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여름이면 울주 제4부 바다가 키우고 바람이 보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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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4 พ.ค. 2024
  • 예로부터 바다를 터전으로 삶을 일궈온 울주의 여인들.
    울주군 서생면의 신리 마을,
    배임이 씨는 33년 경력의 해녀다.
    38년 전, 12남매 중 장남인 남편과 결혼해 시댁 식구 뒷바라지에
    자녀를 키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물질이지만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됐단다.
    “식구들이 우리 아저씨 형제가 12남매야 한 다스, 연필 한 다스 ”
    매일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
    임이 씨가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자칭 ‘짝지’ 해진 씨에게 전화를 거는 일.
    “해진아 오늘 작업(물질) 가야겠다.”
    특히 6월부터 알이 꽉 차
    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성게는
    요즘 배임이 씨의 망사리를 묵직하게 채워주는 주인공.
    울주 바다의 너른 품은 늘 노력한 만큼
    아낌없이 내어준단다.
    단짝 해진 씨의 텃밭에서 얻은 채소와
    해산물을 이용해 해녀들의 여름철 별식을 준비하는 배임이 씨.
    흰 쌀밥에 성게 알을 얹고 참기름을 두른
    ‘성게 비빔밥’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넘어간다.
    미역과 각종 채소를 된장에 버무린 후
    얼음 동동 뜬 시원한 물을 넣은 ‘채국’은 어떤 맛일까.
    울주 바다의 여름 맛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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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

  • @dllllllllllb
    @dllllllllllb 13 วันที่ผ่านมา +1

    😍

  • @user-ts2eu6rf6i
    @user-ts2eu6rf6i 13 วันที่ผ่านมา

    연세도 많으신데 해녀 일을 계속하시고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