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장르든 대중적인 창작물은 어느정도 현실과 동떨어진 과장과 거짓 연출을 해야하죠 그 창작물과 관련있는 컨텐츠를 제대로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영상만 보고도 상황이 이해가 가게 만들다 보니 어느정도 과장된 부분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검도 좋아하는 분들 잘 아는 분들은 성에 안찰지도 모르고 왜 현실적으로 안만들지 언제까지 대중만 노릴거야 하겠지만 그건 대중의 문제도 만드는 사람의 문제도 아니죠 여러 장르에서 그 컨텐츠에 대해 많이 다루다보면 언젠간 대중적이지 않은 마이너하지만 현실적 그 자체를 담은 영상이 나올테니 우선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만드는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막말로 사람들 다 관심없는데 진짜 리얼하게 과장 하나도 없이 만들면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볼까요 흥행은 망하고 돈 안된다고 생각해 적어도 몇년은 그 컨텐츠 관련으로 창작물이 죽어버릴거에요.. 그러니 만족 못한다고 실망하고 욕하기보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친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기다려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3:24 상단은 돌려받아치기에 많이 약합니다. 편수(片手)머리치기를 하게되면 오른쪽 머리가 비기때문에 중단은 막고, 돌려서 우측머리를 타격하기가 쉬워지죠. 4:25 코등이에 맞아도 선수의 존심에 현혹되면 심판들은 타격을 인정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겪은적 있었고 이건 유명 검도시합(전일본검도라던가)에서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리고 김재우! 누가 시합에서 큰동작으로 공격을 해! 페이크를 쓰는것도 아니고ㅋㅋ 눌러 찍으려고 하니까 죽도컨트롤을 못해서 찌름에 당하는거잖아! ㅋㅋ 5:03 황태수! 찌르고 존심을 잡아야지!
(약간 스포성 댓글) 어제 보고 왔습니다. 검도를 해본 사람이면 너무 공감할만한 부분이 많고 주인공을 맡은 배우분 연기가 너무 대단해서 좋았습니다. 오해에서 비롯된 증오로 인해 생기는 오른손 꽉 쥐는 습관을 결국 그 증오와 분노로부터 벗어나며 오른손을 놓고 한손 찌름을 하는 걸 보고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고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스토리 전개나 떡밥을 회수하는 과정이 약간 아쉽긴 했고 서로 대련을 할 때였나 발소리가 굉장히 뚜벅뚜벅 하는 때가 있었는데 검도인들 발바닥 굳은살 고려해서 조금 더 사악사악 하는 소리를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네이버에 리뷰하는데에서 어떤 사람이 검도하는 사람들이 과하게 올려치기해서 평점 높게 준 거라고 하는데 그 분 리뷰 읽어보니까 좀 안타까운 생각도 많이 들더라구요..
th-cam.com/video/uqklVQaAhH4/w-d-xo.html 요정도는 보여줘야. 사람들이 뻑이 갈텐데 검도인으로서는 좀 안타까운 실력들 이네요. 대련이나 연습이나 중말, 고초 정도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찌름 장면은 완벽한 에러 입니다. 엉덩이가 저렇게 빠져서는 사람이 날아가지도 않고 한판도 주지를 않습니다. 이런류의 영화는 실전같은 장면이 가장 중요한데, 안타깝네요. 다음에는 협회를 컨택해서 대표팀 섭외를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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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재밌게 봄
찐이다
헐 귀한분이
민호타우르스님 가천대 검도부 출신이라는 후배들의 전언이!!!! --> 저 가천대 검도부 선배 ㅋㅋ
리뷰영상 너무 좋아요👍👍
어디까지나 영화는 검도인들을 대상으로 하기보단 검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잘 보여지는 작품이어야 하기에 실제 검도에는 잘 없는 화려함(?)이 있고, 검도에 있어야하는 것들이 삭제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리뷰영상도 잘만드시네요 ㅋㅋㅋ 진짜 능력자셔요 ㅋㅋㅋ
급발진 연타+ 개뜬금 큰머리치기라고 하기도 뭐한 슈퍼 도끼칼이 웃음벨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이 많이 되네요..
어느 장르든 대중적인 창작물은 어느정도 현실과 동떨어진 과장과 거짓 연출을 해야하죠
그 창작물과 관련있는 컨텐츠를 제대로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영상만 보고도 상황이 이해가 가게 만들다 보니 어느정도 과장된 부분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검도 좋아하는 분들 잘 아는 분들은 성에 안찰지도 모르고 왜 현실적으로 안만들지 언제까지 대중만 노릴거야 하겠지만 그건 대중의 문제도 만드는 사람의 문제도 아니죠
여러 장르에서 그 컨텐츠에 대해 많이 다루다보면 언젠간 대중적이지 않은 마이너하지만 현실적 그 자체를 담은 영상이 나올테니 우선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만드는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막말로 사람들 다 관심없는데 진짜 리얼하게 과장 하나도 없이 만들면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볼까요 흥행은 망하고 돈 안된다고 생각해 적어도 몇년은 그 컨텐츠 관련으로 창작물이 죽어버릴거에요..
그러니 만족 못한다고 실망하고 욕하기보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친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기다려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리뷰영상 잘 만드시네요 ㅋㅋㅋ 검술 영화 리뷰 쭉 해보는것도 재밌는 컨텐츠 될듯!
저는 목요일날 영화보러갈겁니다.
리뷰도 잘하시네요.
❤
이 영화 한번 봐야 겠네요!! ㅋㅎㅎㅎ
전해동에 다니지만 왠지모르게 첫장면 공감이 서네요
검도 초보인 저는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리뷰 감사해요!
저도 검도 배우는데 검도 영화가 나와서 넘 좋아요ㅎㅎ 찌름 할 때 사람이 저렇게 넘어져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만분의 일초 찌름 넘 멋있는것 같고 호구커플님이 리뷰를 잘해주셔서 더 몰입이되네요
사범님이랑 같이 보면서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데 다친손이 와리가리하는거랑 양손찌름 후에 뒤져라 한손찌름 보니까 웃겨서 집중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ㅋㅋㅋ😂
10만 까지 가자!
개많은 짐에서 빵터졌어요... 검도인이면 기본 보부상.... 리뷰 잘봤습니다.
받아치기충 ㅋㅋㅋㅋㅋ
재밌는 영상 감사학니다
2:10 빵터젔네 ㅋㅋㅋㅋㅋㅋㅋㅋ
thanks
무곡 리뷰해주세요~ㅎ
'부모/형제의 원수'라는 무협지 클리셰를 현대 스포츠 검도에 접목시키니 또 새로운 맛이 있네요.
와 어릴때 검도하던때가 생각나네... 호구때리는소리가 찰져서 매료되어 8년정도 했었는데
다시 해보고싶네...
최민철 배우 넘 조앙❤
3:24 상단은 돌려받아치기에 많이 약합니다. 편수(片手)머리치기를 하게되면 오른쪽 머리가 비기때문에 중단은 막고, 돌려서 우측머리를 타격하기가 쉬워지죠.
4:25 코등이에 맞아도 선수의 존심에 현혹되면 심판들은 타격을 인정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겪은적 있었고 이건 유명 검도시합(전일본검도라던가)에서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리고 김재우! 누가 시합에서 큰동작으로 공격을 해! 페이크를 쓰는것도 아니고ㅋㅋ
눌러 찍으려고 하니까 죽도컨트롤을 못해서 찌름에 당하는거잖아! ㅋㅋ
5:03 황태수! 찌르고 존심을 잡아야지!
그러게요 검도영화 일절만드면 안되는데.. 검도인들 불편하게말야...
호구커플님들 마술그림 쇼츠 반가웠어요 ㅎㅎ
제2 의 모레시계 열풍이 왔으면 합니다
몇년전 일본 8단시합 푸루가와 선생님께서 결승에서 찌름으로 상대방 선생님을 넘어뜨린적이있긴하죠. 그런데 영화에서 특히 시합에서 선수가 저런 큰머리를 친다거나 찌름하고 그자리에 서있는걸 보면 현실이랑은 좀 동떨어지긴 하죠 ㅋㅋㅋ 그래도 리뷰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리뷰 퀄리티가... 이동진 평론가님급인데요? 감사합니다!
헉ㅋㅋㅋㅋㅋㅌㅌㅋ감사합니다
@@hogucouple 혹시 다음 번에는 일본 선수들의 기합소리에 대한 영상을 올려보시는 걸 어떠실까요~? 특히 안도, 니시무라 선수들 기합 소리는 뭐랄까요 "고멘나타이~~~" 이런 기합이 많아서 그 기원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ㅎㅎ
@@user-ny5es9le2k 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도 많이 들어봤어요 끼야악! 오마에와! 이런느낌도 있고.. 일본가서 물어볼게요!
"검도인이라면 공감할만한 개많은 짐"에서 뻥터젔씀🤣.
최근에, 10년 만에 처음으로 검도 연습을 갔는데, 챙겨야 할 물건이 너무 많았습니다.
양손찌름 저렇게 들어가고요.
예전 일본에서 시합할때 한국 선수가 저렇게 나가 떨어지는것 봤습니다.
찌름은 최고의 무기입니다.
실전에서도.
영화개봉하는데가 서울 광주 대구라 ㅜ ㅜ 못봐네요 vod로 나오길
CGV에 검색해보네쇼 꽤 많은 곳에서 방영하더라고요.
@@KenDoKinG 안녕하세요 ㅎㅎ 여기서 뵙네요~~ 네 찾아볼께요~~
와 결승 도끼칼 빼고 찐검도 영화네 ㄷㄷ 근데 주인공 권모술수 권민우였네요 ㅋㅋㅋ
ㄹㅇ 🐶많은 짐... 😢
배우들 진짜 검도선수들인가요
특이한자세란 말이 존나웃김 ㅋㅋ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예인검도관 찾아주세요
기대되네요. 근데지방은 상영하지 않네요
Otp 같은거라도 해주면 좋겠네요 ㅠ
CGV에 지방에서도 꽤 많이 하더라고요.
구미는 안해요 ㅠ
검도를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어느정도 재미를 줘야지.. 너문 진심이 들어가면 검도 하는 사람도 재미없음
불편해하는 검도인을 위해서 검도영화, 드라마 일절만들지말자 사극도만들지말자 국궁하시는분들 불편해한다~ㅋㅋㅋㅋㅋ
6:01 아조씨가 더 깡패같아요…
권모술수 재우?
해동검도 막대기 달랑 한개 들고 산들어감...
우리형 미친놈이 산들어가서 수련 하겟다고 ㄹㅇ 수련함...
나중에 부르키나파소로 대학생때 해외 봉사하러 갔는데 거기서도 흑인 애들 가르침..
그리고 안양 박달동에서 해동검도 햇는데 코로나대 망함 ㅋㅋㅋㅋ아니 ㅠㅠ?
관장님께 깔끔한 찌름 맞으면 거북목 순식간에 고쳐짐 ㄹㅇ ㅋㅋㅋㅋ
만분의 일초 리뷰중에 제일 잼있어요 역시 호구커플!!!!!
영화는~~~~~~
운동을 왜 불끄고 할까...
청백기?? 좀 아쉽네요 ㅎ
제작 시기가 홍백으로 바뀌기 전이라 ..ㅋ
검도인들이 아닌 대중을 위한 연출이란것도 점점 지겨워 지네요. 감독이 검도에 대해 무지해서라는건 이미 알고있지만, 그래도 좀 아쉽습니다. 이건 한국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종종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언제 검잘알 만화가/감독이 나올까요...
검도 코치야 깡패야?
(약간 스포성 댓글)
어제 보고 왔습니다. 검도를 해본 사람이면 너무 공감할만한 부분이 많고 주인공을 맡은 배우분 연기가 너무 대단해서 좋았습니다. 오해에서 비롯된 증오로 인해 생기는 오른손 꽉 쥐는 습관을 결국 그 증오와 분노로부터 벗어나며 오른손을 놓고 한손 찌름을 하는 걸 보고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고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스토리 전개나 떡밥을 회수하는 과정이 약간 아쉽긴 했고 서로 대련을 할 때였나 발소리가 굉장히 뚜벅뚜벅 하는 때가 있었는데 검도인들 발바닥 굳은살 고려해서 조금 더 사악사악 하는 소리를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네이버에 리뷰하는데에서 어떤 사람이 검도하는 사람들이 과하게 올려치기해서 평점 높게 준 거라고 하는데 그 분 리뷰 읽어보니까 좀 안타까운 생각도 많이 들더라구요..
검알못인 저는 뭐가 뭔지.. 초반 짐 많다는 소리와 모습에 히익..하고 갑니다 검도는 재력이 뒤따르는 고오급 스포츠 라는 소리 맞는가봐요.. 가난한 엄마는 웁니다요...ㅠㅡㅠ
도장회비 15만원~18만원 죽도, 도복 7만원 보호구 28만원~36만원 정도로 검도 가능합니다~
도복이나 호구는 중고나라, 당근에서 찾아보시면 어린이용 구하실수 있어요 처음 시작이면 그정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원본글에 이어 첨언드리자면 면수건이나 죽도또한 등록시 무료로 주시는 도장이 많습니다 구매하셔도 초보용은 비싼 금액이 아니기도 하구요 마냥 부담감만 가지지마세요
재력이 뒤따르는게 아니라 걍 이동시에 짐이 많고 물리적으로 무거워요. 평소엔 도장에 호구를 두고 다니지만, 원정갈 땐 호구를 가져가야 하니까요. 새 장비로만 맞춰도 그렇게 큰 비용 들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돈 많이 안들어요. 검도...
나만 한심하게 봤나?..
th-cam.com/video/uqklVQaAhH4/w-d-xo.html
요정도는 보여줘야. 사람들이 뻑이 갈텐데 검도인으로서는 좀 안타까운 실력들 이네요.
대련이나 연습이나 중말, 고초 정도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찌름 장면은 완벽한 에러 입니다.
엉덩이가 저렇게 빠져서는 사람이 날아가지도 않고 한판도 주지를 않습니다.
이런류의 영화는 실전같은 장면이 가장 중요한데, 안타깝네요.
다음에는 협회를 컨택해서 대표팀 섭외를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앞으로 한국검술은 "호신검술"로 나아가야.
이런거 어설프게만들지마라
근데 코치님 왜 반말 하시죠?
사적인 공간이 아니라 시합이면 "나와"가 아니라 "입장" 아닌가요?
훈련 중에서도 계속 하대를 하시네
음... 제가 여지껏 좋은 선생님만 만나온 걸 까요? 저렇게 예가 없는 선생님이라면 같이 훈련 못 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