 시공했습니다. 그 업체 대표님을 뵈면, 늘 존경스럽습니다..그래서 저가 그 직원분한테 말씀드려봤습니다. ‘혹시, 신규직원 뽑지 않으시냐고,,,, 직원 필요하시면 저 뽑아 주시면 안 되겠냐고..... 독일어는 못해도 영어는 잘 한다고...그리고...일을 아주 꼼꼼하게 한다고....“ ㅋㅋ
10. 실크벽지
- ‘PVC벽지’의 문제점은 오래전부터 숙지하고 있었던 터라, 무조건 합지벽지로 했습니다.
11. 태양광
- 초기 설계도면에서는 지붕에 수입한 브라켓을 통해 방수층이 훼손되지 않도록 설치하고자 했으나, 한국에너지공단에서인가.....목조지붕의 경우는 절대 안 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이유는 그간 ‘하자 발생’이 너무 많아서 목조주택의 경우에는 절대로 해 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강력한 입장이에서.... 새롭게 위치를 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태양광 유지/관리적인 측면에서 훨씬 유효한 선택이 아니었나고 여겨집니다.
12. 조명
- 조명의 경우, 안사람이 기본안을 잡았습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아주 치밀하게 준비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공업체 왈 ‘거의 100평’ 수준의 배선이라고....b... 결과적으로 아주 효과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13. 가구류의 심재등급(환경호르몬)
- 해당 문제가 심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빌더분들께서 저희집 가구의 90% 정도는 모두 원목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만, 싱크대와 신발장만 제외하고서요....
14. 방의 크기비교
- 처음 예상해서 만들었던 설계도면과 1cm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5. 타일 여유분
- 창고에 넉넉하게 쌓아놓고,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16. 잔금의 지불
- 저희는 건축주 직영공사라 ‘주급’으로 지불했습니다.
다시 한 번 협회의 협회장님과 리자님 그리고 많은 현지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에너지샵으로 구현해봤을 때, 1.5리터로 나왔고, 정말 쾌적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2019년 1월~12월 순수난방비는 22만3천원 나왔고(LPG입니다. 1루베당 3000~3100원), 전기료는 28만원대가 나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협회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일인데....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저희집 홈페이지를 연동시켜드리겠습니다. 저희집 HISTORY를 남기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요...많이 부족하지만, 시간되실 때 함 봐주셔요...^^
홈페이지 주소: passivehouse.modoo.at/
늘 청안한 나날되셔요...모든분들....특히 관리자님! 넘...고생하시는 것 같아욤....^^
*첨언: 안사람이 외부 전경을 포기할 수 없다기에 외부차양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처제들도....ㅠ.ㅠ... 그러나, 여름이 에어콘 좀 틀고, 벽체가 200T정도 되다보니, 일부 처마 역할을 하고 있어, 하지때의 남중고도때의 일사량을 고려해 봤을 때......안 사람의 정답은 '까깃것 에어컨 좀 더 틀자!'로 결론이 내려져....ㅠ.ㅠ ... 결과는 여름 최고 더울 때 전기료 10만원 정도 나옵니다.(전체 1년 전기료 중에서 거의 30%대의 전기료를 한 달에 내는 것을 제외하고는....)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패시브하우스를 지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누구한테 맡길건지가 고민입니다...누구한테 하셨는지 함께 공유할수 있을까요?...그리고 집방문을 통해서 열회수환기장치가 어떻게 설치되었는지도 한번 보고싶은데...방문을 허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010 4755 5908...제 전번입니다...참 건축설계는 어디서 했는지도 추천 받고 싶습니다.
멋진 집 잘 지으셨네요.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멋진 집입니다~^^ 저도 똑같이 짓고 싶은 마음입니다. 3년 뒤에 집을 지을 예비 건축주인데 많은 참고 자료가 될거 같습니다. 자료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 먼저 듣고 정리하려고 들어왔는데 님의 정리 그대로 퍼갑니다. 감사합니다.
주택살아보고 아파트 입주예정시절부터 건설사와 싸워온 투쟁의 지사로서 ㅎㅎㅎ 느낀점 은 그냥 이건 신앙 바이블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감 있는 조언 입니다 감사합니다 뼈저리 느끼고있는 문제점 진짜 틀린점 하나 없습니다 이제 남은 인생 패시브 주택에 들어가서 살아보자는 꿈으로 화이 탕 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정말 건축계의 신앙 바이블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싸-r4w 에궁.. 별말씀을요.. 감사합니다.~~
조목조목 차분히 알려주셔서 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큰 도움됩니다... 좋은 일 많이 하셔서 도움 받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들~~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건 꼭 메모해 둬야할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 느껴집니다. 큰 도움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소중한 건축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몇개 있네요.
뜨끔하면서 리스트에서 지웠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향후 주택 건축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직영을 해보면서 조언해주신 내용이 공감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필요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아파트 지붕도 다 평지붕이고, 빌라도 평지붕이죠. 누수의 위험이 증가하지만, 그만큼 많이 하는 것이고요.
대부분 너무 시공 관점이고요, 건축주는 매매도 생각해야합니다. 시공위주로 하면 팔기가 어렵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피되고 살되는말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정말 감사합니다.
곧주택을 지을계획이라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다른 정보도 부탁드립니다
이 시리즈를 쭉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정어린말씀 진심으로 감사 감사 합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감사합니다.
잔금 지불을 안해도 된다는 분이 있다는 것에 놀랬습니다. 시공사만 탓할일이 아니네요..
이런분 사랑할 수밖에 없죠 ㅎㅎ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멘트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좋을듯요~폐타이어등 각종 쓰레기 소각해서 섞어 채운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도 오염물질 뿜뿜 하는거 아닐까요? 오늘 영상 너무 배울점 많고 유용합니다. 감사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폐타이어 플라이애쉬 등이 놀랍게도 정식 혼화제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지 않은데요, 이같은 불순물?을 첨가함으로써 콘크리트의 물성이 변하게 됩니다
꼭 하자로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난방 등으로 인해 유독성 물질이 뿜어져나올 수 있습니다
선 좋아요.추천합니다. 잔금을 안준다고?...깜놀했어요
그러게요.^^
감사합니다.~^
주택건축시 업자마다 견적금액이다를수밖에없는데 큰무리없이 시공사선정하는방법?이라면 3~5군데정도보고 중간에서 70%정도견적의 시공사를선택하는것이 현명한선택일진데..다들 최소견적을 선택하게되죠.거기에서부터 불행이시작되는건데;; 집짓기는 슈퍼에서 새우깡사는게아니에요.견적금액이다르고 최저가와 최고가가있는건 다 이유가있습니다.아는사람이라면 절대 최저가를선택하지않습니다.
그정도만 생각해 주셔도 감사하죠..
고맙습니다.^^
현관문이란 건축물안으로 들어오는 문을 뜻합니까? 그렇다면 ABS현관문 하면 도둑이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오기 쉽지 않나요?
유럽에서 집을 건축 할때는 수명을 최하 500년을 내다 보고 건축 한다고 하더군요
한국에도 그런 집이 있는걸 보았구요 그리고 성소피아 성당은 천년이 넘었습니다
시대 마다 쓰임새를 고려하여 어떤 리모델링이라도 받아 들일수 있는 골조로
철콘으로 건축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유럽 식의 TUV인증 정도는 되어야 할때가 안되을 까요)건축비는 당연히 올라 갈겁니다 "각오"했구요
3층 구조 상가 주택 180평 정도 되는 건물을 책임 시공 해줄 메이져 회사는 없다는것이 문제 겠지요
@@phikonet343 답변 감사 합니다
@@호안-y3k 고맙습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엄청 도움됩니다.
아파트 리모델링에도.
감사합니다.~^
개인주택을 지어도 재개발로 집이 수용되지 않으려면 어떤 곳에 지어야 하나요? 재개발로 수용되면 큰 손해를 보잖아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최근 보상 규정이 강화되면서 수용이 되더라도 보존을 받는데는 무리가 크게 없긴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단층 구옥이 밀집된 지역은 피하시는 것이 좋긴 합니다.
빌라가 많다면 사업성이 낮아서 재개발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1층 필로티구조로 2층단독주택을 짓는다면 현실적으로 단열과 방수에 대한 해결책이 없는 건지요?1층 필로티는 건축면적의 1/2이상으로 생각합니다
필로티 경계선을 2층 바닥 경계 보다 넓게 잡아도 단열,방수에 문제가 됩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역시 제대로 하면 해결 될 수 있습니다.
필로티는 기본적으로 열손실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설계를 하시면 되고, 방수 역시 (다른 영상에도 있지만) 비노출방수와 함께 파라펫의 난간 고정 등을 신경쓰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35평이하는 단층으로 하라고 할 때 35평은 대지 면적입니까? 건축면적입니까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건축면적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보면서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실크벽지부분을 보면서 문득 “장판도 pvc인데 그러면 별로 안좋은 자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만 설명해 주실수 있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장판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요. ...
우리나라도 이제 꽤 높은 수준의 환경유해성 검사를 하고 있으므로, 해당 검사를 통과한 제품은 유해성이 매우 낮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벽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벽지는 너무 모델이 많고, 유해성검사 결과를 제시하지 않고 있는 제품도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영상의 취지는 실크벽지가 다 나쁘다기 보다는.. 실크가 아닌 비닐계 벽지를 네이밍으로 팔고 있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더 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phikonet343 답변감사합니다. 그리고 조금더 궁금한점은 투습성능인데, 바닥에 방통을 칠 경우 콘크리트에 잔존수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신축주택에 장판을 깔게되면 실크벽지와 마찬가지의 부작용(결로,곰팡이 등)이 나타날까 우려됩니다. 이러한 가능성이 우려할 수준인지 궁금하고, 만약 우려할 수준이라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최민찬-y7n 잔존수분이 없어야 하는 것이 전제조건입니다. 잔존수분이 있으면 마루도 좋지 않게 됩니다.
장판의 경우.. 장판 자체는 괜찮으나 걸레받이 쪽으로 곰파이가 올라올 수 있거든요.
그러나 통상의 경우, 방통몰탈 타설 후에 마루 시공까지 최소 아무리 빨라도 한달은 걸리기 때문에, 잔존수분의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게 됩니다.
@@phikonet343 아 이해했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최민찬-y7n 감사합니다.
참고로.. 마루를 깔 때 몰탈의 함수율이 9% 이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판을 깔 때도 원래는 이 함수율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도 더 나아지면 장판까는 분들도 함수율측정기를 들어 다니실 때가 올거여요.^^
6:08 pvc는 무독성으로 알려져있는데 유해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뭔가요? 벽지로 만들면서 유해한 성분이 섞이나요?
아.. 아니어요.. 영상을 줄이느라 짧게 설명을 드려서 그렇습니다... 말의 취지는...
[PVC벽지는 석유화학 혼용제품이므로, 모든 제품이 다 무해한 것은 아니어서 시험성적서를 확인해야하고, 유해한 정도가 낮을 수록 가격이 높을 수 있다.]
로 받아 주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유해의 정도가 적은 제품을 쉽게 찾는 방법은 아래 환경부에서 만든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www.greenproduct.go.kr/
PVC 위해성 보고서에는
"유아의 입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제품군"을 제외하고는 무해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phikonet343 답글 감사합니다. pvc 자체는 안정적이지만 첨가되는 가소제에서 유독물질이 발견됩니다. 이에 대한 기준이 2011년에 만들어졌고 그 이후의 벽지들은 안정성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wannaplay27 네.. 그러나 2018년 이후로 중국산 비닐계벽지가 들어 오면서요.. ㅠㅠ
이게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wannaplay27 그래도.. 자막 만이라도 말씀하신 사항을 추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알루미늄 프레임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ㅠㅠ
네.. ㅠㅠ
안녕하세요 제가 어떤 영상을봤습니다 영하50도에서 영하 70도 인 나라에서 만약 단열을 한다고 하면 이때 단열재 두께는 얼마나 되야 되나요 ? 아이소핑크나 비드법으로 한다면요.
th-cam.com/users/shortsGN2Nqla43nU?si=f0BQ5Pzt-XZy3hBJ 이겁니다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th-cam.com/video/F_fKW2MU9CA/w-d-xo.html
집짓기를 준비하는 건축주를 위한 16가지 조언 소책자를 구입할 수 있나요?
죄송합니다만, 책자로 준비된 것은 없습니다. ㅠ
평지붕 ㅋㅋ 1000주고 지붕이 2개 생겼어요...
ㅋㅋ.. ^^
타일의 여유분이 왜 필요합니까?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타일이 자재 중에서 가장 균열이 가기 쉬운 반명에 유행의 사이클이 짧아서 같은 타일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스케치업 으로 디자인한 180평 3층 건축물을 정밀 설계 및 디자인 수정 및 인허가 과정을 도와주는 건축사분들의 비용을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저또한 공돌이라 어쩌다 보니 1년동안 디자인 만 했내요 (건축가 아닙니다)
그럼 어여 빨리 건축사를 찾으시어요.
공간의 미리 정하시는 것은 큰 도움이 되나. .각종 법규와 구조 그리고 그 외의 이유에서 지금의 디자인인 변경될 확율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비용은 극과 극일 것 같습니다.
허가만 전문으로 해주는 곳은 몇 백만원이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해 놓은 것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수술의 방법을 미리 다 정하고 병원을 가더라도, 수술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답변 감사 합니다
땅을 골르는 선택만 남았는대 용적률 택지 지구 60%정도의 택지를 선택할지 300~350평 때의 건패율20% 땅을 선택 해야 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크기가 중정을 포함 하고 있어 설계사님들이 줄인다해도 54~57평 바닥면적이 필요해 보이고 건물을 올린다고 해도 어디가 건물이 이쁘게 올라 갈지 선택 하기가 힘이 드네요 중정형 정원까지 합치면 거의 100평때의 건축물이라 쉽지 않내요 괜히 디자인 먼저 한 생각이 ~~~~~~
@@phikonet343 교수님 찾아가서 상담 드릴때 땅도 안잡고 가기는 염치없고 그렇다고 남이 지은 달가든 2차를 25억주고 사기는 정말 실기도 하고 그돈 주고 내부 디자인 한것또한 마음에 안들고 이체널에서 가르쳐 주신 것을 토대로 다른 집을 보면 하자가 눈에 보이고 마음만 심들렁 합니다 집은 지어야 하고 복잡 합니다
@@호안-y3k 땅은.. 건폐율(건축면적)보다는.. 입지를 먼저 보시어요. 편의시설, 교통, 병원 등등.. 그 다음에 건폐율을 해결하시면 되세요.
몇 개 중에 영 어려우시면..협회에 전화하셔서 상담 요청하시면 되세요.
시간이 맞으면 상담이 가능합니다. 물론 안될 수도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phikonet343 지금 영종도 /H12지구/미사지구 미단시티/양평 지구/호암지구/ 동해 지구/강릉 지구/중에 가족들 하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만 / 가족들이 2030년에 영종도 물에 잠긴다고 좀 실어 하네요 전화 드리겠습니다
ㅌ
잘 안들리는데 아르곤가스를 어떻게 하라고요? 아르곤가스충진,,,, 뭐라고 하시는 거 같은데 명확히 안들려서요.
유리를 선택할 때, 아르곤 가스가 충진된 유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라는 의미였습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