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이게 바로 수시 안하고 정시 하려는 애들의 진짜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이 전형적인 정시러들 중 소수의 학생만이 내가 했던 선택이 헛된 망상이였다는 걸 고3때 깨닫고 대부분은 재수때 깨닫습니다. 사연 보낸 학생 정도면 삼수 할 때야 현실과 타협을 할 것 같긴한데 화이팅입니다. 수시로 가는게 정시로 가는거보다 10배 쉽습니다. 그러니 제발 수시 열심히 하십시오.
열심히 하면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저번에 도영쌤도 말씀하셨지만 ‘열심히 하면’이라는 전제 자체가 성립하기가 힘들어요. 주변에서 너무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기가 꺽여서 내신 안하고, 재미가 없어서 내신 안하고, 내신 각 잡고 해봤다지만 고작 내신 시험 한 번 노력하신 거고, 모의고사날에는 아프다고 시험도 안치시는 이 모든 사례들이 사연자 학생분이 정시 파이터로 지금부터 바로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기에는 준비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한 일년 정도 노력 좀 해보다 보면 현실자각과 상황파악이 될 거예요. 원래 시작하기 전에는 다 열심히, 잘 할 수 있을 것 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길 바래요
근데 내신 받기 어려운 학교도 있음 저래도.. 우리 학교가 대표적 예시임 ㅋㅋ 지방 ㅈ반곤데 쌤들이 모고 변형 이런거 안내고 ㄹㅇ 암기식 공부가 어느 정도 통하는 문제를 냄. 여고라서 애들이 모고는 ㅈ도 신경 안쓰고 2달 전부터 내신 공부하는 애들이 좀 있음.. 게다가 학생 수 겁나 적은 여고라 빡셀 수 밖에..ㅠㅠ
현 영어입시 강사로 내신성적이 안나와서 정시로 하겠다는 학생들중에 내신기간에 정시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 단 한명도 본적이 없습니다 15년동안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내신때 열심히 공부 하는것이 정시의 기본을 마련한다고 봅니다 학생들 열심히 내신기간 내신공부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영화 8마일의 명대사가 생각 납니다. ‘꿈은 큰 데 현실은 시궁창이다’ 모의고사 때마다 아픈 이유는 너무도 당연하게 등급 떨어질 걸 본인 스스로거 더 잘 알기 때문이죠. 윤도영 선생님의 평소 말씀처럼 꿈을 낮추든가 노력을 올리든가 둘 중 하나를 해야 행복한 삶을 사는 겁니다. 정시파이터는 노력을 안 하겠다는 선언과 같은 거죠. 본능대로 살면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중, 고등학교 때 피지컬로 때려박는 공부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미래에 공부로 뭔갈 이룰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아주 가끔 개안하는 예외적인 케이스가 있을 순 있는데 그게 너는 아닙니다.
고2 내용은 수능에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수1, 수2, 사탐) 수학이랑 탐구는 시험 공부를 무조건 하는 게 좋습니다... 혼자서 진도 나가려고 하면 루즈해지니 내신을 빌미로 몰아치는 게 좋아요 시험 3~4주 전부터는 최소한 수학 사탐이라도 공부해서 1, 2등급 노려보고 나머지 시간에 국어랑 영어 정시 공부하는 쪽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문과 정시는 이과 정시보다는 승산 있다고 봐서... 주위에 내신 3점대 애매한 친구들 고3 때 커리만 어찌저찌 잘 타서 수학 빼고 1~2등급 만들고 인서울 괜찮은 대학 가더라고요 다만 할 거라면 국어 영어 미리미리 제대로 해두시고 수학이랑 탐구는 (학교 수준 자체가 아주 높은 것 같지는 않아...ㅜㅜ) 학교 시험 공부하면서 평가원 기출도 같이 돌리세요
저랑 똑같은 분인 것 같아 몇 마디 남깁니다. 저는 지금 삼수를 하고 있는데요 저도 고2 때부터 몰아치는 과탐 4과목에 정신을 못 차리고 성적이 3.1로 나락 가버렸습니다. 고2 말 때부터 정시파이터를 결심하고 고3 내신 다 포기하고 정시만 올인 했는데 결국 삼수째 하고 있는 거 보면 답이 나오죠. 질문자분은 정시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직 ‘체감’을 못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학교 친구들, 전교 1등 2등 보세요. 내신 1.0 찍는 애들 보면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애들도 못 이기고 정시로 도피하면 더한 지옥이 기다립니다. 걔네들보다 더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대인재, 강남대성 n수생들은 하루에 1n시간을 죽어라 공부하고 또 엄청나게 잘합니다. 독재, 집공, 상위대학 반수생들 … 다 이길 수 있으십니까? ’눈에 안 보이는 사람들의 노력’은 원래 체감이 잘 안 되는 법입니다. 질문자님이 봐 온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고작 지방 일반고 전교권 애들입니다. 그걸 모르고 정시판에 뛰어드는 건 자살행위입니다.
현직 교사로 매번 만나는 유형입니다. 그 학생들 지금 재수, 3수하고 있네요. 그렇게 내신 최대한 챙기고 재수할 때는 수시 교과 전형으로 최저 맞추면 니가 원하는 대학 가능성 있으니 내신 포기하지 말라해도 결국 2학년때부터 내신 포기하고 정시파이터하다가 수시로는 원서만 넣으면 갈 수 있는 곳을 정시로 가거나 장수생으로 넘어갑니다. 정시파이터하더라도 내신 챙기세요. 재수, 3수때 교과전형 활용하면 현역들이 최저가 안나오기 때문에 좋은 대학 갈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 보면 내신하다 보면 수능도 준비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잘보는 친구들 대부분 내신도 잘합니다. 학기중에는 내신하고 방학때 수능 공부에 더 집중하지 않나요. 주변에 초반부터 내신 포기하고 수능 했던 아이들 중 대학 잘 간 아이는 그닥 없습니다. 내신 포기 하지 마세요.
울 조카도 정시정시 하다가 재수하면서 할버지 돈 5천 날리고 내신으로 갔어도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데를 입학했지요. 정작 본인보다 내신 성적이 낮은 친구들이 급으로만 본다면 조카보다 훨씬 좋은 델 입학했어요. 적어도 고2 1학기까지는 최선을 다해 내신에 집중하라는 말씀들이 진리같아요. 그만큼 선례들이 입증해주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내 상황이 되면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고, 나는 그들과는 다른 사정이 있고 정말 될거 같죠. 그냥 반복되는거 같아요.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같아요. ㅠ ㅠ
난 공부 열심히 하면서 고2때 정시로 돌릴까 고민하는 앤줄 알고 영상 봤는데 걍 공부를 안 하는 애였네 에휴.. 마인드부터가 이미 틀린 것 같아요 내신도 미친듯이 햇는데 그 점수가 나왔으면 아쉬워서 정시로 돌려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내신부터 할마음이 없었다는 걸 보면 정시로도 성공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외동딸학부모입니다. 올어바웃 입시 영상 많이 봤는데, 대체로 남학생들은 솔직하고 n수하면서 극적으로 성적상승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여학생은 그런 케이스가 참 드문거 같아요 ㅜㅜ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아픈 것도 여학생들 특징인듯…ㅜ 입시생들 다 화이팅 하고, 지금의 입시 걸과가 인생의 끝이 아니라는 거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저희 아이가 2024 대학 입시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느낀 바로는 수시든 정시든 웬만하면 현역 때 끝 내는 자세로 임해아 목표 근처에 도달하는것 같아요. 학생들 상담 정성껏 해 주시는 윤도영 선생님과 미누님의 활기찬 진행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수시, 정시, 편입 다 해본 사람으로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우선 정시는 내신이 뒷받침이 되야지 정시 성적이 잘 나옵니다. 그리고 윤도영 선생님 말씀대로 학교에서 5등하면 그대로 갖고가지만 수능은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그날의 컨디션, 그날의 운, 그날의 상황 무시못해요. 그리고 의대 정원으로 N수생이 늘어나는 마당에 N수생들 절대 못이깁니다. 진짜 지금이라도 내신 챙겨서 대학가세요. 수시는 적어도 범위가 정해져있고, 학교 내에 있는 사람들하고 경쟁하는거라 부담이 덜하지만 수능은 범위가 거의 무한정입니다. 그리고 학생회장 하신다고 들었는데 학종에서 학생회장은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저라면 그거로 학종이라도 써서 해볼거 같네요. 정시는 진짜 수시랑 정시 계속 챙기던 사람이 정시파이터로 바꿔도 힘듭니다.... 그리고 편입을 할까 생각하신다면 편입은 진짜 아닙니다... 올해 편입 예비 잘 돌던 학교들도 거의 다 안돌아서 재수생들 늘었습니다. 내신을 잘못하는데 정시는 잘 할 수 있어! 이거 진짜 성립안돼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안타까워서 그래요. 진짜 지금이라도 내신 챙기세요. 이러다가 수시도 놓치고 정시도 놓쳐서 장수생 되는거 순식간이에요. 본인의 20대를 진짜 수능으로 날리지마세요. 입시로 20대를 날린 사람이 너무 안타까워서 글 씁니다... +그리고 로스쿨이나 행시가 목표라 하셨는데, 지금 내신 하기 싫어서 정시로 도망치시는거라면 계속해서 로스쿨에서 변호사시험, 행시를 계속 도망쳐서 장수생되는 지름길입니다...
@@김소영-k6f 국어도 애매해, 영어도 어려워서 편입은 안돼, 그런 친구가 국어 영어에 수학 사탐 얹어서 서연고 갈 애들이랑 같이 시험보면 훨씬 더 어렵지 않을까요.... 편입할때도 덮어놓고 편입은 어렵다 하는게 이해가 안갔고 지금도 이해가 안가서요. 쉽다 어렵다의 비교 대상이 뭐길래 어렵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다들 서성한 중경외시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던데, 애초에 그 서성한 중경외시 갈 마지막 동앗줄 잡아볼 깜냥이 안된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 학생을 보니 과거의 제가 떠오르네요. 남에게 보여지는 것 이전에 진지하게 본인과 마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전 저 학생보다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던 사람인데(고2 정도에도 전국 6~7퍼센트 정도는 했습니다.)현역 수능 얄짤없이 올 광탈하고 재수했습니다. 현역 수능은 자기가 보던 모의고사 성적 나오기에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재수한 사람들이 쌓아올린 지식만큼이나 중요한 게 수많은 모의고사 경험이죠. 수능 시간에 정확하게 맞춰서 본인의 100퍼센트 에너지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쏟아내는 연습. 이것이 주는 반복학습 효과도 상당히 큽니다. 특히 저 학생이 속한 학교가 수능 성적이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 모의고사 때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재종반에 들어가면 최소한 두 자릿수의 모의고사 경험이 자연스레 쌓이고, 생활리듬 자체도 수능에 최적화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현역 정시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모든 모의고사를 100퍼센트 에너지로 풀어봐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활습관도 수능에 최적화해야 함은 물론, 지금부터 모든 수능과목의 기초개념을 쌓아야 합니다. 현역 고등학생이 고등학교 수업을 소화하면서 저것들을 해낸다? 가능성이 0은 아니지만 높아 보이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먼 길일수록 진지한 첫 한걸음이 중요합니다. 허황된 목표를 되뇌이는 것 보다 일단 눈에 잡히는 하나의 미션을 깔끔하게 클리어 하세요. 그것이 쌓여 성공을 이끌어 낼 겁니다.
37살이고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있는 아저씨입니다. 초 극 T 로써 한마디 하자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최고다" 라는 자신감을 갖기 전에 훨씬더 중요한것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진짜 별볼일 없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구나...." 라는 자기객관화를 깨달아야합니다. 자의식과잉이 심해지면 뭐든지 할수있을것 같죠 세상이 그렇게 허술한곳이 아닙니다. 너가 가려고하는 길. 이미 누군가가 다 걸어봤어요 자신감을 잃지않는것은 아주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자기객관화" 입니다 이거 안되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신은 포기하고 정시로 가겠다? 내신도 포기할거면 정시도 포기하세요 그게 진짜 본인만의 길입니다. 내신 정시 둘다 포기하고도 난 나만의 세상을 그려가며 살 자신 있다 하면 그리하세요. 내신은 포기하는데 대학이라는 틀을 벗어날 자신은 없다 그런 마인드의 사람들에게까지 기회가 주어질만한 세상은 아닙니다
십 몇 년 전이긴 한데 요즘은 리더십이나 무슨 인재 전형 같은 거 없나요? 학생회장이면 내신 조금만 관리해도 여고서 이대나 숙대 많이 갔었는데...3초반도 숙대 갔었어요. (지방광역시 평범한 여고) 본인이 원하는 서성한은 어렵겠지만 눈 좀 낮추면 괜찮은 대학들 될 거 같은데... 학생회장 카드 버리고 정시로 돌렸던 애들 삼수하는 거 여러번 봤어요. 아마 지금은 귀에 안들리겠지만 고등학생분들 내신 꼭 잘 챙기세요. 어차피 원하는 대학 못 간다 하고 버리지 마시고요. 그 원하는 대학 삼수해도 못 갈 수도 있어요. 현실과 타협이 어느 정도 필요한 순간이 옵니다.
저도 저분이랑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내신이 4정도고 목표 대학은 인서울입니다)3모 보고 그냥 정시로 돌리기로 마음 먹고 자퇴한 다음에 독서실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에 7시간정도 공부하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학교 생활이 안 맞았던거 같기도 하고 지금 내신에서 공부하는것보다 수능 공부하는게 더 빠를것 같아서 결정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만약 진짜 간절하게 정시파이터로 돌리고 싶으시면 아예 자퇴할 각오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주눅들어서 난 못해 염불 외우는 학생이 많은데 저렇게 자긴 할 수 있다고 하는게 더 보기 좋네. 학생회장도 하는거 보니 의외로 사회성이나 자신감 등 가진게 많은 학생인 것 같으니 한 번 부딪쳐서 깨져보고 다시 일어날 능력도 있을듯. 깨져보는건 필수인데... 다만 변명을 하는 습관은 고쳤으면 하네. 과도한 참견일 수는 있는데 ㅋㅋㅋ 혹시 제 글 보시면 참고하고 파이팅하세요!
20여년전, 지금보다 정시정원이 수시정원보다 훨씬 더 많던 시절에도 그랬어요. 그 땐 심지어 거의 모든 학생이 수능보고 대학가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제 여동생은 수시로 쓴 대학 안가고 정시로 가겠다고 난리 피우는거 객관적으로 니가 정시로 생각하는 대학은 택도없다고 강제로 수시밀어넣었죠. 결국 예상대로 수능은 수시로 합격한 곳도 못갈 점수가 나왔고... 그럼에도 그 학교 만족못해서 재수하니마니했는데, 딱 1년 지나서 자기보다 수능 모고 훨씬 잘나오던 친구가 재수해서 정시로 자기 후배로 들어오는거보고 현실을 깨닫고 감사히 학교다니다 잘 졸업했어요.
현재 고3 딸 아이가 고2때 까지 내신이 2.7 모의고사는 21112 백분위 98 정도 였는데 정시파이터 하겠다고 이번 중간고사 공부를 안하네요. 참고로 3월 모의고사는 올1등급이고 백분위는 국수탐 99.5 입니다. 저는 아이가 3학년 1학기 중간 기말 까지 공부해서 내신 유지 했으면 좋겠는데 아이는 너무 힘들다고 내신 공부 안하고 수능공부 하겠다고 화를 내네요. 😅😅 이게 맞는 선택인지.. 부모로서 재수는 안시키고 싶은데 걱정이 됩니다. 고3 이 성적으로 정시만 준비하는게 맞는걸까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딱 윤도영샘 말 그대로임 난 달라 근데 음...저 성적으로 전교 5등? 일단 학교가 공부를 잘 안하는 학교라서 그걸 자기 성적으로 생각하면 안됨 근데 딱 보면 자기가 생각해도 잘 나온 성적 이런 건 자신이 각 잡고 안했는데 나온 성적이고 모고는 또 아파서 안본다 이건 자긴 각 잡고 안했는데 모고 성적마저 내신에 이어서 하락하면 본인도 그걸 커버 못하니까 안하는거 딱 회피형의 전형임 나도 회피형으로 고시 공부하다 때려쳤는데 이런 유형의 수험생이 젤 많이 하는게 아파서 모고를 안봤어. 모고 잘 봤는데 밀려써서 망했어 이런거 다 변명이에요 모고를 보고 그걸로 정신차리지도 않겠지만 음...본인이 남들과 다른거 없어요 내신은 나중에도 써먹는데 지금 내신에서 각 잡으면 그래도 더 오르겠네 그죠? 그리고 내신이 반복해서 지루하다고 했는데 수능도 결국 반복이 기본이에요 그 지루함들을 참아야 오르는 것이고요 지금 전교회장에다 내신 각 잡고 하면 본인이 원하는 스카이는 못가도 적어도 인서울을 할 수 있다고 봐요 언제나 미래를 위한 여지를 생각하면 정시파이터가 되더라도 고3수능 보고 정시파이터로 가는 것이지 지금 내신은 무조건 챙겨야 하는 거에요 재수 잘 안되도 지금 봐선 또 삼수할 것 같은데(회피형인데 자존심만 높은 유형이 딱 이럼) 그땐 지금 별 거 아닌 것 같은 내신 점수나 좀 더 노력해서 올릴 수 있는 내신 점수로 본인이 말하는 대학 정도는 아니라도 그 밑 대학이라도 갈 수 있어요 스카이 외엔 아무것도 아닌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로스쿨 생각있어 문과왔다면서요? 그렇다고 가정해봅시다(전 그냥 수포자라 그런 듯 하지만) 로스쿨이 스카이 뿐이에요? 스카이로스쿨 나온 사람만 법조인으로 성공한 것 같아요? 그 밑에 인설 로스쿨만 가도 본인이 잘하면 판검사도 할 수 있고 세일즈 감각도 있으면 변호사로도 잘 벌어요 삼수때 정책 변화로 과목 추가될 때 별 거 아닌 것 같은 내신도 도움되는 순간도 있을 수 있는데 그 가능성 자체를 다 날려버린다는게 전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 정시파이터하고 싶으면 그냥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빠르게 검정고시 치고 재종 바로 가서 거기서 수험생 모드로 시험쳐요. 그게 아니라 학교 다니면서 내신 포기하고 정시파이터? 절대 거기 못갑니다 그리고 내신 관리해서 학종으로 인설 정도만 가도 거기서 또 학점 관리하고(4.5 만점에 최소 4.3이상) 그럼 편입으로 스카이갈 수도 있어요 자 보세요. 이런 편입 방법을 쓸 때도 결국 대학교 학점 관리가 필요해요 이게 딱 고등학교 내신 관리하는 느낌이거든요? 그걸 해본 자와 안 해본 자는 딱 티가 나요 난 원래 능력 있었으니까 대학가면 학점 다 올 에이뿔 나올까요? 지금같은 취업난으로 학점 경쟁 치열한 마당에? 길게 말했는데 결론은 본인은 허세이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은(교사 등) 그들의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근거있는 조언이므로 전 내신 더 빡세게 관리해서 수시때 최대한 높이 가고(아니 수시가 정시나 편입보다 더 많이 뽑고 비교도 안되게 추합 돌아요. 이 개꿀을 왜 안해?) 재수를 하던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시파이터만 생각하면 본인 지금 내신으로 갈 대학보다 훨씬 못갑니다.
나의 과거를 보는 것 같누..ㅋㅋ 내신따기 여고였고 내신점수도 저 점수여서 "난 정시로 갈꺼야!!" 이 ㅈㅣ랄해가지고..ㅋㅋㅋㅋ 재수했다.. 재수하면서 느낀점은 내신으로 가는게 최고의 선택이라는것.. 잘 생각하세요,, 제 꼴 나지말고요.. 재수할 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신적인 리스크가 너무 컸고요.. 여튼 화이팅입니다
행시나 로스쿨... 아주 길게 공부해야하고, 장수생도 아주 많은 분야입니다. 설령 붙는다고 하더라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대학 가는 거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어리고 시간도 많고, 부모님 돈 받아서 생활하면 되니, 싫고 무서우면 도망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으니 이해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원하는 그런 직업군이 되려면 이러한 습관이 굉장히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아마 그 직업군을 못 얻을 확률이 높겠죠.. 인생을 길게 보았으면 합니다. 고등학생 때 공부를 하는 건 단지 대학을 잘 가려고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도망치지 마시고, 의지를 기를 줄 아시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되셨으면 합니다. 아직 어리시니 가능할겁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옛날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싱숭생숭 하네요.. 화이팅하세요.
아니 저 등급인데 서울쪽 여고에서 문과전교5등이라고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여고라면 거의 문과쪽이라고 해도 무방한데 그럼 얼마나 다른 아이들이 떨어진단 얘기지 정말 믿기지 않네요 저희 딸도 지금 고3인데 나 정시할까 했을때 내신도 안되는 사람은 정시라고 될까 열심히 마지막까지 노력해라고 했는데 저 학생은 자기 객관화가 진짜 안되어 있네요 윤도영 선생님 말대로 내신 안되면 정시는 더더욱 힘듭니다
현고삼인데 세특 잘챙겨주는 조금 갓반여고지만 정시파이터가 하나 둘 생기고 있음. 정시파이터로 바꾼애들이 다 뭐라 말하냐면 “아 수시 그냥 챙길걸” 흔히 정시파이터 애들은 다른애들 내신챙길때 ㅈㄴ 여유로움 왜? 난 수시로 안가니깐^^ 이러다가 뭣도 아닌 사람됩니다. 어차피 고3되면 수시원서 하나라도 넣게 되어있음 그럼 수시 조금이라도 챙기는게 맞음. 아예 버리지말고 ㅇㅇ 보통 내신 버린애들은 수업시간에 정시공부를 존나 열심히 해야되는데 정작 드라마 쳐보고있음 그럼 수시나 챙기지 뭔 정시임? 그리고 모의고사 보면 내신 높은애들이 모의고사도 높다^^ 이게 현실임 정시파이터들은 저~~밑
대딩 3학년 휴학생인데 나 고3때도 똑같았음 애들 딱 6월 지나니 태블릿으로 겜하고 그랬음 족반고 아니라 갓반고임에도 ㅇㅇ 난 조용히 생기부 챙겨서 반에서 나혼자 수시 및 유일한 현역 합격자 되었음 재수할때도 부모님이 지원해주니 아무생각없는애들 있음 즉 고3때 입시 끝나도 정신 안차리는 애들이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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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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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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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 여학생이랑 똑같았음 그래서 지금 삼수중임
아무리 옆에서 말려도 나는 다를거다 라는 생각에 본인은 절대 안 들림
그냥 본인이 겪고 깨달아야 할뿐..ㅠ
저도...
오만함의 대가를 치르는거지.... ㅋㅋㅋ.....
맞아 이런 유형은 재수는 무조건이고 삼수까지도 아주 높은 확률로 가지 ㅋㅋㅋ 겪어봐야 안다
똥인지된장인지 꼭찍어먹어봐야아는유형. 겪어보지않았는데어떻게알아?이러고말대꾸. 그럼그냥냅둘수밖에
맞아요. 망해봐야 정신차림
5:57 저 말 자체가 모순임
내신 따기 빡센 학교들은 최저가 무기여서 2점대 애들이 4합7 맞춰서 고려대 감
반대로 좆반고 1점대 애들은 최저에서 발목 잡혀서 생각보다 높이 못 가는거고
ㅇㅇ 나도그생각들었음
걍ㅈ반고라는거임
수준있는 고등학교였으면 최저는 다 맞춤 내신따기쉬운학교일듯
ㅈ반고 1점대 역량 될애들은 중딩 방학때부터 틈틈히 수능공부 해두는게 좋음
속시원함요~~ 같은 학교내에서 경쟁하는 것과 n수생+ 전국 고등학생들과 경쟁하는 것 그냥 숫자로 확인 안해도 내신 챙기는게 훨 유리한건데...
지금의 불편함을 피하려고 가시밭길 가지마삼.
보니까 그리 잘 하는 학교 같지도 않은데(수학 4등급에 전교 5등??) 거기서 내신도 못따면 서연고서성한을 어떻게 가려고.. 행운으로 간다고 해도 수업은 어떻게 따라가려고..
서성한 가도 로스쿨이랑 행시는 또 어떻게 준비하려고.. 이게 수능공부보다 더 지겨울텐데
@@권기창-k8m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는거죠ㅋㅋㅋㅋㅋㅋ
이건 학교수준따라 다름 우리학교같은 경우에는 내신 2등급대애들이 연고서성한 정시로 가는거 많이 봤음
학비학이지,, 모고 1인데 내신 50점대다 쉬부럴…
쌤이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는 반응을 아이들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는 듯
이게 바로 수시 안하고 정시 하려는 애들의 진짜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이 전형적인 정시러들 중 소수의 학생만이 내가 했던 선택이 헛된 망상이였다는 걸 고3때 깨닫고 대부분은 재수때 깨닫습니다. 사연 보낸 학생 정도면 삼수 할 때야 현실과 타협을 할 것 같긴한데 화이팅입니다. 수시로 가는게 정시로 가는거보다 10배 쉽습니다. 그러니 제발 수시 열심히 하십시오.
고3때도 원래 정시파이터들은 정신 못차림 ㅇㅇ 부모님 지원 믿고 재수해서 간다라는 또 막연한 꿈을 꾸니
10배....? 수백천배지
열심히 하면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저번에 도영쌤도 말씀하셨지만 ‘열심히 하면’이라는 전제 자체가 성립하기가 힘들어요. 주변에서 너무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기가 꺽여서 내신 안하고, 재미가 없어서 내신 안하고, 내신 각 잡고 해봤다지만 고작 내신 시험 한 번 노력하신 거고, 모의고사날에는 아프다고 시험도 안치시는 이 모든 사례들이 사연자 학생분이 정시 파이터로 지금부터 바로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기에는 준비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한 일년 정도 노력 좀 해보다 보면 현실자각과 상황파악이 될 거예요. 원래 시작하기 전에는 다 열심히, 잘 할 수 있을 것 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길 바래요
본인이 정시 본다는 핑계로 내신 기간에 유튜브 보면서 배 벅벅 긁고 있다가 도긩이 일침 듣고 허겁지겁 도망친 자칭 정시파이터 Team 07이면 개추 ㅋㅋㅋㅋ
윤도영 이정도면 순한맛인데 ㅋㅋ
그냥 수시챙기세요…
괜찮아 형은 team06인데 정신 못 차리는거보면 재수가 보인다 보여
팀 01도 개추 누르고 간다
도망치고 릴스 보겠지
고1 3모 점수보니 중등까지는 엄마가 학원으로 돌려서 만들어줬는데.. 고등학교 입학하니.. 진짜 각잡고 달리는 애들 사이에서 적응 안되서 스스로 길비켜준거 같음...응나수석입학. 응나공부안해도전교5등. 응나정시파이터지만전교회장.
이거 다 어디에 쓸껀뎀.......😂
그냥 진짜...딱 '어리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와 진짜 이 말 쓰려고 왔는데 ㅋㅋ
진짜 어리네 윤도영 쌤의 시간이 아깝네😅
걍… 부정적인거 밖에 없어보이는디유…. ㅋㅋㅋㅋ
어리고 어리석음..
14231이 전교 5등이면 내신따기 전혀 어려워보이지 않음 그냥 핑계지
ㄹㅇ개좆밥학교인데
경쟁 별로 안 심한 일반고로 보이는데 이런 학교는 어떻게든 내신 챙겨서 수시로 가는 게 최선이지 않나? 내신 버리고 정시 올인 하겠다는 건 멀쩡한 길 두고 가시밭 길 선택하는 꼴이지.
근데 내신 받기 어려운 학교도 있음 저래도.. 우리 학교가 대표적 예시임 ㅋㅋ 지방 ㅈ반곤데 쌤들이 모고 변형 이런거 안내고 ㄹㅇ 암기식 공부가 어느 정도 통하는 문제를 냄. 여고라서 애들이 모고는 ㅈ도 신경 안쓰고 2달 전부터 내신 공부하는 애들이 좀 있음.. 게다가 학생 수 겁나 적은 여고라 빡셀 수 밖에..ㅠㅠ
@@감뀰-b8o그건 너가 빡센학교 안가봐서 그럼
근데 누군가에겐 의지박약이 필연이라고 생각함..
딱 자기가 있었던 곳만 있고싶어하는거임
현 영어입시 강사로
내신성적이 안나와서 정시로 하겠다는 학생들중에 내신기간에 정시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 단 한명도 본적이 없습니다 15년동안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내신때 열심히 공부 하는것이 정시의 기본을 마련한다고 봅니다
학생들 열심히 내신기간 내신공부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영화 8마일의 명대사가 생각 납니다. ‘꿈은 큰 데 현실은 시궁창이다’ 모의고사 때마다 아픈 이유는 너무도 당연하게 등급 떨어질 걸 본인 스스로거 더 잘 알기 때문이죠. 윤도영 선생님의 평소 말씀처럼 꿈을 낮추든가 노력을 올리든가 둘 중 하나를 해야 행복한 삶을 사는 겁니다. 정시파이터는 노력을 안 하겠다는 선언과 같은 거죠. 본능대로 살면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중, 고등학교 때 피지컬로 때려박는 공부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미래에 공부로 뭔갈 이룰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아주 가끔 개안하는 예외적인 케이스가 있을 순 있는데 그게 너는 아닙니다.
ㅜㅜ 우리딸같다.. 어리다.. 어리석다.. 한입으로 두말한다.. 허상에 젖어있다.. 내딸에게도 아무리 말해줘도 못알아듣는다.. 자기는 다를 줄 착각하고있다..
애초에 14213이 전교 5등을 하는곳에서 내신 못받는거는 걍 ㅈㄴ 의지가 없는거 아닌가
문과중에 5등인거같긴한데 ㅈ반고이긴한듯 ㅋㅋ
@@박서준-o2o 아무리 문과여도 ㅈㄴ ㅈ반고는 확실할듯
14213 5등은 씹ㅋㅋㅋㅋㅋ 경상도 맨 끝에 쳐박힌 우리 학교보다도 심각한데
'서울' 소재 '여고'가 저렇다고? 대체 어느 동네길래 저 정도냐
상식적으로 전교권이면 올1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올2는 나와줘야 하는 거 아닌가
진짜 역대급 ㅈ반고네ㅋㅋㅋ
@@yuyuyuyu25 서울도 ㅈ반고 꽤많음
@@yuyuyuyu25 서울도 변두리 동네는 못하는 학교 많음
고2 내용은 수능에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수1, 수2, 사탐) 수학이랑 탐구는 시험 공부를 무조건 하는 게 좋습니다... 혼자서 진도 나가려고 하면 루즈해지니 내신을 빌미로 몰아치는 게 좋아요
시험 3~4주 전부터는 최소한 수학 사탐이라도 공부해서 1, 2등급 노려보고 나머지 시간에 국어랑 영어 정시 공부하는 쪽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문과 정시는 이과 정시보다는 승산 있다고 봐서... 주위에 내신 3점대 애매한 친구들 고3 때 커리만 어찌저찌 잘 타서 수학 빼고 1~2등급 만들고 인서울 괜찮은 대학 가더라고요
다만 할 거라면 국어 영어 미리미리 제대로 해두시고 수학이랑 탐구는 (학교 수준 자체가 아주 높은 것 같지는 않아...ㅜㅜ) 학교 시험 공부하면서 평가원 기출도 같이 돌리세요
저랑 똑같은 분인 것 같아 몇 마디 남깁니다.
저는 지금 삼수를 하고 있는데요
저도 고2 때부터 몰아치는 과탐 4과목에 정신을 못 차리고 성적이 3.1로 나락 가버렸습니다.
고2 말 때부터 정시파이터를 결심하고 고3 내신 다 포기하고 정시만 올인 했는데 결국 삼수째 하고 있는 거 보면 답이 나오죠.
질문자분은 정시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직 ‘체감’을 못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학교 친구들, 전교 1등 2등 보세요. 내신 1.0 찍는 애들 보면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애들도 못 이기고 정시로 도피하면 더한 지옥이 기다립니다. 걔네들보다 더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대인재, 강남대성 n수생들은 하루에 1n시간을 죽어라 공부하고 또 엄청나게 잘합니다. 독재, 집공, 상위대학 반수생들 … 다 이길 수 있으십니까?
’눈에 안 보이는 사람들의 노력’은 원래 체감이 잘 안 되는 법입니다.
질문자님이 봐 온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고작 지방 일반고 전교권 애들입니다.
그걸 모르고 정시판에 뛰어드는 건 자살행위입니다.
경.험.에서만 나올 수 있는
무한 공감 팩트~!!👍👍👍
그것도 목표가 최상위일때 얘기지 어중간한 목표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시도 생각보다 쉬울 수 있음.
모든 사람이 의대를 바라보고 수능을 치는건 아니잖아?
필자가 너무 의식이 높고, 환경이 좋은 나머지 국평오릉 잊은것 같음
저같은 내신7등급은 정시밖에 살 길이 없ㅇ어요ㅠㅠㅠㅠ
내신4초 정도가 재수해서 정시로건동홍 가더라... 넘 부정적이지 말고 하는데까지 해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직 교사로 매번 만나는 유형입니다. 그 학생들 지금 재수, 3수하고 있네요. 그렇게 내신 최대한 챙기고 재수할 때는 수시 교과 전형으로 최저 맞추면 니가 원하는 대학 가능성 있으니 내신 포기하지 말라해도 결국 2학년때부터 내신 포기하고 정시파이터하다가 수시로는 원서만 넣으면 갈 수 있는 곳을 정시로 가거나 장수생으로 넘어갑니다. 정시파이터하더라도 내신 챙기세요. 재수, 3수때 교과전형 활용하면 현역들이 최저가 안나오기 때문에 좋은 대학 갈 수 있습니다.
전교 회장까지 할정도의 학생이면 자기애가 강핸학생 같은데 남한테 보여지는게 중요해보이는 관심받는게 좋은 고1...모고 4등한게 오히려 독이네요...ㅠ
주위에 내신이 3등급대인게 자존심상하니 모고등수 목매는거 같은데 6모보면 더 현실자각될꺼여요
수능공부한다생각하고 국영수라도 놓지말고 내신 챙기길요~
선택당하는것보다 내가 선택할수 있는 폭을 놓는건 어리석어요
3등급대면 아직 놓기엔 아까워요~
고2때 최대로 2등급까지 올려놓고
ㅇㄱㄹㅇ
저희 아이들 보면 내신하다 보면 수능도 준비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잘보는 친구들 대부분 내신도 잘합니다. 학기중에는 내신하고 방학때 수능 공부에 더 집중하지 않나요. 주변에 초반부터 내신 포기하고 수능 했던 아이들 중 대학 잘 간 아이는 그닥 없습니다. 내신 포기 하지 마세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안듣는다가 맞는 말씀이네요. 말로만 정시파이터라고 하고 행동으로 보여주지를 않아요. 내신으로 안되면 수능으로도 안된다. 이 말씀 진심 공감합니다.
당장 자기가 속해있는 학교 시험도 못이기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길 수 있을것같음?
지금 50개 댓글 쯤 봤는데 내신 버리는 것 반대하는 의견 밖에 없네요. 학생이 이것을 보고 나는 특수한 경우니까 이 많은 반대를 무릎쓸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내 의견과 상태를 직시했으면 좋겠어요.
얼마 남지않은 내신시험을 목표로 할 때의 공부효율이 1년도 더 남은 먼 목표를 위해 공부할 때 보다 훨씬 좋다.
이 효율의 차이가 점점 누적 되서 막상 수능칠때가 되면 내신 공부만 한 경우와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안 좋을 수도 있음.
정시파이터로 성공한 사례들 위주로만 유튜브에 나와서 그래요
실패한 사람들이 95배는 많은데
그들은 실패했다고 나팔불고 유튜브 영상찍진 않자나요
성공사례가 많아보이니
느낌통계가 많아보이고 느낌이 나도 충분히 가능성 많을거고 느껴지는거에요
정시 정말어려워요 현역생은 어떻게해서든 수시로 가야죠
공부 잘하는 학교들은 수시가 정시보다 2배는 어렵답니다
걍 본인한테 맞는거 하는게 맞죠 솔직히
@@user-yg97f5hfvh그니까 애초부터 학교선택을 잘 해야 함
어중간한 애들이 갓반고 가는 것만큼 멍청한 짓이 없음
@@user-te2rokqr0912이건 또 아닌게 공부 분위기때문에.. 갓반고가 나을 수도 있음
@@user-te2rokqr0912 공부 분위기가 꽤 중요함
어림없는 얘기말고 내신챙겼으면 좋겠다 세상 모든 정시파이터들의 각성을..
수학 4등급에 전교 5등하는 학교에서 내신이 3.3인데 수능은 어떻게 하시려고..
@@450_undefined ㄹㅇㅋㅋ
여학생 여기 댓글 다 읽어보고 “난 다르다는걸 보여주지” 마음 먹고 원하는바 이루고 돌아와서 대댓글 써주길 바라며..
그치만 안될거라는걸 우리는 알지요😂
왜 본인 성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핑계대는지 모르겠음. 진짜 실력대로 나온걸 밀렸다 아팠다 둘러대는 사람들 꽤 되더라
난 오히려 시험 직전에 아팠을때가 점수 더 잘나왔었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꼭 변명은 아닐 수도 있음. 진짜로 아팠을지도. 하지만 통계 없이 상담은 불가능하죠.
진짜 밀려쓴거는 아쉽긴 할듯
오히려 인정하면 약점이 보이기 시작하지..
@@워뇽-v2b 근데 진짜 밀려쓴 경우도 있음 내가 그럼. .ㅋㅋ
6모 40일 남아서 덜덜 떨리는 현역이면 개추ㅋㅋㅋ
순간 디데이 잘못 본 줄… 맞네… 곧 5월이네…
아이 ㅅㅂ
작년 현역이었습니다. 시간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6모 이후에는 시간이 아주 더디게 갈거예요.
이제 자퇴하고 재수시작한 05도 덜덜덜
후덜덜덜하네..고맙다 긴장타게 해줘서
이 채널 볼때마다 어이없게 귀여운 아이들이 많네...나름 고민들이 있어 신청했겠고 나름 심각한 상황이라 신청했겠지만 철좀 더 들어야할 아이들도 넘 많더라...
들어보니까 좆반고 같은데 좆반고에서는 내신 따고 최저 맞춰서 가는게 답이에요
둘 다 하기 버거우면 내신 먼저 잡아야하요 ㅠ 내신은 재수해도 안 도망가서 재수 해도 최저 맞추는 용으로 내신 재수 하는 게 훨씬 부담 덜 할텐데..
대화가 안통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웃기네 ㅋㅋㅋㅋㅋ
상담 받는 학생도 말하면서 찌질해보인다고 생각은 했을듯
울 조카도 정시정시 하다가
재수하면서 할버지 돈 5천 날리고
내신으로 갔어도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데를 입학했지요.
정작 본인보다 내신 성적이 낮은 친구들이 급으로만 본다면 조카보다 훨씬 좋은 델 입학했어요.
적어도 고2 1학기까지는 최선을 다해 내신에 집중하라는 말씀들이 진리같아요. 그만큼 선례들이 입증해주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내 상황이 되면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고, 나는 그들과는 다른 사정이 있고 정말 될거 같죠.
그냥 반복되는거 같아요.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같아요. ㅠ ㅠ
난 공부 열심히 하면서 고2때 정시로 돌릴까 고민하는 앤줄 알고 영상 봤는데 걍 공부를 안 하는 애였네 에휴.. 마인드부터가 이미 틀린 것 같아요 내신도 미친듯이 햇는데 그 점수가 나왔으면 아쉬워서 정시로 돌려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내신부터 할마음이 없었다는 걸 보면 정시로도 성공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시험때마다 아픈건 꾀병맞고 본인이 완벽주의랑 회피성 이 강한거 같은데 이건 꼭 상담받아보세요 공부습관에 가장 악영향을 미칩니다 N수생들의 클라스는 급우들이랑 비교도 안됩니다 꼭 내신챙겨서 수시 가세요 나중에 후회해도 그때는 이미 늦었어요..
윤도영선생님 얘기 다 맞습니다!!!!
큰 애 정시파이터한다고 고3때 놨는데 ㅠㅠ 정말 아이말을 믿은 저를 후회합니다
현역은 무조건 수시가 짱입니다!! (경험상)
어떻게해서든 끝까지 내신과 생기부 잘 챙기시길 바래요
내신포기하고 정시파이터한다는놈치고 하루중에 딴짓없이 진중하게 수능공부하는 놈 없음..
외동딸학부모입니다. 올어바웃 입시 영상 많이 봤는데, 대체로 남학생들은 솔직하고 n수하면서 극적으로 성적상승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여학생은 그런 케이스가 참 드문거 같아요 ㅜㅜ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아픈 것도 여학생들 특징인듯…ㅜ 입시생들 다 화이팅 하고, 지금의 입시 걸과가 인생의 끝이 아니라는 거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윤도영쌤의 콕.콕.콕
말씀해주시는게 너무 시원시원합니다. 👋👋👋
작년에 저희 아이가 2024 대학 입시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느낀 바로는 수시든 정시든 웬만하면 현역 때 끝 내는 자세로 임해아 목표 근처에 도달하는것 같아요.
학생들 상담 정성껏 해 주시는 윤도영
선생님과 미누님의 활기찬 진행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정시파이터 고3이긴 한데.. 고2분들 정시 전혀 쉽지 않아요 ㄹㅇ.. 내신은 3주 빡세세 하고 1달 간간히 하고 완급조절이라도 되지 수능공부는 끝이 없어유~ 수능보기전날까지 내신 1주일전처럼 공부해야돼요~ 내신은 공부하기 귀찮으니까 수능 공부나 해야지?라는 마인드인 분들이 많던데..
내신도 버렸는데 수능이라고 못버리겠나요
시험기간 끝나면 수능공부에 수행에 또 시험기간. 시험기간 끝나면 수능공부 수행 또 시험기간. 정시든 수시든 힘든건 매 한가지.
차라리 내신이 답도 없으면 정시로 틀어버리면 되는데.. 3중반~2극후반이 진짜 애매한듯
고시낭인 정시파이타ㅡ.
너무 그러지 마세요... 저도 평일에는 재수학원에서 하루에 10시간 정도는 공부하고 주말에 이렇게 댓글도 남기는 건데 정시하면서 느낀 건 오히려 할때 제대로 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게 낫더라구요.
네 제발 수시 놓지 마세요 수능은 진짜 너무 힘듭니다 아직 2학년 인데 ㅠㅠ
서울소재.내신빡센 학교...근데 고1 9모 저 성적으로 전5? ...지방비학군지도 저 정도는 아닌데 이 밤에 크~게 놀라고 갑니다
내신 받기 힘든 학교 절~~~대 아닙니다ㅡㅡ
입시끝났는데도 진짜 너무재밌다...
입시 끝나서 더 재밌는 것ㅎㅎ
뼈 잘때리신다 쌤ㅎㅎㅎ
저도 쌤 말에 100번 동의합니답
아프다는 건 못하니까 그게 실제로 숫자로 나오는 게 두려우니 나오는 것이고 열공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내신이 안 나오고 수능이 잘 나오는 케이스는 해운대고, 상산고 같은 초진학교들의 경우만 그렇고 일반고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끗.
진짜 어리다 ㅋㅋ 겪어봐야알지뭐든근데 ㅋㅋ
수시, 정시, 편입 다 해본 사람으로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우선 정시는 내신이 뒷받침이 되야지 정시 성적이 잘 나옵니다.
그리고 윤도영 선생님 말씀대로 학교에서 5등하면 그대로 갖고가지만 수능은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그날의 컨디션, 그날의 운, 그날의 상황 무시못해요.
그리고 의대 정원으로 N수생이 늘어나는 마당에 N수생들 절대 못이깁니다.
진짜 지금이라도 내신 챙겨서 대학가세요. 수시는 적어도 범위가 정해져있고, 학교 내에 있는 사람들하고 경쟁하는거라 부담이 덜하지만 수능은 범위가 거의 무한정입니다.
그리고 학생회장 하신다고 들었는데 학종에서 학생회장은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저라면 그거로 학종이라도 써서 해볼거 같네요. 정시는 진짜 수시랑 정시 계속 챙기던 사람이 정시파이터로 바꿔도 힘듭니다....
그리고 편입을 할까 생각하신다면 편입은 진짜 아닙니다... 올해 편입 예비 잘 돌던 학교들도 거의 다 안돌아서 재수생들 늘었습니다. 내신을 잘못하는데 정시는 잘 할 수 있어! 이거 진짜 성립안돼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안타까워서 그래요. 진짜 지금이라도 내신 챙기세요.
이러다가 수시도 놓치고 정시도 놓쳐서 장수생 되는거 순식간이에요. 본인의 20대를 진짜 수능으로 날리지마세요. 입시로 20대를 날린 사람이 너무 안타까워서 글 씁니다...
+그리고 로스쿨이나 행시가 목표라 하셨는데, 지금 내신 하기 싫어서 정시로 도망치시는거라면 계속해서 로스쿨에서 변호사시험, 행시를 계속 도망쳐서 장수생되는 지름길입니다...
편입이 어렵다는거는 수시 정시보다 눈이 올라가서 그렇겠죠? ㅎㅎ...
@@Synth-rd9hn 그것도있고, 문과편입은 진짜 바늘구멍입니다^^..
한과목 시험보는데 뭐 어쩌겠습니까마는... 여러과목 잘하기가 한과목보다는 어렵겠죠
@@Synth-rd9hn 우선...서성한이나 중경외시는 문제자체가 어렵습니다.한국어로 읽어도 이해안돼는 지문이 많고, 영단어도 어렵습니다. 수능 1,2등급 애들이 지원하는게 서성한, 중경외시 편입이기에 한과목만 보니까! 여러과목보단 쉽겠지! 라고 생각하시기보다, 한과목'만' 보니까 더어렵다. 라고생각하세요...
@@김소영-k6f 국어도 애매해, 영어도 어려워서 편입은 안돼, 그런 친구가 국어 영어에 수학 사탐 얹어서 서연고 갈 애들이랑 같이 시험보면 훨씬 더 어렵지 않을까요.... 편입할때도 덮어놓고 편입은 어렵다 하는게 이해가 안갔고 지금도 이해가 안가서요. 쉽다 어렵다의 비교 대상이 뭐길래 어렵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다들 서성한 중경외시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던데, 애초에 그 서성한 중경외시 갈 마지막 동앗줄 잡아볼 깜냥이 안된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10:47 그게 진짜 너의 실력이에요 할까봐 두려웠다 ㄹㅇ
8:18 이 부분 때문에 그러는데 컨텐츠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사연 전화 받다가 끊긴 적이 있나요? 있으면 미누님 댓글에 하트 달아주세요
나랑 케이스가 똑같음 서울소재여고에서 내신 3점대 받고 정시한다고 나댓다가 개망하고 재수함ㅎ 재수 끝나고 보니까 재수 공부량은 고3이 절대절대절대…못 따라감
이 학생을 보니 과거의 제가 떠오르네요. 남에게 보여지는 것 이전에 진지하게 본인과 마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전 저 학생보다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던 사람인데(고2 정도에도 전국 6~7퍼센트 정도는 했습니다.)현역 수능 얄짤없이 올 광탈하고 재수했습니다. 현역 수능은 자기가 보던 모의고사 성적 나오기에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재수한 사람들이 쌓아올린 지식만큼이나 중요한 게 수많은 모의고사 경험이죠. 수능 시간에 정확하게 맞춰서 본인의 100퍼센트 에너지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쏟아내는 연습. 이것이 주는 반복학습 효과도 상당히 큽니다. 특히 저 학생이 속한 학교가 수능 성적이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 모의고사 때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재종반에 들어가면 최소한 두 자릿수의 모의고사 경험이 자연스레 쌓이고, 생활리듬 자체도 수능에 최적화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현역 정시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모든 모의고사를 100퍼센트 에너지로 풀어봐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활습관도 수능에 최적화해야 함은 물론, 지금부터 모든 수능과목의 기초개념을 쌓아야 합니다.
현역 고등학생이 고등학교 수업을 소화하면서 저것들을 해낸다? 가능성이 0은 아니지만 높아 보이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먼 길일수록 진지한 첫 한걸음이 중요합니다. 허황된 목표를 되뇌이는 것 보다 일단 눈에 잡히는 하나의 미션을 깔끔하게 클리어 하세요. 그것이 쌓여 성공을 이끌어 낼 겁니다.
선생님 머리스타일이 뭔가 젊어지셨어요🙂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마셈 나중에 혹시 대겹 생산직 갈수도 있으니 끝까지 열심히 하세!!
37살이고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있는 아저씨입니다.
초 극 T 로써 한마디 하자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최고다"
라는 자신감을 갖기 전에 훨씬더 중요한것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진짜 별볼일 없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구나...."
라는 자기객관화를 깨달아야합니다.
자의식과잉이 심해지면
뭐든지 할수있을것 같죠
세상이 그렇게 허술한곳이 아닙니다.
너가 가려고하는 길.
이미 누군가가 다 걸어봤어요
자신감을 잃지않는것은 아주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자기객관화" 입니다
이거 안되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신은 포기하고 정시로 가겠다?
내신도 포기할거면 정시도 포기하세요 그게 진짜 본인만의 길입니다.
내신 정시 둘다 포기하고도 난 나만의 세상을 그려가며 살 자신 있다 하면 그리하세요.
내신은 포기하는데
대학이라는 틀을 벗어날 자신은 없다
그런 마인드의 사람들에게까지 기회가 주어질만한 세상은 아닙니다
극 공감하고 갑니다!
십 몇 년 전이긴 한데 요즘은 리더십이나 무슨 인재 전형 같은 거 없나요? 학생회장이면 내신 조금만 관리해도 여고서 이대나 숙대 많이 갔었는데...3초반도 숙대 갔었어요. (지방광역시 평범한 여고) 본인이 원하는 서성한은 어렵겠지만 눈 좀 낮추면 괜찮은 대학들 될 거 같은데... 학생회장 카드 버리고 정시로 돌렸던 애들 삼수하는 거 여러번 봤어요. 아마 지금은 귀에 안들리겠지만 고등학생분들 내신 꼭 잘 챙기세요. 어차피 원하는 대학 못 간다 하고 버리지 마시고요. 그 원하는 대학 삼수해도 못 갈 수도 있어요. 현실과 타협이 어느 정도 필요한 순간이 옵니다.
17:34
뼈맞음🥲
동갑이라 더 잘 와닿는것 같기도 하고..
07파이팅~~~
저도 저분이랑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내신이 4정도고 목표 대학은 인서울입니다)3모 보고 그냥 정시로 돌리기로 마음 먹고 자퇴한 다음에 독서실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에 7시간정도 공부하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학교 생활이 안 맞았던거 같기도 하고 지금 내신에서 공부하는것보다 수능 공부하는게 더 빠를것 같아서 결정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만약 진짜 간절하게 정시파이터로 돌리고 싶으시면 아예 자퇴할 각오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러고 재수합니다 ~ 수시로 가세요 걍…..~~
바로 직전 회차랑 도영샘 엄청 다르시네요
역시 빈말은 못하는 도영샘;
진짜 속이 시원합니다!
14213이 5등이면 학교에 올1등급은 사실상 없는거 아닌가 이게 어떻게 갓반고..특히 여고면 영어 2등급은 널림
그니깐ㅋㅋㅋㅋㅋ 어디가 갓반고임
@@user-wo6ce8ys8j ㅇㅈ 개ㅈ반고임 내가 8학군 ㅈ반고 다니는데 거기도 고1-2 모고는 올1 널렸다 200명 중에 20명인가
남녀공학 평준화일반고인데 영어 모고 1등급이 40%가까이 나옴 그리고 영어 모고2등급인데 내신은 6등급인 친구도 봤음 그냥 여고는 ㄹㅇ거품임 깔아주는 애들만 적을뿐이지
0:46 성심성의껏이라고 소개했는데 무심하게 "에 안녕하세요.." 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수시 챙겨간다해도 최저 맞출수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재수생 엔수생 난다긴다 하던 수험생도 많이 들어와 등급라인점수 올라가면...모든쉽지않네요
어리석은 친구가 고집까지 세면 그야말로 노답
저도 정시파이터로 깝치고 고2까지 수학 1등급이었는데 수능때 3등급맞고 재수하는 중입니다 … 제발 내신하시길…
그래도 개인적으로 주눅들어서 난 못해 염불 외우는 학생이 많은데 저렇게 자긴 할 수 있다고 하는게 더 보기 좋네. 학생회장도 하는거 보니 의외로 사회성이나 자신감 등 가진게 많은 학생인 것 같으니 한 번 부딪쳐서 깨져보고 다시 일어날 능력도 있을듯. 깨져보는건 필수인데... 다만 변명을 하는 습관은 고쳤으면 하네.
과도한 참견일 수는 있는데 ㅋㅋㅋ
혹시 제 글 보시면 참고하고 파이팅하세요!
20여년전, 지금보다 정시정원이 수시정원보다 훨씬 더 많던 시절에도 그랬어요. 그 땐 심지어 거의 모든 학생이 수능보고 대학가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제 여동생은 수시로 쓴 대학 안가고 정시로 가겠다고 난리 피우는거 객관적으로 니가 정시로 생각하는 대학은 택도없다고 강제로 수시밀어넣었죠. 결국 예상대로 수능은 수시로 합격한 곳도 못갈 점수가 나왔고...
그럼에도 그 학교 만족못해서 재수하니마니했는데, 딱 1년 지나서 자기보다 수능 모고 훨씬 잘나오던 친구가 재수해서 정시로 자기 후배로 들어오는거보고 현실을 깨닫고 감사히 학교다니다 잘 졸업했어요.
14213인가 그정도로 봐도 5등할 학교면 내신 ㅈㄴ쉽겠는데 왜 안하는거임?
문과기준인듯
학교 문과 기준이 그정도로 수준이 낮음..?
@@박서준-o2o고1은 통사 통과치니까 딱히 문과기준도 아닌거같은데
@@박서준-o2o 1학년에 문이과가 어딧음
모고 성적14213이 전교5등인 갓반고에서 내신은 100명중 20명 안에도 못들지만 n수생 30%낀 수능에서는 열심히 하면 상위 5%는 할 수 잇을 거 같은 망가진 희망회로 돌리면서 내신 버리고 정시파이터로 변신!! ㅋㅋ
당장 낼모레 시험 공부도 안 하는 애가 2년 뒤 시험 공부를 하겠냐고, 저희 아이 학교 진학상담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올어바웃 넘 기다렸습니다 ㅠㅠㅠㅠㅠ 신난다
이친구의 사연 신청 이유를 아무리봐도 모르겠네요 ㅋㅋ 이미 마음을 정했고 선생님이 뭐라고 하실지도 알고있었을거같은데말이죠
한국 수능본적도 없지만 이 채널 재밌음
진짜 간단함
목표를 낮추거나 노력을 올려
고3 3모 99.3인데도 전교도 아니고 반에서 3-4등 나오는 고등학교 다니는데도, N수생 무서워서 수시로 고대 사범대 학종 준비중입니다 ㅠㅠ
도귕이 머리잘랐넹❤
와 진짜 내 옛날 모습 보는 거 같냐 ㅋㅋㅋㅋㅋ 재수할 때 수시가 얼마나 현역들을 위한 전형인 지 깨닫고 진짜 후회했는데 ㅋㅋㅋ
윤도영쌤 넘 좋아요
정시가 더 잘 나오는 케이스들이 있는데 그런 케이스들은 보통 수시를 안 버림
현재 고3 딸 아이가 고2때 까지 내신이 2.7 모의고사는 21112 백분위 98 정도 였는데 정시파이터 하겠다고 이번 중간고사 공부를 안하네요. 참고로 3월 모의고사는 올1등급이고 백분위는 국수탐 99.5 입니다. 저는 아이가 3학년 1학기 중간 기말 까지 공부해서 내신 유지 했으면 좋겠는데 아이는 너무 힘들다고 내신 공부 안하고 수능공부 하겠다고 화를 내네요. 😅😅 이게 맞는 선택인지.. 부모로서 재수는 안시키고 싶은데 걱정이 됩니다. 고3 이 성적으로 정시만 준비하는게 맞는걸까요?
그 정도면 그냥 하게 해주세요
3월 모의고사는 애매하고 정확한건 6모를 쳐봐야할 듯요..그래도 끝까지 내신은 갖고가야 선택의 폭이 많습니다.
바빠야 정신 차리는 스타일이라고 했으니까 내신 챙기면서 수능 공부하면 될 것 같은데 자기 복을 자기가 차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 여기 댓글들 너무 차갑다 생각말고 잘 읽어보고 결정하길 바라요. 살아보니 남들이 그렇게 말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윤도영님 최고 🎉
애 울겠다 도영아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딱 윤도영샘 말 그대로임
난 달라 근데 음...저 성적으로 전교 5등?
일단 학교가 공부를 잘 안하는 학교라서 그걸 자기 성적으로 생각하면 안됨
근데 딱 보면 자기가 생각해도 잘 나온 성적 이런 건 자신이 각 잡고 안했는데 나온 성적이고
모고는 또 아파서 안본다
이건 자긴 각 잡고 안했는데 모고 성적마저 내신에 이어서 하락하면
본인도 그걸 커버 못하니까 안하는거
딱 회피형의 전형임
나도 회피형으로 고시 공부하다 때려쳤는데 이런 유형의 수험생이
젤 많이 하는게 아파서 모고를 안봤어. 모고 잘 봤는데 밀려써서 망했어
이런거 다 변명이에요
모고를 보고 그걸로 정신차리지도 않겠지만 음...본인이 남들과 다른거 없어요
내신은 나중에도 써먹는데 지금 내신에서 각 잡으면 그래도 더 오르겠네 그죠?
그리고 내신이 반복해서 지루하다고 했는데 수능도 결국 반복이 기본이에요
그 지루함들을 참아야 오르는 것이고요
지금 전교회장에다 내신 각 잡고 하면 본인이 원하는 스카이는 못가도 적어도 인서울을 할 수 있다고 봐요
언제나 미래를 위한 여지를 생각하면
정시파이터가 되더라도 고3수능 보고 정시파이터로 가는 것이지
지금 내신은 무조건 챙겨야 하는 거에요
재수 잘 안되도 지금 봐선 또 삼수할 것 같은데(회피형인데 자존심만 높은 유형이 딱 이럼)
그땐 지금 별 거 아닌 것 같은 내신 점수나 좀 더 노력해서 올릴 수 있는 내신 점수로
본인이 말하는 대학 정도는 아니라도 그 밑 대학이라도 갈 수 있어요
스카이 외엔 아무것도 아닌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로스쿨 생각있어 문과왔다면서요?
그렇다고 가정해봅시다(전 그냥 수포자라 그런 듯 하지만)
로스쿨이 스카이 뿐이에요? 스카이로스쿨 나온 사람만 법조인으로 성공한 것 같아요?
그 밑에 인설 로스쿨만 가도 본인이 잘하면 판검사도 할 수 있고
세일즈 감각도 있으면 변호사로도 잘 벌어요
삼수때 정책 변화로 과목 추가될 때 별 거 아닌 것 같은 내신도 도움되는 순간도 있을 수 있는데
그 가능성 자체를 다 날려버린다는게 전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 정시파이터하고 싶으면 그냥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빠르게 검정고시 치고
재종 바로 가서 거기서 수험생 모드로 시험쳐요.
그게 아니라 학교 다니면서 내신 포기하고 정시파이터? 절대 거기 못갑니다
그리고 내신 관리해서 학종으로 인설 정도만 가도 거기서 또 학점 관리하고(4.5 만점에 최소 4.3이상)
그럼 편입으로 스카이갈 수도 있어요
자 보세요. 이런 편입 방법을 쓸 때도 결국 대학교 학점 관리가 필요해요
이게 딱 고등학교 내신 관리하는 느낌이거든요?
그걸 해본 자와 안 해본 자는 딱 티가 나요
난 원래 능력 있었으니까 대학가면 학점 다 올 에이뿔 나올까요?
지금같은 취업난으로 학점 경쟁 치열한 마당에?
길게 말했는데 결론은 본인은 허세이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은(교사 등) 그들의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근거있는 조언이므로
전 내신 더 빡세게 관리해서 수시때 최대한 높이 가고(아니 수시가 정시나 편입보다 더 많이 뽑고
비교도 안되게 추합 돌아요. 이 개꿀을 왜 안해?) 재수를 하던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시파이터만 생각하면 본인 지금 내신으로 갈 대학보다 훨씬 못갑니다.
01:20 그런데 의대만, 정부가 늘려준다는데 일년째 난리난리…아프지말아야하는
현실 ㅜㅜ
수능모의고사 잘보는애들은 대체로 내신도 잘딴다.. 특히 고1 고2때는
평균 이상 고등학교는 그런데, 못하는 고등학교는 내신 나와도 수능 택도 없는 학교도 있음
@@450_undefined 왜 역을 얘기하시는거지
@@ehddddd 헉. 명제의 역은 성립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을 보이려고 했다고 생각해주세요😅
ㅈ반고 내신4등급받고 2학년 1학기때 정시로 틀고 현역 수능 32333받았는데 재수합니다..... 등급올리기 현역은 ㅈㄴ 힘들고 정시할거면 재수는 거의 한다고 생각하고 하면돼요 현역으로 갈거면 금머갈 아니면 제발 수시하세요....
문과신가요?? 32333은 어디 가나여
캬~~~ 깔끔하다. 쌤 정확한판단 너무 좋아요
나의 과거를 보는 것 같누..ㅋㅋ 내신따기 여고였고 내신점수도 저 점수여서 "난 정시로 갈꺼야!!" 이 ㅈㅣ랄해가지고..ㅋㅋㅋㅋ 재수했다..
재수하면서 느낀점은 내신으로 가는게 최고의 선택이라는것.. 잘 생각하세요,, 제 꼴 나지말고요.. 재수할 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신적인 리스크가 너무 컸고요.. 여튼 화이팅입니다
행시나 로스쿨... 아주 길게 공부해야하고, 장수생도 아주 많은 분야입니다. 설령 붙는다고 하더라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대학 가는 거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어리고 시간도 많고, 부모님 돈 받아서 생활하면 되니, 싫고 무서우면 도망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으니 이해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원하는 그런 직업군이 되려면 이러한 습관이 굉장히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아마 그 직업군을 못 얻을 확률이 높겠죠.. 인생을 길게 보았으면 합니다. 고등학생 때 공부를 하는 건 단지 대학을 잘 가려고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도망치지 마시고, 의지를 기를 줄 아시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되셨으면 합니다. 아직 어리시니 가능할겁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옛날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싱숭생숭 하네요.. 화이팅하세요.
이방송 너무재미나요 ㅋㅋㅋ
저같은 경우엔 내신 악착같이 준비했지만 기말때 하향을 맨날 찍어버려서 합산등급이 낮아 갈 대학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자진해서 정시파이터가 아닌 정시 당해버려서 어쩔수없이 눈물 흘리면서 하고 있어요…
수시로 가야하는게 맞는듯
학생회장이면 학생부도 잘 쓸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윤샘~속이 다 후련합니다.
와 ... 얼마나 속 터질까, .
이번 영상도 팩트 딜미터기 오지게 돌리는 도깅이 ❤
아니 저 등급인데 서울쪽 여고에서 문과전교5등이라고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여고라면 거의 문과쪽이라고 해도 무방한데 그럼 얼마나 다른 아이들이 떨어진단 얘기지 정말 믿기지 않네요 저희 딸도 지금 고3인데 나 정시할까 했을때 내신도 안되는 사람은 정시라고 될까 열심히 마지막까지 노력해라고 했는데 저 학생은 자기 객관화가 진짜 안되어 있네요 윤도영 선생님 말대로 내신 안되면 정시는 더더욱 힘듭니다
내신 포기한거 후회하는 Team 06은 개추 ㅋㅋ
현고삼인데 세특 잘챙겨주는 조금 갓반여고지만 정시파이터가 하나 둘 생기고 있음. 정시파이터로 바꾼애들이 다 뭐라 말하냐면 “아 수시 그냥 챙길걸” 흔히 정시파이터 애들은 다른애들 내신챙길때 ㅈㄴ 여유로움 왜? 난 수시로 안가니깐^^ 이러다가 뭣도 아닌 사람됩니다. 어차피 고3되면 수시원서 하나라도 넣게 되어있음 그럼 수시 조금이라도 챙기는게 맞음. 아예 버리지말고 ㅇㅇ
보통 내신 버린애들은 수업시간에 정시공부를 존나 열심히 해야되는데 정작 드라마 쳐보고있음 그럼 수시나 챙기지 뭔 정시임? 그리고 모의고사 보면 내신 높은애들이 모의고사도 높다^^ 이게 현실임 정시파이터들은 저~~밑
대딩 3학년 휴학생인데 나 고3때도 똑같았음 애들 딱 6월 지나니 태블릿으로 겜하고 그랬음 족반고 아니라 갓반고임에도 ㅇㅇ 난 조용히 생기부 챙겨서 반에서 나혼자 수시 및 유일한 현역 합격자 되었음 재수할때도 부모님이 지원해주니 아무생각없는애들 있음 즉 고3때 입시 끝나도 정신 안차리는 애들이 많다는 것
서울 소재 여고인데 14231이 전교 5등이라니...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면 무조건 다 잘하는 줄 알았던 지방사람...😅
이 말의 신빙성도 좀 떨어지는 사연자인듯요
이런 근자감에 말도 귀담아 듣지 않을거면 여기 왜 나온거임? 쌤 시간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