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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ก.ย. 2024
-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홈레코딩 #로직프로 #큐베이스 #녹음 #미디 #미디작곡
SM58 마이크 녹음 샘플
soundcloud.app...
여러분은 녹음할 때 어떤 마이크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작업공간에 맞는 마이크를 올바르게 선택해서 사용하고 계신가요?
집이나 평범한 작업실에서 녹음작업할 때 꼭 써야하는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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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WWHEE | OHM [Official MV]](http://i.ytimg.com/vi/OJJLtTLqLag/mqdefault.jpg)
첫 영상부터 정주행중인 홈레코딩 입문자입니다 ㅎㅎ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집에서는 웬만하면 다이나믹.. 오케이..!!
레코딩 룸하고 모니터 룸이 분리되진 않았지만 방음 업체를 통해 룸 어쿠스틱을 고려한 방음 시공을 한 상태라면 콘덴서 마이크 추천하시나요?
컨트롤룸 내부에서는 컴퓨터 팬소음과 냉난방기의 비중이 크게 작용하고, 아웃보드들이 있을경우 해당장비들이 내는 소음들이 존재합니다. 다만 이런 소음이 작업에 문제가 되는 정도인지는 개인차에 따라 매우 다르게 느끼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느끼실지는 잘 모르겠군요. 콘덴서 마이크 빌려다가 한번 테스트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저는 콘덴서를 쓰고 있어요. 집안 환경은 팬 소리에 노출되어 있지만 방음 (차음 X, 흡음 O)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팬소리나, 여러 잡음들을 마이킹 방법으로 극복하려 하고 있어요. 보통 녹음실에서 레코딩할때보다 온마이크를 해서 소음대비 목소리의 볼륨을 높여서
상대적으로 소음을 마스킹하는 방법으로요.
개인적으로 이런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마이킹을 가깝게 해서 하면 일반적인 마이킹 톤에 비해서 쓸대없는 저음이나 팝핑에 취약하긴 하지만 ....
어떤의견이세요? 저도 하다 보니 쓰고 있는 방식인데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요.
참고로 장비는 u87 + isa one + 심포니 데스크탑 입니다.
u87은 콘덴서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감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콘덴서 마이크라고 하면 14-16mv/pa 정도인데 u87은 28mv/pa이에요. 그만큼 차음이 잘된 곳에서는 snr도 유리하고 디테일한 녹음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환경이 갖춰져있지 않다면 다른 마이크보다 잡음에 더 취약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감도가 높으면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도 중저역 부밍이 생기고 파열음 문제도 생기죠. 여러가지로 홈레코딩 환경에서는 다루기가 매우 까다로운 마이크입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가 만드는건 음악이고, 본인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하죠. 마이크의 스펙과 일반적인 홈레코딩 환경을 생각해본다면 다루기 까다롭다는 결론이 나오지만, 본인이 듣기에 결과물이 만족스럽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녹음을 받고나서 본인이 작업하기에 문제가 되지 않게 잘 받아진다면 그냥 쓰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속 다이나믹 마이크의 노이즈를 플러그인을 통해 깔끔하게 지워낼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해당 플러그인에 대한 사용법이나 구매경로 등을 알 수 있을까요?!
그동안 저가형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해오다, 이번 기회에 다이나믹을 사용해보려고 하거든요!
@@TONTON-ll5kl 규칙적/지속적으로 치이- 하면서 들리는 노이즈의 경우 영상에 나온 Waves의 X-noise라는 플러그인으로 지워낼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제품명으로 유튜브 검색해보시면 해외강좌 영상이 많을테니 찾아보시면 될것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홈레코딩용으로 sm7b vs sm58
녹음실에서는 어떤거를 실제 녹음에 더 많이 쓸까요?
Sm58은 스위치 있는거랑 없는거랑 음질차이가 날까요?
sm7b는 근접효과에 대한 튜닝이 되어있어 입에 바짝 붙여 쓰도록 설계된 마이크이고 대역폭이 비교적 좁습니다. 주변잡음이 많은 라이브 공연 현장같은 곳에서 쓰임새가 있는 마이크이기 때문에 레코딩 용도로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격도 너무 많이 올라서요. (2년전만 해도 신품가 40만원대였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sm58이 나을것 같습니다. 버스킹이나 공연 목적으로 구매하신다면 스위치가 있는 모델이 편리하실테구요. 집에 놓고 녹음목적으로만 쓰겠다 하시면 없는것도 괜찮습니다. 스위치 있고없고가 음질적으로 차이가 있지는 않고 스위치가 고장나면 마이크를 못쓰게 되니 없는게 좀더 안전하긴한데 버스킹/공연현장에서는 스위치 없으면 불편해서요ㅠ 목적에 따라 골라서 구매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문징 상세한 답변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제가 집에서 녹음하기 위해 뮤지쿠스 t-small 부스를 가져다 놓고 c414 xl2를 쓰고있는데요 그럼에도 역시 다이나믹 마이크를 써야겠죠?
좋은 마이크 쓰고 계시네요! 방음부스를 쓰고계시면 외부소음은 어느정도 차단되겟지만 컴퓨터 팬소음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현재 작업물에서 팬소음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걸 느끼시면 갈아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본인이 느끼기에 문제가 없다면 그냥 쓰셔도 될것 같네요 ㅎㅎ
@@문징 와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과 녹음을 할려고 하는데 실내 합주공연은 다이나믹 마이크로 녹음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야외 버스킹에서는 어떤 마이크로 녹음 해야하는지..궁금합니다.고견 부탁드립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마이크 또는 레코더를 물려 밴드합주 정도되는 사운드를 하나의 마이크로 녹음하시는건 녹음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스케치영상 제작을 목적으로 촬영하면서 현장 앰비언스 소리를 담으시려는 거면 카메라 내장마이크나 로데나 소니에서 나오는 카메라용 마이크를 달아 쓰시는걸로 충분해보입니다.
밴드 사운드를 실황녹음해서 음원으로 만들어 라이브 클립영상을 만드시려는 목적이면 세션으로 들어가는 악기별로 모두 개별마이킹을 하고 그 마이크를 모두 물릴수 있는 다채널 믹서를 통해 daw로 개별트랙 녹음을 한 뒤 그 소스를 가지고 후반믹스작업을 해야 합주한 내용이 음원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드럼, 베이스, 기타, 디지털 피아노, 보컬로 구성된 밴드라면 드럼전용 마이크로 최소 7개가 들어가고, 베이스와 기타는 DI로 물린다고 하면 각각 1채널씩 2채널, 디지털 피아노는 스테레오로 녹음한다면 DI 2채널에 보컬 마이크 1개까지 총 12개의 채널, 4개의 DI, 8개의 마이크, 그리고 12채널 이상을 물릴수 있는 믹서가 필요하네요. 믹서도 디지털 컨버팅이 가능한 오인페 기능을 할 수 있는 믹서여야 하고 녹음받을 daw가 있는 컴퓨터(노트북)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밴드사운드 동시녹음을 통한 영상제작은 만만한 작업이 아닙니다ㅠ
원하시는 녹음형태가 무엇인지 잘 검토해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문징 와 제대로 녹음 할려면 보통일이 아니였군요.취미용으로 할거라 소니나 로데 마이크 알아봐야겟습니다.디테일하게 설명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쿠스틱기타 녹음 입문자입니다
홈레코딩으로 음반작업을 생각하고 있고 현재 장비는 니브88m, 노이만 tlm102를 쓰고 있습니다
주로 밴드사운드 녹음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제 경우에도 다이나믹 마이크로 녹음을 받아야할까요?
아 컴퓨터는 맥북에어 m1이라 팬소음은 없습니다
어쿠스틱 기타를 마이킹해서 상업음반급 사운드로 녹음할려면 마이크 1개론 부족하죠. 최소 스테레오에서 3채널 녹음도 합니다. tlm102는 홈레코딩으로 쓰기에는 가격은 비싼데 감도도 너무 높고 대역폭도 아쉽죠. 어쿠스틱 악기의 마이킹 녹음은 생각보다 요구하는 조건이나 기술력이 많습니다. 잘 공부해보세요 ㅎㅎ
집에서 방음부스 설치해놓고 보컬 커버올릴려고 하는데 지금 미디 배우는 레슨샘이 무조건 콘덴서로 녹음하라고 하더라구요. ㅠ
하이가 답답하다고 하면서... 음..
그래서 sm7b 팔았습니다. ㅠ 근데 후회되네요. 콘켄서로 녹음하니까 중음이 너무 비네요. ㅠㅠ
콘덴서로녹음해서 중음저음을 믹싱할때 입혀야 될까요? 아님 sm58로 녹음하고 모자르는 하이를 믹스할때 채울까요?
근데 보통 보컬믹스 할때 저음을 깍지 않나요?
좀 알려주세요~ㅠㅠ
다이나믹 다시 사게된다면 에쎔58보다 하이가 좀 더 좋은 베타58a를 살까 합니다.
라방도 하고 보컬커버녹음할때도 올리고 겸용으로 쓸려구요 괜찮을까요?
1. 다이나믹은 하이가 답답하니 무조건 콘덴서를 써야한다?
- 다이나믹이 캡슐의 특성상 빠른 진동이 어려워서 고역이 약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퀄리티를 못낼 수준은 아닙니다. 백예린님의 'bye bye my blue'라는 노래는 대표적으로 sm58 마이크로 녹음된 곡입니다. 오인페는 스칼렛 2i2구요. 58같은 다이나믹 마이크로 퀄리티를 못낸다는건 마이크가 구린게 아니라 녹음 방법이 잘못되었거나 믹스가 부족하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콘덴서는 높은 감도로 인해 불필요한 주변소음까지 모두 빨아들이기 때문에 방음이 부실한 홈레코딩에서는 쓰기가 까다롭습니다.
2. 콘덴서라서 중음이 빈다?
- 지금 겪고 계신 중저음이 비는 현상은 콘덴서라서 비는게 아니라 중저역을 잘 받아주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콘덴서 마이크라서 그럴 확률이 큽니다. 생각보다 콘덴서에서 중저역부터 고역까지 넓게 잘 받아주는 마이크는 몇 개 되지 않아요. 모든 콘덴서 마이크가 중저음이 빈다면, 우리가 시중에서 듣는 퀄리티 높은 음원이 만들어질 수 없겠죠.
3. 부족한 중저역을 믹스에서 채운다?
- 마이크로 수음되지 않은 중저역을 믹스단에서 살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영역이지만, 부족한 고음역을 살리는 것은 익사이터 등의 플러그인으로 가능합니다. 때문에 예산이 적은 분들은 저렴한 콘덴서를 사서 중저역이 부족한 소리를 다루는 것보다, 고음이 좀 부족하더라도 다이나믹을 쓰는게 더 낫다고 말씀드리는 거구요.
4. 믹스 때 중저역을 깎아내니까 마이크가 중저역이 좀 약해도 괜찮지 않나?
- 믹스 때 중저역을 깎는 것은 불필요한만큼을 덜어내는 것이지, 그냥 없애버리는게 아닙니다. 믹스에서 중저역을 덜어낸다고 마이크에서 중저역을 받을 필요가 없으니 마이크의 중저역이 약해도 상관없다는건 잘못된 표현입니다. 약간 개념이 다른 문제에요.
5. SM7B에 대하여
- 이전에 쓰셨던 sm7b도 그리 좋은 마이크는 아닙니다. 극도로 낮은 감도와, 입과 매우 가깝게 대서 사용하도록 설계된만큼 라이브 공연현장처럼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블리딩을 최소화하고 원소스만 담아내는데는 적합하지만 그만큼 대역폭도 유난히 좁습니다. 그렇다고 소리가 못써먹을 정도라는건 아니지만, 무엇보다 70만원에 달하는 가격을 생각하면 대안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저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 마이크입니다. 2년전만 해도 신품가가 40만원대였어서 그때는 좀 쓸만했는데 2배가 가까이 값이 오른 지금 저는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6. 다이나믹 마이크 추천
- 다이나믹 마이크 중에 캡슐이 네오디뮴 재질로 되어있어서 부족한 고음역대를 받을 수 있는 마이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젠하이저의 E945가 있구요. 베타58도 E945만큼은 아니지만 sm58보다는 고역 반응이 조금 더 좋긴 합니다. 이외에도 베타87A같은 핸드헬드 콘덴서 마이크도 쓸만합니다. 콘덴서인만큼 대역폭은 잘 나오지만 감도가 낮아서 홈레코딩이나 라이브 공연 현장에서 쓰이기 적합하죠. 저는 E945와 베타87A를 가장 추천하구요. 예산이 부족하다면 베타58도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7. 다이나믹 마이크로 작업한 음원 예시
- 백예린 - Bye Bye My Blue (SM58 + 스칼렛 2i2)
th-cam.com/video/WbhK3wMXluE/w-d-xo.htmlsi=0iDal9N_5j-mt26U
- 아이유의 팔레트 EP.1 적재 (SM58)
th-cam.com/video/caCVe6fRPQQ/w-d-xo.htmlsi=7Nal12Fo64zAgqUt
- 제가 sm58로 작업한 커버곡
soundcloud.com/vigmkn6dgn3y/2ne1-covered-by?in=vigmkn6dgn3y/sets/mix-master-outsourcing&si=583c616557c74cc18ce1c4899bceeb62&
@@문징 와... 최고의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 문징님채널 발견하고 구독하고 지금 5시간째 보면서 연습계속 하고있습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 시간되시면 멜로다인 짜르고 붙이고 이런거 디테일하게 작업하는거 영상 만들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튠작업이 너무 어렵네요. ㅠㅠ
멜로다인은 제 채널에 있는 강의영상 외에 더 설명할게 없습니다. 저는 딱 그정도 기능만 사용하면서 튠을 하고 있습니다ㅠ
@@문징 네 계속 보고하는데 전 만질수록 이상한소리가 나고 아주 엉멍으로 되고있습니다지금.. ㅠㅠㅋㅋ
저는 집에 방음부스가 있고 마이크는 Rode nt1-a쓰는데 이것도 별로인가요?
방음부스로 인해 방밖의 외부소음에는 효과가 있지만 레코딩룸과 컨트롤룸이 분리되어잇지 않다면 부스 내부 컴퓨터에서 나는 팬소음이 크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외부소음문제는 문제라고 느끼는 정도가 상대적인거라서 본인이 느끼기에 이정도면 문제없다고 느껴지신다면 그냥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행님 at2020 트랜스포머 빠져 있을까요?
출력단 트랜스포머는 저가형에는 없습니다. 30만원대 아스톤 스피릿정도 돼야 자체커스텀 트랜스포머가 들어가는데 그것도 그리 좋지는 않아요. 콘덴서 마이크로 품질을 챙기고싶다면 AT4047이나 WA87 R2, 중고 RODE K2 정도는 돼야합니다. 홈레코딩이라 방음이 안돼있는 환경이라면 아예 다이나믹으로 가셔서 젠하이저 E945나 슈어의 저감도 핸드헬드 콘덴서인 BETA87A가 어떨까싶네요. 예산이 20만원 미만이라면 그냥 sm58, sm57+윈드스크린, 프리소너스 PD70같은 다이나믹으로 가시는게 콘댄서보다 훨씬 낫습니다
홈레코딩 질문입니다
현재 SM7B 를 사용중인데 다이너마이트를 안끼고 녹음을 해야 좋을까요 ?
7b는 초근접마이킹을 목적으로 설계된 마이크입니다. 5-10cm 미만으로 바짝 붙여서 사용하시면 대부분 다이너마이트 같은 인라인 프리앰프 없이 충분히 운용가능합니다.
@@문징 바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홈레코딩 하려고 이제 보컬 녹음 해보는데 마이크에 들어가는 소리가 커서 고음 부분에 노란-빨간불이 들어와요
어떻게 하면 해결할수 있나요?
Daw는 케이크워크 씁니다
완전 취미용으로 최소한의 장비로 녹음하려구요
마이크는 슈어 sm58인가 씁니다
게인 스테이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보입니다. 녹음을 할 때는 오인페의 적정운용레벨에 맞게 게인을 올려서 녹음해야합니다. 하지만 저가형 오인페는 게인 증폭을 통해 들어오는 레벨을 측정할 수가 없으니 DAW에서 VU미터 플러그인을 측정하는데요. 아쉽게도 케이크워크에서는 다이렉트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레벨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케이크워크에서 보컬녹음을 받는 오디오 트랙의 피크미터기를 통해 대략적인 레벨을 측정할수밖에 없는데요. 대충 성량이 가장 크게 들어오는 곳을 기준으로 미터기상 -6을 넘지 않게 오인페의 게인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불러보시면서 미터기 레벨이 가장 높게 튀는 곳을 찾아서 그곳에서 -6을 넘지 않게 게인을 세팅해주시면 돼요. 이 작업에 대한 원리는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th-cam.com/video/WogghRrKFqA/w-d-xo.htmlsi=Kiym4dHvn9G8yt9e
@@문징오디오 트렉에 인풋조절하는 것은 정확히 어떤 역할인가요? 게인을 줄이면 소리가 확 작아져서 인풋을 올렸는데 -6아래로 조절이 되는거 같습니다
녹음되는 신호의 크기를 결정하는 건 DAW에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오인페의 게인 노브로만 조절합니다. 케이크워크에서 오디오 트랙의 페이더나 다른 값은 모두 디폴트로 놓은 상태에서 오로지 오인페의 게인만으로 레벨조절을 했을 때 가장 소리가 큰 부분에서 -6dB 이하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오인페의 게인이 아닌 다른 케이크워크에서의 설정은 이미 신호가 들어온 뒤에 후처리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오인페의 게인에서 이미 소리가 깨져버렸다면 아무 의미가 없어집니다.
만약 게인조절을 다 했는데 소리가 너무 작게 들린다면 헤드폰의 볼륨을 키워서 모니터하세요. 여차하면 MR의 볼륨도 충분히 줄여서 마이크 소리와의 밸런스를 잡으신 후에 헤드폰 볼륨으로 모니터 사운드를 잡으시면 됩니다.
@@문징감사합니다 잘 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