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친 낯선 너의 이미 차갑게 돌아선 날 한참 동안 써 내려간 내 맘 전하지 못한 채 사라져
싫은 표정 한 번도 없었던 날 바래다주던 시간마저 잡을 수도 잡힐 수도 없이 난 멀어져 버린 너 없는 하루 생각한 적 없어 집에 가는 길 눈물이 나서 그냥 서 있어 그냥 서 있어 생각도 못 한 이별이라서 한참을 서서 한참을 서서 다신 없을 것 같던 이루지 못할 약속들만 내 앞에 서서 다짐했던 말 지키지 못한 채 사라져 뒤돌아섰던 너의 마지막 난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 숨을 쉬는 것조차 난 두려워 난 사라져버린 너 없는 하루 생각한 적 없어 집에 가는 길 눈물이 나서 그냥 서 있어 그냥 서 있어 생각도 못 한 이별이라서 한참을 서서 한참을 서서 집에 가는 길 눈물이 나서 생각도 못 한 이별이라서 한참을 서서 한참을 서서
와와ㅠㅠㅡㅠㅡㅠ오늘듣는데..좋네요ㅠㅠㅠㅠ
마주친 낯선 너의
이미 차갑게 돌아선 날
한참 동안 써 내려간 내 맘
전하지 못한 채 사라져
싫은 표정 한 번도 없었던
날 바래다주던 시간마저
잡을 수도 잡힐 수도 없이
난 멀어져 버린 너 없는 하루
생각한 적 없어
집에 가는 길 눈물이 나서
그냥 서 있어 그냥 서 있어
생각도 못 한 이별이라서
한참을 서서 한참을 서서
다신 없을 것 같던
이루지 못할 약속들만
내 앞에 서서 다짐했던 말
지키지 못한 채 사라져
뒤돌아섰던 너의 마지막
난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
숨을 쉬는 것조차 난 두려워
난 사라져버린 너 없는 하루
생각한 적 없어
집에 가는 길 눈물이 나서
그냥 서 있어 그냥 서 있어
생각도 못 한 이별이라서
한참을 서서 한참을 서서
집에 가는 길 눈물이 나서
생각도 못 한 이별이라서
한참을 서서 한참을 서서
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머쉬베놈 왜이리 시끄러운 것일까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