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 번은 꼭 키워보세요. 개들 중 가장 게으르지만 그건 느긋함이란 매력이기도 하고 또 성격도 온순하고 특히 주인과 가족들에 대한 충성도가 유별나서 저같은 경우는 아이가 병이 나서 수술 하다 마취가 깨어 아파 우는데 혀를 깨물 것 같아 제 손을 대신 물라고 입에 넣어줬는데 그 비몽사몽 중에도 주인 손은 알아서 안 물고 혀로 가만히 내밀고는 제가 또 손을 넣을까봐 아픈 것도 참아주더군요. 모르는 분들은 이런 소릴 들으면 미쳤다고 하겠지만 그만큼 주인에 대한 충성도가 뛰어납니다. 우리 아이는 14년을 함께 살다 먼저 떠났지만 마지막 순간에도 그 아픈 몸을 이끌고 식구들 방마다 기어가다시피 하며 가서 식구들과 일일히 눈을 맞추고 마지막 인사를 하곤 조용히 제 품에서 떠났습니다. 지금은 여건상 반려견을 못 키우고 있지만 조만간 반드시 바셋 하운드로 입양할 겁니다. 유럽에서 실시한 장기간 통계에 의하면 견종 충성도 곧 같은 견종으로 다시 선택하는 비율이 약 90%가 넘을만큼 한 번 키워본 사람들은 대부분 다시 같은 견종으로 키우는 아이들로 유명합니다. 한 번 입양해서 같이 살아 보시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 입니다.
어머니가 친구분 통해서 85년도에 당시 1000만원 정도 들여서 스위스에서 암컷 한마리를 가져오셨습니다. 당시 제주도에 수컷이 한마리 있다고 들었는데 어머니가 별 관심 없어서 제가 졸랐지만 짝짓기를 못했고 그냥 조용히 집에서 살다가 갔습니다. 게으르고 교육이 거의 불가능한 미관상 특별한걸 즐기거나 토끼나 새들 사냥에 사용 할거 아니고 그냥 사랑을 퍼 주기만 함으로 만족할거 아니면 다른 좋은 견종을 추천해 드립니다. 고집은 엄청쎄고 저짧은 다리에서 엄청난 괴물같은 힘으로 당기기 시작하면 산책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미친 냄새 맡는 수퍼 파워에 여기 저기 당깁니다. 그런데 당시 산책나가면 사람들 구경와서 만져봐도 되냐 .. 예쁜 누나들 땅기는 자석 이었죠.
![A Double-faced Dog who Only Attacks Family [Dogs Are Incredible]](http://i.ytimg.com/vi/b8xLkUUyQyo/mqdefault.jpg)
![A Double-faced Dog who Only Attacks Family [Dogs Are Incredible]](/img/tr.png)
![[CC] 강형욱 최초로 상황실 뛰쳐나가다! 지능적으로 보호자 무시하는 골든 레트리버 '도리' [개는 훌륭하다], KBS 201109 방송](/img/n.gif)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 번은 꼭 키워보세요. 개들 중 가장 게으르지만 그건 느긋함이란 매력이기도 하고 또 성격도 온순하고 특히 주인과 가족들에 대한 충성도가 유별나서 저같은 경우는 아이가 병이 나서 수술 하다 마취가 깨어 아파 우는데 혀를 깨물 것 같아 제 손을 대신 물라고 입에 넣어줬는데 그 비몽사몽 중에도 주인 손은 알아서 안 물고 혀로 가만히 내밀고는 제가 또 손을 넣을까봐 아픈 것도 참아주더군요.
모르는 분들은 이런 소릴 들으면 미쳤다고 하겠지만 그만큼 주인에 대한 충성도가 뛰어납니다.
우리 아이는 14년을 함께 살다 먼저 떠났지만 마지막 순간에도 그 아픈 몸을 이끌고 식구들 방마다 기어가다시피 하며 가서 식구들과 일일히 눈을 맞추고 마지막 인사를 하곤 조용히 제 품에서 떠났습니다.
지금은 여건상 반려견을 못 키우고 있지만 조만간 반드시 바셋 하운드로 입양할 겁니다.
유럽에서 실시한 장기간 통계에 의하면 견종 충성도 곧 같은 견종으로 다시 선택하는 비율이 약 90%가 넘을만큼 한 번 키워본 사람들은 대부분 다시 같은 견종으로 키우는 아이들로 유명합니다.
한 번 입양해서 같이 살아 보시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 입니다.
게으른게 몸이 힘들게 태어나서 그런 것 같아 키우기 망설여지네요
와 지금 키우고 있는데 지금까지 만난 강아지 중에서 역대급 멍청하네요. 배변 교육이 안돼요 어떡하면 좋죠?
글 쓰고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드루피가 생각나는 바셋하운드 ㅋㅋㅋ
어머니가 친구분 통해서 85년도에 당시 1000만원 정도 들여서 스위스에서 암컷 한마리를 가져오셨습니다. 당시 제주도에 수컷이 한마리 있다고 들었는데 어머니가 별 관심 없어서 제가 졸랐지만 짝짓기를 못했고 그냥 조용히 집에서 살다가 갔습니다.
게으르고 교육이 거의 불가능한 미관상 특별한걸 즐기거나 토끼나 새들 사냥에 사용 할거 아니고 그냥 사랑을 퍼 주기만 함으로 만족할거 아니면 다른 좋은 견종을 추천해 드립니다.
고집은 엄청쎄고 저짧은 다리에서 엄청난 괴물같은 힘으로 당기기 시작하면 산책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미친 냄새 맡는 수퍼 파워에 여기 저기 당깁니다. 그런데 당시 산책나가면 사람들 구경와서 만져봐도 되냐 .. 예쁜 누나들 땅기는 자석 이었죠.
귀여웡 ..
귀엽 ㅜㅜ
다리 왜케 귀엽지...짜리몽땅❤
바셋이다 바셋 하운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좋아하는 개 🐕 인데~!! 키우고 싶어~!!!
옛날 허시파피가 생각나네ㅋㅋ
귀가 정말 기네ㅋㅋㅋ
인간의 욕심으로 인위진화시킨 것. 미안하다.
애초에 우리가 키워먹는 동식물 전부 다 똑같은방식임. 진화 쪽으로생각해보면 인간 덕에 번성할 수 있는 견종으로 생각하는 게 맞음. 애초에 자연선택 요건에 인간도 포함되고. 미안할 거 없음
미안하면 조치를 취해, 이 범죄자새끼야
눈 충혈 잘돼고 침 엄청 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