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20년째 타고 있습니다. 현제는 마음맞는 사람 몇분과 가끔 타긴하지만 결국 바이크란 고독한 취미입니다. 혼자서 자기 페이스에 맞춰서 유유자적 즐기는게 제일 좋더군요. 같이 타시는 분들도 홀로 즐기다가 가끔 외루울때면 서로 만나서 라이딩을 하지 결국 혼자서 즐길때가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같이 달리면 블루투스 연결해서 대화하면서 달리니까 오롯이 집중도 안되고 나는 이구간에서 경치를 보면서 천천히 달리고 싶은데 안그런 사람도 많고(풍경의 취향은 정말 다다르더군요.) 다같이 가면 뭐 먹을때나 마실때도 취향이 갈려서 사소한거에 서로 서운함이 생길때도 있고 (맨날 니먹고싶은데만 가지않냐? 뭐 그런식)비슷한 기종 비슷한 페이스로 달리게 되어도 결국 앞이든 뒤든 서로가 서로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오토바이는 자동차 보다 더 집중을 많이 해야되는데 다른사람까지 신경을 써야하니 그리 즐거운건 아닌듯 싶습니다. 진짜 어쩌다 가끔 다같이 타면 즐겁기야 하겠죠. 뭐 혼자 가기 뻘쭘한 유명한 포인트들 그런곳 갈때 말이죠. 그런거 아니면 나혼자 유유자적 욕심안내고 안전하게 즐기면 오픈카 못지 않게 낭만을 즐기며 재미있게 라이딩 가능한거 같습니다. 저는 주로 스포츠 투어러 위주로 즐기고 있는데 최근 오랜만에 네이키드 바이크 세컨으로 들이면서 또다른 재미를 즐기고 있네요. 요즘 날씨가 점점 타기 좋아지고 있는데 항상 조심해서 다니시고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오토바이 동호회 뿐만 아니라 어떤 동호회도 똑같아요.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심리학자가 한국인은 지적질이 엄청 심하다고 합니다. 일본 학자가 "한국 사회는 사람들이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하나의 거대한 극장이다" 라고 했습니다. 어떤 통계에서 한국인의 이타심은 4%로 세계 최저로 나왔죠. 칠절한 일본인은 34%. "우리" 패거리 이기주의가 극심해서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비난 , 왕따 시키죠.
잘 했네요. 혼다 골드윙 24년 타고 있는 7학년 3반 입니다. 나도 초창기에 몇 년 동안 동호회에 가입 했었는데 좌회전 시 맨 앞 로드 마스터가 회원들이 다 좌회전 할 때 까지 길을 막고 ( 위험, 민폐), 몇 사람들은 소위 애인(?)을 태우는 등 물이 흐려져 이건 아니다 싶어 탈퇴하고 나 홀로 라이딩 중... 귀하의 바이크는 시속 80 정도가 적당할 듯... 안전한 라이딩 인생 즐기시길......
대전쪽에 있는 골드윙 동호회 저도 두번 갔는데 두번째는 전 집사람을 태우고 갔는데 집결지 에서 승용차 두대가 오는데 여성 텐덤 라이더 하는 여성분들이 6명정도 내리더니 각자 한사람씩 짝을 만들어 텐덤을 하길래 이건 아니고 싶어서 바로 방향을 솔로 텐덤을 했습니다 참 욕먹을 짖 하는 동호회 굳이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딸 같은 여성 라이더도 데리고 다니더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담이 있네요. 살짝 다르긴 한데.. 몇년전 바이크 카페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주로 오토바이 동호회가 자주 오던곳이죠. 그곳엔 BMW 오토바이 (조금 규모가 큰+ 카페 사장님과 친한+유부남) 동호회 회장이 자주 왔었습니다. 가게 오픈할때 도움을 줬었대나 뭐래나? 물론 사장님이랑만 친했지 저 포함 직원들이랑은 전혀 친하지 않았어요. ( 매니저 , 글쓴이 , 여알바- 편하게 알바 라고 칭하겠습니다.) 싸가지가 엄청 없었거든요. 평소와 다름없이 일하던 와중 .. 제가 좋아하던 오토바이 조차 팔고 오토바이 동호회를 보면 선입견 부터 생기게 되는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평소 오픈 방식은 매니저->글쓴이-> 알바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는데 그날따라 매니저님과 글쓴이가 사정이 생겨 알바가 오픈을 하게 되었죠. 알바도 일에 짬이 생겨 무리 없이 오픈을 해주었고 저는 평소 출근시간보다 일찍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출근을 하고 보니 손님들 규모도 좀 있었고 그 동호회 회장이 저보다 먼저 와 있더군요. 심지어 혼자서 말이죠. 속으로 ' 미친새끼.. 돈도 많아서 좋겠다 휴...' 거리며 카페로 가서 알바에게 매장 상태를 물어보려고 하는데 알바가 눈이 시뻘개 져서 울기 직전인겁니다. 솔직히 깜짝 놀랬습니다. ' 혼자하기 그렇게 힘들었나? ' 저도 이런경험은 처음이라 얘가 왜 우는지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이런 생각한 저를 뺨 오지게 치고 싶어요. 나중에 사정을 들어보니까 예...맞습니다. 동호회 회장이 알바보고 돈 줄테니까 자기 집에와서 놀지않겠냐고 손을 억지로 잡았다 라고 하더군요... 그 후 는 뭐 별거 없습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했던 애라 매니저님이랑 저랑 합심해서 동호회 회장한테 개 지랄 하려고 했는데 사장선에서 정리 되어버리고 흐지부지 끝나버리거 말았습니다. 세상에 시발거.....좋아하던애 하나 지켜주지 못한 한심한 새끼가 되어버렸죠... 그후론 그 카페도 그만두고 가지고 있던 오토바이도 팔고 오토바이 동호회만 보면 아주 치가 떨립니다.
오토바이 동호회 뿐만 아니라 어떤 동호회도 똑같아요.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심리학자가 한국인은 지적질이 엄청 심하다고 합니다. 일본 학자가 "한국 사회는 사람들이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하나의 거대한 극장이다" 라고 했습니다. 어떤 통계에서 한국인의 이타심은 4%로 세계 최저로 나왔죠. 칠절한 일본인은 34%. "우리" 패거리 이기주의가 극심해서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비난 , 왕따 시키죠.
1. 같은 기종 동호회 기변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탈퇴 2. 지역 동호회 정치질 막장을 볼수 있음 3. 카톡 등 오픈 동호회 근본없이 딸배 마냥 온갖 불법 그냥 달림 약육강식의 무림처럼 뒤쳐진 라이더 버림 4. 삼삼오오 바린이들 모아 모임 만들어 코스 짜고 가르쳐주고 도와줘도 고마움 1도 없음 그래서 저는 와이프와 둘이 탐 세상 넘 편하고 좋다
어떤 형태이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와 멘탈을 소모하죠.. 그리고 바이크 라이딩도 어느정도 연차가 쌓이면 생각보다 많이 안타게 되고 개인적으로는 가끔 친한 지인과의 라이딩이 아니면 대체로 혼자 다니는데 적적할때도 있지만 마음 편한게 최고 입니다..ㅎㅎ
교통외근경찰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글을 쓰셔도 상당한 수준의 필력을 보여주실 것 같은 말씀 수준입니다. ^^; 저희 직원들도 할리(예전에 할리 막 나왔을 때 그때 감성을 잊지 못해.. 터더덕 터더덕 터더덕 그 소리와 진동에 매력을 느껴 아직도 타고 계신분들 더러 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저희는 이런 일(단속과 사고 등)을 하기에 어떤 곳에서 어떻게 하다 사고가 나는지 정말 너무나도 잘 압니다. 신호위반하고 차로준수 안 하고 칼치기 하고 속력 내고 엔진 과부하 걸어서 최고 속도까지 내고... 언젠가는 정말 큰일 당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오토바이 성능만을 즐기기 위해 타는 게 아닙니다. 영상 속 주인공분은 감성이 있는 분이시네요. 저 역시도 그런 감성과 혜안이 있었으면 합니다. 멋지십니다. 그리고 매일 보신 것을 책이나 일기로 써 내려가도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응원합니다. ^^
차분한 나레이션이 아주 듣기 좋습니다.....저도 지금 보다 젊을 때는 뭐가 그리 급했는지 바이크에 올라타면 목적지를 향해 쏘기 바쁜 라이더였지만.....이제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체력도 딸리고......말씀하신 것처럼.....자연도 느끼지 못하고 냅다 달리던 그 옛날의 라이딩 습관이 뭐 그리 좋았었나 후회가 됩니다......이제는 평균 속도도 줄이고.....가능하면 교통 규약 지키며 느긋하게 자연과 함꼐 라이딩 하는게 좋아졌습니다......안전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뜻깊은 이야기 잘들었어요. 고마워요. 한 40년 넘게 삶의 일부분으로써 바이크를 70넘은 나이에도 잘타고있습니다.인천에살면서 혼자서 거제도.강원도.전라도등등...여행은 자신과의 싸움이죠.주관대로 라이딩 안전하게하세요.2소면허있으면서도 10년된 트리시티 잘타고있습니다. 좋은소식 기다리면서...
즐길줄을 알면 괜찮음.... 단지 즐길줄을 모르고 자랑질 할려니 모순만 나오는거죠... 방향지시등도 켤줄 모르는데 운전을 하니.... 누구나 실수 실패 안하겠습니까 도로운전에두요 그럼 사과와 서로에 배려 양보 있지않습니까^^ 이게 안돼니 되돼 맟춤법 타령이나 하는거죠.... 이제 좀 말할거 없으면 자랑질 무시가 기본 페이스구요....
미성년 일때 빼고 공식적으로만 올해 24.25 년차 41세 바이크 인생입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20년 넘게 타면서 동호회 생활은 총 3.4년도 안되는거 같네요. 성향의 차이도 있겠지만 가고싶을때 가고. 서고 싶을때 서고.먹고.쉬고.싸고 ㅎㅎㅎㅎㅎ 속 편합니다 ~~~ 또. 말씀 하신것처럼 바이크를 안타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바이크가 주는 이 앤돌핀~~ㅎ 바이크를 너무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여유가 없지만. 모으고 모아 할x.쿼터.스쿠터 보유하고 있고 이녀석들이 절 부지런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빨리달리면 저세상 가는 속도도... 에헴 ... 빨리 달리다가 스쿠터 타면 안보이던 퐁경도 보이고.. 늦은 새벽 두서없이 좋은 영상보게되어 반가움에 글이 길었습니다. 안라하시고. 영상 많이 올려주시고 오래오래 바이크 타면서 행복하세요 ~ 영상 감사히.잘 보았습니다.
저도 인터셉터로 입문해서 지역동호회에서 너무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알차분들이랑 다닐 때가 많아서 고속투어 일까 걱정 했지만 다들 차간주행이나 신호무시같는거 전혀 없으시고 주행속도에 따라서 저속 중속 고속으로 팀 나눠다니면서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저도 말씀하신 것 처럼 풍경보고 바람 맞으며 낭낭바리를 좋아하다보니 평속 80-100이 제일 즐거운 속도이더라구요. 특히나 다 같이 대열주행시에는 차간주행이나 신호무시 같은건 사고위험도 높고 도로위에 자동차에게도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달리는 팀원들을 위해서라도 그런일은 없어야 되는 것 같구요. 쏘지않을 거면 오토바이를 왜 타냐라고 말씀하신분은 너무 편협한 생각으로 바이크라이프를 즐기시는 것 같네요 ㅎㅎ 같은 팀원으로 각자의 취향은 있겠지만 서로의 성향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꼭 맘에 잘 맞는 팀원분들 만나셔서 즐겁고 안전하게 바이크 라이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안라무복!
저도 경북지역 동호회 소속 이였습니다만 너무 안맞아서 지금은 쏠투 다니고 있는데 정말 쏠투의 장점을 만끽 하는중입니다. 동호회 소속이였을때 정말 사람 들끼리 모함하고 바이크 깔보고 저배기량이라고 무시당하기 일수였는데 지금은 너무 자유를만끽하면 재밌게 즐기고있습니다. 바이크는 쏠투가 정말 매력있는듯해요ㅎ 늘 안라무복 기원드립니다^^
저도 3ㅇ년째 혼바 하는 유저입니다! 달리고 싶을때 달리고 서고 싶을때 서는게 저는 낭만인것 같습니다. 어릴때 친구랑 가는것 말고는 절대 동호회는 가지 않습니다. 이미 다 예상 되더라구요. 제 동생도 게임좋아하는데 바이크 배워서 2명이 같이 다니면 너무 좋을텐데, 안배우려고 하네요.
250을 초과하는 바이크를 20년 이상 타면서 거의 안타본 바이크가 없을정도로 갖가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라이더입니다. 지금은 골드윙17년식 타고있습니다. 골드윙만 3대째입니다.같은걸 여러대 타봤다는건 그만치 신뢰를 한다는거죠? 동호회라는게 장단점이 많은데 생각하기에 따라 단점이 더 많을수있습니다. 중요한건 특정기종의 동호회냐,소히말하는 짬뽕이냐...를 알고 가야합니다. 그중에 알차들위주의 동호회는 내가 알차를 안탄다면 절대로 접근해선 안 되는곳이죠... 바이크마다 배기량과,운동성이 다 다르기때문에 자칫 타 바이크 라고해서 속도가 이러네 저러네 욕하시면 안됩니다. 로얄엔필드도 일반125 미만의 라이더가 볼때엔 과속에 요리조리 양아치로 보일수있고 반면에 리터급 바이크들에겐 거북이 같이 보일수있습니다. 근10년 전후부터 수입 고배기량 바이크들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너도나도 남자의 로먕실현으로 이젠 왠만한 시골에서도 심심치않게 볼수있을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그분들중엔 진짜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가지시고 타는분들도 너무많습니다. 예전엔 여유와 낭만으로 타는분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면 지금은 폼과 가오로 가득찬반면 무조건 빠르게 달린다.한적한곳에선 신호따윈 무시하고 그러면서 값비싼머신 탄다며 주위사람들에게 자랑질을 합니다. 하는짓은 동네 배달바이크만도 못한짓들을 하고다시면서 말이죠...소히 양아치라이더가 너무많은 시절입니다. 하고픈말을 많지만 이만하겠습니다,
어릴 때 2종소형을 따고 cb400을 1년정도 탔는데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지금은 비록 결혼해서 바이크 근처에도 가치 못하지만. 제가 꿈꾸던 바이크 철학이라 너무 부럽네요. 느릿한 속도로 바람을 느끼며, 숲냄새를 맡고, 산과 바다를 감상하는 유유자적한 라이딩을 언젠가는 하고싶습니다.
장거리용 퍼스트로 할리, 단거리용 시내용 세컨으로 커브를 타고 있습니다 😊 거의 혼자 유유자적 다니고 BMW R 18 클래식 타는 절친과 함께 가끔 둘이서 라이딩 하는데 늘 라이딩은 즐겁습니다 딱히 동호회에 들어갈 생각은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ㅋㅋㅋ
오토바이 동호회 뿐만 아니라 어떤 동호회도 똑같아요.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심리학자가 한국인은 지적질이 엄청 심하다고 합니다. 일본 학자가 "한국 사회는 사람들이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하나의 거대한 극장이다" 라고 했습니다. 어떤 통계에서 한국인의 이타심은 4%로 세계 최저로 나왔죠. 칠절한 일본인은 34%. "우리" 패거리 이기주의가 극심해서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비난 , 왕따 시키죠.
요즘같이 어지러운 세상에 당신 같이 포근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 참 감사합니다. 요즘은 돈 주고 얻을 수 있는 멋과 정보가 너무 많아, 누구나 겉으로 보기에는 폼 나게 뽐내면서 살기 쉬운 세상입니다. 저는 그런것보단 부군님 처럼 순수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아는, 건강한 양심이 남아있는 사람이 훨씬 멋있어 보입니다!! 너무 잘 하고 있다고 응원 하고 싶어요~
혼자 타는게 편해요 빠르게 타는 사람이나 천천히 타는사람이나 한번씩은 같이 타더라도 지속적으로 계속 같이타면 서로에게 곤욕임 특히 바이크특성상 아무리 편한 바이크라도 일반 자가용에 비해서는 그 특유의 포지션으로 더 힘들수밖에 없음 빠르게 타는 사람이 알차를 탄다면 더더욱 그럼. 느긋하게 타는사람 페이스에 맞추면 그 극악의 포지션에 의해 라이딩이 즐거워야하는데 고문의 시간이 됨. 반대로 느긋하게 타는 사람이 빠르게 타는사람의 페이스에 맞추면 라이딩이 즐거워야하는데 순식간에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는 위험한 라이딩의 시간이 됨. 라이더들 더 편한 자가용 냅두고 굳이 주말에 불편한 바이크 타는이유는 결국 재미,스트레스 푸려고 탈건데, 서로 맞지도 않는 사람끼리 라이딩하면 혼자 투어갈때보다 집에 돌아와서 몇배로 더 지친다는걸 느낄꺼임
오토바이 경력 2년정도 됐던 해에 "나도 동호회나 가볼까?" 해서 간 그곳에서 나는 E성향이지만 E들의 말에 따라갈 수 없었고, 이미 오토바이 개인실력 최대치인 나로서는 그들을 따라갈 수 없었다. 그때 두번째로 목숨이 위협당하는걸 느꼈고, 그 뒤로는 저배기량 투어도 가봤지만 대열 맞추고 가도 혼자 노는것과는 많이 다르다는걸 알았다. 아 나는 아무리 마음맞는 사람이라도 대열을 무리하게 따라가다간 죽을 수도 있겠다 하고 그 뒤로는 투어를 가지 않는다.
모든 것은 잉과응보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바이크 라이프도 인생하고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요. 결국은 혼자가 편합니다. 타인의 시선으로 사는 사람들은 결국 타인의 인생을 사는 거 아닐까해요. 저 역시도 솔로라이딩을 그래서 즐겨하고 있습니다. 힐링하자고 하는 취미생활에 구지 목숨을 걸면서까지 달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크는 달릴려고 타는 게 아니라 즐길려고 타는 거니까요. 안전라이딩이 최고이고, 사고 안나고 오래 오래 타는 것이 잘 타는 겁니다. 부군님 바이크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화이팅요.
반갑습니다. 저도 혼자 다니는 라이더 입니다. 보통은 천천히 교통법규 지키면서 유유자적 하는 스타일인데, 가~끔, 아주 가끔씩 도로사정이 허락할때 한번씩 땡겨보는~ 그러다가 휴게소 같은곳에서 혼자타는 분 만나면 얘기도 나누고 또 제 갈길 가고~ 그렇게 타고 다닙니다. 혼자 다니는것이 제일 행복하고 힐링 됩니다^^
동창 친구와 다니면 베스트긴 하지만 이런 케이스는 드물고 동호회 활동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활동은 안하구 저랑 라이딩 성향이 같은 사람이랑 다닙니다.이것도 지역도 다르고 서로 사회인이고 직장인 이다보니 한달에 1번 볼 까말까 입니다..ㅋㅋㅋ 5명 정도 되는데 규칙은 5대가 같이 몰려가는 건 절대 하지 말자와 과속 하지 말자 입니다. 저 포함 이분들도 20대부터 알차로 스피드 즐길거 다 즐기고 30대부터 풍경이 보이기 시작해서 빠른 것보다는 토크좋은 고배기량으로 넘어 온 케이스 입니다. 바이크 라이딩은 내가 운전 잘해서 라기 보단 운이 좋아서 사고 안난 것이다.. 라고 생각 하며 탑니다..
키가 커서 초등학교 6학년 부터 바이크를 타왔습니다 산바이크, 할리빼고 다타본거 같네요 댓글중 고독한 취미라는말에 100% 공감합니다. 많으면 6대 평소 2~4 가장 재밌고 안전하기도 하구요 동호회 많이 다니다보면 자기가 뭘탔느니 입으로 바이크 타는분도 많고. 동호회는 사고가 많이납니다. 본의 아니게 오버페이스 되는것도 있구요. 주의력이 떨어지다보니 그런거같아요. 바이크는 없으면 타고 싶고 있으면 잘안타게되는게 바이크이기도하구요. 40대 들어 느끼는건 가끔 마음 맞는분들과 2-4대 주행이 가장 좋더라구요 울적할때 타기도 좋구요.
저도 같은경험 많이했어요 취향에따라 다양한기종들로 모여도 소규모로 모여서 일정속도 유지하며 음악들으며 차보다 탁드인 시야로 풍경을 즐기며 여유되면 세나로 이야기하며 같이 타는게 좋았는데 솔직히 대부분 중간에 쏘면서 사라지시거나 잘탄다 빨리쏜다 비싼바이크다 등.. 이렇게 타면안된다 등... 자기 중심적인 일방적인 의견을 내세우며 약간의 의시됨과 무시를느끼는게 종종있었고 혼자 타게된 결정적 계기는 같이라이딩중 크고 작은 사고가 난 사람은 그냥 버리고 가더라구요... 뭐.. 다들 힘들게 시간쪼개서 나와서 자기시간 손해보고싶지않은건 이해하는데... 뭔가 같은걸 좋아해서 바이크 동호회들어온건데 인간미를 느껴보질못했어요
얘기 잘들었습니다^^ 이제 막 바이크 타기 시작한지 20년밖에 안되었지만 지금까지 솔로 라이딩입니다 근데 가끔 그런 생각합니다 나보다 느리면 답답할테고 나보다 빠르면 허탈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완전 직선구간 아니면 되도록 스마폰 조작은 삼가하시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저는 주행중에는 전화온것도 거의 안받습니다 ㅎㅎ
옛날 생각나네요 혼다600 사고 출퇴근, 여행으로 좀 타고 다니다가 동호회 가입해서 외지로 나갔는데 따라가기 버겁더라구요 뒤에 여자태운 형님 오토바이를 뒤따라갔는데 점심때 다른 형님이 얘기해주더라구요 저사람 뒤따라갔다가 여럿 죽었다고 ... 그땐 웃으면서 농담처럼 들었지만 나중에 생각하니 아찔했지요
자막이 웃음이 절로 😂 모든지 레벨이 맞아야 되나봐요 오토방도 같은 기종 끼리 타는게 맞을듯 그 동호회 에서 빨리 도망치는 것을 추천 😂 그 동호회는 고속 투어 스포츠 바이크 동호회 나도 오토방 유유자적 혼자 자연을 즐기며 타는것을 좋아 하는 사람인데 취지에 맞지 않은 동호회는 첨부터 발을 안들여 놓는게 정신 건강에 👍 😂 안라.!! 라이딩 스타일이 저랑 비슷 하네요 😂 동호회 동자도 모르고 관심1도 없지만 바이크 기종을 어느걸 구입 해서 타더라도 그냥 쭉~혼자 이거나 친한 형 동생 한두명 정도와 자연을 즐기며 유유자적 탈것 같습니다😂
바이크 기종마다 성향이 있습니다. 알차를 타면서 천천히 다닌다고해도 기본속도가 있고, 아무리 느리게 다니는 팀이라고해도, 다른 알차팀에 비해 느린거지 클래식이나 에프차에 비하면 빠릅니다. 참, 엔진이 문제가 있거나 결함이 아닌 이상, 공냉수냉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달리는데, 엔진 터지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바이크 15년 타오고 있습니다. 처음 입문할 때를 생각나게 하는 영상이었네요.ㅎ 좋은 동호회를 만나보지 못한 게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시는데... 지인들끼리 소인조 모임을 만들지 않는 이상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모임을 만나기는 정말 힘듭니다. 바이크를 즐기는 분들 중에는 워낙 자기색이 강한 사람들이 많아요. 또 모임이란게 그렇죠. 몇번 참석하면서 얼굴을 익힐때즘 되면 파벌이 생기고 뒷이야기 부터 해서... 사람간에 스트레스를 받으러 온건지 라이딩을 하러 온건지 모를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안전하게 보고 싶은 자연을 즐기며 타시는 것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ㅎ
@@부군코코 바이크 동호회에는 정말 불운한 일들도 많습니다. 특히 선두와 후미의 경력자들이 잘 이끌어 주면 다행이지만, 개중에 초보자들 엿먹이려는 심보로 무리한 끼어들기, 고속 코너바리 등 누구하나 깔으라는 심보로 달리는 분들도 있어요.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책임은 자빠진 라이더 스스로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죠. 모임 해산 후 누구 자빠져서 X됐더라...뒷담화에 술안주거리일 뿐입니다. 따라가지 못할 때빙이라 판단되면 그냥 돌아오시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나도 08년에 07년식 효성트로이 RT125D라는 기종을 사고 나서 그 기종의 카페를 가입하여 온라인상에서 활동하다가 봄에 임도투어를 한다기에 몇 년만에 처음 참가해 봄. 봄철의 임도투어는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좋았고 사람들도 배려심 있고 괜찮았는데 임도 다 돌고 저녁에 복귀는 공도로 하는데 어찌나 쏘던지 내리막 터널안에서 풀스로틀 조지면서 안장에 엎드려 수퍼맨 자세를 취하면서 달리는걸 보고 경악. 나도 뒤쳐지지 않기위해 평소 달리지 않던 속도로 풀스로틀 조지면서 쫓아갔지. 올 때도 천천히 달렸으면 마무리까지 아주 좋은 모임이 되었을 뻔했는데. 공도에서 조지는건 무섭더라고요.
싱글알 타는 라이더입니다 바이크 핸들 한번 안잡아보고 30년 넘게 살다 2종 소형부터 따고 처음부터 동호회에 가입하여 500cc 바이크로 라이딩 시작했습니다 총 두 곳 정도 동호회에 있었고 현재는 싱글알을 타고 있지만 결론은 지금 혼자 탑니다 각자 라이딩 스타일이 있고 마음의 여유가 다르기에 머릿수가 많이 모이면 잡음이 생기기 마련이더군요 즐겁게 안전한 라이딩 기원합니다
고생하셨네요. 많은 분들이 동호회다니다가 정리하시고, 혼자서 펀라이딩 위주로 하시더라구요. 전 바이크는 타지않고, 20년 넘은 올드카 타고 있습니다. 올드카 모임도 하고 있지만, 그런 불편함은 만나고 싶지 않네요. 저희끼리 모이면 드라이브 스타일도 다르고, 차량들도 국산, 독일산, 일본산 다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차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서로 존중해요. 가끔은 달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송정에 주차해놓고 수다떨다 보면 몇시간 순식간입니다. ㅎㅎ 바이크이든 차이든 항상 서로 존중하는 모임을 만나는게 최고이겠지요. 항상 안전하게 펀라이딩하세요~!
@@부군코코 저희 모임에도 100키로 이상 안달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200~300키로 달리시는 분들도 계세요. ㅎㅎ 중요한건 달려도 안전하게 달리고, 각자의 카라이프를 서로 존중해주는 모임 분위기가 제일 좋겠지요. 아 참고로 저흰 기본적으로 금녀의 모임입니다. Never까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ㅎㅎㅎ
나도 바이크타면서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도 해보고 해봤는데..나같은 경우에는 혼자 동네바리 커피바리 하면서 타고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동네에 비슷한 바이크타는 사람들하고 오며가며 몇번 인사도 나누고 바이크정보도 나누고 하면서 지내다가 3명 5명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고 그러다가 추천받아서 바이크 클럽에도 가입했었네요. 제가 가입했던 클럽은 1963년도부터 시작된..오래된 클럽이었고 회원도 200명가까이되고..매주 목요일에 호텔 식당에서 저녁식사 모임도하고 뭔가 되게 체계적이고 그런곳이었네요. 처음에 가입할때 가입비도 약 50만원정도였고 매년 15만원정도 회비도 내야하고..연말 연초에 시골학교나 그런곳 가서 봉사활동도하고..어려운사람들도 돕고.. 그냥 바이크타고 돌아다니기만 하는 그런 클럽이 아닌 지역에있는 라이온스클럽같은 그런느낌..ㅎㅎ 2017년도에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하다가 2020년도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활동도 뜸해지고...21년 22년 23년까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클럽활동을 안하게됐네요. 요즘에도 오며가며 혼자 바이크 타다가보면 예전 클럽활동할때 본 회원들을 많이보게되는데 다시 클럽활동을 할까...싶다가도 먹고살기도 해야되고.. 지금은 예전(30대초중반)처럼 클럽활동에 매진하지는 못할것같아서 그냥 혼자 혹은 주위 친한친구 한두명이랑만 타고있네요 ㅎㅎ 그당시 클럽활동할때 느꼈던점은 하나의 클럽안에도 할리타는사람 스포츠바이크 타는사람 클래식바이크 타는사람 그리고 스쿠터 베스파나 야마하 엔맥스 엑스맥스같은거 타는사람 여러 소모임이 있었던거같네요. 다들 바이크를 한대만 갖고있는것도 아니고 할리타는사람이 가끔 지엑스14나 하야부사같은거 끌고나오기도하고 그래서 색다른 매력을 많이느낄수있었네요..ㅋㅋ
학교 다닐때 같은반 몇십명중에서도 진짜 친한 친구는 3~4명 안되죠.. 사람 성격이 안부딪히고 맞기가 힘들어요. 더구나 커서 만나는 모임은 더 하죠.. 가장 좋은건 내 친구중에 바이크 타는 녀석 하나라도 있는게 최곤데.. 저도 예전엔 대형 라이더 카페 있다가 지금은 저 혼자 탑니다. 그냥 타고 싶을때 천천히 다니는게 편하더라구요.
일반대인관계든 동호회같은 모임대인관계든.. 억지 인연은 안만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인관관계야 맞는 사람들끼리 맞추기 쉽다지만.. 동호회같은 사람많은곳은 대인적으로 맞지 않으면 취미성향이라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하셨습니다. 마음속에서 그냥가라.. 집에가라.. 돌아가라.. 고 신호를 줄때는 진짜 다 뜻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 신호 무시하고 억지로 인연맺어서 좋았던 적은 정말 한번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바이크 20년째 타고 있습니다. 현제는 마음맞는 사람 몇분과 가끔 타긴하지만 결국 바이크란 고독한 취미입니다. 혼자서 자기 페이스에 맞춰서 유유자적 즐기는게 제일 좋더군요. 같이 타시는 분들도 홀로 즐기다가 가끔 외루울때면 서로 만나서 라이딩을 하지 결국 혼자서 즐길때가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같이 달리면 블루투스 연결해서 대화하면서 달리니까 오롯이 집중도 안되고 나는 이구간에서 경치를 보면서 천천히 달리고 싶은데 안그런 사람도 많고(풍경의 취향은 정말 다다르더군요.) 다같이 가면 뭐 먹을때나 마실때도 취향이 갈려서 사소한거에 서로 서운함이 생길때도 있고 (맨날 니먹고싶은데만 가지않냐? 뭐 그런식)비슷한 기종 비슷한 페이스로 달리게 되어도 결국 앞이든 뒤든 서로가 서로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오토바이는 자동차 보다 더 집중을 많이 해야되는데 다른사람까지 신경을 써야하니 그리 즐거운건 아닌듯 싶습니다. 진짜 어쩌다 가끔 다같이 타면 즐겁기야 하겠죠. 뭐 혼자 가기 뻘쭘한 유명한 포인트들 그런곳 갈때 말이죠. 그런거 아니면 나혼자 유유자적 욕심안내고 안전하게 즐기면 오픈카 못지 않게 낭만을 즐기며 재미있게 라이딩 가능한거 같습니다. 저는 주로 스포츠 투어러 위주로 즐기고 있는데 최근 오랜만에 네이키드 바이크 세컨으로 들이면서 또다른 재미를 즐기고 있네요. 요즘 날씨가 점점 타기 좋아지고 있는데 항상 조심해서 다니시고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덩치가 작아서 네이키드가 딱 맞더라구요. 저도 혼자 가기 머슥한 명소 갈때 외엔 혼자가 편한것 같습니다.
취향 성격 전부 제각각 안맞고 자연을 즐기며 유유자적 혼자 타는게 정신건강 👍 ㅎㅎ
"그렇게 탈거면 오토바이 왜 타냐" 이런 얘기 하는 사람들은 멀리할수록 좋은것 같습니다
@@pdj0710 ㅎㅎ 아쉬워서 하신 말씀이리라 믿고 잇습니다.
@@부군코코아쉽기는 말투가 영 김삼중이야기중 오토바이잘타는건 안전하게오래잘타는것이 잘타는것이다 처음부터 뿅카라고말을해야지
오토바이 동호회 뿐만 아니라 어떤 동호회도 똑같아요.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심리학자가 한국인은 지적질이 엄청 심하다고 합니다.
일본 학자가 "한국 사회는 사람들이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하나의 거대한 극장이다" 라고 했습니다.
어떤 통계에서 한국인의 이타심은 4%로 세계 최저로 나왔죠. 칠절한 일본인은 34%.
"우리" 패거리 이기주의가 극심해서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비난 , 왕따 시키죠.
이 말투는 숨겨진 뜻이 있는데 우리 여왕벌이 있는데 “너 때문에 심기를 거슬리게 하고 있지 않느냐 우리 동호회에 왜 와서 방해하냐”를 줄인 말임
으이그
잘 했네요. 혼다 골드윙 24년 타고 있는 7학년 3반 입니다. 나도 초창기에 몇 년 동안 동호회에 가입 했었는데 좌회전 시 맨 앞 로드 마스터가 회원들이 다 좌회전 할 때 까지 길을 막고 ( 위험, 민폐), 몇 사람들은 소위 애인(?)을 태우는 등 물이 흐려져 이건 아니다 싶어 탈퇴하고 나 홀로 라이딩 중... 귀하의 바이크는 시속 80 정도가 적당할 듯... 안전한 라이딩 인생 즐기시길......
멋지십니다 선생님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오래 타셨네요 안전하게 오래 타는게 최곱니다
대전쪽에 있는 골드윙
동호회 저도 두번 갔는데 두번째는 전 집사람을 태우고 갔는데 집결지 에서
승용차 두대가 오는데
여성 텐덤 라이더 하는
여성분들이 6명정도
내리더니 각자 한사람씩 짝을 만들어
텐덤을 하길래 이건
아니고 싶어서 바로 방향을 솔로 텐덤을
했습니다
참 욕먹을 짖 하는 동호회 굳이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딸 같은 여성 라이더도
데리고 다니더군요
윙맨은 있어야지요
@@로드킹-d8q서울 당근에 골드윙 텐덤하고 맛집다닐
여성분 찾습니다 글올린
골드윙 삼총사도 있더군요
챙피한걸 모르는듯 싶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담이 있네요. 살짝 다르긴 한데..
몇년전 바이크 카페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주로 오토바이 동호회가 자주 오던곳이죠.
그곳엔 BMW 오토바이 (조금 규모가 큰+ 카페 사장님과 친한+유부남) 동호회 회장이 자주 왔었습니다.
가게 오픈할때 도움을 줬었대나 뭐래나?
물론 사장님이랑만 친했지 저 포함 직원들이랑은 전혀 친하지 않았어요.
( 매니저 , 글쓴이 , 여알바- 편하게 알바 라고 칭하겠습니다.)
싸가지가 엄청 없었거든요.
평소와 다름없이 일하던 와중 ..
제가 좋아하던 오토바이 조차 팔고 오토바이 동호회를 보면 선입견 부터 생기게 되는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평소 오픈 방식은
매니저->글쓴이-> 알바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는데 그날따라 매니저님과 글쓴이가 사정이 생겨 알바가 오픈을 하게 되었죠.
알바도 일에 짬이 생겨 무리 없이 오픈을 해주었고 저는 평소 출근시간보다 일찍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출근을 하고 보니 손님들 규모도 좀 있었고
그 동호회 회장이 저보다 먼저 와 있더군요.
심지어 혼자서 말이죠.
속으로
' 미친새끼.. 돈도 많아서 좋겠다 휴...'
거리며 카페로 가서 알바에게 매장 상태를 물어보려고 하는데
알바가 눈이 시뻘개 져서 울기 직전인겁니다.
솔직히 깜짝 놀랬습니다.
' 혼자하기 그렇게 힘들었나? '
저도 이런경험은 처음이라 얘가 왜 우는지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이런 생각한 저를 뺨 오지게 치고 싶어요.
나중에 사정을 들어보니까
예...맞습니다.
동호회 회장이 알바보고
돈 줄테니까 자기 집에와서 놀지않겠냐고 손을 억지로 잡았다 라고 하더군요...
그 후 는 뭐 별거 없습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했던 애라 매니저님이랑 저랑 합심해서 동호회 회장한테 개 지랄 하려고 했는데
사장선에서 정리 되어버리고 흐지부지 끝나버리거 말았습니다.
세상에 시발거.....좋아하던애 하나 지켜주지 못한 한심한 새끼가 되어버렸죠...
그후론 그 카페도 그만두고 가지고 있던 오토바이도 팔고
오토바이 동호회만 보면 아주 치가 떨립니다.
@@hotbaman6033 어휴 참.. 그런사람들... 오토바이 동호회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동호회에 잇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낚시안하면서 낚시 동아리에 잇엇는데 거긴 동물의 왕국이더군요
여러 동호회 활동해 보았는데 이재 동호회 활동을 안 하고 혼자 타고 다닙니다.
가끔 지인들이랑 타기도 합니다.
동호회 정치지. 갑질. 잘난 척.무시.
뒤단 말. 등등 저랑 맞지 않아
맘 편하게 혼자 타기로 했습니다
헉 ㅠㅠ 비슷한 분들이 많네용
오토바이 동호회 뿐만 아니라 어떤 동호회도 똑같아요.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심리학자가 한국인은 지적질이 엄청 심하다고 합니다.
일본 학자가 "한국 사회는 사람들이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하나의 거대한 극장이다" 라고 했습니다.
어떤 통계에서 한국인의 이타심은 4%로 세계 최저로 나왔죠. 칠절한 일본인은 34%.
"우리" 패거리 이기주의가 극심해서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비난 , 왕따 시키죠.
두발만 달리면 왜 그런지 자전거도 정지선이 뭔지도 모르죠.... 신호등은 전혀 모르죠.... 왜 도로를 나오는지 조차....
나이 처 먹으면 나이 처 먹어서 내가누군데 몇살인데 니아버지뭐하시노 차량까지도 똑같죠....
@@부군코코 그냥 한국인 모이면 다 저래서 별로죠....
1. 같은 기종 동호회 기변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탈퇴
2. 지역 동호회 정치질 막장을 볼수 있음
3. 카톡 등 오픈 동호회 근본없이 딸배 마냥 온갖 불법 그냥 달림 약육강식의 무림처럼 뒤쳐진 라이더 버림
4. 삼삼오오 바린이들 모아 모임 만들어 코스 짜고 가르쳐주고 도와줘도 고마움 1도 없음
그래서 저는 와이프와 둘이 탐 세상 넘 편하고 좋다
아내분과 타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축복
정말 어느곳이나 다 똑같지만 정말 펙트만 적어 놓으시네요.... 추가 자랑질 무시는 기본 페이스죠.... 지역이 문제가 아님 그냥 모이면 다 그럼 이륜차 자전거 차량 비행기 선박 있다면 더 했겠죠.... 규모가 있으니...
어떤 형태이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와 멘탈을 소모하죠.. 그리고 바이크 라이딩도 어느정도 연차가 쌓이면 생각보다 많이 안타게 되고 개인적으로는 가끔 친한 지인과의 라이딩이 아니면 대체로 혼자 다니는데 적적할때도 있지만 마음 편한게 최고 입니다..ㅎㅎ
@@zerone702 ㅎㅎㅎㅎ 무슨 말씀이신지 약간 알것 같습니다. 혼자 다닌다고 생각하면 약간 쓸쓸한데 막상 다른사람들과 다니면 꼭 좀 아쉬운게 잇긴 하더라구욤
매우 공감합니다. 너무 느려도 빨라도 힘든건 마찬기지고 남의 페이스에 맞추는게 피곤하더군요
외롭다는 인간들치고 제대로 즐길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시골에 산다고 촌뜨기가 아니라 대채적 촌뜨기들 특유점이라....
교통외근경찰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글을 쓰셔도 상당한 수준의 필력을 보여주실 것 같은 말씀 수준입니다. ^^; 저희 직원들도 할리(예전에 할리 막 나왔을 때 그때 감성을 잊지 못해.. 터더덕 터더덕 터더덕 그 소리와 진동에 매력을 느껴 아직도 타고 계신분들 더러 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저희는 이런 일(단속과 사고 등)을 하기에 어떤 곳에서 어떻게 하다 사고가 나는지 정말 너무나도 잘 압니다.
신호위반하고 차로준수 안 하고 칼치기 하고 속력 내고 엔진 과부하 걸어서 최고 속도까지 내고... 언젠가는 정말 큰일 당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오토바이 성능만을 즐기기 위해 타는 게 아닙니다.
영상 속 주인공분은 감성이 있는 분이시네요.
저 역시도 그런 감성과 혜안이 있었으면 합니다.
멋지십니다.
그리고 매일 보신 것을 책이나 일기로 써 내려가도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응원합니다. ^^
헉 과분한 말씀이십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힘내시고 외근중에는 항상 몸조심 건강조심 하셔요
차분한 나레이션이 아주 듣기 좋습니다.....저도 지금 보다 젊을 때는 뭐가 그리 급했는지 바이크에 올라타면 목적지를 향해 쏘기 바쁜 라이더였지만.....이제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체력도 딸리고......말씀하신 것처럼.....자연도 느끼지 못하고 냅다 달리던 그 옛날의 라이딩 습관이 뭐 그리 좋았었나 후회가 됩니다......이제는 평균 속도도 줄이고.....가능하면 교통 규약 지키며 느긋하게 자연과 함꼐 라이딩 하는게 좋아졌습니다......안전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유.
뜻깊은 이야기 잘들었어요. 고마워요. 한 40년 넘게 삶의 일부분으로써 바이크를 70넘은 나이에도 잘타고있습니다.인천에살면서 혼자서 거제도.강원도.전라도등등...여행은 자신과의 싸움이죠.주관대로 라이딩 안전하게하세요.2소면허있으면서도 10년된 트리시티 잘타고있습니다. 좋은소식 기다리면서...
대선배님이시네요. 70넘어서도 타는게 희망사항인데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하시는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항상 안라부복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라무복하세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시네요. ㅎㅎ 유유자적 낭낭하이 여행 다닐 수 있는 동반자를 꼭 만나시길~
@@iililiiilili-u7c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종종 달릴때는 달리지만 대부분은 유유자적 천천히 달리면서 배기음 도로롱 도로롱 거리는거 듣는게 참 잼잇는것 같습니다. 바린이라서 그런가봐요.
마음 맞는 사람하고 타거나 아니면 혼자 타는 게 제일 좋습니다
맞습니다! ㅎㅎ 그래도 슬슬 마음맞는 사람이 한명쯤 생겼으면 .......
즐길줄을 알면 괜찮음.... 단지 즐길줄을 모르고 자랑질 할려니 모순만 나오는거죠... 방향지시등도 켤줄 모르는데 운전을 하니.... 누구나 실수 실패 안하겠습니까 도로운전에두요 그럼 사과와 서로에 배려 양보 있지않습니까^^ 이게 안돼니 되돼 맟춤법 타령이나 하는거죠.... 이제 좀 말할거 없으면 자랑질 무시가 기본 페이스구요....
사고 난 후로 바이크 안타는 1인 입니다.5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가끔 트라우마에 시달립니다.안전운전 하세요
트라우마 얼른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혼자탑니다..스타일 맞는사람 찾기가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깁니다..할리로드킹을 타고있지만 같은 할리라도 알차처럼타는 사람도있고 할리타고 배달처럼타는사람도있어요..
혼자가 제일편합니다..
할리 타시는 분들도 취향이 다양하시더라구요.
저는 바이크를 서른 대 넘게 타왔는데, 지금은 400스쿠터로 여행을 하며, 아름다운 우리나라 길을 따라 다니니 행복합니다
와 바이크 30대 대단하십니다. 고수분들 보면 막판엔 스쿠터 많이 타시더라구여 포르자 칠반이나 티맥같은거 타시구 하루에 가볍게 300 키로 다니시고 그러던데 편한게 최곤가 싶기두 합니당
400스쿠터는 어떤거죵?
@@freejone6878c400일듯ㅇㅅ?
미성년 일때 빼고 공식적으로만 올해
24.25 년차 41세 바이크 인생입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20년 넘게 타면서 동호회 생활은 총
3.4년도 안되는거 같네요.
성향의 차이도 있겠지만 가고싶을때
가고. 서고 싶을때 서고.먹고.쉬고.싸고 ㅎㅎㅎㅎㅎ
속 편합니다 ~~~
또. 말씀 하신것처럼 바이크를 안타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바이크가 주는 이 앤돌핀~~ㅎ
바이크를 너무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여유가 없지만. 모으고 모아
할x.쿼터.스쿠터 보유하고 있고 이녀석들이
절 부지런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빨리달리면 저세상 가는 속도도... 에헴 ...
빨리 달리다가 스쿠터 타면 안보이던 퐁경도 보이고..
늦은 새벽 두서없이 좋은 영상보게되어
반가움에 글이 길었습니다.
안라하시고. 영상 많이 올려주시고
오래오래 바이크 타면서 행복하세요 ~
영상 감사히.잘 보았습니다.
영상을 봐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빨리달리는것도 재미잇고 클래식이나 스쿠터 타고 유유자적 풍경보며 골목이나 산길도 다니고 하는것도 잼잇는거 같슴돠
저도 인터셉터로 입문해서 지역동호회에서 너무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알차분들이랑 다닐 때가 많아서 고속투어 일까 걱정 했지만 다들 차간주행이나 신호무시같는거 전혀 없으시고 주행속도에 따라서 저속 중속 고속으로 팀 나눠다니면서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저도 말씀하신 것 처럼 풍경보고 바람 맞으며 낭낭바리를 좋아하다보니 평속 80-100이 제일 즐거운 속도이더라구요.
특히나 다 같이 대열주행시에는 차간주행이나 신호무시 같은건 사고위험도 높고 도로위에 자동차에게도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달리는 팀원들을 위해서라도 그런일은 없어야 되는 것 같구요.
쏘지않을 거면 오토바이를 왜 타냐라고 말씀하신분은 너무 편협한 생각으로 바이크라이프를 즐기시는 것 같네요 ㅎㅎ
같은 팀원으로 각자의 취향은 있겠지만 서로의 성향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꼭 맘에 잘 맞는 팀원분들 만나셔서 즐겁고 안전하게 바이크 라이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안라무복!
헉 감사합니다. 저도 다니다보니 좋은 분들도 너무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저도 김해에서 혼자 낭낭 바리하면서 80~90 절대 안넘기며 돌아다니고 있는 바린이 입니다 혼자라서 가끔 심심하기도하고 그렇지만 나름 즐기면서 타고 있습니다 언제 기회되시면 같이 풍경느끼면서 라이딩 한번 하시죠 ㅎㅎㅎ
흐흐 저야 아쥬 좋쥬. 저는 사실 낭낭바리가 80%이긴 한데 가끔은 달리는것도 좋아합니다 ㅎㅅㅎ 근데 역시 낭낭바리가 잼잇더라구요.
저도 가끔 귀산가는길 터널에서 달려보는데 주행풍때문에 110만넘어가도 몸과 다리가 뒤로 밀려서 못딜리겟더라구요 무섭기도 하구요 ㅎㅎ 암툰 김해오실일이 있으시거나 불러주시면 차한잔 대접하겟습니다~ 😊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봅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중고등학교때 핸디,gp125,gs125 탔다가 나이들고 cg125로 재입문했습니다. 원래는 이종소형 따기전에 미리 펩보이를 사려고 했었는데 송탄에 할리매장 가서 앉아보았는데 너무 무거워서 무섭더라고요. ㅎㅎ 나중에 기추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만족스럽습니다. 신호따박따박 지키고 차간주행도 안하고 야간주행이나 비가 한방울이라도 내리면 안탑니다. 나이가 들면서 지킬게 많아지니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기계만지는걸 좋아하는 성골 공학도라서 이것저것 알리에서 주문해서 하나둘씩 바꿔나가면서 커스텀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돼지만 벨런스를 해치지 않는선에서 차대도 잘라보고 배선도면 설계도 까지 구해서 이것저것 만지고 있는데 취미생활로 이만한 녀석이 없네요. 주변에서 농담으로 바이크 커스텀 매장 차리면 대박 나겠다는 소리도 들었네요.ㅎㅎ 안라무복 하세요.^^
언젠가 커스텀 매장으로 대성하시면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
저도 올해 4월에 입문하여 알나인티 클래식 오토바이를 타는 바린이입니다. 바이크 타는 성향이 유투버님하고 비슷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영상 잘 보겠습니다
@@김정윤-l7y ㅎㅎㅎ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R9t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r9t도 공냉이지만 . Cc가 깡패라 100~140 사이 어느정도 고속은 가능 합니다. 근데 저도 혼자 타지만. 제일 재밌는 구간은 60~80사이 입니다. 가장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는 구간입니다 ㅎㅎ.
저도 경북지역 동호회 소속 이였습니다만 너무 안맞아서 지금은 쏠투 다니고 있는데 정말 쏠투의 장점을 만끽 하는중입니다. 동호회 소속이였을때 정말 사람 들끼리 모함하고 바이크 깔보고 저배기량이라고 무시당하기 일수였는데 지금은 너무 자유를만끽하면 재밌게 즐기고있습니다. 바이크는 쏠투가 정말 매력있는듯해요ㅎ
늘 안라무복 기원드립니다^^
@@마징가-z8k 안라무복 기원 감사합니다. 솔투 다니면 종종 외롭긴한데 그것도 어디 사람 많은 관광지 갓을때 잠시잠깐이고 달릴때는 장점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개성강한 사람들이 선택하는게 바이크 일것입니다. 저는 때로는 마음맞는 몇몇분만 만나서 담소 나누구요. 그 외에는 솔투 아니면 와이프 텐덤해서 다닙니다. 본인 스스로 선택해서 자유롭게 타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
와 제목이 보고 만프로 공감되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같이타더라도 사고나면 바로 남 입니다.
@@AJ-jq2pw ㄷㄷㄷㄷ 사고나면 바로 남.. 무섭네요.
저도 3ㅇ년째 혼바 하는 유저입니다!
달리고 싶을때 달리고 서고 싶을때 서는게 저는 낭만인것 같습니다.
어릴때 친구랑 가는것 말고는 절대 동호회는 가지 않습니다.
이미 다 예상 되더라구요.
제 동생도 게임좋아하는데 바이크 배워서 2명이 같이 다니면 너무 좋을텐데, 안배우려고 하네요.
와 30년 바이크 대단하십니다. 저도 오래오래 타고싶네용
많이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예전에 동호회 활동 했는데 밤바리나 투어가면 초보분들 알차들 따라가다 코너에서 사고 나는거 많이 봤습니다 저세상 가신분들도 많았죠 저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탈퇴한 경험있네요 그 바이크 동호회가 다음카폐 노블레스였나 그랬는데 카페이름이 바뀌면서 바튜매가 되었죠 ㅋ
헉... 바튜매.....!!
혼자 다니는게 가장 속 편하고 재밌습니다 가다 힘들면 쉬고 배고프면 밥 먹고 가고 싶은데로 가고 가기 싫음 돌아오고 이렇게 타면 뭔가 바이크를 타면 자유를 얻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탈때마다 즐겁습니다.
@@부천곰탱이 하하하 이것도 사실 맞는 말이죠.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오토바이를 못탄채로 밤이 되어버리면 허무할때도 잇죠
동호회도 많기는 한데 철부지들도 많습니디.
뱅킹각, 평균속도 무슨 서킷가서 레이싱하는것도 아닌데 으스대는 사람이 보인다면 믿고 거르면됩니다.
무리해서 따라갈 필요가 없으니 고속으로 가는사람은 그낭 먼저가라고 두고 마이웨이 하는게 좋습니다
마이웨이, 명심하겠습니다
오토바이에 관심이 생겨서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던 중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시며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반갑습니다😊 항상 안라무복 되세요
250을 초과하는 바이크를 20년 이상 타면서 거의 안타본 바이크가 없을정도로
갖가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라이더입니다. 지금은 골드윙17년식 타고있습니다.
골드윙만 3대째입니다.같은걸 여러대 타봤다는건 그만치 신뢰를 한다는거죠?
동호회라는게 장단점이 많은데 생각하기에 따라 단점이 더 많을수있습니다.
중요한건 특정기종의 동호회냐,소히말하는 짬뽕이냐...를 알고 가야합니다.
그중에 알차들위주의 동호회는 내가 알차를 안탄다면 절대로 접근해선 안
되는곳이죠... 바이크마다 배기량과,운동성이 다 다르기때문에 자칫 타 바이크
라고해서 속도가 이러네 저러네 욕하시면 안됩니다. 로얄엔필드도 일반125
미만의 라이더가 볼때엔 과속에 요리조리 양아치로 보일수있고 반면에
리터급 바이크들에겐 거북이 같이 보일수있습니다. 근10년 전후부터 수입
고배기량 바이크들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너도나도 남자의 로먕실현으로
이젠 왠만한 시골에서도 심심치않게 볼수있을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그분들중엔 진짜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가지시고 타는분들도 너무많습니다.
예전엔 여유와 낭만으로 타는분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면 지금은 폼과
가오로 가득찬반면 무조건 빠르게 달린다.한적한곳에선 신호따윈 무시하고
그러면서 값비싼머신 탄다며 주위사람들에게 자랑질을 합니다. 하는짓은
동네 배달바이크만도 못한짓들을 하고다시면서 말이죠...소히 양아치라이더가
너무많은 시절입니다. 하고픈말을 많지만 이만하겠습니다,
저도 얼마전 부모님을 차에 모시고 가다가 신호대기에 걸렷는데 동호회로 보이는 라이더분들이 10대가 넘게 차간을 치고 들어와서 빨간불인데 신호무시하고 내달리시더라구요. 참 충격적인 모습이엿습니다.
어릴 때 2종소형을 따고 cb400을 1년정도 탔는데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지금은 비록 결혼해서 바이크 근처에도 가치 못하지만. 제가 꿈꾸던 바이크 철학이라 너무 부럽네요.
느릿한 속도로 바람을 느끼며, 숲냄새를 맡고, 산과 바다를 감상하는 유유자적한 라이딩을 언젠가는 하고싶습니다.
꼭 하실수 잇으실겁니다. 비슷한 철학을 가지신분들이 많아서 좋네요
장거리용 퍼스트로 할리,
단거리용 시내용 세컨으로 커브를 타고 있습니다 😊
거의 혼자 유유자적 다니고
BMW R 18 클래식 타는 절친과 함께 가끔 둘이서 라이딩 하는데
늘 라이딩은 즐겁습니다
딱히 동호회에 들어갈 생각은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도 동호회를 들어가거나 많은 사람들을 사귀고싶은 욕심은 없구 그냥 진짜 찐친 하나만 생겨서 둘이 다니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서 맨날 혼자 다니네요. 좀 슬픕니다 .흑흑
오토바이 동호회 뿐만 아니라 어떤 동호회도 똑같아요.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심리학자가 한국인은 지적질이 엄청 심하다고 합니다.
일본 학자가 "한국 사회는 사람들이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하나의 거대한 극장이다" 라고 했습니다.
어떤 통계에서 한국인의 이타심은 4%로 세계 최저로 나왔죠. 칠절한 일본인은 34%.
"우리" 패거리 이기주의가 극심해서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 비난 , 왕따 시키죠.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면서 끝까지 보고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제가 바이크를 탄 이유가 예쁜 풍경이 되어 낭낭하게 달려보고자 타기 시작했었는데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니..너무 신기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hoya844 헛 감사합니다!
@@부군코코 아닙니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라이딩 하고 싶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성향에 맞는 동호회도 있을겁니다
빠르게 주행하던 낭창낭창 주행하던 내가 좋아하는 속도로 달리는게 정답이겠죠
맞습니다유 ㅎㅎㅎㅎ
혼자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혼자타는게 좋다는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동호회 가입할 생각이 점점 사라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할리 모임 가면 보통 큰길에서 백이삼십
골딩 모임 가면 백육십식 쏘고 다녀서 할리 FXDR 타는데도 따라가기 빡심니다.
그래서 요세는 저도 혼자 설 설 칠팔십으로 다니는데 너무 좋아요.
@@yunkwangll 아니?? 할리타고 그렇게 빨리 다닌다구요?? 허허. 할리는 빨리 달리면 무겁고 크고해서 부담스럽고 단체 라이딩이면 더욱 부담스러워지고 고동감과 배기음도 느끼기 힘든데 왜 굳이 그렇게 빨리...
저도 동호회 한번 나갔었는데 너무 속도가 높아서 계속 해야할지 고민 중이네요
당당하게 페이스 못따라가겠다 하고 나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전혀 부끄러워할께 아닙니다.
그냥 취향이 다른거고, 억지로 따라가다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는 순간 사고날 수 있어요.
절대절대 무리를 해야하는곳은 비추입니다. 사고날 수 있어요
요즘같이 어지러운 세상에 당신 같이 포근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 참 감사합니다. 요즘은 돈 주고 얻을 수 있는 멋과 정보가 너무 많아, 누구나 겉으로 보기에는 폼 나게 뽐내면서 살기 쉬운 세상입니다. 저는 그런것보단 부군님 처럼 순수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아는, 건강한 양심이 남아있는 사람이 훨씬 멋있어 보입니다!! 너무 잘 하고 있다고 응원 하고 싶어요~
@@dongsimjikimi2856 헉 너무 좋게 평가해주셔서 부끄럽네요. 감사합니다
바이크판에 띵언이 하나있죠,,
안될 것 같으면 하지마.
ㅇㅁㅇ!! 그런 명언이
안될것같은데 하다가 죽거나 다치거나...
혼자 타는게 편해요
빠르게 타는 사람이나 천천히 타는사람이나 한번씩은 같이 타더라도 지속적으로 계속 같이타면
서로에게 곤욕임 특히 바이크특성상 아무리 편한 바이크라도 일반 자가용에 비해서는 그 특유의 포지션으로 더 힘들수밖에 없음 빠르게 타는 사람이 알차를 탄다면 더더욱 그럼. 느긋하게 타는사람 페이스에 맞추면 그 극악의 포지션에 의해 라이딩이 즐거워야하는데 고문의 시간이 됨. 반대로 느긋하게 타는 사람이 빠르게 타는사람의 페이스에 맞추면 라이딩이 즐거워야하는데 순식간에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는 위험한 라이딩의 시간이 됨. 라이더들 더 편한 자가용 냅두고 굳이 주말에 불편한 바이크 타는이유는 결국 재미,스트레스 푸려고 탈건데, 서로 맞지도 않는 사람끼리 라이딩하면 혼자 투어갈때보다 집에 돌아와서 몇배로 더 지친다는걸 느낄꺼임
네. 혼자타도 종종 힘든데 다른분들과 타며 오버페이스 하고 그러면 지치기도 하고 사고위험도 클것같네요
딱 저와 같은 스타일 압니다. 가까운 곳이면 함께 달리고 싶네요.
저도 혼자서 다닙니다.
@@skk9392 낭낭바리가 최고!! 입니다
혼자다니는데 왜 같이 달리자는거? 채널장 부담스러워서 바로 손절치는거 안보여?!!ㅋㅋㅋㅋ
@@Butterflyiri ㅇㅁㅇ???
2종소형면허 땄지만 125스쿠터2년차입니다 와이프 텐덤하고 유유자적 다니는게 너무도 재밌습니다 성남에서 속초도 다녀오고 부산도 다녀오고~ 언덕에서 힘은 딸리지만 평지에선 충분하니 만족합니다. 자동차 1년 1000키로 탔지만 스쿠터는 4000키로 탔더군요 천천히 경치즐기며 길게 타요~ 그게 최곱니다~
오토바이가 신기한게 빨리달리는것도 잼잇지만, 유유자적 풍경보며 낭낭바리 하는것도 정말 잼잇습니다. 각각의 맛이 잇더라구용.
오토바이 경력 2년정도 됐던 해에 "나도 동호회나 가볼까?" 해서 간 그곳에서
나는 E성향이지만 E들의 말에 따라갈 수 없었고,
이미 오토바이 개인실력 최대치인 나로서는 그들을 따라갈 수 없었다.
그때 두번째로 목숨이 위협당하는걸 느꼈고, 그 뒤로는 저배기량 투어도 가봤지만
대열 맞추고 가도 혼자 노는것과는 많이 다르다는걸 알았다.
아 나는 아무리 마음맞는 사람이라도 대열을 무리하게 따라가다간 죽을 수도 있겠다 하고
그 뒤로는 투어를 가지 않는다.
@@Sinsian 8ㅅ 8
저배기량 투어는 어땠나요?
@@밈밈-g9q 이게 모임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신호째고 갓길주행하는게 저는 불쾌했어요..
차 막히면 갓길로 가는게 좀..
저는 갓길주행 안 합니다.
ㅎㅎ저랑 비슷하네요
예전 어렸을때 생각나 닌자650을 샀는데 80이상 달려본적없네요
혼자서 구경도하고 커피도 마시고..
동호회는 생각도 안했네요
모이면 좋은것보다 나쁜게 많으듯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ㅎㅎㅎ 사람이 모이면 아무래도 갈등도 생기거 불화도 생기더라구요. 즐거움과 행복도 생기지만, 좀 인간관계가 복잡해지면서 귀찮은 일도 잇기 마련이더라구요
아니 동호회 회장도 참 웃긴 사람이네 인터셉터 탄다고 들었으면 딱 봐도 동호회 성격에 안맞을 거라는 느낌이 들었을텐데ㅋ 그냥 바린이 가지고 놀려고 참여하라 그런거네 에혀 ㅋㅋㅋㅋㅋ
여성라이더였더라면.......상황은 달라졌을겁니다.. ㅋㅋㅋㅋ
ㅎㅎㅎ; 저는 뭐.. 그분이 그럴려고 굳이 부르진 않았을거라고 굳게 믿고싶은데 경험이 쌓일수록 마음속 깊은곳에서 의심이 일렁일렁 일어나기는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군코코 악한 마음으로 일부러 불렀을진 않을 거 같고 회장은 회원 늘리고 싶은 마음에 불렀는데 회장 본인도 체널주님이 소외될지 몰랐겠지요. ㅎㅎ 좋게 좋게 추억으로 남기시지요.
@@iililiiilili-u7c 아휴 그럼요 ㅎㅎ 좋은 추억입니다.
@@청전-y4p ㅠㅠㅠ 제가 고추가 달려서...
모든 것은 잉과응보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바이크 라이프도 인생하고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요. 결국은 혼자가 편합니다. 타인의 시선으로 사는 사람들은 결국 타인의 인생을 사는 거 아닐까해요. 저 역시도 솔로라이딩을 그래서 즐겨하고 있습니다. 힐링하자고 하는 취미생활에 구지 목숨을 걸면서까지 달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크는 달릴려고 타는 게 아니라 즐길려고 타는 거니까요. 안전라이딩이 최고이고, 사고 안나고 오래 오래 타는 것이 잘 타는 겁니다. 부군님 바이크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화이팅요.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안라무복 하자구요! 저는 안다치고 오래타는게 장땡이라 생각합니다.
취미는 혼자 즐기는거죠
@@jety9549 그래도 종종 이 즐거움을 공유 하고 싶을때가 생기더라구요
초전동이네요반갑습니다
동호회활동 자동차 모임도 비슷합니다.수입차 구형모델타면 은근 무시하는경향이 있어요.수입차구형 유지하기 쉬운건 아닌데...
그러게요 구형모델이 유지하려면 돈도 더 많이들고 귀한 차인데 말이죠
인생처음 스쿠터를 접해봣읍니다
제주도에서 70키로 정도 달려보니 처음에는 두려운게 많앗지만 하루 정도지나보니 이정도 밖에 출력을못내나 싶을정도록 답답해서
입문하려고하는데 CBR 125CC 정도면 괜찮을까요 ?
스쿠터가 몇 cc 엿는지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50cc 엿다면 체감이 클수도 잇겟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끝까지 잘 봤습니다. 저도 바린인데 로얄엔필드 클래식350입니다. 동호회 생각도 했었는데 좋은 내용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상이 흔들리지 않고 부드럽네요. 어떤 캠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danieldaniel2159 네 오래된 구형 고프로 9 쓰고 잇습니다.
혼자타는게 정신건강에 제일좋은거같아요.
저도 주변풍경보면서 천천히 다니다 좋은카페 보이면 커피한잔 하는게 너무좋아요
아 말씀만 들어도 좋습니다
모이면 비교되는거 당연한거고 기변병 오지게 옵니다
코드가 저랑 맞네요 근데 머네요 ㅎㅎ
동호회보다 혼자 타시다가 주변에 마음 맞는 사람 있으면 둘이 타시는거 추천해요 차분한 운전.목소리 둘다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융 ㅎㅎ 낭낭바리 위주인데 달리는거 싫어하진 않슴돠.
혼자가 제일 맘편하죠 😮 단지 좀 심심한거 빼면 ㅋㅋ 그리 타다보면 맘 맞는 라이더 만나지 않을까요?^^) 인연이 있음 담에 같이 라이딩 갈 날이 오겠져! ㅋ 즐라 안라 무복 하십시오 🏍️😊
감사합니다! 언젠간 좋은 인연이 잇으면 좋겠습니다.
첫 주유때 "딱" 소리나서 가득채운줄 근데 금방 소진되더라고 눈금도 쬐끔 올라갔었고 암튼;;;;;
솔직, 담백, 리얼 느낌 듭니다
ㅇㅁㅇ 맞아요 종종 그런게 잇어요. 그래서 전 들구 넣어요
어라 합천분이십니까? ㅋㅋㅋㅋ
저도 경남에 살고있고 처가가 합천이라 진주 통해서 왕복 4차선 지나서 합천까지 자주 왔다갔다 합니다
특히 13:00 부분에 초계에서 장례식장 정양까지 가는 정양리 피암터널 보자말자 어 저기 아는곳이다 하고 생각났네요
클래식오토바이를 한대 들이고싶어서 기웃거리고있었는데 영상이 추천에 뜨네요. 두둥두둥하는 네이키드?클래식바이크가 한대 있었음 하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ㅎㅎ 합천에 살고 잇슴돠. 반갑네요. 클래식 네이키드라! 좋은 아이 업어오셔서 나중에 어떤거 삿는지 알려쥬세유~
반갑습니다.
저도 혼자 다니는 라이더 입니다.
보통은 천천히 교통법규 지키면서 유유자적 하는 스타일인데, 가~끔, 아주 가끔씩 도로사정이 허락할때 한번씩 땡겨보는~
그러다가 휴게소 같은곳에서 혼자타는 분 만나면 얘기도 나누고 또 제 갈길 가고~ 그렇게 타고 다닙니다.
혼자 다니는것이 제일 행복하고 힐링 됩니다^^
저랑 라이딩 스타일이 아주 비슷한것 같습니다 ㅎㅎㅎ
와 부군님 언제 천명 되셨어요ㅎㅎ
수익창출 너무 축하드립니다!!!
동호회...저도 못 들어가겠어요
세나도 업그레이드 해야하고
여럿이 다니면 여러모로 불편하더라구요
엥? 제가 천명이 되었나요?? ㅎㅎ 저는 수익창출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도 신기하고 기쁘네요.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창 친구와 다니면 베스트긴 하지만 이런 케이스는 드물고 동호회 활동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활동은 안하구 저랑 라이딩 성향이 같은 사람이랑 다닙니다.이것도 지역도 다르고 서로 사회인이고 직장인 이다보니 한달에 1번 볼 까말까 입니다..ㅋㅋㅋ
5명 정도 되는데 규칙은 5대가 같이 몰려가는 건 절대 하지 말자와 과속 하지 말자 입니다.
저 포함 이분들도 20대부터 알차로 스피드 즐길거 다 즐기고 30대부터 풍경이 보이기 시작해서 빠른 것보다는 토크좋은 고배기량으로 넘어 온 케이스 입니다.
바이크 라이딩은 내가 운전 잘해서 라기 보단 운이 좋아서 사고 안난 것이다..
라고 생각 하며 탑니다..
아이고 정말 좋은 룰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저번에 할리 4대가 달리는데 정말 살살 다니시는거 보고 감명을 받앗던 일이 잇습니다.
힐링 이되었습니다 취향 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가까이 있으면 따라다녀보고 싶네요 ^^
^ㅁ^ 하하하 감사합니다. 성격이 낭낭바리라서 650cc 사서도 슈퍼커브랑 다니구 그랫엇네요
키가 커서 초등학교 6학년 부터 바이크를 타왔습니다 산바이크, 할리빼고 다타본거 같네요 댓글중 고독한 취미라는말에 100% 공감합니다. 많으면 6대 평소 2~4 가장 재밌고 안전하기도 하구요 동호회 많이 다니다보면 자기가 뭘탔느니 입으로 바이크 타는분도 많고. 동호회는 사고가 많이납니다. 본의 아니게 오버페이스 되는것도 있구요. 주의력이 떨어지다보니 그런거같아요. 바이크는 없으면 타고 싶고 있으면 잘안타게되는게 바이크이기도하구요. 40대 들어 느끼는건 가끔 마음 맞는분들과 2-4대 주행이 가장 좋더라구요 울적할때 타기도 좋구요.
네 맞습니다. 저는 주로 혼자타다가 어쩌다한번씩 2대 3대 정도로 함께 타구 다니네요
저도 같은경험 많이했어요
취향에따라 다양한기종들로 모여도 소규모로 모여서 일정속도 유지하며 음악들으며 차보다 탁드인 시야로 풍경을 즐기며 여유되면 세나로 이야기하며 같이 타는게 좋았는데 솔직히 대부분 중간에 쏘면서 사라지시거나 잘탄다 빨리쏜다 비싼바이크다 등.. 이렇게 타면안된다 등... 자기 중심적인 일방적인 의견을 내세우며 약간의 의시됨과 무시를느끼는게 종종있었고
혼자 타게된 결정적 계기는 같이라이딩중 크고 작은 사고가 난 사람은 그냥 버리고 가더라구요...
뭐.. 다들 힘들게 시간쪼개서 나와서 자기시간 손해보고싶지않은건 이해하는데...
뭔가 같은걸 좋아해서 바이크 동호회들어온건데 인간미를 느껴보질못했어요
얘기 잘들었습니다^^
이제 막 바이크 타기
시작한지
20년밖에 안되었지만
지금까지 솔로 라이딩입니다
근데 가끔 그런 생각합니다
나보다 느리면 답답할테고
나보다 빠르면 허탈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완전 직선구간
아니면 되도록 스마폰 조작은
삼가하시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저는 주행중에는
전화온것도 거의 안받습니다 ㅎㅎ
헉 막 바이크 타기.20년 ㄷㄷㄷㄷㄷㄷㄷ 고수이시군용
저랑 비슷한 라이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전 메테오350 타고서 가을이면 고향으로 장거리 운행하는 사람 입니다.
고향이 합천군 초계 아막쪽 이구요
나이는 50대 입니다.~ㅎ 영상 잘보고 구독 해요~
헉 반갑습니다 ㅎㅎㅎ 초계면 매일 지나다닙니다.
@@부군코코 ㅎㅎㅎ
경기도에 살지만 항상 경치좋고 합천테마파크. 합천땜 쪽이 늘 달리고 싶은곳 이죠~ 합천초계는 부모님의 장터 였고요 지금은 아무도 살지않은 빈집이지만 가을이면 꼭 한두번 캠핑가는곳 이죠
옛날 생각나네요
혼다600 사고 출퇴근, 여행으로
좀 타고 다니다가
동호회 가입해서
외지로 나갔는데
따라가기 버겁더라구요
뒤에 여자태운 형님 오토바이를 뒤따라갔는데
점심때 다른 형님이 얘기해주더라구요
저사람 뒤따라갔다가
여럿 죽었다고 ...
그땐 웃으면서 농담처럼 들었지만
나중에 생각하니 아찔했지요
와;;;; 모골이 송연해지네요. 그거 절대 농담아닐거에요
고향친구들과 셋이탑니다 한놈레블500 한놈 머지..cbr125인가ㅋ 저 아퀼라125 2소가없어서...60 70으로 풍경구경하며 잼나게다닙니다 ~ 항상 안전하게 라이딩하세요
제가 사는 동네에도 돈도 잇고 나이도 50넘으셧는데 cbr125r 오랫동안 타며 즐겁게 다니시는분 계십니다. 항상 보면 기변 안하고 오래 타시는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애초에 혼자 타려고 오토바이 타는데, 동호회라는게 나랑 안맞으면 그거만큼 힘든게 없겠더라구요 ㅠ 애초에 슈컵이 타면서 달리지도 못할뿐더러 풍경즐기면서 타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ㅎ 항상 운전 조심하시고, 안라무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또한분의 낭낭바리 유저분을 찾았군요 ㅎㅎㅎ 대단히 반갑습니다.
고향이 합천이세요? 아님 직장이 합천인지~ 저는 서울에 사는데 고향이 합천이라 반가워서 구독합니다 ㅎㅎ❤
@@리노-y5y 헉 반갑습니다 ㅎㅎ 합천 토박이입니다.
오래 사는사람들은 다 이유가
멘탈은 날아가셨지만
목숨은 건지셨네요
오래타는 사람이 잘즐기는 사람 😂
저는 가늘고 길게가 모토입니다 ㅎㅎㅎㅎ
자막이 웃음이 절로 😂 모든지 레벨이 맞아야 되나봐요 오토방도 같은 기종 끼리 타는게 맞을듯
그 동호회 에서 빨리 도망치는 것을 추천 😂 그 동호회는 고속 투어 스포츠 바이크 동호회
나도 오토방 유유자적 혼자 자연을 즐기며 타는것을 좋아 하는 사람인데 취지에 맞지 않은 동호회는
첨부터 발을 안들여 놓는게 정신 건강에 👍 😂 안라.!! 라이딩 스타일이 저랑
비슷 하네요 😂
동호회 동자도 모르고 관심1도 없지만 바이크 기종을 어느걸 구입 해서 타더라도 그냥 쭉~혼자 이거나
친한 형 동생 한두명 정도와 자연을 즐기며 유유자적 탈것 같습니다😂
자연을 즐기며 풍경을 보며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타는게 좋은것 같아요.
@@부군코코 👍 맞습니다 취향이 저와 비슷하네요..ㅎㅎ
처음 이 영상을 접했는데,
재밌네요ㅎ 구독 했습니다~!
저는 쫄보여서 유투브로
대리만족 라이딩 하고 있습니다ㅎ
ㅎㅎㅎ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3년에 하야부사뽑고 혼자탑니다.
각자 취향인거같아요.
치열한사회생활 25년하면서 이제는 나만의 생활속에 나만의 행복을 느끼고싶어 바이크를 탑니다.
하야부사.. 매처럼 빠르고 안전하게 잼잇게 타시길
바이크 기종마다 성향이 있습니다.
알차를 타면서 천천히 다닌다고해도 기본속도가 있고, 아무리 느리게 다니는 팀이라고해도, 다른 알차팀에 비해 느린거지 클래식이나 에프차에 비하면 빠릅니다.
참, 엔진이 문제가 있거나 결함이 아닌 이상, 공냉수냉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달리는데, 엔진 터지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바이크 15년 타오고 있습니다.
처음 입문할 때를 생각나게 하는 영상이었네요.ㅎ 좋은 동호회를 만나보지 못한 게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시는데... 지인들끼리 소인조 모임을 만들지 않는 이상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모임을 만나기는 정말 힘듭니다. 바이크를 즐기는 분들 중에는 워낙 자기색이 강한 사람들이 많아요. 또 모임이란게 그렇죠. 몇번 참석하면서 얼굴을 익힐때즘 되면 파벌이 생기고 뒷이야기 부터 해서... 사람간에 스트레스를 받으러 온건지 라이딩을 하러 온건지 모를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안전하게 보고 싶은 자연을 즐기며 타시는 것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룹으로 타시는거 자주 보고는 부러움을 느꼈는데 달아주신 댓글보고 혼자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되네요.
@@부군코코 바이크 동호회에는 정말 불운한 일들도 많습니다. 특히 선두와 후미의 경력자들이 잘 이끌어 주면 다행이지만, 개중에 초보자들 엿먹이려는 심보로 무리한 끼어들기, 고속 코너바리 등 누구하나 깔으라는 심보로 달리는 분들도 있어요.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책임은 자빠진 라이더 스스로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죠. 모임 해산 후 누구 자빠져서 X됐더라...뒷담화에 술안주거리일 뿐입니다. 따라가지 못할 때빙이라 판단되면 그냥 돌아오시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서울도 똑같습니다 모이면 바이크자랑 갑질 , 자기자랑 ..
그래서 혼자타는게 최고라고 느끼는것을 이쯤에서 느끼는겁니다
저도 혼자5년 할리탑니다 무리지어 가는건 오히려 성격에 안맞는분도많아요^^
ㅎㅎ 저도 편하긴 독고다이가 편한데 그래도 맘편한사람 하나둘만 잇음 좋겟네용
나도 08년에 07년식 효성트로이 RT125D라는 기종을 사고 나서 그 기종의 카페를 가입하여 온라인상에서 활동하다가 봄에 임도투어를 한다기에 몇 년만에 처음 참가해 봄. 봄철의 임도투어는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좋았고 사람들도 배려심 있고 괜찮았는데 임도 다 돌고 저녁에 복귀는 공도로 하는데 어찌나 쏘던지 내리막 터널안에서 풀스로틀 조지면서 안장에 엎드려 수퍼맨 자세를 취하면서 달리는걸 보고 경악.
나도 뒤쳐지지 않기위해 평소 달리지 않던 속도로 풀스로틀 조지면서 쫓아갔지. 올 때도 천천히 달렸으면 마무리까지 아주 좋은 모임이 되었을 뻔했는데. 공도에서 조지는건 무섭더라고요.
8ㅁ8 흑흑 맞습니다. 부산분들과 어렵사리 만나 함께 달렷는데 막판에 집에 가실땐 엄청난 속도로 가시더라구요. 쫓아가려다 포기햇엇네유
싱글알 타는 라이더입니다
바이크 핸들 한번 안잡아보고 30년 넘게 살다 2종 소형부터 따고 처음부터 동호회에 가입하여 500cc 바이크로 라이딩 시작했습니다
총 두 곳 정도 동호회에 있었고 현재는
싱글알을 타고 있지만 결론은 지금 혼자 탑니다
각자 라이딩 스타일이 있고 마음의 여유가 다르기에 머릿수가 많이 모이면 잡음이 생기기 마련이더군요
즐겁게 안전한 라이딩 기원합니다
저도 그냥 천천이 혼자 다닙니다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고 그런게 좋더군요
같이가는 사람이 쏘면 먼저 가서 쉬고 있으라고 합니다 ㅋㅋㅋ
흐흐 저도 그런 바리 좋아합니다. 목적지 공유하고 시간 정해서 각자 달려서 만나기
영상잘봤습니다^^그러지 않는 팀들도 많아요~화이팅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동호회도 많으리라 믿습니다.
모임, 동호회는 어느 취미든 다 비슷하네요. 저도 풍경보고 온전히 바람느끼고 차와 다른 조작감을 느끼는게 즐거움이라, 사람관계나 장비자랑 또는 대열운행같은거 따지기 싫어 혼자 다닙니다ㅎㅎ 뭐 맘 맞는 사람 만나면 행운이겠지만 그냥 혼라가 좋아요.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것 같아유
고생하셨네요. 많은 분들이 동호회다니다가 정리하시고, 혼자서 펀라이딩 위주로 하시더라구요.
전 바이크는 타지않고, 20년 넘은 올드카 타고 있습니다.
올드카 모임도 하고 있지만, 그런 불편함은 만나고 싶지 않네요.
저희끼리 모이면 드라이브 스타일도 다르고, 차량들도 국산, 독일산, 일본산 다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차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서로 존중해요.
가끔은 달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송정에 주차해놓고 수다떨다 보면 몇시간 순식간입니다. ㅎㅎ
바이크이든 차이든 항상 서로 존중하는 모임을 만나는게 최고이겠지요.
항상 안전하게 펀라이딩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쫄보중의 쫄보라서 시속 100정도만 나와도 무섭더라구요. 안라되세요
@@부군코코 저희 모임에도 100키로 이상 안달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200~300키로 달리시는 분들도 계세요. ㅎㅎ 중요한건 달려도 안전하게 달리고, 각자의 카라이프를 서로 존중해주는 모임 분위기가 제일 좋겠지요. 아 참고로 저흰 기본적으로 금녀의 모임입니다. Never까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ㅎㅎㅎ
스쿠터508cc cb1000r 탑니다.
혼자나 친구랑 .지인이랑 여유롭게 타는게 최곱니다.
몰려 다니는거 별로...
8ㅅ8 저는 항상 혼자만 타서 마음맞는 사람 하나 생기면 좋겟단 생각도 가끔은 듭니다.
진주사시는군요. 호오 평생 오토바이는 인연이 없기도하거니와 사고나면 다치는걸 많이 봐서 흑 저는 사천 삽니다. 반가워서 댓글 달아봅니다.
앗! 반갑습니다. ㅎㅎ 사천에 자주 내려갑니다. 사천에 맛잇는 맛집들이 많더라구요. 덕성반점인가? 도 갓엇고
하야부사에서 편하고 짐도 많이 싣고 다닐수도 있는 TRK502X 타고 있는데 베기량이 조금 아쉽네요 500인데 그것 빼면 빵도 큼직하고좋아요 BMW 어드방 만하더라구 편하고 만족하게 타고 있네요
만족하신다니 좋네여. 저도 요즘엔 속도엔 욕심을 내리고 쿼터급으로 걍 타는데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하시는 말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네이키드 650 타는 사람으로써 같은경험을 하셨네요
알차 타는분들이 모두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 모임에서는 잘 나오신거 같아요
제가 발음이 좀 안좋은편인데 잘 들린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ㅎ 여러 동호회를 다녀보니 오토바이 동호회가 의외로 배기량도 차이가 나고 종류도 다양해서 딱 맞는 동호회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나도 바이크타면서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도 해보고 해봤는데..나같은 경우에는 혼자 동네바리 커피바리 하면서 타고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동네에 비슷한 바이크타는 사람들하고
오며가며 몇번 인사도 나누고 바이크정보도 나누고 하면서 지내다가 3명 5명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고 그러다가 추천받아서 바이크 클럽에도 가입했었네요.
제가 가입했던 클럽은 1963년도부터 시작된..오래된 클럽이었고 회원도 200명가까이되고..매주 목요일에 호텔 식당에서 저녁식사 모임도하고 뭔가 되게 체계적이고 그런곳이었네요.
처음에 가입할때 가입비도 약 50만원정도였고 매년 15만원정도 회비도 내야하고..연말 연초에 시골학교나 그런곳 가서 봉사활동도하고..어려운사람들도 돕고..
그냥 바이크타고 돌아다니기만 하는 그런 클럽이 아닌 지역에있는 라이온스클럽같은 그런느낌..ㅎㅎ
2017년도에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하다가 2020년도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활동도 뜸해지고...21년 22년 23년까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클럽활동을 안하게됐네요.
요즘에도 오며가며 혼자 바이크 타다가보면 예전 클럽활동할때 본 회원들을 많이보게되는데 다시 클럽활동을 할까...싶다가도 먹고살기도 해야되고..
지금은 예전(30대초중반)처럼 클럽활동에 매진하지는 못할것같아서 그냥 혼자 혹은 주위 친한친구 한두명이랑만 타고있네요 ㅎㅎ
그당시 클럽활동할때 느꼈던점은 하나의 클럽안에도 할리타는사람 스포츠바이크 타는사람 클래식바이크 타는사람 그리고 스쿠터 베스파나 야마하 엔맥스 엑스맥스같은거 타는사람
여러 소모임이 있었던거같네요. 다들 바이크를 한대만 갖고있는것도 아니고 할리타는사람이 가끔 지엑스14나 하야부사같은거 끌고나오기도하고 그래서 색다른 매력을 많이느낄수있었네요..ㅋㅋ
오 굉장히 체계적인 보기드문 모임이네요
잘하셨네요 봄 가을 춘천가는 국도보면 큰사고나서 버려진 주인없는 오토바이가 많았습니다
@@xd400 저도 그런 오토바이 보면 무슨 사연이 잇을까 싶더라구요
와.. 저도 겜돌이었다가 이번에 바이크 입문해서 천천히 경치 즐기면서 타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에서 활동중입니다. 나중에 좋은 풍경 소개 좀 부탁드려요!
헛 저도 수동살앗엇는데 ㅎㅎ반갑네요
경상도 '선비 라이더'시군요~! 멋지십니다~!!!
안전 운전 되시길 바래요~
네 뭐 ㅎㅎㅎ 최소한 음주운전과 빨간불에 신호무시는 안해야되지 않겟나 정도 생각하고 잇습니다.
동감합니다... 몇몇 라이더 동호회 분들 종특들 있습니다... 저는 집사람과 따로따로 둘만 탑니다...멋집...맛집...다니는 취미로 행복합니다...결국은 자기 만족이 가장 큽니다...^^
ㅎㅎ 맞습니다. 저는 살살타도 잼잇어서 다행입니다
알고리즘으로 떠서 왔어요!
요즘 오토바이 입문 할려고 하는데 이런 경험담도 유익하네요
저도 양산 촌놈인데 같은 경상도라 그런가 저는 듣기 좋아요 ㅎㅎ
아이고! 감사합니다. 경상도분 반갑습니다. 저도 입문한지 이제겨우 3년차인데 영상찍으니 번데기앞에서 주름잡는 격이라서 진땀을 뺍니다.
동호회보단 마음 맞는 사람 둘. 많으면 셋정도가 좋아요.
천천히 겻치보며 좋은카페보면 차한잔 그리고 또 천천히 이런게 좋은것 같네요 부군님 생각에 절대 동감...
맞습니다. 친구 하나 혹은 둘과 라이딩 하는게 제일 잼잇더라구요
학교 다닐때 같은반 몇십명중에서도 진짜 친한 친구는 3~4명 안되죠.. 사람 성격이 안부딪히고 맞기가 힘들어요.
더구나 커서 만나는 모임은 더 하죠.. 가장 좋은건 내 친구중에 바이크 타는 녀석 하나라도 있는게 최곤데..
저도 예전엔 대형 라이더 카페 있다가 지금은 저 혼자 탑니다. 그냥 타고 싶을때 천천히 다니는게 편하더라구요.
편하기로는 천천히 혼자타는게 제일인것같아요.
그런 애들은 멀리하세요....30년넘게 타보니 그런 애들과는 상종안하는게 맞습니다. 쏠려는 사람이면 서킷을 가는게 맞습니다. 대부분공도에서 쏘는인간들 어중이 떠중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공냉엔진이라서 터진다고 말씀하시는데 전혀 그럴일 없습니다.저도 공냉2기통인데 165오버히트고 여름에 시내에서 140도는 자주 올라갑니다. 엔필드엔진도 비슷할꺼라 생각됩니다.
@@madoxpark8532 오 그렇군요 저는 사실 650cc 공냉 2기통으로 좀 조지다가 엔진오일이 확 줄어들어 급하게 근처 센터에 간 일이 잇어서 좀 두렵더라구요
7년 탔습니다. 사고3번 났네요. 이젠 처자식이 있어 세단탑니다. 근데 아직 바이크 타고싶습니다. 한대 살까 고민중입니다 😅😅
흐흐흐 바이크는 영원한 바접은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낌이 쉐하네요 ㅎㅎ
헐.......
신호위반, 정지선 위반, 대열주행, 과속에 답 없는 모임이네요.
클레식바이크는 고속주행 불가죠.
그리고 모임회장이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저도 독고다이 라이더입니다.
회장님이 사람은 참 좋아보이셧는데... 집에 처음에 보고 돌아가시라고 말해주셧음 좋앗을것 같네요
저도~~~엔필드 컨지티로 12000정도 탄 라이덥니다~~~! 엔필드는 유유자적~감성 느끼며 타는게 최고더라구요^^~ 늘 안라무복하세요~
오 앤필더이시네요 정말 반갑습니다유
저는 진주에 사는 40대 바린이 입니다
'해방감'이라는 말이 크게 공감되네요
저랑 주행스타일이 비슷하신데 같이 한번 타고 싶습니다^^
흐흐 저야 좋지유. 제가 너무 느리게 다녀서 걱정일뿐입니다
어찌어찌 따라갈정도였으니 그리 과속하는 분들은 아니었나보네요 ㅎㅎ 진짜 쏘는 팀이었으면 빽점이되었을텐데요ㅎㅎ 암튼 바이크는 같은 장르끼리 타야됩니다~~안그러면 서로에게 민폐입니다~~좋은경험 하셨네요
네 ㅎㅎ 좋은 경험한것 같습니다. 많은걸 배웟죠
일반대인관계든 동호회같은 모임대인관계든.. 억지 인연은 안만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인관관계야 맞는 사람들끼리 맞추기 쉽다지만.. 동호회같은 사람많은곳은 대인적으로 맞지 않으면 취미성향이라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하셨습니다. 마음속에서 그냥가라.. 집에가라.. 돌아가라.. 고 신호를 줄때는 진짜 다 뜻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 신호 무시하고 억지로 인연맺어서 좋았던 적은 정말 한번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맞는 말씀인것같습니다. 억지인연은 잘 되는 경우도 매우 드물고 ... 오히려 서로 서먹해지고 안좋아지고 길가에서 마주치면 인사하기도 애매한 관계로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억지인연이라..좋은단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