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마치 저처럼요.” 계속되는 고난과 실패에도 나아가 출판까지 성공한 독립 출판 작가, 지미 [잔고는 0이지만 입금될 예정입니다-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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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ก.พ. 2025
  • #다큐멘터리 #휴먼 #청년지원 #청춘 #작가 #독립서점
    지미의 메모지는 글씨로 빼곡합니다.
    6월 29일까지 퇴고 완료,
    매일 9시까지 책상 앞으로 출근,
    고양이 화장실 전체 갈이 등
    언니에게 물려받은 노트북을 수시로 충전하면서
    지미는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써 내려갑니다.
    지미의 한 달 평균 생활비는 60만 원.
    소설 속 주인공이 환불하는 원피스가 30만 원인 이유에서도
    돈이 넉넉하지 않은 지미의 평소 생활을 엿볼수 있습니다.
    6월 말, 지미는 언니와 서울 인쇄소를 찾아갑니다.
    굳이 서울까지 온 이유는,
    그녀의 동네에는 마땅한 인쇄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낯선 인쇄 용어와 장소에 지미의 눈동자는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그날 밤, 주어진 기회를 허투루 쓰고 있다는 생각에
    그녀는 결국 눈물을 보입니다.
    하지만 고난과 실패에도 지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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