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온지 10년되고 건축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인문학 분야 대학에선 학생들이 말할 기회가 많나 보내요. 건축학과 같은 경우엔 학생들에게 말을 하고 글을 쓰지 않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도면이랑 모형으로 보여주는 것이 건축적이고 전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고 글을 쓰는 것은 건축가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석사졸업도 논문형식이 아니라 프로젝트형식이고 발표를 할 때 그 발표의 주인이 학생이 아니라 겨수와 게스트 크리티커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학생들도 순종적이고 수동적이었습니다.
ㅋㅋㅋ 친구사귀기 어려운거 핵공감입니다. 나한테 엄청 친절하고 잘해줘도 절대 개인적으로 만나자는 말 안함...심지어 한두번 개인적으로 커피마시고 밥먹고 좀 친해졌나 싶어도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이상 또 연락안옴. 이미 자기들끼리 친한 그룹이 있어서 새로운 친구를 잘 안사귀고 안껴줌. 독일인들끼리도 그게 힘들다고 들었어요
베트남은 전쟁때문에 남쪽이 망해서 유럽으로 많이 이주했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학 문제로 4만명 이상이 독일에 거주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21만명 이상이 독일에 거주합니다. 또 프랑스 식민지였기에 유럽 문화에 동화했고 지금은 영어로 갈아타서 영어를 잘하는 젊은이들도 많기에 이런 문화적인 차이만 보더라도 베트남 사람들이 적응을 더 쉽게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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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온지 10년되고 건축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인문학 분야 대학에선 학생들이 말할 기회가 많나 보내요. 건축학과 같은 경우엔 학생들에게 말을 하고 글을 쓰지 않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도면이랑 모형으로 보여주는 것이 건축적이고 전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고 글을 쓰는 것은 건축가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석사졸업도 논문형식이 아니라 프로젝트형식이고 발표를 할 때 그 발표의 주인이 학생이 아니라 겨수와 게스트 크리티커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학생들도 순종적이고 수동적이었습니다.
ㅋㅋㅋ 친구사귀기 어려운거 핵공감입니다. 나한테 엄청 친절하고 잘해줘도 절대 개인적으로 만나자는 말 안함...심지어 한두번 개인적으로 커피마시고 밥먹고 좀 친해졌나 싶어도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이상 또 연락안옴. 이미 자기들끼리 친한 그룹이 있어서 새로운 친구를 잘 안사귀고 안껴줌. 독일인들끼리도 그게 힘들다고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러니깐요.. 저는 유학 당시 제가 독일어 못해서 저한테만 그러는줄 알았어요….
근데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애들도 똑같은 문제 있다는거 듣고는..
평생 적응 안될 인간관계 문화라며…. ㅋㅋ 그냥 그런가보다 하구 삽니닼ㅋ
@@pjohjontyp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눈을 피하는듯한 너낌 받을때 진심 마상
한국도 똑같죠.. 학교다닐때 사귄 친구만 평생친구고 그 뒤엔 새로운 친구 안사귀어요
그리고 신기한게 스페인 프랑스등은 자기 모국어 화자끼리 뭉치는데 독일은 독일인들끼리 안뭉침 외국에서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우리나라에 유학 온 중국이나 동남아 학생들한테 우리가 어떻게 대하는지 생각해 보시면 별로 억울할 것도 없을듯요.
이 영상 보고나니 왜 독일 친구가 학기가 시작되면 피곤에 쩔어사는지 알 것 같네요 (공대)
우리나라처럼 단순히 수업 듣고 과제 나오면 과제 하고 시험때 시험보고 땡인 그게 아니더라구요 ㄷㄷㄷ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일내 대학진학률이 20%정도라고 하셨는데요 졸업, 현지 취업과 영주권 스토리도 듣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좋은 팁 감사드려요.
관련 영상을 조만간 꼭 제작하겠습니다.
더불어 특별히 관심있으신 직종 분야가 있으실까요? 알려주신다면 자료조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요즘 베트남 사람들도 독일에 엄청 가던되요 한국에서 독일로 유학가는 조건 하고 베트남 사람들이 독일 유학 가는 거랑 어디가 더빡셀까요??
베트남은 전쟁때문에 남쪽이 망해서 유럽으로 많이 이주했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학 문제로 4만명 이상이 독일에 거주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21만명 이상이 독일에 거주합니다. 또 프랑스 식민지였기에 유럽 문화에 동화했고 지금은 영어로 갈아타서 영어를 잘하는 젊은이들도 많기에 이런 문화적인 차이만 보더라도 베트남 사람들이 적응을 더 쉽게 할거 같습니다.
독일어든 다른 유럽언어같은경우 독일상공회의소 ,대사관등이아니면 쉽지는않저 아니면 해외영업 독일은 20프로인가요 프랑스는 만35세이하 49프로 정도 거의 50프로인데 대학학위소지자가
어떤 조건에서 통계냈느냐에따라 약간씩
다르긴 한데 20프로대가 나오고 바이에른 같은 경우는 많은 편이라고 하면서 30프로 나오더라고요.
6월 첫 주에 베를린 다녀왔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내년에 대학원 진학을 고민중인데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를린! 진짜 좋으셨겠어요 ㅎㅎ 가본지 너무 오래됐지만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ㅎㅎ 따뜻한 댓글도 감사드려요. 가장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시길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