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에걸렸을때 우리가 과연 병 자체가 무서운지 아니면 인식이 무서운지 저울질하면 정말 별거아닌병이라는건 확실합니다. 그냥 살았으면 좋겠어요 고소당하는사람도 누군가를 원망하며 피눈물흘리고 고소하는사람도 결국 나중에 고소당하는사람하고 같은 입장이될탠데요...단지 성기에 난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이렇게 심각해지다니..걸려도 출산도 자유롭게 하는데 말이죠
@@동하-q5k 사람마다 너무 다릅니다.걸린지 모르는사람들도 있고 아파서 고생하는사람들도 있죠. 확실한건 아파서 고생하는 사람들은 초기에는 고생해도 갈수록 헤르페스 대항하는 항체수치가 오르면서 자연적으로 면역이 바이러스를 제압합니다. 적어도 제가 보아온 이병 몇년가지신분들은 하나같이 다 헤르페스에 덤덤합니다.
@@동하-q5k헤르페스와 비염이 불편함으로 치면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헤르페스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이 생겨서 1주일간은 존내게 따갑고 치료가 불가능하잖아요 그거와 마찬가지로 비염도 봄이 오거나 감기 걸리면 코 막혀서 ㅈㄴ게 고생하고든요 근데 그것도 시간 지나면 완화되고 치료가 불가능하잖아요 둘다 치료가 불가능해서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하는 질병이고 관리를 잘못하면 증상이 발현되서 한동안 불편하지만 1주일 지나면 완화되고 관리만 잘하면 멀쩡한 거라 헤르페스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비염처럼 누구나 앓고 있고 약간 불편하지만 사는데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헬페의 문제는 전염된 후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무증상이다가 (따라서 실제 보균자임에도 std pcr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오고), 파트너가 바뀐후 면역력이 약해져있을때 마찰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고 왕왕 있다는것같아요 혈액검사를 해서 항체가 있는걸 확인해야 무증상보균자인지 정말 음성인지 알수있는데, 문제는 또 혈액검사는 (특히 igm) 위양성이 50%까지도 보고되었다고 알고있거든요... 만일 4번째 남자친구와 관계를 시작한지 3개월째에 헬페 증상이 생겨서 std pcr로 헬페 진단을 받고, 피검사를 했더니 igg가 양성으로 나온다든지 이런 상황은 매우 애매할것같은데요. 특히 현남친도 이제껏 증상이 없었고, 헬페로 진료본적이 없었다면요 이 남친과 사귀기 직전 헬페항체 음성이라는 혈액검사가 있으면 모를까, 아무리 이전 모든 std 검사들에서는 헬페가 한번도 안나왔었다고 해도, 본인이 무증상보균자가 아니었고, 현남친에게 옮았다는 증거로 충분할까요? 무증상보균자인 남친에게 옮았다고 하기에는, 실은 본인이 무증상보균자였고 남친에게 옮겼거나 향후 옮길 위험이 큰 상황일수도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르페스 1형도 한국에는 많지는 않아요 주변을 봐도 한 2~30퍼센트? 문제는 이새끼들이 굉장히 안일하게 생각하고있어서 먼저 물어봐야 그제서야 말을함ㅋㅋㅋㅋㅋ 산모가 걸리면 태아죽일수도있는병임 나도 소개받은 사람있는데 5년전에 헤르페스 1형 있었다해서 보는거 미루는중임 하.. 존나무서운병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평생 감염시킬수도있음 음식이나 반찬 절대 사람들과 같이 먹지마세요 1형걸려있는애들이 대부분 존나 안일해서 본인 스스로들이 조심해야합니다
출산할때 헤르페스에 감염되면 아기가 심각해지는 건 사실이에요 근데 현대 사회에는 산부인과가 있으니.. 그런 관리를 다 해줍니다.. 출산전까지 검출되지 않게 항바이러스제 먹으며 관리하기도 하고 혹은 출산 할때 헤르페스 감염이 있는걸 알면 재왕절개도 하고.. 조심하는게 나쁜 건 아니지만.
헤르페스에걸렸을때 우리가 과연 병 자체가 무서운지 아니면 인식이 무서운지 저울질하면 정말 별거아닌병이라는건 확실합니다. 그냥 살았으면 좋겠어요 고소당하는사람도 누군가를 원망하며 피눈물흘리고 고소하는사람도 결국 나중에 고소당하는사람하고 같은 입장이될탠데요...단지 성기에 난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이렇게 심각해지다니..걸려도 출산도 자유롭게 하는데 말이죠
존나 아프고 불편하지않나요
@@동하-q5k 사람마다 너무 다릅니다.걸린지 모르는사람들도 있고 아파서 고생하는사람들도 있죠. 확실한건 아파서 고생하는 사람들은 초기에는 고생해도 갈수록 헤르페스 대항하는 항체수치가 오르면서 자연적으로 면역이 바이러스를 제압합니다. 적어도 제가 보아온 이병 몇년가지신분들은 하나같이 다 헤르페스에 덤덤합니다.
@@동하-q5k헤르페스와 비염이 불편함으로 치면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헤르페스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이 생겨서 1주일간은 존내게 따갑고 치료가 불가능하잖아요 그거와 마찬가지로 비염도 봄이 오거나 감기 걸리면 코 막혀서 ㅈㄴ게 고생하고든요 근데 그것도 시간 지나면 완화되고 치료가 불가능하잖아요 둘다 치료가 불가능해서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하는 질병이고 관리를 잘못하면 증상이 발현되서 한동안 불편하지만 1주일 지나면 완화되고 관리만 잘하면 멀쩡한 거라 헤르페스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비염처럼 누구나 앓고 있고 약간 불편하지만 사는데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yellowchamoi 전 실제로 비보균자고 여자친구가 헤르페스입니다
@@zz-vb4bd GOOD
헬페의 문제는 전염된 후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무증상이다가 (따라서 실제 보균자임에도 std pcr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오고), 파트너가 바뀐후 면역력이 약해져있을때 마찰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고 왕왕 있다는것같아요
혈액검사를 해서 항체가 있는걸 확인해야 무증상보균자인지 정말 음성인지 알수있는데, 문제는 또 혈액검사는 (특히 igm) 위양성이 50%까지도 보고되었다고 알고있거든요...
만일 4번째 남자친구와 관계를 시작한지 3개월째에 헬페 증상이 생겨서 std pcr로 헬페 진단을 받고, 피검사를 했더니 igg가 양성으로 나온다든지 이런 상황은 매우 애매할것같은데요. 특히 현남친도 이제껏 증상이 없었고, 헬페로 진료본적이 없었다면요
이 남친과 사귀기 직전 헬페항체 음성이라는 혈액검사가 있으면 모를까, 아무리 이전 모든 std 검사들에서는 헬페가 한번도 안나왔었다고 해도, 본인이 무증상보균자가 아니었고, 현남친에게 옮았다는 증거로 충분할까요?
무증상보균자인 남친에게 옮았다고 하기에는, 실은 본인이 무증상보균자였고 남친에게 옮겼거나 향후 옮길 위험이 큰 상황일수도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gm은 신뢰도가 상당히떨어져서 요즘 잘안하는 방법이구요
Igg받으셔야합니다
헤르페스 1형도 한국에는 많지는 않아요
주변을 봐도 한 2~30퍼센트?
문제는 이새끼들이 굉장히 안일하게 생각하고있어서 먼저 물어봐야 그제서야 말을함ㅋㅋㅋㅋㅋ
산모가 걸리면 태아죽일수도있는병임
나도 소개받은 사람있는데 5년전에 헤르페스 1형 있었다해서 보는거 미루는중임 하..
존나무서운병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평생 감염시킬수도있음
음식이나 반찬 절대 사람들과 같이 먹지마세요
1형걸려있는애들이 대부분 존나 안일해서 본인 스스로들이 조심해야합니다
출산할때 헤르페스에 감염되면 아기가 심각해지는 건 사실이에요 근데 현대 사회에는 산부인과가 있으니.. 그런 관리를 다 해줍니다.. 출산전까지 검출되지 않게 항바이러스제 먹으며 관리하기도 하고 혹은 출산 할때 헤르페스 감염이 있는걸 알면 재왕절개도 하고.. 조심하는게 나쁜 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