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3부작 어크 오랜 팬이지만 재밌게 했었음. 취향을 많이 타긴 했으나 스팀평가를 비유로 들면 매우 긍정적 평가고 과감한 시도였으며 매우 잘 먹혀들었다고 보여짐. 팬들 입장에서야 콘솔 원리주의 너드 감성으로 진짜 우리가 하고 싶은 게임만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게임사는 기업이니 판매량 = 성공 이라는 단순하면서 매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게임을 만들 수 밖에 없음. 물론 미라지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갔으니 압도적 감사와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크의 찐팬이 아닌 이상 라이트 유저들이 굳이 구매를 하려 할까 회의적인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 판매량이 저조하면 다시 원초적 액션 어드벤쳐 어크가 또 나올 수나 있긴 할까..
잘 모르실 수는 있긴 한데, 현재 우리나라의 모 개발사에서 'Project TBD'라는 한국사 배경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경신대기근이라는 조선 후기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콘솔' 게임이죠. 다들 한국사 게임에 대한 바람은 있으신 듯 한데, 이 게임 나오면 한번쯤 즐겨봐주셨으면 합니다.
게임으로 만들만한 역사 컨텐츠가 없음 중국은 삼국시대 소설이나 설화로 오래된 이야기임에도 자료가 많고 일본은 전국시대 중세 근대 시대라서 자료가 많음 위처럼 분리된 세력구도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나오는법인데 우리나라는 고대 삼국시대나 후삼국 정도만 있고 오래되서 자료도 별로 없음 만약 컨텐츠화 한다면 후삼국시대가 더 흥미롭지 않을까 생각됨
진짜 나랑 생각이 똑같으시네 한국은 한국풍을 제대로 만든 적이 없는거 같음... 맨 일본이나 중국풍 뿐이지 한국에서도 한국풍 없고 중궁, 일본, 서양 풍 만 넣은 게임을 내보내는데 해외에서 한국도 안한 걸 만들겠냐고... 일본은 자신들의 문화를 애니, 소설 등 되게 많은 곳에서 문화를 발전시키고 등장 시키고 소비하지만 한국은 딱히 그런것도 없고 솔직히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한국도 되게 쓸만한고 발전시킬 껀덕지들 많음...
@@두둥탁-m9u 한국풍게임은 나올수있지 다만 외국게임사에서 만드는건 불가능할수도 외국에서 보는 이미지가 한국은 역사적인것보다 현대인데 . 도깨비도 현대로 알리는거고..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있는거.어느정도 그게 맞아야 되는거지 .. 그리고 콜옵 어드벤스워페어도 한국에 발매안됨 민감한소재라 .. 어크2도 영국과 관련되서 영국에는 발매가 안됬지 어느정도 리스크가 됬을때 소재가 먹히는거 결론은 한국에서 게임을 만들거나 한국주도적 협업을 해야함 고스트 오브 쓰시마도 결국에는 배급사가 소니라 가능했던거고
한반도 사천년의 역사가 결코 순탄하지 않았지만, 이런 게임 주제로 선뜻 픽하기 어려운 이유는 우리역사를 주제로 만든 서브컬쳐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임진왜란같 사건에 묻혀서 그렇지, 정말 염통 쫄깃해지는 빅스케일들 많았습니다. 고려시대 별무반, 이의민, 무신정변도 그렇고 위화도회군이나 각종 민병대봉기 그게 아니래도 통일신라-고구려 싸운거 등등 많잖아요. 이런 꿀이 흐르는 소스를 그저 신주단지 모시듯 해왔기 때문에 큰 어필이 안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 뿐인가요, 우리 나라는 태고적부터 샤머니즘 중심이었습니다. 신-귀신들 종류는 또 얼마나 많고 그 절절한 설화도 얼마나 많다구요. 판타지 장르도 문제 없습니다. 우리 이야기 자알 각색하면 너무나 흥미 진진한게 많습니다.
영화 킹덤 만 봐도 우리나라 역사를 모르는 외국인리액션들이 많고 요즘에서야 한국역사를 알려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갑자기 몇년전부터 중국이 한국역사가 지들 꺼인거 마냥 김치 한복 아리랑 등등 으로 외국인들에게 정보 왜곡을 시키며 한국역사가 제대로 알려지는걸 방해하는 중 입니다.
국가별 브랜드가치표를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한국이 요즘 문화사업에서 큰 성장을 이뤘긴하나 그건 극히 일부분야에서의 이야기고, 여전히 일본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한국보다 국가 브랜드가치가 높습니다. 애초에 한국이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가지는 분야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서구적'이란 말로 서양국가들의 문화나 행태등을 퉁쳐버리듯 세계적으로도 동양적 문화를 '오리엔탈'로 퉁쳐버리는 경향이 있으며, 그 오리엘탈리즘을 대표하는게 일본입니다. 일본은 오랜시간 자국의 역사 (사무라이, 닌자, 전국시대 등) 등을 미디어로 판매해 왔으며, 서구화를 제일 일찍 시작한만큼 그들의 문화자체가 서구권에 일찍부터 전해지기 시작한 곳입니다. 그러하다보니 세계적으로 제일 익숙하면서 잘 팔릴만한 동양배경을 선택한다면 누가봐도 일본이 맞습니다. 한국을 배경으로도 재밌는 게임을 만들 수는 있겠죠. 허나, 익숙하지 않다는건 반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역사는 아직 세계적으로 팔릴만한 소재가 아닙니다. 리스크를 감수하며 제작 할 이유가 없죠.
한, 중, 일 3개국이 서양스타일의 판타지 게임을 만든다면 중국게임 = 서양판타지보다는 자국의 무협스퇄로 게임을 만든다. 일본게임 = 서양판타지인데 간혹 닌자나 사무라이등 또 일본풍 의상이나 문화가 나온다. 한국게임 = 사양판타지인데 간혹 동양 지역이 나오면 중국이나 일본풍 스타일이다.
@@불리한듯이 우리나라 문화가 온돌에 좌식생활 문화라 위로 층을 쌓기보다는 옆으로 늘리는 건축양식을 썼음 온돌은 구조상 위로 쌓기 힘든구조라 과거 사람이 살지않거나 잠시 머무르다 가는장소가 아닌 이상 단층임 예전에 알쓸신잡에 유현준교수도 우리나라 건물은 거의 다 단층이라고 했었음
@@dunkback6209 보통 유현준 교수의 그 주장으로 단층 건물밖에 없다고 착각하는데 온돌이 어느정도 확산하기 시작한 건 고려~조선 초기 동안임. 북송에서 고려를 여행한 뒤 적은 고려도경에서 열에 하나는 복층건물이라고 적었음. 즉 단층 한옥들이 흔해진 이유에 온돌의 확산이 이유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우리 한옥이 원래부터 단층 건물밖에 없었다고는 볼 수 없음. 일제 강점기 때 사진에도 2층 한옥이 찍힌 모습이 있음. 그리고 지금의 단층 뿐인 한옥이 절대적으로 보편화된 이유는 16~17세기(조선 후기)의 소빙하기 때문으로 이해하는 시각이 있음. 소빙하기로 무척 추워지면서 나무를 다 땔감으로 쓰기 시작함. 그러면서 구들장(온돌)은 정말 생존의 문제가 되고 그렇게 2층 건물을 짓기 어려워진 거임. 또 본래 온돌은 방 전체를 데우는 게 아닌 방의 일부분만 데우는 방식으로 쓰여졌고 이는 고려 중기때 되서야 방 전체를 데우게끔 발전됨. 정리하자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단층 한옥 밖에 없고, 높은 목탑같은 건 없는 심심한 모습은 조선 후기나 구한말의 모습인거지 한반도 역사의 모든 모습이 그렇지는 않았다는 말임
우리도 인정해야지요. 지금 한국 문화가 다방면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일본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매력덩어리 였습니다.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모든 분야에서... 지금의 결과는 당연한 거겠지요. 지금이라도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더욱 널리 알리면 되는 거지요.
어크 시리즈 하면 방대하고 퀄리티 높은 오픈월드와 집착에 가까운 고증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너네들 단순히 18~1900년대 한양 모습 봤음? 경복궁을 중심으로 똑같은 초가집 판자집들만 가득하고 바닥에서 물건팔고 옷은 싹다 하얀색밖에 안입었음 높은 건물은 단 하나도 없을뿐더러 그냥 평지 그 자체임 수도 한양이 이정도인데 고대 이집트 그리스 산업혁명은 물론이고 중국 일본의 개성있는 문화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게임 구현 매력 자체가 훨씬 떨어지는게 사실임 스토리만 따지면 다른 댓글들이 말하는것처럼 여러 건국신화 왜란 호란 등등 많지 그런데 그것들을 구현할 월드가 ㅈ망이잖아
사업자들이 자선사업가나 국뽕주의자들이 아님 그저 돈과 이익을 쫓는 것이 전부임 다만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나 소규모 개발팀에서라도 독립 운동같은 시대적 배경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들을 다양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합니다. 만주벌판에서 일본군과 대항하는 전략시뮬 장르로 만들면 중국에 팔아먹기도 좋은 소재 아닌가? 아니면 중국을 적으로 상대하는 고구려시대나 몽고항쟁, 6.25 등을 소재로 하면 서구권에서 반길 소재일 수도 있고 한국 게이머들한테 집중하려면 안중근, 윤봉길 같은 독립투사들을 양성하고 운영해서 일제에 저항하는 소재로 만들면 히트할테고
한국은 게임ip로써의 문화경쟁력은 제로임. 예를들어 영국이나 독일을 배경으로 게임을 만든다? 뭐 바이킹, 함대, 전차군단,기사단 등등 바로 떠오르는 키워드가 많음. 근대 옆나라 스위스를 배경으로 게임을 만든다고 하면 딱 떠오르는게 없지... 한국이 딱 이런느낌임. 옆에 중국은 뭐 무협 쿵푸 삼국지 등등 뽑아먹을거 많고, 일본은 닌자 사무라이 전국시대 이것저것 많음. 한국은 냉정하게 뽑아먹을게 전혀 없음. 뽑아먹는다고 들춰봤자 중일 따까리하던 과거밖에 없어서 내세울 것도 없고..
한국이 kpop과 k드라마를 통해 한국컨텐츠가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외국인들한테는 거기까지가 끝이더라고요. 한국 문화, 건축물, 의류, 역사 등등 이런건 사실 외국인들에게 관심 밖이라 일본하고 중국하고 비교했을때 그 깊이가 확실히 차이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게임사들이 잠깐 주춤하면 일뽕을 꺼내는 이유가 떠나는 유저를 다시 확 사로잡기 위한 비장에 카드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닌자뽕 사무라이뽕, 일본 건축물 뽕이 장난아니기도 하죠. 그리고 시장크기 차이도 확실히 차이가 차나보니... 그래도 한국이 예전보다는 확실히 다양한 장르에 게임을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예전 양산형에 미쳐있던 시절은 정말 암흑기였죠...
인정합니다. 애니메 쪽은 말할 필요도 없죠. 사무라이도 유명하고, 음식도 스시, 일본 말이지만 서양에서 고유명사로 다들 쓰고 있죠. 우리나라도 고유명사가 될 수 있는 음식이 있겠지만 인지도 차이가 넘사. 만약 한국 역사 기반으로 게임을 낸다고 하더라도 사업성이 아니라 모험이겠죠.
한국역사는 외국인들이 보기에 상징적인 요소가 없음.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국 제작자가 그런 상징을 만들어가는 작업을 먼저하고 그들에게 각인을 시켜야 그들도 자발적인 한국문화의 팬이 되어서 만들어주는거지 뭘 징징대나.. 그렇게 떼쓰기엔 지난 세월동안 한국 컨텐츠가 부실한게 사실임.. 근 10년들어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고 있지만 아직 멀었음
확실히 ㅋㅋㅋ 조선시대 배경으로 그렸는데 뭐 판타지식으로 조선왕이 타락해서 국민죽이고 뭐 이런설정이면 역사외곡이니 뭐니 하면서 개난리칠듯 ㅋㅋㅋ 판타지를 판타지로 봐야하는데 그러질못함 한복도 조금 야하게 그려지면 이게한복이냐면서 난리나는 국민성이라 ㅋㅋㅋ 아니 그럼 기모노는 야한옷이라 애니에서 그렇게 표현되는줄아나 실제 전통기모노보면 몸을 노출없이 다 감싸매는옷인데 정작 게임이나 애니에선 다 까고나오는데 ㅋㅋㅋ
물론 그런 경향이 없진 않죠 그런데 그런 경향은 주로 동아시아 쪽이 강해서 중국 일본이 나오는데 한국만 않나온다는건 그만큼 메리트가 없어서라고 할수 있죠 만약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면 고구려를 자기들 역사라고 주장하는 중국에 역풍을 맞을수 있으니 리스크때문에라도 만들기 힘들고 일제 강점기는 일본에 우익들이 들고 일어날거 뻔하니 그리스크를 감당해야하고 특히 조선시대는 일본의 침략이 많았죠 할만한건 유일하게 고려시대때 몽고의 침략정도겠죠
영상에서 나온대로 중국, 일본은 확실히 잘 알려진 부분이 많아서 상품성이 있죠. 중국은 4대 문명의 근원지면서 역사가 길고 몽골제국때 유럽에까지 영향을 끼쳐서 잘 알려져 있고, 일본도 메이지유신때 서양과의 교류가 활발했고 근대에와서는 세계대전 참전, 사이버펑크 장르가 출발되었던 시기가 버블경제로 세계의 주도권을 한때 쥐고 있었던 시기라 두 양국은 확실히 콘텐츠성이 강한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역사는 깊고 자랑할만한게 많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쇄국정책으로 교류저체가 없었으니 잘 모를겁니다. 우리문화는 한류 붐이 일어나면서 지금 꽃피고 있죠.. 아쉽지만 우리나라 배경으로도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어크씨리즈의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중 하나가 '진실이란 없다, 모든 것이 허용된다.' 인데 속박에 굴레되지 않는 완전한 자유를 최대 가치관으로 두는 어크 정신에서 중국 공산당이 이 게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텐센트 자본이 들어갔다면 게임 자체의 주제의식 마저 바뀌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요.
애초에 일제강점기를 하기에는 조금 어렵고 (일부 시장을 버리고 가야하는거라... ) 한다면 조선 창립과 관련하는 걸테고... (이건 아마 육룡이 나르샤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한국사에 무력으로 왜이리 강한지 의문이 드는 척준경 장군을 뒤에서 도운 암살단으로 시작해서 후반에 DLC로 결국 조선 건국을 위해 힘을 주는 걸로 가면 어떨까 싶네요
애초에 다룰 수가 있나. 시대에서 중국과 일본이 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기가 힘든데... 특정 국가를 선역으로 하고 다른 국가를 악역으로 두는 건 정치적 올바름 시선에서 보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없는 게 현실임. 차라리 적을 내부에서 찾는다면 모를까. 그리고 한국의 역사는 아무리 한류 열풍이 불었다 해도 와패니즈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게 문제지... 중국은 미지의 고대를 가진 곳이고 일본은 화려한 격동기를 보내며 개화했다 하는데 항상 한국은 그 사이의 새우였으니 배경으로 나오는 건 정말 많이 힘들다고 봐야할 듯...
서양입장에서 한국은 건축물로 따져도, 문화로 따져도 크고 화려하고 시끄러운 중국과 좁고 깔끔하고 조용한 일본 사이에 있는 느낌이라 애매한게 많은데, 허구헌날 외세에 공격받고 털리던 작고 가난하며 담백검소한 나라라 궁궐 외에는 게임 배경으로 삼을만한 건덕지가 별로 없죠. 죄다 1층집인 초가집과 기와집만 수십채 뛰어다니는게 그리 재밌어 보이지도 않고요. 게다가 지금의 일본이나 중국의 이미지는 서양의 오리엔탈 환상으로 백년이 넘는 기간동안 더 몽환적이고 매력적으로 각색되어 세련되게 재탄생한 것인데, 한국은 그런게 없는거나 다름없었죠. 일제시대는 솔직히 나름의 매력이 있긴한데 그걸 한국의 이미지로 해외에 내세우기엔 일본이랑 겹치고 우리의 정체성과는 거리가 있기에 아닌것 같고요. 결론은 엄청난 각색의 반복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지 않는 이상 지금 당장은 게임 배경이나, 사극을 제외한 영상물로는 한국이 그리 매력적인 배경이 안된다는 겁니다.
킹덤도 만든거보면 솔직히 해외에서 시도자체를 안하는 조선판타지 조선역사배경 게임이 우리나라 개발사가 자본과 마음만 먹으면 만들어낼수있지 않을까하긴 하지만..역시나 모바일 가챠게임만 만드는 것에서 벗어나진 않겠지만 그래도 언젠간 조선이나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한 게임이 나오지않을까 쉬프트업이나 펄어비스에 희망을 걸어보고싶은데 만들어줄라나...에휴
우리나라 역사는 좀 상품성이 없죠 사실..조선하면 떠오르는게 선비인데 선비로 뭔 게임을 만듦?? 일본하면 사무라이고 사무라이면 액션을 내세울수 있지만. 중국하면 삼국지가 있고..고구려나 삼국 시대로 하면 상품성이 있을 거 같긴한데 역사적 사료라던가 구전설화 이런 것도 자료가 조선시대에 비하면 적고..하여간 게임쪽으로는 좀 힘들거 같음.
한국은 역사적으로 풀어내려고하면 중국 일본의 하위호환밖에 안되고 무엇보다 관심이없기 때문에 굳이 일본 중국을 놔두고 만들필요가없는거임. 문화적으로도 당장에 쟤들처럼 삼국지 사무라이 닌자 등 비견될 소비거리도 생각이 안나는데 무슨 게임으로 내겠음. 한국은 지금이 가장 세계에 알려지고있는 시기라 차라리 만들거면 어쌔신크리드 Kpop 이런거로나 만들어봄직 할듯
사대주의 노예근성 2등시민.. 한국사회지도층의 머릿속에 박힌 한국이란 나라의 전반적 인식이죠 그런 사람들에게 교육받고 자란 기업CEO의 생각을 어찌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소규모 국민 펀드로 개쩌는 퀄리티의 역사적 게임이 오겜마냥 해외에서 잭팟터져야 인식이 달리하려나 모르겠습니다..
게임사 입장에서 한국 배경 게임들은 안 만들수록 좋지 한국은 언제나 문화갖고 중국이랑 싸우기 때문에 만들수가 없음 괜히 만들었다 문제가 되고 다시 수습 하는 과정에서 시장도 잃어버릴바에 차라리 안전이 보장된 중국 일본을 택하지.한국 배경으로 낼 수 있는 회사는 미국 회사들이랑 한국회사들 뿐임. 그 대가로 차이나 머니 포기할 수 있냐 없냐에 달려있지.
한국 내부부터 게임에 대한 인식이 쓰레기인데 외국은 생각도 없을 듯 합니다.... 어떻게든 돈 뜯어내고 발악하고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빼에엑 거리는 판국인데 기대를 안하는게 좋아요. 저런 해외 개발사들이 다른나라 문화 가지고 게임 만드는건 조금 부럽긴 한데 이건 우리부터 변화하고 스스로 해결 해야 될 문제임. 그래야 해외에서도 관심 가질 수 있는 거겠지요. 그리고 일본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 살고 그럴때 영상매체로 문화를 해외에 많이 알리기도 했고, 그런게 쌓여서 에도시대니 닌자니 많이 홍보가 됐음.지금은 한국도 나름 그러고 있잖아요 K드라마,웹툰,kpop 등등으로, 이런 문화가 많이 알려지고 퍼지면 언젠가 저렇게 될 지 또 모르는 일이지만 아직은 멀었죠. 결국은 쌓아가기 위해선 노력과 시간이 필요함.
ㄹㅇ 여기 댓글만 봐도 ~나오면 좋을것 같은데, ~만들면 되지 않나 이런 해줘식 댓글밖에 없음 자기들이 직접 만들거나 한국 개발사한테 요청할 생각은 안하고 댓글로 이거 해줘 저거 해줘만 하고 있으니 나올 리가 있나 ㅋㅋ 뭐 한국 개발사들도 정작 한국 역사 ip가 돈 안되는 걸 알았는지 다루지도 않고 있더라
한국배경이 힘든이유 말해줌 1. 사실상 조선시대 이전의 건축양식과 생활상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음 물론 그리치면 고대 이집트도 기록 별로 없지 않느냐 할 수 있는데. 의외로 많고 일단 다른건 대충 지어내도 피라미드랑 신전만 들어가도 뽕차오르지. 2. 그래서 조선시대로 하면? 너무 볼품없어짐. 왕궁을 제외하면 사실상 죄다 1층짜리 초가집이고 조금 산다는 기와집도 1층인건 마찬가지. 나머진 다 논밭.. 도심의 매력이 에도시대나 송나라 등에 비할바가 아님. 고오쓰도 마찬가지인데 잘만들지 않았냐고? 그건 전쟁이 주 테마니까 그렇지 어크는 원래부터 역사탐방게임이라 볼거리가 중요함. 그리고 전쟁테마라 쳐도 조선시대 전쟁이라곤 일본하고 싸운거밖에 없는데 그러면 일본에서 안팔리자나..
+ 조선시대 초기까지만해도 한반도에서는 2층 3층같은 크고 기다란 집들이 많이 있었지만 조선시대에서는 조선중기이후로 대부분의 집에 온돌이 보급되어서 구조상 한계로 1층집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됨. 그나마 남은 큰탑들도 일제강점기나 625전쟁을 통해서 다 부숴짐. 삼국시대 건축물은 충분히 재현이 가능하다. 그 시기에는 인형을 만드는 기술이 많이 발달되면서 건축이나 사람의 모형을 많이 만들었고 그것을 토대로 복원이 가능하다.
@@두둥탁-m9u 온돌때문에 2층이 없어졌다는건 말이 안되는데? 1층에서 자고 2,3층에서 생활하면 되는걸; 그리고 상공업이 훨씬 발달한 조선 후기에 서양인들이 찍어둔 사진이 다 있는데 그거 그대로 가져와도 절대 어크감 안나옴. 하물며 농사만 짓고살던 조선 초중기는 더 하지.
그냥 국내는 밋밋거지. 세 나라의 컨텐츠를 보면 그냥 우리나라가 크게 메이킹하는 부분이 없지. 갠적으로 삼국시대 정도? 화랑 싸울아비 고려무사 등 컨텐츠 활용하면 좋지만 많은 사람이 말한대로 고대사의 컨텐츠가 알려지지 않았고... 그럼 당연히 색이 강한 나라가 되는게 맞지.
@@구름전주 사료보다는 컨텐츠를 활용하면 좋죠. 중국의 삼국 시대도 정사가 데이터는 얼마 없어요. 나관중이 소설로써 떡상 시키고 코웨이가 미친 빌드업으로 삼국지라는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렸죠. 개인적으로 좀 역사에 재미난 요소로 많이 알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웹툰에 이순신이나 척준경 등등 초월적? 역사를 사료와 재미를 허구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만들면 좋겠는데,,, 그러한 게 부족하죠.
개인적으로 한국의 삼국시대와 현대사도 암살단이 있었다고 보는 것도 좋겠네요. 한국 삼국시대에도 고구려의 모본왕과 봉상왕을 몰아낸 것이 암살단의 활약이었다고 창작이 가능하고 현대사에서는 군사독재는 템플러가, 민주화 운동은 현대의 한국의 암살단이 주도했다는 스토리도 나오면 좋을텐데 왜 우리나라 게임사들은 이런 좋은 소재를 안쓰는지 원;;
우리들은 한중일 문화 차이가 크다고 느끼겠지만.....어디까지 외국인 시선에서 보면 비슷비슷해 보이는 게 사실이죠. 평균적인 한국사람들이 예를 들면, 뭐 벨기에, 오스트리아 아님 스위스, 룩셈부르크 각 나라의 역사나 문화를 게임으로 접한다고 한들 과연 구별할 수 있을까요? 공부하면 알 순 있겠지만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꺼에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는 한중일도 비슷한 겁니다. 그럼 이제 선택인 거죠. 이미 근현대부터 서양에 강력하게 존재감을 어필해온 일본 문화, 역사를 배경으로 내세울 것인가, 일본 만큼이나 오랜 시간 '동양'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제시한 중국을 배경으로 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앞 선 둘과 언뜻 비슷하여 크게 차이점을 내세우기 어려운 '후발주자' 한국을 내세울 것인가.....확실히 한국은 리스크가 있다는 겁니다. 한국은 이미 동양미라는 관점에선 후발주자에요. 근데 꼭 비관적으로 볼 껀 아니죠. 대신 한국은 미래적이고 테크놀러지틱한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적합하니깐요. 사이버펑크라던가 테크노스릴러를 녹여내는데 부담이 덜하죠. 어벤져스에서도 울트론이 한국으로 온 게 우연은 아니에요. 감독은 하여튼 동양권 국가 중 하나를 등장시키고 싶었을 껍니다. 그런데 중국이나 일본은 앞선 '동양'라는 고전적 아름다움 때문에 오히려 미래적인 이미지을 떠올리는 걸 방해받고, 조금 남쪽으로 내려와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을 등장시키자니 인지도라든가 나라의 규모라던가 고도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도 중요해지는 거죠. 그런 고민을 할 바에야 그냥 한국, south korea! 이렇게 퉁치면 일이 좀 편해지죠. 그니깐 한국이 동양이라는 명제를 녹여낸 게임에 잘 등장하지 않는 게......썩 나쁘지 않은 상황일 수도 있어요. 그렇게 배제됨으로서 획득하는 성질이란 게 생기거든요.
킹덤이 넷플에서 흥행 했을때 킹덤을 소재로 게임이 나왔어야함 그게 흥행을 해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흥행 게임작이 있어야 제2의 3의 차기작이 나오는것임. 중국이야 자국안에서만팔아도 넘쳐나니.. 당연한거고 일본이야 워낙 이미지 마케팅을 잘해놔서 유럽 애들조차 일본하면 사무라이 닌자 다 알잖아..
한국인이 주인공인 공식 어쌔신크리드 만화는 있습니다. 아빠가 에드워드 켄웨이쪽 조상인 미국계 한국인 Noa Kim이 주인공입니다. 또 윤평규라는 조선 영조시기 때의 공학자겸 선비가 해적에게 납치당해 마카오까지 끌려갔다가 에드워드 켄웨이에게 구출되고 같이 팀이 되서 활약하는 만화도 있습니다. 윤평규도 Noa Kim의 선조라고 합니다. 아마 어머니쪽일듯?
근데 소프트파워가 한국보다 일본과 중국이 더 높아서 나온것도 있겠지만 코드네임 제이드의 경우는 판호문제만 빼면 중국시장이 너무나 매력적인것도 있지만 현재 유비소프트의 주식 지분을 중국 업체인 텐센트가 많이 갖고 있기도 해서 만드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코드네임 레드는 일본외에도 전세계 어크팬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일본배경의 어쌔신 크리드를 내달라는 말이 많았다는 점때문에 내줬지만 거기에 비교하여 한국 배경은 내줄 가능성은 둘째치고 영상에서 나온 한국 배경 창작 영상물을 만들어 냈을때 댓글에 이런저런 선비질로 X창이 나버렸다는 카더라가 있는거로 볼때.. 그냥 어쌔신 크리드 게임에서 NPC로 한국계 캐릭터가 나오는게 먼저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코드네임 제이드나 레드나 배경에서 한반도가 먼나라도 아니고 이웃나라이니 한국계 캐릭터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기도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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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키,자빕액션,적약용 발음 죄송합니다. 코감기가 걸려서 이해해주세요ㅠㅠ
이새키는 그냥 하신것 같은데? ㅋㅋㅋㅋ
적약용은 이름 일부러 바꿔서 나온건가 했음ㅋㅋㅋ
이새끼는 그냥 노린 거 아니에요?
ㅋㅋㅋㅋ
일부런줄
이쉐ㅔ끼가
국산게임조차 서양 판타지 투성이에 국내 배경의 게임은 나오질 않는데 해외에서 만들어주길 바라는 것도 너무 큰 욕심이죠.
그건 맞습니다...
할 말이 없네요...ㅜㅜ
우리 역사를 담은 게임 출시하면 일본이나 중국에서 항의 들어옴
왠만한 내용이 지들이 한국 침략한 내용이라서;; 지들이 악역이면 얼마나 화나겠음
애초에 나와도 안하잖아....
@@han-xn7bb조선시대 전.. 고려시대 까지는 일본은 빼도 되요. 오히려 한국이 일본을 공격한 횟수가 더 많을걸요.
@@han-xn7bb 그걸로 항의낼거였으면 폴아웃은 나오지도 못했다ㅋㅋㅋ
신화 3부작 어크 오랜 팬이지만 재밌게 했었음. 취향을 많이 타긴 했으나 스팀평가를 비유로 들면 매우 긍정적 평가고 과감한 시도였으며 매우 잘 먹혀들었다고 보여짐. 팬들 입장에서야 콘솔 원리주의 너드 감성으로 진짜 우리가 하고 싶은 게임만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게임사는 기업이니 판매량 = 성공 이라는 단순하면서 매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게임을 만들 수 밖에 없음. 물론 미라지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갔으니 압도적 감사와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크의 찐팬이 아닌 이상 라이트 유저들이 굳이 구매를 하려 할까 회의적인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 판매량이 저조하면 다시 원초적 액션 어드벤쳐 어크가 또 나올 수나 있긴 할까..
라이트 유저들은 그딴게 왜 좋은걸까
나도 발할라는 별로였는데 앞선 두 작품은 괜찮았음
@@거북이-q2f 내 생각이긴한데 라이트유저들은 어크 세계관 이어가든 말든이 큰의미가없음 우리는 데스몬드사가 하면서 거기서 이어지는걸 원하는데 라이트유저는 템모으고 싸우는게 주가 되기땜애 왜 헤비유저들이 징징대는지 모르는거임
@@soboro123 한가지 첨언하자면, 어크는 이제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 신규진입유저들이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세계관과 스토리를 이해하기위해 2010년도게임부터 전부 플레이해야한다면, 그냥 그 시간에 다른 게임하고 말지 하는 생각이네요.
@@ij9069 맞아요 ㅋㅋ 사실 게임말고도 영화 만화 소설 여기저기에 정사에 포함되는 얘기들을 뿌려놔서 게임만한다고 다 이해할수는 없죠 ㅠㅠ 게임말고 스토리마저도 유비식이라 일일이 찾아봐야되서 머리아픔 ㅋㅋ
잘 모르실 수는 있긴 한데, 현재 우리나라의 모 개발사에서 'Project TBD'라는 한국사 배경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경신대기근이라는 조선 후기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콘솔' 게임이죠. 다들 한국사 게임에 대한 바람은 있으신 듯 한데, 이 게임 나오면 한번쯤 즐겨봐주셨으면 합니다.
경신 대기근이면 온갖 패륜 사건이 보고되고 아이가 죽은 것을 먹은 식인 사건마저 보고된 시기로 조선왕조실록에 마저 기록되어 있는데 어떻게 만들어낼진... 그냥 뭐 뻔한 우리는 유교를 숭상해서 잘 이겨냈다는 국뽕엔딩이지 않을까 싶다...
@@숲지기-l8b 단정짓지 말고 좀...
@@SaltLovingOrca 이지랄로나오면 진짜 좆같겠네
@@SaltLovingOrca
그게 유학을 국시로 삼았기에 기록에 남은 거임......
딱히 검색해도 안나오네
애초에 우리나라 게임 회사들도 한국 배경을 한 게임들이 거의 없잖슴....
그런데 기존에 먹히던 상품성있는 컨셉이 시장을 지배하는 현상이 달갑지는 않은듯.. 굳이 우리나라 배경을 안하더라도 여태껏 보지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게임이나 새로운 컨셉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그런 게임들이 오히려 신선하다며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많기에
조선을 침략한 엘프 ㅋㅋㅋ 진짜 개뼈다귀같은 스토리긴 합니다 ㅋㅋ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 어?
@@LynetteSai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님 천재? 진심으로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소재인데 굉장히 신선하네요
픽션을 픽션으로 보지 못해서 조금만 이상해도 자칫 큰 논란 될까봐 조심하느니 그냥 안다루는게 맞을듯
중국과 일본 배경의 게임들은 많아서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데 한국 배경의 게임은 상대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성공이 불확실함. 그래서 안 만드는게 아닐까 싶음.
임진록 말고는 딱히 기억나는게 없다... 개인적으로는 킹덤컴이나 어크 같은 느낌으로 한국 배경 RPG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지만... 전근대 말고도 근현대사에서도 풀어낼 스토리가 여러모로 많은데 인프라 자체도 너무 편중돼있어서 실험이 불가..
게임으로 만들만한 역사 컨텐츠가 없음 중국은 삼국시대 소설이나 설화로 오래된 이야기임에도 자료가 많고 일본은 전국시대 중세 근대 시대라서 자료가 많음 위처럼 분리된 세력구도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나오는법인데 우리나라는 고대 삼국시대나 후삼국 정도만 있고 오래되서 자료도 별로 없음 만약 컨텐츠화 한다면 후삼국시대가 더 흥미롭지 않을까 생각됨
거기다 토마호크 맞을 대상이 정계에 있는거 아닌지
엔씨에서 만든다는 신작게임이 조선배경인거같던데 마직막에 개뜬끔 엘프나와서 쌍욕함ㅋㅋㅋ
도깨비가 성공해야 뭐가 나올ㄷ긋
진짜 나랑 생각이 똑같으시네
한국은 한국풍을 제대로 만든 적이 없는거 같음...
맨 일본이나 중국풍 뿐이지
한국에서도 한국풍 없고 중궁, 일본, 서양 풍 만 넣은 게임을
내보내는데 해외에서 한국도 안한 걸 만들겠냐고...
일본은 자신들의 문화를 애니, 소설 등 되게 많은 곳에서 문화를 발전시키고 등장 시키고 소비하지만
한국은 딱히 그런것도 없고
솔직히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한국도 되게 쓸만한고 발전시킬 껀덕지들 많음...
ㅇㅈ...ㅠ
@@gsd7648
?
왜없음?
살수대첩
통일신라때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등 아시아권 해양을 제패한 통일신라
몽골군이 일번 침략한거 파도 기후때문에 대 실패하고 몽골군 몇십명 들어온거 가지고 과대포장해서 고스트 오브 쓰시마 같은 게임도 만들었잖음?
왜 안돼?
걍 도깨비가 빨리 나와야함
@@두둥탁-m9u 한국풍게임은 나올수있지 다만 외국게임사에서 만드는건 불가능할수도 외국에서 보는 이미지가 한국은 역사적인것보다 현대인데 . 도깨비도 현대로 알리는거고..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있는거.어느정도 그게 맞아야 되는거지 .. 그리고 콜옵 어드벤스워페어도 한국에 발매안됨 민감한소재라 .. 어크2도 영국과 관련되서 영국에는 발매가 안됬지 어느정도 리스크가 됬을때 소재가 먹히는거 결론은 한국에서 게임을 만들거나 한국주도적 협업을 해야함 고스트 오브 쓰시마도 결국에는 배급사가 소니라 가능했던거고
괜히 안만들까요
그 껀덕지들이 딱히 매력이랄게 없으니 안만들지
일본이나 중공처럼 뭔가 딱 떠오르는게 없잖슴
이것부터가 망한거임
한반도 사천년의 역사가 결코 순탄하지 않았지만, 이런 게임 주제로 선뜻 픽하기 어려운 이유는 우리역사를 주제로 만든 서브컬쳐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임진왜란같 사건에 묻혀서 그렇지,
정말 염통 쫄깃해지는 빅스케일들 많았습니다.
고려시대 별무반, 이의민, 무신정변도 그렇고
위화도회군이나 각종 민병대봉기
그게 아니래도 통일신라-고구려 싸운거 등등 많잖아요.
이런 꿀이 흐르는 소스를 그저 신주단지 모시듯 해왔기 때문에 큰 어필이 안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 뿐인가요,
우리 나라는 태고적부터 샤머니즘 중심이었습니다. 신-귀신들 종류는 또 얼마나 많고 그 절절한 설화도 얼마나 많다구요. 판타지 장르도 문제 없습니다.
우리 이야기 자알 각색하면 너무나 흥미 진진한게 많습니다.
확실히 정식 넘버 작품으로 한국 한편은 힘들 것 같아요. 그러나 한국, 중국, 일본 동시대를 배경으로한 동북아시아 암살단 트릴로지 같은건 기대해보고 싶네요.
채널 이름이 별로 맘에안듬
영화 킹덤 만 봐도 우리나라 역사를 모르는 외국인리액션들이 많고 요즘에서야 한국역사를 알려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갑자기 몇년전부터 중국이 한국역사가 지들 꺼인거 마냥 김치 한복 아리랑 등등 으로 외국인들에게 정보 왜곡을 시키며 한국역사가 제대로 알려지는걸 방해하는 중 입니다.
그런거 안해도 중국 문화자본이 훨씬강한디
자기들이 받들어 모시는 위대한 마오쩌둥 동지께서 문화대혁명을 일으켜서 자기네 역사 송두리째 말아먹은 건 생각도 안하나 봅니다.
참 뻔뻔한 종자들이죠.
@@Bsjy998 중국의 문화컨텐츠 무시못하죠; 일본은 전세계 넘버1이라면 중국은 동아시아 넘버2인데
@@Bsjy998 서유기나 삼국지만 봐도 국내 보다 문화권에서 끼치는 영향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텐데 ㅋㅋㅋ
@@Bsjy998 문화대혁명 때문에 그나마 조진거지 문화는 중국이 어마어마하지
제발 한국배경 만들 여유 있으면 어크 브라더후드나 다시 만들었으면....
대사나 연출 토씨하나 안틀려도 상관 없으니까, 에지오 최신그래픽으로 좀 보고싶다 ㅠㅠ
솔직히 이게 우리 심정이지 ㅋㅋㅋㅋ
1,에지오 시리즈, 3스토리 구멍 채워서,4까지 최신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만들어주면 각 패키지 풀프라이스에 프리미엄붙어도 다 살 생각있다진짜
국가별 브랜드가치표를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한국이 요즘 문화사업에서 큰 성장을 이뤘긴하나 그건 극히 일부분야에서의 이야기고, 여전히 일본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한국보다 국가 브랜드가치가 높습니다. 애초에 한국이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가지는 분야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서구적'이란 말로 서양국가들의 문화나 행태등을 퉁쳐버리듯 세계적으로도 동양적 문화를 '오리엔탈'로 퉁쳐버리는 경향이 있으며, 그 오리엘탈리즘을 대표하는게 일본입니다. 일본은 오랜시간 자국의 역사 (사무라이, 닌자, 전국시대 등) 등을 미디어로 판매해 왔으며, 서구화를 제일 일찍 시작한만큼 그들의 문화자체가 서구권에 일찍부터 전해지기 시작한 곳입니다. 그러하다보니 세계적으로 제일 익숙하면서 잘 팔릴만한 동양배경을 선택한다면 누가봐도 일본이 맞습니다. 한국을 배경으로도 재밌는 게임을 만들 수는 있겠죠. 허나, 익숙하지 않다는건 반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역사는 아직 세계적으로 팔릴만한 소재가 아닙니다. 리스크를 감수하며 제작 할 이유가 없죠.
우리나라에 인재가 이상한데 가서 힘쓰고 있어서 그래요 ㅋㅋㅋ 오버워치 조선판 그리신분 보니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도 남았음. 우리한테는 별느낌 없지만 외국인한테는 굉장이 크게 와닿을텐데 그런 인식이 아깝긴함
그건 아닌듯? 일본풍이랑 중국풍은 그나라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그냥 한국역사가 인기가 낮은게 크지
한국역사 배경으로 한 게임이 뭐가 세계적으로 크게 성공하면 좀 관심을 가질지도 모르겠지만은
우리나라 인재를 탓하진 마셈
걔들도 다 생각이 있어서
해외로 떠난거지 ㅋㅋ 보수적으로
너무 환경이 안좋고 대우도
상대적으로 안좋으니 떠난거지
걍 가치가 없어서지 뭔ㅋㅋㅋ
한, 중, 일 3개국이 서양스타일의 판타지 게임을 만든다면
중국게임 = 서양판타지보다는 자국의 무협스퇄로 게임을 만든다.
일본게임 = 서양판타지인데 간혹 닌자나 사무라이등 또 일본풍 의상이나 문화가 나온다.
한국게임 = 사양판타지인데 간혹 동양 지역이 나오면 중국이나 일본풍 스타일이다.
배경 건축물이 서양인이 보기에는 중국이랑 겹치는데 시장은 훨씬 적으니 글로벌 게임사가 제작할 이유가 없음
이게 맞다
2:02 사실 이것도 약간의 의문점이 있는게...어크 시리즈의 근본이라고 하면은 알타이르+에지오 사가인 일명 데스몬즈 사가인데...거기는 신화 3부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이다를 외치는 시리즈...
간만에 오히려 좋아!를 외치며 열심히 암살하러 다녀야죠 뭐ㅋㅋㅋㅋㅋ
사실 어크가 한국배경으로 나오기 힘든건 그 우리나라 특유에 건축양식도 한 몫을 했을듯
건물들이 다 온돌기반에 단층구조라 어크의 다이브 구현하기가 참 머리아플듯
산도 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2, 3층 건물도 있고 목탑도 있었음. 단지 다 불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나무를 더 땔감으로 쓰면서 단층이 많아지고 6.25 때도 다 부셔지는 등 현재 남아있는 게 없어서 그렇지
@@불리한듯이 우리나라 문화가 온돌에 좌식생활 문화라 위로 층을 쌓기보다는 옆으로 늘리는 건축양식을 썼음 온돌은 구조상 위로 쌓기 힘든구조라 과거 사람이 살지않거나 잠시 머무르다 가는장소가 아닌 이상 단층임 예전에 알쓸신잡에 유현준교수도 우리나라 건물은 거의 다 단층이라고 했었음
@@dunkback6209 보통 유현준 교수의 그 주장으로 단층 건물밖에 없다고 착각하는데 온돌이 어느정도 확산하기 시작한 건 고려~조선 초기 동안임. 북송에서 고려를 여행한 뒤 적은 고려도경에서 열에 하나는 복층건물이라고 적었음.
즉 단층 한옥들이 흔해진 이유에 온돌의 확산이 이유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우리 한옥이 원래부터 단층 건물밖에 없었다고는 볼 수 없음.
일제 강점기 때 사진에도 2층 한옥이 찍힌 모습이 있음.
그리고 지금의 단층 뿐인 한옥이 절대적으로 보편화된 이유는 16~17세기(조선 후기)의 소빙하기 때문으로 이해하는 시각이 있음.
소빙하기로 무척 추워지면서 나무를 다 땔감으로 쓰기 시작함. 그러면서 구들장(온돌)은 정말 생존의 문제가 되고 그렇게 2층 건물을 짓기 어려워진 거임.
또 본래 온돌은 방 전체를 데우는 게 아닌 방의 일부분만 데우는 방식으로 쓰여졌고 이는 고려 중기때 되서야 방 전체를 데우게끔 발전됨.
정리하자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단층 한옥 밖에 없고, 높은 목탑같은 건 없는 심심한 모습은 조선 후기나 구한말의 모습인거지 한반도 역사의 모든 모습이 그렇지는 않았다는 말임
@@dunkback6209 또 우리나라의 좌식 문화는 17세기부터 시작됨.
우리도 인정해야지요. 지금 한국 문화가 다방면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일본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매력덩어리 였습니다.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모든 분야에서... 지금의 결과는 당연한 거겠지요.
지금이라도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더욱 널리 알리면 되는 거지요.
일본 자체가 에도 막부 때 네덜란드와 교역하며, 네덜란드를 통해 유럽으로 우키요에, 아리타 도자기 등의 일본 문화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죠. 오죽하면 고흐, 모네 등이 우키요에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을까요.
솔직히 중세중국 일본은 땡기긴함... 불야성의 송나라를 뛰노는 암살자..? 이거 어케참음
제이드는 텐센트에서 개발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만약 한국배경이면 칼바람분 왕자의 난 배경도 좋을거 같긴한데
ㅋㅋㅋ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항상 감사합니다. 나나님!
어새신크리드 1970 배경으로 남북한 모습 녹이면 에픽일듯. 남파 공작원 vs 북파 공작원들의 한치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
딱 국내내수용
1970년 거지나라 공작원 이야기 보고싶음?
@@sungkieun1648 왜 학생운동이랑 주사파 놈들 이야기 풀어가면 아주 좋은 근현대 교육자료가 될 것 같은데 ㅋㅋ
@@KIdd940202 내수시장에서나 팔리지 해외에 팔리겠음?
@@sungkieun1648 어새신이 개듣보는 아니라서 욕은 쳐먹을지언정 팔릴껄
1:26 바심 이븐 이쒜킷 ㅋㅋㅋㅋㅋ
한국배경으로 불가능한이유.
뛰어내릴 높은 건물이 없음 (싱크를 못함)
백의를 장착하고 초가집에서 쇠똥으로 골인하면 될듯.
솔직히 유비가 아무리 친한파라고 하지만 한글화만 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유비겜이 잘팔리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사주질않는데
만들어줄필요가 없지 일본 중국은 잘팔림
개인적으로 레데리같은 게임 동시대 조선버전으로만들면 참 재밋을꺼같네요
정조대왕님 스토리로 어새씬크리드 나오면 재미있을듯 한데ㅜ 암살도 많이 겪었다고 하니..
어쌔신크리드 킹정조
왕이나 권력의 반대편이 어쌔신크리드라서 ... 서양은 봉건주의를 타파하는 시민혁명이 현대문명의 근간인데 한중일은 봉건제도 타파가 자력으로 이뤄낸게 아니라 유독 과거 왕들에 집착하는듯.
@@uzugoer 그나마.. 조선 배경으로 어쌔신 크리드 만들려면 정조대왕님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이상한사람-b2j 왕까진 못갈테고 암행어사 각색하면 주인공신분은 만들수 있겠죠. 문제는 역사적 고증이 빡세게 들어가는 유비라서 건축물의 한계가 뚜렷하죠. 1800년대에도 지푸라기에 황토벽, 초가집이 백성 대부분이 살던시대고 왕궁이나 양반가도 1층건물인 나라니...
@@이상한사람-b2j 유비가 우리나라 영상 만들어준것도 한중일 중에 하나를 다음 타이틀로 만들기로하고 브리핑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리된 시나리오 다듬어 영상화해준것일테죠. 콘텐츠화 했을때 경쟁력 부족한거라 어쩔수없는 일이에요.
예전에 각시탈 드라마 한참 유행할때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각시탈같은 캐릭터를 하나 만들고 그 캐릭터가 암살단으로 나오면 어떨까 하던 생각이 있었는데..
일본 팬층에서 싫어해서 안만들듯
@@박민석-n9p 참고로 그 대표격인 각시탈 드라마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인기가 많았음ㅇㅇ
덕분에 각시탈 배우분은 일본에서 엄청난 인지도를 얻었고, 일본인이면 다 일제강점기 싫어할거라는건 지독한 일반화임ㅇㅇ
아 간지네 ...각시탈쓰고 경복궁위에서 촤아악 뛰어내리면서 암살검 똭 펼치면 낭만 쥑일듯
어크 시리즈가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나온다면 삼국 시대나 후삼국 시대 혹은 여말선초라는 동란의 시기가 적합할듯
고구려때문에 최대주주 텐센트가
바로 브레이크 걸겠군요..
브레이크는 시진핑이 걸지, 텐센트가 직접적으로 걸진 않음.
이제 한국문화 컨텐츠의 올킬의 최종 보스 격인 게임 분야만 남았다.
조선 나와도 코너 원맨 현역 시절보다 템플러 입지 넘사 수준으로 튼튼한 나라로 나올듯
경복궁 커서 다시 가 봤는데 세키로의 궁의 기원같은 곳의 배경으로 삼기에 모자람이 없더라… 언젠가 한번 나와주길 바람…
근정전에 들어서면 보스전 시작
조선의 미친 폭군 광해 이런거 멋질거같음
광해가 미친폭군은 아니었지
@@mmgdch 그럼 연산군
@@mmgdch
미친 폭군 맞음.
단지 연산군이 진짜 전세계를 통틀어도 꽤 높은 수준에 오를 만큼 정신 나간 왕이라 인상이 덜 강렬하게 남은 것일 뿐임.
후세대들이 광해를 재평가 하는거지 당시 시대상황에선 광해가 미친 폭군 맞잖아..ㅋㅋ 좀 알량한 지식 있다고 아는척 하는 것도 역겹다
@@호랑이행님2 반역자 인조가 반란을 성공했으니 성군도 폭군이 되는거지.
역사를 쓴데로 믿으면 동북공정 중국역사 다믿을거냐? 역사는 해석을 해야지.
단군왕검 곰이 낳았고 고대 왕들은 알에서 정말로 다 태어났나?
무식해서 용감하니역겹네;;
4:50 일제 강점기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고려-조선 교체기도 나쁘지 않을거같네요
오 일제강점기 멋지네여! 솔직히 너무 가난하고 제대로 된 건물도 없고 길거리는 오물로 가득찬 도시 배경을 만들고 싶진 않겟지요
일제강점기로 만들면 논란이 생겨서...
@@agent_urus 그러니까 고려-조선이..
@@csaino6480 말하시는게 2개니 하나는 안될거같다고 한건데...
@@agent_urus 뭐 그러시겠죠 저도 영상에 나온김에 같이 언급한거니까.. 🙃
어크 시리즈 하면 방대하고 퀄리티 높은 오픈월드와 집착에 가까운 고증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너네들 단순히 18~1900년대 한양 모습 봤음?
경복궁을 중심으로 똑같은 초가집 판자집들만 가득하고 바닥에서 물건팔고 옷은 싹다 하얀색밖에 안입었음
높은 건물은 단 하나도 없을뿐더러 그냥 평지 그 자체임
수도 한양이 이정도인데 고대 이집트 그리스 산업혁명은 물론이고 중국 일본의 개성있는 문화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게임 구현 매력 자체가 훨씬 떨어지는게 사실임
스토리만 따지면 다른 댓글들이 말하는것처럼 여러 건국신화 왜란 호란 등등 많지
그런데 그것들을 구현할 월드가 ㅈ망이잖아
ㄹㅇ 파쿠르 불가능 ㅋㅋ
30~40년 서울로 갖다놔도 건물 층수가 낮음
이거지 ㅋㅋㅋㅋㅋ 솔직히 시발 조선시대에 암살자 활약할 거리가 전혀 안떠오름. 건물이 죄다 단층이라 닌자 놀이도 못하고 기껏해야 할 수 있는건 산타는 거? 조선 배경이면 어크보다는 베어그릴스 같은 생존이 더 어울림
사업자들이 자선사업가나 국뽕주의자들이 아님
그저 돈과 이익을 쫓는 것이 전부임
다만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나 소규모 개발팀에서라도
독립 운동같은 시대적 배경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들을 다양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합니다.
만주벌판에서 일본군과 대항하는 전략시뮬 장르로 만들면 중국에 팔아먹기도 좋은 소재 아닌가?
아니면 중국을 적으로 상대하는 고구려시대나 몽고항쟁, 6.25 등을 소재로 하면 서구권에서 반길 소재일 수도 있고
한국 게이머들한테 집중하려면 안중근, 윤봉길 같은 독립투사들을 양성하고 운영해서 일제에 저항하는 소재로 만들면 히트할테고
하지만 문제는 반일감정을 유발할 수 밖에없단게 문제임 개인적으론, 원간섭기나 삼국시대, 아니면 조선 중기 연산군의 폭정때를 배경으로해 각색했으면 어땠을까함
개인적으로 안중근 의사의 네번째 손가락을 어쌔신 크리드와 연결시킨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한국은 게임ip로써의 문화경쟁력은 제로임. 예를들어 영국이나 독일을 배경으로 게임을 만든다? 뭐 바이킹, 함대, 전차군단,기사단 등등 바로 떠오르는 키워드가 많음. 근대 옆나라 스위스를 배경으로 게임을 만든다고 하면 딱 떠오르는게 없지... 한국이 딱 이런느낌임. 옆에 중국은 뭐 무협 쿵푸 삼국지 등등 뽑아먹을거 많고, 일본은 닌자 사무라이 전국시대 이것저것 많음. 한국은 냉정하게 뽑아먹을게 전혀 없음. 뽑아먹는다고 들춰봤자 중일 따까리하던 과거밖에 없어서 내세울 것도 없고..
조선소울라이크나 거상으로 배경한 액션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다,
한국이 kpop과 k드라마를 통해 한국컨텐츠가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외국인들한테는 거기까지가 끝이더라고요. 한국 문화, 건축물, 의류, 역사 등등 이런건 사실 외국인들에게 관심 밖이라 일본하고 중국하고 비교했을때 그 깊이가 확실히 차이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게임사들이 잠깐 주춤하면 일뽕을 꺼내는 이유가 떠나는 유저를 다시 확 사로잡기 위한 비장에 카드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닌자뽕 사무라이뽕, 일본 건축물 뽕이 장난아니기도 하죠.
그리고 시장크기 차이도 확실히 차이가 차나보니...
그래도 한국이 예전보다는 확실히 다양한 장르에 게임을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예전 양산형에 미쳐있던 시절은 정말 암흑기였죠...
인정합니다. 애니메 쪽은 말할 필요도 없죠.
사무라이도 유명하고, 음식도 스시, 일본 말이지만 서양에서 고유명사로 다들 쓰고 있죠.
우리나라도 고유명사가 될 수 있는 음식이 있겠지만 인지도 차이가 넘사.
만약 한국 역사 기반으로 게임을 낸다고 하더라도 사업성이 아니라 모험이겠죠.
솔직히 흥미라는 측면에서 한국역사는 중국 일본에 상대가 안 되는건 어쩔 수 없음. 한국의 거의 모든 강점과 장점은 현대 이후에 꽃피운거라
@@gebkasxpx 굳이 만드려고 해도 조선은 어림도 없고 고려나 삼국시대까지 가야하는데 이슬람쪽이나 유럽처럼 이미지가 굳혀져 있지도 않아서 만들기 힘들듯...
그래서 오버워치2도 키리코가 나온걸까요
@@nutz2078 런칭하면서 흥행이 필요하니 일본케릭을 꺼내든거죠
일본닌자, 무녀 미소녀 조합은 왠만하면 양덕들이 환장하는 기믹이니까요.
한국역사는 외국인들이 보기에 상징적인 요소가 없음.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국 제작자가 그런 상징을 만들어가는 작업을 먼저하고 그들에게 각인을 시켜야 그들도 자발적인 한국문화의 팬이 되어서 만들어주는거지 뭘 징징대나.. 그렇게 떼쓰기엔 지난 세월동안 한국 컨텐츠가 부실한게 사실임.. 근 10년들어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고 있지만 아직 멀었음
수고하세요~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의 시선에 쓸때없이 예민한 탓도 있고
팩션을 바탕으로 여러관점이 있을수 있는데
그걸 허용을 못함
안그래도 매력없는 시장에 자기들한테 조금만 부정적이기만 해도 예민하게 반응하면 굳이 리스크 감수 안하는거지
확실히 ㅋㅋㅋ 조선시대 배경으로 그렸는데 뭐 판타지식으로 조선왕이 타락해서 국민죽이고 뭐 이런설정이면 역사외곡이니 뭐니 하면서 개난리칠듯 ㅋㅋㅋ 판타지를 판타지로 봐야하는데 그러질못함 한복도 조금 야하게 그려지면 이게한복이냐면서 난리나는 국민성이라 ㅋㅋㅋ 아니 그럼 기모노는 야한옷이라 애니에서 그렇게 표현되는줄아나 실제 전통기모노보면 몸을 노출없이 다 감싸매는옷인데 정작 게임이나 애니에선 다 까고나오는데 ㅋㅋㅋ
ㅇㅈ 나라가 워낙에 보수적이라 뭐만하면 거품물고 달려들잖아
물론 그런 경향이 없진 않죠 그런데 그런 경향은 주로 동아시아 쪽이 강해서 중국 일본이 나오는데 한국만 않나온다는건 그만큼 메리트가 없어서라고 할수 있죠
만약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면 고구려를 자기들 역사라고 주장하는 중국에 역풍을 맞을수 있으니 리스크때문에라도 만들기 힘들고 일제 강점기는 일본에 우익들이
들고 일어날거 뻔하니 그리스크를 감당해야하고 특히 조선시대는 일본의 침략이 많았죠 할만한건 유일하게 고려시대때 몽고의 침략정도겠죠
서양도 일본진주만
히틀러나치는 절대안건들지
동아시아는 이권분쟁이 안끝났으니
조심스러울 밖에
영상에서 나온대로 중국, 일본은 확실히 잘 알려진 부분이 많아서 상품성이 있죠. 중국은 4대 문명의 근원지면서 역사가 길고 몽골제국때 유럽에까지 영향을 끼쳐서 잘 알려져 있고, 일본도 메이지유신때 서양과의 교류가 활발했고 근대에와서는 세계대전 참전, 사이버펑크 장르가 출발되었던 시기가 버블경제로 세계의 주도권을 한때 쥐고 있었던 시기라 두 양국은 확실히 콘텐츠성이 강한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역사는 깊고 자랑할만한게 많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쇄국정책으로 교류저체가 없었으니 잘 모를겁니다. 우리문화는 한류 붐이 일어나면서 지금 꽃피고 있죠.. 아쉽지만 우리나라 배경으로도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케이팝 크리드...
게다가 병인양요부터 시작하여서 일제 강점기에 이르러 문화재 훼손 및 수탈이 심해서 지금까지 보존된 문화재들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도 있죠.
@@にわか雨-r6t 일본도 마찬가지ㅋㅋ
@@にわか雨-r6t 솔직히 일본도 죄다 중국이든 서양이든 모방하던 동네였잖아 ㅋㅋ
한국전쟁 안되려나
*_그러게 조선판 소울라이즈도 좋고 조선판 액션 어드벤처도 좋은데..좋은 소재를 나두고 하지도 않고!_*
어크씨리즈의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중 하나가 '진실이란 없다, 모든 것이 허용된다.' 인데 속박에 굴레되지 않는 완전한 자유를 최대 가치관으로 두는 어크 정신에서 중국 공산당이 이 게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텐센트 자본이 들어갔다면 게임 자체의 주제의식 마저 바뀌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요.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어쌔신 크리드가 나오면 재미밌을듯
누가봐도 악당에 비밀결사대에 암살단까지 실제로 존제하던 시대니까
동감입니다 누가 하회탈쓴 어크암살자를 그린 그림보니 딱 알맞더라구요
애초에 일제강점기를 하기에는 조금 어렵고 (일부 시장을 버리고 가야하는거라... )
한다면 조선 창립과 관련하는 걸테고... (이건 아마 육룡이 나르샤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한국사에 무력으로 왜이리 강한지 의문이 드는 척준경 장군을 뒤에서 도운 암살단으로 시작해서 후반에 DLC로 결국 조선 건국을 위해 힘을 주는 걸로 가면 어떨까 싶네요
우리나라는 개방자체가 중국 일본에 비해 한참 늦어서 어쩔수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동아시아3국이 역사적으로 관계가 깊은만큼 특정시리즈에 꼽사리껴서라도 등장하면 좋을것같습니다
고스트오브 스시마 확장으로…
20세기 일본배경에 DLC로 경성가서 김두한이랑 맞다이뜨거나 동료로 활동하는 그런거나오면 재밌을듯
@@user-tu9yj8vt4j 도쿄야화 ㅋㅋㅋ
1960년대 조선인민군 소속 남파공작 간첩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첩보액션게임도 괜찮을 듯
@@DoodleArchive ㅋㅋㅋ 굿 김신조 주인공
정말 궁금했는데 이렇게 좋은영상 올려주시니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철도청 카페에도 알려야겠어요
한국문화는 유럽이나 중국처럼 과거의 역사적 문화들보단 한류, 케이팝처럼 현대에 만들어진 문화가 압도적이니 어쩔수 없는듯 오히려 이정도까지 위상이 높아진게 기적이고 감사할 일임
ㄹㅇ 이정도까지 온게 어디야.
애초에 다룰 수가 있나. 시대에서 중국과 일본이 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기가 힘든데... 특정 국가를 선역으로 하고 다른 국가를 악역으로 두는 건 정치적 올바름 시선에서 보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없는 게 현실임. 차라리 적을 내부에서 찾는다면 모를까. 그리고 한국의 역사는 아무리 한류 열풍이 불었다 해도 와패니즈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게 문제지... 중국은 미지의 고대를 가진 곳이고 일본은 화려한 격동기를 보내며 개화했다 하는데 항상 한국은 그 사이의 새우였으니 배경으로 나오는 건 정말 많이 힘들다고 봐야할 듯...
일단 우리나라는 전 세계인들 머리속에 각인될만한 문화적 소재가 없죠.
중국하면 무술,권법
일본하면 사무라이,닌자,카타나
한국하면 대중적으로 딱 떠오를 만한게 없습니다.
그냥 보잘것 없음 조선반도 자체가
대중적으로 모른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르는 건 아니잖아요
한국인들 중에 화랑이나 선비정신 모르는 사람 있음?
그리고 중국이나 일본엔 없고 한국에만 있는 거 있잖음. 민주화 운동 열사들. 이한열, 박종철 등등
@@이창민-y1w 서양애들이 그런걸 좋아하겠냐고 ㅋㅋㅋ
@@이창민-y1w 선비 정신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사무라이 정신이 그럴싸 하겠다
@@김성-f2z
저 요소들 자체가 근대에 만들어 진 거지 전통적으로 내려 오던 게 아님.
서양입장에서 한국은 건축물로 따져도, 문화로 따져도 크고 화려하고 시끄러운 중국과 좁고 깔끔하고 조용한 일본 사이에 있는 느낌이라 애매한게 많은데, 허구헌날 외세에 공격받고 털리던 작고 가난하며 담백검소한 나라라 궁궐 외에는 게임 배경으로 삼을만한 건덕지가 별로 없죠. 죄다 1층집인 초가집과 기와집만 수십채 뛰어다니는게 그리 재밌어 보이지도 않고요. 게다가 지금의 일본이나 중국의 이미지는 서양의 오리엔탈 환상으로 백년이 넘는 기간동안 더 몽환적이고 매력적으로 각색되어 세련되게 재탄생한 것인데, 한국은 그런게 없는거나 다름없었죠. 일제시대는 솔직히 나름의 매력이 있긴한데 그걸 한국의 이미지로 해외에 내세우기엔 일본이랑 겹치고 우리의 정체성과는 거리가 있기에 아닌것 같고요. 결론은 엄청난 각색의 반복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지 않는 이상 지금 당장은 게임 배경이나, 사극을 제외한 영상물로는 한국이 그리 매력적인 배경이 안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암행어사랑 암살자랑 잘어울릴것같은데 그걸로 내줬으면...
킹덤도 만든거보면 솔직히 해외에서 시도자체를 안하는 조선판타지 조선역사배경 게임이 우리나라 개발사가 자본과 마음만 먹으면 만들어낼수있지 않을까하긴 하지만..역시나 모바일 가챠게임만 만드는 것에서 벗어나진 않겠지만 그래도 언젠간 조선이나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한 게임이 나오지않을까 쉬프트업이나 펄어비스에 희망을 걸어보고싶은데 만들어줄라나...에휴
솔직히 유비보고 뭐라 ㅈㄹ하면 양심 없는거다.
일본의 닌자를 미화해도 별 수 없다. 받아 드려야지.
그렇지 받아들여야지ㅇㅇ
애초애 지랄할게 뭐있음
닌자가 닌자지 미화는 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역사는 좀 상품성이 없죠 사실..조선하면 떠오르는게 선비인데 선비로 뭔 게임을 만듦?? 일본하면 사무라이고 사무라이면 액션을 내세울수 있지만. 중국하면 삼국지가 있고..고구려나 삼국 시대로 하면 상품성이 있을 거 같긴한데 역사적 사료라던가 구전설화 이런 것도 자료가 조선시대에 비하면 적고..하여간 게임쪽으로는 좀 힘들거 같음.
우리가 원하는걸 우리가 만들어야되는것인데..........
맨날 판타지에 엘프나 쳐 만들다가 이젠 도박겜이나 만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크에서 한반도 나오려면 조선이 아니라 신라 화랑이나 고구려 머 이런 쪽으로 나와야할 듯
팬아트보면 일제강점기로 나와서리... 이시대로는 안나올듯 나와도...
한국은 역사적으로 풀어내려고하면 중국 일본의 하위호환밖에 안되고 무엇보다 관심이없기 때문에 굳이 일본 중국을 놔두고 만들필요가없는거임. 문화적으로도 당장에 쟤들처럼 삼국지 사무라이 닌자 등 비견될 소비거리도 생각이 안나는데 무슨 게임으로 내겠음. 한국은 지금이 가장 세계에 알려지고있는 시기라 차라리 만들거면 어쌔신크리드 Kpop 이런거로나 만들어봄직 할듯
중국은 몰라도 역사는 일본의 ㅋㅋㅋㅋ 하위호환 ㅋㅋㅋ 말이 안나온다 ㅋㅋㅋㅋ
@@두둥탁-m9u 하위호환도 잘봐준거다.
일본 한번 가본적은 있냐?
@@두둥탁-m9u 적어도 해외에서는 하위호환 맞어. 역사가 하위호환이라는게 아니라 인지도가 하위라는거지.
애초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관심이 없는것도 한몫함.
한옥의 변형이 조선 중후기부터 일어난 것부터,
유교 등 학문과 사상의 실제 모습,
궁궐 등 거대 건축물의 원래 모습 등등...
기본적인 것도 관심이 없는데 외국은 어떻겠음?
팩트만 놓고 보시면 되요.
조선은 중국의 속국행세를 하던 변방의 작은 나라...가난하고 왕실만 좋고 나머진 초가집들...어쌔신이 초가집지붕만 타야함.
쭝궈랑 니뿡하고는...비교할수가 없죠.
그래도 유비 한국 삐지지 말라고 저렇게 영상물이라도 만들어주네 ㄷㄷ
ㄹㅇ 저런거 보면 유비를 미워해도 미워 할 수 가 없어
우리나라는 중국이나 일본만큼 혼란한 시기가 길지 않아서 이런 소재가 부족한것도 한몫할듯.
로스트아크 외국서버 오픈했을때 외국인 스트리머가 한국게임인데 왜 한국대륙은 없냐고 물어보던게 생각나네요
오류섬에 가면 한국형 대륙에 대한 힌트가 나오긴 합니다.
활을 잘 쏘며 말을 잘 타는 민족이 사는 대륙 '에록' 이라는...
'Korea'를 거꾸로 해서 'Aerok'입니다.'
출시예정이긴 합니다
언젠가 온다...
사대주의 노예근성 2등시민.. 한국사회지도층의 머릿속에 박힌 한국이란 나라의 전반적 인식이죠
그런 사람들에게 교육받고 자란 기업CEO의 생각을 어찌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소규모 국민 펀드로 개쩌는 퀄리티의 역사적 게임이 오겜마냥 해외에서 잭팟터져야 인식이 달리하려나 모르겠습니다..
ㄹㅇ 국내 게임사들이 해야할건데 ㅋㅋㅋㅋㅋ
게임사 입장에서 한국 배경 게임들은 안 만들수록 좋지 한국은 언제나 문화갖고 중국이랑 싸우기 때문에 만들수가 없음 괜히 만들었다 문제가 되고 다시 수습 하는 과정에서 시장도 잃어버릴바에 차라리 안전이 보장된 중국 일본을 택하지.한국 배경으로 낼 수 있는 회사는 미국 회사들이랑 한국회사들 뿐임. 그 대가로 차이나 머니 포기할 수 있냐 없냐에 달려있지.
우리만 동양하면 한중일 삼국을 떠올리지 서양에선 동양하면 중국아니면 일본뿐인지라
한국 내부부터 게임에 대한 인식이 쓰레기인데 외국은 생각도 없을 듯 합니다.... 어떻게든 돈 뜯어내고 발악하고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빼에엑 거리는 판국인데 기대를 안하는게 좋아요. 저런 해외 개발사들이 다른나라 문화 가지고 게임 만드는건 조금 부럽긴 한데 이건 우리부터 변화하고 스스로 해결 해야 될 문제임. 그래야 해외에서도 관심 가질 수 있는 거겠지요. 그리고 일본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 살고 그럴때 영상매체로 문화를 해외에 많이 알리기도 했고, 그런게 쌓여서 에도시대니 닌자니 많이 홍보가 됐음.지금은 한국도 나름 그러고 있잖아요 K드라마,웹툰,kpop 등등으로, 이런 문화가 많이 알려지고 퍼지면 언젠가 저렇게 될 지 또 모르는 일이지만 아직은 멀었죠. 결국은 쌓아가기 위해선 노력과 시간이 필요함.
휘발휘발 들을 수록 웃겨요 ㅋㅋㅋㅋㅋ
시장성으로든 역사적배경으로든 스토리로든 한국은 끌릴만한게 없는게 맞죠. 또한 어크하면 떠오르는게 파쿠르와 신뢰의 도약인데 한국은..
제가 유비소프트의 관계자였으면 한국배경은 고려하지도 않을듯 해요.
조선시대 엘프라니 ㅋㅋ 저거 보고 홀딱 깸.
ㄹㅇ 여기 댓글만 봐도 ~나오면 좋을것 같은데, ~만들면 되지 않나 이런 해줘식 댓글밖에 없음
자기들이 직접 만들거나 한국 개발사한테 요청할 생각은 안하고 댓글로 이거 해줘 저거 해줘만 하고 있으니 나올 리가 있나 ㅋㅋ
뭐 한국 개발사들도 정작 한국 역사 ip가 돈 안되는 걸 알았는지 다루지도 않고 있더라
우리나라 국가IP가 둘에 비해 약하는게 현실임. 우리나라도 우리나라 배경이 되는 애니,드라마,게임 많아야 홍보가 될텐데...
현대•미래 로 가면 도시가 나오고 그안에 kpop이 흘러나오는 큰 강남거리와 홍대 그리고 남산 도시를 가로질러가는 한강, 빌딩숲 변두리에는 판자촌과 허름한 맨션들, 그리고 한쪽에 고궁과 돌담길 충분히 배경은 좋아요
@@Bluehorse_soul 배경이 좋다고 해도 그걸 홍보할 매체가 적은게 사실이죠.. 최근 그나마 드라마가 선방하는 분위기이지만 아직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외국에서 동향풍을 먼저 컨셉 잡을때 중국하고 일본을 먼저 참고하는것과 같죠.
나오면 좋긴한데 제작사의 높으신 분들이 돈이 안된다고 하청업체를 바꿔서 망해버리는 경우가...
예전 어크 유니티 직후였나? 유비 내 설문조사가 유출된적이 있었음
차기작 배경 설문조사였는데
거기 선택지중에 임진왜란이 있긴 했었음...
와
임진왜란!!! 나왔으면 좋겠네요!
근데 일본이 적으로 나와서 일본에서 발작할려나?
그나마 근래 kpop,k드라마,영화로 알리기 시작했지 아직도 해외에서는 한국 어딘지 물어보면 모르는 애들 많은걸
어크시리즈 총과 자동차들이 다니던 시대는 아직 만들생각이 없어보여서 좀 아쉬운
한국배경이 힘든이유 말해줌
1. 사실상 조선시대 이전의 건축양식과 생활상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음
물론 그리치면 고대 이집트도 기록 별로 없지 않느냐 할 수 있는데. 의외로 많고 일단 다른건 대충 지어내도 피라미드랑 신전만 들어가도 뽕차오르지.
2. 그래서 조선시대로 하면?
너무 볼품없어짐. 왕궁을 제외하면 사실상 죄다 1층짜리 초가집이고 조금 산다는 기와집도 1층인건 마찬가지. 나머진 다 논밭.. 도심의 매력이 에도시대나 송나라 등에 비할바가 아님. 고오쓰도 마찬가지인데 잘만들지 않았냐고? 그건 전쟁이 주 테마니까 그렇지 어크는 원래부터 역사탐방게임이라 볼거리가 중요함. 그리고 전쟁테마라 쳐도 조선시대 전쟁이라곤 일본하고 싸운거밖에 없는데 그러면 일본에서 안팔리자나..
혐오양상덧글부대는 언어뿐만 아니라 공부도 많이 해야하구나....논리적으로 적은 척 하지만 이건 그냥 개인감상을 늘어놓는 덧글에 불과....당신들도 참 힘드네
+ 조선시대 초기까지만해도 한반도에서는 2층 3층같은 크고 기다란 집들이 많이 있었지만 조선시대에서는 조선중기이후로 대부분의 집에 온돌이 보급되어서 구조상 한계로 1층집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됨.
그나마 남은 큰탑들도 일제강점기나 625전쟁을 통해서 다 부숴짐.
삼국시대 건축물은 충분히 재현이 가능하다.
그 시기에는 인형을 만드는 기술이 많이 발달되면서 건축이나 사람의 모형을 많이 만들었고 그것을 토대로 복원이 가능하다.
전쟁이 한번뿐인게 문화수준을 들먹인 이유라면 핵폭탄을 맞은 나라는 세계1류문화입니까? 일본인들은 평화로움을 좋아하지 않습니까~?
@@두둥탁-m9u 온돌때문에 2층이 없어졌다는건 말이 안되는데? 1층에서 자고 2,3층에서 생활하면 되는걸; 그리고 상공업이 훨씬 발달한 조선 후기에 서양인들이 찍어둔 사진이 다 있는데 그거 그대로 가져와도 절대 어크감 안나옴. 하물며 농사만 짓고살던 조선 초중기는 더 하지.
일본인들의 서양인들 인정만 인정이라는 논리를 한국사람에게 강요하지마세요~
역사기반이 중요한 시리즈인데 한국은 기록이 많이 없음. 삼국시대 전투를 기록한 책 같은거 봤어요? 하나도 없어요. 매력도 부족하지만 짜내서 만들려고해도 조상들이 게으른건지 모자란건지 기록이 진짜 없음.
문화재가 그 동안 다 소실되어서 그럼
1954년 부산 용두산 화재가 대표적
이건 어떤게 타버렸는지도 다 모름 보관 기록이 없어서
실록만 존나 기록하고 나머지 기록은 그냥 갖다버린 수준. 그저 JOAT😂😂😂
그냥 국내는 밋밋거지. 세 나라의 컨텐츠를 보면 그냥 우리나라가 크게 메이킹하는 부분이 없지. 갠적으로 삼국시대 정도? 화랑 싸울아비 고려무사 등 컨텐츠 활용하면 좋지만 많은 사람이 말한대로 고대사의 컨텐츠가 알려지지 않았고... 그럼 당연히 색이 강한 나라가 되는게 맞지.
우선 한국은 콘솔 불모지이기도 하고
삼국시대에는 칼에 시대였지만 사료가 부족하고 조선시대는 사료는 풍부하지만 전쟁 몇번 한거 빼고는 너무 평화로운 시대였죠
@@구름전주 사료보다는 컨텐츠를 활용하면 좋죠. 중국의 삼국 시대도 정사가 데이터는 얼마 없어요. 나관중이 소설로써 떡상 시키고 코웨이가 미친 빌드업으로 삼국지라는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렸죠. 개인적으로 좀 역사에 재미난 요소로 많이 알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웹툰에 이순신이나 척준경 등등 초월적? 역사를 사료와 재미를 허구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만들면 좋겠는데,,, 그러한 게 부족하죠.
@@dlsuapuls 사료도 부족하고 컨텐츠도 부족하죠 장르소설가들의 배경은 99%가상의 중세유럽 아니면 중국무림이죠
뭐 따지고 보면 게임이든 소설이든 다 창의력 부족이죠
@@구름전주
세종 때의 파저강 유역 분쟁이나 조선 중기 왜변의 연속도 있고 왕자의 난 당시도 있고 연산군 폭정을 끝내기 위해 암살을 계획 한다는 설정도 있고 조선 초중기만 해도 할 거 차고 넘침.
외국에서 볼때 한국 역사적 이미지는 중국이랑 일본에 비해서 개성이 좀 부족하지
특히 외국인이 볼때 스케일이 어마어마한 중국에 비해 카피 문화처럼 보일거 같음
일본은 독자적인 사무라이나 닌자같은 소재가 있고
한국도 암살 및 첩보를 전문으로하는 비밀기관이 있었다.
문제는 너무 비밀리로 붙혔던지라 기록조차 안남았다.
그리고 아무도 관심이 없었기에..
너무 비밀리에 활동해서 그이후로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체탐인이랑 익문사 라고 존재 했었음
일본이나 중국같은 나라는 어떤 강렬한 역사적인 이미지가 랜드마크화 되어있지만 한국자체는 과거 피 지배국 국가로써 부각되있지도 않고 현 시대또한 국가 브랜드가 그리 높지않음... 그나마 요 근래 떠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의 삼국시대와 현대사도 암살단이 있었다고 보는 것도 좋겠네요.
한국 삼국시대에도 고구려의 모본왕과 봉상왕을 몰아낸 것이 암살단의 활약이었다고 창작이 가능하고 현대사에서는 군사독재는 템플러가, 민주화 운동은 현대의 한국의 암살단이 주도했다는 스토리도 나오면 좋을텐데 왜 우리나라 게임사들은 이런 좋은 소재를 안쓰는지 원;;
좋은 소재는 무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업성이 되겠냐고 ㅋㅋㅋ
높은 건물 없어서 초가집이나 기와집 같은 낮은 건물만 오르락내리락 해야함
가치가 떨어짐 그냥
실제로 한국이라는 나라는 역사적인 근본이없음 앷초에 최근에야 선진국이엿지 일본 중국에 비하면....솔직히 비비진 못함 어느면으로나
옛날엔 그래도 이런 저런 한국풍 국산겜들 많았었는데 머털도사 쥬신사요 8.15 등등 다양했었음 요새는 아무래도 철저한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서…
일본은 와패니즈를 비롯한 강력한 소프트파워 중국은 13억 인구 시장공략을 위한 메리트가 있지 한국은 아직 없는게 현실 그나마 오버워치가 잘 챙겨준거
우리들은 한중일 문화 차이가 크다고 느끼겠지만.....어디까지 외국인 시선에서 보면 비슷비슷해 보이는 게 사실이죠.
평균적인 한국사람들이 예를 들면, 뭐 벨기에, 오스트리아 아님 스위스, 룩셈부르크 각 나라의 역사나 문화를 게임으로 접한다고 한들 과연 구별할 수 있을까요? 공부하면 알 순 있겠지만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꺼에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는 한중일도 비슷한 겁니다.
그럼 이제 선택인 거죠. 이미 근현대부터 서양에 강력하게 존재감을 어필해온 일본 문화, 역사를 배경으로 내세울 것인가, 일본 만큼이나 오랜 시간 '동양'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제시한 중국을 배경으로 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앞 선 둘과 언뜻 비슷하여 크게 차이점을 내세우기 어려운 '후발주자' 한국을 내세울 것인가.....확실히 한국은 리스크가 있다는 겁니다.
한국은 이미 동양미라는 관점에선 후발주자에요. 근데 꼭 비관적으로 볼 껀 아니죠. 대신 한국은 미래적이고 테크놀러지틱한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적합하니깐요. 사이버펑크라던가 테크노스릴러를 녹여내는데 부담이 덜하죠. 어벤져스에서도 울트론이 한국으로 온 게 우연은 아니에요. 감독은 하여튼 동양권 국가 중 하나를 등장시키고 싶었을 껍니다. 그런데 중국이나 일본은 앞선 '동양'라는 고전적 아름다움 때문에 오히려 미래적인 이미지을 떠올리는 걸 방해받고, 조금 남쪽으로 내려와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을 등장시키자니 인지도라든가 나라의 규모라던가 고도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도 중요해지는 거죠. 그런 고민을 할 바에야 그냥 한국, south korea! 이렇게 퉁치면 일이 좀 편해지죠.
그니깐 한국이 동양이라는 명제를 녹여낸 게임에 잘 등장하지 않는 게......썩 나쁘지 않은 상황일 수도 있어요. 그렇게 배제됨으로서 획득하는 성질이란 게 생기거든요.
외국인 입장에선 한국보다 일본 중국이 더 큰 메리트인건 맞죠. 특히 게임쪽은
한국배경은 차라리 북한과의 배경을 고려해서 6.25전쟁 배경이나 휴전 이후 크고작은 북한 도발하고 관련된거 만드는게 그나마 잘 알려져있을듯 서양쪽 사람들이 한국하면 그나마 6.25전쟁 정도가 가장 잘 알려져 있으니
어크 특성상 위인도 사실은 템플러였다라는 음모론이 많은데 한국인들은 방방봐를 못해서 안 나오는게 맞음. 애초에 개발자가 자동차가 개발된 시대는 안 만든다고 했으니 가능성 제로임
킹덤이 넷플에서 흥행 했을때 킹덤을 소재로 게임이 나왔어야함 그게 흥행을 해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흥행 게임작이 있어야 제2의 3의 차기작이 나오는것임. 중국이야 자국안에서만팔아도 넘쳐나니.. 당연한거고 일본이야 워낙 이미지 마케팅을 잘해놔서 유럽 애들조차 일본하면 사무라이 닌자 다 알잖아..
안만들어줘서 고마워!
한국인이 주인공인 공식 어쌔신크리드 만화는 있습니다. 아빠가 에드워드 켄웨이쪽 조상인 미국계 한국인 Noa Kim이 주인공입니다.
또 윤평규라는 조선 영조시기 때의 공학자겸 선비가 해적에게 납치당해 마카오까지 끌려갔다가 에드워드 켄웨이에게 구출되고 같이 팀이 되서 활약하는 만화도 있습니다. 윤평규도 Noa Kim의 선조라고 합니다. 아마 어머니쪽일듯?
근데 소프트파워가 한국보다 일본과 중국이 더 높아서 나온것도 있겠지만 코드네임 제이드의 경우는 판호문제만 빼면 중국시장이 너무나 매력적인것도 있지만
현재 유비소프트의 주식 지분을 중국 업체인 텐센트가 많이 갖고 있기도 해서 만드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코드네임 레드는 일본외에도 전세계 어크팬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일본배경의 어쌔신 크리드를 내달라는 말이 많았다는 점때문에 내줬지만
거기에 비교하여 한국 배경은 내줄 가능성은 둘째치고 영상에서 나온 한국 배경 창작 영상물을 만들어 냈을때 댓글에 이런저런 선비질로 X창이 나버렸다는 카더라가 있는거로 볼때..
그냥 어쌔신 크리드 게임에서 NPC로 한국계 캐릭터가 나오는게 먼저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코드네임 제이드나 레드나 배경에서 한반도가 먼나라도 아니고 이웃나라이니 한국계 캐릭터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기도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