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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처 들어갈때 어느정도 나이 제한이 있는건 사실이긴 해요. 나이가 걸린다면. 세무서 수습이나, 아니면 지인 지인한테 부탁을 해서 세무사사무실에 수습 들어가는 방법도 있구요. 막말로 나 무급으로 일할테니까 기장좀 알려달라 라고 적극적으로 한다면 수습처를 못 구하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그렇게 기장 6개월이든 1년 배우고 바로 개업하셔도 되니깐요 너무 걱정 마시구요~ 일단 세무사 합격에 집중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되고 나서 고민하자고용~
세무사님 좋은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스물 여섯 노베이스에 직장 병행으로 11월부터 세시 준비 시작하면서 불안한 점이 많았는데, 세무사님 영상에서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 당연 합격은 어렵겠지만, 내년 1차까지는 일을 병행하고 합격 여부 상관 없이 일을 그만두면 좋을지, 1차 합격까지 일을 계속하면서 공부를 병행할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시험이다 보니 일과 병행해서 준비하다 보면 시간을 너무 끌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너무 긴 글이 될 것 같아 요점만 말해서 앞 뒤가 부족한데 그래도 긴 글이라 죄송합니다😅
나이에 대한건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나이 자체가 걸림돌이라긴 보단 그 나이에 요구되는 것들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질 수 있냐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나이가 젊으면 젊을 수록 좋구요. 50이전이라면 저는 그래도 도전해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나중에 포기하더라도 일단 해보고 포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나이시면 고민이 되실텐데요. 세무서 수습을 제외한 일반 수습은 40대 이상은 수습처 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간혹가도 세무법인 업무특성상 나이가 좀 있는 수습세무사를 원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많지는 않아요~ 수습경험은 앞으로 세무사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영향을 끼치긴 하지만요. 개업을 위해서 수습이 무조건 중요한건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특이한 질문 하나 드릴까 하는데요. 제가 해외 영주권자인데 세무사를 취득 후에도 사정상 현재 거주하고 있는 나라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합니다. 사업을 확장하고픈 마음보다는 일단 영업으로 기장 몇십개라도 확보하고 나면 영업도 수주도 상담도 다 해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요? 물론 단가를 좀 더 내려야 한다거나 여러가지 마케팅이나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해야겠죠. 직원을 따로 뽑아서 확장하고픈 생각도 크게 없구요.그리고 기업단위로는 아무래도 원격 비대면으로 대응하기가 힘들거라 판단하고 영세 자영업자 기장 위주로 가야 될 것 이라고 판단하는데요. 한국 집주소로 사업자등록을 내놓고 해외에서 살면서 기장업체만 확보한다면 세무사로서의 활동이 미약하나마 유지는 될 수 있는 수준이 될까요? 물론 시차 고려안하고 여러가지 수단을 동원해서 고객응대는 잘 하겠다는 전제는 당연하구요. 어렵다는 것은 아는데 한국 집주소로 사업자를 내놓고 일년에 한달정도 한국에 가면서 기장이나 이런업무들은 어차피 프로그램으로 하니 해외에서 컴퓨터로 하는 식으로 미약하게나마 비지니스를 할 수 있는 조건자체가 성립이 되는지 여쭤봐요. 아무래도 현직에 계시니 시물레이션 돌려보면 불가능한지 아니면 활발하지는 못해도 전혀 불가능한것도 아니라던지 하는 그림이 그려지실 것 같아서여. 아 참고로 살고있는 나라에서 세무사를 하면 되지 않냐고 물으실 수도 있는데 여기는 회계사가 그런 택스업무까지 다 하구요 기장만 도와주는 사람은 Enrolled Agent라고 하는데 세무사라고도 불리지만 사실상 세무대리인에 가깝습니다. 시험도 두달정도 빡세게 공부하면 합격하는 절대평가 시험이구요. 답병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늘.평안하세여.
해외에 계셔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보셔야 하는 상황이시고 & 그렇다보니 영세 자영업자 기장 베이스로 하신다는 것 같은데요. 음..이러면 가격을 낮추더라도 경쟁력이 따로 없을 것 같아요. 가격을 낮추는 것도 한계가 있을꺼고요 이미 아주 영세한 자영업자들은 기장을 맡기지 않고 신고대리로만 신고를 하거나 자동화된 신고 어플을 사용하는 자동화/ai 회사에 시장이 먹히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알고리즘이 무섭죠~ㅎ 제가 불쑥 나타났군요. 남자34살 합격하면요.. 집체교육가면 예를 들어 합격생들끼리 조별 편성 되거든요 그럼 대략 10명 중에 34살이면 10중에 7번,8번 될 것 같아요. 합격해보면 생각보다 합격생들이 젊다고 느껴지실꺼에요~ 20대가 10명중에 5명. 30대초반이 2~3명. 30대 후반 40대가 나머지 정도 되요. 그리고 합격하면 나이 젊은 사람들끼리만 어울리다 보니.. 더더 합격생들이 젋게 느껴지실꺼에요~ 그런데요. 34살이면 괜찮아요~ 나이가 많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으세요~
남자 30이면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죠.. 일반 나이로면 젊지만, 요즘 수험생 분들 나이 비추어 보면 작지 않은 나이긴 해요. 공부시작하셔도 공부하는 내내 나이에 대한 걱정이 들텐데요. 그럴때마다 실력으로 커버하셔서 최종합격까지 하시길 바랄께요! 시작하시기엔 전혀 늦지 않은 나이이나. 시작하다면 뒤가 없는 나이에요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선생김봉철 선생님의 의견 감사히 들었습니다! 근데 변호사가 확실히 직업적 명성(?)은 세무사보다 위라고 생각하지만 업무 특성상 변호사는 개업하고 정착하기가 좀 힘들다고 알고있습니다. (변호사는 고정소득이 잘 없고 아무래도 비용이 크다보니까 사람들이 심사숙고해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변호사는 개업은 꿈도 못 꾼다고 들었거든요) 개인적으로 개업에 한해서는 변호사보다 세무사가 더 낫다고 조심스럽게 생각됩니다만 세무사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 주관적인 생각도 그렇긴 한데요. 제 주변에는 변호사 분들이 없어서요~ 조심스럽긴 하네요^^ 하지만 경제적으론 변호사, 회계사 부럽지 않게 잘 해내고 있습니다. 세무사는 수익의 범위가 위아래로 크지만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사업적으론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영업도 힘들고 경쟁도 엄청 빡세긴 하지만요. 명성이나 사회적 지위도 당연 변호사, 회계사보단 떨어지는게 사실이고요.
@@선생김봉철 뭐...직업으로 자아실현 하는 사람이 몇 이나 되겠습니까..그냥 돈 벌자고 하는거지 한의사도 의사랑 비교하면 직업적 명예는 낮을지 몰라도 한의사가 어디가서 돈 못 벌고 워라밸 안 좋은 직업 아니잖아요? 일반 직장인이 볼 때 세무사도 소득이나 워라밸에서 부러운 직업입니다. 세시생인 저 역시 선생님이 부러울 따름이고요 꼭 합격해서 세무사 업계에서 동료 세무사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무사님 저는 세무대리인 9년차로 35살 사무장입니다. 기장거래처 200개 정도로 밑에 직원 2명정도 고용해서 일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역시 라이센스가 없다보니 항상 세무사님들과 동업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는건 좋은데 항상 이 자격증 때문에 가끔 철새처럼 거래처 들고 이동하는 일이 있다보니 정말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라이센스를 따야하나 고민입니다.. 한편으로는 공부할 시간에 영업이나 일을 더하지란 생각에 포기하고 지내다보니 지금까지 와버렸는데요. 이런 상황에 그래도 세무사 공부를 하는게 정말 메리트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수험생활을 한다는게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사무장님 지금까지 제가 받았던 질문 중에서 제일 어렵네요. 저 같으면 이렇게 할 것 같아요 1. 사무장님 커리어와 직원들을 위해서라면 좀 더 고생하더라도 세무사시험을 준비 할 것 같아요. 2. 돈과 현실적인 것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요 좀 더 생업적인게 중요하다면 영업과 거래처 관리에 더 집중할 것 같아요.
합격을 35살에 해서 36살에(만나이 아니고 한국나이로요!) 수습,근무 세무사를 지원한다면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힘들까요..? 영상 내용이 30후반~40대 합격자를 말씀하시길래 36살은 영상에 해당 되는 건지 아닌지 애매해서요 !! 저는 근무세무사도 3년은 해보고 개업하고 싶은 마음인데 되려나요.. 참고로 남성입니다
안녕하세요~36살이시면 나이가 엄청 많아서 수습/근무가 불가능한건 아닌데요. 합격자 분들 대비 나이는 좀 있는편에 속할꺼에요 그럼 채용자 입장에선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은게 현실이긴 합니다. 그리고 요즘 수습세무사님/근무세무사님들 채용 시장 분위기도 그렇긴 하고요. 그래도 수습처/근무처 세무법인 특성상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세무사님들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차 성적이 뛰어 나거나 학벌이 좋거나 사회경력(회사경력포함)이 많거나 면접때 아주 어필을 하시면 수습/근무처 구하실때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세무사님 현재 인구절벽으로 향후 인구가 점차 줄어들기 떄문에 세무사 시장이 지금도 과포화라고하는데 합격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조그만한파이를 결국 기존에 있는 세무사와 신규 세무사가 나눠먹게 되는 구조가 될것 같은데 지금 새로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고민중인 학생입니다. 앞으로 개업세무사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 세무사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요즘 전문직 시험에 정말 많은 수험생 분들이 몰리고 있고.. 말씀 하신 것 처럼 인구절벽. 세무시장 과포화 상태인것 팩트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반대로 세무사 1인이 그런 큰 시대의 흐름을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인간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고. 10년 후의 미래까지 생각했을때 장미빛 직업은 어떤 직업도 없을 것 같아요.
![ง้อ (ALRIGHT) - FOURTH Prod. by URBOYTJ [ OFFICIAL MV ]](http://i.ytimg.com/vi/Qs8ZeV6Dqj8/mqdefault.jpg)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멤버십 전용 영상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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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멤버십 영상 시청 가능
2단계 : 오프라인 실전문제풀이 스터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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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 1:1 맞춤형 공부계획표 작성, 매달 집중관리 전화상담
부족한 거 없어보이시는데 나눠주시려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많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늦은 나이라 시험선택에 고민만하다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 하시면서도 한번씩 오셔서 질문 주시면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말씀 드릴께요~
직장인으로 준비중인데 현실적인 이야기해주셔서 가려운 부분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40대가 전성기라는 말씀이 와닿네요^^ 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나는 나이 때문에 고민한 적은 없어요 뭐든 할 수 있어요
여러분.. 40대 이상이신분 큰 교회 다니세여!!!
저도 교회 다녔는데 권사님들이 뭐하냐고 다들 물어보시거든요
세무사 한다고 하면....... 진짜 가만히만있어도 도와주려고 하시고요...
수습처도 알아서 구해주시구요.. 보답은 교회 잘다니시고 인사 잘하시고
분기마다 연락 드리면 됩니다.
이거 팁인데 ㅋㅋㅋ 알려드립니다.
수습처 70개? 껌입니다... 큰교회 다니세요..
꿀팁이네요ㅎ
40대 이상이시면 로타리클럽 라이온클럽 지역소상공인협회 모임 등등도 하나의 거래처 소굴(?)입니다.
머든지 의지만 있으면 길은 열린다고 생각해요
잘보고갑니다
내용 잘봤습니다! ㅎㅎ
세무사 수익구조!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수익창출하는지요 ㅎㅎ
세무사 연봉이나 수익구조나 전망, 현실에 대해서도 조만간 영상 찍어서 올릴꼐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준비하고 싶은데 30대 후반입니다만 자격증 있어도 근무세무사는 힘들겠죠?
세무법인은 힘들 수 있는데요
개인세무사사무실 기장 위주인 곳은 근무세무사 가능해요
26살인데 늦진 않았죠.. 만나이로는 24입니다..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ㅎ
저도 28살에 시작했는데요~
합격하고 바로 개업할수 있나요? 6개월은 수습세무사로 일해야 된다고 들었는데 나이가 있어서 수습세무사로 채용되기가 힘들것 같아서요...
수습처 들어갈때 어느정도 나이 제한이 있는건 사실이긴 해요.
나이가 걸린다면. 세무서 수습이나, 아니면 지인 지인한테 부탁을 해서
세무사사무실에 수습 들어가는 방법도 있구요.
막말로 나 무급으로 일할테니까 기장좀 알려달라 라고 적극적으로 한다면
수습처를 못 구하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그렇게 기장 6개월이든 1년 배우고 바로 개업하셔도 되니깐요
너무 걱정 마시구요~
일단 세무사 합격에 집중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되고 나서 고민하자고용~
인간사 안 되는게 어디있나? 무릎 꿇고 빌어
세무사님 좋은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스물 여섯 노베이스에 직장 병행으로 11월부터 세시 준비 시작하면서 불안한 점이 많았는데, 세무사님 영상에서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 당연 합격은 어렵겠지만, 내년 1차까지는 일을 병행하고 합격 여부 상관 없이 일을 그만두면 좋을지, 1차 합격까지 일을 계속하면서 공부를 병행할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시험이다 보니 일과 병행해서 준비하다 보면 시간을 너무 끌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너무 긴 글이 될 것 같아 요점만 말해서 앞 뒤가 부족한데 그래도 긴 글이라 죄송합니다😅
하윤님~성함이 낯이 익네요^^
제가 정확하게는 하윤님 상황은 모르지만요. 가능하다면. 무리가 되더라도
30살 이전이시라면 직장병행보다는
전업으로 뛰어 드셨으면 하긴 해요.
26살이시면 공부 시작하기 너무 좋은 시기라고 생각해요~화이팅 하시고요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세무사님☺️
40대 중반에 준비하기는 너무 많이 늦나요???
나이에 대한건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나이 자체가 걸림돌이라긴 보단
그 나이에 요구되는 것들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질 수 있냐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나이가 젊으면 젊을 수록 좋구요.
50이전이라면 저는 그래도 도전해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나중에 포기하더라도 일단 해보고 포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습 나이는 몇살까지가 마지노선인가요? 현재 만나이로 31살입니다 적어도 몇살까지 합격해야 안정권일지 궁금합니다ㅠㅠ
대형 세무법인의 경우엔 수습 나이를 보는건 사실입니다.
다른 세무법인의 경우에도 근무세무사님들 나이가 다들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30중후반이 마지노선 같습니다
말씀해주시는게 만나이 기준일까요~?
제가 나이에 대한 개념이 좀 부족해서요ㅎ
최근에 또 나이계산이 바뀌어서요..
그냥 만나이로 말씀 드린건 아니에요^^
만31세입니다 늦은거같지만 도전해봅니다
젊은 나이이건 아니지만 늦진 않았어요~!
저는 35살 이전 이신 분들에겐 무조건 추천합니다.
저도 늦은나이에 도전중이라서 걱정이좀됩니다
수습처에대해 여쭤보고싶습니다
수습처는 나이와 상관없이 다 받아주는지요,또한 개업과 수습은 무관한가요?
늦은 나이시면 고민이 되실텐데요.
세무서 수습을 제외한 일반 수습은 40대 이상은 수습처 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간혹가도 세무법인 업무특성상 나이가 좀 있는 수습세무사를 원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많지는 않아요~
수습경험은 앞으로 세무사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영향을 끼치긴 하지만요.
개업을 위해서 수습이 무조건 중요한건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특이한 질문 하나 드릴까 하는데요. 제가 해외 영주권자인데 세무사를 취득 후에도 사정상 현재 거주하고 있는 나라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합니다. 사업을 확장하고픈 마음보다는 일단 영업으로 기장 몇십개라도 확보하고 나면 영업도 수주도 상담도 다 해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요? 물론 단가를 좀 더 내려야 한다거나 여러가지 마케팅이나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해야겠죠. 직원을 따로 뽑아서 확장하고픈 생각도 크게 없구요.그리고 기업단위로는 아무래도 원격 비대면으로 대응하기가 힘들거라 판단하고 영세 자영업자 기장 위주로 가야 될 것 이라고 판단하는데요. 한국 집주소로 사업자등록을 내놓고 해외에서 살면서 기장업체만 확보한다면 세무사로서의 활동이 미약하나마 유지는 될 수 있는 수준이 될까요? 물론 시차 고려안하고 여러가지 수단을 동원해서 고객응대는 잘 하겠다는 전제는 당연하구요.
어렵다는 것은 아는데 한국 집주소로 사업자를 내놓고 일년에 한달정도 한국에 가면서 기장이나 이런업무들은 어차피 프로그램으로 하니 해외에서 컴퓨터로 하는 식으로 미약하게나마 비지니스를 할 수 있는 조건자체가 성립이 되는지 여쭤봐요. 아무래도 현직에 계시니 시물레이션 돌려보면 불가능한지 아니면 활발하지는 못해도 전혀 불가능한것도 아니라던지 하는 그림이 그려지실 것 같아서여.
아 참고로 살고있는 나라에서 세무사를 하면 되지 않냐고 물으실 수도 있는데 여기는 회계사가 그런 택스업무까지 다 하구요 기장만 도와주는 사람은 Enrolled Agent라고 하는데 세무사라고도 불리지만 사실상 세무대리인에 가깝습니다. 시험도 두달정도 빡세게 공부하면 합격하는 절대평가 시험이구요.
답병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늘.평안하세여.
해외에 계셔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보셔야 하는 상황이시고 & 그렇다보니 영세 자영업자 기장 베이스로 하신다는 것 같은데요.
음..이러면 가격을 낮추더라도 경쟁력이 따로 없을 것 같아요.
가격을 낮추는 것도 한계가 있을꺼고요
이미 아주 영세한 자영업자들은 기장을 맡기지 않고 신고대리로만 신고를 하거나
자동화된 신고 어플을 사용하는 자동화/ai 회사에 시장이 먹히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선생김봉철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마디로 해외에서 계속 살거면 한국세무사의 자격증은 효용도가 완전히 없다고 봐야 하는거겠죠? 여기 한국교민들도 많은데 그들 상대로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일도 없겠지요?ㅜ
안녕하세요 40대중반에 합격해서 근무세무사 가능할까요?!
일반 세무법인에서는 근무는 어려울 것 같아요
개인세무사사무실이나 아름아름 지인 소개 받아서 근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반 세무법인 나이제한은 그럼 30대 후반일까요?!
법인 특성마다 다르긴 한데요
제가 수습할때 같이 수습하셨던 분이 마흔이시긴 했어요
선생님 나이에 대해 걱정이였는데 마침 관련된 영상이 나와 감사드려요 선생님이 생각하시기에 남자34살합격은 나이순으로 할때 대략 100명중 어느정도일까요?
이정도 나이면 진짜 괜챃겠죠? (답이 어느정도 있는데도 물어보게 되네요. )
알고리즘이 무섭죠~ㅎ 제가 불쑥 나타났군요.
남자34살 합격하면요.. 집체교육가면
예를 들어 합격생들끼리 조별 편성 되거든요
그럼 대략 10명 중에 34살이면 10중에 7번,8번 될 것 같아요.
합격해보면 생각보다 합격생들이 젊다고 느껴지실꺼에요~
20대가 10명중에 5명.
30대초반이 2~3명. 30대 후반 40대가 나머지 정도 되요.
그리고 합격하면 나이 젊은 사람들끼리만 어울리다 보니..
더더 합격생들이 젋게 느껴지실꺼에요~
그런데요. 34살이면 괜찮아요~
나이가 많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으세요~
28살에 시작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공무원 시험이나 임용 다 떨어지고 세무사로 돌리신건가요?
다른 유명한 공부법 소개하시는 유튜버 분들과 다르게.
3관왕?! 4관왕 아니구요. 9급/7급. 임용고시 다 불합격하고.
군대 갔다가 28살에 시작했어요..ㅎ
세무사가 더 어려운 시험 아닌가...ㄷㄷ
월800.. 순수익 말씀하시는 걸까요?!
순수익으로 월800이에요^^
기장거래처 70개 정도면 1년 매출이 최소 1억에서 1.2억 정도 되거든요.
근데 솔직히 1인 세무사로 해서 세무사님이 기장다하고 사무실도 집에서 하거나 공유오피스에서 하면.. 비용 나가는게 월 50만원 70만원이면 되거든요.
내년에 30살인데 시작하기 늦은 나이일까요..? 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나이 때문에 고민입니다ㅠㅠ 남자입니다..
남자 30이면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죠..
일반 나이로면 젊지만, 요즘 수험생 분들 나이 비추어 보면 작지 않은 나이긴 해요.
공부시작하셔도 공부하는 내내 나이에 대한 걱정이 들텐데요.
그럴때마다 실력으로 커버하셔서 최종합격까지 하시길 바랄께요!
시작하시기엔 전혀 늦지 않은 나이이나.
시작하다면 뒤가 없는 나이에요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과거로 돌아가도 세무사 공부하실건가요? 아니면 다른 전문직 도전하실건가요??
음,,,,솔직히 세무사가 간지가 변호사나 회계사보다 덜 나긴 한데요.
영업력, 사업마인드가 좀 있으면 돈 버는걸로는 쫄리지는 않긴 한데요.
사시 합격할 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변호사 로스쿨로 진로 정했을것 같아요!
이유는요. 좀 더 존경 받는 직업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선생김봉철 선생님의 의견 감사히 들었습니다!
근데 변호사가 확실히 직업적 명성(?)은 세무사보다 위라고 생각하지만 업무 특성상 변호사는 개업하고 정착하기가 좀 힘들다고 알고있습니다.
(변호사는 고정소득이 잘 없고 아무래도 비용이 크다보니까 사람들이 심사숙고해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변호사는 개업은 꿈도 못 꾼다고 들었거든요)
개인적으로 개업에 한해서는 변호사보다 세무사가 더 낫다고 조심스럽게 생각됩니다만 세무사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 주관적인 생각도 그렇긴 한데요. 제 주변에는 변호사 분들이 없어서요~ 조심스럽긴 하네요^^
하지만 경제적으론 변호사, 회계사 부럽지 않게 잘 해내고 있습니다.
세무사는 수익의 범위가 위아래로 크지만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사업적으론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영업도 힘들고 경쟁도 엄청 빡세긴 하지만요.
명성이나 사회적 지위도 당연 변호사, 회계사보단 떨어지는게 사실이고요.
@@선생김봉철 뭐...직업으로 자아실현 하는 사람이 몇 이나 되겠습니까..그냥 돈 벌자고 하는거지
한의사도 의사랑 비교하면 직업적 명예는 낮을지 몰라도 한의사가 어디가서 돈 못 벌고 워라밸 안 좋은 직업 아니잖아요?
일반 직장인이 볼 때 세무사도 소득이나 워라밸에서 부러운 직업입니다.
세시생인 저 역시 선생님이 부러울 따름이고요
꼭 합격해서 세무사 업계에서 동료 세무사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떨어진다는 말을 왜 일부러 합니까. 그렇게 따지면 회계사는 변호사한테 밀리고 로스쿨은 사시한테 밀리고..정교하게 하든지. 왜 일부러 자기비하적인 언행을 해서 보는 사람들에게 고정관념을 주냐는 거죠. 막말로
돈 많이 버는 게 전문직 최고의 로망이고 능력이지. 뭔..
세무사님 저는 세무대리인 9년차로 35살 사무장입니다. 기장거래처 200개 정도로 밑에 직원 2명정도 고용해서 일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역시 라이센스가 없다보니 항상 세무사님들과 동업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는건 좋은데 항상 이 자격증 때문에 가끔 철새처럼 거래처 들고 이동하는 일이 있다보니 정말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라이센스를 따야하나 고민입니다.. 한편으로는 공부할 시간에 영업이나 일을 더하지란 생각에 포기하고 지내다보니 지금까지 와버렸는데요. 이런 상황에 그래도 세무사 공부를 하는게 정말 메리트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수험생활을 한다는게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사무장님
지금까지 제가 받았던 질문 중에서 제일 어렵네요.
저 같으면 이렇게 할 것 같아요
1. 사무장님 커리어와 직원들을 위해서라면 좀 더 고생하더라도 세무사시험을 준비 할 것 같아요.
2. 돈과 현실적인 것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요 좀 더 생업적인게 중요하다면 영업과 거래처 관리에 더 집중할 것 같아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에서 회계,세무,원가 실무를 한지 17년정도 됩니다. 현재에도 코스닥 재무팀장으로 있구요. 노후 대비 목적으로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려는데, 합격하면 50초반…근무세무사 가능할까요…..ㅠ
재무팀장님이시면 실무경력이 엄청 나시겠군요~ 재무팀장님들 하고 저도 일해보면 실력이 되게 좋으시더라고요.
50초반에 근무세무사 목적이 어떤걸까요?
1) 개업준비를 위한 근무세무사
2) 근무세무사를 위한 근무세무사
안녕하세요 선생님
24년 3월에 토익 시험을 볼 거 같은데요
토익 만료 기한이 2년이라는 점에서
26년 5월 세무사 1차가 24년껄로 되는지 아니면 26년에 새로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 토익인증유효기간이요 24.1월1일 이후부터 인증된 점수부터 유효기간 5년이 적용 되니까요
내년에 토익점수 확보하시면 29년까지 유효해요~
@@선생김봉철 앗 감사합니다
합격을 35살에 해서 36살에(만나이 아니고 한국나이로요!) 수습,근무 세무사를 지원한다면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힘들까요..? 영상 내용이 30후반~40대 합격자를 말씀하시길래 36살은 영상에 해당 되는 건지 아닌지 애매해서요 !! 저는 근무세무사도 3년은 해보고 개업하고 싶은 마음인데 되려나요.. 참고로 남성입니다
안녕하세요~36살이시면 나이가 엄청 많아서 수습/근무가 불가능한건 아닌데요.
합격자 분들 대비 나이는 좀 있는편에 속할꺼에요
그럼 채용자 입장에선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은게 현실이긴 합니다.
그리고 요즘 수습세무사님/근무세무사님들 채용 시장 분위기도 그렇긴 하고요.
그래도 수습처/근무처 세무법인 특성상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세무사님들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차 성적이 뛰어 나거나
학벌이 좋거나
사회경력(회사경력포함)이 많거나
면접때 아주 어필을 하시면 수습/근무처 구하실때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집에 방 하나를 오피스로 만들어서
근무할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상담이나 여러가지가 제한되지않을까요??
세무사 초창기에는 세무사가
보통 거래처 대표님 쪽으로 방문을 해서요~
그렇게 시작하다가 거래처 많아지고. 방문 손님들도 늘어나고 직원도 뽑아야 하면 그때 사무실 구하는 방법도 있구요
초반에는 지인 세무사 선배 사무실에 책상 하나만 얻어서 개업하기도 하고 그래요~
세무사님 현재 인구절벽으로 향후 인구가 점차 줄어들기 떄문에 세무사 시장이 지금도 과포화라고하는데 합격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조그만한파이를 결국 기존에 있는 세무사와 신규 세무사가 나눠먹게 되는 구조가 될것 같은데 지금 새로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고민중인 학생입니다. 앞으로 개업세무사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 세무사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요즘 전문직 시험에 정말 많은 수험생 분들이 몰리고 있고.. 말씀 하신 것 처럼 인구절벽. 세무시장 과포화 상태인것 팩트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반대로 세무사 1인이 그런 큰 시대의 흐름을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인간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고. 10년 후의 미래까지 생각했을때 장미빛 직업은 어떤 직업도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