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원-u2y 재즈킷사 하면 흡연 혹은 쿰쿰한 냄새라는 허들을 넘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여긴 너무나 쾌적했어요. 혼자 와서 음악에 심취해 있는 모습에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오후 늦게는 가볍게 술잔 기울이며 이야기도 할 수 있다니 그건 또 그것대로 좋을 것 같고요. 저도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우연히 영상 접하게 되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나중에 하나하나 찾아가보고 싶어지네요ㅎㅎ 저도 일본의 문화나 일본어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일본어를 더 잘하게 되면 자유롭게 다녀보고 싶어요!! 그리고 어쩌다 블로그를 봤는데 저랑 모교가 같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다 한 학교에 다니다가 올해 졸업했어요!! 너무 반가워요.. 앞으로 영상도 많이 찾아보겠습니다😚
오늘도 두루두루 반가워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들에 종종 등장하는 요츠야를 걷고 역 앞 Paul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이구루에 들러 느긋하게 음악을 들었던 기억입니다. 요즘 들고 다니는 토트백이 이구루와 코라보한 제품입니다 :) 신주쿠의 Dug 만큼이나 이구루의 계단은 설레요. 이구루 마스터의 책과 시디도 구입하고 강연도 들었던 기억. 덕분에 오늘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감사해요.
여정을 시계열 순으로 다 기억하시다니요. 한 편의 영화 같다고 느낀 건 흐름이 있어서였나 봐요. Paul 집 크루아상을 좋아해서 가끔 사 먹는데 반갑네요. 안 그래도 책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왔는데 시디에 강연까지 들으셨어요! 좋아한다면 렌토님처럼- 제 영상으로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셨다니.. 오늘 저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었어요☺️
블루 님 오랜만이에요! 혼자 온 사람들이 나란히 앉아 재즈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아무도 저따위에 신경 안 써주니 얼마나 고맙던지요😚 재즈 좋아하시면 여긴 허들이 낮으니까 문제 없을듯요. 대화금지라길래 저는 촬영 허가해 달라고 아이폰에 적어서 보여줬어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해요!
이구르가 무슨 뜻인가 했어요 ㅎㅎ 블라인드? 발?로 공간을 나눠준게 인상적이네요.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좀더 아늑하고 남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고 음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주 오래 전 재즈 한번 들어보겠다고 온갖 음반들(블루노트, 리버사이드, 펄스, 컬럼비아, 예음 레코드)과 중고 온쿄 앰프에 JBL 스피커 사서 콜트레인하고 몽크, 에반스만 줄곧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이구루' '이그루' '이글'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그걸 딱 짚어주셨네요! 재즈 킷사(밤에만 하는 바- 말고요)는 허들이 좀 높아 보였었는데(덕후 수준을 예상) 여긴 정말 편안했어요. 1967년에 오픈했다는데도 깔끔하고 재즈 음량도 귀에 거슬리지 않았고요. 재즈로 사우나하고 나온 것처럼 푹 젖은 기분이 좋았어요. 옥토버레드 님도 재즈에 열정적이셨군요! 저도 어느 순간부터 그 종잡을 수 없는 리듬이 좋아져서 재즈만 찾게 되더라고요. 당분간은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 콜트레인 들으며 적고 있어요☺
기다림의 행복.....! 동영상을 기다리며 일주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스피커가 벽면에 가려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스피커 통에서 나오는 울림과 잔음이 있는데, 그 울림과 잔음을 듣지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스피커는 양옆, 뒷면에도 공간을 있게 해야 합니다. 차라리 천정에 매달아 놓았으면 더 좋은 음질을 감상할수 있는데.... 영상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도쿄의 어느 날" 아내와 함께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림의 행복'이라니요.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블로그도 봐주셨어요? 아내분께도 감사드려요. 'DUG'라는 재즈킷사에 갔을 때도 스피커가 벽 안으로 들어가 있었는데 그 당시의 유행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스피커를 벽 안에 넣어두면 공간 전체가 스피커로 꽉 채워지는 효과를 낸다고 하네요. 이번 재즈킷사는 음량이 큰데도 전혀 귀에 거슬리지 않고 편안했어요. 어쩌면 귀가 피로해지지 않게 하기 위한 걸까요? 다정한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편리의왕 님😊 자료에 관한 기술서적 등 예외적인 것도 있지만 일본 서적은 세로 쓰기가 많아요. 세로로 읽는 게 음미하며 읽기에 좋다고도 하고 히라가나나 한자가 세로 쓰기에 특화된 글자라고도 하네요. 세로 쓰기라도 한자가 섞인 문장이라 의미가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아요. 처음엔 불편했는데 익숙해지니 이젠 잘 모르겠어요. 관찰력 너무 좋으신데요?👏
아 진짜 여기 당장 달려 가고 싶어지네여❤
@@김리원-u2y 재즈킷사 하면 흡연 혹은 쿰쿰한 냄새라는 허들을 넘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여긴 너무나 쾌적했어요. 혼자 와서 음악에 심취해 있는 모습에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오후 늦게는 가볍게 술잔 기울이며 이야기도 할 수 있다니 그건 또 그것대로 좋을 것 같고요. 저도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어쩜 이렇게 각각의 이야기가 담긴 카페를 찾으시는지😊
올라오는 영상을 보며 매번 감탄해요!
제인 님의 다정한 글을 읽으면 늘 마음이 포근해져요. 다음 영상 잘 만들어야지~ 기분 좋게 다짐하게 됩니다. 감사드려요🙂
저도 가끔 가는 곳입니다. 음악소리가 대화소리보다 클때가 있어서 역시 여긴 음악듣는 곳이구나 라는걸 직감하게 해주는 이구루!
부럽습니다
전에 'DUG' 다녀오셨다고 했을 때 여행으로 오신 줄 알았는데 도쿄에 계시는군요! 반가워요😀
6시 이후에는 대화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바-타임일 때 다녀오셨나 봐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지네요.
우연히 영상 접하게 되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나중에 하나하나 찾아가보고 싶어지네요ㅎㅎ
저도 일본의 문화나 일본어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일본어를 더 잘하게 되면 자유롭게 다녀보고 싶어요!! 그리고 어쩌다 블로그를 봤는데 저랑 모교가 같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다 한 학교에 다니다가 올해 졸업했어요!! 너무 반가워요.. 앞으로 영상도 많이 찾아보겠습니다😚
귀여운 우리 후배님❤️
인사 남겨 주셔서 고맙고 반가워요.
수험 공부하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 후배님 덕분에 아주 오래된 예쁜 추억들이 떠올랐어요. 감사해요.
이제부터 만날 모든 시간들에 설렘이 가득하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기다렸어요.잘볼게요^^
영상 보러 오시길 기다렸어요!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大学生時代、よく四ツ谷で遊んでいましたが、いーぐるは入ったことなかったですね、存在は知っていましたが。未熟な大学生が入るような店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しんみち通りの店で1980年代から今も続いているのは、私が知る限り、いーぐると洋食バンビくらいでしょうか。バンビは今でも人気店のようです。ご存じかもしれませんが、ここから歩いてすぐ(2,3分)の新宿通り沿いに、1970年代後半から営業している喫茶ロンがあります。建築が独特でまさに昭和の落ち着いた喫茶店です。
@@大家健司
とても綺麗で、1980年代から続いているとは思えない喫茶店でした。ジャズ喫茶と言えば、暗くて少しこもった匂いがするイメージがありますが、イーグルは快適で、音も気にならず、ずっと居たくなるような空間です。
日本の洋食屋が大好きな私としては、洋食バンビの情報は本当にありがたいです。検索してみると、喫茶ロンの雰囲気も素敵ですね。その時代の街の話を聞けるのも楽しかった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오늘도 두루두루 반가워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들에 종종 등장하는 요츠야를 걷고 역 앞 Paul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이구루에 들러 느긋하게 음악을 들었던 기억입니다. 요즘 들고 다니는 토트백이 이구루와 코라보한 제품입니다 :) 신주쿠의 Dug 만큼이나 이구루의 계단은 설레요. 이구루 마스터의 책과 시디도 구입하고 강연도 들었던 기억. 덕분에 오늘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감사해요.
여정을 시계열 순으로 다 기억하시다니요. 한 편의 영화 같다고 느낀 건 흐름이 있어서였나 봐요.
Paul 집 크루아상을 좋아해서 가끔 사 먹는데 반갑네요. 안 그래도 책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왔는데 시디에 강연까지 들으셨어요! 좋아한다면 렌토님처럼-
제 영상으로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셨다니.. 오늘 저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었어요☺️
@@flowerchips 💚
정말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분위기의 카페 그림 입니다… 재즈가 공간을 꽉 채우고 있어 설렘한가득입니다요.. 아 행복한 시간…. 저 공간안에 함께 앉아있는듯해요… 오늘도 다녀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화금지 왠지 좋은데요.하하…
블루 님 오랜만이에요!
혼자 온 사람들이 나란히 앉아 재즈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아무도 저따위에 신경 안 써주니 얼마나 고맙던지요😚 재즈 좋아하시면 여긴 허들이 낮으니까 문제 없을듯요. 대화금지라길래 저는 촬영 허가해 달라고 아이폰에 적어서 보여줬어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해요!
@@flowerchips 매일 들어와서 살아요 ㅎㅎㅎ
이구르가 무슨 뜻인가 했어요 ㅎㅎ 블라인드? 발?로 공간을 나눠준게 인상적이네요.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좀더 아늑하고 남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고 음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주 오래 전 재즈 한번 들어보겠다고 온갖 음반들(블루노트, 리버사이드, 펄스, 컬럼비아, 예음 레코드)과 중고 온쿄 앰프에 JBL 스피커 사서 콜트레인하고 몽크, 에반스만 줄곧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이구루' '이그루' '이글'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그걸 딱 짚어주셨네요! 재즈 킷사(밤에만 하는 바- 말고요)는 허들이 좀 높아 보였었는데(덕후 수준을 예상) 여긴 정말 편안했어요. 1967년에 오픈했다는데도 깔끔하고 재즈 음량도 귀에 거슬리지 않았고요. 재즈로 사우나하고 나온 것처럼 푹 젖은 기분이 좋았어요. 옥토버레드 님도 재즈에 열정적이셨군요! 저도 어느 순간부터 그 종잡을 수 없는 리듬이 좋아져서 재즈만 찾게 되더라고요. 당분간은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 콜트레인 들으며 적고 있어요☺
이상적인 공간이네요 꼭 가보겠습니다
@@happylife_happyend 누구나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쾌적한 재즈카페에서 전문가의 선곡에 귀호강하고 왔어요. 마음에 드실 거예요☺️
기다림의 행복.....!
동영상을 기다리며 일주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스피커가 벽면에 가려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스피커 통에서 나오는 울림과 잔음이 있는데, 그 울림과 잔음을 듣지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스피커는 양옆, 뒷면에도 공간을 있게 해야 합니다.
차라리 천정에 매달아 놓았으면 더 좋은 음질을 감상할수 있는데....
영상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도쿄의 어느 날" 아내와 함께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림의 행복'이라니요.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블로그도 봐주셨어요? 아내분께도 감사드려요.
'DUG'라는 재즈킷사에 갔을 때도 스피커가 벽 안으로 들어가 있었는데 그 당시의 유행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스피커를 벽 안에 넣어두면 공간 전체가 스피커로 꽉 채워지는 효과를 낸다고 하네요. 이번 재즈킷사는 음량이 큰데도 전혀 귀에 거슬리지 않고 편안했어요. 어쩌면 귀가 피로해지지 않게 하기 위한 걸까요?
다정한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에서 읽으시는 책이 보일 때마다 세로줄인데요, 일본책은 세로줄인가요??
안녕하세요 편리의왕 님😊
자료에 관한 기술서적 등 예외적인 것도 있지만 일본 서적은 세로 쓰기가 많아요. 세로로 읽는 게 음미하며 읽기에 좋다고도 하고 히라가나나 한자가 세로 쓰기에 특화된 글자라고도 하네요. 세로 쓰기라도 한자가 섞인 문장이라 의미가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아요. 처음엔 불편했는데 익숙해지니 이젠 잘 모르겠어요. 관찰력 너무 좋으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