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타임라인 & 작품 소개👀 * 아래 곡의 대한 설명을 함께 이해하고 감상하면 재미가 2배가됩니다!👇 0:00 입장 0:30 1악장 힘차고 단호하게 (Kräftig. Entschieden) - "목신 판이 깨어나고 여름🌞이 행진해오는 것" 깊은 잠에 취해 있는 목신 판(Pan)을 깨우듯 8대의 호른이 일제히 한 목소리로 우렁차게 소리를 내 며, 거대한 교향곡은 시작이 된다. 곧이어 활력 넘치는 외침은 어느새 사라지고 무거운 긴장감에 휩싸인 채 말러 시그니쳐인 ‘장송행진곡’풍의 날카로운 리듬이 트럼펫을 통해 등장한다. 드문드문 유쾌한 행진곡 소리는 아직 멀리에서만 감지된다. ‘이 교향곡은 생명이 없는 자연에서 시작’한다고 했던 말러의 말처럼, 1악장은 생명 없는 죽음과 혼란만이 가득하게 시작된다. 7:55 트롬본 솔로(Jonathon Ramsay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23:40 스네어 드럼 솔로(매튜 에른스터 타악기 단원) 33:27 2악장 매우 적당하게 (Tempo di Menuetto. Sehr mäßig) - "초원의 꽃🥀들이 내게 말하는 것" 목가적인 오보에 노랫소리는 아터호수 초원에 펼쳐진 아름다운 꽃들을 연상케 하고, 이어서 들리는 현악기 노래는 바람에 살랑거리며 넘실넘실 흘러나오는 꽃향기 같다. 이 교향곡 최초의 영감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초원의 꽃들이 내게 말하는 것’이라는 부제처럼 꽃의 아름다운 생명들이 우리에게 미소 지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말을 건네는 것 같다. 특히, 트리오에 해당되는 빠른 무곡풍 음악에서는 그 다양한 꽃의 말들을 표현해내기 위해 현악기, 특히 바이올린 솔로와 더불어 제1, 제2바이올린이 빠른 템포 안에서 다양한 주법과 정교한 연주를 완벽히 해내야만 한다. 그 긴장감은 황홀하게 끝맺는, 바이올린 솔로의 2악장 마지막 음까지 지속된다. 44:12 3악장 서두르지 말고(Comodo. Scherzando. Ohne Has) - "숲 속의 동물🐕들이 내게 말하는 것" 3악장의 기본 템포 운용과 연주방식은 말러가 적은대로 매우 침착하고 안정적이야 하지만, 그 안을 구 성하고 있는 음악적 내용은 스케르초풍으로 가득차 있다. 전혀 길들여지지 않은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우리에게 말을 거는 순간’을 포착한 것이니만큼 예측불가하고 돌발적인 것이 특징인 스케르초와 딱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악기들이 펼치는 넓은 음역대의 소리, 다양한 아티큘레이션과 주법 등으로, 음악은 우리를 환상 속 사파리로 안내하는 것 같다. 50:10 (트럼펫 남관모 수석단원) 음악의 중반부에서는 포스트 호른의 악구가 등장한다. 악기의 부재로 인해 오늘날은 플루겔혼 트럼펫이 연주하며, 멀리서 들려오는 듯한 효과를 해 주로 무대 밖에서 연주된다. 평화로운 포스트호른 선율에 야생의 역동성은 고요해지고 차분해지지만, 말러가 직접 써놓은 Grob!(거칠게)과 함께 등장한 숲의 동물들은 이전보다 더욱 맹렬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화려한 피날레로 돌진해 나아간다. 01:02:33 4악장 극히 느리고 신비롭게(Sehr Langsam. Misterioso) - "인간🤔이 내게 말하는 것" 신화적 카오스와 자연의 이야기로 시작된 이 교향곡은 이제 인간에게 시선을 돌린다. 이미 작곡 초기단계부터, 말러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들을 ‘두 개의 텍스트’로 다루려했고 각각, 4악장과 5악장에 배치되었다. 4악장에서는 니체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인간의 상태와 존재 깊이에 대한 성찰을 다룬 '심야의 음침한 노래'의 텍스트를 취했다. 세상이 모두 잠든 신비로운 밤을 표현하듯, 저음악기의 고요 한 움직임으로 음악이 시작되고 이어 알토의 목소리가 ‘오 인간이여...주의하라..! 이 깊은 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하며 정적을 깨니, 멀리서 오보에가 신비로운 소리를 내며 애처롭게 대꾸한다. 이후, 말러가 직접 악보에 ‘자연의 소리처럼 위로 끌어올려 연주하라’고 적은 3도 상행음형은 오보에와 잉글리시호른이 번갈아 가며 연주한다. 기묘한 새소리처럼 들리는 이 음악은 깊은 고독과 번민으로 가득한 철학적인 밤을 떠오르게 한다. 호른 앙상블과 현악기, 특히 바이올린 솔로가 한데 어우러지는 가운데, 알토의 떨리는 목소리가 ‘고통 이 말하길, 사라져라! 그러나 모든 기쁨은 영원으로 향하려 하나니! 깊고 깊은 영원을.’ 하며, 시의 마 지막 구절을 노래하자, 저음악기의 고요한 움직임이 다시 등장하고 그렇게 신비로운 밤의 산책은 마무리 된다. 01:11:53 5악장 익살스러운 템포로 거리낌 없이(Lustig Tempo und keck im Ausdruc) - "천사👼들이 말하는 것" 딩동~ 딩동~’(원어 가사로는 Bimm bamm)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종소리와 함께 천상의 분위 기를 연출하며 음악은 시작된다. 말러가 악보에 적어놓은 keck(거침없이)에 따라 여성합창단이 밝고 유쾌하게 ‘세 천사가 달콤한 노래를 부른다’ 하며 노래부른다. 5악장은 독일민속시집인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에서 발췌된 '거지 아이의 구걸하는 노래' 가사 를 취하고 있다. 베드로는 예수와의 만찬에서 자신의 죄 때문에 근심하며 울지만, 결국 신에게 모든 죄 를 용서받고 구원받아 기뻐한다는 내용으로 죄사함으로 천국에 들어간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천사같은 아이들은 종소리를 흉내내며 노래하고, 여성합창은 가사 전반적인 부분을, 알토솔로는 베드로 역할을 맡아 노래 부른다. 더불어 말러는 영롱한 소리의 글로켄슈필과 종소리 그리고 두 대의 하프로 천상의 음악같은 효과를 연출해낸다. 베드로가 참회한 후, 여성합창과 어린이들은 ‘오직 영원하신 신의 사랑을 구하라! 그러면 너는 천국의기쁨을 얻게 되리라!’라며 축복하고 다시 ‘딩동 딩동’ 소리를 내며 신비롭게 사라진다. 01:16:10 6악장 느리고 고요하게 풍부한 감정으로(Langsam. Ruhevoll. Empfunden) -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 천사가 사라지자마자 고요하게 (5악장 이후 끊김 없이 바로 6악장이 시작되도록 말러는 악보에 지시 함) 현악기의 따뜻한 음성이 우리들에게 말을 건넨다. 말러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은 끊임없이 현악기를 통해 흘러나와 온 공간을 가득 채운다. 하지만 늘 그렇듯 행복은 영원하지 않다. 호른 4대와 함께 바이올린이 요동치며 고통과 갈등이 격해진다. 행복이 영원하지 않듯 불행도 영원하지 않다. 나아가 불행 이후 찾아오는 행복은 이전보다 크다. 첼로로 시작된 아름다운 선율은 이전보다 완전무결하고 숭고한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마치 천국문을 열고 환한 빛 가운데서 우리를 기다린 ‘사랑’이라는 존재를 소개하듯이. 1:35:47★하이라이트 1:39:57 박수 및 퇴장 + 협연자 오카 폰 데어 다메라우가 공연 직전, 이 곡을 직접 해석한 영상이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th-cam.com/video/Wd6Co9-M73c/w-d-xo.html - [제802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북 발췌] 글 김정규(지휘자) - - 2. 공연 정보 [KBS교향악단 제802회 정기연주회] ▶ 일시 및 장소 2024년 05월 26일 (일) 17:00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May. 26th (Sun) 17:00 / Seoul Arts Center Concert Hall
▶ 출연 지휘 | 피에타리 잉키넨 Cond) Pietari Inkinen 메조 소프라노 | 오카 폰 데어 다메라우 Mezzo Soprano) Okka von der Damerau 합창단 | 고양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 당시 지휘자님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앉아서 지휘하였습니다.
▶ 프로그램 말러 / 교향곡 제3번 d단조 G. Mahler Symphony No.3 in d minor - 해당 공연 단원 명단 보는 법 KBS교향악단 홈페이지 - 아카이브 - KBSSO 매거진
아..이런 ..말러 꺼 😮 말려야 하나 말러 듣는 거 .. 말리고 싶지만 말러라면 들어야 하는데 말러 자신도 말리지 못한 말러표 교향곡 ..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 한번 즈음... 도전해야 하는 곡이긴 한데 .. 말러 거 듣는 거 말려 ?? 말어 ?? 말리지마 함 들어보자 말러 ❤ 말리지마 ! 말러
Ying tong iddle eye poh…….oh no, not more painful, boring, self indulgent, incoherent Mahler, the music that people who know nothing about music think they have to pretend to like so as to appear cultured 😎
- 1. 타임라인 & 작품 소개👀
* 아래 곡의 대한 설명을 함께 이해하고 감상하면 재미가 2배가됩니다!👇
0:00 입장
0:30 1악장 힘차고 단호하게 (Kräftig. Entschieden)
- "목신 판이 깨어나고 여름🌞이 행진해오는 것"
깊은 잠에 취해 있는 목신 판(Pan)을 깨우듯 8대의 호른이 일제히 한 목소리로 우렁차게 소리를 내
며, 거대한 교향곡은 시작이 된다.
곧이어 활력 넘치는 외침은 어느새 사라지고 무거운 긴장감에 휩싸인 채 말러 시그니쳐인 ‘장송행진곡’풍의 날카로운 리듬이 트럼펫을 통해 등장한다. 드문드문 유쾌한 행진곡 소리는 아직 멀리에서만 감지된다. ‘이 교향곡은 생명이 없는 자연에서 시작’한다고 했던 말러의 말처럼, 1악장은 생명 없는 죽음과 혼란만이 가득하게 시작된다.
7:55 트롬본 솔로(Jonathon Ramsay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23:40 스네어 드럼 솔로(매튜 에른스터 타악기 단원)
33:27 2악장 매우 적당하게 (Tempo di Menuetto. Sehr mäßig)
- "초원의 꽃🥀들이 내게 말하는 것"
목가적인 오보에 노랫소리는 아터호수 초원에 펼쳐진 아름다운 꽃들을 연상케 하고, 이어서 들리는 현악기 노래는 바람에 살랑거리며 넘실넘실 흘러나오는 꽃향기 같다. 이 교향곡 최초의 영감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초원의 꽃들이 내게 말하는 것’이라는 부제처럼 꽃의 아름다운 생명들이 우리에게 미소 지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말을 건네는 것 같다. 특히, 트리오에 해당되는 빠른 무곡풍 음악에서는 그 다양한 꽃의 말들을 표현해내기 위해 현악기, 특히 바이올린 솔로와 더불어 제1, 제2바이올린이 빠른 템포 안에서 다양한 주법과 정교한 연주를 완벽히 해내야만 한다. 그 긴장감은 황홀하게 끝맺는, 바이올린 솔로의 2악장 마지막 음까지 지속된다.
44:12 3악장 서두르지 말고(Comodo. Scherzando. Ohne Has)
- "숲 속의 동물🐕들이 내게 말하는 것"
3악장의 기본 템포 운용과 연주방식은 말러가 적은대로 매우 침착하고 안정적이야 하지만, 그 안을 구
성하고 있는 음악적 내용은 스케르초풍으로 가득차 있다. 전혀 길들여지지 않은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우리에게 말을 거는 순간’을 포착한 것이니만큼 예측불가하고 돌발적인 것이 특징인 스케르초와 딱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악기들이 펼치는 넓은 음역대의 소리, 다양한 아티큘레이션과 주법 등으로, 음악은 우리를 환상 속 사파리로 안내하는 것 같다.
50:10 (트럼펫 남관모 수석단원) 음악의 중반부에서는 포스트 호른의 악구가 등장한다.
악기의 부재로 인해 오늘날은 플루겔혼 트럼펫이 연주하며, 멀리서 들려오는 듯한 효과를 해 주로 무대 밖에서 연주된다. 평화로운 포스트호른 선율에 야생의 역동성은 고요해지고 차분해지지만, 말러가 직접 써놓은 Grob!(거칠게)과 함께 등장한 숲의 동물들은 이전보다 더욱 맹렬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화려한 피날레로 돌진해 나아간다.
01:02:33 4악장 극히 느리고 신비롭게(Sehr Langsam. Misterioso)
- "인간🤔이 내게 말하는 것"
신화적 카오스와 자연의 이야기로 시작된 이 교향곡은 이제 인간에게 시선을 돌린다. 이미 작곡 초기단계부터, 말러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들을 ‘두 개의 텍스트’로 다루려했고 각각, 4악장과 5악장에 배치되었다.
4악장에서는 니체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인간의 상태와 존재 깊이에 대한 성찰을 다룬 '심야의 음침한 노래'의 텍스트를 취했다. 세상이 모두 잠든 신비로운 밤을 표현하듯, 저음악기의 고요
한 움직임으로 음악이 시작되고 이어 알토의 목소리가 ‘오 인간이여...주의하라..! 이 깊은 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하며 정적을 깨니, 멀리서 오보에가 신비로운 소리를 내며 애처롭게 대꾸한다.
이후, 말러가 직접 악보에 ‘자연의 소리처럼 위로 끌어올려 연주하라’고 적은 3도 상행음형은 오보에와 잉글리시호른이 번갈아 가며 연주한다. 기묘한 새소리처럼 들리는 이 음악은 깊은 고독과 번민으로 가득한 철학적인 밤을 떠오르게 한다.
호른 앙상블과 현악기, 특히 바이올린 솔로가 한데 어우러지는 가운데, 알토의 떨리는 목소리가 ‘고통
이 말하길, 사라져라! 그러나 모든 기쁨은 영원으로 향하려 하나니! 깊고 깊은 영원을.’ 하며, 시의 마
지막 구절을 노래하자, 저음악기의 고요한 움직임이 다시 등장하고 그렇게 신비로운 밤의 산책은 마무리 된다.
01:11:53 5악장 익살스러운 템포로 거리낌 없이(Lustig Tempo und keck im Ausdruc)
- "천사👼들이 말하는 것"
딩동~ 딩동~’(원어 가사로는 Bimm bamm)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종소리와 함께 천상의 분위
기를 연출하며 음악은 시작된다. 말러가 악보에 적어놓은 keck(거침없이)에 따라 여성합창단이 밝고
유쾌하게 ‘세 천사가 달콤한 노래를 부른다’ 하며 노래부른다.
5악장은 독일민속시집인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에서 발췌된 '거지 아이의 구걸하는 노래' 가사
를 취하고 있다. 베드로는 예수와의 만찬에서 자신의 죄 때문에 근심하며 울지만, 결국 신에게 모든 죄
를 용서받고 구원받아 기뻐한다는 내용으로 죄사함으로 천국에 들어간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천사같은 아이들은 종소리를 흉내내며 노래하고, 여성합창은 가사 전반적인 부분을, 알토솔로는 베드로 역할을 맡아 노래 부른다.
더불어 말러는 영롱한 소리의 글로켄슈필과 종소리 그리고 두 대의 하프로 천상의 음악같은 효과를 연출해낸다. 베드로가 참회한 후, 여성합창과 어린이들은 ‘오직 영원하신 신의 사랑을 구하라! 그러면 너는 천국의기쁨을 얻게 되리라!’라며 축복하고 다시 ‘딩동 딩동’ 소리를 내며 신비롭게 사라진다.
01:16:10 6악장 느리고 고요하게 풍부한 감정으로(Langsam. Ruhevoll. Empfunden)
-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
천사가 사라지자마자 고요하게 (5악장 이후 끊김 없이 바로 6악장이 시작되도록 말러는 악보에 지시
함) 현악기의 따뜻한 음성이 우리들에게 말을 건넨다.
말러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은 끊임없이 현악기를 통해 흘러나와 온 공간을 가득 채운다. 하지만 늘 그렇듯 행복은 영원하지 않다. 호른 4대와 함께 바이올린이 요동치며 고통과 갈등이 격해진다.
행복이 영원하지 않듯 불행도 영원하지 않다.
나아가 불행 이후 찾아오는 행복은 이전보다 크다. 첼로로 시작된 아름다운 선율은 이전보다 완전무결하고 숭고한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마치 천국문을 열고 환한 빛 가운데서 우리를 기다린 ‘사랑’이라는 존재를 소개하듯이.
1:35:47★하이라이트
1:39:57 박수 및 퇴장
+ 협연자 오카 폰 데어 다메라우가 공연 직전, 이 곡을 직접 해석한 영상이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th-cam.com/video/Wd6Co9-M73c/w-d-xo.html
- [제802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북 발췌] 글 김정규(지휘자) -
- 2. 공연 정보
[KBS교향악단 제802회 정기연주회]
▶ 일시 및 장소
2024년 05월 26일 (일) 17:00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May. 26th (Sun) 17:00 / Seoul Arts Center Concert Hall
▶ 출연
지휘 | 피에타리 잉키넨
Cond) Pietari Inkinen
메조 소프라노 | 오카 폰 데어 다메라우
Mezzo Soprano) Okka von der Damerau
합창단 | 고양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 당시 지휘자님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앉아서 지휘하였습니다.
▶ 프로그램
말러 / 교향곡 제3번 d단조
G. Mahler Symphony No.3 in d minor
- 해당 공연 단원 명단 보는 법
KBS교향악단 홈페이지 - 아카이브 - KBSSO 매거진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잔혹한 관심법의 태제로 만들어주세요
1악장 끝나고 박수 음소거 굿~
니검 굿~
Thank you.
"느리게, 평온하게, 감정적으로... " 알프스 산맥의 풍경과 자연의 소리를 반영했다는데, 정말 듣다보면 융프라우가 생각나요. 항상 감사합니다 KBS, 다시 말러 8번을 연주해줄 날도 기다리고 있어요
작품 설명까지 댓글에 있을 줄이야😍👍진짜 저 같이 초짜 클래식 감상러한테 KBS 교향악단 유튜브가 넘 고맙습니다 잘 들을게용😊
7:00
이날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해석도 너무 잘써주셔서 공부하면서 잘들을수있을것같아요~감사합니다❤
연주 너무 좋아요❤
확실히 영상은 실연의 그 감동을 완전히 재현하지는 못하네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곡이 끝나고 약간의 여운을 느끼고 박수가 나오면 딱인데~~~
야호~!
구름위에서 내려다보며 듣는 듯한 기분입니다 최고예요
와❤❤❤
아름다운 교향곡 잘듣고갑니다!
6악장 끝나고 여운을 즐기고 박수가 나왔다면 하는 아쉬움이..
클래식을 잘 모르지만 애니메이션 '은하영웅전설' OST로 여러 클래식 음악이 삽입되었던것을 기억합니다.
오늘에야 그중 오프닝 나레이션의 배경음이 말러 교향곡 3번인것을 알았네요. 좋은 영상과 음원 감사합니다.
이걸 풀버전으로 올려주시다니...공짜로 보기 죄송해서 데이터 키고 보겠습니다!!!
드디어올라왔구만
구스타브 말러: 길면 길수록 좋은거 아닌가?
제임스 카메론: 그러게여
ㅋㅋㅋㅋㅋㅋ
백스테이지 포스트 호른 연주도 스네어 드럼 처럼 영상으로 보여주시지...
아후 지휘자 손 내려오지도 않았는데 나온 안다박수는 진짜 ㅠㅠ 한시간 반 넘게 달려온 오케스트라와 지휘자에게 너무 허망한 엔딩이라 안타깝습니다.
이 공연 역대급 관크였던 걸로
그러게요 피날레에 지휘자가 손도 안내렸는데 쳐버리니까 민망하네요 여운 느낄 틈도 없이
23:40 님들이 원하는 부분
세상에서 제일 긴 교향곡이라는데, 정작 기억에 남는 부분은 곡 시작되고 나서 1분도 안되는 분량 뿐...
6악장 클라이막스 그부분 듣는거 추천드립니다 원래 클래식은
하이라이트부터 들어야 그 곡 전체를 듣게하는
동기를 받을수 있습니다
6악장은 역시 베르티니
녹음 상태가;; 피크가 너무 뜨는데
KBS는 음향 기대하면 안되요 ㅠ
호른 객원분들은 opening에서 왜 벨업을 안하는거죠..?
지속음 부는 사람만 벨업
하향 내려가는 음 부는 사람은 벨업안함
@@kcy3144오 감사합니다!
혹시 1악장에서 스네어가 밖에서 연주하는 이유가 있나요?
말러가 지시해둠
@@이름-i2o 아하!
내가 드디어 국내 대표하는 프로 현악 연주자 분들이랑 세션 녹음하다니 나는 진짜 특별한 사람인가 아무나 세션 녹음 절대 안해줄텐데 kbs 교향악단 연주자 분들은 난 운이 항상 좋다
말러에
심취함
딴곡 못듣지요
솔로 나오는 악기들을 잘 못잡아주시네요 다른 악기 솔로나오는데 이상한곳 잡는 앵글 악보 안보시고 한건지 촬영이 너무 별로네요
진짜 관객들 박수 못치게 양손 묶어두면 안되나? 서양쪽 연주 영상들 보면 다 클래식 거의 모르는 사람들이 넘쳐나는거 같은데도 악장 끝나고 나서 눈치보면서 박수 안치는데 한국은 유독 눈치 안보고 지 맘대로 박수치는거 같음
초대권이 남발된듯....
언제쳐야할지 잘 모르겠으면 남들칠때 바로 따라치지 말고 5초 기다려도 박수소리 계속나면 그때부터 칩시다.
그냥 똥군기, 권위가 아니고 고생한 연주자와 주변 관객을 배려하는거니 제발 숙지좀 합시다.
아..이런 ..말러 꺼 😮
말려야 하나 말러 듣는 거 ..
말리고 싶지만 말러라면 들어야 하는데
말러 자신도 말리지 못한 말러표 교향곡 ..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 한번 즈음... 도전해야 하는 곡이긴 한데 ..
말러 거 듣는 거 말려 ?? 말어 ??
말리지마 함 들어보자 말러 ❤
말리지마 ! 말러
틀니 갬성
좀 손좀 어캐해라 제발 박수 못쳐서 안달난것마냥 끝나자마자 쳐대지좀 말고 홀에 퍼진 여음을 느껴라 모르면 배우던지 아오 짜증나네
Ying tong iddle eye poh…….oh no, not more painful, boring, self indulgent, incoherent Mahler, the music that people who know nothing about music think they have to pretend to like so as to appear cultu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