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 필름의 iso는 덕분에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iso 200짜리 필름을 넣고 iso 값을 400으로 설정하면 원래(카메라 iso 설정값을 필름과 동일하게 할 때)보다 밝게 나오는 것인까요?🥺 다들 카메라 iso 설정값을 필름과 상관없이 임의로 조정하시던데 왜 그러는지를 알고 싶어요….ㅜㅠ
안녕하세요. 보통 필름의 ISO값은 그 필름의 가장 적합한?적당한 감도이지, 반드시 그 값으로만 사진이 찍히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필름의 종류에 따라서 그 관용도가 좀 차이가 나서, 어느 정도 씩의 올려서, 낮춰서 찍어도 됩니다. 빛의 상황에 따라 카메라의 ISO 값을 바꾸실 수 밖에 없죠 (셔터스피드/조리개 값을 어느 정도 제한적으로 둘때요...렌즈가 더 밝게 안 된다던지, 촬영자가 의도한 셔속/조리개값을 두고서요)
@@JunzoLeica 와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이게 너무 궁금해서 몇 시간 동안 인터넷을 돌았는데 명확한 해답을 못내리고 있었거든요..! 제 개인적 감상으로는 이 채널이 시각적 자료랑 레이저 포인터 등등을 활용해서 가장 이해하기 쉽게 필카의 요소를 잘 풀어주는 것 같아요! 구독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보지 않은 카메라라 명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만, C1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줌 아닐까요? 줌이 다른 P&S보다 길어서 (물론 어두운 렌즈라 제약은 있을겁니다만) 그 화각이 필요한가 여부가 C1 선택의 가장 큰 이유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이 T시리즈의 모태가 아니였을까 하는 디자인도 이쁘긴한데요.. 아 C1은 많이 생산된 제품이 아니라, 중고 구하기가 쉽지 않으실듯합니다. 가격도 살짝은 더 높구요. 나빠서 인기가 없다기보단...비슷한 가격대 대안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첫 필름으로...눈에 들어오셨다면 써보시는것도 좋지요? :)
처음부터 노출이 극히 부족한 상황에서 사진 촬영을 하실 목적으로 1600을 구하시는게 아니라면, 사실 1600짜리 필름은 잘 사용안하실 겁니다. 필름 카메라의 제한점이기도 하죠, 말처럼 셔속을 길게 가져가시거나 (손떨방은 없죠 ㅎㅎ), 후레쉬를 사용하시셔야할 겁니다. 1600짜리를 더 올리시면 노이즈가 심해질 겁니당 ㅜㅜ
안녕하세요 준조님 2달전 영상이라도 댓글을 읽어주시는거 같아 여쭙게 됐습니다...! 제가 전역후에 인생 첫 라이카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예산 800안쪽으로 추천하시는 모델이 있으실까요...?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게 있는데 디지털라이카는 필름라이카만큼의 수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봤는데 그렇다면 디지털 라이카의 수명은 어느 정도일까요? 평생 소장하고 싶은데 결국 언젠가는 수명이 다한다고 생각하니 약간 아쉽게 느껴지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영상을 올릴 상황이 안 되서 영상은 못 올리지만 유튭은 계속 보고 있습니다 :) 일단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시고 미리 전역 축하드립니다. 우선 전자제품인 이상 완전 메카니칼 기계처럼 세월의 영향을 더 받지요. 유통기간 지난 필름처럼 디지털 센서 등은 어쩔 수 없습니다. 수명이라 표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m9p도 사용하시니 10년은 사용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뒤에도 작동은 가능하겠지만 결과물을 만족 못하게 된다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이러니하게 m은 전자기능이 많지 않아 (오토포커스 등) 그나마 세월이 흘러도 일반 미러리스보단 덜 하리라 봅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무조건 많이 찍는게 남는 장사죠. 암튼 추천은… 세월의 흐름에 덜 영향을 받고 싶으시다면 후면LCD도 없는 m-d나 m10-D인데 좀 호불호가 나뉘네요. 가격만 고려한다면 중고로 m10+ 현행바로전 50륙스가 좋은데 예산을 100정도 오버하실듯하고 35미리도 괜찮으면 역시 현행 중고 35크롬…이 가장 오래갈듯 합니다. 근데 어떤 물건이건 결국 본인이 매력을 느끼고 마음에 드셔야 오래오래 쓰실 수 있을듯해요 :)
@@JunzoLeica라이카 관련 조언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빠르고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m10 제품을 찾아보다 올린 영상에서 m10p라는 제품에 눈이 가네요ㅋㅋㅋ 혹시 렌즈를 다른 영상에서 추천하신 녹턴빈티지 라인 50.5를 사고 바디에 좀 더 투자해서 m10p를 사는 방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ㅎㅎ 이게 머리 가슴 돈의 딜레마 인데요. M10p가 저도 더 좋습니다. 디자인 셔터감이요 근데 디지털이니 감가가 더 많이 되죠. 반면 렌즈는 광학제품으로 세월에 영향을 덜 받죠. 감기도 훨씬 덜 되구요. 그래서 800을 나눠 쓴다면 렌즈에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근데 마음은 엠텐피죠:) 추천하는 입장이라 저는 그래도 라이카 렌즈에 더 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준조님 없는 한달…그립습니다
아직 집에 책상도 의자도 없어서.. 조만간 돌아오겠습니당
알고싶은 유익한 정보입니다.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영상을 못 올리고 있지만 다시 또 올리기 시작해야죠 :)
5:06 필름의 iso는 덕분에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iso 200짜리 필름을 넣고 iso 값을 400으로 설정하면 원래(카메라 iso 설정값을 필름과 동일하게 할 때)보다 밝게 나오는 것인까요?🥺 다들 카메라 iso 설정값을 필름과 상관없이 임의로 조정하시던데 왜 그러는지를 알고 싶어요….ㅜㅠ
안녕하세요. 보통 필름의 ISO값은 그 필름의 가장 적합한?적당한 감도이지, 반드시 그 값으로만 사진이 찍히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필름의 종류에 따라서 그 관용도가 좀 차이가 나서, 어느 정도 씩의 올려서, 낮춰서 찍어도 됩니다. 빛의 상황에 따라 카메라의 ISO 값을 바꾸실 수 밖에 없죠 (셔터스피드/조리개 값을 어느 정도 제한적으로 둘때요...렌즈가 더 밝게 안 된다던지, 촬영자가 의도한 셔속/조리개값을 두고서요)
@@JunzoLeica 와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이게 너무 궁금해서 몇 시간 동안 인터넷을 돌았는데 명확한 해답을 못내리고 있었거든요..!
제 개인적 감상으로는 이 채널이 시각적 자료랑 레이저 포인터 등등을 활용해서 가장 이해하기 쉽게 필카의 요소를 잘 풀어주는 것 같아요! 구독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이번영상도 유익하군요 ㅋㅋㅋ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을 어서 올려야하는데 ㅠㅠ
필름카메라 최근에 사서 필름 잘알못이였는데 진짜 도움받고 가여!! 이런 영상 마니 올려주세여😯
어떤 내용을 찍을지 저도 고민중이라 혹시 다뤘으면 하는 내용있으시면 편히 말씀해 주세요 :)
포트라 160nc를 참 좋아했었는데, 어느 시점에서 통합되어 무난해지더니 이제는 그조차 구하기도 쉽지 않아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제 M10은 정신차려보니 뒤에 -P가 붙어버렸네요 ㅎㅎ;
핫셀이나 롤라이에는 항상 벨비아 물리고 35mm는 프로비아랑 엑타 많이 물렸었는데...벌써 20여년전이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필름 이야기 잘 봤습니다. ^^
와...상상만해도 멋집니다.. Y2K시절... 핫셀에 벨비아 장전하고 허리춤에서 셔터 셔걱~셔걱~ 크...멋지십니다! 907X를 들여야할까요?!
@@JunzoLeica맘만큼은 907x에 503cx물려서 쓰고싶지만....😢
최고죠 그 셔터감+디지털로
앗 준조님 룩스도 세로 나오는디 ㅠ
룩스...사야죠 제가 50미리 현행이 없던터라 후후
@@JunzoLeica 룩스 리뷰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준조님 ㅎㅎ 첫 필름카메라 입문전에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라이카 c1이 고민중에 있는데 입문용으로 괜찮을까요??? 그리고 c1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용😮
제가 직접 사용해보지 않은 카메라라 명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만, C1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줌 아닐까요? 줌이 다른 P&S보다 길어서 (물론 어두운 렌즈라 제약은 있을겁니다만) 그 화각이 필요한가 여부가 C1 선택의 가장 큰 이유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이 T시리즈의 모태가 아니였을까 하는 디자인도 이쁘긴한데요.. 아 C1은 많이 생산된 제품이 아니라, 중고 구하기가 쉽지 않으실듯합니다. 가격도 살짝은 더 높구요. 나빠서 인기가 없다기보단...비슷한 가격대 대안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첫 필름으로...눈에 들어오셨다면 써보시는것도 좋지요? :)
코닥 e100vs도 없고 후지 아스티아 도 없고.. 냉장고를 뒤져봐도 이제 다쓰고 없네요~
후지가… 배신을 ㅠㅠ 필름 다 접는다고 하네요 엉엉
디지털에선 노출이 부족하면 감도를 올리는데 필름에선 1600짜리로도 정노출이 안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장노출하는 방법뿐인가요?
처음부터 노출이 극히 부족한 상황에서 사진 촬영을 하실 목적으로 1600을 구하시는게 아니라면, 사실 1600짜리 필름은 잘 사용안하실 겁니다. 필름 카메라의 제한점이기도 하죠, 말처럼 셔속을 길게 가져가시거나 (손떨방은 없죠 ㅎㅎ), 후레쉬를 사용하시셔야할 겁니다. 1600짜리를 더 올리시면 노이즈가 심해질 겁니당 ㅜㅜ
안녕하세요 준조님 2달전 영상이라도 댓글을 읽어주시는거 같아 여쭙게 됐습니다...! 제가 전역후에 인생 첫 라이카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예산 800안쪽으로 추천하시는 모델이 있으실까요...?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게 있는데 디지털라이카는 필름라이카만큼의 수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봤는데 그렇다면 디지털 라이카의 수명은 어느 정도일까요? 평생 소장하고 싶은데 결국 언젠가는 수명이 다한다고 생각하니 약간 아쉽게 느껴지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영상을 올릴 상황이 안 되서 영상은 못 올리지만 유튭은 계속 보고 있습니다 :) 일단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시고 미리 전역 축하드립니다. 우선 전자제품인 이상 완전 메카니칼 기계처럼 세월의 영향을 더 받지요. 유통기간 지난 필름처럼 디지털 센서 등은 어쩔 수 없습니다. 수명이라 표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m9p도 사용하시니 10년은 사용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뒤에도 작동은 가능하겠지만 결과물을 만족 못하게 된다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이러니하게 m은 전자기능이 많지 않아 (오토포커스 등) 그나마 세월이 흘러도 일반 미러리스보단 덜 하리라 봅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무조건 많이 찍는게 남는 장사죠.
암튼 추천은… 세월의 흐름에 덜 영향을 받고 싶으시다면 후면LCD도 없는 m-d나 m10-D인데 좀 호불호가 나뉘네요. 가격만 고려한다면 중고로 m10+ 현행바로전 50륙스가 좋은데 예산을 100정도 오버하실듯하고 35미리도 괜찮으면 역시 현행 중고 35크롬…이 가장 오래갈듯 합니다. 근데 어떤 물건이건 결국 본인이 매력을 느끼고 마음에 드셔야 오래오래 쓰실 수 있을듯해요 :)
@@JunzoLeica라이카 관련 조언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빠르고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m10 제품을 찾아보다 올린 영상에서 m10p라는 제품에 눈이 가네요ㅋㅋㅋ 혹시 렌즈를 다른 영상에서 추천하신 녹턴빈티지 라인 50.5를 사고 바디에 좀 더 투자해서 m10p를 사는 방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ㅎㅎ 이게 머리 가슴 돈의 딜레마 인데요. M10p가 저도 더 좋습니다. 디자인 셔터감이요 근데 디지털이니 감가가 더 많이 되죠. 반면 렌즈는 광학제품으로 세월에 영향을 덜 받죠. 감기도 훨씬 덜 되구요. 그래서 800을 나눠 쓴다면 렌즈에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근데 마음은 엠텐피죠:) 추천하는 입장이라 저는 그래도 라이카 렌즈에 더 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JunzoLeica허허...그냥 맘 같으면 싹 다 모아서 m11사고 싶지만 1000만원도 아니도 1300은 확실히 너무 큰 부담이네요 ㅋㅋㅋㅋ 조금 더 얹어봐서 10p랑 추천하신 렌즈 구입할지 생각해봅니다..ㅎ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라이카 필름바디 구매를 하려하는데 뉴모델 기준 m6와 mp(실버) 중 어떤 것을 더 추천하시나요? 첫번째 필름 바디라 고민이 됩니다 ㅜㅜ
개인적으론 MP를 아주 좋아라합니다 ㅎ 전 감는 방식도 M6보다 MP를 좋아해서요
그렇군요!! 신형 m6 와 현행 mp 둘다 황동 상하판을 쓰는 것이 맞나요?
M6 신형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서 학인해보셔겠지만 아마도 m6는 황동 아닐겁니당
결국 mp로 구매했습니다 ㅋㅋㅋㅋ 주미크론 35 asph 달아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