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돈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임. 송민호사례를 보면 알지만 송민호가 문제가 터지자 너도나도 송민호에 대해 모두 증언함. 만약 송민호의 근무태만이 있었더라도 그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했다면 이런제보도 없었을거임. 박진영이 그랬음. 스타가 모두에게 친절해야하는이유는 너가 잘나갈때는 사람들은 아부할테지만 , 위기에 닥치면 그들 모두가 적으로 돌변한다고 말함.
당시 진나라 상류층의 사치와 향락, 부도덕함은 중국 역사에서도 유례가 없을 정도였다고 들었습니다. 애저라 하여 사람 젖을 먹여 키운 돼지를 별미라고 먹기도 하고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미녀를 통째로 삶아 살아있을 적의 모습처럼 옷을 입히고 화장을 시켜 요리로 내기도 했다 하며 잔치에 불려온 가수가 노래가사를 까먹으면 허리를 잘라 죽였다고 하더군요. 한나라 말의 혼란을 잠재우고 통일왕조를 세운 진나라는 국가적 비전을 제시하고 유교든 불교든 공감할 수 있는 사상적 기준을 내세워 무너진 도덕과 풍속을 바로 세워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혼란기의 가치관,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되는 것, 돈과 힘만 있으면 다 용서되는 것이란 의식이 계속 통용된 것이 바로 지도층의 타락과 빠른 멸망의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석숭의 재산축적 과정이 바로 이 시대 지도층의 전형적인 인식을 보여주는 좋은 예겠지요. 새 왕조가 들어서면 응당 초빙되어 제도를 정비하고 국민이 따라갈 국가이념을 제시해야 할 학자들은 소외되고 세상에 실망하여 은둔하거나 기행을 일삼으니 유명한 죽림칠현도 이때에 살았던 사람들이죠.
석숭의 이야기를 볼 때 "목표를 이룬 사람이 새로운 목표를 정하지 않고 정체 되면 저러한 삶을 살게 되겠다."라는 교훈을 준다 생각합니다.제가 석숭이라면 노숙,미축처럼 큰 인물이 될 세력에 투자하거나 아니면 서진은 나라 건국 자체가 막장인 곳이라 큰 뜻을 가졌다면 하나의 세력을 준비하여 나라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했을 겁니다.
잘 봤습니다
자랑을 하더라도 남에게 베풀며 해야지 화를 당하지 않는다
황제의 하사품을 박살낼 정도의 오만함이 결국 파멸을 불렀군요...
좋은책한권을 읽은것같습니다.
그런데 시간도 짧고 삽화도 재미있고 멘트도 굿....
이런 소중한 영상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가난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더라 ㅠㅠ 부자로 외로운 게 낫지... 물론 저렇게 자랑하고 사람 목숨 하찮게 보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귀한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자연의 섭리를 가장 좋아하는게 아무리 지가 돈이 많고 권력이 있어도 다 죽는다는것이다!
하남자의 시대: 저자는 잘못을 했지만 돈을 내고 풀려났군... 아! 천하에 어찌 이런 일이..!
상남자의 시대: 너. 내 고기. 훔쳤다. 뽀개준다. 머리.
@@톰캣-q9x 본인이 가난한걸 이런씩으로 억지 위안부리는구나 한심하구먼
@@짱구-f2g 네놈은 잘살고?
한심은 니놈이 한심하다
@@짱구-f2g 한심한 놈이 누굴 한심하다고 하냐?
@@톰캣-q9x 느금마에게 효도나 해 정곡 찔리니 화내노 얄팍한 놈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목숨은 하나입니다. 단 한명이 원한을 품으면 그 어떤 부자라고 해도 죽일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원한을 사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려면 겸손이란 미덕이 가장 필요합니다.
오늘의 교훈 : 돈욕심은 금물이다 .
이건 돈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임. 송민호사례를 보면 알지만 송민호가 문제가 터지자 너도나도 송민호에 대해 모두 증언함. 만약 송민호의 근무태만이 있었더라도 그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했다면 이런제보도 없었을거임.
박진영이 그랬음. 스타가 모두에게 친절해야하는이유는 너가 잘나갈때는 사람들은 아부할테지만 , 위기에 닥치면 그들 모두가 적으로 돌변한다고 말함.
당시 진나라 상류층의 사치와 향락, 부도덕함은 중국 역사에서도 유례가 없을 정도였다고 들었습니다.
애저라 하여 사람 젖을 먹여 키운 돼지를 별미라고 먹기도 하고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미녀를 통째로 삶아 살아있을 적의 모습처럼 옷을 입히고 화장을 시켜 요리로 내기도 했다 하며 잔치에 불려온 가수가 노래가사를 까먹으면 허리를 잘라 죽였다고 하더군요.
한나라 말의 혼란을 잠재우고 통일왕조를 세운 진나라는 국가적 비전을 제시하고 유교든 불교든 공감할 수 있는 사상적 기준을 내세워 무너진 도덕과 풍속을 바로 세워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혼란기의 가치관,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되는 것, 돈과 힘만 있으면 다 용서되는 것이란 의식이 계속 통용된 것이 바로 지도층의 타락과 빠른 멸망의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석숭의 재산축적 과정이 바로 이 시대 지도층의 전형적인 인식을 보여주는 좋은 예겠지요.
새 왕조가 들어서면 응당 초빙되어 제도를 정비하고 국민이 따라갈 국가이념을 제시해야 할 학자들은 소외되고 세상에 실망하여 은둔하거나 기행을 일삼으니 유명한 죽림칠현도 이때에 살았던 사람들이죠.
석징어 게임 ㄷㄷ
저 친구한테 요즘 팩스토리님 성대모사 놀이함 ㅋㅋ 말투가 중독적이고 내용이 넘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9:06 저정도 부자면 무장한 사병들 정도는 있을텐데......
잘훈련된 병사를 이기기힘들겠죠
몇천년사는것처럼 부자면 다인줄아는 석숭
어리석은자여
너의생명이 너의재산보다 중하더냐!
돈을따라가면 돈은 도망하게되있어니
그재산을 의로운곳에 사용한다면 더큰돈과 명예와 칭찬이 들릴것인데.
과한재산을 감당할 그릇이 안되고 그재산이 석숭을 교만하게 만들어 나락으로 떨어지게했구나.
이런 단편이 좋더라
교훈적인 이야기...
예쁜 여자가 얼마나 귀한데 손님이 술 좀 안마셨다고 그렇게 죽이냐ㅠㅠ
5:29 근데 아무리 부자고 다른 고급진 산호초들을 보유하더라도 왕족이 받은 황제의 하사품을 부시면 좀 위험하지 않나......?
삼국지연의에도 나오는 청주의 한자 표기가靑州로
황건적의 거점이었습니다
한국의 청주(淸州)
는 삼국시대 백제가 통치했을때의 이름이
상당현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키고
이름을 바꾼 서원경.
늘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석포가 진나라의 장수였죠
석숭의 이야기를 볼 때
"목표를 이룬 사람이 새로운 목표를 정하지 않고 정체 되면 저러한 삶을 살게 되겠다."라는
교훈을 준다 생각합니다.제가 석숭이라면
노숙,미축처럼 큰 인물이 될 세력에 투자하거나
아니면 서진은 나라 건국 자체가 막장인 곳이라 큰 뜻을 가졌다면
하나의 세력을 준비하여 나라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했을 겁니다.
1:52 어우 ... 저게 집중이 되나? 쳐다보고 있으면 변비 걸릴 것 같은데 .
매번 재밌게 보고있어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일단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이60에 고시원 단칸방을 탈출할 수 있으니.
😢
돌먹으로 부자가 된 석숭이
인권개념은 생긴지 얼마 안됩니다
예전에 노예 노비제도는 일상이었고 6~70년 80년대까지 최하층 공장 노동자들은
밤을 새서 일해도 거의 용돈수준의 돈을 받았고 시간외 잔업수당 그런거 상상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온갖 이유로 월급마져 떼이는 경우가 수두룩했습니다
술게임 ㄷㄷㄷ 미쳤네
그래도 경제적 자유를 갖고싶다
툭하면 전쟁이 휩쓰는 대륙에서 거부로 지낸다는게 참
명품백 경쟁을 하는 어리석은 아줌마들이 생각나네......
오징어 게임의 시초
다 가져서 미녀를 보고도 설래지 않는다는게 제일 부럽네
저런 난리 통에는 착한 부자든 포악한 부자든 목숨 부지하기 힘든건 매한가지임. 사악해서 화를 입는게 아니라 재물을 탐낸 도적에게 빼앗기고 죽는거니까.
😅😅
이햐 지금 석열이 이야기랑 묘하게 맞아 떨어지네, 석숭이랑 석열이랑 묘하게 일치하네, 권력을 원 없이 남용하다가 갑자기 큰 사건으로 뒤집혀 버리는 것까지
두뇌가 착란을 일으킨것을 얼른 깨닫고 정치병에서 깨어나세요.말로만 깨닫지말고
정치병 제발좀
연변으로 안 가니?
落花猶似墜樓人.
중국인가? 나는 충북 청주사람인줄 알았는데.
서기 249년이면 한국의 청주는 백제의 영토였고 상당현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백제시대에 만든 산성의 이름이 상당산성입니다.
팔왕의 난이면 삼국지시대인데 그 때 게임이라는 단어가 있었다고???
영상 이해를 돕기위해 게임이라고 말한거지... 그당시에는 놀이라고 불렀겠죠...
모든 것들이 눈에 걸리니 님은 세상을 참 힘들게 사오
놀이의 한자어가 유희입니다.
일본만화 환상게임(ふしぎ遊戯)
를 한자어로 하면 환상유희(幻像遊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