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아직까지는 강남 진출의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위치 자체도 주변에 공원이나 산밖에 없어서 애매한데, 둔촌주공은 재건축중이고, 고덕역 연장은 한참남았으니 아직까지는 주민들이 주로 사는 곳에 위치한 5호선밖에는 대안이 없는 것이죠. 사실상 강남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천호역 - 잠실역 구간이 최선이다보니, 출퇴근 시간에 환승하는 5,8호선 1-1은 그야말로 9호선이나 김포골드라인 저리 가라할 정도입니다. 하남까지 연장되면서 차라리 중간량에서 타는게 나은 수준이 되어버렸죠. 8호선 연장이 되면 진짜 더 걱정이 될 것 같아요. 여태까진 그래도 암사역이 끝이다보니 천호역에서 잠실역이 그나마 사람이 적다고 느껴질 수 있었는데, 별내까지 연장되면 가뜩이나 6량밖에 안되는 지하철에 얼마나 더 미어터질 지 예상이 되질 않습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출퇴근 하면서... 잠실역 인근에서 직장생활 했을 때 잠실역에 지하에 광역버스 환승쎈터가 셍겨서 개인적으로 좋아라 했던 1인임... 지상에 버스 정류장 상당히 혼잡한 편임... 광역버스 정류장까지 지상에 있었으면 엄청 불편했었을거임... 출근 시간 때 2호선 8호선 환승통로는 진짜 가기 싫어질 정도로 사람이 많음... 횡단보도 몇번 건너는 것보다 환승통로로 가는게 더 빨라서 그쪽으로 가는데 상황이 어쩔 수 없으니 그러려니 하면서 다녔음...
코로나 없었던 2019년 말 당시 출근시간대에 2호선 잠실역을 갔을 때 그야말로 전쟁영화가 따로 없을정도로 그 기다란 8호선 환승통로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와서 2호선 지하철을 타는 모습을 봤던 그 충격을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저번 7호선 특집에서 댓글로 답해주셨던 7~8호선 전동차 중 알스톰 GTO 소자를 장착한 1차분 전동차가 GEC 초퍼제어 전동차 처럼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질 날이 머지 않았는데 이 전동차에 대한 영상도 꼭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아마 저처럼 철도 덕후들에게 있어 이 전동차의 구동음 만큼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기에 한번 쯤 다뤄주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또 알스톰 GTO와 함께 사라져가고 있는 지하철체에 대한것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의 지하철과 대한민국을 상징했던 것들이라 이런 작은것들 하나하나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 이런 점들이 하나 둘 씩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그러네요..
9호선 시리즈 잘 보았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역시 정리 하나만큼은 깔끔하고 디테일하네요. 전 환승위치는 그냥 생각 안하고, 편한 쪽에서 탑승해서 가는 걸 선호하고, 환승위치와 동떨어지더라도 운동 겸 음악 감상 겸 해서 그냥 걸어가는 편입니다. 어차피 환승위치 쪽은 엄청 혼잡할 곳이기에 널널한 곳에서 탑승하면 마음은 한결 가볍더라고요.
잠실역은 방향별로 환승 통로가 분리되어 있는 데다가 무빙워크도 없기 때문에 길을 잘못 들었을 경우에는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꼭 행선지 확인하고 환승할 것! 잠실역 빠른 환승 외선→8호선 환승은 1-1번 문, 내선→8호선 환승은 10-4번 문이 가장 빠릅니다.(2호선 기준.) 문제는 외선인데 맨 뒤에서 갈아탄다거나, 내선인데 맨 앞에서 갈아타게 되면 무빙워크 없이 400m를 걸어야 하므로 주의.
모란역 환승은 많이 안 걷기는한데 가면서 열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알 수가 없어요. 중간에 안내 스크린 하나만 있으면 안 뛰어도 될텐데... 출근시간 분당선으로 환승할 땐 열차가 언제 올지 몰라 일단 뛰고 본답니다 ㅋㅋㅋㅋㅋ 둘이 운영사가 달라서 그런 거려나~ 사정이 있겠지~ 하고 십몇년 째 잘 뛰어 다닙니다 ㅋㅋㅋ
세계 TOP3 엘레베이터 회사 현직인데 지금은 1m까지 굴착이 필요없고 폭도 좁은 무빙워크 설치가 가능합니다. 현재 공항이나 대규모 대중이용시설에 들어서는 에스컬레이터들도 다 이런 제품들입니다. 그냥 서교공 예산 아끼기입니다. 서교공은 무조건 저가 입찰로 중국에서 원산지 증명도 안되는 부품 이곳저곳에서 모아와서 한국에서 재조립하는 부실 엘레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회사들에만 맡기는데 이런 회사들은 공법 개발이나 제품 R&D가 전혀 없어서 특수 환경에 맞춤형 설치도 못할 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이나 엘레베이터 추락 사고 등 부실 사례가 많이 발생합니다.
잠실역에서 급하게 바로 환승할 필요가 없을 경우에는 천천~히 걸어가는데, 이때 미친듯이 뛰어가는 사람들 구경하는게 은근히 장관임ㅋㅋㅋ
(문제는 열에 아홉은 저도 뜀...ㅋㅋㅋ)
8->2호선은 2호선배차가 많아서 괜찮은데 2->8은 뛰는편이죠 ㅋㅋ
아무래도 8호선 배차가 길다보니까 도착시간 얼마 안 남았으면 다 같이 미친듯이 뛰는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다들 뛰면서 한 번쯤은 환승역 설계자 욕해봤을 듯
@@user-bf2ft6fb8r ㅋㅋㅋㅋ8호선 러닝크루
잠실역은 그냥 출퇴근길 잠시 운동한다 생각하고 환승통로를 걷는 게 속편하죠~!! 지금은 적응해서 이정도 거리는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ㅎㅎ 근데 2호선이나 8호선이나 열차가 코앞까지 오는 거 보면 다들 전투적으로 뛰어야 한다는 게 흠이지만 ㅋㅋㅋㅋㅋㅋ
그쵸 ㅋㅋㅋㅋ 2호선은 배차가 많아서 다음거타지뭐~ 하고 걷는경우도 많지만 8호선은 특히 저녁시간대 배차가 너무 길다보니 강제로 퇴근길 운동까지 시켜주더라고요
환승 거리가 짦은것도 좋지만 잠실역 처럼 환승통로가 길면 혼잡도가 낮아지는 장정도 있습니다 신도림 김포공항역 처럼 한쪽으로 몰리는.경항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죠
되게 혼잡합니다...
@@arabiannight-c8x 혼잡해도 김포공항 신도림 보단 낫죠
그쵸 경험해본분들은 무빙워크 있으면 좋겠다 하실 텐데, 유동인구 엄청많은 잠실역 환승통로에 설치를 여태 안하는 건 뭐가됐든 뭔~가 사유가 있겠구나 싶었어요. // 아 그리고 8만 구독 기념 8호선 비밀 시리즈 진심 재밌게 잘 봤어요 고맙습니다!
자주 잠실로 놀러가는데 그 많은 인원을 수송할 무빙워크가 설치된다면 사고가 엄청 발생할 듯 싶어요.
@@윤주영-m7l 거기에 잠실역 환승통로가 일직선이 아니라 더 그래요.
옆으로 넓은 ㅈㄴ큰 무빙워크 하나 설치하는건 안되나
@@protect_pangil 그러기엔 이미 지어진지 오래됐고 석촌호수나 타워 등으로 인해 여러모로 설계가 어렵다고 들었어요
서울교통공사는 불편해도 어차피 환승 할 사람은 다 한다는 입장 일듯...
어렸을 때부터 너무 자주 다니던 곳이라 이젠 길다는 생각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고 걷기 좋다는 생각이 들 때도.. ㅎㅎㅎ
8호선에서 2호선 환승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오히려 통로가 있는게 낫다 싶기도 하네요. 출퇴근 시간에 환승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환승지점이 서로 가까우면 오히려 넘쳐나는 사람 수를 감당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일단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아직까지는 강남 진출의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위치 자체도 주변에 공원이나 산밖에 없어서 애매한데, 둔촌주공은 재건축중이고, 고덕역 연장은 한참남았으니 아직까지는 주민들이 주로 사는 곳에 위치한 5호선밖에는 대안이 없는 것이죠. 사실상 강남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천호역 - 잠실역 구간이 최선이다보니, 출퇴근 시간에 환승하는 5,8호선 1-1은 그야말로 9호선이나 김포골드라인 저리 가라할 정도입니다. 하남까지 연장되면서 차라리 중간량에서 타는게 나은 수준이 되어버렸죠. 8호선 연장이 되면 진짜 더 걱정이 될 것 같아요. 여태까진 그래도 암사역이 끝이다보니 천호역에서 잠실역이 그나마 사람이 적다고 느껴질 수 있었는데, 별내까지 연장되면 가뜩이나 6량밖에 안되는 지하철에 얼마나 더 미어터질 지 예상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도 구리남양주에서 강동구로 많은 인구 유입이 되서 발전하지 않을까요?
@@aaa-ul2oy 구리남양주에서 강동구를 누가 가 ㅋㅋㅋ 다 잠실 가려고 타는거지
@@Blackcowwwwww구리남양주에선 바로 붙어있는 강동구가 송파구보다는 가깝지. 천호암사 상권과 잠실 상권 모두 발전할 건 부정못함
경기도 광주에서 출퇴근 하면서... 잠실역 인근에서 직장생활 했을 때 잠실역에 지하에 광역버스 환승쎈터가 셍겨서 개인적으로 좋아라 했던 1인임...
지상에 버스 정류장 상당히 혼잡한 편임... 광역버스 정류장까지 지상에 있었으면 엄청 불편했었을거임...
출근 시간 때 2호선 8호선 환승통로는 진짜 가기 싫어질 정도로 사람이 많음... 횡단보도 몇번 건너는 것보다 환승통로로 가는게 더 빨라서
그쪽으로 가는데 상황이 어쩔 수 없으니 그러려니 하면서 다녔음...
롯데타워가 건설되면서 서울시에 기부채납한게 지하 환승센터.. 갓롯데
부동산보다가 철도 관심갖게됬는데 진짜 깔끔한정리 굿굿
산성역과 남한산성입구역은 말 그대로 산에 있어서... 실제 복정역에서 산성역까지는 오르막이라 남위례역 주변은 8호선 중 유일하게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죠. 복정역 타는 곳보다 산성역 타는 곳의 지표 기준 고도는 더 높지만 지상 기준 심도는 공항철도 서울역보다 더 깊죠.
역명판에서 암사행 전역 출발 떠 있으면 단체로 우르르 뛰는 픙경을 보게 됨 😮
작년 9월에 강동구에 갈 일이 있어서 복정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한 적이 있었는데, 한 층 바로 올라서 환승 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1번 차량 집중 같은 건 타보신 분들만 아실텐데 자료 수집 확실하시네요 놀랍습니다
매일같이 잠실역을 거치는 8호선 주민으로서 매우 흥미롭게 봤습니다!
8호선 이용할일이 별로 없지만, 어쩌다 타면 참 환승 어렵다 생각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매일 이용하는 사람들은 더 피곤할 것 같습니다. ㅠㅠ
코로나 없었던 2019년 말 당시 출근시간대에 2호선 잠실역을 갔을 때 그야말로 전쟁영화가 따로 없을정도로 그 기다란 8호선 환승통로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와서 2호선 지하철을 타는 모습을 봤던 그 충격을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저번 7호선 특집에서 댓글로 답해주셨던 7~8호선 전동차 중 알스톰 GTO 소자를 장착한 1차분 전동차가 GEC 초퍼제어 전동차 처럼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질 날이 머지 않았는데 이 전동차에 대한 영상도 꼭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아마 저처럼 철도 덕후들에게 있어 이 전동차의 구동음 만큼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기에 한번 쯤 다뤄주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또 알스톰 GTO와 함께 사라져가고 있는 지하철체에 대한것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의 지하철과 대한민국을 상징했던 것들이라 이런 작은것들 하나하나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 이런 점들이 하나 둘 씩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그러네요..
9만명때 9호선은 할이야기 많겠어 ㅋㅋㅋㅋ
10만명 그렇게 못되는가
11만명때는 신분당선 해 주세요
12만명때는 1호선해주세요
잠실 환승통로에 무빙워크를 설치해야 합니다..
미아사거리역은 엄청난 길이의 환승통로가 생깁니다.. 거기에 비하면 양반이겠죠..
예전에 8호선 이용했을 때 잠실 환승 구간이 진짜 제일 열받았었는데... ㅎㅎ
요즘은 잠실에서 일을 다니고 있는지라 매일 같이 이용하는 역이지만, 항상 붐비는 역이라 고되네요.
롯데월드가 있어서 아이들 소풍 기간이면 진짜 죽을 맛...ㅠㅠ
결국 하남선+별내선 승객들이 다 잠실역으로 몰리는군요 ㄷㄷ
정확히 이야기하면 잠실, 석촌, 가락시장 쪽으로 몰립니다.
이제 곧 헬이 될겁니다..
@@Ycmjg37143 잠실(2호선)석촌(9호선급행)가락시장(3호선) 싹다 1티어..
아침 저녁으로 인터벌 한세트씩 추가해서 건강을 놓치지 않게 하려는 큰 그림인것 같습니다 ㅎㅎ
고등학교 가는길에 잠실에서 꼭 환승을 했었는데 저 통로에 설치된 스크린으로 열차 들어오고 있는거 보이면 뛰지 않을수가 없거등요 ㅋㅋㅋ
이제 8호선 특집 끝났는데 구독자가 2000명이 늘어남
그래서 이🐦🔑야
@@GhostHyo?
@@GhostHyoㄷㄷ
@@잇프제isfj?
9호선 시리즈 잘 보았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역시 정리 하나만큼은 깔끔하고 디테일하네요.
전 환승위치는 그냥 생각 안하고, 편한 쪽에서 탑승해서 가는 걸 선호하고, 환승위치와 동떨어지더라도 운동 겸 음악 감상 겸 해서 그냥 걸어가는 편입니다. 어차피 환승위치 쪽은 엄청 혼잡할 곳이기에 널널한 곳에서 탑승하면 마음은 한결 가볍더라고요.
8호선인데 오타시겠죠 😅
여유로움이 부럽습니다^^
환승 통로 긴게 힘든게 아니라 약간 오르막길이라는게 진짜 힘듬…
콘텐츠가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음... 구리역 환승이 잠실역보다 힘들 것 같네요. 거기다 구리역은 경의중앙선 배차간격까지 고려한다면 더더욱 말이죠. 경중 구리역은 안쪽에 있지만 8호선 구리역은 돌다리사거리에 지어집니다.
그러니 덕소 도농에서 경중타고 잠실가느니 평소대로 광역버스를 탑시다(?)
실제로 마석, 평내 지역에서 경춘-8-2(또는 9) 조합으로 이동하기보다는 앞으로도 8002번이나 M버스같은 광역버스가 더 편하고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의중앙선은 시간표를 안 지켜서 그렇지 오기는 그래도 제법 자주 옵니다. (20분에 1대는 오니까) 근데 경춘선은 30분에 1대라서 하나 놓치면 음...
항상 이런거 조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수서에서 잠실가려고 3>8호선으로 환승했었는데 잠실 환승통로 진짜 핵길어...
고터 환승은 무빙워크라도 있지 8호선은 걍 내다리로 걸어야해서 번거로웠는데 그래도 노래들으면서 가니까 금방가더라ㅎ...
8호선 출퇴근인원으로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별내선 연장되면 혼잡도가 얼마나 될지 너무 겁나네요 ㅠㅠ
환승통로 길다는데 다 해봤는데 그래도 수도권은 진짜 편리한 겁니다. 150m 걷는거 일도 아닌데요 뭐.. 물론 최악은 고속터미널. 여긴 지옥 그 자체 ㅠㅠ
잠실역 15년째 이용한 인간으로서... 겁나 뛰어야 운이 좋은 역임.... 근데 그 운도 언제 올지도 모르고 매우 귀찮은 과정이라... 😂
환승터널이 긴것도 긴건데, 은근한 경사에 통로를 걷다보면 어지러워서 그냥 평평하게 걷고 짧은 계단/에스컬레이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네요.
잠실역 환승통로매번쓰는데 이사가기전에 2호선만탈때는몰랐는데.8호선쪽으로이사갔더니 너무길더라고요,,, 에스컬레이터도없고 무빙워크도없는데 어디로가도 10분정도걸림,, 게다가 8호선도6개열차밖에안되서 진짜사람많고,,
노원역이 환승길다해도 중간중간 에스컬레이터있고 실제 직선거리걷는건 잠실 환승거리 반정도
천호역인가 계단하나로 환승가능하니 금정역 3초환승처럼 편하네요
3호선 환승 땜에 가락시장 역 진짜 복잡해졌음 ㅠㅠㅠ 근데 또 잠실 나갈 때는 9호선 있어서 더더더더 복잡해짐... ㅋㅋ큐ㅠㅠㅠ 그치만 덕분에 손쉽게 이곳저곳 갈 수 있어서 좋긴함 ㅎㅎ
2:56초 잠실역8호선 잠실나루역2호선과 서로만나지만 환승은안되는거같네요. 3:18초커브를튼8호선잠실역이 잠실나루역과거리가좀멀은거같습니다.같아요,
잠실역은 방향별로 환승 통로가 분리되어 있는 데다가 무빙워크도 없기 때문에 길을 잘못 들었을 경우에는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꼭 행선지 확인하고 환승할 것!
잠실역 빠른 환승
외선→8호선 환승은 1-1번 문,
내선→8호선 환승은 10-4번 문이
가장 빠릅니다.(2호선 기준.)
문제는 외선인데 맨 뒤에서 갈아탄다거나, 내선인데 맨 앞에서 갈아타게 되면 무빙워크 없이 400m를 걸어야 하므로 주의.
되돌아 가지말고 그냥 2호선쪽에서 위로갔다 다시 내려오는 방법도 있어요
노원역, 당산역, 건대입구역 환승 넘 불편합니다. 길이+무한계단에 잠실역보다 배 이상으로 힘듬.
사실 잠실역 환승통로는
다른 막장환승역(ex:신당역,dmc 등)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네요...
신당역 무빙워크는 자주 꺼져있던데...
무빙워크 있어봤자 평시에는 전기절약한다는 명목으로 꺼놓는게 문제죠
종로 3가, 신당, ㅊㅅㄷㅇㄱ, 삼각지 이런곳에 설치 해놨는데 평소때는 절약정신때문에 무빙워크에 적기공급 안하죠
종로3가, 신당, 이수대입구(이수), 삼각지 등 환승역들은 모두 환승이 긴데 말이죠.
서울1-인천1 부평역도 마찬가지...
정보가 엄청 디테일하네요.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잠실역 환승 정도면 노원 고터 대림 그런 곳들에 비하면 그냥 한없이 평범하다 생각합니다. 8호선에서 2호선 잘못 들어가면 곤란하긴 해도 고저차가 심한 다른 환승에 비하자면..
저번에 서울갔을때, 잠실역에서 압구정로데오역 갈려고 잠실 2호선역에서
8호선역으로 환승할려고 이동하는데
이동 거리가 너무 길어서 놀랐던 적이 있는데 저런 이유 때문에 이 모양이 된
거였군요
3:23 그러면 오른쪽커브니까 석촌역 조금 왼쪽으로 밀고 왼쪽으로 작은 커브를 해놓고 나중에 큰길따라 커브틀고 역만들고지금 몽촌토성역으로 가면 간단한 문제 아닌가?
15년전쯤에.. 자주 이용했었는데 종로3가 왕십리 디엠씨나 홍대입구같은데에 비하면 그닥 길다는 느낌은 안듦.. 잠실역정도면 그냥 무난하지 않나요?ㅋㅋ 시청역보다도 덜한 느낌.. 그냥 단순히 방향만 잘 잡아 쭉 걸어가면 돼서 ㅋㅋ
제일 많이 타는 노선이고 환승도 자주 하는데... 잠실역 걷다가 진심...ㅎ 퇴근할땐 그냥 퍼질러 앉아서 자고싶음... 진짜 무빙워크 설치되면 좋아서 울 것 같네...
8호선 잠실역에서 나오면 롯데몰, 롯데시네마로 가기 편해서 이제는 그렇게 가고 있는데 잠실역 환승은 아직까지 너무 힘들고 지쳐서 버스로 잠실역까지 갑니다ㅋㅋㅋㅋㅋ유독 그 구간은 덥기도 엄청 덥고 오르막이라서 적응이 안되네요;;;
너무길어요.8호선타고 잠실에서 2호선타러갈때~요즘처럼 더운날에는 더힘듬.가다보면 지하철들어오는소리 더운데 아침부터뛰기 힘듬 ㅠㅠ
저는 역쟁이님 구독자가 3만명 때부터 봤는데 벌써 8.2만명이 되셨군요
8호선 이야기 수고 많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아침마다 잠실역을 뛰어다니다시피 출근하는데 아오~~~😂
잠실역 너무 더워서 시간 두배 걸려도 다른 곳 이용한다.. 여름에 진짜 너무 덥고 죽을거같음 환승하다가. 사람도 너무많고 찜통 그자체
에스컬레이터는 그렇다 치고 우리나라 문화로는 무빙워크는 없는게 나아요. 유지보수 각종민원 보상문제 엄청납니다. 공항같은 비지니스, 여행객 아니면 없는게 맞음. 선진시민의식 갖추기전엔 다른 어떤역에서 설치안하는게 맞습니다.
예전에 뚜벅이시절 잠실역에서 환승 할 때 항상 전력질주로 뛰어가곤 했는뎈ㅋㅋㅋㅋㅋ
타이밍 잘 맟추면 지하철 오자마자 탈 수 있었지
그다음은 9호선!!! 9만 구독자 가즈아!!!
지하철 건설이 진짜 극한으로 어려운듯
0.00001% 허점이라도 생기면 안되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환승거리 극혐은 신분당선 강남역입니다. 계단이 몇개에 거리는 왜 그렇게 먼거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운동 부족을 생각했다고..긍정적으로 이겨내는 중
우리나라 지하철 건설은 항상 보면 그 당시의 예산 문제에만 집착해 이상하게 지어지는 경우가 많음. 미래를 하나도 안 내다봄.
강동역 근처 삽니다... 강남 출퇴근할 때 그냥 종합운동장으로 갑니다...
환승의 특징은 처음 알았네요 ㄷㄷㄷ
모란역 환승은 많이 안 걷기는한데 가면서 열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알 수가 없어요. 중간에 안내 스크린 하나만 있으면 안 뛰어도 될텐데... 출근시간 분당선으로 환승할 땐 열차가 언제 올지 몰라 일단 뛰고 본답니다 ㅋㅋㅋㅋㅋ 둘이 운영사가 달라서 그런 거려나~ 사정이 있겠지~ 하고 십몇년 째 잘 뛰어 다닙니다 ㅋㅋㅋ
요즘은 지도앱에 실시간 정보가 나오긴 하는데 굳이 켜서 보는 것도 귀찮긴 하죠..
@@uzawareisa 맞아요 켜서 보면하긴 되는데 귀찮아서ㅎㅎ 실시간은 안될 때도 있구여..
8호선이 남양주까지연장하면 9호선은 경기도 각지에서 오는사람까지 태워야하니깐 혼잡도는 더 심해지겠군요 서울,고양, 안산, 성남, ...
다음에는 이번에 헬 게이트 열린 김포공항역 리뷰 해주세요.. 부천과 일산에서 유입되는 인원이 많은데 9호선 8량이 아니니까요
신분당선 얘기도 궁금해요
저는 안산토박이예요.
최근 달미역왜그렇게 깊은지....없는 고소공포증까지 생기겠어요.
에스컬레이터 타기무서워서 다들 엘레베이터다신다는 얘기 아시나요?
그리고 제가 직장이 사리역인데 집인 초지역에서 탈때는 그냥가시면서 사리역에서는 정차를 1분정도 기다려주나요? 배차간격이 길어서 그런가요?
이제 중앙역에 새로운 노선들어오면 거기도 환승하는거리 꽤 길어질듯해요.
여기 진짜 극강이다.. 아침에 출근길에 달리기 제대로 한판 해야혀
그 5호선~8호선~2호선 이용자가 저입니다…. 진짴ㅋㅋㅋㅋ 8호선 무조건 1번차에 타셔야해요…. 잠실에서 갈아타기때문에 어지간하면 하루에 5000보 넘게 찍힘^^ 무빙워크 설치하면 아침에 위험할거같긴해요… 사람개마나….
곧 9호선 영상 나오겠네요...ㅋ 10만명엔 수인분당선 일지 경의중앙선 일지 너무 궁금해요!
신안산선으로 예측해 봅니다.(옛 10호선 계획 참고)
@@장크롱크롱 오 그럴수도 있겠네요!
@@장크롱크롱 신안산선은 개통도 안했는데요 기존 노선들중에 하겠죠
진짜 역쟁이님 채널을 보기 시작한 것이 굉장히 좋은거 같아요!
유익하고 정보도 많으니까요!
느려터진 무빙워크는 안 만드는게 좋음. 게다가 신당역 무빙워크는 서 있는 경우가 대부분. 천호역 환승은 최상임
여기 자주가는데 환승 도착하면 애플워치가 운동하냐고 알림옵니다 ㅋㅋㅋ 운동도시켜주고 갸꿀~❤
세계 TOP3 엘레베이터 회사 현직인데 지금은 1m까지 굴착이 필요없고 폭도 좁은 무빙워크 설치가 가능합니다. 현재 공항이나 대규모 대중이용시설에 들어서는 에스컬레이터들도 다 이런 제품들입니다. 그냥 서교공 예산 아끼기입니다. 서교공은 무조건 저가 입찰로 중국에서 원산지 증명도 안되는 부품 이곳저곳에서 모아와서 한국에서 재조립하는 부실 엘레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회사들에만 맡기는데 이런 회사들은 공법 개발이나 제품 R&D가 전혀 없어서 특수 환경에 맞춤형 설치도 못할 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이나 엘레베이터 추락 사고 등 부실 사례가 많이 발생합니다.
20년전 천호동 살면서 역삼동으로 출근했었는데 저 환승구간 출퇴근시간에 이태원인파는 장난임~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살았나 싶슴...
아침 출근할때마다 매일 욕하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았군요
8호선 주이용자인데 공감됩미다
저도 2호선 역삼역에서 8호선 단대오거리역으로 출퇴근 하고 다닐때가 있었는데
그냥 건강 챙기는거다 생각하고 다녔었죠. ㅋㅋㅋㅋ 멀긴 멉니다.
2호선이랑 V자식으로 만나는 승강장으로 했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커브에 승강장이 있게되니까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얼른 9호선도 부탁드려요!!
와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안 되어 9호선도 하시겠네요^^ 기대하겠습니다~!
8호선은 복정역을 제외한 전 역이 상대식승강장입니다~
8호선 타고 잠실내려서 환승센터까지 한참 걸을때마다 진짜 힘들어죽겠음…가방도 무거워서 허리아프고 짜증나!
8호선 자주타는사람으로서 영상 감사드립니다!!
9만명 때는 9호선, 10만명 때는 수인분당선(?)인건가요?
잠실역 근처 거주중인데 요즘 환승센터도 생기고 지상에 경기도로 가는 광역버스도 엄청 늘어나서 점점 동네가 터지려고 하네요.. 경기도 사람들 너무 많이 옵니다 ㅋㅋㅋㅋ
긴거까지는 괜찮아요 대체 왜 오르막길이 있냐고😢
8호선 2호선 저기도 쌍욕이 나옴...단 걷기 운동이 되며 운동화가 빨리 닳습니다.
돈이좀 들더라도 환승통로 폭을 넓히고 무빙워크를 설치해야될듯.
나가는곳도 찾기 힘들어요..야구장 갈때 길잃은 병아리 엄청 됬....
진짜 2호선탈때 5호선-천호환승-8호선-잠실환승-2호선 타야되면 개빡침....
내가 이채널은 3만때부터 본거 같은데.. 어느새 8만!! 자자.. 실버버튼 받아서 라방 고고 합시다!! 그나저나 찾아보면 1호선 2호선도 있다는건데... 찾아봐야지
1,2호선은 없습니다 3만명때 3호선부터 했어요!
그래도 잠실역 2,8호선이 삼성동복합환승센터 보다는 환승 거리가 짧을 듯.
거긴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을 하나의 환승역으로 확장하는 개념이니깐
03:26 +엄청난 소음
8호선타고 잠실역에서 환승할 일 있으면 전동차 탈 때 환승거리가 가장짧은 타는 곳에서 타야겠네요
종로3가역에 3호선~5호선 환승 구간에 있는 무빙워크는 작동되는거 거의 못봤음 종로3가역에 있는 무빙워크는 있으나 마나한 무빙워크임.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그래도 가동시간 길어졌더라고요.
잠실역 특집 감사합니다~~~
자주 이용해서 익숙해져서 그런가 딱히 아주 멀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체감상 신당이랑 비슷한 정도? 노원역쯤은 되야 ㅋㅋ
ㄹㅇ 운동된다 ㅋㅋ;;
잠실갈때마다 환승땜에 욕나왔는데.....그래서 일부러 그동네 갈일 안만듭니다.
애초에 8호선을 잠실에서
천호 방향이 아닌 잠실대교를 건너서
성수지선과 이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