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가 힐링되는 이유는 우영우가 너무 사랑스럽고 무해한 것도 있지만 주변인물들도 너무 좋아서인듯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츤데레 사수부터 견제하더라도 같이 티격태격 일하는 동기들도 다 너무 인간미 넘쳐서ㅜㅜ 간만에 최고 힐링 드라마 찾은듯 그 와중에 우영우 조곤조곤 팩폭하는거 너무 웃겨요ㅋㅋㅋ
저는 자폐성 장애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드라마를 보며 참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희아이도 영우처럼 사회의 구성원으로 한몫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그럼에도 아직 현실은 장애라는 이유로 많은 편견으로 바라본다는걸요. 작은노력이지만 이드라마로 인해 바라는건 단 한가지입니다. 근처에서 장애아나 장애인을 보시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합니다. 모든 장애인들이 영우처럼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세상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연히 댓글을 넘기다가 답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장르였는데요 자폐성 장애를 다루는 스토리를 드라마로 담아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사회도 꽤나 많이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글쓴이님의 아이가 성장해 성인이 될 즈음에는 우리 사회도, 시민의식도 더 발전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댁의 아이가 주인공 우영우처럼 사랑이 가득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이 드라마보면 그냥 우영우 나올때마다 입꼬리 씰룩씰룩 올라가서 끝나고나면 턱아픔...ㅋㅋㅋㅋㅋ 감독님이 배우 박은빈씨를 왜 1년여간 기다려준지 알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 될듯 입덕 제대로 된다 각 회차마다 한사건이 바로바로 해결돼고 다른 직원들과 불필요한 트러블씬도 없는게 가장 좋았음~ 어른들도 기분좋은 몽글몽글함을 느낄 수 있고 행복한데 뭔가 눈물도 나는 매력있는 작품인것같음!!
자폐스펙트럼 아동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평소 좋아하던 박은빈 배우가 자폐스펙트럼의 특별함을 사랑스럽게, 정교하게 표현해줘서 넘 고마워요. 미디어에서 자폐인을 하나의 캐릭터처럼 소비할때 부모들은 불편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영우 드라마는 마음이 따뜻해져요...^^
자스 아이가 요즘 엄청늘어나고있는것 알고들계신가요? 사회적문제로 충분히올라와야하고 선진국들은 치료지원을 전부해주기도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0원입니다. 돈있는집은 아이치려수업더들어줄수있고 돈없으면 충분히 치료할수가없어요. 치료가 되는건아니지만 스펙트럼이란 말처럼 영역이 달라서 증상이 약하기도 심하기도 하거든요. 성향을 옅게만드는게 치료입니다. 부모가 돈이없는집에서 태어난 자폐아동은 치료도 못받아요.. 드라마가 미화가 된것도 있지만 자폐에대한 현실고증 노력이 보이는 드라마더라고요. 그리고 제 아이도 그렇습니다. 저희의 소원은 아이보다 하루만더살고 싶은거에요
'우영우' 작가님이 영화 '증인' 각본 쓰신 분이래요. 증인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지우(김향기) 대사중에 "엄마 나는 자폐가 있으니까 변호사는 될 수 없겠지? 하지만 증인은 할 수 있어"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이렇게 우영우라는 사람이 어엿한 변호사가 되어서 나타났네요. 너모 감동....
박은빈 배우님의 딕션도 하나같이 예술이지만 연기력은 알아줘야 되는게 자폐증이라는 장애를 갖고있는 사람을 진지하면서 세심하게 연구하고 몰입한게 드라마 장면들마다 느껴질정도..게다가 드라마 자체에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너무 좋음ㅠㅜ아직 2화까지만 방송됏지만 진짜 좋은 드라마가 나왔다고 생각함..
이런류의 드라마 아주 환영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기다리던 드라마가 나온듯 하네요. 다른드라마처럼다음회가 궁금하게 연결 짓는게 아니고 단막극 식으로 한회한회 마무리 짓는것 그리고 4화 까지의 내용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 할 법한 이야기들이라 공감도 가구요.시기질투없고 막장 소재 없고 어거지 내용 없는 드라마. 지친 일상에 힐링입니다.
I work with autistic people, they are wonderful people, and I have noticed how Park Eun Bin has literally transformed into a person with Asperger syndrome, it is IMPRESSIVE how she has taken care of every detail, even the smallest. Autism covers a wide spectrum, the most difficult to interpret should be precisely this, high level of intelligence with disabilities associated with the disease, in real life Park Eun Bin is a very empathetic person and is a psychologist, I still do not understand how she has created a so perfect character. She studied every detail, it's impressive, every movement (called stereotypes in autism), the evasion of glances, body language, voice changes, nervousness, awareness of autism itself, enthusiasm with what he likes ufff it's amazing, Park Eun Bin is a Genius
와 작가님 디테일 장난 아니십니다 dsm-5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로 명칭이 바뀌는데 2000년 배경이면 자폐성 장애로 불리거든요 아역도 정말 연기 잘 하네요 박은빈씨도 억양이나 손동작 상동행동 이런 것들 표현 너무 자연스럽게 잘 이해하고 하시네요 아동발달센터에서 언어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발달장애 다룬 작품 중에 제일 디테일 한 것 같습니다
놀이맘 어머니! 성년 딸 둘의 아버지입니다. 간혹 길에서 자폐 증상있는 학생(청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혹 그 친구들이 당혹스럽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연스럽게 모르는척 해 주는 것이 좋은 지요? 혹 다가와서 말을 거는 경우 답하면 이해에는 별 문제없는지요? 혼자 다닐 때 위험하지 않는지도 좀 걱정됩니다. 물론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그냥 그 친구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거리를 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질문 드리는 것입니다.
박은빈 배우님의 캐스팅도 매우 적절했고, 박은빈 배우님이 특히 역할을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너무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지금 밖에서 나가면 우영우 봤냐고 물어볼 정도로 흥행인 드라마이고 저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빨리 다음화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반향어가 저는 좋은 시선으로 보입니다 상대의 말에 경청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자신과 주변인들이 있다면 그때부터 고통이겠죠 고로 아이에게 스스로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알려주고 실패할때 상처받았을때 아이가 견딜수 있게 보호자분이 견고하게 지내셔야 합니다
저희 아들도 자폐스펙트럼 입니다.아직 말문을 트이지 않았어요. 보다가 저도 모르게 울컥했어요.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이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밥 스스로 먹고 대소변 가리고 잠 잘자는게 소원이예요.자폐를 가진 사람도 멋진 인생을 살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고 자폐에 대한 편견이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제 딸 어릴때 제가 하는말 곧 잘 따라 말하더라구요.. 자폐증이 아닌 아이 입니다, 커서 6학년이 되었고 이제는 저는 제 딸을 다시는 볼 수 없습니다. 저는 예전 우리 딸이 어릴때 제가 하던 말을 따라하던때가 가장 그립습니다.... 눈물 흘리며 진심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딸.... 너무 보고싶네요. 살아서 돌아만 와준다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곁에 둘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당신들은 행복한 부모니까요
평소에는 잘 몰랐던 자폐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 드라마 덕분에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많이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연기를 해주신 배우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드라마 진짜 너무 재밌어요ㅜㅜㅜ
정말 재밌습니다ㅋㅋ 다른 법드처럼 질질 끌면서 호흡 늘어지거나 루즈해지는 느낌이 없습니다. 법드에 꼭 한 명씩 등장하는 권력형, 세상 흑막인양 하는 대표변호사/대표도 (아직은) 없고 서사가 참 재밌습니다. 그리고 박은빈님이 캐릭터 연구를 엄청 많이 한 듯 합니다. 사소한 손 동작이나 걸음걸이 눈 등등 연기 못하면 정말 서로 민망할 법한 캐릭터인데 역시 맡는 작품마다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까지 귀여워도 되는지 잘 모르겟습니다 심장 조심하시길
청춘시대에서 뭔가 따로 노는 분위기였죠. 보이시?하고 특이한 발성 때문에 인위적이고 어색했죠. 섬세한 연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감독들은 그 특이점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능동적이고 보이시한 똘망한 목소리 역에서 최고로 빛나는 것 같습니다. 박은빈 님도 잘하지만 연출가 분도 배우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 같습니다.
제 자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졌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자폐인들에 대한 인식이 넓어지고 한 인격체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한가지 언급하자면 자페 스펙트럼은 스펙스럼이란 말처럼 장애의 정도와 비장애인과 차이가 있는 범위가 다양하고 넓습니다. 자폐성 장애 중에 언어 발달의 지연이 두드러지지 않고 지적 능력이 양호한 임상 양상을 '아스퍼거'라 하고 특정분야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양상을 '서번트 증후군'이라 합니다. 드라마속 우영우는 아스퍼거이자 서번트로 보입니다. 전체 자페성 장애인중 매우 낮은 확율입니다. 이런 부분을 이해하시고 자폐성 장애인들을 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박은빈배우는 연기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좋네요.. 비밀의문->청춘시대->스토브리그->브람스를좋아하세요?->연모->우영우 까지.... 박은빈 배우 나오는건 거의 다 본거같네요.. 이 드라마를 계기고 이러한 장애를 가진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세상에 조금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네요 :)
우영우는 단순히 암기력만 뛰어난 인물이 아닌 것 같아요. 드라마를 보면 문장과 문장, 내용과 내용을 연결 지어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 문해력 또한 대단함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영우의 암기력과 이해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장면들이 정말 많이 나와요. 주인공의 능력에 초점을 두고 드라마를 보니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ㅋㅋ
그래서 말이 안된다는 거죠 ㅎㅎ 자폐 스펙트럼으로 인한 완전기억능력은 매우 드물기도 하지만 저런 고기능성 높은 지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진기 처럼 이미지형태로 매우 오랜기간동안 장기기억을 강제로 하게 된다는것 뿐이지(사실 이건 재능이라기보다는 고통임) 저렇게 기억된 사실들을 종합적으로 모듈화하여 논리적으로 표현을 할수 없습니다 왼뇌의 기능이 거의 상실되어 오른뇌가 보상작용으로 100%이상 활성화 되는 상태가 자폐스펙트럼이기 때문이죠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지만 혹여나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자녀의 부모들이 허황된 희망을 가지고 고기능성 자폐로 자의적인 진단을 내려서 자녀에게 고통을 가중시키는 일들이 벌어질까 걱정 입니다 (실제 종종 있는 케이스들이라서)
@@TV-ut2tn 너무 현대 의학에서 범주 나누기를 맹신에서 지나치게 현 범주를 맹신하는것도 좋지 않음. 외국에서도 아인슈타인이나 뉴턴 등 과학 수학 유명인 중에서도 자폐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었다는 주장도 제법있고 자폐증이란것도 17c 18c 에 나와서 몇백년 연구 된게 아닌 범주화 한것도 채 100년도 안될텐데. 1980년대는 맞았고 2000년대는 틀렸다는것도 정신 의학쪽에선 부지기수임. 지금 이렇다 이렇단 건 100%정답이 아니라 현재 기술로 밝혀진건 이거지만 2025년도 기술로 2022년에 알던게 충분히 잘 못될수 있음. 그런 사례도 많고. ~할 수 없다고 현재까지 알려졌습니다 표현이 맞지. ~입니다 ~니다 식으로 단언체로 말할수 있는 분야가 아님. 지난10년동안 새로운 논문이 나와 바껴진 내용만 종합해도 알수있음. 단언하면 안됨. 일반인들은 자꾸 단언을 하는데 연구 석학이나 교수 의사들은 말하는게 되게 조심스럽게 말하는 이유임.
@@TV-ut2tn 그렇게 진지하게 볼 드라마는 아닌 것 같아요. 전 그냥 마블 판타지 처럼 보고 있어요. 슈퍼맨이 어떻게 날아다니는지 분석하지 않는 것 처럼요. 장애인 관련 드라마는 아닌 것 같구요. 그냥 4차원 성격의 예쁘고 똑똑한 천재 히로인 드라마 같아요. 어차피 현실에 이런 히로인은 존재하지 않죠. 성격좋고, 똑똑하고, 서울대 로스쿨 수석, 예쁘기 까지...그런데 떼묻지도 않은 순수함을 유지하고 좋은 일도 하죠. 이타심까지, 이렇게 완벽한 사람이 있을 까 싶죠. 누구나 한 번쯤 천재의 삶을 꿈꾸죠. 현실적이기 보다 지금 이 분위기 계속 유지 되었으면 좋겠어요. 박은빈님 연기도 좋구요. 주위 케미도 좋구요. 세상이 복잡하니 이런 판타지 드라마 하나쯤 필요할 듯 해요.
@@AaaA-km2yu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자폐 스펙트럼은 마블 판타지가 아니라 현존하는 선후천적인 장애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보자면 매우 심각한 문제이고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폐자녀를 키우기 위해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과 피흘리는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갑니다 조금이라도 자녀가 정상 스펙트럼 안쪽으로 들어올수 있다면 무엇이든 어떤 댓가든 지불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 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대부분의 자폐아동들은 자폐장애의 기작상 (오른뇌의 보상발달) 한두가지 쯤 고기능장애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드라마처럼 천재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종종 있는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부모님들이 이런 드라마 혹은 해외 논문들 매우 드문 케이스를 가지고 혹시? 하는 마음으로 의사의 의학적 과학적 소견을 무시하고 아이를 몰아붙히기 시작합니다 ....수영을 가르치고 사전을 외우게 하고 집에서 자가 교육을 시도하죠...잘못된 노력의 결과는 대부분 참담합니다 공격성만 더욱 증가되거나 시간이 지나 성장한 자녀의 반항에 신체적인 상해를 입는등....(심지어는 성폭행을 당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 드라마들이 재미의 여부를 떠나 마치 말기 암환자들에게 보여주는 차가버섯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간부전의 위험이 있으니 항암치료중에는 어떠한 민간요법도 하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를 무시하고 눈앞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버섯을 달여먹다가 비가역적으로 손상된 몸으로 다시 병원을 찾게 되죠.... 자폐 치료의 가장 큰 목적은 아이가 자라 부모의 도움 없이 최대한 정상인에 가까운 평범한 삶을 살수 있게 돕는것입니다 (밥 먹고 자고 혼자 씻고 우리가 당연하개 생각하는 루틴들) 말씀대로 우리가 재밌게 보는 그냥 드라마가 간혹 절박한 누군가에게는 엘도라도 같은 허황된 희망을 심어주고 또다른 고통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요새 드라마들 폭력, 자극적인 소재를 너무 많이 다루고 있어서 점점 질리고 거부감 들었는데 이런 힐링 너무 좋습니다ㅠㅠ 배우님들도 환상의 케미 보여주고 너무 재밌어요. 아직 안 보신 분들 진짜 꼭 보세요. 중간중간에 고래 나오는데 cg도 얼마나 자연스럽게 만드셨는지.. 최고에요
제작진도 박은빈 말고는 여주로 생각 안했고 박은빈은 부담스러워서 여러번 고사를 하며 드라마 연모에 출연했고 연모가 종영할 때까지 박은빈을 기다린 제작진에 감명받아 출연을 결심. 우영우에 대한 캐릭터 연구와 공부를 박은빈이 엄청 했다고 함. 박은빈 필모 최고 캐릭터가 될 거 같음^^
드라마가 던져주는 메시지가 과도하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우리가 지닌 자폐인에 대한 때 묻은 편견, 잠재적 천대를 꼬집는 부분이 많아 한껏 웃으며 보면서도 한 편으로 매우 씁쓸했습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자폐인 분들이 극 중 인물인 우영우처럼 엘리트 코스를 밟거나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례는 거의 없으니까요.. 단순히 재미가 아닌 우리 스스로를 되짚어보며 자연스레 사고 전환이 이루어질 뜻깊은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돼 너무 좋네요
32:00 에 의뢰인 아버지가 손을 올리고 폭력성을 보이니까 영우가 무서워할 거 알고 은근 가려주는 동료변호사 👍👍👍 이런 따뜻한 드라마가 나와서 너무 좋아요! 제발 배우들 아무 스캔들 없이 끝까지 드라마가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어요🙏 제 인생 드라마가 될 것 같은 너낌🤞
되려 이런 사람들이 원리원칙에 더 충실해요. 그래서 감정을 숨기고 속이는 일을 보통 사람들보다 어려워하지요. 그래서 핵심을 짚는 팩폭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다 손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짜 마음을 모르는게 아니라 모든 자극이 너무 남들보다 강하게 느껴지니 힘든거라고, 그래서 그 처리가 미숙해서 과한 표현을 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우영우에게 힐링이 되는건 속이 눈처럼 하얗고 투명해서 아닐까. 잃어버린 순수했던 우리의 모습. 사회에 나와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인간애를 상실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하는듯 하네요. 실상 우영우같은 사람은 현실에선 찾기 힘든 전설의 유니콘같은 존재..
제 아이도 자폐 스팩트럼이 있어서 첫 회 보면서 남 이야기 하는 거 같지 않아 보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도 흘렸어요.. 많이 연구 하시고 고민하셨던 흔적이 보이는 거 같아요. 평범을 바라고 키우려고 했는데 남들과 다르게 큰다는 건 엄마 입장에선 마음 아픈 일이죠...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걸 알리고 싶어요. 자페를 가졌다고 해서 바보가 아니고 다르게 생각할 뿐이란 걸요.. 극중에 "너 바보야?"하는데 너무 슬펐어요..ㅠ (실 생활에서 보면 다 그렇게 이야기 할 때가 많아요..ㅠ) 이 기회를 통해서 자페을 가진 사람도 좋은 모습으로 지켜봐 주셨음 합니다.
선입견 편견을 극복하고 계신 어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어머님 자녀분 멋지게 성장할 것입니다^^ 저도 아이가.. 요 몇년새에 자폐의 경계적 모습을 보여서 크게 괴로웠었습니다. 지금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고 사회도 함께 다양성을 존중하도록 성장하리라 믿기로 했습니다 이 드라마 고몽님 소개로 넷플릭스가서 1,2회 다 봤는데 제가 아들한테 하는 ‘영어로 말하지마’ ‘엉뚱한 이야기 하지마’ 등등을 극중 아버님이 말씀 하시는데 빵빵 터지는 여유를 가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전 워낙 마일드하고 아직 검진 날짜가 남아서 정확한 진단도 안나왔으니…어머님께서 겪는 고충을 어찌 다 이해할까요 ㅠㅠ 힘내세요 제 생각이 바뀌듯 사회가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갓구운클립] 유 to the 퀴 to the 즈!에 온 실버빈🤍 찬란히 빛나는 배우 박은빈 자기님✨ 영우에게 영상편지 남기며 울컥ㅠ☆ | #유퀴즈온더블럭](http://i.ytimg.com/vi/YPfxjgJDKio/mqdefault.jpg)
![[8회 하이라이트] 죄의식 1도 없는 악덕 전익령에게 💥당해주는 척💥 역관광하는 임지연 (ft. 연우의 자백) | 옥씨부인전 | JTBC 241229 방송](/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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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채널이라고 써도 되요? ㅋㅋ
듣보채널 노빠꾸 ㄷㄷㄷ
듣보채널도 이 정도 드라마를 만드는
k드라마 클래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궁금했는데… 짱…
상사가 잘난 신입 밟으려고 악쓰는 드라마 아니고 잘못한거 빠르게 인정하고 실력 인정해주는거 넘 힐링이다 ㅜ
인정!
인정!!
동료의 시기, 질투도 없어서 마음이 편해 좋음.
그니까 그게 나무아쉬움
저런애들은 조무짓밟아주고 하면서
성장 해나가면서 최후에 복수도 하고 더큰사람이 되는과정에서ㅜ생기는 카타르시스를 느낄수있는데
그런게 너무없음
너무현실과 괴리감이큼ㅋ
@@펙트폭행-b5u 난 그게 없어서 더 좋던데..
이 드라마가 힐링되는 이유는 우영우가 너무 사랑스럽고 무해한 것도 있지만 주변인물들도 너무 좋아서인듯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츤데레 사수부터 견제하더라도 같이 티격태격 일하는 동기들도 다 너무 인간미 넘쳐서ㅜㅜ 간만에 최고 힐링 드라마 찾은듯 그 와중에 우영우 조곤조곤 팩폭하는거 너무 웃겨요ㅋㅋㅋ
공감 주변에 괴롭히는 악역있었으면 안봤을듯
진짜 유쾌 힐링드라마 ㅠㅠㅠㅠㅠㅠ 꼭 챙겨봐야겠다
굿닥터로 재미보고 자페변호사로 재미보는중..나중엔 자페 대통령까지.
처음 제목보고 우병우인줄 알고 식겁했네
@@공투포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자폐성 장애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드라마를 보며 참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희아이도 영우처럼 사회의 구성원으로 한몫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그럼에도 아직 현실은 장애라는 이유로 많은 편견으로 바라본다는걸요.
작은노력이지만 이드라마로 인해 바라는건 단 한가지입니다.
근처에서 장애아나 장애인을 보시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합니다.
모든 장애인들이 영우처럼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세상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연히 댓글을 넘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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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장르였는데요
자폐성 장애를 다루는 스토리를
드라마로 담아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사회도 꽤나 많이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글쓴이님의 아이가 성장해 성인이 될 즈음에는
우리 사회도, 시민의식도 더 발전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댁의 아이가 주인공 우영우처럼
사랑이 가득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항상 행복한 일, 좋은 일 있기를 소망합니다
힘내세요 ~~^^
육적인 장애만 장애가 아닙니다.
생각.마음의 장애가 얼마나
많을까요~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어머니. 장애를 가지지 않은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힘내시고요 어머니 먼저 행복해 보셨으면 합니다.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 하지 마시고요..
어머니 힘 내세요. 몇명의
시선만으로 힘들어 하지 마세요.
아닌사람이 더 많습니다.
와 박은빈 아니면 불가능한 케릭터네 ..
제작진의 기다림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신들린 연기를 하고있네 ㄷㄷ...
저는 보조출연으로 우영우 법정씬 자주 갔는데 갈때마다 긴 촬영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박은빈씨는 어려운 대사들도
어쩌다 한두번 삐끗하고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유지 하는 모습보고
현장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영우 계속계속 잘되어 많은분들이 봐주기를 바랍니다!
진짜 로스쿨이였네
부럽다
대박!!!!
저도 동감!!
이런 드라마 너무 감동입니다
TVn만 잘 만드는줄 알았는데
정말 짱인데요
기다려지네요
이 드라마보면 그냥 우영우 나올때마다 입꼬리 씰룩씰룩 올라가서 끝나고나면 턱아픔...ㅋㅋㅋㅋㅋ
감독님이 배우 박은빈씨를 왜 1년여간 기다려준지 알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 될듯 입덕 제대로 된다
각 회차마다 한사건이 바로바로 해결돼고 다른 직원들과 불필요한 트러블씬도 없는게 가장 좋았음~
어른들도 기분좋은 몽글몽글함을 느낄 수 있고 행복한데 뭔가 눈물도 나는 매력있는 작품인것같음!!
@Black Tulip 요즘 설로가려면 릿 150점쁠마로 받아야하고 학점은 최상위권 찍어야 가고 자소서로 갈려면 회계사같은 전문자격증있어야하고 이럼에도 거의140가까이되어야합니다. 아무나 못가요 ~ 카이 로스쿨도 140이상 되어야하구요 ㅎㅎ 아무나못갑니다 로스쿨. 조국 아들도 떨어졌는데요 뭐
감독님?ㅋㅋㅋㅋ
@@뭐먹지-t9s 웃고갑니다. 일부는 엄청 힘들게 들어가고 누구는 편히 들어가요.거기다 서울대출신 아니면 들어가기 힘들죠.학비 비싸죠.
;;; 그냥 드라마로 보자 그냥 우리나라 최고라는 상징으로 나오는거자나
@@피미피미 서울대 로스쿨은 다 힘들게 들어가는데요? 애초에 리트랑 학점으로 가는건데 무슨ㅋㅋㅋ 서울대 출신이 위주인건 평가요소중에 학벌이 있으니까 당연하죠
이런 소재 정말 너무 좋아요 장애를 동정해야 하고 도와야 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비장애인도 장애인도 그저 이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 중의 일부라는걸 알려주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따뜻하게 벗겨주는 포근한 소재…
고래가 나오는 장면도 뭔가 가슴이 벅찬 느낌이랄까요.
전철을 타고 가는데 하늘을 보면 고래가 연상될 것
같은 정말 인간적이고 따뜻한 드라마 입니다
여배우가 이쁘니 동정 가지 대부분 자폐증 환자 보면 니네들이 동정이라도 하겠냐 학폭이나 안하면 다행이지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물론 너같은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있겠지만 세상의 모든 잣대를 너의 기준에 맞추지 말라!
@@kowa_sung 나만 안그렇지 이 나라의 99% 그러니 지적하는 거임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맞말이긴함 원래 사람들은 불편한 진실엔 불편해 하는 법
드라마 우영우가 대단한게 박은빈은 자폐 특징을 잘 캐치해서 연기하고
드라마 만든 사람들은 박은빈을 1년동안 기다린것도 대단하지만
법 관련해서도 세심하게 잘 만든 드라마라고 현직 변호사 유튜버들도 인정함
영우를 장애가진 안타까운 사람으로 나타내는게 아니라 그냥 사회 구성원으로서 능력을 인정하는게 보여서 너무 좋다
부모님도 자녀를 키우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을것같아요 부모님도 대단하고 우영우도 대단해요 너무 예쁜것 같아요 우영우
이거때문에 그런가.. 박은빈 연기보고있을때마다 찡하고 눈물나려고 그럼 ㅠㅠㅠ
👍
존나 노잼인데 또 여론선동해서 드라마광고질하네
아~~~ 왜 그러나했더니
넷플릭스였구나 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이유였네
자폐스펙트럼 아동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평소 좋아하던 박은빈 배우가 자폐스펙트럼의 특별함을 사랑스럽게, 정교하게 표현해줘서 넘 고마워요. 미디어에서 자폐인을 하나의 캐릭터처럼 소비할때 부모들은 불편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영우 드라마는 마음이 따뜻해져요...^^
드라마보면서 많은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자스 아이가 요즘 엄청늘어나고있는것 알고들계신가요?
사회적문제로 충분히올라와야하고 선진국들은 치료지원을 전부해주기도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0원입니다. 돈있는집은 아이치려수업더들어줄수있고 돈없으면 충분히 치료할수가없어요. 치료가 되는건아니지만 스펙트럼이란 말처럼 영역이 달라서 증상이 약하기도 심하기도 하거든요. 성향을 옅게만드는게 치료입니다. 부모가 돈이없는집에서 태어난 자폐아동은 치료도 못받아요.. 드라마가 미화가 된것도 있지만 자폐에대한 현실고증 노력이 보이는 드라마더라고요. 그리고 제 아이도 그렇습니다. 저희의 소원은 아이보다 하루만더살고 싶은거에요
이뿐맘을 가지고 계시는 어머님이시다ㅠㅠㅠㅠ 분명 아이가 더 잘클거에용 화팅
어머님이 이렇게 예쁜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거 보니, 분명 자녀분도 어머님 처럼 이쁜 사람일 것 같습니다. ^^
어머니 대단하시네요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우영우' 작가님이 영화 '증인' 각본 쓰신 분이래요.
증인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지우(김향기) 대사중에 "엄마 나는 자폐가 있으니까 변호사는 될 수 없겠지? 하지만 증인은 할 수 있어"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이렇게 우영우라는 사람이 어엿한 변호사가 되어서 나타났네요.
너모 감동....
와...
심지어 2화 판사는 비밀의 숲2 전관 변호사 서울지법 판사시절의 모습
와 어쩐지 그 영화 생각하면서 봤는데
@@송진혁-t6r 오오오...
그래서 드라마 중간에
주현영이 성대모사할때 증인이 나왔었구나
이 드라마가 대박인 이유가 있음 악한 사회의 시선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따듯한 시선과 관심에 중점을 둔 게 너무 마음에 듦
222222222222
44444444 현실엔 불가능해보이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드라마.
여자들만 장애겪으며,사회생활 힘들다는걸 강조하는 드라마ㅎㅎㅎ 반면 남자는 범죄자ㅎㅎㅎㅎ 역시 그들 사상다워.
@@charade5013 뭐 그렇게까지 해석을 ㅠㅠ 먹고 사는건 남녀가 다 힘들어여
@@epark4133응 페미 드라마 맞아ㅎ
우영우랑 로스쿨 동기로 나오는 변호사 캐릭터 너무 매력 쩖 ㅋㅋㅋㅋㅋ 영우한테 신경 끄고 싶은데 자꾸 신경 쓰여서 짜증내면서도 자기 나름대로 챙겨주려고 하는 거 너무 보기 좋음
아 ㅇㅈ 매력 개쩔엌ㅋㅋㅋㅋㅋ자기는 자꾸 도와주려고 하는데 영우는 맨날 1등하니깐 지나 걱정해야한다곸ㅋㅋㅋ
슬의에서도 연기 안정적으로 잘했는데ㅋㅋㅋ 이름은 모르는데 허선빈이었던건 생각남
@@user-gy2vy9wb5e 헐 그분이였음? 느낌 완전달라서 다른분인줄..
@@user-gy2vy9wb5e 아 어디서 봤지 했는데 !! 감사합니다
허선빈 선생 조금 있으면 안경쓰고 의료전문 변호사로 나설듯 ㅎㅎㅎ
진짜 뭐하면 소리지르고 막장이고 폭력이고 하는 드라마에 질렸었는데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너무 힐링에요 진짜...우영우 동그라미 팀원들끼리 케미가 너무 보기좋아서 행복합니다 정말로 ㅎㅎ
난 그래서 드라마들은 완결된거 몰아서봄
@@qqqqq1o 어떻게 이 영상을 보고 말을 그렇게 천박하게 함..
@@gtl1686 한국 남성이 무조건 나쁘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 영화로 아 남자는 무조건 나쁘구나하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 🤔
@@gtl1686 원래 남자 범죄자가 여자범죄자의 수배나 많아서.. 현실고증 잘 된거. 교도소 수만 봐도 답나옴
@@gtl1686 무조건 페미페미 거리지 말고 현실을 좀 둘러보세요 무슨 이상한 커뮤니티질 하지 마시구 실제로 남자범죄자가 여자범죄자보다 많은건 사실이에요..
무엇보다 한 회에 한 사건이 다 해결되는 게 좋았음 그리고 감독님이 연모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준 이유도 알 거 같아 드라마 보는 내내 어딘가 따뜻한 느낌도 있고 신중하게 만든 티 팍팍나서 좋음 드디어 수목에 볼 걸 찾아서 그냥 행복함
진짜 ㅇㅈ이요
아 님프사보고 ㅋㅋ한번웃고 아이디보고 두번 빵터지고갑니다
재밌어요. 본방도 보고 기다렸다 다시 재방도 봅니다.
ㅎㅎ귀여어 굿닥터 주원오빠가 연기한 시온이보는거같아
소원..이루어드릴까요?
박은빈은 아역 출신답게 기본기가 탄탄해서 어떤 역할도 잘 소화해냄 우영우 지상파 였음 대상감임
박은빈 배우 팬인데 진짜 더 크게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배역마다 해석이 정말 뛰어나요.섬세한 연기가 압권이죠.특히 발음이 너무 좋아서 대사 전달력도 아주 좋아요.
박은빈 배우의 작품마다 보여주는 연기의 노력과 방향성 그리고 빛나는 모습은 앞으로 롱런 할 배우라는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이 드라마 계기로 더더 잘 될것 같네요
목소리가 평소랑 되게 달라서 박은빈 아닌줄... 목소리 바꿔서 연기하기 힘들었을거 같은데
청춘시대 못잃어ㅠㅠㅠ
이젠 잘나가는 배우인거 같아요 ㅎㅎ 연모때부터 해외까지 코어층 확대되서 우영우도 잘나가고 있으니
어려운 법정 용어 암기를 정확한 딕션에 하는 박은빈배우 개꿀잼 입니다. 자극적인 소재 없어서 진짜 여러번 봐도 안질림
ㅇㅈ 저도 이거 5번 돌려보는중~
보고또봐도재미있음.박은빈님연기넘나잘하심
박은빈 배우님의 딕션도 하나같이 예술이지만 연기력은 알아줘야 되는게 자폐증이라는 장애를 갖고있는 사람을 진지하면서 세심하게 연구하고 몰입한게 드라마 장면들마다 느껴질정도..게다가 드라마 자체에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너무 좋음ㅠㅜ아직 2화까지만 방송됏지만 진짜 좋은 드라마가 나왔다고 생각함..
ㄹㅇ....
진짜 연기 잘함
근데 ㄹㅇ 모쏠인가
ㄹㅇ 진정한 연기자
변호사 역 할라면 딕션좋아야하나봄
오수재 우영우 딕션 최강자들
소원..이루어드릴까요?
와! 자칫하면 편견을 가질 수도 있는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함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로 만들어내다니! 정말 창의적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류의 드라마 아주 환영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기다리던 드라마가 나온듯 하네요. 다른드라마처럼다음회가 궁금하게 연결 짓는게 아니고 단막극 식으로 한회한회 마무리 짓는것 그리고 4화 까지의 내용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 할 법한 이야기들이라 공감도 가구요.시기질투없고 막장 소재 없고 어거지 내용 없는 드라마. 지친 일상에 힐링입니다.
민법의 중요성~~
동감♡
한 편의 좋은 드라마가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갑니다. 역시 시나리오가 중요
드라마가 몇번 재탕을 해도 재밌고 질리지 않음. 과하게 자극적인 요소가 없고, 발연기도 없고, 스토리도 좋다보니 반복해서 봐도 재밌게 볼 수 있는 거 같음.
비슷한 드라마뭐잇나요
@@아이리스-y7c 굿닥터?
@@아이리스-y7c 굿닥터 미드판 엄청 재밌음요
@@아이리스-y7c 증인 영화
그렇네요 진짜 몰입 깨는 발연기가 없네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 박수를 보냅니다 아동발달센터에 수년간 치료다닌적이 있는데 은빈배우 섬세한 표현력과 관찰력을 잘 살린듯합니다 작가님이랑 유인식 감독님이 연모끝날때까지 1년을 기다린 이유를 알겠습니다 ^^
박은빈 배우님 전공이 심리학이라고 하네요 :)
@@hbchoe7644 심리학이라니 꽤 인텔리젠틱한 매력이 있네요
I work with autistic people, they are wonderful people, and I have noticed how Park Eun Bin has literally transformed into a person with Asperger syndrome, it is IMPRESSIVE how she has taken care of every detail, even the smallest. Autism covers a wide spectrum, the most difficult to interpret should be precisely this, high level of intelligence with disabilities associated with the disease, in real life Park Eun Bin is a very empathetic person and is a psychologist, I still do not understand how she has created a so perfect character. She studied every detail, it's impressive, every movement (called stereotypes in autism), the evasion of glances, body language, voice changes, nervousness, awareness of autism itself, enthusiasm with what he likes ufff it's amazing, Park Eun Bin is a Genius
정말 오버해서 말해서… 말아톤 조승우급 아니 그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maniron2450 연기력은 말아톤을 넘을 수는 없는것같고 그것만이 내 세상 박정민 이후로 오랫만에 표현력 좋은 연기인듯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포인트도 있고 개그 소재도 많아서 진짜로 짱임 ㅠㅠ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른 사회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보면서 계속 울다 웃게 함
박은빈 님 연기도 짱이고 암튼 걍 보라는 거임 ㅇㅇ
와 작가님 디테일 장난 아니십니다 dsm-5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로 명칭이 바뀌는데 2000년 배경이면 자폐성 장애로 불리거든요 아역도 정말 연기 잘 하네요
박은빈씨도 억양이나 손동작 상동행동 이런 것들 표현 너무 자연스럽게 잘 이해하고 하시네요
아동발달센터에서 언어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발달장애 다룬 작품 중에 제일 디테일 한 것 같습니다
자폐성장애 듣고 엇 스펙트럼이 안붙네 했었는데 그런 디테일이 있었네요!!
@@yujjam_S2 저도 자폐스펙트럼장애라고 하다가 과거씬에서 자폐성장애로 바꿔 말하는거보고 감탄했습니다
맞습니다. 섬세한 의학용어까지 반영하시니, 좀 더 수준높아 보이네요.
관련 교수님 자문 받아서 케릭터 공부했다고 다른 영상에서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말도안되는 연기라 생각해요
더닥터 미국판 봐보세요
자폐스펙트럼 딸 엄마예요. 드라마 아직 못봤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가 살아갈 미래가 두렵지만 매일매일 재밌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느린아이들이 들 상처받는 나라가 될수있게 인식이 개선되길 되길바래요..
저도 이 드라마보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행복하세요~
놀이맘 어머니! 성년 딸 둘의 아버지입니다. 간혹 길에서 자폐 증상있는 학생(청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혹 그 친구들이 당혹스럽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연스럽게 모르는척 해 주는 것이 좋은 지요? 혹 다가와서 말을 거는 경우 답하면 이해에는 별 문제없는지요?
혼자 다닐 때 위험하지 않는지도 좀 걱정됩니다. 물론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그냥 그 친구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거리를 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질문 드리는 것입니다.
@@나비장군 자폐스펙트럼 범위가 엄청 넓어서요 겉으로 티가 안나는경우도 정말 많아요~ 만약 그런 친구를 만난다면 그냥 모르는척해주시면 좋을거같고 그친구가 다가와서 말을걸면 대답정도 해주시면 어떨지. 대화가 되는정도는 아이마다 다를거같아요! 경한 친구라면 혼자도 다닐수 있을거같고 중한 친구라면 부모님이 알아서 챙기시지 않을까싶어요!
@@친절한놀이맘 잘 알겠습니다. 도움이 큽니다. 가능한 자연스럽게 대하겠습니다. 자녀분 두려움 없이 거리 활보할 수 있는 더욱 멋진 대한민국 되기를 기대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krl3155 따뜻한댓글 감사합니다^^
강기영 배우는 상사연기를 참 맛깔나게 잘하심ㅋㅋㅋ 오나귀에서처럼 완전 밉상 상사연기도 잘하는데 여기서 코믹하고 좋은 상사연기도 잘하시네요ㅋㅋㅋㅋ
와 맞아요 진짜 맛깔남
엑시트에서도 개꿀잼이었는데ㅠㅠ
진짜 강기영 배우 나오면 믿고 봄
강기영배우 넘 매력있어요~^^
강기영 배우님 매력있음 생활연기 달인~
박은빈 배우님의 캐스팅도 매우 적절했고, 박은빈 배우님이 특히 역할을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너무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지금 밖에서 나가면 우영우 봤냐고 물어볼 정도로 흥행인 드라마이고 저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빨리 다음화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거 보고 눈물이 나네요. 저희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이거든요.. 반향어가 심해요. 기억력은 좋은데.. 나중에 이렇게 인정받고 독립해서 일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반향어가 저는 좋은 시선으로 보입니다 상대의 말에 경청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자신과 주변인들이 있다면 그때부터 고통이겠죠 고로 아이에게 스스로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알려주고 실패할때 상처받았을때 아이가 견딜수 있게 보호자분이 견고하게 지내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부모의 정성으로 아이가 잘 자라리라 믿습니다
저희 아들도 자폐스펙트럼 입니다.아직 말문을 트이지 않았어요. 보다가 저도 모르게 울컥했어요.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이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밥 스스로 먹고 대소변 가리고 잠 잘자는게 소원이예요.자폐를 가진 사람도 멋진 인생을 살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고 자폐에 대한 편견이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타인의 말에 얼마나 경청하면 그러겠습니까?? 요즘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싸가지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점을 큰 강점으로 이용하십시오.
제 딸 어릴때 제가 하는말 곧 잘 따라 말하더라구요.. 자폐증이 아닌 아이 입니다, 커서 6학년이 되었고 이제는 저는 제 딸을 다시는 볼 수 없습니다. 저는 예전 우리 딸이 어릴때 제가 하던 말을 따라하던때가 가장 그립습니다.... 눈물 흘리며 진심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딸.... 너무 보고싶네요. 살아서 돌아만 와준다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곁에 둘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당신들은 행복한 부모니까요
다른 배우들도 훌륭하지만 이 드라마 보면서 우영우라는 캐릭터가 너무 완벽하다
대사, 말, 행동, 표정, 패션... 그리고 박은빈 배우... 캐스팅을 너무 잘 했음
연기를 엄청 잘함..
법정물이라 말도 안되는 분량의 대사 + 정확한 딕션 + 거기에 감정 제때 싣기 + 자폐 스펙트럼 톤으로 이거 다 해야하는데 완벽하게 하는게 경이로움
+ 행동 손짓 포함.. 정말 연기 디테일이 너무 섬세해서 깜짝놀랬습니다
우영우캐릭터가부담감이커서 이작품안할려고연모먼저선택했는데 제작진에서 연모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설득해서 한작품이라고하던데
ㄹㆍㄴㆍㄹ😮렌드로바구입 ㄴㆍusㄹㆍㄹerㄹㆍㄹㆍㄹㄹ-nㄴㆍㄴㄴc7ㄴㄹㄴㆍㄹㆍㄹ@@이리보나용
19ususerㄴㆍㄴㆍ@@오세형-f3rㆍ
평소에는 잘 몰랐던 자폐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 드라마 덕분에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많이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연기를 해주신 배우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드라마 진짜 너무 재밌어요ㅜㅜㅜ
이 드라마는 그냥 자폐증을 이용한거고 자폐랑 관계1도없는데 무슨 ㅋㅋㅋ
@@user-vh5jh3fc6r 드라마 제대로 보셨나요. 아니면 멍청해서 숨어있는 의미를 눈치채지 못하신건가요
@@미친것들-p7e 로스쿨 수석 1위인데 자폐증은 무슨 ㅋㅋㅋ 말아톤이 자폐증에 대해서 말해준거고 딱봐도 귀여운척 할려고 자폐증 이용한거지 ㅋㅋㅋ 표정연기부터 불쾌한 연기 1도 안하더만 ㅋㅋㅋ
@@user-vh5jh3fc6r 응.. 그냥 지 심기불편하신 뒤틀린 방구석 그분이었네.. 네 잘 들었습니다
@@미친것들-p7e 할말이 없으니 ㅋㅋㅋ 씹덕애니에 귀여운 척 하는 것도 자폐증 이라고 하면 그냥 실드 쳐줘야 하나? ㅋㅋㅋ
13:27 이 부분에서 영우 아버지의 마음이 가늠도 안됨... 서울대 로스쿨 수석 졸업에 누구보다 똑똑하다는걸 아는 아버지지만 딸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어 어눌할 수 있다는 말을 하는 딸을 보면.. 누구보다 가슴이 찢어질듯
아버지 표정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버지 표정보고 진짜 눈물 나더라구요ㅠㅜ
딕션이 좋아 대사 전달력이 너무 좋고
캐릭터 연기가 너무 과하지않게 잘 잡고 가는거같고
뭔가 안쓰러워서 슬픈 장면들이 있는데 웃긴 장면들도 많아서 감정이 왔다갔다 하며 진짜 시간순삭하면서 보는중이에요 ㅋㅋ 진짜 꿀잼
박은빈 배우 연기 잘하는거 다시 한번 느낍니다 ㅎㅎ
공감합니다 ㅎㅎ
네~~저도요^^
솔직히 박은빈이 놀라운 뿐 ... 전작도 엄청났지만,
이건 .... 말이 안 나오는 수준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가 커리어 하이일 듯 하네요.
제2의 김혜수를 발견한 듯 해서 20년은 든든해진 것 같습니다.
제 2의 김혜수 그리고 20년.. 격하게 공감합니다.
박은빈이 누구에요?
@@wwtgl77 우영우 역할 배우요
김혜수가 연기파 배우인가요? 아역에서 잘 컸다는 말씀이죠?
제 2의 김혜수??? 김혜수는 연기가 아니라 몸매로 뜬 케이스인데....그런쪽으로 뜨다보니 나이들수록 작품을 못하는거고...
내공을 무시할수 없는 배우에요, 제작 미뤄가면서 왜 박은빈 배우 선택하려했는지 너무 이해되는 드라마였어요~ 근데 편집을 중간에 꺼버릴수없게 엄청 잘 해두셨네요....ㅋㅋㅋㅋㅋㅋ 알면서도 또 쭉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사수인 명석이가 본인의 실수를 쿨하게 인정하고 영우한테 사과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음
그걸 지금이라도 아니 다행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민완-w3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무슨 소린가 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영우 대사 ㅋㅋㅋ
그래서 이름이 바르고 명석하다의 正명석입니다
정말 재밌습니다ㅋㅋ 다른 법드처럼 질질 끌면서 호흡 늘어지거나 루즈해지는 느낌이 없습니다. 법드에 꼭 한 명씩 등장하는 권력형, 세상 흑막인양 하는 대표변호사/대표도 (아직은) 없고 서사가 참 재밌습니다. 그리고 박은빈님이 캐릭터 연구를 엄청 많이 한 듯 합니다. 사소한 손 동작이나 걸음걸이 눈 등등 연기 못하면 정말 서로 민망할 법한 캐릭터인데 역시 맡는 작품마다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까지 귀여워도 되는지 잘 모르겟습니다 심장 조심하시길
우영우란 사람의 장애보다 사랑스러움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 같아 정말 좋았음 드라마 자체에서 애정이 뚝뚝 흘러내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 하나
진짜 사랑스러워서 계속 실실 미소짓고 있어욬ㅋㅋ
맞아요 장애는 인물이 가진 특성일 뿐 캐릭터는 사랑스러움으로 다른 사람들까지 인간답게 만드는 드라마인듯요
@@승-v5r 장애는 그 사람의 특성 중 하나일뿐 진짜 맞는말
박은빈 ㅈㄴ 귀엽네 ㅠ
우영우 정주행 중인데 정말 뜻깊은 작품이고 살짝 힐링이 되는 잔잔한 재미가 뛰어 나네요 일화부터 보면서 약간 옛날감성이 많이 느껴지는 힐링영화인줄 알았는데 볼수록 다른 매력이 속속히 들어납니다 좋은 작품 감사하고 박은빈 배우님 연기가 너무 인상적입니다.응원해요
진짜 상사가 자페증이라 빨리 쫓아보낼라고 아니꼽게 꼽주는데 자신이 관과한 부분 애기하자 바로 인정하고 다시보는 장면 너무 뭉클하고좋네요.
간과..
관과가 아니고 간과...
동해물과
애기가 아니라 얘기 ㅉㅉ
개판 오분전도 아니고 그냥 개판이다.
자페가 아니라 자폐
뭐냐 이걸 글이라 싸지르고 가냐.
진짜 박은빈 배우님의 연기 스펙트럼은 어디까지 일가요? 와.;.진짜 스토브리그 보고 완전 팬 되었는데.. 앞으로 쭉 좋은 연기 부계속 이어가시고 항상 건강이 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고몽씨 고마워요~ 좋은 드라마 추천해줘서요.
청춘시대에서 뭔가 따로 노는 분위기였죠. 보이시?하고 특이한 발성 때문에 인위적이고 어색했죠. 섬세한 연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감독들은 그 특이점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능동적이고 보이시한 똘망한 목소리 역에서 최고로 빛나는 것 같습니다. 박은빈 님도 잘하지만 연출가 분도 배우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 같습니다.
연모에서도 연기 진짜 잘해요 진짜 연기 스펙트럼 엄청 넓은 듯..그만큼 연기 너무 잘하고
연모 진짜.. 잘생쁨의 정석이였지,, 연모땜에 팬 됬는데 이것도 존잼ㅠㅠㅠㅠ
사극도 장난 아니심
박은빈 연기천재 ! 참 맑게 생겨서 더 좋아요
시선처리 딕션 모든게 박은빈은 연기를 진짜 하는구나 느꼈네요. 그냥 대본에 써진 지문과 대사대로 겉핥기식으로 하는게 아니라 연구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1화만 봤는데 빠져들었습니다.
아…연기였구나. 몰랐네
청춘시대랑 연모보면서도 느꼈어요 청춘시대에서는 그런 느낌을 어떻게 그리 잘 살리시는지 그런 몸의 움직임? 같은 것이 대본에서 글로 표현될 수 없을 거 같던데 본인이 연구했다고 밖에
@@sungsukim690 전 남자고 솔직히 청춘시대 같은 드라마 취향 아닌데 박은빈 케릭터 보고 빠져들어서 시즌 1하고 2 다 봤었죠. 상대 남자 배우가 말썽만 안 부렸으면 좋았을텐데
박은빈 배우가 심리학을 전공했다고 하더라구요.
배우분이 어려운역할을 잘하시네요^^
우영우 첫 재판 장면은 진짜 잊지 못하겠다....우영우 아빠가 미소 짓는거...너무 감동적임..ㅠ
감히 누가 이 언니 전작이 조선의 왕이라고 생각할까....
진짜 박은빈의 연기 스펙트럼은 대단하다
ㅇㅈ 전작이랑갭차이오짐
걍 다른사람같음
프로구단 운영팀장출신
그 전작은 또 순수한 음대생임ㅋㅋ 스펙트럼 진짜 오짐ㅋㅋ
ㄹㅇ 이래서 주연은 아역배우 출신 쓰는게 맞음 ㅋㅋ 이상한 아이돌 데려올게 아니라 ㅋㅋ
@@avzvgd2431 그냥 칭찬만 해줄 것이지 왜 남을 까세요 ㅋㅋ
박은빈배우분ㅋㅋㅋ 진짜 훌륭한 딕션 숨기느라 아주 외줄타기하듯 고생하시는게 눈에보여요 ㅋㅋㅋㅋㅋ 순간순간 훅하고 딕션이 빠아악 나오는데 ㅋㅋㅋㅋㅋ 어쩔수없이 숨길수없는 명배우재능 잘보고있어옄ㅋㅋㅋㅋㅋ
고래퀴즈&스포 ~~ 여기서 ^^ 로펌 한바다 한선영 대표 , 로펌 태산 태수미 대표 둘중 누가 우영우 친모일까요? ㅋㅋ 고래는 알을 낳지않습니다~포유류라 새끼를~~ 문제의 핵심을 봐야합니다 ~~ 핵심은 로펌 한바다 한선영 대표 , 로펌 태산 태수미 대표 둘중 한명은 우영우 친모이고 한명은 우영우 아빠 짝사랑녀인데~~ 문제핵심 들어갑니다~~ 우영우 아빠 우광호는 과연 우영우 친부일까요????? ㅋㅋ 스포는 여기까지 ~~~~~~~~~~~~
선은 니가넘었쒀!!!!!! 이사람 맞나?
@@torn_apart_jaemyeong 맞아요
송지원도 됐다가 드림즈팀장도 됐다가 우영우도 됐다가 ㅋㅋㅋ
@@torn_apart_jaemyeong 맞아요 그분 ㅋㅋㅋ
장애라서 신입이 똑똑해도 무시하는 상사내용이아니라서 계속 보게됐다. 이런드라마 좋다. 우리들의블루스. 우영우 등으로 우리나라 장애인식이 더 좋아지길
자극적인 소재 없이 또 악인 없이 이렇게 재미있고 아름다운 드라마를 만드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우영우라는 캐릭터는 정말 사랑스럽고 흥미로운 캐릭터에요! 보면 볼수록 힐링됩니다..ㅜ
미쳤다... 유료광고가 포함된 영상이 1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네... 하긴 나도 고몽님 영상 보고 우영우 보기 시작했느니... 리뷰를 정말 맛깔나게 하시는듯요.
뭐야 진짜 천만이 넘네?? 난 당연히 좀 오버하는줄 알았는데 1600만??? 와우
@정민영 없자너 ㅋㅋㅋ
이걸보고 수많은 자폐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전부 우영우맘 빙의했다는 전설의 드라마
유튜브 광고보고 처음으로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방으로 봤는데 질질 끌지 않는 스토리에 빌런 없는 등장인물들, 박은빈 배우님의 완벽한 연기력까지!!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서 가장 힐링 되는 드라마인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빌런 없는거 진짜 간만에 힐링 드라마
고래퀴즈&스포 ~~ 여기서 ^^ 로펌 한바다 한선영 대표 , 로펌 태산 태수미 대표 둘중 누가 우영우 친모일까요? ㅋㅋ 고래는 알을 낳지않습니다~포유류라 새끼를~~ 문제의 핵심을 봐야합니다 ~~ 핵심은 로펌 한바다 한선영 대표 , 로펌 태산 태수미 대표 둘중 한명은 우영우 친모이고 한명은 우영우 아빠 짝사랑녀인데~~ 문제핵심 들어갑니다~~ 우영우 아빠 우광호는 과연 우영우 친부일까요????? ㅋㅋ 스포는 여기까지 ~~~~~~~~~~~~
맞아요
너무 좋아요
자폐증을 가진 주인공을 짓밟으려는 빌런… 사회의 차가운 시선… 주인공에게만 찾아오는 역경과 고난… 이런 거 없고 주변 인물들도 다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들이라 보기 좋았음. 이렇게 드라마에서라도 약자에게 따뜻한 사회를 보니까 편안하다.
ㅣ
제 자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졌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자폐인들에 대한 인식이 넓어지고
한 인격체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한가지 언급하자면 자페 스펙트럼은 스펙스럼이란 말처럼 장애의 정도와 비장애인과 차이가 있는 범위가 다양하고 넓습니다.
자폐성 장애 중에 언어 발달의 지연이 두드러지지 않고 지적 능력이 양호한 임상 양상을 '아스퍼거'라 하고
특정분야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양상을 '서번트 증후군'이라 합니다.
드라마속 우영우는 아스퍼거이자 서번트로 보입니다.
전체 자페성 장애인중 매우 낮은 확율입니다.
이런 부분을 이해하시고 자폐성 장애인들을 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드라마의 최대 장점은 서로간에 불필요한 갈등이 없다는 것 같다.
같은 로펌의 직원들이 틱틱대면서도 도와줄건 도와주고, 적어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가며 소통하고 친해져 가는 모습이 실제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비슷해서.
8:18 이 장면 너무 좋아요 알아도 저렇게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는거 쉬운일 아닌데..강기영 배우님 캐릭터 너무 좋네요~~ 우영우 변호사랑 티키타카 하는것도 재밌고 앞으로도 너무 기대됩니다 :)
저두... 가끔 저렇게 말실수했네 하고 괴로워만 하고 사과못하는데... 저 분은 찐 어른... 너무 좋음 ㅠㅠ
저도 강기영 배우 팬입니다.
보통 변호사라고 언급한거 사과할 때 진짜 울컥함..ㅠㅠ
참 멋진 어른이라고 생각했음👍😁
다들 입꼬리 올라간다고만 하는데, 난 이상하게 우영우 특정 상황에 찡해지는 포인트가 꽤 많았음. 몇초전엔 웃다가 몆초후에 찡하게되는 멋진드라마
재밌고 입꼬리 올라가는데 마음 한구석은 찡하고 그러다 갑자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순간 저도 놀람..
찡해져서 울다가 갑자기 영우의 엉뚱에 웃고 자꾸 조커됨ㅋㅋㅋㅋ
악인이 없는 드라마란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등장인물 모두가 따뜻한 마음 가지고 잇는 드라마도 재미잇을수가 잇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해줬네요! 자폐인들과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그러면서도 재미는 놓치지 않은 명작 드라마!
박은빈배우는 연기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좋네요.. 비밀의문->청춘시대->스토브리그->브람스를좋아하세요?->연모->우영우 까지.... 박은빈 배우 나오는건 거의 다 본거같네요..
이 드라마를 계기고 이러한 장애를 가진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세상에 조금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네요 :)
우영우는 단순히 암기력만 뛰어난 인물이 아닌 것 같아요. 드라마를 보면 문장과 문장, 내용과 내용을 연결 지어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 문해력 또한 대단함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영우의 암기력과 이해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장면들이 정말 많이 나와요.
주인공의 능력에 초점을 두고 드라마를 보니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ㅋㅋ
그래서 말이 안된다는 거죠 ㅎㅎ 자폐 스펙트럼으로 인한 완전기억능력은 매우 드물기도 하지만 저런 고기능성 높은 지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진기 처럼 이미지형태로 매우 오랜기간동안 장기기억을 강제로 하게 된다는것 뿐이지(사실 이건 재능이라기보다는 고통임) 저렇게 기억된 사실들을 종합적으로 모듈화하여 논리적으로 표현을 할수 없습니다
왼뇌의 기능이 거의 상실되어 오른뇌가 보상작용으로 100%이상 활성화 되는 상태가 자폐스펙트럼이기 때문이죠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지만 혹여나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자녀의 부모들이 허황된 희망을 가지고 고기능성 자폐로 자의적인 진단을 내려서 자녀에게 고통을 가중시키는 일들이 벌어질까 걱정 입니다 (실제 종종 있는 케이스들이라서)
쉽게 풀어 말씀드리면 장기기억능력이 high functional 할수록 지능지수는 오히려 낮아집니다 오른쪽 뇌가 과도하게 활성화 되어있다는건 왼쪽 뇌가 그만큼 데미지를 많이 입었다는 뜻이니까요 ㅎㅎㅎ
@@TV-ut2tn 너무 현대 의학에서 범주 나누기를 맹신에서 지나치게 현 범주를 맹신하는것도 좋지 않음. 외국에서도 아인슈타인이나 뉴턴 등 과학 수학 유명인 중에서도 자폐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었다는 주장도 제법있고 자폐증이란것도 17c 18c 에 나와서 몇백년 연구 된게 아닌 범주화 한것도 채 100년도 안될텐데. 1980년대는 맞았고 2000년대는 틀렸다는것도 정신 의학쪽에선 부지기수임. 지금 이렇다 이렇단 건 100%정답이 아니라 현재 기술로 밝혀진건 이거지만 2025년도 기술로 2022년에 알던게 충분히 잘 못될수 있음. 그런 사례도 많고. ~할 수 없다고 현재까지 알려졌습니다 표현이 맞지. ~입니다 ~니다 식으로 단언체로 말할수 있는 분야가 아님. 지난10년동안 새로운 논문이 나와 바껴진 내용만 종합해도 알수있음. 단언하면 안됨. 일반인들은 자꾸 단언을 하는데 연구 석학이나 교수 의사들은 말하는게 되게 조심스럽게 말하는 이유임.
@@TV-ut2tn 그렇게 진지하게 볼 드라마는 아닌 것 같아요.
전 그냥 마블 판타지 처럼 보고 있어요. 슈퍼맨이 어떻게 날아다니는지 분석하지 않는 것 처럼요.
장애인 관련 드라마는 아닌 것 같구요.
그냥 4차원 성격의 예쁘고 똑똑한 천재 히로인 드라마 같아요.
어차피 현실에 이런 히로인은 존재하지 않죠.
성격좋고, 똑똑하고, 서울대 로스쿨 수석, 예쁘기 까지...그런데 떼묻지도 않은 순수함을 유지하고
좋은 일도 하죠. 이타심까지, 이렇게 완벽한 사람이 있을 까 싶죠. 누구나 한 번쯤 천재의 삶을 꿈꾸죠.
현실적이기 보다 지금 이 분위기 계속 유지 되었으면 좋겠어요. 박은빈님 연기도 좋구요. 주위 케미도 좋구요.
세상이 복잡하니 이런 판타지 드라마 하나쯤 필요할 듯 해요.
@@AaaA-km2yu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자폐 스펙트럼은 마블 판타지가 아니라 현존하는 선후천적인 장애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보자면 매우 심각한 문제이고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폐자녀를 키우기 위해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과 피흘리는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갑니다 조금이라도 자녀가 정상 스펙트럼 안쪽으로 들어올수 있다면 무엇이든 어떤 댓가든 지불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 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대부분의 자폐아동들은 자폐장애의 기작상 (오른뇌의 보상발달) 한두가지 쯤 고기능장애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드라마처럼 천재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종종 있는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부모님들이 이런 드라마 혹은 해외 논문들 매우 드문 케이스를 가지고 혹시? 하는 마음으로 의사의 의학적 과학적 소견을 무시하고 아이를 몰아붙히기 시작합니다 ....수영을 가르치고 사전을 외우게 하고 집에서 자가 교육을 시도하죠...잘못된 노력의 결과는 대부분 참담합니다 공격성만 더욱 증가되거나 시간이 지나 성장한 자녀의 반항에 신체적인 상해를 입는등....(심지어는 성폭행을 당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 드라마들이 재미의 여부를 떠나 마치 말기 암환자들에게 보여주는 차가버섯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간부전의 위험이 있으니 항암치료중에는 어떠한 민간요법도 하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를 무시하고 눈앞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버섯을 달여먹다가 비가역적으로 손상된 몸으로 다시 병원을 찾게 되죠....
자폐 치료의 가장 큰 목적은 아이가 자라 부모의 도움 없이 최대한 정상인에 가까운 평범한 삶을 살수 있게 돕는것입니다 (밥 먹고 자고 혼자 씻고 우리가 당연하개 생각하는 루틴들)
말씀대로 우리가 재밌게 보는 그냥 드라마가 간혹 절박한 누군가에게는 엘도라도 같은 허황된 희망을 심어주고 또다른 고통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 번도 안멈추고 쭉 봤어요 ㄷㄷ
누군가를 내리찍고 누르고 질투하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인정하는
다정한 드라마가 정말 오랜만이네요.
연기력이나 연출도 탄탄해서 예쁜척한 것도 아니라 더 좋아요.
ㅇㄱㄹㅇ... 한드특유의 기싸움 견제 이런거없어서 넘좋음 나오는사람들도 둥글둥글하고
저도요 매번 빨리감기 하는데 진짜 와 보러가야지
고래퀴즈&스포 ~~ 여기서 ^^ 로펌 한바다 한선영 대표 , 로펌 태산 태수미 대표 둘중 누가 우영우 친모일까요? ㅋㅋ 고래는 알을 낳지않습니다~포유류라 새끼를~~ 문제의 핵심을 봐야합니다 ~~ 핵심은 로펌 한바다 한선영 대표 , 로펌 태산 태수미 대표 둘중 한명은 우영우 친모이고 한명은 우영우 아빠 짝사랑녀인데~~ 문제핵심 들어갑니다~~ 우영우 아빠 우광호는 과연 우영우 친부일까요????? ㅋㅋ 스포는 여기까지 ~~~~~~~~~~~~
박은빈 진짜 인생캐다 ㅋㅋㅋ 진짜 연기 최고다 명배우!!!!
진짜 최고입니다. 요새 드라마들 폭력, 자극적인 소재를 너무 많이 다루고 있어서 점점 질리고 거부감 들었는데 이런 힐링 너무 좋습니다ㅠㅠ 배우님들도 환상의 케미 보여주고 너무 재밌어요. 아직 안 보신 분들 진짜 꼭 보세요. 중간중간에 고래 나오는데 cg도 얼마나 자연스럽게 만드셨는지.. 최고에요
동감입니다.
그런거 이제 질릴때 됬음
이브, 팬트하우스..?
근데 의외로 요새는 오히려 이런 잔잔하고 악역이나 갈등이 적은 힐링 드라마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추세긴 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1/2, 멜로가 체질, 스물다섯스물하나(14화까지), 동백꽃필무렵, 갯마을차차차 처럼
고래 너무 힐링이에요ㅜ
자폐를 갖고 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명품 배우님 응원합니다. 제 아들이 자폐인데 이런 드라마를 통해서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일반인들 이해도가 오르길 바랍니다.
자폐는 장애가 아닙니다.
자폐를 장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장애죠.
그런 장애있는 사람들도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살아가고 있는데 자폐라는 별것도 아닌 인간적 단점을 조금 가지고 있는 자녀분이
한 사람으로서 사회에 어울릴 수 있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을겁니다
@@비안테스-z7j 자폐성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남들과 의사소통이 굉장히 어렵다. 이것이 장애가 아니면 뭘까요.
@@hustler_0 장애라는 병명 없어도 소통 안되는 사람 많아요. 이 들마에 나오는 할아버지도 젊어서부터 의처증에 쌍욕에..현재 우리나라 ㄷㅌㄹ이라는 사람도 매일 동문서답하잖아요.
@@be_happy75 정치병 환자신가요? 갑자기 대통령 ㅋㅋㅋ. 그리고 장애는 장애라고 불릴 이유가 있으니 장애라고 명명된 거겠죠. 의사소통을 의지적으로 안 하느냐. 의사소통의 기능이 상당 부분 상실되었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hustler_0 잔잔한 가르침을 전하는 본댓글을 제대로 오염시키고 있다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당신 수준 경이롭네요.
천대받아 마땅한 인간이 있죠. 당신같은 부류....
이 작품은 문지원작가의 두반째 작품입니다. 첫번째 작품이 증인이라는 정우성 주연의 작품이었죠. 증인도 자폐성 아이를 다른 작품이었는데 상당히 좋은 작품이었죠. 다들 배우 제작진 얘기만 많아서 작가가 좋은 대본을 만들어 준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헐...증인 정말 너무 좋게 본 영화였는데 같은 작가님이셨군요
증인에서는
'나는 자폐증이 있어 변호사는 될 수 없지만,' 이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이번 드라마에는 자폐증을 가진 변호사가 나왔다는 게 너무... 대박임
ㄴ
@@rain-color 와,,, 대박이네요,,,!
작가가 이런 따뜻한 변호사가 되고 싶었을둣하네요.
박은빈 연기도 연기지만 백만불짜리 미소와 뒷받침되는 미모
단언컨데 박은빈의 시대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드라마가 난무하는 시대에 이렇게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만드는 드라마는 힐링 그자체구나
ㄹㅇ
근데 작품성은 펜트하우스가 더 나은듯
@@닥터슨형님 아직 초반부인데..?
야인시대 모셔와라 넷플에 방영하면 모두가 사나이다
@@이순신보다위대한김재 내가 곶아라니!!
13:32 와...배우님 표정 연기 진짜 감동입니다 부모의 다양한 마음과 표정이 그대로 나타나네요
와;;;; 생각 이상으로 소재가 참신하네요
박은빈씨는 매번 나오는 드라마마다 캐릭터가 너무 매력있음
몰입도도 좋고 시즌1로 끝내지 말고 시즌 2~3이후까지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람
주변인들 통해 듣기는 엄청 들었지만 평소에 드라마를 즐겨 보는 편이 아니라서 손 떼고 있었는데 이렇게 요약 정리해주시니 스토리나 컨셉, 주제 등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그러게요 ^
이번에도 박은빈이 제대로 빛을 발하는구나
장애도 아름답게 호의적으로 보이게 하는 연기력이라니 보는내내 미소 지으며 시청했음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이를 초등학교에서 돌보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도 되는 이야기도 많구요 실제로 말은 잘못 하지만 정상인처럼 다 알아듣구 장난도 치구 지냅니다 편견 갖지 말아주세요 여러분 ㅠㅠ
따수운 댓글이네요ㅠㅠ 근데 정상인보다는 비장애인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난 계속 가질 거ㅋ
하.. 또 박은빈 연기 잘해버리네 작품도 꾸준히 나와줘서 너무 고맙다 17:42 평소 박은빈 딕션 나오네 짜릿해
청춘시대가 띵작이었는데, 스토브리그 브람스 연모 우영우까지 작품 잘 고른다
작품 고르는 선구안이 굉장히 좋음 딕션이 신혜선이랑 둘이 탑급인 듯 ㅋㅋ
누군가 했더니 그 분이시구낭 우와
목소리 톤 도 바꾼 것 보세요.
정말 멋진 배우. ^^
친구가 보라고해서 5ㅡ6회를 봤는데 작가 선생님이 너무 대단해요. 눈물이 났네요. 가슴따뜻히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이 드라마의 단점은 아직 2부밖에 방영되지 않았다고 할만큼 재밌고, 힐링을 주는 드라마라 앞으로도 기대가됩니다. 박은빈배우가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느껴지는 드라마~!! 꼭 본방사수 할게요~^^
아직 2부까지 밖에 안 했다고요?!!!! 4회까지 한 줄 알았어요!!!
@@chowonlee13468 오늘방송이 4회에요~^^
제작진도 박은빈 말고는 여주로 생각 안했고 박은빈은 부담스러워서 여러번 고사를 하며 드라마 연모에 출연했고
연모가 종영할 때까지 박은빈을 기다린 제작진에 감명받아 출연을 결심.
우영우에 대한 캐릭터 연구와 공부를 박은빈이 엄청 했다고 함.
박은빈 필모 최고 캐릭터가 될 거 같음^^
@@AvatarofCosmicOrigins 박은빈 배우는 노력 천재로 유명하죠. 그리고 그 증거가 매번 작품 때마다 드러나서 너무 좋네요!
드라마가 던져주는 메시지가 과도하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우리가 지닌 자폐인에 대한 때 묻은 편견, 잠재적 천대를 꼬집는 부분이 많아 한껏 웃으며 보면서도 한 편으로 매우 씁쓸했습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자폐인 분들이 극 중 인물인 우영우처럼 엘리트 코스를 밟거나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례는 거의 없으니까요.. 단순히 재미가 아닌 우리 스스로를 되짚어보며 자연스레 사고 전환이 이루어질 뜻깊은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돼 너무 좋네요
드라마 보면서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고 무해한 느낌이 너무 좋다. 박은빈 배우 원래도 좋아했고 워낙 잘 하는 거 알고 있었지만 극중 캐릭터와 연기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요. 간만에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자폐를 다루고 있지만 우울하지 않고 유쾌한 힐링 드라마라서 너무 좋아요ㅎㅎ 재밌게 보고 있음ㅎㅎ
굿닥터도 다시 보시면 잼있어요. 그것도 서번트겪는 의사주인공
박은빈 배우님 처음 연기하실때부터 정말 잘하신다고 생각했느넫 드디어!!!!!! 연기 포텐 터지셨네요. 대박.
박은빈배우님
볼때마다 아니놀랄수가없네요~
긴대사를 외우는거와
자폐아들의 리얼한 표정과
표현들해주는데넘 섬세하네요~
뻔한 드라마가아니라
신선하고 참신한내용으로
봐도 질리지않고
법에 대해서도 알게되어
여러모로 많은걸 배우게되네요
박은빈씨 완전 팬됐어요~
남은 회동안도
홧팅입니당
단순 자폐만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라 재판내용도 그렇고 감동,코믹 다 다루고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다 다음재판도 빨리 보고싶다
그리고 박은빈!! 우영우 너무 사랑스러워 ㅠㅠ
박은빈배우는 진짜 현시점 동년배 배우들 중에서 연기력으로 최고존엄인듯...
주변에서 우영우 재밌다고 자꾸 보라하길래 이거 봤더니 왤케 재밌냐..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자폐 스펙트럼을 앓았던 사람입니다. 과거에는 제가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한편으로 정말 슬펐는데 지금은 그 남다름이 한편으로는 좋기도 합니다.
응원합니다 ~~
제아이가 5살인데 같습니다. 어떻게극복하셨을까요..
과거라하시면 더 힘드셨을텐 잘 견디셨네요~ 인간승리 하셨네요~
앓았던 이면 완치인가요? 자폐 스펙트럼이 낫나요?
@@gray_3 지금도 여전히 극복중입니다.
그리고 자폐 스펙트럼이 다른 점은 자폐 기준 중 일부만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비록 자폐 증상이 다 나타나지는 않지안, 극복해야 하는 것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좀 다를 듯 합니다.
32:00 에 의뢰인 아버지가 손을 올리고 폭력성을 보이니까 영우가 무서워할 거 알고 은근 가려주는 동료변호사 👍👍👍
이런 따뜻한 드라마가 나와서 너무 좋아요! 제발 배우들 아무 스캔들 없이 끝까지 드라마가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어요🙏
제 인생 드라마가 될 것 같은 너낌🤞
1천만 실화냐... 연기력들이 워낙 넘사라 흥행대성공이네
박은빈 배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네요!
난 선임 변호사가 인정해주고 사과하고 하는거에 넘 좋았다. 악역이 없는 드라마 좋다 박은빈 연기 넘 좋아
옷소매붉은끝동 이후로 삼방한 드라마는 처음.
모든연기자 연기력 뛰어나고, 코믹요소도있어 지루할틈도없음.
박은빈배우님 ...이분 어쩌면좋아요?
너무좋아
실제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 자체가 참 따뜻합니다. 그리고 박은빈의 연기도 너무 좋고요
완벽히 똑같을 순 없겠지만 많이 고려된 것 같습니다! 특수교육과로, 자폐성 장애 수업도 듣고 아동도 많이 만났는데 특징들을 잘 뽑은 대사와 행동, 연기인 것 같아요!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는데요. 상동행동이 거의 없고 고지능이라는 점은 흔하지 않지만... 시선 처리, 예민한 감각, 비교적 높은 톤에 어딘가 모르게 독특한 억양, 반향어, 제한된 관심사 등등... 을 작가와 박은빈 배우가 진짜 잘 표현하고 있어요. 저도 챙겨보려고요.
박은빈 배우를 데려오려고 1년이나 기다린 보람이 있을듯 박은빈이 너무 연기를 잘했어..
저 상사 당황할 때마다 표정이 너무 웃김 ㅋㅋㅋ 드라마에 나쁜 사람없어서 너무 좋네요(아직은) 다양한 사람들이 나올 뿐.
그리고 주조연 모든 배우들이 근육, 신체언어를 모두 잘 쓰셔서 연기보는 맛이 있어요. 넘나 재밌당
너무 따뜻하고 힐링되는 드라마였음. 이런 드라마 만들 생각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작가, 감독님 너무 대단하시고 특히 박은빈 배우님은 연기.....진짜 너무 대단함. 원래 사랑했지만 추앙하기로 했음.
그동안 박은빈의 인생작이라면 스토브리그에서 이세영팀장이라고 할만한데
그때도 많은 사랑을 받긴했지만 드라마의 메인이라기보단 서브 역할에서 빛이 났다면
이번 드라마의 우영우는 확실한 메인의 위치에서 초대박을 터뜨릴만한 인생작이 될 것 같습니다
박은빈의 인생작은 청춘시대 송지원이죠
박은빈 인생작은 '그 때 그 광고' 죠..
매년 인생작 갱신중
전작 연모에서도 존재감쩔어서 대박이였는데 확실히 이번에 포텐제대로 터트림
단순히 드라마가 아니라 깨닫는게 많은 드라마같아요 너무좋다 ㅠㅠ
주변에 자폐를 앓는 사람이 없으면 저 연기가 어색하고 이상해 보임. 나는 내 동생이
약한 자폐를 앓고있는데, 저 연기가 얼마나 비슷한지 느껴짐…
저 여자배우분 진짜 연구 많이 한듯. 관심있는 얘기만 계속 하는거나, 눈빛처리 손 행동.. 진짜 비슷해 ㅠㅠㅠㅠ
자기말하고 가 버리는 것도 비슷해용ㅎㅎ저도 친구중 있어요ㅋ
아... 그렇군요 저는 말아톤도 그렇고
손가락이며 말투며 과하다 싶었는데...
@@나나-u1v 뒤돌아가버리는것만 비슷. 말투는 좀 저건 아니다 싶어요. 제 친구도 뒤돌아가는거 말고 회전문도 잘 들어가고 저 정도는 아닌ㅋ
영우가 대단한게 자신이 부족한걸 알고있고 남이 뭐라해도 다 받아드린다는점... 그런 편견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어일우라고 불릴정도로 1등을 놓치지않았고 변호사가된후로는 수석답게 사건해결을 잘해서 변호사로써 잘풀어감... 이런걸 가까이서 본 상사나 주변사람들은 알고있지만 영우를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는 사람들로인해 영우가 자신의 자폐로인해 남에게 도움이 안되는게 아닐까해서 변호사일을 그만둬야하나 고민하는모습까지 뭔가 안타깝지만 영우가 현명하게 잘 해결해갈꺼가 보여서 걱정되진않음... 드라마가 따뜻하면서도 박은빈배우 색깔이 잘드러나는 드라마라 좋은거같은느낌^^
들인
박은빈 배우 아니었음 이 드라마
망했을것같을정도입니다
아니 ㅋㅋ 가상으로 만들어낸 인물인데 대단하긴 뭐가 대단해 ㅋㅋㅋㅋㅋ
@@덕현-x5c 말을 못하게하네.... 그냥 드라마 이야기하는건데 그게 그냥 불만이냐???
자폐성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사람이 드라마 내에서 그 누구보다 마음을 중요시 여긴다는 점을 간파한 해석 아무래도 작가가 보여주려는 점인거 같아요 해석 대단합니다.
되려 이런 사람들이 원리원칙에 더 충실해요. 그래서 감정을 숨기고 속이는 일을 보통 사람들보다 어려워하지요. 그래서 핵심을 짚는 팩폭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다 손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짜 마음을 모르는게 아니라 모든 자극이 너무 남들보다 강하게 느껴지니 힘든거라고, 그래서 그 처리가 미숙해서 과한 표현을 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pjbus ㅇㄹㄲㄹㅇㄲ
우영우 2달만에 천만 조회수 대단하네요 고몽님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우리가 우영우에게 힐링이 되는건 속이 눈처럼 하얗고 투명해서 아닐까. 잃어버린 순수했던 우리의 모습. 사회에 나와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인간애를 상실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하는듯 하네요. 실상 우영우같은 사람은 현실에선 찾기 힘든 전설의 유니콘같은 존재..
슬프다
bbb
제 아이도 자폐 스팩트럼이 있어서 첫 회 보면서 남 이야기 하는 거 같지 않아 보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도 흘렸어요.. 많이 연구 하시고 고민하셨던 흔적이 보이는 거 같아요. 평범을 바라고 키우려고 했는데 남들과 다르게 큰다는 건 엄마 입장에선 마음 아픈 일이죠...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걸 알리고 싶어요. 자페를 가졌다고 해서 바보가 아니고 다르게 생각할 뿐이란 걸요.. 극중에 "너 바보야?"하는데 너무 슬펐어요..ㅠ (실 생활에서 보면 다 그렇게 이야기 할 때가 많아요..ㅠ)
이 기회를 통해서 자페을 가진 사람도 좋은 모습으로 지켜봐 주셨음 합니다.
너무 속상했어요 저 부분 ㅠㅠ 영우 분명 너무너무 예쁜 뜻 있는 이름이 있는데...... 왜 바보라고 부르는지 ㅠㅠㅠㅠㅠ
선입견 편견을 극복하고 계신 어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어머님 자녀분 멋지게 성장할 것입니다^^
저도 아이가.. 요 몇년새에 자폐의 경계적 모습을 보여서 크게 괴로웠었습니다. 지금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고 사회도 함께 다양성을
존중하도록 성장하리라 믿기로 했습니다
이 드라마 고몽님 소개로 넷플릭스가서 1,2회 다 봤는데 제가 아들한테 하는 ‘영어로 말하지마’ ‘엉뚱한 이야기 하지마’ 등등을 극중 아버님이 말씀 하시는데 빵빵 터지는 여유를 가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전 워낙 마일드하고 아직 검진 날짜가 남아서 정확한 진단도 안나왔으니…어머님께서 겪는 고충을 어찌 다 이해할까요 ㅠㅠ 힘내세요 제 생각이 바뀌듯 사회가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장애에대한 편견을 깨우쳐주고 내용뻔한 변호사 이야기가 아닌 우리사회의 아픔을 말하는것 같아서 좋아요 못보신분 꼭 보세요 감동을 줄겁니다
ㅖㅖ
사회적 현실에도 정치판에도 없는 따뜻한 드라마라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