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제발 구독 좀 해주세요 ㅠ_ㅠ 온갖 막장 사연은 제 채널에 다 있습니다. 비즈니스 문의 7osong_official@naver.com (방송 시간이 매월 다르니 커뮤니티 스케줄표 봐주세요!) 사연은 유튜브 커뮤니티 참고해주세요! 썸네일 속 이미지는 연출입니다. 사연 영상에 들어간 일부 이미지, 소스, 카톡대화는 연출입니다.
주위에 저런 친구 있었어요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고 집요하게 물어보고 나서야 알았는데 그 친구는 남자가 되고 싶었던 것 같더라고요 본인이 남자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남들도 본인을 남자로 봐주길 바라고 심지어 남자처럼 가명도 있더라고요 저는 제가 언니였는데 언니라고 부르기 싫다고 이름으로 부르겠다고 아님 차라리 누나라고 부르겠대요 그 친구랑 너무 닮아서 그 친구일까 생각했네요..! 성 정체성 때문이 맞다고 생각들어요
@@lishere2018 ...? 갑자기 가부장제가 왜 나와? 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에서 여자로 살면 여자라는 성별이 왜 싫어지는데? ㅋㅋㅋㅋ 개소리를 진짜처럼 하네 ㅋㅋㅋㅋ 걍 개인적 취향이고 선택인거잖아 ㅋㅋㅋㅋ 그럼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하는 사람은 한국에서 남자로 살면서 여자라는 성별이 좋아져서 그러는거 아니야?
저도 연하 만났었는데 초반에 저를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길래 나는 니 언니 아니라고 딱 선그었어요. 나이로 연인사이에 위 아래가 생긴다는게 싫기도하고 내 혈육이 아닌데 누군가가 저를 언니라고 부르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사람사이에 위아래가 존재하는거 자체가 불편하고 동등한 느낌이 아니라서요.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얘기하고싶었어요. 😂
송님이 핵심을 짚어주셨네요. 자기가 겪고 있는 문제를 여자친구 이해심이 부족한 탓으로 돌리는 거. 제가 사연자 애인분이랑 비슷한 사람 만나봤어요. 어허 부치 aka 가부장 부치 aka 한남 부치. 한국에서 여자로 살기 힘든 거는 인정인데, 디스포리아 겪을 수도 있는데, 자기 성을 혐오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를 혐오하는 거라 관계에서 성숙한 태도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덧) 관계 때 애인은 일방적으로 만지면서 자기는 옷 다 입고 못 만지게 하는 거 건강한 성관계 아니고 성추행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심리치료 받으면서 진지하게 고쳐나갈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사연자분 얼른 도망치셔야 사연자분까지 정신건강 나빠지는 거 막을 수 있어요.
근데 제 여친도 남자가 되고 싶은건 아니지만 여성의 몸에 불편을 느끼거나 벗는거 꺼려하고 그런 건 있어요. 그리고 성 정체성 아니라도 제가 남동생 있어서 그런지 애인이 누나 거린다고 하면 개징그러울 것 같긴 하네요😅 애인이 언니 소리만 하지말아달라는게 어려운 부탁도 아닌거 같은데 굳이 그래야해요..?? 그냥 안해줄 수 있을거 같은데...그냥 호칭에서 오는 느낌이 거부감들고 싫은거 같은데
@@시켸 여자 몸이 과잉 성적대상화 돼서 불편한 건 흔한 일이지만 자신의 몸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같은 여자인 애인의 몸은 어떻게 사랑할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문제는 사연자 애인분의 반응이 다소 격하고, 사연자분한테 최소한의 이유도 설명하지 않으면서 책임을 떠넘긴다는 데 잇다고 봅니다
아니 근데 다른 문제 다 떠나서 그냥 호칭만 두고 봤을 때 『언니』라는 호칭 자체가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왜 연하는 무조건 남을 언니라고 불러야 함요? 연상은 무조건 연하한테 언니라고 불려야 하고? 게임할 때 여자들이 연상 남자한테 형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때 연상 남자가 오빠라고 불러~라 하면 대부분은 오빠충이라고 하거나 그냥 형이라고 부르는 게 편한가 보지~ 하면서 넘겨주는데 왜 언니는 호칭이 그대로 고정이어야 해요? 연하한테 언니라는 호칭 듣기 싫을 수도 있죠. 상대가 싫다면 싫은 거지 그 이유를 굳이 파헤치려는 이유가 오히려 궁금한데요. 동성애자란 거 밝혔을 때 넌 왜 동성애자야? 라는 질문 별로 좋게 보지 않는 것처럼 그 사람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건데 님들이 좋다고 해서 남들도 다 좋은 게 아니잖아요. 저게 파인애플 못 먹는 사람한테 야, 파인애플 먹어봐~ 먹어보라니까? 하고 상대가 화내니까 아니 장난이었어;; 미안;; 근데 너 왜 화내는데? 하는 적반하장이랑 뭐가 다른데요 ㅋㅋ 싫다고 말한 상대에게 그 싫어하는 행동을 그대로 실천했으면 화를 받을 각오도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상대가 말을 안 한 것도 아니고 "난 언니라고 부르는 게 싫어"라고 명확히 한 상태인데 그게 마음에 안 들었으면 그때 헤어지셨어야죠. "헤어지긴 싫은데 난 널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 그러니까 날 위해 네가 맞춰" 사연자 분은 딱 이 마인드 같은데요.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애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왜 하고 싶어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
@@lishere2018 그 『평범함』의 기준이 어디까지 인데요. 그럼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남녀 간의 사랑이 많으니 그게 『평범』한 건가요? 보통 음식을 잘 가리지 않고 먹는 사람이 많으니 편식하는 사람은 『평범』하지 않은 거구요. 그쵸? 난 구석진 곳이 싫어. 왜? 아, 그냥. 이유가 있어. 라고 하면 보통은 거기서 더 묻지 않아요. 저 사람도 그 사람 나름의 사정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배려합니다. 구석 자리에 앉지 않는 게 나한테 피해를 주는 행동도 아닌 데다 그걸 굳이 캐묻고 그 사람의 상처를 끄집어내는 행위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 거절하면 준비가 안 됐다는 의미입니다. 어련히 신뢰 관계가 쌓일 때까지 기다리거나 미안, 난 더 못하겠어. 하고 떠나는 게 옳은 것 아닐까요?
@@lishere2018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는 단순히 욕망이고 언니라고 불리기 싫어는 단순한 선호가 아닌 그 사람의 깊은 내면 속 약점, 트라우마일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싫을 수도 있죠.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잖아요? 보통 회를 싫어하는 사람이랑 회 먹으러 가진 않는데다 억지로 회를 먹이려고 입에 들이밀지도 않죠. 사연자는 충분히 배려가 부족했습니다. 아무리 술에 취해있더라도 그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했으면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하는 게 맞죠.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게 아니라. 저는 알러지가 없는 데도 싫어하는 음식이 있어요. 왜냐고 묻는다면 『그냥』이라고 답할 수밖에 없구요. 그냥 싫어요. 그냥. 보통 사람들은 좋아하는 음식을 저만 싫어해요. 그냥 싫은 걸 싫다고 하지 어떡해요? 싫어하는 데에 꼭 특별한 이유를 가져다 붙여야 하나요? 동성애에 특별한 이유가 필요 없듯이 단순히 싫어하는 것에 꼭 이유를 붙어야할 필요는 없잖아요.
근데..사연 뒤에 보니까 상대가 스킨십도 싫다 그러는데.. 언니호칭 거부든 스킨십거부든 미리 말을했으면 될걸 사귀고난후에 얘기하는건 예의가 부족한 사람같습니다. 나이숨기고 사연자나이를 아는상태에서 사귀는걸선택했고, 사연자는 상대나이도 모르고 이미 사귄뒤 나중에 나이랑 상대방의 거부감같은걸 알게된거니 불합리하게 보입니다.
@@이찬원흑발외길인생 언니라고 안 부르면 죽는 병 걸린 것도 아니고 싫다면 그냥 싫은가보다 해라 좀 ㅋㅋ 언니라고 부르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연인 관계의 신뢰를 깰 정도로 심각한 사안인가? (X) 상대가 이유를 꼭 알아야 하는가? (X) 멋대로 남의 트라우마를 파헤치는 행동은 그럼 정상인가? (X) 파인애플 싫어하는 사람한테 파인애플 왜 싫어하냐고 꼬치꼬치 캐묻고 잠 늦게 자는 사람한테 왜 잠 늦게 자냐고 꼬치꼬치 피곤하게 캐묻고 살 거임? 레즈들한테 넌 왜 여자 좋아해? 왜? 그거 정상 아니잖아 여자랑 남자가 만나는 게 정상인거야 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른 건데 ㅋㅋㅋㅋ 연하한테 언니라고 불리기 싫다잖아요 싫다면 싫은 거지
@@user-ud6ch3jw5n 반응이 좀 많이 예민하긴하잖아요? 그리고 이건 사연자 여친의 트라우마 때문일 수 있겠으나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기에 충분한 설명을 해줘야하는게 맞죠 혹시 나중에 알고보니 나는 남자가 되고싶다 이러고 호르몬 맞고 그러면 관계 흔들릴 수 있죠 사소한 호칭하나도 설명없이 통제하는 사람이랑 미래를 그릴 수 있나요...?
제가 느끼기에는 혹시 사연자님의 애인분의 정체성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예전 사연에 나왔던 여자친구를 남자취급하시는 분이랑 여기 사연에 나온 여친분이랑 만나면 딱이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언니가...참 좋은건데 왜 이 맛을 모르지...? 했는데 아... 남자가 되고싶은 분이시구나... 제발 자기 성 정체성 정도는 사귀기 전에 말해줬음 좋겠다
머리길이갈리 역할놀이 같아서 싫은데 진짜 간혹 있긴함 쎄한 경우중에.. 진짜 이해안감 머리길이고 나발이고 머리를 빡빡 밀어도 사랑스러운게 애인아닌가 하
주위에 저런 친구 있었어요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고 집요하게 물어보고 나서야 알았는데 그 친구는 남자가 되고 싶었던 것 같더라고요
본인이 남자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남들도 본인을 남자로 봐주길 바라고 심지어 남자처럼 가명도 있더라고요
저는 제가 언니였는데 언니라고 부르기 싫다고 이름으로 부르겠다고 아님 차라리 누나라고 부르겠대요
그 친구랑 너무 닮아서 그 친구일까 생각했네요..! 성 정체성 때문이 맞다고 생각들어요
한국에서 여자로 살면 여자라는 성별이 싫어지는 거 이해는
하는데… 가부장제가 문제지 자기를 바꿀 문제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 보면 속이 참 답답하고 그래요
@@lishere2018 이해 못하면 어쩔 건데요···? 레즈 게이 바이는 평범한 성소수자고 남자로 생각하는 건 이해 받아야 하는 성소수자인가요? 세상에 다양한 성소수자가 있습니다
@@lishere2018 트렌스젠더가 가부장제 때문에 몸을 바꾼다기보다는 사람에따라 원초적인 신체적특징(목소리 높낮이나 음색, 성기 등)때문에 바꾸고싶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lishere2018 ...? 갑자기 가부장제가 왜 나와? 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에서 여자로 살면 여자라는 성별이 왜 싫어지는데? ㅋㅋㅋㅋ 개소리를 진짜처럼 하네 ㅋㅋㅋㅋ 걍 개인적 취향이고 선택인거잖아 ㅋㅋㅋㅋ 그럼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하는 사람은 한국에서 남자로 살면서 여자라는 성별이 좋아져서 그러는거 아니야?
@@lishere2018사회적 이유로 자기 성별이 싫은거하고 트젠인거하고는 딱히 관계가 없을 듯한데용?
저도 연하 만났었는데 초반에 저를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길래 나는 니 언니 아니라고 딱 선그었어요. 나이로 연인사이에 위 아래가 생긴다는게 싫기도하고 내 혈육이 아닌데 누군가가 저를 언니라고 부르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사람사이에 위아래가 존재하는거 자체가 불편하고 동등한 느낌이 아니라서요.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얘기하고싶었어요. 😂
뜬금없는데.. 조송님 영상 엔딩 너무 웃기고 조아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죽겠어옄ㅋㅋㅋㅋㅋㅋ
언니 언니는 언니라고 부르는 게 왜 싫어?!?! 응?? 언니 !!!
에휴 다른 여자 만나셔요 사연자분
아 이거 생방때도 봤는데 진짜 다시봐도 머리가 어질어질 하네요..
정체성 문제가 ㄹㅇ 맞는 거 같음
송님이 핵심을 짚어주셨네요. 자기가 겪고 있는 문제를 여자친구 이해심이 부족한 탓으로 돌리는 거.
제가 사연자 애인분이랑 비슷한 사람 만나봤어요. 어허 부치 aka 가부장 부치 aka 한남 부치. 한국에서 여자로 살기 힘든 거는 인정인데, 디스포리아 겪을 수도 있는데, 자기 성을 혐오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를 혐오하는 거라 관계에서 성숙한 태도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덧) 관계 때 애인은 일방적으로 만지면서 자기는 옷 다 입고 못 만지게 하는 거 건강한 성관계 아니고 성추행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심리치료 받으면서 진지하게 고쳐나갈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사연자분 얼른 도망치셔야 사연자분까지 정신건강 나빠지는 거 막을 수 있어요.
8:05 아ㅋㅋㅋㅋㅋ개빵터짐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연하한테 언니라고 듣는 거 별로 안 좋아함 ㅠ 아니 그냥 언니라는 호칭 말고 둘만의 애칭을 쓰고 싶음 사연처럼 아예 싫은 건 아니지만••• 애칭이 더 좋달까
7:43 ㅋㅋㅋㅋㅋㅋ 언니 뒤질랰ㅋㅋㅋㅋ
헐 얼마만이에요 조송님 ㅜㅠㅜ❤
근데 제 여친도 남자가 되고 싶은건 아니지만 여성의 몸에 불편을 느끼거나 벗는거 꺼려하고 그런 건 있어요. 그리고 성 정체성 아니라도 제가 남동생 있어서 그런지 애인이 누나 거린다고 하면 개징그러울 것 같긴 하네요😅 애인이 언니 소리만 하지말아달라는게 어려운 부탁도 아닌거 같은데 굳이 그래야해요..?? 그냥 안해줄 수 있을거 같은데...그냥 호칭에서 오는 느낌이 거부감들고 싫은거 같은데
@@시켸 여자 몸이 과잉 성적대상화 돼서 불편한 건 흔한 일이지만 자신의 몸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같은 여자인 애인의 몸은 어떻게 사랑할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문제는 사연자 애인분의 반응이 다소 격하고, 사연자분한테 최소한의 이유도 설명하지 않으면서 책임을 떠넘긴다는 데 잇다고 봅니다
님처럼 친동생이 부르는거 같아서 징그럽다고 하면 이유가 되는데, 그냥 싫다고 하니까 답답한거죠.
다른 댓글에도 있지만 저도 누굴 만날 때 언니란 호칭을 선호하지 않았어요 사랑하는 사이에 서로 동등하지 않은 느낌이 싫어서요!!
그럼 그렇다고 설명해주면 되지 본인을 또 오빠라고 부르는 건 괜찮다는 대목에서 사연 속 여친과는 다른 경우인 것 같네여ㅠㅠ
4:55 가스불 시동 시작!!!
어질어질하다
머리 길이 갈리 나올 때 끄덕... 함
킹리적 갓심
연애는 참 어렵눼..
웅니~~😆💛
호칭 문제만 놓고 본다면 언니 대신 그냥 서로 이름을 부르면 되지 않을까요,,?대신 여자친구분께서는 납득할만한 이유를 설명해주셔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그건 상호 존중이니까요,,,,
웅니 오늘도 잘보갓서
영상 너무 재밌어서 구독했어요
와 상상도 못했다.. 더러 있구나 저런 ..그런게
소리만 듣고 자ㄱㅜㅇ만남추인줄 알고 놀랐어요ㅜ
진짜 정체성 문제같네...
다른 여자 만나요... 사연자분 그런 연애해봤자 님이 행복하지 않잖아요ㅠㅠ
에반디 ㅋㅋㅋㅋ 지 문제면서 사연자가 연하인 게 문제인 것처럼 탓하기... ? ㅋㅋㅋㅋㅋ 정체성어쩌구를 떠나 인간성이 덜 됐음 사귀어봤자 파국만 뜸 조송님 말대로 도망 ㄱㄱ가 답인 듯
사연자분은 그 후로 어떻게 되셨을까🥲
여미새들이랰ㅋㅋㅋㅋ 아 웃었더니 콧물나와...
보고싶었어요!!!
헉스...
어질어질하다…
가스라이팅편에 나오신 분같읍
진짜 오랜만이에요…😢
남자병은 답도없다
애인이 논바이너리 아닐까 싶은데...? (호칭만 관련해서는)
그래서 왜 싫은건데!!
헤어질때 언니라고 존나게 부르고 까버리자
언니가...... 언니라는 호칭이 진짜 좋은 건데........................... 연하의 맛인데................................
아 너어무 싫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도 특이하고 사연자도 특이하단 생각 듬.. 되게 파고드시네
끄악 늦었지만 그나마 빨리 왔죠..?ㅜ😢
남자뵹
성정체성의 문제긔...
트라우마가 있으면 진짜 연애 하지 말고
정신 상담이나 받아라 극복을 하려고 노력도 안하면서 뭘 한다고 ㅈㄴ 같잖네 혼자 살아
헉헉
사연자가 남자지향성의 여성도 취향일지 아닐지가 중요할 듯..
1빠... 저런 2빠군
헐 22분전
근데 뭐 저 사연을 떠나서, 뭔가 반말이나 언니오빠 호칭 싫긴함 걍 갠취
송님 생방 안하시나요??
오
내말 들어봐요 언~니!!!
아니 그냥 부르지말라하면 안 부르면 되는거 아닌가
아니 근데 다른 문제 다 떠나서 그냥 호칭만 두고 봤을 때 『언니』라는 호칭 자체가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왜 연하는 무조건 남을 언니라고 불러야 함요? 연상은 무조건 연하한테 언니라고 불려야 하고? 게임할 때 여자들이 연상 남자한테 형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때 연상 남자가 오빠라고 불러~라 하면 대부분은 오빠충이라고 하거나 그냥 형이라고 부르는 게 편한가 보지~ 하면서 넘겨주는데 왜 언니는 호칭이 그대로 고정이어야 해요? 연하한테 언니라는 호칭 듣기 싫을 수도 있죠. 상대가 싫다면 싫은 거지 그 이유를 굳이 파헤치려는 이유가 오히려 궁금한데요. 동성애자란 거 밝혔을 때 넌 왜 동성애자야? 라는 질문 별로 좋게 보지 않는 것처럼 그 사람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건데 님들이 좋다고 해서 남들도 다 좋은 게 아니잖아요. 저게 파인애플 못 먹는 사람한테 야, 파인애플 먹어봐~ 먹어보라니까? 하고 상대가 화내니까 아니 장난이었어;; 미안;; 근데 너 왜 화내는데? 하는 적반하장이랑 뭐가 다른데요 ㅋㅋ 싫다고 말한 상대에게 그 싫어하는 행동을 그대로 실천했으면 화를 받을 각오도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상대가 말을 안 한 것도 아니고 "난 언니라고 부르는 게 싫어"라고 명확히 한 상태인데 그게 마음에 안 들었으면 그때 헤어지셨어야죠. "헤어지긴 싫은데 난 널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 그러니까 날 위해 네가 맞춰" 사연자 분은 딱 이 마인드 같은데요.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애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왜 하고 싶어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
@@user-ud6ch3jw5n 평범한 행동을 격하게 싫다고 했으면 납득 가는 이유를 드는 게 배려심 있는 행동 아닐까요? 특이한 점이 있다면 보통은 신뢰 관계를 위해서라도 설명허고 양해를 구하죠. 일방적으로 어떻게 해라 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lishere2018 그 『평범함』의 기준이 어디까지 인데요. 그럼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남녀 간의 사랑이 많으니 그게 『평범』한 건가요? 보통 음식을 잘 가리지 않고 먹는 사람이 많으니 편식하는 사람은 『평범』하지 않은 거구요. 그쵸? 난 구석진 곳이 싫어. 왜? 아, 그냥. 이유가 있어. 라고 하면 보통은 거기서 더 묻지 않아요. 저 사람도 그 사람 나름의 사정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배려합니다. 구석 자리에 앉지 않는 게 나한테 피해를 주는 행동도 아닌 데다 그걸 굳이 캐묻고 그 사람의 상처를 끄집어내는 행위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 거절하면 준비가 안 됐다는 의미입니다. 어련히 신뢰 관계가 쌓일 때까지 기다리거나 미안, 난 더 못하겠어. 하고 떠나는 게 옳은 것 아닐까요?
@@lishere2018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는 단순히 욕망이고 언니라고 불리기 싫어는 단순한 선호가 아닌 그 사람의 깊은 내면 속 약점, 트라우마일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싫을 수도 있죠.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잖아요? 보통 회를 싫어하는 사람이랑 회 먹으러 가진 않는데다 억지로 회를 먹이려고 입에 들이밀지도 않죠. 사연자는 충분히 배려가 부족했습니다. 아무리 술에 취해있더라도 그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했으면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하는 게 맞죠.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게 아니라. 저는 알러지가 없는 데도 싫어하는 음식이 있어요. 왜냐고 묻는다면 『그냥』이라고 답할 수밖에 없구요. 그냥 싫어요. 그냥. 보통 사람들은 좋아하는 음식을 저만 싫어해요. 그냥 싫은 걸 싫다고 하지 어떡해요? 싫어하는 데에 꼭 특별한 이유를 가져다 붙여야 하나요? 동성애에 특별한 이유가 필요 없듯이 단순히 싫어하는 것에 꼭 이유를 붙어야할 필요는 없잖아요.
근데..사연 뒤에 보니까 상대가 스킨십도 싫다 그러는데.. 언니호칭 거부든 스킨십거부든 미리 말을했으면 될걸 사귀고난후에 얘기하는건 예의가 부족한 사람같습니다. 나이숨기고 사연자나이를 아는상태에서 사귀는걸선택했고, 사연자는 상대나이도 모르고 이미 사귄뒤 나중에 나이랑 상대방의 거부감같은걸 알게된거니 불합리하게 보입니다.
뭐...어릴때 언니가 죽었거나 동생이 죽었거나 사적인 이유로 언니트라우마가 있겠지;;;
그럼 말을 해줘야죠
상대가 무슨 부처도 아니고 그 정도 신뢰도 없으면 왜 사귀어요ㅎㅎ
아무리 트라우마가 있다고 해도 상대는 전혀 모르는데 트라우마라는 이유로 어디까지 이해해 줘야 하는 거임?
@@이찬원흑발외길인생 언니라고 안 부르면 죽는 병 걸린 것도 아니고 싫다면 그냥 싫은가보다 해라 좀 ㅋㅋ 언니라고 부르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연인 관계의 신뢰를 깰 정도로 심각한 사안인가? (X)
상대가 이유를 꼭 알아야 하는가? (X)
멋대로 남의 트라우마를 파헤치는 행동은 그럼 정상인가? (X)
파인애플 싫어하는 사람한테 파인애플 왜 싫어하냐고 꼬치꼬치 캐묻고 잠 늦게 자는 사람한테 왜 잠 늦게 자냐고 꼬치꼬치 피곤하게 캐묻고 살 거임? 레즈들한테 넌 왜 여자 좋아해? 왜? 그거 정상 아니잖아 여자랑 남자가 만나는 게 정상인거야 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른 건데 ㅋㅋㅋㅋ 연하한테 언니라고 불리기 싫다잖아요 싫다면 싫은 거지
@@user-ud6ch3jw5n ㅇㅈ
@@user-ud6ch3jw5n 반응이 좀 많이 예민하긴하잖아요? 그리고 이건 사연자 여친의 트라우마 때문일 수 있겠으나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기에 충분한 설명을 해줘야하는게 맞죠 혹시 나중에 알고보니 나는 남자가 되고싶다 이러고 호르몬 맞고 그러면 관계 흔들릴 수 있죠 사소한 호칭하나도 설명없이 통제하는 사람이랑 미래를 그릴 수 있나요...?
3빠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