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의 추천 - 주역학자가 말하는 태극기와 일장기의 차이 (주역 즉문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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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พ.ค. 2020
  • 동양사상연구소 강기진 소장의 인문학 특강!
    인문학 강의 추천 - 주역학자가 말하는 태극기와 일장기의 차이 (주역 즉문즉설)
    우리나라 태극기가 상징하는 의미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웃나라 일본의 국기 일장기와 비교해 더욱 대조되는 태극기의 상징 의미에 대해, 주역학자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강연자 소개]
    강기진 소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졸업
    서강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 수료
    동양사상연구소 소장
    《주역독해》, 《막힘없는 삶을 위한 주역공부》 저자
    주역은 최고의 인문학 고전입니다. 흔히 인문학을 '문사철(文史哲)'로 지칭하곤 하는데, 시경이 문文이요, 서경이 사史요, 역경(주역)이 철哲입니다.
    이처럼 주역은 동양 철학의 정수를 담은 최고의 인문 고전입니다. 알기 쉽고 명쾌한 주역 강의를 통해 동양 인문학의 정수를 만나보세요.
    [녹취록]
    여기 태극기가 있습니다.
    (태극기 그림)
    태극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이기에 많은 한국인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태극기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태극기가 상징하는 바를 일장기와 비교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여기 태극기와 일장기가 있습니다.
    (태극기 그림과 일장기 그림)
    국기는 나라의 상징입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 국민이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기에 중요합니다.
    그러면 태극기와 일장기 중에서 태극과 붉은 해를 직접 비교해보겠습니다.
    (태극과 일장기의 붉은 해 그림)
    이처럼 두 나라 국기는 공통적으로 원을 중요한 상징으로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원은 완전함을 상징합니다.
    일찍이 카를 융은 원이 인간의 영혼, 인간의 마음의 온전한 전체를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이지러짐이 없는 온전한 전체,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 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원은 오래전부터 인류의 여러 문명에서 신의 상징으로 쓰였습니다. 이지러짐이 없는 온전한 존재가 신이지요, 그러므로 인류의 여러 문명에서 원이 신의 상징으로 쓰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두 나라 국기에 공통되는 원의 이미지는 중요한 의미를 띠는 것입니다.
    원은 신을 믿는 사람에게는 신의 상징이겠고, 무신론자에게는 진·선·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신론자에게 있어서 신을 대신하는 것이 진·선·미입니다. 진·선·미, 이지러짐이 없는 온전한 가치. 거짓이 아닌 진리, 악이 아닌 선, 추함이 아닌 아름다움, 진·선·미입니다.
    이처럼 원이라는 것은 신을 믿는 사람에게는 신, 신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에게는 진·선·미의 상징이기에 중요한 상징인 것입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태극과 붉은 해를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차이점이 보입니다.
    (태극과 일장기의 붉은 해 그림)
    태극은 건과 곤이 맞물려 순환하면서 둘이서 함께 전체로서의 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일장기의 붉은 해는 건이 단독으로 원을 채우고 있습니다. 이 점은 아주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태극기의 태극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 우주의 존재원리인 대대의 원리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 대대待對: 서로 의지하는[待] 동시에 서로 대립한다[對]. 대립 관계에 있는 두 존재가 서로 대립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하는 관계이기도 하다는 뜻. )
    대립하는 두 개념을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빛과 어둠, 기쁨과 슬픔, 영광과 좌절, 이런 대립하는 두 개념을 생각해보면, 단지 대립하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 하면 어느 한쪽이 없다면 다른 한쪽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빛이 없으면 어둠이 존재할 수 없고, 어둠이 없으면 빛 역시 존재할 수 없습니다.
    기쁨이 없으면 슬픔이 존재할 수 없고, 슬픔이 없으면 기쁨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대립하는 두 개념은 사실은 한쪽이 다른 한쪽을 지탱하는 셈입니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우주에 존재하는 삼라만상이 모두 대대를 이루면서 존재한다고 봤습니다. 우주의 결이 그렇게 새겨져 있다고 읽어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빛과 어둠, 기쁨과 슬픔 같은 대대, 이 대대들 중에서 궁극의 대대, 가장 궁극적인 대대가 음과 양이라고 파악했습니다.
    그 음과 양이 서로 대립하는 동시에 의지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 태극입니다.
    태극을 보시죠, 태극의 건과 곤이 바로 음과 양인데, 그 음과 양이 서로 대립하는 동시에 의지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 그것이 바로 태극입니다.
    (태극의 그림)
    그러한 대대관계를 잘 표현하지 않았나요?
    태극의 건과 곤을 남과 여의 관계로 보셔도 됩니다. 애증이 교차하는 부부의 모습을 상상하시면 태극이 대대관계를 표현하고 있다는 걸 이해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처럼 태극은 건과 곤이, 음과 양이 서로 맞물려 돌면서 둘이서 함께 전체로서 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단독으로 원을 이루는 게 아니라 둘이서 함께 원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점이 중요하지요. 단독으로는 완전한 원을 이루지 못하고, 둘이서 함께 할 때라야 원을 이룰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가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태극을 채택했다는 것, 이것이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태극이 상징하는 ‘대대待對의 철학’을 긍정한다는 말입니다.
    대대의 철학, 그것은 나와 다른 남을 긍정하는 것입니다. 나와 다른 남을 긍정하는 것.
    대대는 서로 대립하는 두 가지, 건과 곤이 사실은 서로를 도우면서 의지하는 관계임을 말합니다.
    이는 나와 대립하는 상대방, 음과 대립하는 양, 건과 대립하는 곤이 단지 대립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돕는 관계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즉 나와 대립하는 상대방의 존재 가치를 긍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 혼자서 원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남과 함께, 둘이서 함께 맞물려 돌면서 전체로서의 원, 완전함의 상징인 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대의 철학’이고, 태극기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장기는 어떠한가?
    (일장기의 붉은 해 그림)
    일장기에서도 원은 신을 상징하거나, 진·선·미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그 원을 건이 단독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나 혼자서 진·선·미를 이룬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진·선·미의 공간에 나와 다른 남이 함께 할 자리가 없게 됩니다.
    일장기는 나와 다른 남을 긍정하지 않는다는 뜻이 됩니다.
    이건 사실 심각한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거짓이 아닌 진리, 악이 아닌 선, 추함이 아닌 아름다움을 말하는데 그 기준은 오로지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와 다른 둘은 있을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되면 일본 국민은 모두 그 하나의 기준에 동의해야만 합니다.
    그 하나의 기준에 동의하면 진리요, 선이요, 아름다움이지만, 동의하지 않으면 거짓이요, 악이요, 추함이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이 일장기는 집단주의, 전체주의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 다원주의 사회에서 국기를 만든다면 이런 국기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일장기는 19세기 후반 일본에서 메이지유신을 일으킨 군국주의자들이 제정한 국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욱일기만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욱일기는 끊임없이 문제로 제기되고, 우리가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는데, 일장기 자체가 집단주의와 전체주의를 강요하고 있다는 것, 이 점에 대해서도 반드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 하면 상징이라는 것은 아주 힘이 센 것입니다. 특히 나라의 상징인 국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국기는 그 나라 국민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지지만, 일단 만들어지고 나면 그 나라 국민들의 지향점을 설정하게 됩니다.
    그 나라 국민들이 지향해야 될 지점을 설정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교육하게 됩니다.
    그런데 일장기는 지금 일본 국민들에게 집단주의에 복종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일본문화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화和의 문화’라고 합니다.
    화和, 조화를 이룬다고 할 때의 ‘화和’입니다.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문화.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기보다는 집단의 질서와 안녕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일본문화입니다.
    일본이 이런 화和의 문화를 지녔기 때문에 일장기가 나라의 상징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일장기가 나라의 상징으로 공식적으로 채택되고 나면 더더욱 집단주의를 조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선·미의 기준은 오로지 하나다, 그리고 그 하나와 다른 둘은 있을 수 없다고 가르치는 국기,
    이러한 국기가 공식적인 국기로 채택이 되고 나면, 상징은 아주 힘이 세기 때문에 이 힘이 센 상징, 국기라는 상징이 낳는 부작용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이지메 문화가 그토록 강하게 존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장기는 전체가 하나여야 한다, 한 모습이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번듯한 모습을 한 다수가 있을 때 그 다수에 속하지 못하는, 그 번듯한 모습을 갖추지 못한 소수자들은 이지메를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그 번듯한 다수에 속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이지메 문화가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국가적 재난상황이 닥칠 때마다 일본에서는 항상 이지메 문제가 등장합니다.
    왜냐하면 국가적인 재난상황에서는 피해를 입은 소수자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피해를 입은 소수자는 번듯한 다수와는 다른 존재들입니다.
    이런 존재들, 피해를 입은 소수자가 생기면 항상 이들을 괴롭히는 이지메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 (이하 생략)
    출처 : 태극사상연구소(hansasang.org)
    관련 문의: info@hansas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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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2

  • @becomeair9846
    @becomeair9846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화이불류
    조화를 이루되 휩쓸리지 않는다...

  • @user-hg3kw4rw8w
    @user-hg3kw4rw8w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대대 화이불류
    숨은 태극의 의미
    감사합니다 ♡

  • @user-eq3jg4dq9d
    @user-eq3jg4dq9d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2:30 무신론자 : 진선미

  • @user-xn4wd4iz5f
    @user-xn4wd4iz5f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잘보았습니다:)참 귀한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관심 가져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 @user-sh8zt9bq7k
    @user-sh8zt9bq7k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국뽕이 차오르는 좋은 강의네요~. 잘 들었습니다❤❤

  • @user-ns9lk3bn4t
    @user-ns9lk3bn4t 3 ปีที่แล้ว +4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3 ปีที่แล้ว +3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soap_in_hands
    @soap_in_hand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북한 국기도 궁금하네요 ㅋㅋ

    •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좋게 봐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 @user-qf5lo8xu6b
    @user-qf5lo8xu6b 4 ปีที่แล้ว +4

    안녕 하세요 ?
    꿈파상 입니다.
    그동안 올려주신 강의들 구독 해놓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금과옥조의 말씀들 피와 살로 여물려 노력중 입니다.
    우리나라는 운이 닿는지 코로나 사태에도 전화위복 되어
    여러가지가 긍정적 방향으로 나아가는것 같아
    심히 위안이 됩니다.
    세일러님 께서도
    건강 챙기시어 님의 인본 사랑이 좋은 열매를
    맺게 되기를 늘 기원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 드립니다. ^^!^^

    •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4 ปีที่แล้ว +3

      안녕하세요, 꿈파상님.
      이렇게 인터넷에서 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요즘인데 꿈파상님께서는 몸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해나가려고 합니다. 꿈파상님께서 지켜보시다가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세일러가 아니라 동양사상연구소의 강기진 소장으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adan2099
      @adan2099 3 ปีที่แล้ว

      👌👌🥺🇰🇷🇰🇷🇰🇷🇰🇷🇰🇷태극기는 《주역》의 계사상전(繫辭上傳)에서 나와 있는 태극→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라는 우주 생성론을 나타내는 태극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선의 태극 팔괘도는 복희 선천 팔괘(伏羲先天八卦)가 아닌 문왕 후천 팔괘(文王後天八卦)이다.
      원이 나타나는 태극은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원을 의미하며 도교에서는 태소(太素), 탄드라밀지에서는 카르마무드라라고 하며 사고의 개입이 없는 순수하고 완전한 행위를 의미하는 무아전위(無我全爲)의 우주일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상징한다.
      원 안의 모양은 음양 양의를 나타나고 4괘는 팔괘(八卦)를 대표하는 사정괘(四正卦)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그 하효(下爻)와 중효(中爻)로 태양(太陽)·소음(少陰)·소양(少陽)·태음(太陰)이라는 사상(四象)도 나타낸다.
      사괘
      자세한 정보 구분, 이름(卦名) ...
      구분이름(卦名)자연(卦象)계절(季節)방위(方位)사덕(四德)가정(家庭)성정(性情)건(乾) ☰하늘(天, 천)봄(春, 춘)동(東)인(仁)아버지(父)강건(健)감(坎) ☵물(水, 수)겨울(冬, 동)북(北)지(知)중남[子]함몰(陷)곤(坤) ☷땅(地, 지)여름(夏, 하)서(西)의(義)어머니(母)유순(順)리(離) ☲불(火, 화)가을(秋, 추)남(南)례(禮)중녀[女]화려(麗)
      닫기
      사괘는 본래 팔괘 중에서 넷을 선택한 것인데, 팔괘는 중국에서 삼황으로 떠받들고 있는 태호 복희가 만든 것이다.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복희는 동이족으로 서술되고 있으며, 그가 팔괘를 처음 만든 사람이라고 밝힌 것은 《주역》 계사전이 최초이다. 다만 조선에 복희 선천 팔괘가 아닌 그것을 고쳐서 만든 문왕 후천 팔괘를 따르는 까닭은 복희가 팔괘를 만든 까닭이 우주 생성 원리를 설명하려 함인 반면 문왕은 우주 생성 원리를 인간의 치세 원리에 반영(“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이르는 〈“자연조화의 체”를 “인사의 용”에 적용〉한다는 사상)하려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종래 주장에서는 팔괘에서 “넷을 제하여” 만들었다고 하였으나, 근래에는 “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선천 팔괘와 후천 팔괘의 관계를 밝히어 팔괘 가운데 "넷을 선택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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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an2099
      @adan2099 3 ปีที่แล้ว +1

      @@user-di4gh2et1q 👌👌🥺🇰🇷🇰🇷🇰🇷🇰🇷🇰🇷태극기는 《주역》의 계사상전(繫辭上傳)에서 나와 있는 태극→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라는 우주 생성론을 나타내는 태극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선의 태극 팔괘도는 복희 선천 팔괘(伏羲先天八卦)가 아닌 문왕 후천 팔괘(文王後天八卦)이다.
      원이 나타나는 태극은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원을 의미하며 도교에서는 태소(太素), 탄드라밀지에서는 카르마무드라라고 하며 사고의 개입이 없는 순수하고 완전한 행위를 의미하는 무아전위(無我全爲)의 우주일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상징한다.
      원 안의 모양은 음양 양의를 나타나고 4괘는 팔괘(八卦)를 대표하는 사정괘(四正卦)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그 하효(下爻)와 중효(中爻)로 태양(太陽)·소음(少陰)·소양(少陽)·태음(太陰)이라는 사상(四象)도 나타낸다.
      사괘
      자세한 정보 구분, 이름(卦名) ...
      구분이름(卦名)자연(卦象)계절(季節)방위(方位)사덕(四德)가정(家庭)성정(性情)건(乾) ☰하늘(天, 천)봄(春, 춘)동(東)인(仁)아버지(父)강건(健)감(坎) ☵물(水, 수)겨울(冬, 동)북(北)지(知)중남[子]함몰(陷)곤(坤) ☷땅(地, 지)여름(夏, 하)서(西)의(義)어머니(母)유순(順)리(離) ☲불(火, 화)가을(秋, 추)남(南)례(禮)중녀[女]화려(麗)
      닫기
      사괘는 본래 팔괘 중에서 넷을 선택한 것인데, 팔괘는 중국에서 삼황으로 떠받들고 있는 태호 복희가 만든 것이다.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복희는 동이족으로 서술되고 있으며, 그가 팔괘를 처음 만든 사람이라고 밝힌 것은 《주역》 계사전이 최초이다. 다만 조선에 복희 선천 팔괘가 아닌 그것을 고쳐서 만든 문왕 후천 팔괘를 따르는 까닭은 복희가 팔괘를 만든 까닭이 우주 생성 원리를 설명하려 함인 반면 문왕은 우주 생성 원리를 인간의 치세 원리에 반영(“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이르는 〈“자연조화의 체”를 “인사의 용”에 적용〉한다는 사상)하려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종래 주장에서는 팔괘에서 “넷을 제하여” 만들었다고 하였으나, 근래에는 “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선천 팔괘와 후천 팔괘의 관계를 밝히어 팔괘 가운데 "넷을 선택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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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3 ปีที่แล้ว +2

      @@adan2099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yunokkim1416
    @yunokkim1416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강기진 선생 님 감사합니다
    일본여행가서 돈쓰고오는님들은
    순국 선열들께 부끄럽지 않을까요

  • @user-cb7tn2vm6t
    @user-cb7tn2vm6t 4 ปีที่แล้ว +5

    일장기를 태극기로 만들 수는 있지만 태극기를 일장기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ㅋ

    •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4 ปีที่แล้ว +2

      ^^

    • @adan2099
      @adan2099 3 ปีที่แล้ว

      👌👌🥺🇰🇷🇰🇷🇰🇷🇰🇷🇰🇷태극기는 《주역》의 계사상전(繫辭上傳)에서 나와 있는 태극→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라는 우주 생성론을 나타내는 태극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선의 태극 팔괘도는 복희 선천 팔괘(伏羲先天八卦)가 아닌 문왕 후천 팔괘(文王後天八卦)이다.
      원이 나타나는 태극은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원을 의미하며 도교에서는 태소(太素), 탄드라밀지에서는 카르마무드라라고 하며 사고의 개입이 없는 순수하고 완전한 행위를 의미하는 무아전위(無我全爲)의 우주일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상징한다.
      원 안의 모양은 음양 양의를 나타나고 4괘는 팔괘(八卦)를 대표하는 사정괘(四正卦)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그 하효(下爻)와 중효(中爻)로 태양(太陽)·소음(少陰)·소양(少陽)·태음(太陰)이라는 사상(四象)도 나타낸다.
      사괘
      자세한 정보 구분, 이름(卦名) ...
      구분이름(卦名)자연(卦象)계절(季節)방위(方位)사덕(四德)가정(家庭)성정(性情)건(乾) ☰하늘(天, 천)봄(春, 춘)동(東)인(仁)아버지(父)강건(健)감(坎) ☵물(水, 수)겨울(冬, 동)북(北)지(知)중남[子]함몰(陷)곤(坤) ☷땅(地, 지)여름(夏, 하)서(西)의(義)어머니(母)유순(順)리(離) ☲불(火, 화)가을(秋, 추)남(南)례(禮)중녀[女]화려(麗)
      닫기
      사괘는 본래 팔괘 중에서 넷을 선택한 것인데, 팔괘는 중국에서 삼황으로 떠받들고 있는 태호 복희가 만든 것이다.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복희는 동이족으로 서술되고 있으며, 그가 팔괘를 처음 만든 사람이라고 밝힌 것은 《주역》 계사전이 최초이다. 다만 조선에 복희 선천 팔괘가 아닌 그것을 고쳐서 만든 문왕 후천 팔괘를 따르는 까닭은 복희가 팔괘를 만든 까닭이 우주 생성 원리를 설명하려 함인 반면 문왕은 우주 생성 원리를 인간의 치세 원리에 반영(“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이르는 〈“자연조화의 체”를 “인사의 용”에 적용〉한다는 사상)하려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종래 주장에서는 팔괘에서 “넷을 제하여” 만들었다고 하였으나, 근래에는 “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선천 팔괘와 후천 팔괘의 관계를 밝히어 팔괘 가운데 "넷을 선택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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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an2099
      @adan2099 3 ปีที่แล้ว

      @@user-di4gh2et1q 👌👌🥺🇰🇷🇰🇷🇰🇷🇰🇷🇰🇷태극기는 《주역》의 계사상전(繫辭上傳)에서 나와 있는 태극→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라는 우주 생성론을 나타내는 태극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선의 태극 팔괘도는 복희 선천 팔괘(伏羲先天八卦)가 아닌 문왕 후천 팔괘(文王後天八卦)이다.
      원이 나타나는 태극은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원을 의미하며 도교에서는 태소(太素), 탄드라밀지에서는 카르마무드라라고 하며 사고의 개입이 없는 순수하고 완전한 행위를 의미하는 무아전위(無我全爲)의 우주일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상징한다.
      원 안의 모양은 음양 양의를 나타나고 4괘는 팔괘(八卦)를 대표하는 사정괘(四正卦)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그 하효(下爻)와 중효(中爻)로 태양(太陽)·소음(少陰)·소양(少陽)·태음(太陰)이라는 사상(四象)도 나타낸다.
      사괘
      자세한 정보 구분, 이름(卦名) ...
      구분이름(卦名)자연(卦象)계절(季節)방위(方位)사덕(四德)가정(家庭)성정(性情)건(乾) ☰하늘(天, 천)봄(春, 춘)동(東)인(仁)아버지(父)강건(健)감(坎) ☵물(水, 수)겨울(冬, 동)북(北)지(知)중남[子]함몰(陷)곤(坤) ☷땅(地, 지)여름(夏, 하)서(西)의(義)어머니(母)유순(順)리(離) ☲불(火, 화)가을(秋, 추)남(南)례(禮)중녀[女]화려(麗)
      닫기
      사괘는 본래 팔괘 중에서 넷을 선택한 것인데, 팔괘는 중국에서 삼황으로 떠받들고 있는 태호 복희가 만든 것이다.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복희는 동이족으로 서술되고 있으며, 그가 팔괘를 처음 만든 사람이라고 밝힌 것은 《주역》 계사전이 최초이다. 다만 조선에 복희 선천 팔괘가 아닌 그것을 고쳐서 만든 문왕 후천 팔괘를 따르는 까닭은 복희가 팔괘를 만든 까닭이 우주 생성 원리를 설명하려 함인 반면 문왕은 우주 생성 원리를 인간의 치세 원리에 반영(“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이르는 〈“자연조화의 체”를 “인사의 용”에 적용〉한다는 사상)하려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종래 주장에서는 팔괘에서 “넷을 제하여” 만들었다고 하였으나, 근래에는 “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선천 팔괘와 후천 팔괘의 관계를 밝히어 팔괘 가운데 "넷을 선택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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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unja4545
    @chunja4545 ปีที่แล้ว

    반갑습니다
    미륵이왔으므로
    아는이는없도다

  • @kangcrossify
    @kangcrossify 3 ปีที่แล้ว +1

    저 택극은 잘못된거입니다...역행태극기 오른쪽으로 돌아야 합니다...순행이죠

    •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3 ปีที่แล้ว +2

      태극기에 관심이 있는 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 역시 주역의 체계에 따를 경우 태극이 오른쪽으로 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책에 실은 그림도 오른쪽으로 도는 태극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태극기의 태극이 잘못된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저 역시 계속 연구중에 있습니다.

    • @adan2099
      @adan2099 3 ปีที่แล้ว

      👌👌🥺🇰🇷🇰🇷🇰🇷🇰🇷🇰🇷태극기는 《주역》의 계사상전(繫辭上傳)에서 나와 있는 태극→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라는 우주 생성론을 나타내는 태극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선의 태극 팔괘도는 복희 선천 팔괘(伏羲先天八卦)가 아닌 문왕 후천 팔괘(文王後天八卦)이다.
      원이 나타나는 태극은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원을 의미하며 도교에서는 태소(太素), 탄드라밀지에서는 카르마무드라라고 하며 사고의 개입이 없는 순수하고 완전한 행위를 의미하는 무아전위(無我全爲)의 우주일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상징한다.
      원 안의 모양은 음양 양의를 나타나고 4괘는 팔괘(八卦)를 대표하는 사정괘(四正卦)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그 하효(下爻)와 중효(中爻)로 태양(太陽)·소음(少陰)·소양(少陽)·태음(太陰)이라는 사상(四象)도 나타낸다.
      사괘
      자세한 정보 구분, 이름(卦名) ...
      구분이름(卦名)자연(卦象)계절(季節)방위(方位)사덕(四德)가정(家庭)성정(性情)건(乾) ☰하늘(天, 천)봄(春, 춘)동(東)인(仁)아버지(父)강건(健)감(坎) ☵물(水, 수)겨울(冬, 동)북(北)지(知)중남[子]함몰(陷)곤(坤) ☷땅(地, 지)여름(夏, 하)서(西)의(義)어머니(母)유순(順)리(離) ☲불(火, 화)가을(秋, 추)남(南)례(禮)중녀[女]화려(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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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괘는 본래 팔괘 중에서 넷을 선택한 것인데, 팔괘는 중국에서 삼황으로 떠받들고 있는 태호 복희가 만든 것이다.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복희는 동이족으로 서술되고 있으며, 그가 팔괘를 처음 만든 사람이라고 밝힌 것은 《주역》 계사전이 최초이다. 다만 조선에 복희 선천 팔괘가 아닌 그것을 고쳐서 만든 문왕 후천 팔괘를 따르는 까닭은 복희가 팔괘를 만든 까닭이 우주 생성 원리를 설명하려 함인 반면 문왕은 우주 생성 원리를 인간의 치세 원리에 반영(“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이르는 〈“자연조화의 체”를 “인사의 용”에 적용〉한다는 사상)하려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종래 주장에서는 팔괘에서 “넷을 제하여” 만들었다고 하였으나, 근래에는 “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선천 팔괘와 후천 팔괘의 관계를 밝히어 팔괘 가운데 "넷을 선택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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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youngpark3721
      @soyoungpark3721 2 ปีที่แล้ว +2

      @@user-di4gh2et1q 잘못 돌아서, 통일이 안되는거 아닐까요!!!ㅋㅋ

    •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2 ปีที่แล้ว +2

      @@soyoungpark3721 안녕하세요?
      태극에 대해 장기간 연구한 결과 현행 우리나라 태극기의 회전방향이 맞다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 설명하자면 얘기가 길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차차 밝혀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nk6lj9gs5h
    @user-nk6lj9gs5h ปีที่แล้ว

    태국만세

  • @daleparker1484
    @daleparker1484 2 ปีที่แล้ว

    태극기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소개시켜주면 좋은데
    중국주역에서 떼와서 팔괘태극기 만들었다가 미국 선장이 왜 이리 복잡하냐고 사괘로 고치라고 박영효한테 건의해서.
    대한민국은 삼한에서 대한. 중화민국에서 민국 떼와서 만들었음
    국기는 그냥 상징으로 만들면 됨
    미국국기보면 별 의미도 없고
    말레이시아 국기는 미국따라 만들었고

    •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2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태극기 관련해서는 다음 언론기사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www.ytn.co.kr/_ln/0106_202205131401579690
      님께서 말씀하시는 박영효 관련 얘기는 한문 원사료를 오독한 결과 빚어진 잘못된 얘기입니다.
      그보다 앞서는 시기에 이미 사괘의 태극기가 존재했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대한민국은 '대한제국'에서 황제가 폐위된 결과 자연스레 채택된 국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