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극복하려하지 않고 순응하려는 듯 야산과 구릉지가 나오면 여유롭게 허리를 비틀던 그리운 옛 장항선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2:21 의 삼산역부터 시작되는 구선의 곡선 풍경이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진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촬영할 당시에도 장항선 이설공사가 빠르게 진행중이어서 부랴부랴 캠코더 챙겨서 찍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라도 찍어놓지 않았더라면 정말 후회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구간(이 영상에서는 주산-남포)마저 이설이 완료된다면 옛 구간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질것만 같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분 10초 쯤인가 지금의 옥서리 건널목 위치인것 같네요. 군산역이 하구둑위치로 옮겼고 장항역과 보령대천역이 이설되었고 나머지는 아직 이설안된거 보니 2008년 1월쯤 인것 같네요.
왜 다른열차들이 거꾸로 가는거죠?
기관사 시점에서 앞으로 가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기차 맨 뒷 칸에서 찍은 영상을 역재생하여 다른 열차들 뿐 아니라 모든 것들이 거꾸로 가는 것처럼 보이게 되었네요
샤대투어 '끝까지간다'님 정확한 날짜 미상이 2001년~2002년 여름 때로 느껴지네요. 때에 촬영 하신 건가요?
@@샤대투어끝까지간다 부분 부분 철로 옮김에 인해 2008년이 아니라서 느껴져 띄운거구요. 마음 상처 받으라시고 남긴거 아니고요. 마음 상하셨다면 미안합니다. 서서히 철도 장항선 남포역 구간에서 간치역 구간을 기공 구축 함에 옮김을 드러나 하니 몇 개월 남지 않았네요.
괜찮습니다^^ 그런걸로 인해서 마상을 입었다던가 그런것은 전혀 없습니다 ㅋㅋ 다만 이제 앞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단선 구간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을 거라는걸 생각하면 너무 아쉽네요 ㅠㅠ
판교역 시간표 도고온천역 열차시간표랑 왜 비슷해요?
모야 남포역
뭐야 꺼꾸로 가짝난
빽 주해을해놓고 글을 그럴듯하게 반대로 쓰면 안되잖소
고속선 놓이기 전의 익산역 ㄷㄷ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