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또 달라요 개인 카페, 배이커리 카페 많은데 그냥 지금은 비싸도 팔리니까 어쩌면 비쌀 수록 잘팔리니까 특히 카페는 여성들의 입김이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데 보통 남편, 남자친구랑 갔는데 빵값이 진짜 하나에 7천원 조각케익 1만원 (실제로 그런 곳이 있었음) 그래도 뭐 기분 좋게 온 거고 체면도 있고 등등 그러니 구매하게 되는 것도 있죠 실제로 마케팅을 할 떄 이런 부분들 떄문에 여성들의 심리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승민-b8x 틀린건 아닌데 업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합리적 가격을 고슈하는것도 힘듬. 사람들이 싸구려 재료 쓰는거 아니냐 억지부리는 사람들도 있음. 기술자로서 굳이 비싸게 판매하지 않을 방법을 알고 있고 그렇다고 저가 재료를 쓰는것도 아니라서 나름대로 해법을 마련한건데 억지 부리면 그냥 비싸게 팔고 돈벌자로 돌아가게됨.
뭐 한국 빵 평균 퀄 잘해야 평타 정도긴하지 서구권이야 원래 저게 주식이라 쌓인 노하우로 빵 퀄이 한국보다 높은건 당연하지만 문제는 한국은 아시아권에서도 빵 평균 퀄이 떨어짐 일본보다 베이킹 퀄 떨어지고 중아 아시아 스탄 나라들에게는 개처발리고 하다못해 동남아 나라중에서도 발림 근데 가격은 세계 탑5급 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빵값 비싸도 상관없음 퀄이 그만큼 높으면 높은만큼 가격 받는거지 문제는 한국 빵 베이킹 평균퀄은 가격만큼 따라오지 못해서 문제지
유통을 조진다고 될 일이 아님. 자급률이 낮음. 한국은 밀가루 자급률이 10% 미만인데 일본은 지방별 밀가루 생산중이고 홋카이도는 낙농산업 자체가 넘사벽임. 괜히 한국 사람들이 일본 갔을 때 우유가 맛있다 말하는게 아님. 우리가 밀가루 가격을 낮추려면 최소 20%대 생산과 점유율을 만들어야하는데 쉽지않음. 기후조건도 안맞다는게 가장 큰 이유임.
빵값이 비싼이유 보통 기업형 빵집은 재료를 싸게 대량으로 구입해서 마진을 빵팔때만 내는게 보통인데 우리나라 기업에선 재료회사를 각각 또 하나씩 따로 두고, 단계별로 마진을 두죠 그러니까 최종 단계에 빵판매로 이득이 적어보이는데 실제로 기업이 이득보는건 어마무시 한거죠 빵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들을 한번더 팔아먹은 거니까요 비슷한 구조의 일본만 해도, 재료 대부분을 수입해서 만드는데 우리보다 빵값이 싸죠 물류비도 우리보다 더 드는 나라임에도요 게다가 서로서로 경쟁하는 구도라, 싼건 어마무시하게 싸고, 고급빵은 비싸고 그런 구조인데 우리나라는 경쟁이 아니라 담합, 혹은 독과점이라 가격을 내릴 생각을 전혀 안합니다 하나의 예로, 대전의 성심당은 매장수가 몇개 안되는데 대형 프렌차이즈 보다 순이익이 더 많죠 여기서부터 말이 안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성심당 빵값이 비싸냐? 오히려 싸죠, 혹은 비슷한 가격이면 내용이 더 튼실하다던가 면밀히 따지면 성심당 빵도 그렇게 싼편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다보니 싸다는 걸로 마케팅도 되고 있고요 조금만 더 찾아보면, 가성비 빵집도 많고, 최근엔 1000원 빵집도 불황속에서 흥하고 있고요 이런 유통구조가 빵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여러 농수산물과 생필품에도 비슷비슷 합니다 기업들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한 고쳐지지 않을 것이고요, 수직적인 유통구조 덕분에 이번 코로나때 같은 세계적인 불황이 닥치면 빵값 100원 오를게 200원~300원씩 펑펑 오르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릴땐 못내려요, 최종단계에서 내릴려고 해도 우리도 들여오는 원자재 가격 비싸서 못내린다고 버티는거죠 그치만, 원재료들은 다들 자기들 자회사라 자기배 불리는거죠
근데 바게트도 종류가 다양하고 식사빵은 종류가 정말 많음. 프랑스에서 빵 가격 잠깐 소개를 하자면... 일반 바게트 (기준 중량은 보통 250g) = 1유로 10센트 전통 바게트 (=Tradition) = 1유로 30센트 ~ 1유로 40센트 (기준 중량이 보통 250g 못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임. 대신 잘 뽑은 엿처럼 공기층이 잘 살아있고 일반 바게트보다 소화하기 쉬움) 시리얼 바게트 = 1유로 40센트 (전통 바게트처럼 보통 250g 못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임. 해바라기씨, 참깨, 치아씨드 등등 씨앗호떡처럼 막 들어간게 많아서 꼬소함) 깜빠뉴 (Pain de campagne) = 가격, 레시피, 재료가 천차만별임. 판매방식도 작은 깜빠뉴는 낱개단위로 가격매기기도 하고 큰 깜빠뉴는 kg단위로 가격매김. 가장 일반적은 깜빠뉴 기준으로 봤을때 kg당 6~7유로 정도. 유기농 깜빠뉴, 호밀 깜빠뉴 같은 경우에는 kg당 12~13유로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긴한데 이정도 가격대는 진짜 유기농 빵 전문점에서 내놓는 창렬가격임. 크로와상 = 1유로 20센트 (한국은 모르겠고 프랑스에서 순수 버터 크로와상을 찾는다면 모양을 보면됨. 곱추처럼 휘어진 크로와상은 순수 버터가 아님. 마가린을 쓰느냐 버터를 쓰느냐에 따라 크로와상 모양을 다르게 잡아야하는 규제가 있어서 순수 버터 크로와상은 배나온 마름모꼴임) 쇼콜라틴 (=빵오쇼콜라) = 1유로 30센트~ 1유로 40센트 (빵오쇼콜라 vs 쇼콜라틴 이라고 이름으로 프랑스내에서 핫한 녀석임. 한국으로치면 찍먹 vs 부먹 정도로 치열한 논쟁이 오감. 여튼 본인은 Toulouse 거주민이라 쇼콜라틴을 표준 이름으로 잡음. 크로와상과 달리 대부분 쇼콜라틴은 버터를 안쓰는게 일반적임. 초콜릿에 버터까지하면 가격대가 확 올라감) 가격 기준은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툴루즈 기준이며 도시에 따라 가격대가 더 높아질수도, 더 낮아질수도 있음. 파리에서는 이거보다 더 비쌈. 왜냐고? 여러분들이 대구에서 밥먹는거랑 서울에서 밥먹는거랑 돈똑같이 안내듯이 여기도 똑같음.
우리가 비쌀 수 밖에 없는건 프랑스는 빵과 관련된 모든 재료가 프랑스내에서 자급자족되고 수출하는 나라임. 반대로 생각하면 쌀농사를 짓지 않는 프랑스에서 쌀은 비싸다는 의미. 그렇다고 우리 빵과 자급자족 역사가 길어서 일본처럼 생산하는 국가도 아님. 그러니 비쌀 수 밖에 없음. 매일이나 서울우유 등 유가공업체가 우유 생산은 진심일지 몰라도 버터나 기타 제품 생산에 소극적이고 기술력도 떨어짐. 그러니 우리 같은 제빵사 입장에서 수입산을 쓸 수 밖에 없고 가격 상승은 필연임. 우리도 저렴하게 만들고 싶음. 그런데 소비자들이 20년 이상 프차 빵집에 길들여져서 빵의 기준이 프차가 되버렸음. 그래도 알아주는 손님들이 계시고 단골 위주 장사가 가능하니까 나은편인데 파바 이야기 하면서 비교하면 기분 나쁨. 비싼 재료 들여 만들었더니 기껏 나오는 이야기가 프차면 힘빠짐. 그리고 잠봉뵈르나 앙버터에 버터를 많이 넣는건 허세임. 그냥 안쪽에 발라주면 딱 좋은데 사람들이 없어보인다 인식이 박혀서 그랬나? 일부 가게들이 미쳤는지 버터를 거의 총각김치만큼 넣어주니까 허세가 진리처럼 되버렸음.
일본에서 빵 만들때도 다들 수입 밀가루 쓸걸? 일본이라고 우리보다 밀 경작에 유리한 환경인것도 아닌데 자국산 밀이 FTA를 통해 대량으로 들어오는 수입밀보다 가격이 저렴할 수가 있나? 그리고 버터나 기타 유가공제품도 운송비 붙는다 그래도 한국에서 생산한 것보다 훨씬 더 비싸다는건 넌센스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stephenhero1023 " 쓸걸? " 내가 이 바닥에서 일한지 20년 넘어감. 왜 모르면서 아는척 가정하는거임? 팩트만 말하자면 일본은 지방별로 생산되는 밀가루가 존재하고 거기에서 용도별로 구분되어 생산중임. 밀가루 생산과 제분산업이 메이지 유신 이후 급속도로 발전했고 서방의 모델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자신들만의 기술로 발전해왔음. 아무리 수입에 의존한다 말해도 일본은 자국내에서 생산해 사용하는 밀가루 점유율이 17% 이상임. 일본인 특유의 자국산 고집 때문에 그렇게 많은 양이 재배 제분되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는 10%도 안됨.유통과정에 문제가 있는거지. 일본도 fta 가입국이고 무역을 하는 입장에서 밀가루 수입을 안할 수 없음. 상대 무역국이 있으니까. 그렇다해도 자국산 밀가루가 16%나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밀처럼 비싸게 팔고있지 않고 설사 비싸게 팔더라도 소비자들이 이해함. 그리고 버터?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버터는 뉴질랜드나 미국 유럽산이 대부분임. 과거에는 국내에서 컴파운드 계열 버터가 많았다면 현재는 다변화 되면서 수많은 종류가 들어오는중임. 그런데 왜 비싸냐고? 지금 환율 보길. 굥정권 들어서 정상적인 환율과 무역을 못봤음. 그럼 당연히 버터가격이 오르게 되어있음. 이 정부 들어서 모든 식자재가 치솟고 있는데 어쩌겠음? 가장 만만하고 눈앞에 보이니까 비난받는 빵집들은 무슨 죄임. 알지도 못하면서 가정법을 동원해 기래기처럼 추측하지말기를. 현업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더 잘알겠음?
@@하얀쵸코송이 오히려 개인빵집이 더 저렴함. 울 가게도 크게 비싸게 판매하지 않는데 이게 가능한 이유는 모든 재료를 거래처에 의지하지 않고 인터넷도 저렴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여기에 분산 주문함. 그럼 가격대를 맞출 수 있고 손님들이 가격 부담에 고민하는 모습 보고싶지 않아 그냥 합리적으로 판매함. 개인빵집 상당수가 이렇게함.
@@FightAgainstDogsPigs 원재료 한국이 비싸죠. 어릴때 유럽에서 지낸적이 있었는데 프랑스나 유럽은 밀가루나 유제품 초콜릿등이 꽤 쌌던기억이예요. 그런데 일본이 놀라워요. 시급도 쌔고 원재료도 비싸고 심지어 에너지비용은 더 비싼데 빵값이 예전과 비교해서 딱히 오르질 않아, 이젠 우리나라보다 훨 싼느낌.
정말 이번 프랑스여행 2주 동안 바게트나 바게트샌드위치를 너무 맛나게 먹어서 다른게 필요없었어요. 원래 식사빵을 좋아해서 다른게 필요없다 싶었어요. 바게트가 1유로가 안 되는데 엄청 길고 맛있고 ♡♡♡ 바게트나 빵들 사서 잠봉뵈르로도 만들어 먹고 연어도 넣어먹고 파스트라미를 넣어도 맛있고 프랑스 빵에 반했어요.
@@울카메롱 맞아요. 우리나라에도 프랑스밀가로 쓰는 곳도 있고 캐나다 밀가루 쓰는 곳도 여럿 있긴하죠. 하지만 수입산을 써서 그런가 너무 비싸고.... 흔치 않고아쉽죠... 프랑스 빵값은 진짜 국가에서 묶어두고있는건지 맛난 식사빵이 0.7유로 한화로 천원 정도로 싸서 너무 놀라웠어요. 확실히 영국은 베이글이랑 스콘이라면 프랑스는 바게트랑 크루아상♡
대기업 타령하는 댓글들 이해 안가네.. 그럼 개인 베이커리/카페는 쌈??? 파바/뚜쥬보다 훨씬 비싼데??? 객관적으로 보면 파바/뚜쥬가 퀄리티 대비 싼편임. 물론 그것도 비싸다는게 문제지만. 빵좀 친다는 카페 가보면 크로와상 하나에 4-5천원은 기본임. 소보루 단팥빵 원툴인 달동네 빵집은 논외.
저는 호주에 거주하는데요 디저트빵은 확실히 한국이 저렴합니다. 패스트리종류 디저트빵 호주에서는 기본적으로 만원 넘는데 한국은 반값이에요 다만 기본적인 식사류빵(바게뜨 식빵 사워도우) 이런거는 한국이 비쌉니다. 그래서 한국이 빵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나온듯해요 디저트빵 식사류빵 가격이 비슷하니깐요
파리 갔다오고 바게트 샤워도우에 푹 빠져서 대구에 거의 모든 빵집을 갔는데도 그맛이 안나요 결국 제빵하는 프랑스인 유트브 채널 찾아서 하루 이틀 전부터 반죽 숙정하고 만들어도 그맛이 안남.... 프랑스 바게트가 우리나라 바게트랑은 다르게 반죽이 매우투명하고 수분 함량이 많아요!! 수분의 비율이 중요한것 같은데 과하면 반죽이 질퍽해지고 충분한 수분과 그걸 질퍽해지지 않게 잘 반죽 하는게 기술 인것 같은데...파리여행 하면서 빵 엄청 먹었는데 갔다오고 나서도 몇일 동안 빵만 먹었어요;;;
@@bfnlee1651 SPC가 국내 밀가루 유통시장 독점하고, 자회사 유통하며 납품 통행세 받아서 한국에서의 빵값이 올랐다고 들었어요. 전에 매스컴에서도 크게 보도 하지 않았나요?! 파바 순익이 낮은 건 빵이 맛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즉, 밀가루 가격 인상과 파바 순익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입니다.
@@잭스-v7x 순익이랑 맛은 상관없음 제발... 모르면 조용히좀 ㅜㅜ 기업이 악덕이 아니라 먹여살릴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그리고 밀가루는 수입인데 그걸 어떻게 독점을 합니까... 봐봐요 빠바에 빵하나를 팔려면 밀가루 회사 직원 월급주고 생지공장 직원 월급주고 유통업체 월급주고 점주들 챙겨줘야하지 사람들이 먹고사는과정이지 회사가 배불리는게 아닙니다. 빵값이 비싼건 맞지만 챙길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직원,점주 포함해서spc에 생계를 기대는 사람이 5만이 넘어요 그래서 순익이 0.9퍼이구요 Spc가 양아치인줄 알지만 진짜 양아치는 순익 20퍼 30퍼 챙겨서 사장들만 배불리는 치킨업체들이 진짜 생양아칩니다...
빵플레이션 이유는 간단하다 독과점과 부동산 임대료 이 2가지 이다~~~~~~~~~~ 파리바게X와 뚜레쥬X 두개의 빵집이 독과점으로 둘이 신나게 가격 담합하여 올리면 소비자는 선택권이 없다 거기다 그런 빵집들은 다 번화가 대로변 1층에 있기에 부동산 월세가 엄청 비싸다 그 월세를 빵 1개 1개 가격에 다 녹아 드는 거다.
빵값이 비싼진 이유??...................... 비싸도 잘 사먹으니까....... 파비앙이 말한 것처럼 선을 넘으면 대혁명(?)이 난다는 것처럼 최소한 불매운동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말로만 비싸다 하면서 잘 사먹는다... 회사 입장에 말하자면..... 올려도 약간의 저항선이 있지만 시간 지나면 그 저항선을 넘어서 아무런 스스럼없이 판매고가 올라 가기에 가격은 첫번째 고려 사항이 아닌 것.... 첫번째 고려 사항은 모양이 사진찍기 좋은지와 맛이 사람들이 좋아할지가로 정하면 가격이 올려도 잘 사먹는다....
파리크로와상에서 약8년전 햄앤버터가 잠봉뵈르를 였음 그걸 팔았을때는 인기가 없었음 그외 몇몇곳에서 팔더니 이제는 어는곳에서나 우후죽순 잠봉뵈르 바게트가 생명인데 바게트가 기본적으로 맛없어 그리고 일본처럼 비싸면 안사먹어야 하는데 비싸도 사먹는 심리 즉 나 이거 먹었다 심리가 빵값을 부채질 좀 적당히 사먹어 줄서서까지 사주니 빵값은 고공행진
유럽만큼 빵을 많이 먹냐구요 ㅎㅎㅎ… 밀가루 값도 유럽이랑 같냐구요… 독일인데 여기는.. 던킨 도넛 도넛 하나를 5, 6천원에 파는데 같은 이치겠죠 ㅎㅎ. 여기 사람들은 디저트 빵을 그렇게 많이 먹진 않으니까요. 주식으로 먹는 빵들은 1,2천원 내외에 먹을 수 있고, 프랑스 빵집에서 파는 디저트 빵(에끌레어, 까넬레, 토르테 등등)은 5, 6천원 하니까요. 한국에서만 비싸다라는 소리는 잘못된 이야기에요. 크로아상이나 빵오쇼콜라 등등 기본 빵들은 소비가 많으니 쌀 수밖에 없어요.. 거꾸로 말해서, 여기서 떡볶이, 불고기나 김치찌개 같은거를 2,3만원 받아쳐먹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뭐 재료값 생각하고 세금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음. 근데 호떡이나 김밥도 2만원정도에 파는데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ㅎㅎ.. 다 같은 이유죠 이 영상보고 한국 빵도 가격이 저래야한다는거는 어불성설이죠.
세상의 모든 먹트렌드는 이곳에서!
매주 수요일에 만나요~
▽지난 에피소드▽
충격과 공포의 크루아상 변형 디저트 시식회 (feat. 파비앙)
th-cam.com/video/4VXh6EIOcTY/w-d-xo.htmlsi=F-Jtbup6PgRcks5u
공기밥 비유하니까 확체감가네 ㅋㅋㅋ 2유로면 공기밥이 2천500원이라는건데 그럼 다른 물가가 ㄷㄷㄷ
근데요즘공기밥2천에파는곳많아짐
처음부터 잘못 시작했음
원래 밀가루 음식이 가장 싼게 맞는건데
80년대 피자 햄버거가 국내에 들어올때부터
미국음식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밀가루 음식이 다 비싸지고
대기업이 동네 빵집 점령하면서
영원히 해결 못하게 되버림
imf 직전 그리고 뚜레쥬르가 수도권 한정 묶여있을 때 개인빵집이 전국 10만개정도였음. 현재 1만개임. 9만개가 전부 프차에 의해 망했고 그걸 전부 프차가 흡수함.
지금은 또 달라요 개인 카페, 배이커리 카페 많은데
그냥 지금은 비싸도 팔리니까 어쩌면 비쌀 수록 잘팔리니까
특히 카페는 여성들의 입김이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데
보통 남편, 남자친구랑 갔는데 빵값이 진짜 하나에 7천원
조각케익 1만원 (실제로 그런 곳이 있었음) 그래도 뭐
기분 좋게 온 거고 체면도 있고 등등 그러니
구매하게 되는 것도 있죠
실제로 마케팅을 할 떄 이런 부분들 떄문에
여성들의 심리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다양한 빵을 먹을 수 있게 된건 프렌차이즈 빵집 덕분임
@@이승민-b8x 틀린건 아닌데 업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합리적 가격을 고슈하는것도 힘듬. 사람들이 싸구려 재료 쓰는거 아니냐 억지부리는 사람들도 있음. 기술자로서 굳이 비싸게 판매하지 않을 방법을 알고 있고 그렇다고 저가 재료를 쓰는것도 아니라서 나름대로 해법을 마련한건데 억지 부리면 그냥 비싸게 팔고 돈벌자로 돌아가게됨.
되/돼 모르는 네 능지부터 잘못됐음.
맛도 없는데 값만 비싼 게 제일 슬퍼요😢
맛있는 빵도 많아요!
근데 아닌곳도너무많아서..
그럼 안사먹으면 됨 ㅋㅋㅋㅋ맛도없고 비싼데 왜 먹음 ㅋㅋ
@@akswkz 맛집이라고 하니까 가서 먹는데 직접먹어보기전까진 모르니까 맛없는지는.. 뭔 이런거까지 설명을 해줘야됨?
뭐 한국 빵 평균 퀄 잘해야 평타 정도긴하지
서구권이야 원래 저게 주식이라
쌓인 노하우로 빵 퀄이
한국보다 높은건 당연하지만
문제는 한국은 아시아권에서도 빵 평균 퀄이 떨어짐
일본보다 베이킹 퀄 떨어지고
중아 아시아 스탄 나라들에게는
개처발리고
하다못해 동남아 나라중에서도 발림
근데 가격은 세계 탑5급 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빵값 비싸도 상관없음
퀄이 그만큼 높으면 높은만큼 가격 받는거지
문제는 한국 빵 베이킹 평균퀄은
가격만큼 따라오지 못해서 문제지
프리미엄 ㅋㅋ ... 우리나라보다 더 악조건인 대만, 일본은 왜 더 쌀까? 솔직히 한국 특성상 싸질 수는 없겠지만 유통만 조져도 최소 30%는 내려감.
대만에 사는데 안쌉니다~ 비싸면 더 비쌌지... 싼 제품 파는 베이커리들도 있져 근데 딱 그정도의 맛이라
작은 나라일수록 확실히 유통의 문제는 맞는거 같아요
왜비싸냐고 잘안먹음 식빵가격보면싸자나요 빵이한가정이 한달에한번먹을까말까인데 싸진다고해도 이익날정도의매출나온다는보장도없고요 그냥 빵을그만큼안먹는 사회인게 큰거같음
@@플라토닉코플레이스 우리나라 식빵도 비싼편임
유통을 조진다고 될 일이 아님. 자급률이 낮음. 한국은 밀가루 자급률이 10% 미만인데 일본은 지방별 밀가루 생산중이고 홋카이도는 낙농산업 자체가 넘사벽임. 괜히 한국 사람들이 일본 갔을 때 우유가 맛있다 말하는게 아님. 우리가 밀가루 가격을 낮추려면 최소 20%대 생산과 점유율을 만들어야하는데 쉽지않음. 기후조건도 안맞다는게 가장 큰 이유임.
일본에 사는데 빵집 빵 저렴하지는 않아요
다만 편의점 빵 한정으로 보면 일본이 비교적 저렴하면서 퀄리티 좋은 편인데
한국은 퀄리티를 떠나서 너무 비싼건 사실이죠
알잖아 spc
세계 1등으로 비싼줄 알았는데 6위?? 거짓말 같네~~
제일 어이없는건 빵값은 제일 비싼데 제빵사 임금은 평균대비 최저수준임...
Spc가 그나마 대우가 좋은편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spc에선 사람이 죽어나가서 문제 아닌가요?
@@Herhimgu 그나마 좋아서 사람이 계속 죽는구나? ㅋㅋ
@@Herhimgu SPC임원 이세요?
제빵사 복지 개 안 좋아요.. 뚜쥬보단 파바가 입금이 높은 편이라서 저렇게 말씀한 것 같아요
진찌 빵값 왜케 비싸😢😢
최소 재료로 하면 프랑스 가격 나올껄요? 근데 우리나라는 버터 설탕 이런거 안넣으면 맛 없다고 안 삼. 빵집이 일본 2배인 것도 한 몫하구요
빵만드는 인권비좀 생각해주세요~~~
@@심심타-r4j비율은 똑같에 삽립이 정권유착되서 밀가루 통제할수잇는 권한을 가졋고 내수가업으니 거기에 달라붙어 한탕하려는세력이잇으니가 비싸지
@@징오-h2h인건비예요 ㅋㅋ
@@징오-h2h 중국인이세요? 뭔 인권비 😮💨😮💨😮💨
빵값은 독과점하는 기업이 있어서 .. 원자재부터 유통까지 ...
Spc에서 밀가루도 만들고 유통도하는거에요?
@@myway7227 그정도 수준이 아니고 들어가는 모든 원료 심지어 만드는 기계 자재까지 다 문어발식으로 spc에서 합니더 ㅋㅋ
@@myway7227 spc가 제분까지도 하긴 하지만 제분에 있어선 cj나 곰표가 훨씬 시장점유율 높아요. 다만 cj는 뚜레쥬르를 하긴 하네요 ㅋㅋ
파리바게트 이전 우리나라 빵수준을 보면 노답이지..파리바게트 덕분에 지금 같은 우리나라 빵 수준이 올라간것도 인정 해야함
자유시장경제에서 독과점을 납둠 ㅡㅡ. 악덕기업보다 기업 후빨하는 우동뇌사리들이 더 나빠 솔까 ㅈㄴ 맛없고 비싸서 안 먹음 ㅗㅗㅗ 자발적 농노나 돼라 페이퍼컴퍼니한테 밀가루 사용료 바치는
진짜 앙버터 파는거 볼때마다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프랑스 사람도 그렇구나
ㄹㅇ 팥은 맛도 잘 안나는데 버터스틱민 베어무는 느낌
앙버터 불호 ㅋㅋ
동네 빵값이 넘사벽이니 대전까지 가는구나 느꼈음.
5:53 그런데 깜빠뉴 같은 식사빵이 더비쌈... 걍 다 비쌈
맞음 그냥 지독하게 비쌈 그냥 깜빠뉴 같은거 하나 사려면 6천원은 넘게 줘야할듯
깜빠뉴가 금방 만들어 지는줄 아나 ㅋㅋㅋ
깜빠뉴 같은 하그걔열 빵이 난이도가 있고 노하우가 있는 사람도 잘 없긴 해요
사워도우 깜빠뉴 만들어서 파는 사람으로써 말하는데...
소비층이 없음.
우리 빵 찾는 사람들은 고급 양식 레스트랑밖에 없음.
그럼 에초에 요구사양이 유기농 제료에 수제 천연발효...
값 비싸짐.
한국 유독 비싼거
빵, 과일
커피
우유
유독비싼 수준이 아니고 선진국중 압도적으로 가장 비쌉니다
채소, 육류 등 신선식품
싼거머있나요 저희 식품중에
진짜 빵 값은 선을 넘어버렸음. 대형 프랜차이즈가 한 몫하기도 했지만 그보다 개인이 운영하는 소품목 빵집들이 인테리어만 그럴싸하게 해놓고 빵을 너무 고급인것처럼 꾸며서 가격을 폭등시켜버린게 제일 문제.
진짜 버터 너무 두껍게 넣는거 토나옴
나두 바게트 안먹고 편의점 식빵에 버터 넣어서 먹는데 ㅋㅋ
진짜 충격이었음 프랑스에서 900원대에 뺑오쇼콜라먹고 바게트 먹고 크루아상 먹으면서 다녔는데 한국에서 뺑오쇼콜라 4천원후반대..크루아상도 3천원대..
프랑스에서 한식집가면 50유로 넘어요
@@bfnlee1651 ㅋㅋㅋㅋ
한국은 마트에서 소주가 1300원인데 프랑스는 소주가 30000만원하지 않나요?
@@user-Griezman소주가 3억이라고?
한국에서 밀가루 가격생각하면 비싸긴 해야지 프랑스에서도 공기밥 3천원임 그러기엔 빵값이 비싸긴한데 원재가 자 비싼 걸 어떡해
보통 식사랑 커피를 같이 먹지는 않는데
루나님이 독특하신 거 아닌가요?
식사랑은 같이 안먹는 사람이 많긴한데
빵or디저트랑은 같이먹는사람 많을걸요
성심당 가격이 제일 합리적인 가격 같은데......
성심당이 가격을 맞출수 있는건 대전에서만 장사해서그럼
전국단위로 하면 물류비도 두세배 월세도 세네배인데 성심당도 전국체인 도전하면
저가격 안나옴
성심당도 가성비랑 지역사회 환원 때문에 유명 한 거임. 가격빼고 순수 맛으로만 따지면 일부러 가서 살 정도는 아님 ㅋ단일품종으로 맛나느 개인 베이커리가 요새 많아서..가격이 안착해서 문제이긴 하지만 ㅋㅋ
굳이 빵 세네개 사러 성심당을 어떻게 가나요? 왕복 기차비가 더드는데
@@user-Griezman대전 들릴 일 있으면 성심당 가는거지, 빵 하나 때문에 성심당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성심당은 공장에서 직접 빵을 파는형태라 물류비가 들지않아 가능함. 프랜차이즈하면 어렵지 성심당도
파스타 피자엔 저도 커피 안먹는데요 ㅋㅋㅋ
피자 파스타 먹을때 커피먹는건 저도 신기하네요...
의외로 좋아요
빵값이 비싼이유
보통 기업형 빵집은 재료를 싸게 대량으로 구입해서 마진을 빵팔때만 내는게 보통인데
우리나라 기업에선 재료회사를 각각 또 하나씩 따로 두고, 단계별로 마진을 두죠
그러니까 최종 단계에 빵판매로 이득이 적어보이는데 실제로 기업이 이득보는건 어마무시 한거죠
빵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들을 한번더 팔아먹은 거니까요
비슷한 구조의 일본만 해도, 재료 대부분을 수입해서 만드는데 우리보다 빵값이 싸죠
물류비도 우리보다 더 드는 나라임에도요
게다가 서로서로 경쟁하는 구도라, 싼건 어마무시하게 싸고, 고급빵은 비싸고 그런 구조인데
우리나라는 경쟁이 아니라 담합, 혹은 독과점이라 가격을 내릴 생각을 전혀 안합니다
하나의 예로, 대전의 성심당은 매장수가 몇개 안되는데 대형 프렌차이즈 보다 순이익이 더 많죠
여기서부터 말이 안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성심당 빵값이 비싸냐?
오히려 싸죠, 혹은 비슷한 가격이면 내용이 더 튼실하다던가
면밀히 따지면 성심당 빵도 그렇게 싼편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다보니 싸다는 걸로 마케팅도 되고 있고요
조금만 더 찾아보면, 가성비 빵집도 많고, 최근엔 1000원 빵집도 불황속에서 흥하고 있고요
이런 유통구조가 빵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여러 농수산물과 생필품에도 비슷비슷 합니다
기업들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한 고쳐지지 않을 것이고요, 수직적인 유통구조 덕분에 이번 코로나때 같은 세계적인 불황이 닥치면
빵값 100원 오를게 200원~300원씩 펑펑 오르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릴땐 못내려요, 최종단계에서 내릴려고 해도 우리도 들여오는 원자재 가격 비싸서 못내린다고 버티는거죠
그치만, 원재료들은 다들 자기들 자회사라 자기배 불리는거죠
이번 편 너무 재밌어요! 다음에도 파비앙이랑 같이 프랑스 음식 이야기 나누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바게트도 종류가 다양하고 식사빵은 종류가 정말 많음. 프랑스에서 빵 가격 잠깐 소개를 하자면...
일반 바게트 (기준 중량은 보통 250g) = 1유로 10센트
전통 바게트 (=Tradition) = 1유로 30센트 ~ 1유로 40센트 (기준 중량이 보통 250g 못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임. 대신 잘 뽑은 엿처럼 공기층이 잘 살아있고 일반 바게트보다 소화하기 쉬움)
시리얼 바게트 = 1유로 40센트 (전통 바게트처럼 보통 250g 못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임. 해바라기씨, 참깨, 치아씨드 등등 씨앗호떡처럼 막 들어간게 많아서 꼬소함)
깜빠뉴 (Pain de campagne) = 가격, 레시피, 재료가 천차만별임. 판매방식도 작은 깜빠뉴는 낱개단위로 가격매기기도 하고 큰 깜빠뉴는 kg단위로 가격매김. 가장 일반적은 깜빠뉴 기준으로 봤을때 kg당 6~7유로 정도. 유기농 깜빠뉴, 호밀 깜빠뉴 같은 경우에는 kg당 12~13유로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긴한데 이정도 가격대는 진짜 유기농 빵 전문점에서 내놓는 창렬가격임.
크로와상 = 1유로 20센트 (한국은 모르겠고 프랑스에서 순수 버터 크로와상을 찾는다면 모양을 보면됨. 곱추처럼 휘어진 크로와상은 순수 버터가 아님. 마가린을 쓰느냐 버터를 쓰느냐에 따라 크로와상 모양을 다르게 잡아야하는 규제가 있어서 순수 버터 크로와상은 배나온 마름모꼴임)
쇼콜라틴 (=빵오쇼콜라) = 1유로 30센트~ 1유로 40센트 (빵오쇼콜라 vs 쇼콜라틴 이라고 이름으로 프랑스내에서 핫한 녀석임. 한국으로치면 찍먹 vs 부먹 정도로 치열한 논쟁이 오감. 여튼 본인은 Toulouse 거주민이라 쇼콜라틴을 표준 이름으로 잡음. 크로와상과 달리 대부분 쇼콜라틴은 버터를 안쓰는게 일반적임. 초콜릿에 버터까지하면 가격대가 확 올라감)
가격 기준은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툴루즈 기준이며 도시에 따라 가격대가 더 높아질수도, 더 낮아질수도 있음. 파리에서는 이거보다 더 비쌈. 왜냐고? 여러분들이 대구에서 밥먹는거랑 서울에서 밥먹는거랑 돈똑같이 안내듯이 여기도 똑같음.
우리가 비쌀 수 밖에 없는건 프랑스는 빵과 관련된 모든 재료가 프랑스내에서 자급자족되고 수출하는 나라임. 반대로 생각하면 쌀농사를 짓지 않는 프랑스에서 쌀은 비싸다는 의미. 그렇다고 우리 빵과 자급자족 역사가 길어서 일본처럼 생산하는 국가도 아님. 그러니 비쌀 수 밖에 없음. 매일이나 서울우유 등 유가공업체가 우유 생산은 진심일지 몰라도 버터나 기타 제품 생산에 소극적이고 기술력도 떨어짐. 그러니 우리 같은 제빵사 입장에서 수입산을 쓸 수 밖에 없고 가격 상승은 필연임.
우리도 저렴하게 만들고 싶음. 그런데 소비자들이 20년 이상 프차 빵집에 길들여져서 빵의 기준이 프차가 되버렸음. 그래도 알아주는 손님들이 계시고 단골 위주 장사가 가능하니까 나은편인데 파바 이야기 하면서 비교하면 기분 나쁨. 비싼 재료 들여 만들었더니 기껏 나오는 이야기가 프차면 힘빠짐.
그리고 잠봉뵈르나 앙버터에 버터를 많이 넣는건 허세임. 그냥 안쪽에 발라주면 딱 좋은데 사람들이 없어보인다 인식이 박혀서 그랬나? 일부 가게들이 미쳤는지 버터를 거의 총각김치만큼 넣어주니까 허세가 진리처럼 되버렸음.
일본에서 빵 만들때도 다들 수입 밀가루 쓸걸? 일본이라고 우리보다 밀 경작에 유리한 환경인것도 아닌데 자국산 밀이 FTA를 통해 대량으로 들어오는 수입밀보다 가격이 저렴할 수가 있나? 그리고 버터나 기타 유가공제품도 운송비 붙는다 그래도 한국에서 생산한 것보다 훨씬 더 비싸다는건 넌센스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stephenhero1023 " 쓸걸? " 내가 이 바닥에서 일한지 20년 넘어감. 왜 모르면서 아는척 가정하는거임?
팩트만 말하자면 일본은 지방별로 생산되는 밀가루가 존재하고 거기에서 용도별로 구분되어 생산중임.
밀가루 생산과 제분산업이 메이지 유신 이후 급속도로 발전했고 서방의 모델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자신들만의 기술로 발전해왔음.
아무리 수입에 의존한다 말해도 일본은 자국내에서 생산해 사용하는 밀가루 점유율이 17% 이상임. 일본인 특유의 자국산 고집 때문에 그렇게 많은 양이 재배 제분되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는 10%도 안됨.유통과정에 문제가 있는거지.
일본도 fta 가입국이고 무역을 하는 입장에서 밀가루 수입을 안할 수 없음. 상대 무역국이 있으니까. 그렇다해도 자국산 밀가루가 16%나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밀처럼 비싸게 팔고있지 않고 설사 비싸게 팔더라도 소비자들이 이해함.
그리고 버터?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버터는 뉴질랜드나 미국 유럽산이 대부분임. 과거에는 국내에서 컴파운드 계열 버터가 많았다면 현재는 다변화 되면서 수많은 종류가 들어오는중임.
그런데 왜 비싸냐고? 지금 환율 보길. 굥정권 들어서 정상적인 환율과 무역을 못봤음. 그럼 당연히 버터가격이 오르게 되어있음. 이 정부 들어서 모든 식자재가 치솟고 있는데 어쩌겠음? 가장 만만하고 눈앞에 보이니까 비난받는 빵집들은 무슨 죄임.
알지도 못하면서 가정법을 동원해 기래기처럼 추측하지말기를. 현업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더 잘알겠음?
@@stephenhero1023 일본은
유제품 자급자족이 된다
에휴 알고선 싸질러야지 뭔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인가
그리고 일본 가보기나 했냐?
일본 인건비가 한국보다 싸고
물가도 안정되어 있는데도
한국이랑 값이 비슷하다
그럼 한국이 상대적으로 싼거아니냐?
개인빵집 몇번만 가보면 프차 빵은 못먹음...ㅠ프차는 식물성크림에 버터대신 마가린이나 가공버터,팜유같은거 많이 쓰잖음 개인빵집이라고 엄청 비싸진 않길래 걍 돈 천원 더 내고 개인빵집 감
@@하얀쵸코송이 오히려 개인빵집이 더 저렴함. 울 가게도 크게 비싸게 판매하지 않는데 이게 가능한 이유는 모든 재료를 거래처에 의지하지 않고 인터넷도 저렴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여기에 분산 주문함. 그럼 가격대를 맞출 수 있고 손님들이 가격 부담에 고민하는 모습 보고싶지 않아 그냥 합리적으로 판매함. 개인빵집 상당수가 이렇게함.
SPC를 반독점법처럼 뭐라도 써서 갈라버렸으면 좋겠음
우리나라 빵값만 나오면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같이 대형체인점 책임으로 몰아가는데 이런 체인점이 없었을때는 빵값이 더 비쌌다. 예전 그렇게 많았던 동네 빵집들이 문닫은게 그렇게 빵값갖고 욕하던 체인점 빵집하고 가격경쟁력이 안되서 문닫은거..
spc떄문이아니라 빵이주식도아니고 잘안먹는다는존나큼 일반가정집에서 식빵류제외하고 빵집에서 한달에한번은사먹지도않음 싸진다고해도 빵을 굳이먹을거같지않음 공짜로주는빵도버리는판에
ㅋㅋㅋ spc 없어져서 유통 다 따로하면 빵값 ㅈㄴ 오른다 멍청아 ㅋㅋㅋㅋ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는 바보들이 많네
위에 댓글 ? SPC 직원이냐? 뭔 헛소리하는거야
한 달 전에 프랑스 다녀 왔는데 크라상 바게트 뻉오쇼콜라 뺴고 우리나라랑 가격 비슷합니다...
물론 크라상이랑 뺑오쇼콜라 같은 페스츄리는 버터나 밀가루 우유 계란 같은 것을 우리나라 보다 좋은 걸 쓰는지 맛은 더 좋습니다.
손 많이가는 백반 9000원~12000원이면 먹는데 카페는 음료에 디저트 하면 ..5000+6000 기본 이정도 나와서
잘 안가게돼요
저 취미로 베이커리하는데 나중에 조그마한 베이커리카페를 해볼까하고 주변에 맛난 빵집가서 이거저거 물어보고 포기했어요... 예로 10시오픈해서 오후3~4시되면 빵이 거짐 다 떨어지는 맛난 빵집인데 .. 빵몇분이서 만드시냐 물어보니 4명..@@... 몇시부터 만드시냐니 네분 중 2분은 자정에 출근해서 만든다는 말에... 이거 팔아서 직원들 월급주고 집세내고 어쩌고 하는게 과연 감당이 되는것인가... 혼란스럽더라고요. 빵판매 직원분은 따로계시고요. 포장만해가는 빵집이었어요.
비싼거 맞음. 원자재부터가 비쌈.
@@FightAgainstDogsPigs 원재료 한국이 비싸죠. 어릴때 유럽에서 지낸적이 있었는데 프랑스나 유럽은 밀가루나 유제품 초콜릿등이 꽤 쌌던기억이예요. 그런데 일본이 놀라워요. 시급도 쌔고 원재료도 비싸고 심지어 에너지비용은 더 비싼데 빵값이 예전과 비교해서 딱히 오르질 않아, 이젠 우리나라보다 훨 싼느낌.
도대체 어느지점에서 포기했다는 말???
정말 이번 프랑스여행 2주 동안 바게트나 바게트샌드위치를 너무 맛나게 먹어서 다른게 필요없었어요. 원래 식사빵을 좋아해서 다른게 필요없다 싶었어요. 바게트가 1유로가 안 되는데 엄청 길고 맛있고 ♡♡♡ 바게트나 빵들 사서 잠봉뵈르로도 만들어 먹고 연어도 넣어먹고 파스트라미를 넣어도 맛있고 프랑스 빵에 반했어요.
밀가루가 다르겠죠..한국의 방부제밀가루가 맛이 좋을리가 없죠
@@울카메롱 맞아요. 우리나라에도 프랑스밀가로 쓰는 곳도 있고 캐나다 밀가루 쓰는 곳도 여럿 있긴하죠. 하지만 수입산을 써서 그런가 너무 비싸고.... 흔치 않고아쉽죠... 프랑스 빵값은 진짜 국가에서 묶어두고있는건지 맛난 식사빵이 0.7유로 한화로 천원 정도로 싸서 너무 놀라웠어요. 확실히 영국은 베이글이랑 스콘이라면 프랑스는 바게트랑 크루아상♡
우리나라 빵값은 사실상 spc가 주무를수있음. 독점도 이런 독점이 없음
유통이 아니라 삼립때문임. 삼립이 사실상 독점으로 공급하니깐 계속 가격올려도 경쟁자가 없음. 성심당은 자체적으로 만드니깐 싸게 유지할수 있는거고.
대기업 타령하는 댓글들 이해 안가네.. 그럼 개인 베이커리/카페는 쌈??? 파바/뚜쥬보다 훨씬 비싼데??? 객관적으로 보면 파바/뚜쥬가 퀄리티 대비 싼편임. 물론 그것도 비싸다는게 문제지만. 빵좀 친다는 카페 가보면 크로와상 하나에 4-5천원은 기본임. 소보루 단팥빵 원툴인 달동네 빵집은 논외.
밀가루 자체가 비싸다고 병 sin아 독점해서
@@크라운산도 밀가루 소비자 가격이 킬로당 3천원도 안되는데 헛소리 하고있어. 도매로 가면 반값이겠구만.
마가린 들어간 저질 빵은 한국밖에 없을듯
저는 호주에 거주하는데요 디저트빵은 확실히 한국이 저렴합니다. 패스트리종류 디저트빵 호주에서는 기본적으로 만원 넘는데 한국은 반값이에요 다만 기본적인 식사류빵(바게뜨 식빵 사워도우) 이런거는 한국이 비쌉니다. 그래서 한국이 빵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나온듯해요 디저트빵 식사류빵 가격이 비슷하니깐요
맞아요
빵값 넘 비싸요
유럽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어제 동네빵집에서 사온 바게트 2.7유로더라구요 ㅜㅠ 마트에서 파틑 바게트도 1.5유로는 그냥 넘어가네요 요즘은,,,,
일단 제가 있는 독일은 그쪽말이 어느정도 맞음 . 근데 4개월전에 놀러 파리갔을때 확실히 바게트나 크로아상은 1.5이하임(최대한 버티는 느낌)
에펠탑을 부셔서 센느강에 던져 버린대 ㅋㅋㅋㅋㅋㅋ 둘다 랜드 마크인데 랜드마크를 랜드마크에 버린다라 고급 유머네요.
SPC 독점이라 빵값급등시켜도 못막음. 근데 그런 독점행위를 정부가 제재를 가하지도 않아서 문제임.
뭐래 빵값이랑 라면값 올리지 말라고해서 동결했구만
뉴스좀 보고살어라ㅋㅋㅋ
@@bfnlee1651 몇 년 사이 거진 두 배 가까이 올려놓고 거기서 멈춘건데 그게 동결이야? 그리고 가격 동결하라는게 독점행위에 대한 제재야?
빵이 쌀같은것도 아니고 안사먹으면 그만인걸 무슨 명분으로 제재를? Spc가 독점하라고 법안이있는것도 아니고 님이 경쟁사 차려서 빵값견제하세요 그럼
@@whiteblack-l4o 독점 견제하라고 정부가 있는건데 너무 멍청해서 어디서부터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용...
누가 밥이랑 커피를 같이 먹나요...
아메리카노는 같이 먹지않아요?
저는 항상은 아니지만 뷔페 가면 식사 중 음료를 아메리카노로 해요 ㅋㅋㅋㅋ
저요...커피를 물처럼 먹어서...몸에 진짜 안좋긴한데..
빵 케이크 만드는 재료들 수입산이 많습니다. 전쟁이나 코로나 환율 등등 오르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아예 재료 수급이 어려울 때도 있어요. 거기에다 인건비 생각하면 빵값… 이해가 갑니다.
거의 동일한 조건인 일본이랑도 가격이 차이가 심하게 나는구만 뭔
@@Brother_Do농지 면적, 규모 비교해보셨나요? 일본은 국내에서 질 좋은 재료 수급이 가능합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프리미엄으로 가려면 버터든 밀이든 수입해야 하고요.. 여기서부터 기본 원자재 가격이 훨씬 올라가요.
유럽이나 중동처럼 빵 많이 먹는 지역에서 빵은 밀가루,물,소금,이스트만 들어간 걸 빵이라 하고 (제빵)
설탕이나 기타 부재료 들어간 건 그쪽 기준에선 과자에 더 가까움.(제과)
한국의 단팥빵이나 소보루빵은 그들 기준엔 제과.
미국 사는데 한국 갔다와서 파리바게트 들려서 보는데 미국 파리바게트보다 비싸서 놀랐음!
파리 갔다오고 바게트 샤워도우에 푹 빠져서 대구에 거의 모든 빵집을 갔는데도 그맛이 안나요
결국 제빵하는 프랑스인 유트브 채널 찾아서 하루 이틀 전부터 반죽 숙정하고 만들어도 그맛이 안남....
프랑스 바게트가 우리나라 바게트랑은 다르게 반죽이 매우투명하고 수분 함량이 많아요!! 수분의 비율이 중요한것 같은데 과하면 반죽이 질퍽해지고 충분한 수분과 그걸 질퍽해지지 않게 잘 반죽 하는게 기술 인것 같은데...파리여행 하면서 빵 엄청 먹었는데 갔다오고 나서도 몇일 동안 빵만 먹었어요;;;
아마도 물이 달라서 그럴거에요, 밀가루나 소금같은 재료는 수입해서 쓸 수 있지만 물은 어떻게 할 수가 없죠.
전 편에 이 영상 연결 링크 해주시면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SPC가 올린 빵값.. 너무 해 ㅠ
Spc가 올린게 맞나 빠바 순이익 0.9퍼임 ㅋㅋㅋㅋㅋ
인건비도 비싸고 재료도 다 외국에서 끌어다쓰는데 프랑스보다 비싼게 맞지
@@bfnlee1651 SPC가 국내 밀가루 유통시장 독점하고, 자회사 유통하며 납품 통행세 받아서 한국에서의 빵값이 올랐다고 들었어요. 전에 매스컴에서도 크게 보도 하지 않았나요?! 파바 순익이 낮은 건 빵이 맛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즉, 밀가루 가격 인상과 파바 순익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입니다.
@@잭스-v7x 순익이랑 맛은 상관없음 제발... 모르면 조용히좀 ㅜㅜ
기업이 악덕이 아니라 먹여살릴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그리고 밀가루는 수입인데 그걸 어떻게 독점을 합니까...
봐봐요 빠바에 빵하나를 팔려면
밀가루 회사 직원 월급주고
생지공장 직원 월급주고
유통업체 월급주고
점주들 챙겨줘야하지
사람들이 먹고사는과정이지
회사가 배불리는게 아닙니다.
빵값이 비싼건 맞지만 챙길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직원,점주 포함해서spc에 생계를 기대는 사람이 5만이 넘어요 그래서 순익이 0.9퍼이구요
Spc가 양아치인줄 알지만 진짜 양아치는
순익 20퍼 30퍼 챙겨서 사장들만 배불리는 치킨업체들이 진짜 생양아칩니다...
@@잭스-v7x 기업한테 삥뜯으려는 정치색이 어느 언론사인지 판단하시고 부디 한층 더 깨어있는 지식인이 되길 바랍니다.
개인 카페겸 빵집이 훨씬 양아치니깐요...
그래서 직원들 죽어나가게 하나보군요. 죽은 직원 장례식에 단팥빵 갖다주고, 죽은 직원 옆자리에서 다른 직원들 계속 일도 시키는거고.
최근에 먹은 빵은 성심당에서 사먹은 소보로랑 부추빵 인듯. 안 먹은지 오래되어서 궁금해 먹었는데 빵은 5년 후에나 먹을듯요. 빵은 쓸데없이 비싼 것 같아요.
와 이 형 프랑스어 발음 너무 좋네요 ㅠ
피자먹을때 커피를 마셔요....?
빵값만 비싼게아니라 다 오르는중
빵플레이션 이유는 간단하다 독과점과 부동산 임대료 이 2가지 이다~~~~~~~~~~
파리바게X와 뚜레쥬X 두개의 빵집이 독과점으로 둘이 신나게 가격 담합하여 올리면 소비자는 선택권이 없다
거기다 그런 빵집들은 다 번화가 대로변 1층에 있기에 부동산 월세가 엄청 비싸다 그 월세를 빵 1개 1개 가격에 다 녹아 드는 거다.
한국에서 직접 점포얻어서 빵10년이상 해보면 이해가 갈꺼임
엄청난보증금 월세 권리금
기계값 인테리어값
눂은인건비
엄청난 수입재료값
뭐든지 경험해보지 않은 업종을 쉽게 판단하지마시길
노동력은 최고탑.. 먼저세팅 후구매
진짜로 요즘에 주위를 보면 버터를 먹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버터도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으니까 조금씩 먹는 습관을 기르면 좋겠네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볼 때마다 즐겁고 행복하니까요!
한국빵 드럽게 맛없고 드럽게 비쌈 ㅠㅠ 외국에서 공부하면 뭐해 한국 들어오는 순간 퓨전화 시켜서 본연의 맛을 절대 지키지를 못하던데.... ㅠㅠ
퓨전화되는 게 아니라 열화되는 겁니다.
프랑스 바게트 값 상한제와 에너지값 상승으로 빵집 문닫는 곳 늘어간다는데 낮은 빵값이 장점이 맞을까?
설명을 와닿게 잘 해주시네요 ㅎㅎ
나도 밥 먹으면서 커피 먹는건 난생 처음 듣거나 보는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뭐지
프랑스바게트용 밀가루 현지에서 2만원하는거 우리나라에서는 5-6만원에 살 수 있음. 배송비별도. 그리고 팔리는 양이 비교가 안됨. 오븐한번켜서 바게트 200-300개 구워내도 다팔리는 프랑스랑 20개만 구워도 안팔리고 남아버리는 대한민국이랑 빵가격이 같으면 그게 이상한거지요.
싸게 많이 팔고 이름나고 싶어도 사는사람도 많이없고 직원 뽑아다 실컷 무상교육시켜놓으면 옆에다가 지꺼차리는데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빵중에 제일 싫은게
뚱카롱, 앙버터빵... 둘다 너무 과해서 느끼해서 못먹겠음
앙버터 싫어함
저도 뚱카롱 안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유통업체를 손봐야합니다 한국 빵값이 비싸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코스트 계산해보면 무조건 비싸다고 말할순없어요
바게트 진짜 프랑스 바게트 반의 반도 안되는 크기에 3-4천원 파는 😂😂 베이글도 플레인 4-5천원..
너무 재밌어요~~~
매한가지래ㅋㅋ 나날이 발전하는 파비앙의 한국어!
빵값이 비싼진 이유??...................... 비싸도 잘 사먹으니까.......
파비앙이 말한 것처럼 선을 넘으면 대혁명(?)이 난다는 것처럼 최소한 불매운동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말로만 비싸다 하면서 잘 사먹는다...
회사 입장에 말하자면..... 올려도 약간의 저항선이 있지만 시간 지나면 그 저항선을 넘어서 아무런 스스럼없이 판매고가 올라 가기에 가격은 첫번째 고려 사항이 아닌 것.... 첫번째 고려 사항은 모양이 사진찍기 좋은지와 맛이 사람들이 좋아할지가로 정하면 가격이 올려도 잘 사먹는다....
파리바게트 갈 때마다 너무 비싸서 놀람.. ㅠ 넓은 바게트 두 조각에 천원...
젠장.. 그냥 빵을 말한건데 프랑스어 개쩔어. 존나 멋있다.
진짜 착한빵가격으로 영업하는빵집많아죠야함
한국인의 연장손ㅋㅋㅋㅋ 드립 찰지네
파리크로와상에서 약8년전
햄앤버터가 잠봉뵈르를 였음
그걸 팔았을때는 인기가 없었음
그외 몇몇곳에서
팔더니 이제는 어는곳에서나
우후죽순 잠봉뵈르
바게트가 생명인데
바게트가 기본적으로 맛없어
그리고 일본처럼 비싸면
안사먹어야 하는데
비싸도 사먹는 심리
즉 나 이거 먹었다 심리가
빵값을 부채질
좀 적당히 사먹어
줄서서까지 사주니 빵값은
고공행진
디저트종류로 발전되서 비싼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바게트, 깜빠뉴는 싼가..?
우리나라 빵값은 미쳐도 너무 미쳤다
어떤 한 기업이 밀가루, 계란, 빵 체인점까지 전부 다 갖고 있으면 당연히 가격이 높겠죠? 어떤 가게가 싸게 팔고 싶어도 그런 대기업엔 경쟁력이 없으니까요. 우리나라가 그렇습니다.
식후커피가 대부분아닌가요? 식사하면서 커피를 동시에 마시는경우가 많았나요?
앙버터, 잠봉뵈르 항상 저 벽돌 버터를 보면서 왕부담스럽고 무슨 식재료를 생으로 먹나 싶었는데, 오리지널이 아니라니 충격이네요;;
파비앙 진짜 웃겨요ㅋㅋ
2분최고입니다
프랑스 갔을 때 먹은 버터는 우유 향이 엄청 진해서 조금만 넣어도 엄청 고소했는데,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버터는 질이 그렇게 좋은게 아닌건지 앙버터나 장봉뵈르에 버터를 그렇게 잘라넣어도 버터향이 너무 약함
그렇다고 진짜 버터, 동물성 유크림 쓰는 것도 아니고 마가린, 식물성 유크림 쓰는데 가격이 비싸다는게 진짜 노이해
빵값 너무 비싸요. 오늘 동네 빵집 갔는데 퀸아망 하나에 4천원대였어요 ㅠㅠ 맛있긴 한데 ㅠㅠ😢😢
루나 커피 마시는 거 너무 귀여워요
성심당에서 잠봉뵈르 사먹어봤는데 버터 두께가 7미리는 됐는 듯ㅋ 너무 두꺼움
빵 가격은 거기서 올렸지, 이 영상 시작부터 나오는 빵 이름으로 된 그 체인점 만든 기업. 비싼 걸 고급으로 느끼는 한국인들의 어리석음과도 잘 조화를 이룬듯. 아무튼 그러다 뜨레뭐시기니 뭐니 등장하면서 서로 경쟁적으로 가격 올림.
샤니 라는 독점기업을 분할해야 함
파리바게트랑 뜨레쥬르 바게트빵 4000원인데 미친건가싶어요
개인카페 빵값 미쳐도라버린 것 같음. 아무리 소량으로 직접 만드는 거라고 해도 그렇지. 손바닥보다 작은 케이크 한 조각에 7-8000원 빋는 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음. 이거는 다같이 소비를 지양해서 가격선 자체를 떨어지게 해야함. 빵민봉기 같이하자고!!!
맨날 프랑스갈때. 맛있는 빵과 디저트 먹을 생각에 신나는데.. 정작 프랑스 현지에 가면. 따뜻한 쌀국수나 중국국수 요리가 땡겨요.. 청개구리처럼
현지인 처럼 바게트 쭉쭉 찢으면서 고기나 스튜 먹으면 맛있긴함...
어떤 책에서 본건데 유럽 낙농이 발전하면서 프랑스쪽엔 치즈를 그리고 아일랜드쪽엔 버터를 선호한다고 했는데 어느정도 사실인 것 같네요~
빵값은 문제가 많아요. 밀가루 가격알고 부자재 가격을 알고 있는데 하나에 5천원이 말이 안되지.. 유통구조? 외국은 프렌차이즈 없냐? 말이 안됨!!
요즘 마트에파는 2900원 720g짜리 식빵만 사먹네요 가성비갑
토스트기랑 땅콩버터ㆍㆍ잼발라먹으면 오래먹음
유통도 유통인데 농업 개방이 필요함.
농업 개방을 해야 소고기 값 처럼 떨어지는 것임
물론 농부들 뿔나서 트랙터 몰고 올라오겠지만 이걸 감수하고서라도 과감하게 농업 개방을 할 필요가 있음
유럽만큼 빵을 많이 먹냐구요 ㅎㅎㅎ…
밀가루 값도 유럽이랑 같냐구요…
독일인데 여기는.. 던킨 도넛 도넛 하나를 5, 6천원에 파는데 같은 이치겠죠 ㅎㅎ.
여기 사람들은 디저트 빵을 그렇게 많이 먹진 않으니까요.
주식으로 먹는 빵들은 1,2천원 내외에 먹을 수 있고, 프랑스 빵집에서 파는 디저트 빵(에끌레어, 까넬레, 토르테 등등)은 5, 6천원 하니까요.
한국에서만 비싸다라는 소리는 잘못된 이야기에요. 크로아상이나 빵오쇼콜라 등등 기본 빵들은 소비가 많으니 쌀 수밖에 없어요..
거꾸로 말해서, 여기서 떡볶이, 불고기나 김치찌개 같은거를 2,3만원 받아쳐먹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뭐 재료값 생각하고 세금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음. 근데 호떡이나 김밥도 2만원정도에 파는데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ㅎㅎ..
다 같은 이유죠
이 영상보고 한국 빵도 가격이 저래야한다는거는 어불성설이죠.
여자 프리미엄이다 한국은 여자가 먹기시작하면 가격이 뜀.
파비앙 좋아요❤
파스타 하고 피자먹을때 커피를..?
귀여워 파뱡❤
프랜차이즈들이 죄다 가격올리는데 앞장서고 있음
개인카페가 더 비싸
요즘은 프렌차이즈가 더 저렴해요..ㅎㅎ
개인카페가 대형화되면서 무쟈게 비쌉니다..
파비앙이 설명해주니 더 재밌요.
그쵸 한국빵값 비싸죠 그런데 그 똑같은 브랜드가 미국 오면 그 더블이 되요. 이게 무슨 일인가요?
파비앙님 😮 너무너무 좋아요 😀 😍
😅프랑스 문화대국 맞네요. 늘 가보고 싶었는데 독일만 가봤네요.
생각보다 소위 갬성타고 개인빵집들이 지역마다 이제 흥하고 유명세 타는 집들이 꽤 생기고는 있죠...
다만 이것도 정말 갬성이지...파비앙이 말하는 애초에 빵이 주식인 나라처럼 한국이 변하되길 바라는건 무리긴함..악의축이라 할만한 SPC그룹이 갑자기 착해질리도 없고
어제 파리바게뜨가서 케익 삿는데, 가격보고 깜놀.. 손바닥만한게 31000원이더라..
빵원가 개당 50~300원입니다. 아무리 비싸도 500원을 넘기가 힘들죠 ㅋㅋ 밀가루 장사가 원래 엄청 남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