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퀘벡에서 5년차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이곳은 대놓고 차별하는 것 보다는 micro aggression이 엄청 흔한 동네입니다. 예를들어 월세나 룸쉐어를 구할 때 lease가 젊은 백인이면 절대 방 안내줍니다. 그리고 늙은 백인일 경우 바가지 쓰고요. 키지지 + 크레이그리스트 + 페이스북 마켓 + 발품 = 다합쳐서 한 100번 정도 했던거 같네요 취업? 대부분의 백인남자들은 동양인 여자가 이쁘면 어떻게 좀 해볼려고 HM이 지원 받아주고요. 동양인 남자는 그냥 불가능합니다. 이게 어이가 없는게 내 이름 석자로 지원서 내면 다 떨어졌는데, 국적 북유럽으로 바꾸고 이름 완전 북유럽 블론드 느낌날법한 남자 이름으로 바꿔서 내니까 인터뷰 날짜 메일을 보내더군요 ㅋㅋㅋㅋㅋ 대학교 다닐 시절, 학교 학생 친구들이 대부분 비-백인들이였는데 다들 나보다 먼저 졸업 한 이후 몇개월 있다가 전부 캘거리, 벤쿠버 이런데로 이사가더군요. 저도 졸업하고 나서 취업활동 몇개월 해보니 왜 그랬는지 이해되더군요. 저는 지금 일 때문에 붙잡혀 있는 느낌으로 살지만, 저도 기회가 되면 반드시 이 인종차별의 주, 퀘벡을 떠나 캘거리나 벤쿠버로 이사가서 살고싶습니다. TMI로, 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그래서 성당을 갔는데.... 진짜...... 그곳은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집회소 그 이상 이하도 아니더군요.
위니펙에 아주 오래전에 살았나봐요. 요즘은 위니펙에 이민자 또는 난민같은 외국인들이 너무 많이 살아서 영어 잘하는 백인들 보기가 힘들어요. 수퍼스토어, 서브웨이, 팀홀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인도 또는 중동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백인들이 하던 인종차별은 없어요. 그런 차별을 할 백인이 아예 없으니까요. ㅎㅎ. 오히려 종업원들이 백인 손님들한테는 너무 친절하게 잘해줄 때 나는 인종 차별을 느끼죠. 그런 말이 있잖아요. 백인보다 이민자들이 서로 인종 차별을 더 심하게한다고. 나는 실제로 그걸 직장에서 경험했거든요.뭐 결론은 영어를 잘 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는 않죠. 영상 잘 봤습니다. 오래전에 올리신 영상이네요.
밴쿠버가 집이고 토론토서 공부하고 미국서도 학교다니느라 서부쪽에서 살아보고 했지만 확실히 서부랑 동부차이가 심함. 난 동부에서는 절대 못살거 같음. 밴쿠버 라스베가스 엘에이에서 생활하면서 한번도 당해본적 없는 인종차별을 토론토서 대학다닐때 교수한테 당해보니까 정말 진저리가 남. 그것도 심지어 내가 당하고 못사는 성격이라 엄청 대들고 나중에는 dean 한테까지 가서 따지고 따져서 겨우 본전 약간 아닌정도에서 끝난거 조차도 너무 열받음. 당시에는 그냥 학교 그만둬도 저건 가만 안놔둬 라는 생각이라서 그렇게 했지 그게 진짜 life and death situation 이었으면 내가 과연 할수 있었을까도 생각듬.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다시 밴쿠버 돌아왔다가 막연하게 한국가서 살고 싶다 생각해서 한국 와서 산지 5년 되가는데 돈을 잘버는것도 아니고 가족이랑 친구들과 떨어져있는건 조금 힘들지만, 너무 재밌음. 제일 스트레스가 넌 왜 한국서 사느냐 인데... 진짜 내가 내입으로 전 캐나다 사람입니다~ 할때까지 전혀 나를 다른 나라 사람으로 보지도 않고 심지어 어떻게 해서 내가 캐나다인인거가 알려진들 그게 큰 문제가 되지도 않음. 한국분들은 진짜 한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지 꼭 알아줬음 해여~
사실 개인의 인성문제 일수도 있겠지만 ㅎㅎ 일상 생활에서도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 과 “영어가 약한 사람” 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하신것 완전 공감해요! 전화로 공과금이나 빌이 잘못나와서 따져야할때나 물건을 사러갔을때도 영어를 얼마나 능숙하게 하는지에 따라 태도/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있죠.. 본인들도 이민자이면서 왜 언어로 차별하는지 참 아이러니 해요 ..😅 어릴때 이민 온 저도 가끔 느끼는데 부모님 세대는 아마 더 많이 느끼시겠죠. 모든 이민자/유학생 여러분 힘내세요 🙂
온타리오 런던 산지 한 1년 좀 넘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살았던 건 아니지만 미국 친구들도 많고 들은것도 많아서 비교좀 해보겠습니다. 우선 외적인 말로하는 인종차별은 미국애들이 더 심한게 맞습니다. 캐나다 애들은 대놓고 안하죠. 근데 실제 학교나 직장에서 겪어본 것은 캐나다가 더 심한거 같습니다. 미국애들은 기본적으로 실력 위주라 일상에서 뭐 험한 말 해도 당장 돈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는 인종차별 제로입니다. 취업도 아시아계가 뛰어난 분야에서는 전혀 차별할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반면 캐나다는 겉으론 다 친절한데 진짜 비즈니스 기회나 취직같은 거는 일단 팔이 안으로 굽는 경우가 많습니다. 런던이나 온타리오는 특히 아직 구식이라 인터넷 공고 보다는 알음알음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니 더 심합니다. 심지어 렌트도 싸고 위치 좋은데는 인터넷에 올리지도 않아요. 그냥 지들끼리 알아서 꿍짝해서 다 마감합니다.
은지님, 그런 경험한 것에 대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저는 나와서 삶의 터전을 가꾸는 입장이지만 여행객으로 그런 경험을 하면 즐겁자고 쓴 시간에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ㅠㅠ 맞아요, 그렇게 마음을 나쁘게 쓰면 안된다 생각해요. 내가 응징하지 않아도 꼭 인생에서 되돌려 받을 거에요. 여행 좋아하시면 캐나다 록키도 한 번 둘러보러 오세요 :) 만년설과 산맥이 참 좋답니다 🏔
현재 위니펙에 살고 있는데 저도 딱히 인종차별은 안겪은거 같네요. 다들 친절하고 잘 도와줘요. 대신에 집안에 문제가 생겨서 뭐 고칠려고 사람 부를때 당연히 이민자이기 때문에 많이 모르는걸 알고 좀 더 비싸게 받는다거나 설명 대충하거나 조금만 고쳐도 되는걸 다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부르기 전에 공부 미리하고 부릅니다
저는 서양애들이든 흑인들이든 아시안을 보고 눈 찢는 흉내내며 웃으면 상대방 겨드랑이를 가리키며 냄새나서 역겹다는 표정 한 번 지어줍니다. 백인만의 경우에는 그들의 코를 마치 피노키오의 코를 연상시키듯 코를 잡아당기는, 즉 거대한 코(코끼리/피노키오 코)를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급 당황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밴쿠버에서는 아시아인 차별하면 큰일납니다^^ 인도를 번외로 하더라도 중국인인구만 500만 비시주 인구중에서 50만이 넘고 리치몬드라는 도시를 가지고 있을정도로 인구수가 엄청나죠!! 필리핀 베트남 한국인 일본인까지 포함하면 아마 밴쿠버지역 전체인구의 20프로는 넘을거에요~ 참고로 밴쿠버는 흑인인구가 거의없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안녕하세요 :) 투스카니 지역이 대체로 선생님, 학생들이 백인계통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소위 말하는 "캐네디언 컬쳐"가 주를 이루기도 하고요. 사춘기라서 생기는 일들이야 일어날 수 있지만 인종차별적 시선은 전혀 못 느낄 정도로 강하지 않으니 걱정은 많이 안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한국 같은 조그마한 나라에서 자기들 무시한다고 하면 어처구니 없어하면서 웃죠, 아세안들은. 베트남은 역사상 최강제국인 몽골과 미국을 상대로 버텨낸 강한 나라고 자존심 엄청 강합니다. 인구가 1억명이고 역사에 대한 자부심은 한국보다 훠얼씬 높아요. 태국도 절묘한 외교로 세계대전에서도 별 큰 피해 안 받고 넘어간 나라입니다. GDP로 잘사니 못사니 판단하는 거 매우 편협한 세계관이지요. 아세안들은 인생관 자체가 한국인들과 달라요. 한국인들은 경제적 성취를 인생의 최고로 치지만 아세안들은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면서 사는 낙천적인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세안들은 크게 이념적 집착이 없기 때문에 실리적인 외교를 잘합니다.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 각종 투자사업에서 한국, 중국, 일본을 경쟁붙여 최대이익을 뽑아먹죠. 많은 인구 + 큰 시장 + 지정학적 요충지 + 풍부한 자원 + 자연환경 + 낙천적 인생관, 한국은 이들을 무시할 주제가 못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고등학교를 위니펙에서 나와서 대학교를 다른 주로 갔기 때문에 떠난지가 오래되었어요. 학교 추천은 현재 위니펙에 사시는 분들께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주 오래된 인포지만 저 다닐 때는 주로 샵스베리, 마일즈맥, 켈빈 등이 유명한 학교였었네요. (주로 아이비 프로그램 있는 학교들이 유명하고 그랬어요)
다 사람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사실 저는 여행하면서는 한국에서처럼 시골 정을 느끼면서도 많이 여행했어요. 꼭 차별만있는 건 아니어서 요새 이슈화되는 대로 인종차별문제만 각광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슬프게도 존재하는 문제죠. 맞아요, 말씀하신대로 한국에서도 인종차별 문제를 많이 느끼다보니 한국인으로써도 늘 자각해야할 문제라도 생각해요.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현재 퀘벡에서 5년차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이곳은 대놓고 차별하는 것 보다는 micro aggression이 엄청 흔한 동네입니다.
예를들어 월세나 룸쉐어를 구할 때 lease가 젊은 백인이면 절대 방 안내줍니다. 그리고 늙은 백인일 경우 바가지 쓰고요. 키지지 + 크레이그리스트 + 페이스북 마켓 + 발품 = 다합쳐서 한 100번 정도 했던거 같네요
취업? 대부분의 백인남자들은 동양인 여자가 이쁘면 어떻게 좀 해볼려고 HM이 지원 받아주고요. 동양인 남자는 그냥 불가능합니다. 이게 어이가 없는게 내 이름 석자로 지원서 내면 다 떨어졌는데, 국적 북유럽으로 바꾸고 이름 완전 북유럽 블론드 느낌날법한 남자 이름으로 바꿔서 내니까 인터뷰 날짜 메일을 보내더군요 ㅋㅋㅋㅋㅋ
대학교 다닐 시절, 학교 학생 친구들이 대부분 비-백인들이였는데 다들 나보다 먼저 졸업 한 이후 몇개월 있다가 전부 캘거리, 벤쿠버 이런데로 이사가더군요. 저도 졸업하고 나서 취업활동 몇개월 해보니 왜 그랬는지 이해되더군요.
저는 지금 일 때문에 붙잡혀 있는 느낌으로 살지만, 저도 기회가 되면 반드시 이 인종차별의 주, 퀘벡을 떠나 캘거리나 벤쿠버로 이사가서 살고싶습니다.
TMI로, 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그래서 성당을 갔는데.... 진짜...... 그곳은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집회소 그 이상 이하도 아니더군요.
헠, 저도 신자인데. 충격이네요😢
영어만큼 한국말도 정말 잘하시네요.
인종차별 정말 예민한 문제인데요.
이민자로써 극복해야할 사항인것 같습니다.
경험하신 자세한사항 잘들었습니다.
이민 생활을 오래하다보면 드는 생각이 참 많은데 공감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방문해주시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한국어도 잘하는 한국이민자 최고입니다 ㅎㅎ 한국어 교육 제대로 시키는 해당 이민자 부모님의 높은 의식, 국가관을 높게 평가하게 됩니다.
위니펙에 아주 오래전에 살았나봐요. 요즘은 위니펙에 이민자 또는 난민같은 외국인들이 너무 많이 살아서 영어 잘하는 백인들 보기가 힘들어요. 수퍼스토어, 서브웨이, 팀홀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인도 또는 중동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백인들이 하던 인종차별은 없어요. 그런 차별을 할 백인이 아예 없으니까요. ㅎㅎ. 오히려 종업원들이 백인 손님들한테는 너무 친절하게 잘해줄 때 나는 인종 차별을 느끼죠. 그런 말이 있잖아요. 백인보다 이민자들이 서로 인종 차별을 더 심하게한다고. 나는 실제로 그걸 직장에서 경험했거든요.뭐 결론은 영어를 잘 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는 않죠. 영상 잘 봤습니다. 오래전에 올리신 영상이네요.
저는 그래서 무장을 했습니다. 아시안한테 까불다간 목숨이 위태로울수 있다는것이 널리 알려질 필요가 있습니다.
캐나다는 자기방어를 위한 어떠한 무기도 소지가 금지되어 있는데 혹시 어떻게 하신건가요?
밴쿠버가 집이고 토론토서 공부하고 미국서도 학교다니느라 서부쪽에서 살아보고 했지만 확실히 서부랑 동부차이가 심함. 난 동부에서는 절대 못살거 같음. 밴쿠버 라스베가스 엘에이에서 생활하면서 한번도 당해본적 없는 인종차별을 토론토서 대학다닐때 교수한테 당해보니까 정말 진저리가 남. 그것도 심지어 내가 당하고 못사는 성격이라 엄청 대들고 나중에는 dean 한테까지 가서 따지고 따져서 겨우 본전 약간 아닌정도에서 끝난거 조차도 너무 열받음. 당시에는 그냥 학교 그만둬도 저건 가만 안놔둬 라는 생각이라서 그렇게 했지 그게 진짜 life and death situation 이었으면 내가 과연 할수 있었을까도 생각듬.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다시 밴쿠버 돌아왔다가 막연하게 한국가서 살고 싶다 생각해서 한국 와서 산지 5년 되가는데 돈을 잘버는것도 아니고 가족이랑 친구들과 떨어져있는건 조금 힘들지만, 너무 재밌음. 제일 스트레스가 넌 왜 한국서 사느냐 인데... 진짜 내가 내입으로 전 캐나다 사람입니다~ 할때까지 전혀 나를 다른 나라 사람으로 보지도 않고 심지어 어떻게 해서 내가 캐나다인인거가 알려진들 그게 큰 문제가 되지도 않음. 한국분들은 진짜 한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지 꼭 알아줬음 해여~
사실 개인의 인성문제 일수도 있겠지만 ㅎㅎ
일상 생활에서도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 과 “영어가 약한 사람” 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하신것 완전 공감해요!
전화로 공과금이나 빌이 잘못나와서 따져야할때나 물건을 사러갔을때도 영어를 얼마나 능숙하게 하는지에 따라 태도/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있죠..
본인들도 이민자이면서 왜 언어로 차별하는지 참 아이러니 해요 ..😅
어릴때 이민 온 저도 가끔 느끼는데 부모님 세대는 아마 더 많이 느끼시겠죠.
모든 이민자/유학생 여러분 힘내세요 🙂
아마도 자신이 겪은 것에 대한 반발심과 복수심도 섞이지 않았을까요.. 항상 take the highway 하는 이민 생활이 됩시다 😁😁😁 영상에 관심가져 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억울한 일이 당하면 논리정연하게 반박하려면 낭독을 크게 하는 연습을 하면 좋고 비판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선 신문읽는데 사설 칼럼 논평을 보는 습관을 기르면서 자기의 견해는 어떤지 글로 작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시간으로 374번째 구독했습니다 😊💚💚 캐나다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 시청 감사합니다 ☺️
저는 상대방이 눈찢으면 같이 눈찢습니다. 그럼 막 웃어요. 저는 날카로운 눈이 자랑스럽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애들 중에 그런눈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캐나다 가기전에 디테일 설명 잘 보고 갑니다 ㅎㅎ 흥미롭네요~
반짝이는 눈에 반해서 구독하고갑니다
온타리오 런던 산지 한 1년 좀 넘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살았던 건 아니지만 미국 친구들도 많고 들은것도 많아서 비교좀 해보겠습니다.
우선 외적인 말로하는 인종차별은 미국애들이 더 심한게 맞습니다. 캐나다 애들은 대놓고 안하죠.
근데 실제 학교나 직장에서 겪어본 것은 캐나다가 더 심한거 같습니다.
미국애들은 기본적으로 실력 위주라 일상에서 뭐 험한 말 해도 당장 돈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는 인종차별 제로입니다.
취업도 아시아계가 뛰어난 분야에서는 전혀 차별할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반면 캐나다는 겉으론 다 친절한데 진짜 비즈니스 기회나 취직같은 거는 일단 팔이 안으로 굽는 경우가 많습니다.
런던이나 온타리오는 특히 아직 구식이라 인터넷 공고 보다는 알음알음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니 더 심합니다.
심지어 렌트도 싸고 위치 좋은데는 인터넷에 올리지도 않아요. 그냥 지들끼리 알아서 꿍짝해서 다 마감합니다.
용기내 말씀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호주에서 겪었는데 호텔에 나와 지나가는데 금발 외국인 남자무리가 저한테 침을 뱉더라고요
저는 여행객으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호주여행을 와서 참 기뻤는데 ...그런 나쁜 인간들 결국 뿌린대로 거둘거라고 생각해요
은지님, 그런 경험한 것에 대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저는 나와서 삶의 터전을 가꾸는 입장이지만 여행객으로 그런 경험을 하면 즐겁자고 쓴 시간에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ㅠㅠ 맞아요, 그렇게 마음을 나쁘게 쓰면 안된다 생각해요. 내가 응징하지 않아도 꼭 인생에서 되돌려 받을 거에요.
여행 좋아하시면 캐나다 록키도 한 번 둘러보러 오세요 :) 만년설과 산맥이 참 좋답니다 🏔
@@AmeliaEdutainment 아니에요 유교적으로 참고 지내니까 이렇게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는겁니다. 목소리 높여야 합니다
@@pebbles-sd9wc 네 그럼요 awareness 를 높여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제 이야기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그 자리에서 복수를 못하더라도, 라는 이야기였어요.
현재 위니펙에 살고 있는데 저도 딱히 인종차별은 안겪은거 같네요. 다들 친절하고 잘 도와줘요.
대신에 집안에 문제가 생겨서 뭐 고칠려고 사람 부를때 당연히 이민자이기 때문에 많이 모르는걸 알고 좀 더 비싸게 받는다거나 설명 대충하거나
조금만 고쳐도 되는걸 다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부르기 전에 공부 미리하고 부릅니다
저는 서양애들이든 흑인들이든 아시안을 보고 눈 찢는 흉내내며 웃으면 상대방 겨드랑이를 가리키며 냄새나서 역겹다는 표정 한 번 지어줍니다. 백인만의 경우에는 그들의 코를 마치 피노키오의 코를 연상시키듯 코를 잡아당기는, 즉 거대한 코(코끼리/피노키오 코)를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급 당황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yoshiharuhabu 공유감사합니다. 이미 유사 정보 접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진실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파해주세요. 너무 주류언론과 딥스테이트 하수꾼 정부들에게 세뇌된 자들이 많아요 심각하게.
위니펙에 갈 계획을 하고 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토론토에 있어요ㅎㅎㅎ 그래도 다행히 미국보다 덜 한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확실히 캐나다는 인종적 혐오가 훨씬 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토론토 락다운이던데 건강 항상 조심하세요! 채널 방문, 영상시청 감사합니다.
@@AmeliaEdutainment 정말감사합니다. 빨리 COVID가 끝나길..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에밀리아님~
역시 영어를 잘해야 입신여김을 당하지 않는거로군요;
여행자가 아닌 이민자로서 삶은 마음가짐부터 굳게해야 겠군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사실 이민자로써의 삶은 삶의 터전을 가꾸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너무 선입견을 가지는 건 좋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입장이에요. 아무리 요새 혐아시안이 심하고 해도 나의 이웃은 좋은 사람일 수 있으니..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
한국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도 도시보다는 시골로 갈 수록 텃세 심한데요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불편한데 어찌 차별이 없겠습니까?
예전에는 머리스타일이 달랐네요 오~ 또다른 분위기~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네 머리 자른 지 한 달 정도 됐어요!! ㅎㅎ 단발이 훨 괜찮은 거 같아서 만족중이에욬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아이구 ..시골이 당연히 더 인종차별더하죠. 그래서 미국도 캘리포니아 뉴욕등에 이민자들이 많은거죠
저도 2008년도에 캐나다에 갔었는데 위니펙은 인종차별이 거의 없었는데 ... 토론토는 저녁에 버스에서 흑인에게 침 맞아본적이 있음.. 쇼핑몰에서도 괜히 지나가는데 위협같이 한다던가.. 기억이 너무 안좋음... 벤쿠버는 어떨지..
밴쿠버에서는 아시아인 차별하면 큰일납니다^^
인도를 번외로 하더라도 중국인인구만 500만 비시주 인구중에서 50만이 넘고
리치몬드라는 도시를 가지고 있을정도로 인구수가 엄청나죠!!
필리핀 베트남 한국인 일본인까지 포함하면 아마 밴쿠버지역 전체인구의 20프로는 넘을거에요~
참고로 밴쿠버는 흑인인구가 거의없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위니펙 우범지역은 정말 위험한데 그 외 지역 사람들은 친절해요.(그 우범지역에 갈 일은 다행히 없다시피 한데 거기서 사업하는 분들은 좀 그렇죠.) 제가 살아본 바 온타리오주 런던은 위니펙보다 도시는 작은데 사람 친절한 수준은 위니펙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아무때나 예스예스 거리면서 웃어넘기지만 않는다면 뭐...
위니펙 mitt유학준비중인데 위니펙 관련해서 많이 다뤄주시면 안되나요 ㅠㅠㅠㅠ 정보가 너무없어요..흑흑
안녕하세요. Amelia님
반갑습니다. 7년째 살고 있지만 영어나 불어가 항상 스트레스인 저에겐 많이 공감이 가네요.^^
구독&좋아요. 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같은 캐나다 사시나봐요 반가워요 :) 영상시청 구독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도 중학생에 캐나다 캘거리로 들어가게돼는데 투스카니로 가는데 여기도 중소도시로 알고있는데 제일 걱정이에요 ㅜ 사춘기때 들어가다보니 인종차별과 여러가지로 적응을 못할까봐 망설여지기도하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 투스카니 지역이 대체로 선생님, 학생들이 백인계통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소위 말하는 "캐네디언 컬쳐"가 주를 이루기도 하고요. 사춘기라서 생기는 일들이야 일어날 수 있지만 인종차별적 시선은 전혀 못 느낄 정도로 강하지 않으니 걱정은 많이 안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인간은 외부인을 배척하는 습성이 있어요 동양이면 이방인이라고 바로 티가 나잖아요 근데 캐나다는 미국 인종차별에 비하면 세발의 피라던데 맞나요? 대체로 순박하다고 들어서
네 새발의 피정도의 표현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어느나라나 인종차별은 있는듯
우리나라도 베트남 태국 못사는 나라 인종들 무시하는것처럼, 나라가
잘사고 봐야할듯
맞아요, 우리 나라 풍토에도 나보다 못살면 무시하는 그런 경향이 있어서 인종 차별을 겪을 때에도 수긍하는 면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영상 시청, 댓글 감사드려요!!
한국 같은 조그마한 나라에서 자기들 무시한다고 하면 어처구니 없어하면서 웃죠, 아세안들은. 베트남은 역사상 최강제국인 몽골과 미국을 상대로 버텨낸 강한 나라고 자존심 엄청 강합니다. 인구가 1억명이고 역사에 대한 자부심은 한국보다 훠얼씬 높아요. 태국도 절묘한 외교로 세계대전에서도 별 큰 피해 안 받고 넘어간 나라입니다. GDP로 잘사니 못사니 판단하는 거 매우 편협한 세계관이지요. 아세안들은 인생관 자체가 한국인들과 달라요. 한국인들은 경제적 성취를 인생의 최고로 치지만 아세안들은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면서 사는 낙천적인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세안들은 크게 이념적 집착이 없기 때문에 실리적인 외교를 잘합니다.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 각종 투자사업에서 한국, 중국, 일본을 경쟁붙여 최대이익을 뽑아먹죠.
많은 인구 + 큰 시장 + 지정학적 요충지 + 풍부한 자원 + 자연환경 + 낙천적 인생관, 한국은 이들을 무시할 주제가 못됩니다.
@@hummingbirds8149 말이 기시네요
@@hummingbirds8149 동남아인들 대개 교육수준 떨어지고 빈민층많아서 범죄율높음
위니펙에서 오래사셨나봐요
매니토바주립대 근처 한국인한테 추천해주실만한 고등학교가있을까요?
현지분께서 직접 알려주시면 더 믿음이갈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고등학교를 위니펙에서 나와서 대학교를 다른 주로 갔기 때문에 떠난지가 오래되었어요. 학교 추천은 현재 위니펙에 사시는 분들께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주 오래된 인포지만 저 다닐 때는 주로 샵스베리, 마일즈맥, 켈빈 등이 유명한 학교였었네요. (주로 아이비 프로그램 있는 학교들이 유명하고 그랬어요)
@@AmeliaEdutainment 와 중고등생활을 위니펙에서!!
한국도 똑같죠 ㅎㅎ
태국어쓰는 태국인..ㅎㅅ
동물의 세계에선 약하게 보이면 무시를 당하는거다
혹시 매니토바주립대나 그주변 안전이어떤가요
범죄율이 높다들어서요 걱정되네요
제가 있은지는 오래되었지만 위니펙 도시 자체가 다른 도시보다는 범죄율이 높아요. 하지만 그건 캐나다 안에서나 그런거지 미국이랑 비교하면 새발의 피도 안돼요. 저 살 때는 유니버시티 주변이 생활권이 괜찮았어요.
@@AmeliaEdutainment 답변 감사합니다
2학기때 위니펙 교환학생 됬는데 취소해야할지 고민이에요ㅜ 코로나
이눔의 코로나가 정말 여러 사람 힘들게 하네요 ㅠㅠ 좋은 기회를 만나셨는데 잘 선택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가시기 바라요.
취소했습니다 캐나다 상황이 그렇게 안좋나요 ㅜ
@@나무꾼-h4q 저는 알버타에 있는데 제일 안좋아요 ㅜㅜㅎㅎ 매일 확진자 늘어나고 학교도 다 닫고 온라인 수업해요. 백신맞고들 있으니까 좋아지길 바라는 중이에요.
남자 여행객이 가도 그런 시골이나 소도시에서는 어느나라나 차별을 받지않을까요
사실 한국에서도 필리핀 베트남쪽 사람 무시하는걸 많이 듣다 보니까 사실 우리가 뭐라할자격이 있나 생각이 드네요
다 사람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사실 저는 여행하면서는 한국에서처럼 시골 정을 느끼면서도 많이 여행했어요. 꼭 차별만있는 건 아니어서 요새 이슈화되는 대로 인종차별문제만 각광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슬프게도 존재하는 문제죠. 맞아요, 말씀하신대로 한국에서도 인종차별 문제를 많이 느끼다보니 한국인으로써도 늘 자각해야할 문제라도 생각해요.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물타기가 제일 극혐
@@AmeliaEdutainment 넵 좋은이야기 감사해용
@@묵향-v7o 물타기라고 하는게 아쉽네요 뭐 한국에서 인종차별을 목격해도나서지 않는사람이면 뭐 그댓글의 의미도 없지만요
@@booda4639 a를 얘기하는데 b를 들고와서 논점을 흐려버리는걸 물타기라고 하고요, 인종차별하는 캐나다 백인얘기하는데 한국인들도 하잖아?라는 식으로 입막음해버리는 님이 지금 하는짓은 물타기맞습니다 차별하는 한국인이 있으니까 한국인은 다른나라가서 차별당해도 되고 인종차별에 대해서 지적도하면 안됩니까?^^
일본인들도 캐나다 가면 인종차별 당하나요??
예쁘시다
인종차별 이제 그만 이야기하는게 좋을듯요 결국 실력입니다 대한민국이 동남아등 다른 인종하게 하는거보면 그게 진짜 인종 차별인듯요
님이 뭔데 남이 경험담 조언푸는데서 입막음하세요? 다문화라 설움많이 받고 살았나
땡큐 카드가 뭐죠??
외국은 어떤 occasion 에 카드를 주고받는 문화가 있어요. 고마울 때에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주는 카드가 땡큐카드랍니다 😃 영상 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