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0개월동안 145kg에서 72kg까지 뺐는데 살빼는거 진짜 힘들다.. 다이어트 시작하고 1년 반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까지도 식욕 참기가 어려움이 있음. 저 사람들도 간절하면 나처럼 뺄 수 있겠지만 못 빼는것도 너무 뭐라고 하면 안됨. 진짜 그 과정이 너무 힘듬. 안 해본 사람은 진짜 그 고통 모른다.
당뇨가 정말 무서운 병이에요...ㅠㅠ 특히 저는 당뇨 합병증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이 신장이 망가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당뇨가 생기면 혈액이 끈적거려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됩니다. 혈류를 느리게 해서 신장에 혈류가 가지 않게 하죠.. 그럼 사구체 여과율이라는 수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는 우리 몸에서 흡수해야 할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특히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오게 되요. 사구체 여과율은 노폐물을 걸러주는 망 같은 건데, 사구체 여과율 수치가 떨어지면 그 망에서 노폐물을 걸러주질 못합니다 그럼 노폐물이 어디로 갈까요.. 몸에 쌓이게 되요. 예를 들어 과일을 먹으면 칼륨이 들어오죠? 칼륨은 신장과 심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해질인데, 이게 반드시 우리 몸에 있어야 합니다만, 이것들은 반대로 너무 위험한 전해질이기 때문에 할 일만 하고 배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칼륨을 배설시키지 못하게됩니다. 그럼 칼륨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일정 수치 이상 높아지면 우리 심장의 전극에 이상이 생겨 부정맥이 옵니다. 부정맥은 심근경색을 불러 일으키거나 뇌경색을 유발합니다.. 우리 몸의 노폐물 수치는 크레아틴이라는 수치로 나타나는데 이것들이 상승하게 되면 몸에 노폐물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몸이 붓기 시작합니다. 몸이 부으면 혈액순환은 더욱 안되고 염증이 생기게 되며 심장에 물이 차는 심부전,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킵니다. 결국 어떻게 해야하느냐... 투석이란걸 해야해요.. 투석을 하지 않으면 죽음입니다. 투석을 시작하시면 일상생활을 거의 못한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여행은 물론이고, 물도 마음대로 못 마시고.. 국물 음식 못먹구요... 물론 먹고 투석하면 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투석하는 시간이 1-2시간이 아니라 거의 4시간 정도 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시고요... 투석환자들 많이 봤는데.. 너무 안타까웠어요... 정말 당뇨 합병증 중에 가장 무서운것이 신장기능이 망가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뇨 전단계이시거나 당뇨 앓고 계신 분들은 정말 식이 조절 잘 하셔야합니다. 잘 하시면 건강하게 사실 수 있어요.. 다이어트는 반드시 하시고 정해진 식사량만 하셔야해요.. 당뇨 관리 못하시면 100% 투석하십니다... 정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ㅠㅠ 반드시 조절 잘 하셔서 투석하시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체중이 많이 나가면 고혈압도 생깁니다. 고혈압 당뇨 두가지 모두 있을 경우 신장이 망가지는 속도는 더 빠릅니다. 고혈압이 생기면 신장의 작은 동맥들의 압력을 높여서 신장에 압력이 높아지고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고혈압도 우습게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ㅠㅠ 투석환자 분들 어떨땐 혈압이 200넘는 경우도 많았어요..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겠는데.. EBS 취재진 여러분 조심해서 촬영 해주세요 14:24 이 부분 의대에서 카데바 실습 하는 도중인거 같은데.. 의학 발전을 위해 고인의 기증된 육체가 카메라에 저렇게 담겨서는 안됩니다.. 특히 주요부위가 모자이크도 없이 저렇게 나온다는것이 말이 안됩니다... 편집하셔야 해요...
진짜 당뇨병 증세 겪어본 1인으로서 공감 많이 가네요. 자도자도 계속 졸리고, 눈도 엄청 금방 피로해지고, 항상 피곤하고,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고프고, 코골이 심하고, 관절 아프고, 발바닥 아프고, 팔다리 저리고.. 진짜 오만가지병 다 오더라고요. 키 180에 135킬로까지 갔었는데 정말 이대로가다간 죽을거 같아서 4달전부터 다이어트해서 지금 21킬로 감량했습니다. 한 15킬로 빠졌을때부터 하루 14시간자도 계속 졸리던게 7시간 자도 충분하게 느껴지고 운동 많이 안하는 날은 4-5시간만 자도 충분하더라고요. 코골이도 사라지고, 무릎 아프던거, 팔다리 저리던거, 발바닥 아픈거 다 사라지고, 식탐도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지금도 하루 2천 칼로리 다이어트 중이지만 정말 4달전에는 하루 7-8천 먹어서 배가 산같이 나와도 계속 배고팠었습니다. 지금은 2천 먹어도 딱히 배고프지도, 치킨이나 햄버거봐도 별로 먹고 싶지도 않네요. 정말 그때 다이어트 안했으면 지금쯤 당뇨걸려서 개고생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운동 거의 25년째하고 있어서 20대에는 몸짱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취업하려고 맘잡고 공부할때부터 살찌더니 취업하고 나서도 계속 되는 공부때문에 운동은 계속 했어도 음식을 먹고 싶은거 아무때나 배부를때까지 수년을 먹으며 지내서 운동해도 살이 계속 찌더라고요. 결국 몸무게 올라가니까 유산소는 아예 안하게되고 웨이트 리프팅만 계속 했는데 그래도 그거라도 해서 몸무게에 비해 근육량 많고, 뱃살도 안터지고 당뇨까지는 안간거 같네요. 아예 운동안했더라면 180에 135킬로면 초초고도 비만이라 당뇨는 100%였을텐데.. 아무튼 운좋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30킬로만 더 빼면 목표치까지 가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당뇨 경고증상만해도 겁나 무서운데 진짜 당뇨까지 가면 인생 헬모드 됩니다.
공감합니다. 선을 넘는 순간 헬모드라는것을... 제가 선을 넘은 사람이거든요. 그래도 늦게나마 관리하니 1년만에 당혈 11에서 5.4까지 낮췃으나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수 없다는걸 알기에 더 나빠지지않게 노력 또 노력입니다. 다른분들도 기회있을때 건강검진해보시고 경계에 있다싶으면 꼭 조절하셔서 당뇨라인에서 두세발 그리고 안보이도록 멀리 도망가시길 바랍니다. 선을넘는순간... 헬이라는것을..
하.. 나도 30대에 당뇨인거 알고 개충격 받아서 막 울고.. 내가 왜 이렇게 될때까지 나 자신을 방치했나 스스로 자책하고ㅠ 의사쌤이 팔다리 짤리기 싫음 관리하라고 해서.. 운동으로 27키로 빼고 당화혈 12였는데 현재 6.5정도 나옵니다.. 지금도 죽기보다 싫지만 주 4회이상 헬스장가서 운동합니다.. 현재 BMI지수 과체중인데 3키로정도 더 빼면 표준입니다.. 민수야.. 너 자신을 위해 살빼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행복하게.. 당뇨는 진짜 무서운 병이란다ㅠ
음식중독은 담배나 마약만큼 끊기 어렵고 제어가 안됩니다. 독하고 모진 마음으로 하루 이틀만 버티면 다음날은 조금 더 견딜만하고 또 다음날은 조금더 참을 수 있게 됩니다. 비결은 탄수화물을 최소화하고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하루에 2식만 하고 정말 오늘만 버티자 이렇게 하루 하루 참아나가면 불과2주가 되기전에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되고 점차 이런 식사패턴이 몸에 익게 됩니다. 식욕 참지못하면 그 끝은 마약이나 별 다름 없는 고통스러운 파멸 뿐입니다.
식탐이 무섭지...진짜...나도 예전 우울증 살짝 왔을 때, 진짜 먹고 자고 먹고 자고...술도 마시고 하다보니 진짜 고혈압에 요산수치 오르고 지방간에 식도염...치질 등등...이러다 뒤지겠구나 싶어서 노가다 관두고 본가 돌아와서 도시에서 적당한 직업 찾아서 내 루틴 짜면서 운동시간 내고 하다보니 1년만에 20키로 빠짐..그러니까 다 나아졌음. 알레르기 증상도 잡힘 먹고플때는 먹고 그만큼 운동 겁나 해야함... 진짜 난 직접 겪고 나니까 이제 다시는 돌아가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1주일에 5번 이상 매일 1시간 이상 운동함
친형이 4년 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185cm 150kg 거구였죠. 당 수치는 뭐 의사들도 처음 볼 정도로 높았습니다. 만 26살에도 당으로 가더군요. 이미 피가 안돌고 있는 상태인데 과일을 먹고 순식간에 수치가 높아지면서 머리에 혈액공급이 안되었던건지 반 장애인이 되고 일주일 입원하다 갔습니다. 케톤 당 혈압 뭐 모든 수치가 높아서 극단적인 케이스이긴 한데 건강한줄 알았던 가족이 죽으니 매우 허무하고 경각심이 생기더군요. 식단 관리 힘들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설탕 최대한 줄이면서 일반식 먹고 운동 습관화하고 술도 적당히만 먹으면 됩니다.
아.. 나도 쇼트트랙 선수 고딩때까지 했는데, 군대까지는 운동 꾸준히 하면서 유지되었는데 대학교때 코로나 터지면서 나도 살이 엄청 찐 상태가 되었다. 남일 같지가 않네, 선수는 운동을 하루종일 하는 사람들이라 살기위해서 많이 먹게 되는데 그게 운동을 그만두면 이렇게 크게 오더라고요..
당뇨도 A형당뇨와 B형 당뇨가 있습니다. 제 경우는 A형 당뇨인가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살이 주욱주욱 빠지고 밥이 하나도 안 먹혀서 한달만에 55kg이 빠졌고... 인슐린 약 먹고 다시 체중 돌아왔어요, 지금도 평소처럼 먹으면 살이 위험할정도로 빠지는바람에(인슐린이 제대로 당을 흡수 못해서 몸의 지방을 계속 태움..), 살려고 억지로 많이먹고 겨우 체중관리하고있습니다. 억지로 먹어야 유지가 되고 귀찮다고 안먹으면 빠지는게 좋을것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게 저혈당이 계속 와서 + 몸쓰는 일 하는 사람이라 일 한창 하는 도중에 저혈당 쇼크 오면 정말 생명이 위험해요.. 아무것도 못하고 주저앉아 손 덜덜떨며 급하게 에너지바 먹고, 그걸로 힘 얻어 밥먹으러 갑니다(에너지바 만으로는 당 충전이 절대 안됨)
어.. 옛날에 식당알바할때 거기 남자 사장님이 그랬음 일 멀쩡히하시다가 진짜 갑자기 자지러져버리고 손달달떨면서 냉장고에 초코바있다고 빨리 가지고오라고 막 소리치던거 소름돋아서 기억나는데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세월이 흘러서 보니 당뇨였네 저 상태되면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데 당들어오면 언제 그래냐듯 정상인처럼 돌아오는게 .. 무섭다 무서워 그 사장님도 몸이 엄청 말랐음..
29세에 당뇨와서 올해 18년차 당화혈색소 5점대 중후반입니다. 얼만큼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무얼 먹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약 운동은 그 다음입니다. 백미 대신 거친 현미 보리에 콩 섞어서 2/3공기 먹고 양념 듬뿍 들어간 제육볶음 대신 삶거나 그냥 구운 고기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야지요. 간단히 조리된 야채 꼭 함께 먹고요. 이런 음식으로 식탐을 채우고 밀가루 과당 들어간 음식 음료 간식 끊으면 훨씬 좋아질텐데요 안타깝고 답답하네요ㅠ
소식하면 오래 못합니다. 배고픔을 느끼면 식사조절 안됩니다. 섬유질이 많은 것과 질좋은 지방,단백질을 골고루 배부르게 먹고 즐거운 운동,산책,일,연애,사람들과의 교류를 해야 합니다. 즉 마음과 몸 둘 다 욕구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먹는걸로 모든 스트레스,긴장,불안감을 풀게 됩니다. 혼자 고독하게 살게 되더라도 식물을 키우거나 야외에 나가 충분한 햇빛과 자연을 느끼세요. 우린 자연의 일부라 심신의 안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햇빛을 받지 못하면 비타인D가 부족해져 골밀도가 낮아지고(골다공증)발육,혈액순환,당뇨,정신간강(우울증)등에 악영향을 줍니다. 피부가 탈정도면 피부노화,피부암이 되기에 좋지 않지만 적정한(반바지 반팔로 하루 최소 1시간이상?)햇빛을 쫴야 합니다. 지나치면 좋지 않다고 음식,물등을 아예 안먹거나 활동량보다 적게 먹으면 건강해치고 죽는거 아시죠? 운동하면서 일광욕하세요. 그러면 피부건강도 더 좋아집니다
처음에는 먹는양을 줄이는게 아니라 먹는 음식 자체를 바꾸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지식을 가진 분이 주변에 안계신게 비극이네요. 당사자가 아는게 가장 좋을텐데... 남이 강제로 할려 그러면 쉽지 않아요. 기존 고집도 있고 전문성도 의심받고 세상에서 자기 기준에 만족할만한 사람은 보통 자기 주변에 없거든요.
중독은 그 무엇이든 포기가 힘들죠 술 담배 중독 잠 중독 식욕중독 성욕중독 이미 뇌구조가 파괴된 상태죠 저도 솔직히 그랬습니다 아무리 술담배를 끊고 삶을 개선해도 뇌가 그만큼 안따라옵니다 계속 노력은 하지만 어릴때 처럼 상쾌한 느낌은 없네요 쾌락에 물들면 헤어나도 처음처럼 돌아 갈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개선을 해야 합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진짜 댓글 안다는데 안타까운건 맞지만 아무리 다치고 그 휴식때문이라 해도 나이가 22살이시면 사회생활이나 운동 일자리만 구해서 일했어도 저정도까진 아니였을거 같습니다. 저도 20살에 큰 사고로 1년 병원 생활 했지만 점점 나아지는 시기부터 일 시작했고 운동도 재활도 꾸준히 했엇지요
저는 비만에서 BMI가 과체중으로 내려가는 경계인데요 언젠가 BMI 28되고 좀 무서워서 조절하고 BMI 27쯤에 당혈 재보니까 4.7로 정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좀 무서워서 최대한 유지하다가 최근에 장염이 한번 몰아쳐서 반강제로 BMI가 25.5로 뚝 떨어졌어요. 여기서 25까지 빼고 싶어서 식이섬유+섬유질 식단 구성해보려고요. 저도 BMI28일땐 거의 매일 배달음식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위장이 좀 작아져서 원래양의 2/3정도만 먹는거 같네요. 진짜 차근차근 줄이면 효과가 있어요. 저는 개고생하다 빠진거지만 지금도 조금씩 빼고 있어요. 운동하고 싶지는 않지만 학교 다니느라 운동을 하게 되더라고요..희망 잃지마세요. 첨엔 막 9~11시간 잤는데. 지금은 알람 없이 7~9시간 지나면 눈이 떠집니다. 파이팅
※ 이 영상은 2011년 7월 12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진화의 비밀, 음식 2부 요리하는 인류, 호모 코쿠엔스의 비극>의 일부입니다.
저 청년은 지금 잘있나요???
살아있었으면
2014년 9월 12일 돌아가셨음
@@self-employed464정말요??
@@PPakQ 네.
이런 프로그램 직접 나와준 사람들 용기가 대단하고 어떤 면에서 고맙고 그렇다
괜히 비난하지말았으면 함
맞아요 출연을 결심한 것 자체가 큰 용기임
맞아요
나 10개월동안 145kg에서 72kg까지 뺐는데 살빼는거 진짜 힘들다.. 다이어트 시작하고 1년 반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까지도 식욕 참기가 어려움이 있음. 저 사람들도 간절하면 나처럼 뺄 수 있겠지만 못 빼는것도 너무 뭐라고 하면 안됨. 진짜 그 과정이 너무 힘듬. 안 해본 사람은 진짜 그 고통 모른다.
응원합니다
이 영상 찍은 후 얼마 후에 돌아 가셨다고 하네요
당뇨가 정말 무서운 병이에요...ㅠㅠ 특히 저는 당뇨 합병증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이 신장이 망가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당뇨가 생기면 혈액이 끈적거려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됩니다. 혈류를 느리게 해서 신장에 혈류가 가지 않게 하죠..
그럼 사구체 여과율이라는 수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는 우리 몸에서 흡수해야 할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특히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오게 되요.
사구체 여과율은 노폐물을 걸러주는 망 같은 건데, 사구체 여과율 수치가 떨어지면 그 망에서 노폐물을 걸러주질 못합니다
그럼 노폐물이 어디로 갈까요.. 몸에 쌓이게 되요.
예를 들어 과일을 먹으면 칼륨이 들어오죠? 칼륨은 신장과 심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해질인데, 이게 반드시 우리 몸에 있어야 합니다만,
이것들은 반대로 너무 위험한 전해질이기 때문에 할 일만 하고 배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칼륨을 배설시키지 못하게됩니다. 그럼 칼륨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일정 수치 이상 높아지면 우리 심장의 전극에 이상이 생겨
부정맥이 옵니다. 부정맥은 심근경색을 불러 일으키거나 뇌경색을 유발합니다..
우리 몸의 노폐물 수치는 크레아틴이라는 수치로 나타나는데 이것들이 상승하게 되면 몸에 노폐물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몸이 붓기 시작합니다.
몸이 부으면 혈액순환은 더욱 안되고 염증이 생기게 되며 심장에 물이 차는 심부전,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킵니다.
결국 어떻게 해야하느냐... 투석이란걸 해야해요..
투석을 하지 않으면 죽음입니다.
투석을 시작하시면 일상생활을 거의 못한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여행은 물론이고, 물도 마음대로 못 마시고.. 국물 음식 못먹구요...
물론 먹고 투석하면 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투석하는 시간이 1-2시간이 아니라 거의 4시간 정도 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시고요...
투석환자들 많이 봤는데.. 너무 안타까웠어요...
정말 당뇨 합병증 중에 가장 무서운것이 신장기능이 망가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뇨 전단계이시거나 당뇨 앓고 계신 분들은 정말 식이 조절 잘 하셔야합니다.
잘 하시면 건강하게 사실 수 있어요.. 다이어트는 반드시 하시고 정해진 식사량만 하셔야해요..
당뇨 관리 못하시면 100% 투석하십니다...
정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ㅠㅠ
반드시 조절 잘 하셔서 투석하시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체중이 많이 나가면 고혈압도 생깁니다. 고혈압 당뇨 두가지 모두 있을 경우 신장이 망가지는 속도는
더 빠릅니다. 고혈압이 생기면 신장의 작은 동맥들의 압력을 높여서 신장에 압력이 높아지고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고혈압도 우습게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ㅠㅠ
투석환자 분들 어떨땐 혈압이 200넘는 경우도 많았어요..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겠는데..
EBS 취재진 여러분 조심해서 촬영 해주세요
14:24 이 부분 의대에서 카데바 실습 하는 도중인거 같은데..
의학 발전을 위해 고인의 기증된 육체가 카메라에 저렇게 담겨서는 안됩니다..
특히 주요부위가 모자이크도 없이 저렇게 나온다는것이 말이 안됩니다...
편집하셔야 해요...
정답입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 카데바 저렇게 노출시키는거 고인에게 모욕 같네요
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읽고 또 읽어야 되는 긴답글 도움받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투석실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어디선가 당뇨병 이름이 너무 타격이 없어서 저지경까지 가는거라고 이름을 '사지절단병' 같이 하자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게 맞는거같음
ㅋㅋ 말같지도 않은소리하네
@@ID-you0
병원이 돈 벌려면 그리는 안 하겠죠
실명병이 더 무섭네요
당뇨인으로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보통 발하나씩 자릅니다
원래 운동하던 사람이 그만두면 살찌기 쉽지.. 평소에 먹던 양이 있는데
게다가 부상때문에 해오던 운동을 그만둔거면 우울증도 오기 쉽고.. 우울증 걸리면 식욕통제도 훨씬 어려워짐
모든게 맞물려서 걸리는게 당뇨인듯ㅠ
요즘 음식들 너무나 달고 짜고 맛있죠. 공산품 음식들 당 함량 너무 높죠. 어려서부터 식습관 잘 들이지 않으면 당뇨 걸리기 쉬운 환경같아요.
약만먹어도 배부를거같은데
22살 꽃다운나이에 너무안타깝네ㅜ
마음다잡고 식단하면서 천천히걷기부터 시작하길...
운동하고 식이조절해라 왜그러고 있니 건강생각해야지
진짜 당뇨병 증세 겪어본 1인으로서 공감 많이 가네요. 자도자도 계속 졸리고, 눈도 엄청 금방 피로해지고, 항상 피곤하고,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고프고, 코골이 심하고, 관절 아프고, 발바닥 아프고, 팔다리 저리고.. 진짜 오만가지병 다 오더라고요. 키 180에 135킬로까지 갔었는데 정말 이대로가다간 죽을거 같아서 4달전부터 다이어트해서 지금 21킬로 감량했습니다. 한 15킬로 빠졌을때부터 하루 14시간자도 계속 졸리던게 7시간 자도 충분하게 느껴지고 운동 많이 안하는 날은 4-5시간만 자도 충분하더라고요. 코골이도 사라지고, 무릎 아프던거, 팔다리 저리던거, 발바닥 아픈거 다 사라지고, 식탐도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지금도 하루 2천 칼로리 다이어트 중이지만 정말 4달전에는 하루 7-8천 먹어서 배가 산같이 나와도 계속 배고팠었습니다. 지금은 2천 먹어도 딱히 배고프지도, 치킨이나 햄버거봐도 별로 먹고 싶지도 않네요. 정말 그때 다이어트 안했으면 지금쯤 당뇨걸려서 개고생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운동 거의 25년째하고 있어서 20대에는 몸짱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취업하려고 맘잡고 공부할때부터 살찌더니 취업하고 나서도 계속 되는 공부때문에 운동은 계속 했어도 음식을 먹고 싶은거 아무때나 배부를때까지 수년을 먹으며 지내서 운동해도 살이 계속 찌더라고요. 결국 몸무게 올라가니까 유산소는 아예 안하게되고 웨이트 리프팅만 계속 했는데 그래도 그거라도 해서 몸무게에 비해 근육량 많고, 뱃살도 안터지고 당뇨까지는 안간거 같네요. 아예 운동안했더라면 180에 135킬로면 초초고도 비만이라 당뇨는 100%였을텐데.. 아무튼 운좋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30킬로만 더 빼면 목표치까지 가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당뇨 경고증상만해도 겁나 무서운데 진짜 당뇨까지 가면 인생 헬모드 됩니다.
남 걱정하지 말고 너나 잘하세요. 40 넘게 주변에서 130kg 까지 찐 돼지는 살면서 본 적이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선을 넘는 순간 헬모드라는것을... 제가 선을 넘은 사람이거든요. 그래도 늦게나마 관리하니 1년만에 당혈 11에서 5.4까지 낮췃으나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수 없다는걸 알기에 더 나빠지지않게 노력 또 노력입니다. 다른분들도 기회있을때 건강검진해보시고 경계에 있다싶으면 꼭 조절하셔서 당뇨라인에서 두세발 그리고 안보이도록 멀리 도망가시길 바랍니다. 선을넘는순간... 헬이라는것을..
저도 정상인으로돌아갈수없기에 진짜슬퍼요.당화혈색소11이었고 지금최대6.7이요근데 일반인처럼 먹고살수가없어요.괴로운 외계인같아요.그래도 최선을다해서 오늘도 각오를 오지게해봅니다
운좋게 췌장이 버텨서 당뇨까지 안갔네요.
@@Stonist구체적인 방법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너무 피곤하네요
가족력이 강해서 나에게도 반드시 당뇨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식습관조절과 운동 진행중입니다.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당뇨는 너무 비참합니다
삶의 질이 없어요. 살아도 사는게 아닙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뭘 그렇게 까지나 겁먹을 필요없습니다.탄수화물 좀 적게먹고 시판음료수사절 설탕사절 반찬 골고루 섭취 운동 신경쓰고 약 잘 챙겨먹고 수시로 의사와 상담을 하면서 꼭 2달에 한번씩 피검사할것. 이상
@@조영제-f3r와~~엄청할께많네요 ㅎ
@@킬러정구 별거도 아닙니다.젊을 때부터 신경을 조금쓰면 돌연사는 막을 수 있습니다.우리 친구들중 세상을 조기졸업한 사람을 가만히 보면 몸관리 안해서 심장마비 50넘음 거의 암으로 세상을 뜹디다
인스턴트 가공식품줄이는게 커요 @@조영제-f3r
민수는 일을 하거나 알바를 빡세게 하면 될듯..할일없이 심심하면 계속 먹게됨 몸쓰는일하면 점심시간외에 먹을시간이없어ㅜㅜ
이 영상 보고 식탐으로 당뇨병걸려서 단명하기계획 포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격이 다른분들이군요
하.. 나도 30대에 당뇨인거 알고 개충격 받아서 막 울고.. 내가 왜 이렇게 될때까지 나 자신을 방치했나 스스로 자책하고ㅠ
의사쌤이 팔다리 짤리기 싫음 관리하라고 해서.. 운동으로 27키로 빼고 당화혈 12였는데 현재 6.5정도 나옵니다..
지금도 죽기보다 싫지만 주 4회이상 헬스장가서 운동합니다.. 현재 BMI지수 과체중인데 3키로정도 더 빼면 표준입니다..
민수야.. 너 자신을 위해 살빼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행복하게.. 당뇨는 진짜 무서운 병이란다ㅠ
죽기 싫어서 가는 거니 죽기보다 싫은 건 아닌 듯요 ㅎㅎ
대단하시네요 ᆢ건강하세요
진정 걱정스런 댓글이네요
당뇨를 극복 한 당신의 용기와 집념 대단 하네요
2011년 7월 12일 방송
식단 조절 하세요
아이고 할머니..;; 손주가 잘 먹었으면 싶겠지만 그렇게 먹으면 안되는 병이에요..
극신생아때 거의 바로 실명된거라서 밝은 세상을 못 누려봤으면 몰라도 정상 시력으로 20년 넘게 살다가 후천적 실명이 된건데 훨씬 훨씬 답답하실거 같아요ㅠㅜ
시력은 50대 아저씨가 된거에요 영상 안보고 댓글을
이세상 부와 명예 그어떤것도건강보다 소중한것은 없다 때를 놓치지말길..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자꾸 "하지만 맛있죠?" "미래의 내 몸이 해결할거야" "많이 먹고 빨리 죽을란다" 이딴 합리화 지껄이면서 탄수화물, 단 음식 먹어대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짐.. 농담은 농담으로 끝내고 건강 관리 좀 하자 팔다리 다 잘리고 후회하지 말고
@@이름성-x5l완전 공감
@@이름성-x5l하 진짜ㄹㅇ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건강 관련해선 장난식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면함
20대는 이말이 별로 안와닿았는데 30대부터 슬슬 체력도 떨어지는게 느껴지고 당뇨의 무서움과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됨.. 그래서 최근에 운동도 시작함
민수씨 건강이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이분 돌아가셨어요...
@@user-vg9uk3fh9y 진짜인가요?
@@user-vg9uk3fh9y거짓말이죠?
@@이지연-b4g6c12년전 방송인데 돌아가셧늘듯
2014년에 9월14일에 돌아 가셨다는 댓글이 있네요. 저 정도로 몸이 망가졌으니 얼마 못 버티신거 같습니다
민수씨 유도시절 모습 보니 짠하네요 ㅠㅠ
식사량 조절히시고 건강 되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작정하고 음식줄여야죠..
위절제 안할거면 본인이 위를 줄여야함.
먹는거 말고 다른거 신경쓸만한게 있어야함.
저같은 경우는 책읽고 집중하면 먹는생각 안나요.
다이어트 하다가 열심히 공부하게됨;;;;
대박
저랑 똑같네요, 유도선수생활 했을적엔 저도 73키로였는데 지금은 104키로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부상으로 운동하기 어려운데 식탐은 선수때 그대로에 우울증 까지
@user-wo6zc4hd3f 뛰어 다니면 더좋아지는데 힘들죠
부상당한데는 치료하고계신가요?
운동만해서는안됩니댜~~식사조절과운동같이해야됩니댜힘내세요ㆍ안그렁션더힘들어집니댜~~경험자로서부탁드립니다
저두요 저는 양쪽어깨 다닮아서 관뒀습니다
뇌부터점검해야되요
민수군~ 저녁식사후 운동화신고 동네를 1시간만 천천히 걸어봐요.
매일.
점점 좋아질거예요.
먹는 것 안줄이면 답없음
이렇게 시작하는게 맞아요~ 먹는걸 줄이는거보다 식후 바로 걷기를 하는게 건강에도 좋구요
새벽에 학교 나가서 저녁에 토할때까지 운동하던게 운동 선출인데 몰라서 안하는건 아닐듯
2011년 7월 12일 방송입니다
저런경우는 부상에대한 트라우마가 심한쪽에 속함 운동이문제가아니라 심리적인 상담이 먼저로보임 하고싶은 운동도 하기싫어질듯
아 진짜 최고로 자극되는 다이어트 다큐다
ㄹㅇ 식욕개없어짐…
몸의 대사가 망가지면 저렇게 잠을 오래자게됨
나도 한동안 폐인 생활했을때 장시간 자도 개운하지가 않고 계속 자게되더라
음식중독은 담배나 마약만큼 끊기 어렵고 제어가 안됩니다. 독하고 모진 마음으로 하루 이틀만 버티면 다음날은 조금 더 견딜만하고 또 다음날은 조금더 참을 수 있게 됩니다. 비결은 탄수화물을 최소화하고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하루에 2식만 하고 정말 오늘만 버티자 이렇게 하루 하루 참아나가면 불과2주가 되기전에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되고 점차 이런 식사패턴이 몸에 익게 됩니다. 식욕 참지못하면 그 끝은 마약이나 별 다름 없는 고통스러운 파멸 뿐입니다.
맞아요
근대 당뇨 비만 다이어트이야기로 시작해서 스무스하게 갑자기 어느순간 인류진화의이야기까지 전개가 ㄷㄷ
그니까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드업 레전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수 햄버거 30개 먹는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다윈 등장 ㄷㄷ
민수군 꼭 건강챙겨서 옛날모습으로 돌아왔음 좋겠어요 꼭 그렇게하세요 힘내세요 열렬히 응원합니다
아니근데 2개월뒤에 실명한다고 그러면
나같으면 진짜 무서워서 미친듯이 살 뺄거같은데.... 시력은 포기하기가 쉽지가않을텐데...
그래도 안할정도의 사람이여야 TV에서 찍어가는 것
29:21 😅
어려서 현실감 없는 것일 듯
병상에서 오늘내일 하면서 땅을치고 후회하면 늦어요...부디 지금은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창창한나이인데.식단조절해서건강회복하길...
민수씨 항상 건강하세요🙏🙏
한줌의 재가 된지 오래입니다 10년 가까이 됐을 듯.. 모르고 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보기 좀 그렇네요
@@liftingkwon8140누가 알고 이런댓글 남기나요?
@@liftingkwon8140 증거있어요?
슬프다… 민수씨 잘 살고 았었으면 좋겎네…
식탐이 무섭지...진짜...나도 예전 우울증 살짝 왔을 때, 진짜 먹고 자고 먹고 자고...술도 마시고 하다보니 진짜 고혈압에 요산수치 오르고 지방간에 식도염...치질 등등...이러다 뒤지겠구나 싶어서 노가다 관두고 본가 돌아와서 도시에서 적당한 직업 찾아서 내 루틴 짜면서 운동시간 내고 하다보니 1년만에 20키로 빠짐..그러니까 다 나아졌음. 알레르기 증상도 잡힘 먹고플때는 먹고 그만큼 운동 겁나 해야함... 진짜 난 직접 겪고 나니까 이제 다시는 돌아가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1주일에 5번 이상 매일 1시간 이상 운동함
너무 안타까워요
꼭 다 나으세요
친형이 4년 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185cm 150kg 거구였죠.
당 수치는 뭐 의사들도 처음 볼 정도로 높았습니다.
만 26살에도 당으로 가더군요.
이미 피가 안돌고 있는 상태인데 과일을 먹고
순식간에 수치가 높아지면서 머리에 혈액공급이 안되었던건지 반 장애인이 되고 일주일 입원하다 갔습니다. 케톤 당 혈압 뭐 모든 수치가 높아서
극단적인 케이스이긴 한데 건강한줄 알았던 가족이 죽으니 매우 허무하고 경각심이 생기더군요.
식단 관리 힘들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설탕 최대한 줄이면서 일반식 먹고
운동 습관화하고 술도 적당히만 먹으면 됩니다.
와...26에 갔으면 병이 엄청 심각했나보네요.
헉 여기서 웬 진화?
진짜 동기부여받고 운동하고 다이어트하고 다시 일어나세요! ㅎㅇㅌ
아.. 나도 쇼트트랙 선수 고딩때까지 했는데, 군대까지는 운동 꾸준히 하면서 유지되었는데 대학교때 코로나 터지면서 나도 살이 엄청 찐 상태가 되었다.
남일 같지가 않네, 선수는 운동을 하루종일 하는 사람들이라 살기위해서 많이 먹게 되는데 그게 운동을 그만두면 이렇게 크게 오더라고요..
나도 ㅠ..
저렇게 출연하는건 너무 대단한 일이다 꼭 고치길 바랍니다
저건 답이 없긴함..며칠 아파 굶어 위를 줄여놓고 조절하지않는이상
당뇨도 A형당뇨와 B형 당뇨가 있습니다. 제 경우는 A형 당뇨인가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살이 주욱주욱 빠지고 밥이 하나도 안 먹혀서 한달만에 55kg이 빠졌고... 인슐린 약 먹고 다시 체중 돌아왔어요, 지금도 평소처럼 먹으면 살이 위험할정도로 빠지는바람에(인슐린이 제대로 당을 흡수 못해서 몸의 지방을 계속 태움..), 살려고 억지로 많이먹고 겨우 체중관리하고있습니다. 억지로 먹어야 유지가 되고 귀찮다고 안먹으면 빠지는게 좋을것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게 저혈당이 계속 와서 + 몸쓰는 일 하는 사람이라 일 한창 하는 도중에 저혈당 쇼크 오면 정말 생명이 위험해요.. 아무것도 못하고 주저앉아 손 덜덜떨며 급하게 에너지바 먹고, 그걸로 힘 얻어 밥먹으러 갑니다(에너지바 만으로는 당 충전이 절대 안됨)
버거킹에서 스태커 와퍼 드세요. 당 쭉 오를거에여 마이쩡
@@가나다라마-n9k 당이 쭉 오르는것도 위험하고 당이 쭉 내려가는것도 위험해요 선생님은 가벼운 추천이겠지만 누군가에겐 목숨이 달린 일입니다
어.. 옛날에 식당알바할때 거기 남자 사장님이 그랬음 일 멀쩡히하시다가 진짜 갑자기 자지러져버리고 손달달떨면서 냉장고에 초코바있다고 빨리 가지고오라고 막 소리치던거 소름돋아서 기억나는데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세월이 흘러서 보니 당뇨였네 저 상태되면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데 당들어오면 언제 그래냐듯 정상인처럼 돌아오는게 .. 무섭다 무서워 그 사장님도 몸이 엄청 말랐음..
A형 당뇨는 B형과 비슷한 병이 아니라 완전 정반대였나 보네요. 우씨~ 같은 이름을 붙여서 더 헷갈리게 만들었어..
1형 2형 있습니다. 1형은 인슐린이 아예 안나오는거고 2형 인슐린은 나오는데 그 기능이 떨어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상탭니다..
먹는 것 좀 줄이고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면
살도 점점 빠지고 당뇨 고혈압도 덜해질 거에요 악도 그래야지 효과가 좋은 거구요
민수 씨 식단조절과 운동 꼭 하고 건강해지길 바래요
살빼는약도좀 먹어줘야 함 그냥은 안됨
@@유정기-x2u약이 필요하신분이 있더라고엉
@@유정기-x2u 본인 의지인것 같아요 살빼는 약에 의지하는건 아니다 라고 생각해요 살 빼더라도 요요 오면 끝임 건강하게 규칙적으로 3끼 적당하게 먹고 하루에 한시간 운동하면 잘빠져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affirmation6958 아침을 생략하고 16시간 공복을 가져간다음 탄수화물 50g 이하 섭취에 운동 2시간이면 진짜 미친듯이 잘 빠집니다
그게되겟나.. 먹는거 보면..
29세에 당뇨와서 올해 18년차 당화혈색소 5점대 중후반입니다. 얼만큼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무얼 먹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약 운동은 그 다음입니다. 백미 대신 거친 현미 보리에 콩 섞어서 2/3공기 먹고 양념 듬뿍 들어간 제육볶음 대신 삶거나 그냥 구운 고기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야지요. 간단히 조리된 야채 꼭 함께 먹고요. 이런 음식으로 식탐을 채우고 밀가루 과당 들어간 음식 음료 간식 끊으면 훨씬 좋아질텐데요 안타깝고 답답하네요ㅠ
저도 요즘 식단 바꾸고 현미, 고기, 채소 3단 콤보로 먹고 간식 최대한 줄이고 진짜 땡길때는 제로콜라 한잔씩 먹습니다..;;
정답!!!
너무 무섭네요 ㅠㅠ 다들 건강 잘 챙기셔요
소식하면 오래 못합니다.
배고픔을 느끼면 식사조절 안됩니다.
섬유질이 많은 것과 질좋은 지방,단백질을
골고루 배부르게 먹고 즐거운 운동,산책,일,연애,사람들과의 교류를 해야 합니다.
즉 마음과 몸 둘 다 욕구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먹는걸로 모든 스트레스,긴장,불안감을
풀게 됩니다.
혼자 고독하게 살게 되더라도 식물을 키우거나
야외에 나가 충분한 햇빛과 자연을 느끼세요.
우린 자연의 일부라 심신의 안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햇빛은 피부에 안좋다던데요?
햇빛을 받지 못하면 비타인D가 부족해져 골밀도가 낮아지고(골다공증)발육,혈액순환,당뇨,정신간강(우울증)등에 악영향을 줍니다.
피부가 탈정도면 피부노화,피부암이 되기에 좋지 않지만 적정한(반바지 반팔로 하루 최소 1시간이상?)햇빛을 쫴야 합니다.
지나치면 좋지 않다고 음식,물등을 아예 안먹거나 활동량보다 적게 먹으면 건강해치고 죽는거 아시죠?
운동하면서 일광욕하세요.
그러면 피부건강도 더 좋아집니다
햇빛안보면 비타민d부족으로 여러가지 병생겨요 야맹증이라던가..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배우던거죠
자주 햇빛받는다고 죽을병 걸리는건 교통사고나서 죽을확률보다 낮죠 대신 과하게받으면 피부노화나 암걸릴확률은 있지만 암은 그렇게 쉽게발병하진않구요
한번 잃은 시력은 현대의학으로도 다시 회복이 안 된다는게 무섭네요...
신경계들이 왠만하면 손상당하면 회복이 어렵다고하네요
헐 각막이식 그런거 안되나요?
@111_1.2 시신경이 죽으면 각막바꿔도 소용없음
@@xaeha5926시신경 이식하면 되죠
예전처럼 과일이 신맛이강하고 당도가 낮아야되는데.요즘과일은 너무달아서 많이드시면안됩니다.채소위주에 곡물조금 고기조금.드셔야합니다.특히 80년도 이전출생자들은 췌장이 조그만하답니다.육류를 조금밖에 못먹고커서.80년도이전사람들은 소식하셔야합니다.고기도 분자가커서신장에서걸르기가 힘들답니다.그래야만 당뇨가 안걸립니다.ㅡㅡ당뇨 정말무섭네요.ㅡㅡㅡ
08:59 2011년에 예측한 당뇨병환자 숫자가 2022년에 정말 600만 돌파했습니다..
@@why12321a 고혈압측정 믿을게 몾됨 너무가변적이라 심리적인 영향도 너무많이 받음
고혈압당뇨가 같이 오는 경우가 많지만 당뇨에 비하면 고혈압은 양반이지
ㅇㅋㅇㅋ 풀돌ㄱㄱ
당수치 높게 나온 이후로
아침 점심 두끼만 먹고
말초순환식품 위주로만 먹어서
당뇨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당뇨라서 못먹는다 생각하니
먹고싶은게 더 많습니다 😂
난 유전땜에 마른당뇨인데 비만형 당뇨는 솔직히 그냥 안먹으면 되는거라 그냥 부러움.. 마른 당뇨는 안먹어도 안되고 먹어도 안됨 진짜 답 없음 비만이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내가 먹은거니까..난 먹은 것도 없는데 글쎄 당뇨라니까...그냥 세상이 미움
진짜 억울하시겠어요 ㅠ
첨 알았음 ㅠ 힘내요 ㅠ
그쵸.. 돼당은 초기에 발견하면 정상까진 아니어도 약 끊고 평범하게 먹으면서 살아도 조절이 잘 되는 단계까진 쉽게 오는데 마른 당뇨는 그게 참 힘듭니다
아 진짜... 공감돼서 화나네요... ㅠㅠ
저도 마른당뇨인데 역류성식도염까지있어서 식단관리 힘드네요 당뇨보다 더 식단관리 힘든게 역류성식도염이더라고요. 음식 먹는것보다. 물을 먹는게 이물감 심하더라고요
민수님 건강하시죠... 저도 형나이부터 살이있어서 몸이 여기저기 안좋네요. 꼭 건강관리 잘하세요
젊을떄 당뇨 걸리면 진짜 관리하기 힘들겠다
민수님 건강하게 지내시고 있길 바랄게요 🙌🏻
건강한 몸으로 돈벌고 할머니랑 행복하게 살면서
좋아하는 취미 생활 한가지라도 하시면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고 있기를 바랄게요
안락사 허용해줘라…
가둬놓고 계속 병원비 청구하지말고 환자 본인이 원하면 스스로 죽을 수 있게 해줘라
본인이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왜 죽여요
그래 어차피 죽는데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갈 뿐. 숨 붙어있을 때 맛난거 마이 먹고 사는것도 좋지 ㅋ
옳소!70대에요.올쏘이다.
나이드신 분들 다 엄청 살고싶어해요.
그래도 아예 평생을 게으르게 살았던 게 아니라 운동을 했던 습관을 몸이 기억하거 있을 거라서 이런 점은 희망적이라고 생각해요
당뇨30년환자입니다
입술깨물고관리잘하세요
나이가너무젊어
살아내야할날이
너무많이있어요
꿈을가져야합니다ㆍ
나이도 어린데ㅠㅠ. .안타깝다..
나도식욕을 못참아서..ㅜㅜ당뇨유전에.. 소아비만에 ㅜㅜ 진짜..자기절제 안되는거 무섭다..
하나도 안 안타까움. 자기개발,건강을 위해 피나는 노력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user-happy159ㅇㅈ ㅋㅋㅋ
이거보고 오늘도 운동 안빠지게 됩니다
당뇨가 젤 무서운거 같다
미국인 지인 미국 가면 15키로 찌고 한국 오면 다시 그게 빠지고..
그나마 전통 한식 좋아하면 찌는게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한국음식은 대부분 야채를 포함하고 있어서요
인간은 죽을때까지 자기관리에 노력해야합니다
맞는말 씀 🎉
최대한 자연식으로 적게 먹고 천천히 조금씩 먹고 많이 움직여라. 눕지말고 걷거나 뛰어라
요즘 급성당뇨가 젊은 분들도 많이 걸린다는데 보니 맘이 안타깝네요.
몸무게 별로 안나간다고 안심하고 단거 많이 드셔도 마른당뇨 걸립니다.. 이경우는 더 위험한게 체중으로 조절도 안될뿐더러 췌장부터 바로 망가짐
저래 살다 두는게 나을거 같아요
본인이 행복해하는데 어쩌겠어요
가족이 불행하지
젊은 사람이 심한 당뇨병 환자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비만으로 생기는 당뇨는 2형 당뇨고 어린나이에 갑자기 생긴 당뇨는 1형당뇨거든요? 관리잘해서 80살에도 정정하셨다는 경우는 2형당뇨입니다.
지인이 1형당뇨 8년째인데 저녁 8시만 되도피곤해하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해요...
맞아요. 본태성 당뇨 환잔 체구도 보통인 분들 많아요
1형은 어쩔 수 없죠.. 처음부터 인슐린 맞아야 되고
처음에는 먹는양을 줄이는게 아니라 먹는 음식 자체를 바꾸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지식을 가진 분이 주변에 안계신게 비극이네요.
당사자가 아는게 가장 좋을텐데... 남이 강제로 할려 그러면 쉽지 않아요. 기존 고집도 있고 전문성도 의심받고
세상에서 자기 기준에 만족할만한 사람은 보통 자기 주변에 없거든요.
잘생긴 녀석이 안타깝네 민수야 힘내
착하기도하구마
건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제발 소식하고 운동하고 식이섬유 위주로 식사를 하길...
난 9개월 걸려 34살에 70kg을 찍고 3년 넘게 유지중이다. 죽을 각오로 반드시 이겨내시길...
맞아요 죽을
각오
식이섬유 위주 하지마라 소화 안돼는것도 당뇨환자한태는 치명적임 그냥
먹는 순서만 바꿔 나물,채소->고기,생선->밥 이렇게만해도 소화 혈당 둘다좋음
이딴 문돌이 댓글 씹고 의사가 하라는대로 하십쇼
제 경험상으로는 다이어트 최고의
운동은 오랜시간 계속 걷는것 입니다
전 3~~4시간 안쉬고 빡시게
걷습니다
저 분도 다 알지만 못하는거지요.
몸이 무거우니 걷는게 힘들어서 쉽게 포기 할겁니다. 그걸 견뎌내야하는데
유산소 운동 30~1시간. 근력 운동도 중요. 식이요법. 야채 위주와 단백질. 식이섬유.유산균...
산을 뛰어올라가면 유산소도 되고 근력운동도됩니다.
@@김정현-k6b8d 저 는 720m 산 매일 올라갑니다
@@북한산들개들 저는 백련산을 뛰어서 올라갑니다. 걸어서 올라가는것보다..몇배이상 운동됩니다..
머리는 잘못된걸 깨닫고 있으나…..
가슴으론 먹을걸 멈추지 않게함
소식하고 운동해야 당뇨 좋아져요
뭐가 됐던 소식만이 정답입니다
당뇨때문에 음식조절을 해야하지만 마약과는 같은 식탐을 어찌 참을수 있을지...그보다 더 좋은게 있거나 긍정적인 의지력이 타올라야 하는데 그런게 없는거 같아서 안타까울뿐이네요
어찌보면 인생을 아주 짧고 굵게 사는 느낌입니다.
인슐린저항성 있으면 식욕조절이 안된다했어요. 호르몬의 지배로 의지로 힘든데, 어리니 더 어렵겠죠..식욕포만중추도 고장이 나있을테고..
탄수화물섭취를 획기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특히 설탕,액상과당, 밀가루 음식등은 절대 먹어서는 안됩니다.
위를 비우다 보면 위가 작아짐
그럼 많이 먹고싶어도 못 먹음
힘들지만 폭식 안하도록 노력해야하고
간헐적단식, 소식하면서 위 줄여야댐....
힘든일이네
좋은걸 먹는게 중요한게아니라
먹지말아야 할걸 안먹는게
중요함.. 어~쩌다 많이 먹는건
괜찮은데 평소
과식은 건강을 생각해서
피하는게좋음... 과식하면
몸에 독소만 쌓일뿐이고 우리몸은
아침점심저녁 먹지않아도 충분히
살수있는 시스템임... 살안빠지시는분 무리해서 헬스장 갈필요없음
세끼다드시던거 한끼만줄이고
평소먹는거 조금만 줄여도
살팍팍 빠지실겁니다.
젊었을때 건강챙기라는말이
있습니다. 기계잘돌아갈때
관리잘해야 오래쓸수있듯이
나이먹고 고치려면 힘들죠
적게먹고 많이 움직입시다
건강이 정말 중요하군요.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에 돼지들 현재도 돼지면서 과거회상하는거 ㅈㄴ웃기네ㅋㅋ 무슨 돼지우리도아니고ㅋㅋ어휴
중독은 그 무엇이든 포기가 힘들죠 술 담배 중독 잠 중독 식욕중독 성욕중독 이미 뇌구조가 파괴된 상태죠 저도 솔직히
그랬습니다 아무리 술담배를 끊고 삶을 개선해도 뇌가 그만큼 안따라옵니다 계속 노력은 하지만 어릴때 처럼 상쾌한 느낌은 없네요 쾌락에 물들면 헤어나도 처음처럼 돌아 갈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개선을 해야 합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저도 당뇨 합병증으로 한쪽눈이 안보였는대 신촌xxx병원 수술하고 2달만에 회복했는대 당뇨 합병증이 정말 무서워요 ㅜ
저도 당뇨가 있지만 맵고 짜게 먹으면 당뇨도 생기지만 당뇨라 오래 지속이 되면
신장도 안좋아져요.. 그래서 혈당이랑 혈압관리를 해야되요.. 영상으로 봤을때는
김수미 선생님이 오래전부터 당뇨도 앓아 왔다고 하더라구요 당뇨가 생기면
우선 발도 조심해야하지만 눈으로도 옵니다..
당뇨 너무 무서운 병이네
저희 아버지 60살넘어 노인성 당뇨,혈압,고지혈증 급으로 와서 지금 양쪽 다리 다 절단하고 훨체어타고 다니심
연세드셔 당뇨오니 관리도 안되고 내가 살면 얼마나 살꺼라고 생각하시는지 관리 잘안됨~ㅜㅜ
슬슬 운동할때다 음식조절 필수요
식욕 참는거 힘들겠죠?
소식자라면 모르겠지만
원래 먹는거좋아하고 대식가들은
고칼로리 인스턴트 식품을 접하게 된 것. 그 결과가 이렇습니다. 전체인구의 80%가 비만, 60%가 당뇨라는 무서운 상황, 겨우 100년만에 한 종족의 운명이 바뀐겁니다.
어느 나라가요?
@@온건한햇살 미쿡같은데요
그래도 수명 40년늠
안구건조증 관리 자료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이영상 고정해야겠다... 당뇨 협심증이 오지않게 체중관리랑 운동 열심히해야갰네
고정어떻게하나요
민수군야채위주로먹어요
고기는조금씩먹고요
운동많이하시고요
카메라로 촬영중인데도 무의식처럼 치킨을먹는게.. 안타깝다.. 건강했으면 좋겠네..
확실히 운동하다가 그만두는 사람들이 위험하긴 한듯 식사량은 그대론데 운동량이 줄어들어버리니
체중감량 최우선데 지금은 어떤상태인지 궁금하다
식욕을 그냥 줄이는건 무리라고봅니다. 저도 뚱보로 십수년 사는중인데 4개월전부터 간단하게 하루버피 80개하면서부터 식습관개선되었습니다. 체중은 거의 그대로지만, 운동을하면 몸이 반응이와서 식습관, 식욕개선에도움이됩니다. 몸으로 체감을해야바뀌는거지, 걍 식욕억제하라하면 무리죠. 버피하고부터 밥2공기 먹을일이 없고, 밥1공기도 버거워졌구요. 식 곤증도 수시로왔는데 이젠 안그럽니다. 이렇게내몸이 살은안빠져도체력증가, 근력상승, 내장지방감소 등 바뀌는게 직접체감이되야 식욕 줄어듭니다. 버피하다 한두달은 심장질환온것마냥 새벽에 저절로 잠이 깨고 부작용와서 걱정도되고그랬는데 지금은또괜짢아졌네요. 버피같은 고강도운동을 짧게라도 해서 몸을 개선시켜보세요. 식단을 안해서그런지 일단살은안빠져도 식욕조절은확실히됩니다. 소화도잘되고. 몸 변화를 느껴야되요 걍 식욕줄이려면
에~~고~~ 아직 스물두살... 살고싶은 운동도 하시고.... 습관생활을 바꿨어야 했어요... 진짜 실명 되고나서 후회 하지마시고... 생활습관을 바꾸셔야 해욧!!!
진짜 댓글 안다는데 안타까운건 맞지만 아무리 다치고 그 휴식때문이라 해도 나이가 22살이시면 사회생활이나 운동 일자리만 구해서 일했어도 저정도까진 아니였을거 같습니다.
저도 20살에 큰 사고로 1년 병원 생활 했지만 점점 나아지는 시기부터 일 시작했고 운동도 재활도 꾸준히 했엇지요
잎날어떻게삽니가?
기능의학 적 접근과 올바른 운동요법이 필요한것 같네요
10년도 더된 방송인데.. 요새는 훨씬많고 심각하겎지. 방송에 나오신 분들 살아계시려나 ㅠ
ㅠㅠ 진짜 당뇨 무섭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원래부터 저런음식 자체를 잘안먹어서...
당뇨없는게 참 감사한일이네요.
평소 식습관이랑 생활습관이 진짜 너무너무 중요하다..
저도매운거는약하지요
당뇨는 유전이 제일 큰걸로 아는데
@@뀨-u9z 유전보다 식탐이 더 위험 합니다
@@문레드-s3i 아무리 쳐먹고 쪄도 안걸리는 사람은 안걸림
심하게 쪄보이지도 않아보여도 당뇨인 사람 많음 유전으로
저런거 매일 먹어도 안 걸릴 사람은 안 걸림
민수씨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댜
저는 비만에서 BMI가 과체중으로 내려가는 경계인데요 언젠가 BMI 28되고 좀 무서워서
조절하고 BMI 27쯤에 당혈 재보니까 4.7로 정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좀 무서워서
최대한 유지하다가 최근에 장염이 한번 몰아쳐서 반강제로 BMI가 25.5로 뚝 떨어졌어요. 여기서 25까지 빼고 싶어서 식이섬유+섬유질 식단 구성해보려고요. 저도 BMI28일땐 거의 매일 배달음식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위장이 좀 작아져서 원래양의 2/3정도만 먹는거 같네요. 진짜 차근차근 줄이면 효과가 있어요. 저는 개고생하다 빠진거지만 지금도 조금씩 빼고 있어요. 운동하고 싶지는 않지만 학교 다니느라 운동을 하게 되더라고요..희망 잃지마세요. 첨엔 막 9~11시간 잤는데. 지금은 알람 없이 7~9시간 지나면 눈이 떠집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