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까비순방편집바랍 아 맞아요 그냥 기초과목(생화학, 약리학 등등)을 단일과목으로 배울때는 무조건 암기위주로 전략을 짜야하는데, 제대로 된 block강의로 넘어가서 내과+외과+기초를 짬뽕해서 배울 때는 오늘 열심히 공부하면 어제를 갈아넣었던 내용을 다 까먹게 되더라구요.. 이럴때는 시험전날 밤새면서 무조건 1회독을 한다는 목표를 잡고 평소에 전날1회독 최대한 빨리할 수 있게 공부해야하는데, 편하게 잊을 생각을 하면 강박없이 오늘 복습한거 자주까먹겠지만 대신 자주 상기시키면서 장기기억으로 넘기겠다는 태도로 번아웃없이 학기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했던 푸념이었습니다..ㅋㅋㅋ
맞아요. 다들 학창시절에 1등하는 사람들 하면 한번 보고 다 이해하고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죠. 오히려 혼자 그런 환상에 빠져서 한번 볼 때 완벽하게 다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시작조차 하지도 못하고 반복은 더더욱 어렵게 만들죠. 여러번 쌓아가면서 체화하는 과정을 생각하지 못한 거겠죠. 매번 통찰력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순간적으로만 하는 암기” “체화적 암기” “저는 머리가 안 좋아서..” -> 겸양이 아니라 순간 암기로는 체화가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임 1.떠올려라 2.점검해라 -단어 (그것의 정서까지 떠올리고) -논리 과정 (이 줄에서 다음 줄.그 사이에는 ‘그러므로’가 들어있다.그게 내가 합당하다고 이해될 때까지 깊게 들어가라) 3.!! 잊어버려라. 잊어버리려고 해라.그래야 스트레스가 없고, 공부량도 늘어날 수 있다
이 코치님 진짜 감사해요! 올려주신 영상에 소개된 테크닉들 시도해 보면서 공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좋아졌고 한번을 공부해도 흡인력 있게 정보가 머릿속에 들어오는게 느껴지면서 공부가 재밌어요😊 다른 구독자분들도 화이팅 하시고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현재 기술직에서 일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업무 특성상 단기가 아닌 체화된 장기기억이 필요해서 이 영상을 봤는데 현재 제가 사용하는 공부법이랑 동일하더라고요. 본질적으로 개념을 얻는게 아닌 숙달을 위해선 이러한 과정이 누적된 마라톤이라는 생각이 강화되었습니다.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jb-vu7ec 도움이 될까 싶긴한데 저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한장에 요약하는게 아니구요... 저는 보통 컴퓨터상 메모장같은곳에 필기를 남기는데 그냥 생각나는 대로 대충 끄적입니당. 그걸 정리하면서 레포트 작성하듯이 정리를 하고 이걸 한 두번 더 가공하면 적은 내용을 보고 기억이 나게 되더라구용.
기초가 없어서 학창시절어도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었어요 20년이 지나서 자격증을 따려고 급하게 공부하고 떨어졌는데 저는 머리가 안좋아서 암기가 잘안되고 두개중답이 긴가민가 그러다 찍고 그런데 저는 이해가 안가면 외워지지 않는 제가 공부머리가 없나보다 이렇게만 생각했었거든요 공부잘하시는 분들은 몇번읽고 쓰고하면 외워지시는줄 알았는데 암기에도 방법이 있고 이해를 해야한다는 말에 위안이 되네요 언제 다 이해하며 외우나 다른사람들은 그냥 외우는데 나는왜 그게안될까 그랬는데;;..공부잘하는 사람은 단기간에 암기하는줄 알았어요 이해해 가면서 외우고 스토리만들어서 외우고 다시 암기를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시험 암기랑 기억력이랑 다른듯함. 시험 암기는 머리속에 딱 그부분만 외우고 시험 치면 잊어 버림. 기억력은 기억하고 또 나중에 시간 지나도 상기가됨. 또, 기억력에서 기억을 저장하는 부분과 상기하는 부분이 다른듯함. 예를 들어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은 2가지가 안되는데 단어상기, 말을 길게 하다가 앞에 무슨 내용의 말을 했는지 상기하는 상기 이 2가지가 안됨. 그걸볼대, 기억력보다 중요한건 상기력임. 지문 읽어도 요령이 있어서 어떤 체크리스트로 정리하는것과 상기력이 좋아서 지문의 내용이 떠오르는건 본질적인 차이. 대부분은 요령으로 요약하지만, 지능이 좋으면 상기력이 좋아서 상기가됨. 결국 지능의 대부분은 상기력인듯함. 그래서 그 부분이 낮으면 자신이 재능이 없다는걸알고, 요령으로 살아야됨.
비단 공부만 그런게 아님. 인생 모든게 다 이래요. 참 재밌는게 부담 없이 시작한 것들을 결국 더 잘하게 됨. 부담 가지고 하는게 더 안되고... 수능공부는 인생의 전부가 아닌건 맞는데, 인생에서 수능을 포함해서 "무언가"를 잘하는 방법이나 공부는 만류귀종입니다. 다 똑같아요. 부담이 없이 꾸준해야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겁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내주셨으면 좋겠네요ㅋ 저 뿐만 아니라 제 자식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라서요ㅋ 전 아직 아기가 없지만.. 유튜브가 없어질까봐 안타깝고 조바심 나는마음이 드는 지식은 처음 봅니다^^ 수능이 아니라 살면서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제 자식들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시뮬레이션, 머리에서 작동시키기로 외운 것은 두세번만 반복하면 평생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2x + 4 라는 수식을 시뮬레이션(머리속에 그 장면, 현상을 떠올리는 것)하실 수 있으신지... 비파형 동검을 외울 때는 단군이 왕좌에 앉아 있고 그걸 평소 옆구리에 차고 있는 모습 또는 제사장들이 비파형 동검으로 제사지내는 모습(그걸로 동물을 찌르든 뭘 하든 폼으로 들고 있든) 등을 떠올리셔야겠죠 그걸 어느세월에 일일히 상상을 하고 있냐고 그러실지도 모르겠지만 몇십번 반복 암기하는 수고보다는 상상하는게 시간이 덜 듭니다(두세번 반복하면 거의 잊어버리기가 힘들 정도) work는 일하다라는 의미인데 광부가 일하는 모습 정도로 이미지화 시키면 다른 의미들은 저절로 해석됩니다 만약 광부가 아닌 알약을 대입해 보면 어떨까요? 알약이 채굴을 하고 있습니다(자기 일을 합니다) 알약이 하는 일은 몸속에 들어가서 약의 효과를 내는 것이죠 그런 게 아니라 어떤 상황(그 상황 자체를 의인화 + 광부의 채굴) 같은게 일을 하면 그 상황이 순조롭게 해결된다라는 의미가 되는 등 단어는 기본적으로 본질적인 뜻 하나만 외우면 됩니다 단어사전을 보면 많게는 10개 정도의 의미가 나열돼 있기도 한데 그걸 전부 외우는 것보다 비효율적인 공부가 어디있을까요 자기가 본질적인 의미가 다른 그 어떤 문장속에서도 통용되는지 여러번 확인해 보시면 저절로 암기가 될 겁니다 선생님이 알려주는 뜻이나 책에 적힌 뜻이 항상 최선의 뜻이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결국 자기가 문장속에서 확인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어떤 단어의 의미가 그 단어의 본질적인 의미라면 모든 문장속에서 작동을 해야겠죠 (비유법이나 반어법 등의 뉘앙스는 잘 캐치하셔야)
마지막 부분 논리 부분, 메타인지를 이해한 이들이 공감할 내용이네요. 저 역시 그 운동을 가르치는 분야지만 운동 역시 메커니즘이 존재 하기 때문에 메타인지 방식으로 전개를 기억시키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관적으로 합당 한 지점까지 왜를 계속 물어 질문해서 납득에 성공하자. 운동에선 철저한 역학적 당연한 이득이 바닥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합당 할때 까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할 줄 모르고 그 개념 자체를 모르더군요. 그냥 대강 암기하다 전개를 잊습니다. 그게 겉으로 보기엔 암기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는 것인데.. 다들 자기가 공부를 안해서, 머리가 나빠서 라고 생각하니 답답해 죽겠네요... 좋은 설명 영상 감사합니다!
난 유튜브 알고리즘한테 가장 감사한 것이 바로 이 사람을 나한테 보여준 거다...
어느정도 공감.
완전 공감
왜?
@@마낭-i3c 유전아니던데.. 아빠가 겁나 똑똑한데 난 ㅈㄴ 멍청함 이건 어케 설명할겨
@@마낭-i3c넌 나가라
1. 가볍게 기억하고 여러번 한다
2. 이미지로 떠올리고 점검한다 (납득될 정도의 검증)
3. 잊는다
정시로 인서울의대 와서 지옥같은 본과를 거쳐가는 중인데.. 부담없이 잊을생각하라는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시험기간이 너무 짧아서 이걸 잊으면 어떡하지하고 늘 전전긍긍 했는데 덕분에 뛰어넘을 용기를 얻어갑니다.
여기서 설명하는건 수능공부고 의대공부는 좀 다른데... 진짜 며칠만에 몇천페이지 보고 다음날 잊어버리는 공부 하는거 아닌가... 물론 족보가 미리 가지고 있다면 다를지 모르겠지만
@@캐리까비순방편집바랍 아 맞아요 그냥 기초과목(생화학, 약리학 등등)을 단일과목으로 배울때는 무조건 암기위주로 전략을 짜야하는데, 제대로 된 block강의로 넘어가서 내과+외과+기초를 짬뽕해서 배울 때는 오늘 열심히 공부하면 어제를 갈아넣었던 내용을 다 까먹게 되더라구요.. 이럴때는 시험전날 밤새면서 무조건 1회독을 한다는 목표를 잡고 평소에 전날1회독 최대한 빨리할 수 있게 공부해야하는데, 편하게 잊을 생각을 하면 강박없이 오늘 복습한거 자주까먹겠지만 대신 자주 상기시키면서 장기기억으로 넘기겠다는 태도로 번아웃없이 학기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했던 푸념이었습니다..ㅋㅋㅋ
크~ 정시로 의대 멋집니다요
노무현
교회에서 성경책 외우시는 나이 많으신 할머니 분들
창세기 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그냥 주욱 읽습니다. 처음부터 반복해서 ㅋ
기억하려고 하지도 않아요 시간 나시면 읽습니다.
중간에 멈추지 않고 ㅋ
맞아요. 다들 학창시절에 1등하는 사람들 하면 한번 보고 다 이해하고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죠. 오히려 혼자 그런 환상에 빠져서 한번 볼 때 완벽하게 다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시작조차 하지도 못하고 반복은 더더욱 어렵게 만들죠. 여러번 쌓아가면서 체화하는 과정을 생각하지 못한 거겠죠. 매번 통찰력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 분 진짜네. 다른 공부 유튜버와 핵심은 비슷할 수 있지만 본질을 이해하시고 너무 쉽게 설명하시네요. 앞으로 채널이 더 커지실 듯..🎉
“순간적으로만 하는 암기”
“체화적 암기”
“저는 머리가 안 좋아서..”
-> 겸양이 아니라 순간 암기로는 체화가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임
1.떠올려라
2.점검해라
-단어 (그것의 정서까지 떠올리고)
-논리 과정 (이 줄에서 다음 줄.그 사이에는 ‘그러므로’가 들어있다.그게 내가 합당하다고 이해될 때까지 깊게 들어가라)
3.!! 잊어버려라. 잊어버리려고 해라.그래야 스트레스가 없고, 공부량도 늘어날 수 있다
이분은 무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설명하기 힘든 어떤것을 설명하시려
부단히 노력하시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확실히 운동도 그럼
목표중량에 강박관념 가지고 계속 증량하면 부담 느끼면서 쇠질이 싫어지고
금방 그만두게 되는데 나는 일반인이고 대회나갈 생각 없이 증량 보다 자세 위주로
여유가지면서 운동하면 재미도 있고 헬창이 됨
심리학을 모르지만 심리학이라고 하면 이게 정말 옳고 가장 유용한 필요한 심리과학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덜었습니다. 왜 그렇게 두려웠는지 깨달았습니다.
50바라보는데 이제야 깨달은 막연한 방법을 이리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네요. 몇천만원 이상 가치가 있는 영상인것 같같습니다. 대단하시고 진심 감사드립니다
잊어버리기가 마지막 단계라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암기의 역설적인 부분들을 잘 집어 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네요
강윤구T 공부법과도 일부 비슷한 면이 있네요 역시 공부의 본질은 다 같다고 느낍니다
윤구햄 입갤 ㅋㅋ
조금 소름돋는게 개인적으로 공부를 계속하다보니 어느순간 어떤 개념을 공부하면 그걸 머리속에 멤돌게 하지 말고 일부러 잊고 문제나 다른곳에서 그 개념이 나오면 계속 반복하는게 최고의 암기라고 생각하고 일부러 잊고 다시하고 그랬는데 여기서 이런걸 듣게될 줄 몰랐네요.
이 코치님 진짜 감사해요! 올려주신 영상에 소개된 테크닉들 시도해 보면서 공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좋아졌고 한번을 공부해도 흡인력 있게 정보가 머릿속에 들어오는게 느껴지면서 공부가 재밌어요😊 다른 구독자분들도 화이팅 하시고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는 "체화적 암기"라는 표현력이 정말 흥미롭고 맘에 들어서 영상에 끌려 왔네요
암기할때 힘주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체화(이해, 납득)해라
수능뿐만 아니라 회계사시험,세무사 시험 등등 전문직시험에서도 먹힐방법일듯....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고 핵심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영상들은 좀 경향이 안맞거나 잘못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영상은 200% 동의합니다
현재 기술직에서 일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업무 특성상 단기가 아닌 체화된 장기기억이 필요해서 이 영상을 봤는데 현재 제가 사용하는 공부법이랑 동일하더라고요.
본질적으로 개념을 얻는게 아닌 숙달을 위해선 이러한 과정이 누적된 마라톤이라는 생각이 강화되었습니다.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A4 한장에 한과목을 압축해서 10회독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렇게 많이들 할거라 봅니다.
팔 아파서 중요한 단어들만 써보고 딴것들은 타이핑 하는디ㅋㅋ
그런데 어떻게 압축을 해야 잘할지 모르겟어용
@@jb-vu7ec 도움이 될까 싶긴한데 저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한장에 요약하는게 아니구요... 저는 보통 컴퓨터상 메모장같은곳에 필기를 남기는데 그냥 생각나는 대로 대충 끄적입니당. 그걸 정리하면서 레포트 작성하듯이 정리를 하고 이걸 한 두번 더 가공하면 적은 내용을 보고 기억이 나게 되더라구용.
전 수능이 아니라 다양한 자격증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몇개만 봤는데...
체화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었는데 답을 내려주신 느낌입니다!
진짜 통찰력이 남다르시네요!! 감사합니다!!
성인인데 자격증 공부중인데 갑자기 알고리즘에 올라와서 머지 했는데 좋아보이네요
감사합니다!!!
고시생인데 통암기 공부라 답답하던 찰나에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됐네요 내일 당장 적용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초가 없어서 학창시절어도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었어요 20년이 지나서
자격증을 따려고 급하게 공부하고
떨어졌는데 저는 머리가 안좋아서
암기가 잘안되고 두개중답이 긴가민가
그러다 찍고 그런데 저는 이해가 안가면
외워지지 않는 제가 공부머리가 없나보다 이렇게만 생각했었거든요
공부잘하시는 분들은 몇번읽고 쓰고하면 외워지시는줄 알았는데
암기에도 방법이 있고 이해를 해야한다는 말에 위안이 되네요
언제 다 이해하며 외우나 다른사람들은
그냥 외우는데 나는왜 그게안될까
그랬는데;;..공부잘하는 사람은 단기간에
암기하는줄 알았어요 이해해 가면서 외우고 스토리만들어서 외우고 다시 암기를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맞는 말 연속이라 속이 뻥 뚤린기분... 진짜 박수쳤어요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참 좋은 참 선생님 ❤
이분은 공부법 완전히 통달하신듯.. 공부법책 내주세요!
@엄준식 앗감사합니다
링크좀 주실 수 있나요?
@@user-dj6wr6we4z고정댓글좀 보셈요 핑프님
@@user-dj6wr6we4z 이미 채널주인분이 고정댓 달아놨어요
참 좋은 영상.. 공부를 해야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참고하세요!
40대입니다 아직도 국민학교 다닐때 초인로크를 너무 재밌게 봐서 씌봘 초능력이란 단어만 들으면 헥헥댑니다 그래서 이 영상도 썸네일에 초능력이란 단어가 적혀있길래 얼렁 뛰어들어왔습니다
시험 암기랑 기억력이랑 다른듯함.
시험 암기는 머리속에 딱 그부분만 외우고 시험 치면 잊어 버림.
기억력은 기억하고 또 나중에 시간 지나도 상기가됨.
또, 기억력에서 기억을 저장하는 부분과 상기하는 부분이 다른듯함.
예를 들어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은 2가지가 안되는데 단어상기, 말을 길게 하다가 앞에 무슨 내용의 말을 했는지 상기하는 상기 이 2가지가 안됨.
그걸볼대, 기억력보다 중요한건 상기력임.
지문 읽어도 요령이 있어서 어떤 체크리스트로 정리하는것과
상기력이 좋아서 지문의 내용이 떠오르는건 본질적인 차이.
대부분은 요령으로 요약하지만, 지능이 좋으면 상기력이 좋아서 상기가됨.
결국 지능의 대부분은 상기력인듯함.
그래서 그 부분이 낮으면 자신이 재능이 없다는걸알고,
요령으로 살아야됨.
한번에 외우려고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힘을 너무 많이 주기 때문에
힘이 많이 빠지니까 반복을 못하는 거다..
함정은 재미없는걸 반복하는건 매우 어렵다는거...
드라마나 영화같이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것도 2~3번 보면 보기 힘들어짐.
개인적으론 반복할때마다 포커스를 다르게 맞춰서 하는데 이것도 3번 넘어가면 힘들다.
전 자격증 시험 준비중인데 알고리즘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20년이 넘어 회사에서 직무 관련 자격 시험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걸 진작 알았더라면 그래도 공부에 조금이라도 재미를 붙일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수능 초능력자.... 상상만해도 설레입니다 ㅋ
감사합니다
공부법은 교재 찾아보는거보다 이렇게 간간히 짧은영상으로 상기시키는게 좋은듯
잊어버리는 과정 필요한거 같아요
저는 수학문제를 풀 때 손이 움직이기 까지 몇초 이상 걸린 경우 체크해뒀다가 며칠 후 또 풀었었어요
제가 잘 이해 한건진 모르겠지만 수학이나 탐구 관련된 개념, 및 공식을 공부할 때는 '증명'을 해서 납득이 가도록 하라는 거 같네요
이 분 진짜다.
암기를 못하진 않고 하기 싫어서 일부러 안하는데 수능형이 될 수 있는거였군요 ㅋㅋㅋ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진 제가 암기도 잘 못하는 병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전 어쩌면 상위 1%의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네요. 이 영상을 보게 해주신 알고리즘과 영상을 만들어주신 수능 이코치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기억 분포표인가 그거참고해서 암기할내용 1일 1주일 1달 정해서 수행해보세요 체화됩니다
노래를 통한 영어 해석이나 회화도 감정을 통해서 그 정서를 이해하고 그러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정서가 이런건가봐요.
저희 학교 교수님이 주 마다 3강 마지막에 노래를 통해서 의미를 되새겨 보라고 하셨는데 이게 다 체화에 일종인가봐요.
저는 수능이랑도 전혀 관련없는 30대 아재인데 영상 여럿보며 참 많은걸 배워갑니다 ㅎㅎ
수능은 아니지만 기술사 공부를 이렇게 했었네요. 보통 기술사 공부하면 키워드암기 하라그러는데 저는 그게 안맞아서 그냥 제가 하고싶은대로 했거든요. 그땐 모르고 했는데 지금보니 이거였네요.
물론 합격했습니다.
👍🎊
우리가 캐릭터는 잘 외우는 이유
대부분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안나오는 학생들 특징을 잘 설명해 주신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참고 서적볼때 문제 해설들 보면 못알아 듣게 짧게적은 이기적인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가 알아듣는 것만 적고 대충 넘어가던가요
특히 수학에서 그런사람이 많더라구요
차라리 학자를 해서 필드상이나 따오시지
음악하는 사람들도 명심해야될 문제인 듯 합니다..
비단 공부만 그런게 아님.
인생 모든게 다 이래요.
참 재밌는게 부담 없이 시작한 것들을 결국 더 잘하게 됨.
부담 가지고 하는게 더 안되고...
수능공부는 인생의 전부가 아닌건 맞는데, 인생에서 수능을 포함해서 "무언가"를 잘하는 방법이나 공부는 만류귀종입니다. 다 똑같아요.
부담이 없이 꾸준해야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겁니다.
내신도 그런ㄷ스 내가 잘하는 과목을 저걸 되게 잘 활용하는데 못하는 과목은 저걸 못해서라는걸 깊이 깨달았따
한 번에 못 외워도 괜찮아
그냥 가볍게 반복...
이해를 통한 암기를 하는데 고시 같은 서술형 문제에서 뭐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같은 문제에 맡닥뜨리면 알지만 쓸 수가 없는 암기에 대해서는 어떤 해법이 있을까요?
흠,, 뭐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가장 중요한 게 빠진거같은..
옛날동영상에 쓰면서 공부하라고했는데 암기과목도 쓰면서 공부하나요?
이래서 내가 대학공부를 부담스러워 했구만.. 그치만 이미 때려치운 뒤인걸
내가..바보가 아니였던거야.....😢
맞아요 저 진짜 암기 못하는데 수능성적은 잘나왔음 모의고사하구 수능치러들어갈때 근의공식도 못외우고 시험장들어감..
혹시 수능성적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근의 공식을 외우지 않은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가셨다고 하는데 수능결과는 어떻게 됬는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지금 이 영상하고 님 댓글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sjw4365 말씀드렸다시피 근의공식도 못외우고 시험장 들어갈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었어서 그렇게 최상위권은 아니고 상위 5% 정도 나왔습니다
@@sjw4365 고3때 6평하고 9평은 1.5 등급 정도 나왔구요 내신 성적은 암기를 못해서 평균 4등급이었습니다 차이많이나는 학생으로 유명했습니다
@@42_pro50 와.. 그러면은 수능때 수학 선택과목을 뭐 보셨나요??? 확통.미적분.기하중에 뭐 보셨나요???
@@sjw4365
근의 공식을 암기하지 않고
근의 공식이 도출되는과정을 이해하면(체득)
즉석으로 해결할수 있어욥
그냥 고자는 어떤 길이 있나요?
체화적 암기의 신세계를 보여드립니다.
난 초능력자인가 이때까지 다 이미지화하면서 외웠는데 그래서 암기가 잘되는거였나...
계단청소를 많이 하는데 비번을 안외우고 다니죠. 몸이기억하더라구요. 공부도 그렇게 반복하면 체화가되 잘되겠죠? 반복숙달 명심하겠습니다.
보통의 학생도 이게 적용되나요?
안됩니다. 10번이상 봐야하는데 보통의 학생은 10번이상 안합니다
나처럼 공부 대충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아주 잘 파악하고 계신듯.. 거창하게 시작하려다 항상 꾸준히 못함 ㅋㅋ
와우
고전역학 공부하다 빡대가리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다시 도전하러 갑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미분방정식 참 어렵네요ㅠ.😢
개인적으로 책을 내주셨으면 좋겠네요ㅋ 저 뿐만 아니라 제 자식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라서요ㅋ 전 아직 아기가 없지만.. 유튜브가 없어질까봐 안타깝고 조바심 나는마음이 드는 지식은 처음 봅니다^^ 수능이 아니라 살면서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제 자식들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유튜브 다운로드 찾으셔서 다운래두세요
롤에서 그 많은 스킬,대사를 다 외우면서 공부는 왜 안외워지는가…
반복 + 집중
이게 내가 영어 단어를 못외우는 이유구나...
다 좋은데 목소리가 징그러워요
3:50 시작
4:39
1:15
시뮬레이션, 머리에서 작동시키기로 외운 것은 두세번만 반복하면 평생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2x + 4 라는 수식을 시뮬레이션(머리속에 그 장면, 현상을 떠올리는 것)하실 수 있으신지...
비파형 동검을 외울 때는 단군이 왕좌에 앉아 있고 그걸 평소 옆구리에 차고 있는 모습
또는 제사장들이 비파형 동검으로 제사지내는 모습(그걸로 동물을 찌르든 뭘 하든 폼으로 들고 있든) 등을 떠올리셔야겠죠
그걸 어느세월에 일일히 상상을 하고 있냐고 그러실지도 모르겠지만 몇십번 반복 암기하는 수고보다는
상상하는게 시간이 덜 듭니다(두세번 반복하면 거의 잊어버리기가 힘들 정도)
work는 일하다라는 의미인데
광부가 일하는 모습 정도로 이미지화 시키면 다른 의미들은 저절로 해석됩니다
만약 광부가 아닌 알약을 대입해 보면 어떨까요? 알약이 채굴을 하고 있습니다(자기 일을 합니다)
알약이 하는 일은 몸속에 들어가서 약의 효과를 내는 것이죠
그런 게 아니라 어떤 상황(그 상황 자체를 의인화 + 광부의 채굴) 같은게 일을 하면 그 상황이 순조롭게 해결된다라는 의미가 되는 등
단어는 기본적으로 본질적인 뜻 하나만 외우면 됩니다
단어사전을 보면 많게는 10개 정도의 의미가 나열돼 있기도 한데 그걸 전부 외우는 것보다 비효율적인 공부가 어디있을까요
자기가 본질적인 의미가 다른 그 어떤 문장속에서도 통용되는지 여러번 확인해 보시면
저절로 암기가 될 겁니다
선생님이 알려주는 뜻이나 책에 적힌 뜻이 항상 최선의 뜻이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결국 자기가 문장속에서 확인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어떤 단어의 의미가 그 단어의 본질적인 의미라면 모든 문장속에서 작동을 해야겠죠
(비유법이나 반어법 등의 뉘앙스는 잘 캐치하셔야)
논리를 점검할 땐 "이게 합당한지"
수학에서는 항상 그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며 갔는데, 정작 다른 과목에서는 합당한지가 후순위가 되었던거 같네요. 명심하겠습니다
leecoach.com
수능 국어 강사 이코치
매번 감탄하며 잘 보고 있습니다! 중3이고 국어공부시작하려고 하는데 이 수업들으면 될까요?
결론까지 너무기네;
왜자꾸 공부에 흥미를 잃게되고 공부량이 준다고 할까... 절대 그렇지않다. 안외워지면 더외우고 더치열하게외운다 더더 함부로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고 공부를 안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공부에 흥미가지고 하는사람 정말 몇프로안됨. 싫어도 해야하니까 걍 하는거임.
마지막 부분 논리 부분, 메타인지를 이해한 이들이 공감할 내용이네요.
저 역시 그 운동을 가르치는 분야지만 운동 역시 메커니즘이 존재 하기 때문에 메타인지 방식으로 전개를 기억시키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관적으로 합당 한 지점까지 왜를 계속 물어 질문해서 납득에 성공하자. 운동에선 철저한 역학적 당연한 이득이 바닥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합당 할때 까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할 줄 모르고 그 개념 자체를 모르더군요.
그냥 대강 암기하다 전개를 잊습니다. 그게 겉으로 보기엔 암기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는 것인데..
다들 자기가 공부를 안해서, 머리가 나빠서 라고 생각하니 답답해 죽겠네요...
좋은 설명 영상 감사합니다!
99프로가 순간 암기만 생각한다고??
너무 현실감없다.. 30프로 이상이 이해를 통한 암기를 하지..
현 고2 입니다. 일반고이고 입시결과 꽤 괜찮은 학교인데도 주변 친구들 보면 순간 암기만 해서 안타깝다는 생각 드는 애들 많습니다.
99프로가 과장일 순 있지만 70프로보단 99프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수사랑해 공부 아예 안하는애들 빼면 ㅈ반고도 30프로 그냥 넘는다고 봄..
이해를 못해서 공부를 못한다기보단 그냥 공부 시간자체가 적은 애들이 태반이지
종교도 안믿는데 이사람은 한무신뢰함
60중반따리엿는데 변태공부법 영상보고 이번모고 언매86먹음
하윙
이 목소리 어디에서 들어본 것 같은데... 유튜버들 중에.
당연한거 아님? 걍 몇번씩 계속읽어야 잘 외워지는건 다 알지 않음?
이렇게 하고 화학 3등급 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