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에 대한 좋은 경험 이야기 좋네요^^ 안목은 어떻게 형성이 될까요? 쉽게 생각해 봅시다. 과학분야의 안목 어떨까요?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유용하게 쓸수 있고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모른다고 사는데 지장이 생깁니까? 아니죠? 철저히 삶은 저렇습니다. 어떤 분야가 궁금하고 호기심이 생기면 공부하고 터득하며 재밌게 살면 됩니다. 그리고 그럼 그 분야의 발전은 어디서 올까요? 바로 의심이 피어나는 그 구간에서 옵니다. 자 쉽게 봅시다. 해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던 천동설 논리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의심과 발견과 발전의 지동설로 바뀌게 되었죠? 그로 인해 갈릴레이는 재판도 받고 힘들었지만요? 어떤가요? 마음은 다를까요? 안목을 넓히기 위해선 세상에 대한 적절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선과 악은 본래 없는데 남을 헤치면 헤침을 당하는 자도 힘들고 헤침을 보거나 듣는 자도 힘드니 헤치지 말고 저행위를 악이나 죄로 정해 벌하자. 이 정도가 간단한 법이나 제도 또는 규율등등이 만들어진 배경입니다. 그래서 뭐가 문제라 우리 마음은 이리도 힘이 든단 말인가? 뭐든 쥐려고 하니 힘이 듭니다. 쥐지 마세요. 쉬세요. 쉬어 보세요. 알려는 마음도 쉬어보고 할려는 마음도 쉬어보고 그냥 쉬어 보는 겁니다.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무언갈 배워 알았다 해도 배움을 버리고 비워 새롭게 바라 보는 안목 ‘의심’ 그리고 몸과 마음을 완전히 쉬는 ‘편안한 에너지 충족’ 이런 상태를 계속 만들어야 새로운 에너지로 새로움을 발견하는 좋고 이로운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쉬시고 철저하게 의심하시고 철저하게 행동하고 말하시고 쓰도록 노력하십시요. 쉴때는 쉬고 할때는 하세요. 단순하고 명쾌하게 세상과 반대로 걸어도 당신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 마음만 편하시다면…. 오늘도 감사합니다^^ 잘 하는 사람은 프로이지만 잘 하는 사람의 힘은 잘 쉬는 데에서 옵니다. 잘 사는 사람은 프로이지만 잘 사는 사람의 힘은 잘 쉬는 데에서 옵니다. 쉬라해도 못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시고 어떻게 쉬어야 하나~ 그냥 누워서 멍때리 십시요. 주변의 소리를 즐기십시요. 정말 아무 문제없을 겁니다. 그냥 쉬어도 됩니다. 인생 마음 공부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잠시 쉬시고 에너지를 채워 새롭게 시작해 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모든 것이 이대로 완벽하다”를 텅빈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전 겪어야 하는 무의식 정화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선을 그어 여기와 저기 어디쯤을 비교하지 말고, 삶이 흐르는 데로 명상하며 살다보면 어려운 용어나 절차 같은것 없이 그냥 앎 속으로 들어가는 때가 온다고 봅니다. 어차피 우리는 중심에서 벗어난 적이 없으니 깨어나 현존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니까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에고가 왜 있고, 누가 있게 했으며, 지금 나에게서 에고가 없어 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 나를 지원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지, 에고의 역할이 무엇인지 먼저 확실히 알고나면...스스로 에고를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을지 방향이 정해질 거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에고를 부정적으로만 보는 것으로는 너무도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에고를 부정적으로만 정의를 한다면, 그 부정적인 에고가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을 바꾸거나 초월해서... 에고를 없앨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언젠가는 스스로 에고를 버렸다...속으로든 바깥으로든 선포할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겠고요 그러나...이 부정적 에고는 죽였지만 이 모든 것을 선포하고 만족스러워 하는 게 '영성 에고'일 수도 있다는 또 다른 현타가 온다면... 그걸 막기 위해선 반드시 에고를 전반적으로, 할 수 있는 한 가장 넓은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을 먼저 해보는 것이 어떨까...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아니어도 아무 상관이 없고, 괜찮지만...
함께 성장한다는것이 이런것 같네요. 같이 공유하고 그부분에서 각자 느끼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각자의 방식과 속도 방향에 맞춰 내것으로 취하면서 각자 성장해 나가고 또 함께 공유하고 하는 이런 시간들이 오게 될줄. 참 감사합니다. 또 요즘은 원래 다 알았던 나를 다시 알아가는 그 과정에서의 경험들.. 그리고 알아차림과 깨달음 확장 성장들이 결국엔 내가 알아차리고 하는것이니 나만이 할수 있는 일이겠지만요. 함께 할수 있는 분들이 계시니 좋은것 같아요. 만나진 않아 모르지만. 온라인으로 이렇게 서로 함께하는것 자체가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영성카페에서 사람들이 책만 보고 가슴에 공명한다, 와닿는다, 진동한다라는 자기만의 에고에 맞춘 느낌과 기준으로 마음공부의 선을 맞추는데, '아, 저건 아닌데'하고 느끼지만 뭐라 말해주기가 어려워요. 단순 온라인공간이라서 친하지 않기에...(상대가 먼저 구하거나 깊은 관계가 아니면, 알려주는 도움은 필요가 없어지네요) 말씀하신대로 영성, 마음관련 책과 카페의 내용은 에고에 아주 편향되어, 책만보고 가슴이 공명하면 그게 자연스럽고 마음이 깨우쳐가는걸로 알지만, 옆에서 보자면 잘될성싶은 상근기의 사람들이 그냥 자기만족으로만 일상 삶만 살아갑니다. 그래서 써니즈님이 하시는것처럼 먼저 내면치유를 하시고, 그 다음 마음공부를 시작해야지 제대로의 성취가 나온다고, 드룬발로 멜기세덱님이 알려주십니다. (하위자아=>에고로서의 나=>상위자아/성령) 홍익의 윤원장님은 한국선도로써 각 종교 교리를 통달하시면서 주로 불교식의 무상고무아, 공사상, 이뭣고 사상을 접목시키셔서 색수상행식의 오온을 아공, 법공으로 벗겨냄과 동시에 에고의 삶의 기준을 6바라밀로 구분해서, 에고의 삶이 보살에 가까워지게끔 알려주시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만보면 일회성 선정밖에 안되지만, 홍익학당의 6바라밀의 양심성찰, 참나각성공부, 호흡수련을 통한 에너지체 배양을 하게되면 단순히 일회성의 앎상태를 어느정도 지속가능하게끔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앎과 에너지체의 배양으로 참나합일, 보살의 궁극적인 단계로 나아가도록, 설명하시더군요) 이는 전현수님이 말씀하신 아나빠나 사티, 알아차림(선정, 삼매=>연기 초월=)을 하면서 코끝의 호흡을 관찰하는 방법과 비슷한 효과를 지니는데, 동양과 서양, 종교와 각 영성단체의 방법은 다른지만 지향하는 목적은 유사하고 각자 방법들을 조금씩 따라해보면 이건 이대로의 특징이 있고, 저건 저대로의 특징이 있어, 내안의 영성그릇을 키우고 단단히 하는 측면에서 어느것 하나 욕심 안나는게 없더군요. 이런 점에서 써니즈님의 구도적인 자세와 마음공부하시는 모습들을 유튜브로 옆에서 보자면, 정성있게 하시어 참 부럽기도 하고, 천천히 한스텝한스텝 나아가시는 모습을 볼때 저또한 자극받고 좀더 근원을 자주 찾게되고 열심히 기도, 수행, 마음공부하게 됩니다. 평소에도 경험해보지못할 이런저런 시간,경험들을 갖게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으로 느끼는 것과 그걸 말로 풀어 설명하는 건 정말 다른 문제인데 써니즈님 대단하세요!! 👍👍 혼란스럽지만 즐겁다는 마무리가 참 좋네요. 마음공부를 시작하면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생각에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은 여전히 드는 이유인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과 인터뷰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내면치유는 나(에고)를 인정해야 내가 사라지더군요. 무한의 공간,공간의 일렁거림을 보고나면 그때부터가 공간전체를 자각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뇌의 인식일 뿐이예요 인간은 공간임을 느꼈습니다 하나의 바다를 보고나면 나는 사라지고 우리만 남아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순간에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꿈임을 알게됩니다 그러나 삶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 삶은 그저 여정일 뿐이고, 죽음이 도착지니까요
정곡이 찔린 느낌. 내것이 아닌걸 내것인냥 으스대던.. 공갈빵 같은 제 모습이랄까요. 작은 자극에도 들썩이는 제 마음의 소란스러움에 혼란이 오는 요즘입니다. 에고의 확장이 맞을 것 같아요. 스스로를 부족하고 못난 존재로 인식하더니 마음공부? 시작하고 나서 언제부턴가 잔뜩 커져있는 우월감을 알게 되었어요. 마음공부하는 에고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었는데 살고자 시작한 공부에 지금의 상황이라니.. 영상 다시 보면서 처음과 또 달라져 있는저를 만났어요. 저는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ㅜㅜ
써니즈님이 " 직지법문" 을 만나실 때가 되셨네요... 직지법문은 예전 선사들이 쓰던 방법입니다. 분별심으로 살던 우리가 스스로 분별심을 확 내려놓는다는것은 거의 거의 불가능합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에고를 죽일수도 없으며, 죽일필요도 없습니다. 때가되어서 직지법문에 통하면 개구리가 전기충격을 받듯, 순간 분별심이 놀라서 멈칫하고 멈춥니다. 그러면 통하면서 모든 진리가 순식간에 들어납니다. 분별심(생각)이 멈춘 자리 이므로 알수는 없고, 표현할수도 없습니다. 그 자리를 안다하면 옆길로 샌것입니다. 인식하는 나와 인식되는 대상 둘로 나뉘므로 이법입니다. 모르는데, 정신에서 쑤욱 하고 내려가면서(체험은 각자 좀 다를수 있습니다만). 확 모든것이 놓아지며, 정서적으로 예전부터 있던, 먼가 찜찜하고 , 알듯말듯, 먼가 2% 부족했던 정서과 화악 하고 풀립니다. 그러면 스스로 압니다. 이자리가 그자리 구나. 그 이후에는 일상에서 모든 일을 그대로 겪고 살고, 행동하고, 밥먹고 , 일하고 하지만 본심이 무심의 자리 (이것도 그냥 말일뿐)에 안착함으로 미동도 하지 않는 진짜 내마음을 발견하고 쉬게 됩니다. 직지 법문을 하시는 분은 " 법상스님"도 좀 하십니다만 좀 약하고요.. "무심선원" 이분이 진짜배기 입니다. 그 이후에는 찿으러 다니던거 멈추게 되고, 법문도 다 필요없고, 부처도 깨달음도 다 필요없게 됩니다. 그냥 내가 내 말을 하게 되고, 내 삶을 자연스레 살게됩니다.
오늘 내용 너무 좋습니다 저도 헷갈려서 요즘 힘들어 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사실 호불호와 거리두고 받아들이기 연습만 하고 있었는데 처음엔 좋았는데 요새는 너무 삶의 의욕이 없고 힘들어서 싫은건 안하고 내가 원하는것을 쫒기로 마음먹은 찰나에 이런영상을 보네요 제 상태도 공에 들었다고 착각했는데 사실 아상인것 같네요
혼란스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어디서 부터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것일 까요? 치유와 깨달음을 분리하고 에고를 버리는 것과 다듬어 치유하는 것을 분리하니 참 혼란 스럽네요. 솔직하신 써니즈님 덕분에 이런저런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어 좋습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관점에서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평화롭게 사는 다양한 방법” (전자책)을 소개해 봅니다. 이 책은 기쁨과 평화의 본성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삶 그 자체가 명상이 될 수는 없나?’ 하는 의문, ‘나는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 나는 어디까지 왔으며 어디로 가야 할까? 깨어남의 절정은 어떤 삶의 모습인가?’등의 모든 의문에 답을 제시해주더군요. 2부는 실재 상담 내용으로 재미있고 쉽게 이해됩니다. 내면의 자유와 행복감으로 우리 모두 돌아가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써놓았기에 강추해봅니다. 완독을 한다면 반드시 깨우치는 것이 있더군요. 마음공부를 잘 하면 정말 자유로워집니다. 체계와 방향이 없으면 더 힘든 부작용도 있더군요. 네비게이션 없던 시절 지도 보며 길을 잃고는 했었는데, ‘평화롭게 사는 다양한 방법’전자책을 보면 내가 어디있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 되어 권해 봅니다.
제대로된 마음공부 실천편으로 법륜스님의 불교대학 추천드려요..!!!! 이론공부를 실제로 삶에 여러가지 다각도로 적용시켜봄으로써 실천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이로써 불교대학 듣기 전과 후의 저는 달라졌어요. 스님께서 매번 말씀하시지만 불교대학은 종교적인게 아니라 말그대로 인간이라면 모두 가지고있는 ‘마음’과 그 작용원리를 알고, 마음을 어떻게 대하면 되는지를 배우는곳이라 종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마음을 공부하고 실제로 ‘삶에 적용하고 실천’해볼수있는 수업으로 강추드립니다.
우리는 몸맘영 세 길에서 경험하는 존재입니다 저는 에고를 관찰하며 관조하는 참나의식에 있으려 애씁니다 참나의식에서 이치를 알고자 하는 것은 주위 대상과 자신의 진아 그것들이 만들어 나가는 실상을 모두 통합시키며 균형을 잡아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의 반복이 우리의 삶이죠 무아의 경험이란 찰라 한순간의 꿈이며 최종단계 목표가 아니라 삶의 실상에서 누려야 할 깨달음이라 생각합니다 무아에 존재하기보다 무아상태를 경험함으로써 몸맘영이 통합되어지는것 같네요 삶의 균형이 이뤄지는것이죠~~^^ 감사합니다 😍
영상보다가 며칠전일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저는 그동안 시크릿부터 창조.마음공부 관련된책을 읽으면서 저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저에게 소중한 조카(7살)에게 책에서 알게된 정보를 빨리 알려주어 사랑하는 조카가 나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당 그래서 틈틈히 알려주는데 역시나 준비가 안된 어린 조카는 제가 해주는말을 본인마음대로 해석하는 모습을 보았어요ㅎㅎ 영상 말미에서 해주신 말씀대로 다 때에 맞추어 어떤 내용이 들리기도, 이해 안되기도 하는거 완전 공감합니다 조카가 삶을 통해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제가 방해하는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결론은 나부터 일단 잘하자 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써니즈님 영상을 보는거구여ㅎㅎ 저도 그리고 써니즈님도 ,또 영상을 보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저도 그러한 과정을 겪었고 그 속에 함정이 하나 있다는 걸 알았죠.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한 나처럼 살기 않기를 바란다." 불행한 나로 살면 안된다, 즉 불행한 내 모습은 용납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한 삶을 사는 것도 인정해주고 그것을 보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신도 바라봐 주어야 하더군요. 불행을 겪어야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맞닥뜨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같은 공부라도 에고=나 라고 인식하는 정도에 따라.. 에고가 나인 관점 : 자기치유. 성장 참나관점(에고는 대상) : 에고가 모 어떻든 상관 없음. 나 아님. 정화. 첨엔 맘이 편해지려고 무의식을 줄여가고 그러다 보면 깨치고 깨치고 나면 무의식에 다시 빠지지 않으려고 무의식을 줄여가고..
저도 마음공부하면서 에고가 확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경쓰였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기에 사실 외면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정곡을 콕 찝어주시니, 뭐랄까.. 어려워서 도망치는 건 이제 얼마 못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내심 뭔가를 해야 불안감이 사라지는 지금의 단계에서는… 공의 상태가 되는 일이 정말 어려울 거 같다는 느낌입니다만, 삶이 늘 그랬듯이 제게 필요한 것이라면 차근차근 자연스레 펼쳐보여주지 않을까요? 어찌됐든 숙고해보아야할 부분인 거 같네요. 으아 정말 어려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 친구중에 한달 100만원만 벌면 더 바라지 않은다는 강연다니는 친구가 점점 150만원 180만원을 벌기 시작하자 과감히 다 버리고 100만원으로 줄여 이해할 수 없었던차 그 친구 바빠지니 힘들고 행복하지 않아서 정리했더라.. ^^ 저는 마음공부를 마음 편해지기 위해 했는데 점점 더 무게감에 힘들어져 그 친구의 지혜을 빌리고자 합니다.. 더 알아야 할 것도 었는 듯하고.. 마음 편이라는 기준을 만들어 안주하려구요... ^^ 불행이 오면 또 그때그때 뗌빵해 가면서.. ㅋㅋ
무의식연구소 채널에서 수호천사가 '사람들이 힘든 이유는 자신의 단계가 어디쯤인지 모르기 때문이야'라고 말했던게 기억납니다. 이승현 원장님의 말씀과 써니즈님의 말씀을 들으니 내가 아상에 쌓여있는데 법상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법상의 단계에 있는데 아상에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을 스스로 알 수가 있을까요? 아상과 법상과 공은 필연적이고 불가분의 관계로 다만 지분율의 싸움은 아닐런지...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이고요. 영상에서 언급하셨던 4단계 중 공 부분은 물론 저도 부족한 범인에 불과 하지만, 모든 것이 공이고 우리 모두는 이미 깨달아 있다고 말하는 것만은 확실하므로, 내면아이 치유도 에고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치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중첩상태처럼 있고 없음, 옳고 그름, 좋음 나쁨, 선과악 등 이원성을 동시에 포괄하고 전체가 일부이고 일부가 전체라고 하는 거라서 언급하신 4단계가 모두 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판단이나 분리가 아닌…
마음공부 하시는 모든 분들... 알아차림을 하면서 코로나 백쉰~ 맞으셨는지 궁금 합니다. 저는 알아차림을 통해 이 현상은 누군가 의도한것이 그 목표가 분명한게 보였거든요. 이번에는 원숭이두창이네요. 마음속 생각은 현실을 만들어 낸다고 하잖아요. 그저 모든 분들이 지금 일어나는 현상에 이끌려 가지 말고 마음속 두려움, 공포를 내려 놓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되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하는 것도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니 그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진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고 받아들이기 전에는 아무리 좋은 말도 소용 없더군요. 그 상황을 그대로 인정하는 거죠. 공포에 사로잡히는 것을 말이죠. 그 현실에 의해 공포에 사로잡힌 나의 모습도 인정해 줘야죠 ㅎㅎ
써니즈님도 저랑 비슷한 머리형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자꾸 머리로 파고들라고 하면 다양한 표현이나 말 언어에 걸릴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머리형은 특징이 머리로는 이해가되는데 가슴과 배로는 잘 내려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머리로는 이해가되는데 뭔가 가슴으로 와닿지 않는다거나, 머리로는 이해가되고 어느정도 가슴으로도 와닿는데 실행이 잘되지 않는다거나) 대상(밖)- 아상(경계)-법상(안)-공(더안) ---> 이 순서가 나무로치면 잔가지 끝에서 뿌리로 씨앗으로 거구로 역재생하듯 따라가는 여정의 느낌인데.. 진리는 단순하고 추상적일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도 모든 가능성을 다 고려하려는 습성이 있는데 제일 끝까지의 복잡성으로 나무를 이해하려고하면 답이 안나오드라구요. 결국 가지치기해서 메인가지를 이해하고 뿌리까지 가봐야 전체적인 그림이 이해가되고 헷갈리지 않는것 같아요. 뿌리와 핵심가지만 잘 잡고 삶을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지치기해서 결국 가보면 동양식 개념으로는(서양적인것도 다 들어있음 말만다르고) 무극 태극 황극 음양오행 괘... 0,1,2...64... 이런게 답니다. 한마디로하면 단순한것에서 복잡한 것이 나왔다. 복잡한것에서 거슬러 올라가면 0(공)이다. 결국 만물은 공이라는 한덩어리에서 나온것이라는 것. 빛으로 비유하자면 빛에서, 빛의구분이 모호한 추상적인 연속스펙트럼(무지개가) 나오고, 연속스펙트럼은 두루뭉술하게만 구분이 되기떄문에(경계가 애매하다) 상호작용이 힘들기떄문에 여기서 여기까지 경계를 주고 빨주노초파남보 이름을 붙여 '나'와'너'의 구분을 두는것. 나라는 경계와 중중무진의 인연법 상호작용이 없다면 계산가능한 고전역학적 새로운 가능성이 없는 계산가능한 우주가 펼쳐질것이고. 나라는 경계가 생기고 중중무진의 인연법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면 양자역학적이고 확률적인 인연에따라 조합에따라 무한한가능성이 펼쳐질수있는 무한한 우주가 펼쳐질것. 세상은(자연은) 무궁한 가능성을 펼치는 쪽으로, 개성을 펼치는 쪽을 원하지 빨강이든 파랑이등 검정이든 세상의 잣대에서 성공한 초록의 양산을 원하지는 않을거. 내가 초록인지 빨강인지 파랑인지는 알아야 자기답게 삶을 살 수 있음. 호랑이가 성공한 초식동물을 벤치마킹해서 풀뜯어먹는다고 호랑이다워지는게 아니듯이. 삶을 살면서 다양한 역경 &경험들로 내가 어디서 나왔는지(빛, 한덩어리, 일원)알고 내가 어떤 개성인지 R 255 G 0 B 0 의 아주 새빨간색이구나를 알면, B의 성공공식 G의 성공공식 R 254의 성공공식들을 찾을 필요도없고 그 길을 답습할필요도 없다는 걸 깨닫게 되고 나답게 나의 빛깔을 선명하게 펼쳐보고 경험해보고 갈 수 있지 않을까? 다음에 죽어서 다시 빛으로 돌아갔다 다시 풀려나올땐 R 0 G 0 B 255 의 새파란색으로 또 경험하러올지....? p.s 주의력이 좀 낮아서 생각이 사방으로 튀고 생각의 속도를 손가락이 못따라가서 글도 좀 정신이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혼란스럽지만 즐겁다.. 이말안에 써니즈님의 내공과 경지(?)가 보이는거 같아요. 우리 에고는 이쪽이던 저쪽이던 한쪽을 명확하게 선택하기를 원하고 명확하지 않으면 참을 수가 없죠. 깨달음이란 어쩜 어느 한쪽을지향하지 안는.. 양쪽을 다 수용 하는 경지가 아닌가 싶어요. 말 그대로 선명하지안고 흐리멍텅해지는.. (에고가 못견디는 순간~ㅎ) 혼란..즐겁..양립할 수 없는 두가지 감정이 동시에 수용되는 단계.. (마치 판단이 없는 바보가 된 느낌)이 단계를 즐겨보다보면 감정의 편애가 없어지고 어떤 감정도 편안하게 받아들여지더라구요. 저항과 감사..사랑과 미움..교만과겸손..두려움과 용기..이들의 시간차가 없어지고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경계가 없어지는.. 그 점이 내가 없어지면서 진짜 내가되는 지점.. 왜냐면 우리 인간은 몸과 영이라는 두가지 상반된 시스템으로 움직이기때문에 그둘의 힘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50:50 일때 제일 힘들지만 제일 살아있는순간.. (두가지 관점이 합치되는 순간..제로포인트) 불편과 편안 두가지 상반된 감정이 마음에서 사이좋게 잘 섞이는 순간이야 말로 진정한 편안이 아닐지요.. 다스리는게 아니라 종국엔 호불호가 없어지는.. (하지만 호불호 하는 마음 자체도 편안히 받아들이는..이 둘의 공존) 진리는 내가 붙잡는 순간 더이상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붙잡는 그 순간도 진리..에고는 이해할 수 없는 끝없는 모순을 알아채야..ㅜㅜ) 오뚜기 처럼 우뚝 설려면 수많은 이쪽과 저쪽은 흔들림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내가 이쪽에 있는지 저쪽에 있는지 양쪽 관점으로 매순간 알아차리다 보면 이쪽도 저쪽도 없는 중간에 딱 서지 않을까요? (그런데 막상 그 딱 멈추는 순간이 가장 재미없는 순간??ㅎ 그래서 더이상 재미를 못느껴 윤회가 필요 없을지도..ㅋ)
저도 스승님들의 말씀을 책으로 유튭으로 듣고 이해한듯 보여도 다시 돌아가는 이유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일수도.. 지금 이순간을 살고 싶어도 완전히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니 할 수 없는것 같아요. 천천히 한걸음씩 내면치유부터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공부 인연이 다가오겠죠~^^
에픽테토스 《담화록》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위에 세가지 책을 추천드립니다.. 영성, 마음공부에 많은 도움이되리라 확신하며, 물론 '참나' 와 '공사상(空思想)' 그리고 '영성" 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으시고 원하신다면 따로 추천책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영성공부에 있어, '방향' 과 '해석' 은 실로 절대적이며 '본질과 원리' 를 알아야 속임수가 아닌 진짜 '치유' 도 가능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 (계정혜) 오늘도 설렘있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저는 최근에 내면치유와 깨달음 사이에서 엄청 힘들었어요^^ 깨달음의 입장에 서면 계속 현실이 너무 허무하게만 느껴지고 제가 부족하게 보이는것이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나름 내린 결론은 지금 내수준에선 현실을 사는게 먼저라는 것이었습니다^^ 맞는지 아닌지 불안하지만 억눌린 감정과 낮은 자존감을 해결하는게 먼저 같았거든요 마음공부의 단계, 내면치유와 마음공부의 차이에대해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개월전 영상인데
오늘의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안목에 대한 좋은 경험 이야기 좋네요^^
안목은 어떻게 형성이 될까요?
쉽게 생각해 봅시다.
과학분야의 안목
어떨까요?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유용하게 쓸수 있고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모른다고 사는데 지장이 생깁니까?
아니죠?
철저히 삶은 저렇습니다.
어떤 분야가 궁금하고 호기심이 생기면
공부하고 터득하며 재밌게 살면 됩니다.
그리고 그럼 그 분야의 발전은 어디서 올까요?
바로 의심이 피어나는 그 구간에서 옵니다.
자 쉽게 봅시다.
해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던
천동설 논리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의심과 발견과 발전의
지동설로 바뀌게 되었죠?
그로 인해 갈릴레이는 재판도 받고
힘들었지만요?
어떤가요? 마음은 다를까요?
안목을 넓히기 위해선
세상에 대한 적절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선과 악은 본래 없는데
남을 헤치면 헤침을 당하는 자도 힘들고
헤침을 보거나 듣는 자도 힘드니
헤치지 말고 저행위를 악이나 죄로
정해 벌하자.
이 정도가
간단한 법이나 제도 또는
규율등등이 만들어진 배경입니다.
그래서 뭐가 문제라
우리 마음은 이리도 힘이 든단 말인가?
뭐든 쥐려고 하니 힘이 듭니다.
쥐지 마세요.
쉬세요.
쉬어 보세요.
알려는 마음도 쉬어보고
할려는 마음도 쉬어보고
그냥 쉬어 보는 겁니다.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무언갈 배워 알았다 해도
배움을 버리고 비워 새롭게 바라 보는 안목 ‘의심’
그리고 몸과 마음을 완전히 쉬는 ‘편안한 에너지 충족’
이런 상태를 계속 만들어야
새로운 에너지로
새로움을 발견하는
좋고 이로운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쉬시고
철저하게 의심하시고
철저하게 행동하고 말하시고 쓰도록
노력하십시요.
쉴때는 쉬고
할때는 하세요.
단순하고 명쾌하게
세상과 반대로 걸어도
당신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 마음만 편하시다면….
오늘도 감사합니다^^
잘 하는 사람은 프로이지만
잘 하는 사람의 힘은 잘 쉬는 데에서 옵니다.
잘 사는 사람은 프로이지만
잘 사는 사람의 힘은 잘 쉬는 데에서 옵니다.
쉬라해도 못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시고
어떻게 쉬어야 하나~
그냥 누워서 멍때리 십시요.
주변의 소리를 즐기십시요.
정말 아무 문제없을 겁니다.
그냥 쉬어도 됩니다.
인생 마음 공부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잠시 쉬시고 에너지를 채워
새롭게 시작해 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모든 것이 이대로 완벽하다”를 텅빈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전 겪어야 하는 무의식 정화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선을 그어 여기와 저기 어디쯤을 비교하지 말고, 삶이 흐르는 데로 명상하며 살다보면 어려운 용어나 절차 같은것 없이 그냥 앎 속으로 들어가는 때가 온다고 봅니다.
어차피 우리는 중심에서 벗어난 적이 없으니 깨어나 현존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니까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썬님~~
부자되세요~~~^^
감사랑합니당 ❤
마음공부 하시는 분들이나 마음의 치유방법을 찾아 헤매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이 영상을 보면 좋겠습니다. 무릎을 탁 쳤습니다.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에고가 왜 있고, 누가 있게 했으며, 지금 나에게서 에고가 없어 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 나를 지원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지, 에고의 역할이 무엇인지 먼저 확실히 알고나면...스스로 에고를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을지 방향이 정해질 거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에고를 부정적으로만 보는 것으로는 너무도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에고를 부정적으로만 정의를 한다면, 그 부정적인 에고가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을 바꾸거나 초월해서... 에고를 없앨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언젠가는 스스로 에고를 버렸다...속으로든 바깥으로든 선포할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겠고요
그러나...이 부정적 에고는 죽였지만 이 모든 것을 선포하고 만족스러워 하는 게 '영성 에고'일 수도 있다는 또 다른 현타가 온다면...
그걸 막기 위해선 반드시 에고를 전반적으로, 할 수 있는 한 가장 넓은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을 먼저 해보는 것이 어떨까...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아니어도 아무 상관이 없고, 괜찮지만...
함께 성장한다는것이 이런것 같네요. 같이 공유하고 그부분에서 각자 느끼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각자의 방식과 속도 방향에 맞춰 내것으로 취하면서 각자 성장해 나가고 또 함께 공유하고 하는 이런 시간들이 오게 될줄. 참 감사합니다. 또 요즘은 원래 다 알았던 나를 다시 알아가는 그 과정에서의 경험들.. 그리고 알아차림과 깨달음 확장 성장들이 결국엔 내가 알아차리고 하는것이니
나만이 할수 있는 일이겠지만요. 함께 할수 있는 분들이 계시니 좋은것 같아요. 만나진 않아 모르지만. 온라인으로 이렇게 서로 함께하는것 자체가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나는 무엇인가? 나의 의식상태는 어떠한가? 나는 지금 의식이 어떠한가?
많은 영성카페에서 사람들이 책만 보고 가슴에 공명한다, 와닿는다, 진동한다라는 자기만의 에고에 맞춘 느낌과 기준으로 마음공부의 선을 맞추는데, '아, 저건 아닌데'하고 느끼지만 뭐라 말해주기가 어려워요.
단순 온라인공간이라서 친하지 않기에...(상대가 먼저 구하거나 깊은 관계가 아니면, 알려주는 도움은 필요가 없어지네요)
말씀하신대로 영성, 마음관련 책과 카페의 내용은 에고에 아주 편향되어, 책만보고 가슴이 공명하면 그게 자연스럽고 마음이 깨우쳐가는걸로 알지만, 옆에서 보자면 잘될성싶은 상근기의 사람들이 그냥 자기만족으로만 일상 삶만 살아갑니다.
그래서 써니즈님이 하시는것처럼 먼저 내면치유를 하시고, 그 다음 마음공부를 시작해야지 제대로의 성취가 나온다고, 드룬발로 멜기세덱님이 알려주십니다.
(하위자아=>에고로서의 나=>상위자아/성령)
홍익의 윤원장님은 한국선도로써 각 종교 교리를 통달하시면서 주로 불교식의 무상고무아, 공사상, 이뭣고 사상을 접목시키셔서 색수상행식의 오온을 아공, 법공으로 벗겨냄과 동시에 에고의 삶의 기준을 6바라밀로 구분해서, 에고의 삶이 보살에 가까워지게끔 알려주시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만보면 일회성 선정밖에 안되지만, 홍익학당의 6바라밀의 양심성찰, 참나각성공부, 호흡수련을 통한 에너지체 배양을 하게되면 단순히 일회성의 앎상태를 어느정도 지속가능하게끔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앎과 에너지체의 배양으로 참나합일, 보살의 궁극적인 단계로 나아가도록, 설명하시더군요)
이는 전현수님이 말씀하신 아나빠나 사티, 알아차림(선정, 삼매=>연기 초월=)을 하면서 코끝의 호흡을 관찰하는 방법과 비슷한 효과를 지니는데, 동양과 서양, 종교와 각 영성단체의 방법은 다른지만 지향하는 목적은 유사하고 각자 방법들을 조금씩 따라해보면 이건 이대로의 특징이 있고, 저건 저대로의 특징이 있어, 내안의 영성그릇을 키우고 단단히 하는 측면에서 어느것 하나 욕심 안나는게 없더군요.
이런 점에서 써니즈님의 구도적인 자세와 마음공부하시는 모습들을 유튜브로 옆에서 보자면, 정성있게 하시어 참 부럽기도 하고, 천천히 한스텝한스텝 나아가시는 모습을 볼때 저또한 자극받고 좀더 근원을 자주 찾게되고 열심히 기도, 수행, 마음공부하게 됩니다.
평소에도 경험해보지못할 이런저런 시간,경험들을 갖게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쩌면 너뭋아픈 정곡을 찔린 불쾌한 경험일수도 있는것을
이렇게 바로 알아차리고
자신을 되돌아보고. 수정할수잇다는것 자체가!!!!!!!!
열린마음 상태여서 가능하셨던것같습니다!!!
이런깨달음을 얻으시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느끼는 것과 그걸 말로 풀어 설명하는 건 정말 다른 문제인데 써니즈님 대단하세요!! 👍👍 혼란스럽지만 즐겁다는 마무리가 참 좋네요. 마음공부를 시작하면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생각에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은 여전히 드는 이유인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과 인터뷰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막힌 부분에서 책만 드립다 읽었는데 제멋데로 인식하고 있었던건 아니였는지...아는것과 내가 정말로 실천하는건 완전 다르다...
내면치유는 나(에고)를 인정해야 내가 사라지더군요. 무한의 공간,공간의 일렁거림을 보고나면 그때부터가 공간전체를 자각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뇌의 인식일 뿐이예요
인간은 공간임을 느꼈습니다
하나의 바다를 보고나면 나는 사라지고 우리만 남아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순간에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꿈임을 알게됩니다
그러나 삶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
삶은 그저 여정일 뿐이고, 죽음이 도착지니까요
정곡이 찔린 느낌. 내것이 아닌걸 내것인냥 으스대던.. 공갈빵 같은 제 모습이랄까요. 작은 자극에도 들썩이는 제 마음의 소란스러움에 혼란이 오는 요즘입니다. 에고의 확장이 맞을 것 같아요. 스스로를 부족하고 못난 존재로 인식하더니 마음공부? 시작하고 나서 언제부턴가 잔뜩 커져있는 우월감을 알게 되었어요. 마음공부하는 에고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었는데 살고자 시작한 공부에 지금의 상황이라니..
영상 다시 보면서 처음과 또 달라져 있는저를 만났어요. 저는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ㅜㅜ
소름~ 소름~ 한마디 한마디가 소름이네요!!!뭔가 놓치고 가는걸 잡아준 느낌입니다ㆍ 마지막 인터뷰 영상 보기전인데ᆢᆢ써니즈님이 이번영상을 올릴때의 느낌이 지금 제가 무릎을 치며 아!!!!맞네!!!맞어!! 하는것과 같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ㅎ 이번 인텨뷰 영상은 정말이지 저의 간지러운곳을 미치게 시원하게 긁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깊이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내면치유중을 마음공부라고 알았다는점...
오늘도 같이 성장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써니즈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책의 내용이 잘 이해된다는 이유로 더 특별한 자아 의식을 가졌던 때를 다시금 성찰하게 되네요. 스스로에게 눈 멀기 너무 쉽기에 마음 공부에는 스승이 필요한가봅니다.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영상 중 이렇게 여러 번 돌려 본 영상이 없을 만큼 그동안 혼동됐던 것들이 뭔가 정리가 되는 느낌이에요. 참 섬세하게도 콕콕 집어 주셔서 애쓰지 않고 받는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 만큼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배움했어요 ^^
써니즈님과 비슷한 마음입니다 결핍에 대한 탐구인지 깨달음인지..왔다리갔다리 하고 있지만 모두를 편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딘가에 도달하리라봅니다
써니즈님의 편안한 음성을 들으며 출근을 하곤합니다. 마음을 볼수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면의 치유를 통해서 에고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서 에고에 끄달리지 않고 십우도의 소등에 올라타 소를 부리는것 처럼 에고를 사용하되 관찰자(소등에 올라탄 아이)의 통제에 있을때 에고에서 벗어나는것이고 모든 에고를 부리면 살아갈수 있게 되는게 마음공부의 과정인것 같습니다.
나라고 생각하는 에고가 죽어서 에고의 눈에서 벗어나는 과정이기에 혼란스럽고 힘든과정인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지는 과정이기도 하구요. 구독자 모든 분들이 내마음으로 부터 자유로워시길 기원합니다.
에고를 인정하고 사랑해야만, 내면이 고요해져요. 깍아내는건 가능하지 않아요 ㅎ
써니즈님이 " 직지법문" 을 만나실 때가 되셨네요...
직지법문은 예전 선사들이 쓰던 방법입니다. 분별심으로 살던 우리가 스스로 분별심을 확 내려놓는다는것은 거의 거의 불가능합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에고를 죽일수도 없으며, 죽일필요도 없습니다.
때가되어서 직지법문에 통하면 개구리가 전기충격을 받듯, 순간 분별심이 놀라서 멈칫하고 멈춥니다.
그러면 통하면서 모든 진리가 순식간에 들어납니다. 분별심(생각)이 멈춘 자리 이므로 알수는 없고, 표현할수도 없습니다.
그 자리를 안다하면 옆길로 샌것입니다. 인식하는 나와 인식되는 대상 둘로 나뉘므로 이법입니다.
모르는데, 정신에서 쑤욱 하고 내려가면서(체험은 각자 좀 다를수 있습니다만). 확 모든것이 놓아지며, 정서적으로 예전부터 있던,
먼가 찜찜하고 , 알듯말듯, 먼가 2% 부족했던 정서과 화악 하고 풀립니다. 그러면 스스로 압니다. 이자리가 그자리 구나.
그 이후에는 일상에서 모든 일을 그대로 겪고 살고, 행동하고, 밥먹고 , 일하고 하지만 본심이 무심의 자리 (이것도 그냥 말일뿐)에
안착함으로 미동도 하지 않는 진짜 내마음을 발견하고 쉬게 됩니다.
직지 법문을 하시는 분은 " 법상스님"도 좀 하십니다만 좀 약하고요.. "무심선원" 이분이 진짜배기 입니다.
그 이후에는 찿으러 다니던거 멈추게 되고, 법문도 다 필요없고, 부처도 깨달음도 다 필요없게 됩니다.
그냥 내가 내 말을 하게 되고, 내 삶을 자연스레 살게됩니다.
무심선원..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마음이 너무힘들어서 마음공부 마음공부하혀 스님도 만나보고 유튜브에서 길을찿아 헤메이고 있는데요 저를 도와주실분이 간절히 필요하여 글 남겨요
@@김민주-q9j1v 위에 적어 놓았습니다.
좋으네요 듣고있으니 미소가 지어지며 조급해지지않고 좋아요
저도 써니즈님과 같은걸 느끼고 있었군요~ㅎㅎ
어쩌면 내면치유가 급했던거 같습니다 😂
인터뷰영상이 기다려지는데요~♡
내면성찰 영상 감사합니다 🙏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면치유와 깨달음은 함께 가는것이고, 의식의 성장과 확장을 통해서 깨달음의 길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써니즈님의 성장과 성숙이 저를 반추하게 하고 관찰하게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마음의 잔잔한 감동이 일어납니다~~~
오늘 내용 너무 좋습니다
저도 헷갈려서 요즘 힘들어 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사실 호불호와 거리두고 받아들이기 연습만 하고 있었는데 처음엔 좋았는데 요새는 너무 삶의 의욕이 없고 힘들어서
싫은건 안하고 내가 원하는것을 쫒기로 마음먹은 찰나에 이런영상을 보네요
제 상태도 공에 들었다고 착각했는데 사실 아상인것 같네요
솔직한 마음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들으며 조금씩 마음의 평안을 느끼고 있는데요
제가 늘 목마르고 갈등했던 부분. 잡힐듯 안잡히는 안갯속 같았던 부분을 딱 명쾌하게 정리해주셨어요
한 단계 성숙을 향해 나아가고 계신듯해요
이 후 깨달음 경험도 나누어주세요~
혼란스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어디서 부터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것일 까요? 치유와 깨달음을 분리하고 에고를 버리는 것과 다듬어 치유하는 것을 분리하니 참 혼란 스럽네요.
솔직하신 써니즈님 덕분에 이런저런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어 좋습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관점에서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평화롭게 사는 다양한 방법” (전자책)을 소개해 봅니다. 이 책은 기쁨과 평화의 본성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삶 그 자체가 명상이 될 수는 없나?’ 하는 의문, ‘나는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 나는 어디까지 왔으며 어디로 가야 할까? 깨어남의 절정은 어떤 삶의 모습인가?’등의 모든 의문에 답을 제시해주더군요. 2부는 실재 상담 내용으로 재미있고 쉽게 이해됩니다. 내면의 자유와 행복감으로 우리 모두 돌아가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써놓았기에 강추해봅니다. 완독을 한다면 반드시 깨우치는 것이 있더군요.
마음공부를 잘 하면 정말 자유로워집니다. 체계와 방향이 없으면 더 힘든 부작용도 있더군요.
네비게이션 없던 시절 지도 보며 길을 잃고는 했었는데, ‘평화롭게 사는 다양한 방법’전자책을 보면 내가 어디있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 되어 권해 봅니다.
저와 대부분의 사람들은 2.5단계인가봅니다. ^^. 3단계는 정신력이 강해야 할것같아서 단전에 호흡으로 에너지 빵빵하게 채워둬야 할것 같내요. 오늘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다해 최고되시길 바래요~~. 사랑합니다~~^^
제대로된 마음공부 실천편으로 법륜스님의 불교대학 추천드려요..!!!! 이론공부를 실제로 삶에 여러가지 다각도로 적용시켜봄으로써 실천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이로써 불교대학 듣기 전과 후의 저는 달라졌어요. 스님께서 매번 말씀하시지만 불교대학은 종교적인게 아니라 말그대로 인간이라면 모두 가지고있는 ‘마음’과 그 작용원리를 알고, 마음을 어떻게 대하면 되는지를 배우는곳이라 종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마음을 공부하고 실제로 ‘삶에 적용하고 실천’해볼수있는 수업으로 강추드립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내면치유의 단계에 있는 거군요 열심히 에고를 확장해봐야겠습니다. 열심히 추구하다보면 또 다음 단계가 있겠지요!
써니즈님~요번 영상을보니 이승현 원장님 인터뷰가 더 궁금해집니다!^^
써니즈모닝~♥︎ 저도 아마 아상의단계인가보아요ㅎ 그래서 써니즈님영상이 편안할까요~?
오늘 긴장되는일이 있을예정인데 에고다스리며 하루보내고오겠습니다! 항상 편안한 목소리와 좋은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몸맘영 세 길에서
경험하는 존재입니다
저는 에고를 관찰하며 관조하는 참나의식에
있으려 애씁니다
참나의식에서 이치를
알고자 하는 것은 주위 대상과
자신의 진아 그것들이 만들어 나가는 실상을
모두 통합시키며 균형을 잡아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의 반복이
우리의 삶이죠
무아의 경험이란 찰라
한순간의 꿈이며
최종단계 목표가 아니라
삶의 실상에서 누려야 할
깨달음이라 생각합니다
무아에 존재하기보다
무아상태를 경험함으로써 몸맘영이 통합되어지는것 같네요
삶의 균형이 이뤄지는것이죠~~^^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좋은 날들 되세요~
써니즈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마음을 알아가고 인정해주는..내면치유를 하는 단계인듯 하네요.
감정인정하고
정화하고.여전히 외부의 영향을 받구요..^^
아직은 제 마음의 평온이 목적이네요..
이타적인 단계는 못간거같아요..
영상보다가 며칠전일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저는 그동안 시크릿부터 창조.마음공부 관련된책을 읽으면서 저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저에게 소중한 조카(7살)에게 책에서 알게된 정보를 빨리 알려주어 사랑하는 조카가 나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당 그래서 틈틈히 알려주는데
역시나 준비가 안된 어린 조카는 제가 해주는말을 본인마음대로 해석하는 모습을 보았어요ㅎㅎ
영상 말미에서 해주신 말씀대로 다 때에 맞추어 어떤 내용이 들리기도, 이해 안되기도 하는거 완전 공감합니다
조카가 삶을 통해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제가 방해하는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결론은 나부터 일단 잘하자 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써니즈님 영상을 보는거구여ㅎㅎ
저도 그리고 써니즈님도 ,또 영상을 보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저도 그러한 과정을 겪었고 그 속에 함정이 하나 있다는 걸 알았죠.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한 나처럼 살기 않기를 바란다."
불행한 나로 살면 안된다, 즉 불행한 내 모습은 용납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한 삶을 사는 것도 인정해주고 그것을 보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신도 바라봐 주어야 하더군요.
불행을 겪어야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맞닥뜨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제가 생각하는거를 정리해주신 느낌이라서 너무 좋아요^^j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덕분에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같은 공부라도
에고=나 라고 인식하는 정도에 따라..
에고가 나인 관점 : 자기치유. 성장
참나관점(에고는 대상) : 에고가 모 어떻든 상관 없음. 나 아님. 정화.
첨엔 맘이 편해지려고
무의식을 줄여가고 그러다 보면 깨치고
깨치고 나면 무의식에 다시 빠지지 않으려고 무의식을 줄여가고..
저도 마음공부하면서 에고가 확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경쓰였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기에 사실 외면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정곡을 콕 찝어주시니, 뭐랄까.. 어려워서 도망치는 건 이제 얼마 못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내심 뭔가를 해야 불안감이 사라지는 지금의 단계에서는… 공의 상태가 되는 일이 정말 어려울 거 같다는 느낌입니다만, 삶이 늘 그랬듯이 제게 필요한 것이라면 차근차근 자연스레 펼쳐보여주지 않을까요? 어찌됐든 숙고해보아야할 부분인 거 같네요. 으아 정말 어려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햇갈려요
어쩌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
친구중에 한달 100만원만 벌면 더 바라지 않은다는 강연다니는 친구가 점점 150만원 180만원을 벌기 시작하자
과감히 다 버리고 100만원으로 줄여 이해할 수 없었던차 그 친구 바빠지니 힘들고 행복하지 않아서 정리했더라.. ^^
저는 마음공부를 마음 편해지기 위해 했는데 점점 더 무게감에 힘들어져 그 친구의 지혜을 빌리고자 합니다..
더 알아야 할 것도 었는 듯하고.. 마음 편이라는 기준을 만들어 안주하려구요... ^^ 불행이 오면 또 그때그때 뗌빵해 가면서.. ㅋㅋ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무의식연구소 채널에서 수호천사가
'사람들이 힘든 이유는 자신의 단계가 어디쯤인지 모르기 때문이야'라고 말했던게
기억납니다.
이승현 원장님의 말씀과 써니즈님의 말씀을 들으니
내가 아상에 쌓여있는데 법상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법상의 단계에 있는데 아상에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을 스스로 알 수가 있을까요?
아상과 법상과 공은 필연적이고 불가분의 관계로 다만 지분율의 싸움은 아닐런지...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도 안 된다 하시는 그 소리를 세상 끄덕거리며 공감하고 들은 저는 왜 또 흡족할까요…? ㅎㅎ 오늘도 늘 그렇듯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좐니드림
써니즈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이고요.
영상에서 언급하셨던 4단계 중 공 부분은 물론 저도 부족한 범인에 불과 하지만, 모든 것이 공이고 우리 모두는 이미 깨달아 있다고 말하는 것만은 확실하므로, 내면아이 치유도 에고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치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중첩상태처럼 있고 없음, 옳고 그름, 좋음 나쁨, 선과악 등 이원성을 동시에 포괄하고 전체가 일부이고 일부가 전체라고 하는 거라서 언급하신 4단계가 모두 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판단이나 분리가 아닌…
다르다지만… 마음공부에 모든게 들어있기에 같다가 최후엔 되는것이니.. 😊. 뭐 컴퓨터만드는것도 마음하나로 만드는것인데용😅😅
감사
감사드립니다~♡
써니즈님
정말 솔직하십니다
저두 저의 내면에 솔직해지고 싶어요
벽이 너무 두껍고 단단해요
요즘 좀 혼란스럽고 두렵지만 설레기도 하고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음공부 하시는 모든 분들... 알아차림을 하면서 코로나 백쉰~ 맞으셨는지 궁금 합니다. 저는 알아차림을 통해 이 현상은 누군가 의도한것이 그 목표가 분명한게 보였거든요. 이번에는 원숭이두창이네요.
마음속 생각은 현실을 만들어 낸다고 하잖아요. 그저 모든 분들이 지금 일어나는 현상에 이끌려 가지 말고
마음속 두려움, 공포를 내려 놓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되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하는 것도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니 그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진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고 받아들이기 전에는 아무리 좋은 말도 소용 없더군요.
그 상황을 그대로 인정하는 거죠. 공포에 사로잡히는 것을 말이죠.
그 현실에 의해 공포에 사로잡힌 나의 모습도 인정해 줘야죠 ㅎㅎ
저는 뉴스를 안 봐서 그런가 바이러스가 두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맞지 않았습니다. 제가 바이러스보다 두려운 건 이런 플랜데믹으로 공포를 조장하여 점차 감시 통제 사회로 가게 될 까봐 그게 더 걱정입니다.
써니즈님도 저랑 비슷한 머리형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자꾸 머리로 파고들라고 하면 다양한 표현이나 말 언어에 걸릴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머리형은 특징이 머리로는 이해가되는데 가슴과 배로는 잘 내려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머리로는 이해가되는데 뭔가 가슴으로 와닿지 않는다거나, 머리로는 이해가되고 어느정도 가슴으로도 와닿는데 실행이 잘되지 않는다거나)
대상(밖)- 아상(경계)-법상(안)-공(더안) ---> 이 순서가 나무로치면 잔가지 끝에서 뿌리로 씨앗으로 거구로 역재생하듯 따라가는 여정의 느낌인데.. 진리는 단순하고 추상적일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도 모든 가능성을 다 고려하려는 습성이 있는데 제일 끝까지의 복잡성으로 나무를 이해하려고하면 답이 안나오드라구요. 결국 가지치기해서 메인가지를 이해하고 뿌리까지 가봐야 전체적인 그림이 이해가되고 헷갈리지 않는것 같아요. 뿌리와 핵심가지만 잘 잡고 삶을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지치기해서 결국 가보면 동양식 개념으로는(서양적인것도 다 들어있음 말만다르고) 무극 태극 황극 음양오행 괘... 0,1,2...64... 이런게 답니다. 한마디로하면 단순한것에서 복잡한 것이 나왔다. 복잡한것에서 거슬러 올라가면 0(공)이다.
결국 만물은 공이라는 한덩어리에서 나온것이라는 것.
빛으로 비유하자면 빛에서, 빛의구분이 모호한 추상적인 연속스펙트럼(무지개가) 나오고, 연속스펙트럼은 두루뭉술하게만 구분이 되기떄문에(경계가 애매하다) 상호작용이 힘들기떄문에 여기서 여기까지 경계를 주고 빨주노초파남보 이름을 붙여 '나'와'너'의 구분을 두는것.
나라는 경계와 중중무진의 인연법 상호작용이 없다면 계산가능한 고전역학적 새로운 가능성이 없는 계산가능한 우주가 펼쳐질것이고.
나라는 경계가 생기고 중중무진의 인연법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면 양자역학적이고 확률적인 인연에따라 조합에따라 무한한가능성이 펼쳐질수있는 무한한 우주가 펼쳐질것.
세상은(자연은) 무궁한 가능성을 펼치는 쪽으로, 개성을 펼치는 쪽을 원하지 빨강이든 파랑이등 검정이든 세상의 잣대에서 성공한 초록의 양산을 원하지는 않을거. 내가 초록인지 빨강인지 파랑인지는 알아야 자기답게 삶을 살 수 있음. 호랑이가 성공한 초식동물을 벤치마킹해서 풀뜯어먹는다고 호랑이다워지는게 아니듯이.
삶을 살면서 다양한 역경 &경험들로 내가 어디서 나왔는지(빛, 한덩어리, 일원)알고 내가 어떤 개성인지 R 255 G 0 B 0 의 아주 새빨간색이구나를 알면, B의 성공공식 G의 성공공식 R 254의 성공공식들을 찾을 필요도없고 그 길을 답습할필요도 없다는 걸 깨닫게 되고 나답게 나의 빛깔을 선명하게 펼쳐보고 경험해보고 갈 수 있지 않을까? 다음에 죽어서 다시 빛으로 돌아갔다 다시 풀려나올땐 R 0 G 0 B 255 의 새파란색으로 또 경험하러올지....?
p.s 주의력이 좀 낮아서 생각이 사방으로 튀고 생각의 속도를 손가락이 못따라가서 글도 좀 정신이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써니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
오늘 내용을 가볍게 들을수 없는 이유는 같은 마음을 들킨것 같아서에요.
마음을 들여다 보고 있으니 좋은 것들을 끌어당겨 좋아질거라 믿고 기대하고 있는 나를 보게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
원장님과의 인터뷰가 기다려지네요~^^
지금의 혼란속에서 써니즈님의 길을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이승현 원장님 센터를 알수 있을까요??
대구최면심리상담센터 찾아보시면 나올거에요~
감사합니다.~
혼란스럽지만 즐겁다..
이말안에 써니즈님의 내공과 경지(?)가 보이는거 같아요.
우리 에고는 이쪽이던 저쪽이던 한쪽을 명확하게 선택하기를 원하고 명확하지 않으면 참을 수가 없죠.
깨달음이란 어쩜 어느 한쪽을지향하지 안는..
양쪽을 다 수용 하는 경지가 아닌가 싶어요.
말 그대로 선명하지안고 흐리멍텅해지는..
(에고가 못견디는 순간~ㅎ)
혼란..즐겁..양립할 수 없는 두가지 감정이 동시에 수용되는 단계..
(마치 판단이 없는 바보가 된 느낌)이 단계를 즐겨보다보면 감정의 편애가 없어지고 어떤 감정도 편안하게 받아들여지더라구요.
저항과 감사..사랑과 미움..교만과겸손..두려움과 용기..이들의 시간차가 없어지고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경계가 없어지는..
그 점이 내가 없어지면서 진짜 내가되는 지점..
왜냐면 우리 인간은 몸과 영이라는 두가지 상반된 시스템으로 움직이기때문에 그둘의 힘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50:50 일때 제일 힘들지만 제일 살아있는순간..
(두가지 관점이 합치되는 순간..제로포인트)
불편과 편안 두가지 상반된 감정이 마음에서 사이좋게 잘 섞이는 순간이야 말로 진정한 편안이 아닐지요..
다스리는게 아니라 종국엔 호불호가 없어지는..
(하지만 호불호 하는 마음 자체도 편안히 받아들이는..이 둘의 공존)
진리는 내가 붙잡는 순간 더이상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붙잡는 그 순간도 진리..에고는 이해할 수 없는 끝없는 모순을 알아채야..ㅜㅜ)
오뚜기 처럼 우뚝 설려면 수많은 이쪽과 저쪽은 흔들림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내가 이쪽에 있는지 저쪽에 있는지 양쪽 관점으로 매순간 알아차리다 보면 이쪽도 저쪽도 없는 중간에 딱 서지 않을까요?
(그런데 막상 그 딱 멈추는 순간이 가장 재미없는 순간??ㅎ
그래서 더이상 재미를 못느껴 윤회가 필요 없을지도..ㅋ)
앎은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드러나는 것이다 ㅡ
아찔한 가르침 이였습니다
헤메고 있는 나에게 ^^~
써니즈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써니즈님 최고 🤗💕
감사합니다~
당근과채찍()()
제 아싱이 또 하나를 얻었다고 자랑스러워 합니다. 감사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즐겁다는 말씀에 저도 즐겁습니다~^^
써니즈님
긍금한것이
있습니다
모든것이 이대로 완벽하다는게 정말인가요?
가령 예를들어 부모에게 학대를당하는데
이것도 모든것이 완벽하다면 이걸 어떡해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제가 모든것이 이대로 완벽하다는말을 아직 잘 못알아 들은건가요?
제가 뭐라 말씀드리기보다 이 영상 다음 인터뷰 영상을 보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칭찬합니다. 하하하. :)
저도 스승님들의 말씀을 책으로 유튭으로 듣고 이해한듯 보여도 다시 돌아가는 이유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일수도.. 지금 이순간을 살고 싶어도 완전히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니 할 수 없는것 같아요. 천천히 한걸음씩 내면치유부터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공부 인연이 다가오겠죠~^^
에픽테토스 《담화록》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위에 세가지 책을 추천드립니다..
영성, 마음공부에 많은 도움이되리라 확신하며,
물론 '참나' 와 '공사상(空思想)' 그리고 '영성" 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으시고 원하신다면 따로 추천책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영성공부에 있어, '방향' 과 '해석' 은 실로 절대적이며
'본질과 원리' 를 알아야 속임수가 아닌 진짜 '치유' 도 가능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 (계정혜)
오늘도 설렘있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저는 최근에 내면치유와 깨달음 사이에서 엄청 힘들었어요^^ 깨달음의 입장에 서면 계속 현실이 너무 허무하게만 느껴지고 제가 부족하게 보이는것이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나름 내린 결론은 지금 내수준에선 현실을 사는게 먼저라는 것이었습니다^^ 맞는지 아닌지 불안하지만
억눌린 감정과 낮은 자존감을 해결하는게 먼저 같았거든요
마음공부의 단계, 내면치유와 마음공부의 차이에대해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 자체가 명상하는것인데 왜 이것을 분리하려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