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보통 그렇지만 여자는 남자 이상으로 끼리끼리 노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저한테 잘보이려던건지 자기가 메인적으로 연락하는 친구들이랑 안친한척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 그녀는 그 친구들이랑 성향이 다른가보다 했는데 좀 만나다보니 사고방식이 결국 자기 친구들이랑 비슷하더라고요. 자기 애인이랑 주로 어울리는 친구들의 성향이 본인이 가진 애인에 대한 인식이랑 많이 다르다 느껴지면 애인의 본모습을 의심해보는게 합리적인듯하네요
이건 진짜 알짜배기 정보네요ㅋㅋ 하나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언남님은 LTR을 선호하지 않으시나요? 순위 조정을 한다는 얘기는 여자친구라고 못박아둔 사람이 없다는 걸로 느껴져서요. 아니면 거기까지 가는 도중에 옥석을 최대한 가리고 진지한 여자친구가 생기면 순위조정이라는 무기를 창고에 넣어두시나요? 레드필이론에서는 LTR을 지양하는지도 궁금합니다. LTR과 접기돌리기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LTR은 좋은 관계의 결과로서 오는 것으로 이해하고, 일부러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미국 레드필도 입장이 다르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여자친구라고 세 명을 못박아두는 것에 큰 문제를 겪지 못했습니다; 다만, 지인들에게 일부러 공표하지는 않고(소셜 미디어 등), 그 여성들과 그렇게 인식을 합니다. 그 안에서 순위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새로운 사람이 기존의 사람을 대체하기도 합니다 (기존의 여성이 큰 실수를 저지르거나, 새로운 여성이 너무 강력한 장점을 보이거나 하는 경우). 또한, 말씀해주신 "거기까지 가는 도중에 옥석을 최대한 가리고 진지한 여자친구가 생기면 순위조정이라는 무기를 창고에 넣어두시나요?"도 제 입장을 잘 보여주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점은, 저는 그 무기를 창고에 넣어두지 않고 처음부터 사용합니다. 보이지 않는 무기이기 때문에 상대가 직접적으로 알 일도 없고, 제 달라진 행동을 보고 간접적으로 뭔가 잘못되었다 혹은 뭔가 자신이 잘 되고 있다 정도는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동시에 abundance만 충분히 경영이 가능하시다면, 그렇게 2명 ~ 3명을 만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 명을 만나도 세 명을 만나도, 피곤한 상황에서 피곤해지는 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다만, 남자가 option이 많으면 더 여유롭게 대처하기가 가능해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히려좋아-l4w 언자님이 이해하기 쉽도록 여자친구라는 말을 사용했지만, 따로 관계를 명명하지는 않고, LTR이 세 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쓰리섬이 벌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 여성들이 서로의 존재를 어렴풋이 느낄 수는 있겠으나 (그렇다고 "너는 셋 중 하나다"라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서로 직접 보는 경우는 없습니다. 제 자유로움을 이해주는, 그리고 제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성을 고르다 보니 현재로서는 세 명이 남았습니다.
@@언남-UNAM 이해했습니다 굳이 '오늘부터 우리 공식적으로 사귀는거야' 이런식으로 라벨링을 하지않고 만나는 거군요. 근데 이게 지금 살고계시는 서양문화권말고 한국문화권에서도 통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여성들이 서로의 존재를 어렴풋이 인지함에도 컴플레인을 안걸고 관계를 유지하려할지가 의문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결국 이것남성성의 문제라고 보시나요?
@@오히려좋아-l4w 좋은 질문입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한국이든 서양이든 여성 분들은 자기 맘대로 안 될 때 투덜거립니다, 자기를 알아 달라 이겁니다. 또한, 다 마음대로 되어도 "아... 지루해"라며 또 속으로 투덜거립니다. 따라서, 여성의 불만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이를 없애려고 하면 끝도 없습니다. 특히, 결혼하셨거나 결혼 경험이 있으신 언자님들은 제 말에 깊이 공감할 것입니다. 믿고듣는언자님이 남성성이 강하면, 여성이 가끔 투덜거려도 언자님의 프레임을 떠나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 안에서 밀릴까봐 불안해합니다. 이는, 여성의 얼굴과 몸매가 굉장히 아름다우면, 남성이 맥을 못 추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이 지점에서 남성에게 유리한 것은, 남성들은 남성성을 키울 수 있지만 (남성성은 만들어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여성의 외모는 유전이 거의 대부분의 역할을 합니다. Genuine desire가 있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투덜거리지 않고, 아마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질문을 할 확률이 높은데, 그 때에는 언자님의 가치를 높게 생각하는 데에서 오는 쉿 테스트라 생각하시고 그 프레임으로 넘기시면 됩니다. 덧붙여, 현대 사회는 문명 이래에 genuine desire를 갖고 있는 여성의 수가 역사적으로 가장 드문 것으로 보이는 시대에 놓여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승민씨. 반출생주의를 반박하고 싶게 된 어떤 이유가 있나요? 해당 입장에 대해서 제가 깊은 조예는 없지만, burden of performance와 정반대로 가는 접근법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인류 차원의 집단 종말을 기원하는 입장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자살이 개인 차원의 것이라면, 반출생주의는 종의 종말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반출생주의에 대한 제 이해가 짧아서 오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상적인 Vetting은 상대의 진술보다, 상대의 행동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와 남자끼리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그렇지만 여자는 남자 이상으로 끼리끼리 노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저한테 잘보이려던건지 자기가 메인적으로 연락하는 친구들이랑 안친한척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 그녀는 그 친구들이랑 성향이 다른가보다 했는데 좀 만나다보니 사고방식이 결국 자기 친구들이랑 비슷하더라고요. 자기 애인이랑 주로 어울리는 친구들의 성향이 본인이 가진 애인에 대한 인식이랑 많이 다르다 느껴지면 애인의 본모습을 의심해보는게 합리적인듯하네요
동의합니다.
저도 비슷한 케이스 있었는데 심지어 자기 친구들 욕을하더라구요ㅋㅋ 자기얼굴에 침뱉는것도 모르고
좀더구체적으로설명가능할까요 이해안됨!
유튜브 최고의 영상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의 남성분들이 이영상을 모두 시청하는 바램입니다
가슴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역시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되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말아먹은 관계가 나에게 맞추려고 하다보니 언쟁으로 가게 된 케이스인데 다시 들어보니 문제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엔 더 잘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순간적으로 끓어오르는 빡이 제어하기 제일 잣 같습니다. 그걸 통제하게 되면, 인격적으로도 발전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언남-UNAM 언남님 이 하신 말이 정확히 맞는게 그 순간만 참으면 넘어가지는 것들인데 그걸 참고 통제하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좀 초연해질 팔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언남-UNAM 감사합니다.
출근길에 복습하고 갑니다 현재 상황에 도움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렴풋하게 생각했던게 명확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네요. 특히 급여에 안 맞는 명품소비하는 친구들 레드플레그라 생각했거든요. 감사합니다~!
Sns 사진은 어떤 기준일까요?? (비키니 입은 사진은 모두 포함인건지)
혼자여행사진찍어서올리는것도 레즈플레그!
오늘 올리신 영상 보고 보러 왔습니다
환영합니다. 사실, 결혼 vetting과 관련해서 멤버쉽에 자세한 영상이 있는데, 현재 멤버쉽이 일시 정지 상태이고 4월중순 즈음에 복구가 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남-UNAM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루필로 가득한 제게 좋은 정신 교육이 되고 있습니다. 멤버십 복구 기다리고 있습니다.
친구 보는거 매우 매우 중요함 여자들은
언남님의 영상을 보다보면 남자의 삶은 결국 항상 레드 플래그(전 사이렌이라고 표현하는걸 좋아합니다)를 무시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이겨내는 것(이것도 제 생각에는 burden of performance에 포함된다 생각합니다)으로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레드플래그가 뭔가요 근데, 검색해도 안나오네..
@@parkjason2885 남녀관계에 있어서 안좋은 신호들이요. 반대로 좋은 신호는 그린플래그
언남님 여자친구 친구들과 만났을때 그 친구들이 쉿테스트를 하면 똑같이 회피, 재치 식으로 넘어가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소중한 질문 감사합니다. 정면돌파식으로 대응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보다 친구들 성향을 먼저 파악하고 쉿 테스트 던질 것 같으면 만나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ocial proof는 언자님 사람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더 쾌적합니다.
오늘도 피와 살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이건 진짜 알짜배기 정보네요ㅋㅋ
하나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언남님은 LTR을 선호하지 않으시나요? 순위 조정을 한다는 얘기는 여자친구라고 못박아둔 사람이 없다는 걸로 느껴져서요. 아니면 거기까지 가는 도중에 옥석을 최대한 가리고 진지한 여자친구가 생기면 순위조정이라는 무기를 창고에 넣어두시나요? 레드필이론에서는 LTR을 지양하는지도 궁금합니다. LTR과 접기돌리기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LTR은 좋은 관계의 결과로서 오는 것으로 이해하고, 일부러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미국 레드필도 입장이 다르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여자친구라고 세 명을 못박아두는 것에 큰 문제를 겪지 못했습니다; 다만, 지인들에게 일부러 공표하지는 않고(소셜 미디어 등), 그 여성들과 그렇게 인식을 합니다. 그 안에서 순위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새로운 사람이 기존의 사람을 대체하기도 합니다 (기존의 여성이 큰 실수를 저지르거나, 새로운 여성이 너무 강력한 장점을 보이거나 하는 경우). 또한, 말씀해주신 "거기까지 가는 도중에 옥석을 최대한 가리고 진지한 여자친구가 생기면 순위조정이라는 무기를 창고에 넣어두시나요?"도 제 입장을 잘 보여주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점은, 저는 그 무기를 창고에 넣어두지 않고 처음부터 사용합니다. 보이지 않는 무기이기 때문에 상대가 직접적으로 알 일도 없고, 제 달라진 행동을 보고 간접적으로 뭔가 잘못되었다 혹은 뭔가 자신이 잘 되고 있다 정도는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동시에 abundance만 충분히 경영이 가능하시다면, 그렇게 2명 ~ 3명을 만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 명을 만나도 세 명을 만나도, 피곤한 상황에서 피곤해지는 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다만, 남자가 option이 많으면 더 여유롭게 대처하기가 가능해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언남-UNAM 여자친구로 세명을 못박아두셨다는 말이 동시에 3명을 여자친구로 두고 그안에서 순위조정을 한다는 의미가 맞을까요..?
@@오히려좋아-l4w 언자님이 이해하기 쉽도록 여자친구라는 말을 사용했지만, 따로 관계를 명명하지는 않고, LTR이 세 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쓰리섬이 벌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 여성들이 서로의 존재를 어렴풋이 느낄 수는 있겠으나 (그렇다고 "너는 셋 중 하나다"라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서로 직접 보는 경우는 없습니다. 제 자유로움을 이해주는, 그리고 제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성을 고르다 보니 현재로서는 세 명이 남았습니다.
@@언남-UNAM 이해했습니다 굳이 '오늘부터 우리 공식적으로 사귀는거야' 이런식으로 라벨링을 하지않고 만나는 거군요. 근데 이게 지금 살고계시는 서양문화권말고 한국문화권에서도 통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여성들이 서로의 존재를 어렴풋이 인지함에도 컴플레인을 안걸고 관계를 유지하려할지가 의문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결국 이것남성성의 문제라고 보시나요?
@@오히려좋아-l4w 좋은 질문입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한국이든 서양이든 여성 분들은 자기 맘대로 안 될 때 투덜거립니다, 자기를 알아 달라 이겁니다. 또한, 다 마음대로 되어도 "아... 지루해"라며 또 속으로 투덜거립니다. 따라서, 여성의 불만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이를 없애려고 하면 끝도 없습니다. 특히, 결혼하셨거나 결혼 경험이 있으신 언자님들은 제 말에 깊이 공감할 것입니다. 믿고듣는언자님이 남성성이 강하면, 여성이 가끔 투덜거려도 언자님의 프레임을 떠나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 안에서 밀릴까봐 불안해합니다. 이는, 여성의 얼굴과 몸매가 굉장히 아름다우면, 남성이 맥을 못 추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이 지점에서 남성에게 유리한 것은, 남성들은 남성성을 키울 수 있지만 (남성성은 만들어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여성의 외모는 유전이 거의 대부분의 역할을 합니다.
Genuine desire가 있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투덜거리지 않고, 아마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질문을 할 확률이 높은데, 그 때에는 언자님의 가치를 높게 생각하는 데에서 오는 쉿 테스트라 생각하시고 그 프레임으로 넘기시면 됩니다. 덧붙여, 현대 사회는 문명 이래에 genuine desire를 갖고 있는 여성의 수가 역사적으로 가장 드문 것으로 보이는 시대에 놓여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SNS 는 그사람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보여줍니다
덕분에 현대 사회에서 vetting이 더 쉬워졌습니다.
첫 번째 베팅은 저 자신도 걸리네요 ㅋㅋㅋ
케어해야 될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을 나누면, 제 상대 여성은 제 휴대폰에 관심을 갖지 않기를 권합니다.
사랑은 게임이 아니야~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게임이 아니라서 게임하려는 여자를 걸러내는 과정입니다.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언남님, 톡이나 전화로 급히 상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메일로 사연 주시면, 최대한 생산적으로 제 생각을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nammanual@gmail.com
아버지가 된다면 이런 교육을 해주고 싶습니다
동의합니다. 꼭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반출생주의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도와주세요 언남님!
안녕하세요, 승민씨. 반출생주의를 반박하고 싶게 된 어떤 이유가 있나요? 해당 입장에 대해서 제가 깊은 조예는 없지만, burden of performance와 정반대로 가는 접근법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인류 차원의 집단 종말을 기원하는 입장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자살이 개인 차원의 것이라면, 반출생주의는 종의 종말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반출생주의에 대한 제 이해가 짧아서 오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 갤러리에 본인나체나 그런게 있어서 싫을 수 있지않나요? 이런여자도 순위를 낮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본인의 나체를 휴대폰 갤러리에 넣는 일이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적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