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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국책 사업, 연구 프로젝트 같은거 하면 슈킹하는 돈 엄청 납니다. 참여했다는 인원들은 자격증, 민증, 여권 빌려준 유령 직원에 영수증, 계산서, 기안, 증빙만 때우면 백만원은 우습게 나가요. 프로그래머랍시고 코딩학원 갓 졸업한 애들 주임 대리 달고 있고 실무진은 잡코리아 보기 바쁨. 왜 이런거 내사, 감사해서 안 잡아가냐고요? 담당 사무관이랑 계약 회사 임원이랑 선후배거나 친구임 ㅋㅋ
@@rozenart 뇌피셜아니고 정부지원사업만 노리는 5인이하 법인이 우리나라에 수두룩함. 제 친구도 그런 부류의 회사에서 아주 짧게 재직을 했는데.. 보통 그런 사업 발주 발행하는 공공기관 공무원들도 로테이션 직이라 해당 직종에 전문가인 경우가 없다시피해서 검수도 잘 되지않고 예산을 타고 업무 대강 진행해서 슈킹하는경우가 허다하다고함. 그 중에 큰 건들이 뉴스를 타는것이고
이게 맞음.... 제작사의 의도보다 발주사의 입김이 너무 쌤.... 더 무서운 사실은 게임 개발에 있어서 대부분의 국책사업의 경우 대부분 공고상으로는 기간이 10개월이지만, 발주사들이 공고 올리기 전에 내부 검토 하느라 2개월정도 까먹고, 1주 사전공고, 2주 본 공고 올려 놓고 접수하고, 제안서 발표하고, 결과 발표 나오고, 협상하고 하면 실제 제작기간이 4개월 정도 밖에 안되고, 실제 코딩기간은 길어야 3개월정도.... 더 놀라운건 분명 지난 과제를 엉망진창 떨어서 발주사 마져도 학을 떠는 제작사가 이듬해 과제에 또 입찰을 할 수 있다는 거임... 이 회사가 일처리가 어떻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제안서 발표 당시 심사위원들에게 어필만 잘하면 과제를 딸 수 있는 시스템임.... 그러다보니 제안업체들 중에 실제 일할 수 있는 직원이 없더라도, 제안서만 잘쓰고, 심사위원 풀을 확보한 업체만 계속 일을 따는 시스템이 되는거고.... 계속 엉망인거고
업체나 개발자 선정에도 의문이 가는 사례가 몇개 분명히 있긴 하지만, 그걸 떠나서 누가 외주를 받건 각종 요구와 기한설정, 집행 방식 때문에 락스타 전 개발자가 와도 멀쩡한 게임을 시간내에 만들기 힘든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담당 하급 공무원이랑 개발자만 머리통 터져나가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욕받이는 다 하는.. 더 자세히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21:30 부분 멘트때문에 덧글 남겨봅니다. 그리고 덧글중에 지원사업 담당자에 관한 덧글이 있던데, 담당 책임자가 뭐 그쪽 계통에 박식하고 전공이 있고 해서 담당하는 것도 아니고, 담당한다고 모든 집행 권한을 제대로 위임받는 것도 아닙니다. 군대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 저쪽에 정자 하나 있으면 딱 좋겠다 중대장아 그치?' 옆에서 직접 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래도 한가지 의의는 최소한 부처에서 이런 쪽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예상을 편성한다는 것 자체엔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건 개발자 종특인지 모르겠는데 많은 개발자들이 지원사업이든 뭐든 관련해서 자기PR 하고 사업계획 및 정보전달 능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분명히 개발 실력과 비전은 있어보이는데 기본적인 서류 제출 날짜조차 까먹고 나중에 전화하거나 문의넣는 개발자들이 수두룩해요.
총체적인 문제의 원인은 이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의 한계, 그리고 심사위원, 지원사업 담당자들의 수준에 있다고 본다. 지원사업담당자는 배정된 지원금을 계획하고 지원사업공고, 심사위원모집, 심사일정계획, 제안서 양식작성, 운영방식, 선정방식등을 정하고, 과제 평가방법, 지원금 사용방법등을 지정하고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넘기겠지. ..보통 심사위원은 해당 분야에 어느정도 경험과 수준을 갖추고 있을때 선정하지만, 막상 심사를 할때는 평가용지 한장주고 합격 탈락을 위한 점수를 매겨준다. 심사위원들이 선정된 과제물의 수준과 게임성을 들여다 보지만, 사실 그것은 어디까지나 형식에 불과해진다. 정말 최악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통과를 주어야 할것이다. 질질 끌어봐야 심사위원이나 지원기관만 피곤해질테니....이러한 과제에 도전하는 자들은 보통 지원금을 바라보고 도전한다. 게임의 완성도나 게임을 위해서 이런 과제에 지원하는것은 사실 피곤한 일이다. 왜냐하면 외부의 간섭과 빠듯한 지원사업 일정으로 개발은 제대로 되기 힘들기 때문. 그리고 지원사업에는 그 테마가 있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그 테마를 집어넣어야 한다. 사실 그 테마만 조건에 맞추면 되기 때문에 잘만들 필요도 없다. 지원금의 규모는 참여 신청자의 조건을 요구하는 것일뿐이다. 지원금이 크면 요구하는 조건이 크고 예를 들면 회사의 규모, 자본금, 실적등 거기에 맞추기만 하면 된다. 물론 규모에 따라서 결과물에 요구하는 조건들이 달라진다. 따라서 게임성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지원사업에서 요구하는 요소와 조건만 맞추면 된다.
본인 21살때 산기요 시작함. 1년7개월만에 회사가 망해버림 다른 회사 찾다가 결국 못찾고 나가리 됨 킹익 대기해야 하는데 일자리가 안구해져서 1년 개고생함 다른 일들 전전긍긍하다가 3년기다리고 공익 받음. 이전 산기요 복무한거 4분의1만 쳐준다고 해서 1년반이상을 복무해야함. 1년 좀 넘게 복무함 근데 갑자기 담당관이 다음날 소집해제 라고 함 무슨일인가 했더니 4분의 1에서 %로 바뀜 그거 시행날이 그 다음날 이였음 계산해보니 %로하면 이미 난 5달전에 소집해제 했어야함 다음날 개 허무하게 소집해제 하고 16년에 시작한 복무 21년에 끝남.
게임 개발에 10억이 많아 보이겠지만 사실 적은 금액입니다. 기간과 사람수를 곱해보면 대략 금액 나옵니다. 20명이 1년 개발하면 그냥 10억 나옵니다. 인건비+@만 해도 이정도고 엔진 구입이나 기타 등등 하면.. 어림도 없죠. 요즉 게임 개발하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이런 면에서 인디 개발자분들이 정말 대단한 겁니다.
킬포 17:17 뇌피셜 이긴 하지만 몇 가지 추려 볼 수 있는게.... 1. 눈 먼 돈 먹으려고 지 들 아는 공무원들이랑 짜고 개발사 지망생들 싼값에 써서 세금 먹기 2. 좋은 마음으로 개발 하고 이력으로 넣으려 했지만 위에 있는 놈들이 지 들 입맛대로 계속 수정 요청으로 게임 망함 이렇게 볼 수도 있을거 같네요
근데 니라에서 게임을 저렇게 만드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님. 그냥 요구하는 최소 조건만 맞추고 돌아가기만 하면 게임성이든 유지보수든 안해도 되니깐 최소한으로만 만드는거임. 내가 개발자라도 그렇게 하겠음. 반대로 그 수익으로 나, 또는 내 회사의 실적이 좌우되는 게임이면 당연히 열심히 만들지.
저런 퀄의 게임들만 나올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1.국책과제로 내거는 제작 예산이 터무니없이 낮음 세금 몇천 몇억이 큰돈 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개발자 굴리고 운영 하고 보면 정말 그 정도의 자금은 금방 눈 녹듯 사라져버림 결국 한정된 예산 안에서 싼 인력 쓰고 기간내 납품하려면 게임 퀄은 언감생심이고 버그나 안터지게끔 굴러가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됨 2.게임 납품하면 모든 저작권은 정부 소유가 되버림 열심히 퀄 좋게 만들어도 납품이후엔 세임이 대박을 치건 망하건 제작사는 아무런 관련없는 제3자가 되버림 즉 잘 만들어도 남 좋은일만 시키는 꼴이라 열심히 만들 동기부여도 없음 3.QC하는 관계자들은 게임퀄에 관심이 없다 발주하는 입장에선 퀄보단 기간내에 결과물이 나왔나 아닌가가 더 중요한 문제임 즉 돌아가기만 한다면 예산 집행한 근거가 남고 어쨌든 정부 사업을 잘 마쳤다는 실적이 되기에 재미의 유무는 신경쓰지 않음 4.전문 개발자는 1,2,의 이유로 저런 국책사업에 관심이 없다 그 시간에 자신의 상업용 게임을 만들어 돈 벌 생각을 하지 정부 주도의 사업에 참여하는건 시간낭비라 생각함 오히려 정부의 자금 지원 사업쪽에 더 큰 관심을 갖음 5.결국 정말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 인력들은 외면하고 지원사업으로 연명하는 좀비 기업들만 달려들어 게임처럼 보이는 코드 덩어리를 기간내에 제출한 결과가 본문의 내용들임
유니티 에셋 스토어 ( 3D모델링이나 게임에 만드는 여러가지 파는 곳 ) 에는 신기한 현상이 있습니다. 간혹 가다가 3D모델링을 둘러보면 옛 한국 건물 모델링 들을 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 매겨진 가격을 보면 100달러는 우습게 여기는 정말 수상한 에셋들이 많이 있습니다. 퀄리티도 가격에 비해 조약한 편이고, 여러가지 모델링을 묶어서 파는 패키지 같은것도 아닌 단일 모델링을 파는 것이므로 뭔가 팔리기를 기대하고 스토어에 올린 것이 아닌 것 처럼 보입니다. 이런 에셋은 누가 사길 바라면서 만들어 올릴까요..? 이전에 같이 프로젝트 하던 친구가 본인이 에셋을 만들고 어이없게 큰 가격을 매긴 다음에 그걸 지원금으로 사서 빼돌리자고 했을 때 뜯어 말렸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나름 큰 게임 회사 다니고 있지만, 취준생 때 아르바이트겸 국가 지원금으로 돌아가는 영세 개발사에서 일한적이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저렇게 언론이랑 유튜브에서 주목받는 똥겜들 뿐만 아니라 AR, VR, 메타버스, 청년 붙은 사업에는 세금 낭비하는 회사가 정말 정말 정말 많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진짜 개발력 있고 열정 있는 사람들한테 예산이 투입이 되었다면 뭐라도 하나 건졌을텐데 사업 담당자들이 이쪽으로 문외한만 있어서 그런지 실력도 없이 '지원금' 하나만 보고 뛰어든 놈들한테 돈이 돌아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했습니다. 제가 일하던 곳도 그런 곳들 중 하나였는데 실제 투입 인력은 1명이고 나머지 4~5명은 본인 지인들을 유령 직원으로 채용해서 인건비를 슈킹하거나, 이미 시중에 판매중인 모션캡쳐 제품의 껍데기만 바꿔치기해서 모션 캡쳐 장비를 개발했다고 성과 발표까지 하면서 돈을 타먹었습니다. 애초에 거기에 취업한 인력들 전부 투입해도 불가능한 사업이었습니다. 경력직들은 당연히 그딴곳 쳐다도 안 볼거고, 이제 학원 수강 끝난 코흘리개들만 뽑아서 최저임금에 가깝게 굴리는 곳이라 ㅋㅋㅋ... 물론 꼬리가 길었는지 경찰청에서 수사도 나오고 했지만 먹은 돈 N 억에서 겨우 3~4천만원만 뱉고 처벌도 '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정상참작해줌' 으로 봐줘서 집유 2년으로 끝났더라구요. 우리나라 자체가 사기를 제대로 치면 처벌 받아도 남는 장사인 시스템이라 이따구로 돌아가지 않나 싶습니다. 실력있는 인디 개발자들 정말 많은데 투자금들이 사기꾼들한테 가서 기회를 빼앗는다는게 정말 가슴아픕니다.
근데 사실 저 금액도 생각보다 적은데 잘 만든거에요. 왜냐하면 3D 모션, 모델링 비용 엄청납니다. 가끔 유니티 에셋이 이렇게 싼데 에셋 쓰면 되지...라는데 에셋은 기본적으로 범용적으로 사용할 것을 기반으로 만드는 것이기때문에 그런거고. 실제 자체 제작 들어가면 엄청 비싸요. 말도 안됩니다. 게임 만들어보면 압니다. K게임 들어가기위해서 자체 모델링하기 시작하면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그냥 게임을 못만든것뿐이지 슈킹이라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3천만원이 많아 보이는데, 이게 진짜 아무것도 아니에요. 조선 어쩌고 실록 3천만원 지원 받은걸로 아는데, 사실 인건비 생각하면 거의 뭐.... 조선 어쩌고 실록은 진짜 적은 금액으로 애국심으로 만든걸꺼에요. 저정도 크기의 게임을 겨우 3천만원으로 만들었다는건 진짜 애국심때문인거죠. 퀄이 좀 후달려도... 저 사람들은 그냥 게임을 못 만든거지 적은 돈으로 피를 깍는 노력을 한겁니다. 그리고 그런 실패 끝에 꽃이 피는거고... 애초에 조선 실록 게임의 문제는 쉐이딩 같은 TA가 거의 없어서 휑한 느낌인건데, 사실 TA부터 시작해서 희귀한 기술자들은 현직에서도 진짜 대기업에서 한두명있는게 다에요. 그분들은 억단위에서 놀아요. 결국 저예산 게임이고 저예산에 맞게 나온겁니다. 일단 그냥 게임이 망작인거지. 슈킹했다고 보긴 조금 어려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사실 까이는 이유야 애국심 팔아서 쓸데 없는 똥겜 만든다 하는데 사실 대부분 사업 공고를 그렇게 내는거고(K컬쳐 어쩌고 저쩌고) 실제로 사업지원금을 생각하면 저정도 내는것도 용한거에요. 실제로 게임 제작비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그냥 못만든거지 너무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와 씨 군대 시뮬겜은 핀란드? 그거만 있는지 알았는데 우리나라는 짭으로 있었구나 ㅋㅋㅋㅋㅋ 저건 처음 알았네요 진짜 쓸데없는 데 돈 쓰지말고 그냥 유공자들 돈 주는거 올리면 안되나 하는 바람이 있긴 합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위에서 손 대면 엉망진창으로 된다는 소리도 있잖아요 ㅋㅋㅋ
여의도공원내에 새로 만들어진 서울의달 열기구 조성 가격이 32억 이랍니다. 비싼 여의도 땅을 새로 사서 조성한게 아니라 기존 여의도 공원 안에 열기구 갖다 놓은 건데 32억... 열기구가 30억쯤 하는지 찾아보니 대형열기구는 3억원정도... 그럼 공원내에 건물 하나쯤 지었나하고 찾아보니 그것도 아님... 공무원들 월급 기준으로 32억이 얼마나 큰 돈인 줄 알텐데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세금을 32억이나 쓴건지... 참나..
제가 스타트업을 운영해서 몇가지 스타트업 들의 고충을 알려드릴게요. 대부분 저런 금액대의 용역은 나라장터 라는 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입찰 기준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요. 허들이 높다보니 별 쓸때없는 자격증, 입상기록, 직생인증등등 마치 특정업체를 위해 자격조건을 구성한 느낌입니다. 당연히 신생 업체는 저 모든 자격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렵고 대부분이 포기하죠.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이 대학졸작보다 못한 게임들이 나오는 이유는 특정업체들과 해당 관공서 장급들과의 리베이트, 영업이란 이름의 로비 등등 으로 그업체만 입찰되게급하는 방식의 허들을 만들어 놓죠. 그런 업체들이 재정신으로 돈을 쓰겠습니까? 개발비로 써야될 20,30 퍼센트는 관공서 장급들의 입에 들어가고 거기에 국장 과장급들 에게 몇푼 더 챙겨주고…. 이런건 80,90 년대 스타일로 일하시는 우리 중견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잘하시더군요. 스타트업에 지원사업 만 딸랑 해놓고 막상 그씨앗들이 뿌려질 곳은 오염되어 어떤 작물도 농약, 비료 없이 성공하기 어려운 환경이 한국 좆소판입니다.
게임의 최적화나 버그 잡다한 기능 이슈 사고를 제외하고 대부분 처음의 기획엔 재미도 챙기고 어느정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담는 기획으로 잡습니다. 처음엔 이런 요소들을 생각 하고 만든다 이거죠. 단지 만드는 기한이나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고 또 어떤 분 저떤 분 입맛에 맞추면서 변질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중간중간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하며 피드백을 받습니다. 또 처음엔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해도 되고 하면서도 나중엔 이건 수정해야하고 저긴 잘라내야하고 이런 요소는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곳에서 지원을 받고 어떤 프로세스를 가져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역사 요소가 들어가거나 원치 않는 의도로 해석 될 만한 요지는 엄청 배제하고 딱딱하게 한 방향 한 의도 로만 진행하는 식으로 수정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제일 안좋은 경우로 게임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본질을 해치는 수정 요구를 하면서 점점 질려서 반 쯤 던지듯이 만드는 경우도 많다 들었습니다. 피드백에 대한 기획 수정과 기능 수정 논의가 되지 않은채로 일정을 칼같이 진행시켜야 하다보니 여러가지 요소를 그냥 톱질하듯이 잘라내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정부 지원을 받고 영 좋지 못한 상태로 나오는 게임들에 잘못이 없다 라고 실드치고 싶진 않습니다.
이거 영상 만든사람이 게임 개발 모르는 사람아닌가요? 게임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은 대부분 마케팅이 제일크고 그 다음에 인건비 그외 에셋 구매비용이라던가 다른 비용들이 들어가겠죠. 이런 인디 소규모 게임들 뭐 크게 마케팅 할거는 아니니깐 마케팅 비용은 없다쳐도 요즘 인건비 생각하면 이정도 수준의 예산에서는 이런퀄 나오는게 어느정도 당연해요. 개발에 억이 들어갔다고하면서 까는데 몇 억이 큰 돈처럼 보이겠지만 요즘 개발인력 인건비보면 장난 아닌 상태이고 영상에 퀄 좋은 인디라 박은 게임들도 다 대형 퍼블리셔한테 지원 빵빵하게 받고 만드는 게임들이 대부분이에요. 괜히 만들다가 돈 없고 지원 못 받아서 엎어지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물론 세금 타먹으려고 만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정도 예산으로 게임 제작한게 비난받을정도는 아니라는겁니다. 오히려 세금으로 게임 제작하는 구조가 문제가 있는거라 생각해요
마지막에 병무청 겜 보고 든 생각) 쓸데없는 걸로 돈낭비 하지 말고 등신같은 3형 방탄 말고 IOTV 같은 것 좀 보급하고 방폭헤드셋이랑 이거랑 같이 사용 가능한 풀컷 헬멧 좀 보급하고 장난감보다도 구린 11k 좀 버리고 에임포인트나 전군 배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듬... 특히 방폭 헤드셋은 최근 현역들도 영국군에서 쓰던 거 방출되서 저렴하게 풀리니까 너도나도 사재기 하는 수준이더만...
솔직히 세금으로는 게임은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상적인 게임 개발 인력들은 전부 게임 회사 들어가서 일하고 있는데 저런 국가 사업 맡을 회사는 솔직히 세금 따먹으려고 만든 이상한 회사들 밖에 없음. 저런 회사들은 일감 따오려고 아주 허세 빵빵빵 질러놓고 막상 일감 받으면 만들 사람이 내부에 없음. 그러면 어떻게 함? 프리랜서 개발자들에게 외주 돌림... 클라는 대전에 사는 A씨가 만들고, 서버는 부산에 사는 B씨가 만들고, 기획은... 대충 거지같이 ppt 2장짜리를 내부에서 만들고, 리소스는 마켓에서 이것저것 아무거나 막 줏어다 사서 담아옴... 그리고 대환장 조립 대잔치가 벌어지는데 이런 드래곤볼 식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외주 작업자들이 한데 모여 회의를 하는 경우가 단 1회도 없다는 것이고 그들끼리도 서로 의사소통 하기를 거부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게임이 나오기 힘듦. 참고로 저런 일감 따먹으려고 세워진 회사들은 외주 돌리기 드래곤볼 할 때 기획자는 절대 구하지 않고, 개발도 클라와 서버가 모두 가능한 풀스택 개발자 한테 몰빵 시키려는 경우가 많음. 이게 뭔 소리냐면 개발자한테 기획, 서버, 클라 다 던지는 거임. 결국 하청의 하청 구조로 가니까 정상적인 게임이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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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시범단 시뮬 3억 / 새만금 잼버리 메타버스 10억 / 351고지 탈환 전투 3천만 원 / 웬즈데이 7억 (자부담 포함)
청렴 어드벤처 9천만 원 / 병무청 2천 만원 / 조선메타실록 3억 (추정치) 라서 약 24억 정도 인듯 합니다.
정말 씁쓸하기 그지 없네요
메타실록은 그래도 웃음벨이라 다행인듯 ㅋㅋㅋ 3억 처먹고 개노잼이였으면 뒤졌다
조선메타실록 3천만원이라고 나왔던데...
실제로 국책 사업, 연구 프로젝트 같은거 하면 슈킹하는 돈 엄청 납니다. 참여했다는 인원들은 자격증, 민증, 여권 빌려준 유령 직원에 영수증, 계산서, 기안, 증빙만 때우면 백만원은 우습게 나가요. 프로그래머랍시고 코딩학원 갓 졸업한 애들 주임 대리 달고 있고 실무진은 잡코리아 보기 바쁨. 왜 이런거 내사, 감사해서 안 잡아가냐고요? 담당 사무관이랑 계약 회사 임원이랑 선후배거나 친구임 ㅋㅋ
게임업계 들어오는 돈이 많다보니 여기에 기생충붙어먹방하는 개짓거리 함.
게임악마화는 그렇게 개같이 하면서
뭐 사기는 윤정은부터 하고 있으니 답없음 ㄹㅇ ㅋㅋㅋ
원래 국가 돈이 제일 삥땅치기 쉬움ㅋㅋ
몸팔이들 구청에서 실업지원금 받는것부터가 ㅋㅋ
뇌피셜이 너무 한데?
@@rozenart 뇌피셜아니고 정부지원사업만 노리는 5인이하 법인이 우리나라에 수두룩함. 제 친구도 그런 부류의 회사에서 아주 짧게 재직을 했는데.. 보통 그런 사업 발주 발행하는 공공기관 공무원들도 로테이션 직이라 해당 직종에 전문가인 경우가 없다시피해서 검수도 잘 되지않고 예산을 타고 업무 대강 진행해서 슈킹하는경우가 허다하다고함. 그 중에 큰 건들이 뉴스를 타는것이고
제일 빡치는게 웬즈데이임
혈세 그렇게 빨아먹고선 게임은 유니티 기본 에셋 반에 반토막낸 퀄리티로 만들어놓고선
정작 게임의 주 목적인 위안부 피해사실은 아예 없고.
그 존만한것도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수집물품"에다가 텍스쳐로 퉁치고 나니까 아주그냥 피가 거꾸로 돌아감
게임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삥땅치고 있는데 게임이야 당연히 삥땅치죠. 정의기억연대. 일명 정의연. 윤미향 국회의원에 대해 알아보시면 뭐....
지금은 판매 중단이네요.
@@DragonChannu당신 말이 옳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 등쳐먹었던 조선에 감성팔이라도 하려고 만든 졸작.
일본에서 수차례 지급한 보상금 전부 착복하고 나몰라라 한 게 우리나라 좌파의 민낯임.
계속 속아주니까 선을 넘은거지...웬즈데이 하나때문에 진실을 알리는 시도에 제동을 건 것임.
19:24 진짜 ㅋㅋㅋㅋㅋㅋ 군대스토리 지리네 이양반
게임이라곤 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의 입김이 들어가니까 그럼 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산업이 ㅈ으로 보이나 진짜 ㅋㅋㅋㅋㅋㅋ 뭐든 윗대가리가 문제임
이게 맞음....
제작사의 의도보다 발주사의 입김이 너무 쌤....
더 무서운 사실은 게임 개발에 있어서 대부분의 국책사업의 경우 대부분 공고상으로는 기간이 10개월이지만, 발주사들이 공고 올리기 전에 내부 검토 하느라 2개월정도 까먹고, 1주 사전공고, 2주 본 공고 올려 놓고 접수하고, 제안서 발표하고, 결과 발표 나오고, 협상하고 하면 실제 제작기간이 4개월 정도 밖에 안되고, 실제 코딩기간은 길어야 3개월정도....
더 놀라운건 분명 지난 과제를 엉망진창 떨어서 발주사 마져도 학을 떠는 제작사가 이듬해 과제에 또 입찰을 할 수 있다는 거임...
이 회사가 일처리가 어떻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제안서 발표 당시 심사위원들에게 어필만 잘하면 과제를 딸 수 있는 시스템임....
그러다보니 제안업체들 중에 실제 일할 수 있는 직원이 없더라도, 제안서만 잘쓰고, 심사위원 풀을 확보한 업체만 계속 일을 따는 시스템이 되는거고.... 계속 엉망인거고
ㅈ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 영화계랑 다를게 없네요. 그냥 미디어 예술계 자체가 그렇듯이
@@Jo_Doo_soon_Forever롤이나 하러가.....
@@avon672 여기저기 애@미 없는 댓글 다시는게 취미인가봐요?
게임이 아니라, 그냥 과제만 달성해서 세금 먹자는 마인드...
국민들에게 세금 을 걷음 -> 하청에게 개발 비용 들어감 -> 하청 업체 개발 비용 날먹 요구사항만 충족해서 납품 대충 어떤느낌인지 알겠쥐?
병무청
ㄹㅇ 그냥 미친정신병자새끼들 모음집임
병무청 이새끼들 가장 무책임한 곳임 2 3 4 5급 판정 내리는 새끼들 법적으로 문제생기면 책임지게 만들어야함
조선메타실록의 경우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초기창업회사들에게 3천만원 정도의 씨드 자금을 지원받는 프로그이라고 합니다.
아래도 써 놨지만... 정부에서 지원하는데 있어서 품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글쓰기(제안서 작업)와 발표가 중요합니다.
정치는 4류 행정도 4류 기업도 4류
업체나 개발자 선정에도 의문이 가는 사례가 몇개 분명히 있긴 하지만, 그걸 떠나서 누가 외주를 받건 각종 요구와 기한설정, 집행 방식 때문에 락스타 전 개발자가 와도 멀쩡한 게임을 시간내에 만들기 힘든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담당 하급 공무원이랑 개발자만 머리통 터져나가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욕받이는 다 하는.. 더 자세히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21:30 부분 멘트때문에 덧글 남겨봅니다.
그리고 덧글중에 지원사업 담당자에 관한 덧글이 있던데, 담당 책임자가 뭐 그쪽 계통에 박식하고 전공이 있고 해서 담당하는 것도 아니고, 담당한다고 모든 집행 권한을 제대로 위임받는 것도 아닙니다. 군대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 저쪽에 정자 하나 있으면 딱 좋겠다 중대장아 그치?' 옆에서 직접 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래도 한가지 의의는 최소한 부처에서 이런 쪽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예상을 편성한다는 것 자체엔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건 개발자 종특인지 모르겠는데 많은 개발자들이 지원사업이든 뭐든 관련해서 자기PR 하고 사업계획 및 정보전달 능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분명히 개발 실력과 비전은 있어보이는데 기본적인 서류 제출 날짜조차 까먹고 나중에 전화하거나 문의넣는 개발자들이 수두룩해요.
이 말을 공무원과 일이 맞닿는 친구가 해줬는데
"아마 말단이 일 떠맞아서 고생한 결과 일 수도 있어" 하더라고요.
고생한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
???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들이 많다.
이거 진짜 틀린말이 아닌듯
이번 세수 펑크만 합쳐도 100조 넘어갈듯 역대급이라는데 ㅋㅋㅋ
웃긴건 부자감세는 계속하겠다는 그들 ㅋㅋㅋㅋㅋ
그 말 한놈도 도둑놈인게 문제
그나마 얼마 안들어갔구마ㅋㅋㅋ 잼버리는 진짜 레전드네 잼버리로도 엄청 해처먹고 날려 먹더니 게임도 10억 모 무늬만 시민 인권 단체가 그동안 7천억 나라세금 해처먹은거 보면 나라에 도둑노무 새기들이 넘처나는건 사실
@@user-6626 감세 해야지 ㅋㅋㅋㅋ 부자들이 내는 세금은 절반 꼴인데 ㅋㅋㅋㅋ
나라에 돈 없는 거 맞음 2020년도 기준 대한민국 국가 자체의 부채가 1000조를 넘어감
총체적인 문제의 원인은 이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의 한계, 그리고 심사위원, 지원사업 담당자들의 수준에 있다고 본다.
지원사업담당자는 배정된 지원금을 계획하고 지원사업공고, 심사위원모집, 심사일정계획, 제안서 양식작성, 운영방식, 선정방식등을 정하고, 과제 평가방법, 지원금 사용방법등을 지정하고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넘기겠지. ..보통 심사위원은 해당 분야에 어느정도 경험과 수준을 갖추고 있을때 선정하지만, 막상 심사를 할때는 평가용지 한장주고 합격 탈락을 위한 점수를 매겨준다.
심사위원들이 선정된 과제물의 수준과 게임성을 들여다 보지만, 사실 그것은 어디까지나 형식에 불과해진다. 정말 최악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통과를 주어야 할것이다. 질질 끌어봐야 심사위원이나 지원기관만 피곤해질테니....이러한 과제에 도전하는 자들은 보통 지원금을 바라보고 도전한다. 게임의 완성도나 게임을 위해서 이런 과제에 지원하는것은 사실 피곤한 일이다. 왜냐하면 외부의 간섭과 빠듯한 지원사업 일정으로 개발은 제대로 되기 힘들기 때문. 그리고 지원사업에는 그 테마가 있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그 테마를 집어넣어야 한다. 사실 그 테마만 조건에 맞추면 되기 때문에 잘만들 필요도 없다. 지원금의 규모는 참여 신청자의 조건을 요구하는 것일뿐이다. 지원금이 크면 요구하는 조건이 크고 예를 들면 회사의 규모, 자본금, 실적등 거기에 맞추기만 하면 된다. 물론 규모에 따라서 결과물에 요구하는 조건들이 달라진다. 따라서 게임성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지원사업에서 요구하는 요소와 조건만 맞추면 된다.
7:09 뭐야 이게임이 세금이였어?!
2-3천만원으로 게임을 만들어달라고 한것부터가 문제 인데 그걸 받아서 만드는 업체도 똑같이 문제임...
그돈으로 최저임금 받아도 만들기 힘듬
구독없이 늘 영상만 깔짝깔짝 봤은데 이 영상보고 정말 팍 와닿았습니다… 게임 분석도 분석이고 요즘 사회 이슈 관련해서 하시는 말씀들도 정말 생각이 깊은 분이시구나… 느꼈습니다.
바로 구독…
난 게임보다 군대썰이 더 열받는다ㅋㅋㅋ 어떻게 사람 한명을 6년이나 뺑이치게 시키지 심지어 대학다닐 20대 초에.. 저런 사례도 한둘 아닐거잖아
주변에 저 같은 사람이 한 두명씩이 있다는 게 정말 슬픕니다
너무 많은 걸 빼앗겼네요
진짜 진짜 너무 열받는다 이딴 개병신 같은 국가라고 하기도 쪽팔린 유사국가는 빨리 알아서 자멸해주는게 맞다
조 패고싶음
애초에 세금으로 게임 지원 하려면 최소 100억 이상은 지원 해야 하는데 1억~10억 지원 하면 게임이 나오겠냐고 ㅋㅋ
차라리 저 돈 불임 부부 치료나 시험관 지원 했었으면 출산율이 도움이 됐겠다
돈이 문제가 아님... 퀄리티가 게임 개발 독학한 고등학생 수준보다 낮음
불임 부부나 시험관 지원은 개뿔
다 늙어 빠진 여자들 낳아봤자 기형아인데 똑같이 세금 버리는 일이지
@@asdasd-ct7uo 와..
@@asdasd-ct7uo픽셀 똥 덩어리보다는 좋지 ㅇㅇ
만드는 사람은 열명인데.....프로젝트 여러개하고 있더라....아이고 머리야
게임을 병으로 몰고 약으로 치료해야한다는 나라에서 국책으로 만든 게임? ㅋㅋㅋㅋㅋ 안 봐도 비디오임
본인 21살때 산기요 시작함.
1년7개월만에 회사가 망해버림
다른 회사 찾다가 결국 못찾고 나가리 됨
킹익 대기해야 하는데 일자리가 안구해져서 1년 개고생함
다른 일들 전전긍긍하다가 3년기다리고 공익 받음.
이전 산기요 복무한거 4분의1만 쳐준다고 해서 1년반이상을 복무해야함.
1년 좀 넘게 복무함
근데 갑자기 담당관이 다음날 소집해제 라고 함
무슨일인가 했더니 4분의 1에서 %로 바뀜 그거 시행날이 그 다음날 이였음
계산해보니 %로하면 이미 난 5달전에 소집해제 했어야함
다음날 개 허무하게 소집해제 하고 16년에 시작한 복무 21년에 끝남.
저와 같은, 저보다 심한 사례가 수두룩 하다는 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Shintrie 감사합니다...!
R&D 부문도 마찬가집니다
어쨋든 세금 타먹으면서 연명하는 분야는 기본적으로 돈이 줄줄 샌다고 보면 됩니다.
게임 개발에 10억이 많아 보이겠지만 사실 적은 금액입니다. 기간과 사람수를 곱해보면 대략 금액 나옵니다. 20명이 1년 개발하면 그냥 10억 나옵니다. 인건비+@만 해도 이정도고 엔진 구입이나 기타 등등 하면.. 어림도 없죠. 요즉 게임 개발하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이런 면에서 인디 개발자분들이 정말 대단한 겁니다.
옛날에 네이버하고 뭐 조그만거 만들자고 했다가 100억불러서 포기했던 기억이.....아이고 머리야.
서류 제출 하고 회의하고 발표하고 실사하고...
과제비용대비 투입된 공수 따져보면 대표도 인건비 떼먹기 수준으로 벌어가던데
과제로 게임만들생각 하는것 자체가 문제일듯
크르르...군대썰 들었는데 개킹받네요. 그대에게 경의를
조선메타실록은 진짜 좀 잘만들어서 흥했으면 좋겠다. 저런게임 해보고싶었음. 어릴떄부터 생각만했던 그런거라.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 나중에 한 번 해보시길
킬포 17:17
뇌피셜 이긴 하지만 몇 가지 추려 볼 수 있는게....
1. 눈 먼 돈 먹으려고 지 들 아는 공무원들이랑 짜고 개발사 지망생들 싼값에 써서 세금 먹기
2. 좋은 마음으로 개발 하고 이력으로 넣으려 했지만 위에 있는 놈들이 지 들 입맛대로 계속 수정 요청으로 게임 망함
이렇게 볼 수도 있을거 같네요
태권도는 진짜... 그 닌텐도DS 시절 리듬게임 처럼 타이밍 맞춰서 누르면 액션 보여주는걸로 하면 더 좋았을듯한데...
스스로 무대 시나리오를 꾸리고 거기에 맞춰서 액션 수준에 따라서 난이도 설정하고
제작자들이 그냥 품새 말고는 모르는게 아닐까 싶음..
쉴드는 아니고 제대로 된 게임 만들려면 1년에 24~26억은 필요함 개발자 한명 연봉이 4천만원인데 40명에서 만들어야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게임 만들려면 저런 돈으로는 절대 못 만듬
게임 개발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 건 맞지만 게임 표절에 그래픽만 살짝 바꾸고 마케팅비에 1900만 쏟은 것처럼 돈을 게임 개발에 쓰지 않는 사기꾼들이 있다는 게 문제라고 봄..
근데 니라에서 게임을 저렇게 만드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님. 그냥 요구하는 최소 조건만 맞추고 돌아가기만 하면 게임성이든 유지보수든 안해도 되니깐 최소한으로만 만드는거임. 내가 개발자라도 그렇게 하겠음. 반대로 그 수익으로 나, 또는 내 회사의 실적이 좌우되는 게임이면 당연히 열심히 만들지.
누가 언리얼로 대작을 만들라고 한것도 아니고 1인개발 인디 수준은 나와야지
@@dnjxjflow 근데 대충 만들어도 돈은 그대로 주는데 그럼 열심하 안만듬
해외인디게임제작자들은 취미로 잘만 만들던데?
조선메타실록은 제작자의 능력은 둘째치고 노력은 하는게 보임 ㅋㅋㅋ
저런 퀄의 게임들만 나올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1.국책과제로 내거는 제작 예산이 터무니없이 낮음
세금 몇천 몇억이 큰돈 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개발자 굴리고 운영 하고 보면 정말 그 정도의 자금은 금방 눈 녹듯 사라져버림
결국 한정된 예산 안에서 싼 인력 쓰고 기간내 납품하려면 게임 퀄은 언감생심이고 버그나 안터지게끔 굴러가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됨
2.게임 납품하면 모든 저작권은 정부 소유가 되버림
열심히 퀄 좋게 만들어도 납품이후엔 세임이 대박을 치건 망하건 제작사는 아무런 관련없는 제3자가 되버림
즉 잘 만들어도 남 좋은일만 시키는 꼴이라 열심히 만들 동기부여도 없음
3.QC하는 관계자들은 게임퀄에 관심이 없다
발주하는 입장에선 퀄보단 기간내에 결과물이 나왔나 아닌가가 더 중요한 문제임
즉 돌아가기만 한다면 예산 집행한 근거가 남고 어쨌든 정부 사업을 잘 마쳤다는 실적이 되기에 재미의 유무는 신경쓰지 않음
4.전문 개발자는 1,2,의 이유로 저런 국책사업에 관심이 없다
그 시간에 자신의 상업용 게임을 만들어 돈 벌 생각을 하지 정부 주도의 사업에 참여하는건 시간낭비라 생각함
오히려 정부의 자금 지원 사업쪽에 더 큰 관심을 갖음
5.결국 정말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 인력들은 외면하고 지원사업으로 연명하는 좀비 기업들만 달려들어 게임처럼 보이는 코드 덩어리를 기간내에 제출한 결과가 본문의 내용들임
이거 보고 구독박음. 화이팅 합니다.
다른 영상도 봐볼게요~
유니티 에셋 스토어 ( 3D모델링이나 게임에 만드는 여러가지 파는 곳 ) 에는 신기한 현상이 있습니다.
간혹 가다가 3D모델링을 둘러보면 옛 한국 건물 모델링 들을 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 매겨진 가격을 보면 100달러는 우습게 여기는 정말 수상한 에셋들이 많이 있습니다.
퀄리티도 가격에 비해 조약한 편이고, 여러가지 모델링을 묶어서 파는 패키지 같은것도 아닌 단일 모델링을 파는 것이므로 뭔가 팔리기를 기대하고 스토어에 올린 것이 아닌 것 처럼 보입니다.
이런 에셋은 누가 사길 바라면서 만들어 올릴까요..?
이전에 같이 프로젝트 하던 친구가 본인이 에셋을 만들고 어이없게 큰 가격을 매긴 다음에 그걸 지원금으로 사서 빼돌리자고 했을 때 뜯어 말렸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나름 큰 게임 회사 다니고 있지만,
취준생 때 아르바이트겸 국가 지원금으로 돌아가는 영세 개발사에서 일한적이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저렇게 언론이랑 유튜브에서 주목받는 똥겜들 뿐만 아니라 AR, VR, 메타버스, 청년 붙은 사업에는 세금 낭비하는 회사가 정말 정말 정말 많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진짜 개발력 있고 열정 있는 사람들한테 예산이 투입이 되었다면 뭐라도 하나 건졌을텐데
사업 담당자들이 이쪽으로 문외한만 있어서 그런지 실력도 없이 '지원금' 하나만 보고 뛰어든 놈들한테 돈이 돌아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했습니다.
제가 일하던 곳도 그런 곳들 중 하나였는데 실제 투입 인력은 1명이고 나머지 4~5명은 본인 지인들을 유령 직원으로 채용해서 인건비를 슈킹하거나, 이미 시중에 판매중인 모션캡쳐 제품의 껍데기만 바꿔치기해서 모션 캡쳐 장비를 개발했다고 성과 발표까지 하면서 돈을 타먹었습니다.
애초에 거기에 취업한 인력들 전부 투입해도 불가능한 사업이었습니다.
경력직들은 당연히 그딴곳 쳐다도 안 볼거고, 이제 학원 수강 끝난 코흘리개들만 뽑아서 최저임금에 가깝게 굴리는 곳이라 ㅋㅋㅋ...
물론 꼬리가 길었는지 경찰청에서 수사도 나오고 했지만 먹은 돈 N 억에서 겨우 3~4천만원만 뱉고 처벌도 '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정상참작해줌' 으로 봐줘서 집유 2년으로 끝났더라구요.
우리나라 자체가 사기를 제대로 치면 처벌 받아도 남는 장사인 시스템이라 이따구로 돌아가지 않나 싶습니다.
실력있는 인디 개발자들 정말 많은데 투자금들이 사기꾼들한테 가서 기회를 빼앗는다는게 정말 가슴아픕니다.
조선메타실록은 이 영상에서 빠졌으면 좋겠음
한국에 세금 내기 싫은 이유
현실은 아쉬울 때가 많죠… 저도 군 복무 때문에 마음 고생 많이 한 게이머로서 이번 신트리님 영상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근데 사실 저 금액도 생각보다 적은데 잘 만든거에요.
왜냐하면 3D 모션, 모델링 비용 엄청납니다. 가끔 유니티 에셋이 이렇게 싼데 에셋 쓰면 되지...라는데 에셋은 기본적으로 범용적으로 사용할 것을 기반으로 만드는 것이기때문에 그런거고.
실제 자체 제작 들어가면 엄청 비싸요. 말도 안됩니다. 게임 만들어보면 압니다.
K게임 들어가기위해서 자체 모델링하기 시작하면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그냥 게임을 못만든것뿐이지 슈킹이라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3천만원이 많아 보이는데, 이게 진짜 아무것도 아니에요. 조선 어쩌고 실록 3천만원 지원 받은걸로 아는데, 사실 인건비 생각하면 거의 뭐....
조선 어쩌고 실록은 진짜 적은 금액으로 애국심으로 만든걸꺼에요. 저정도 크기의 게임을 겨우 3천만원으로 만들었다는건 진짜 애국심때문인거죠. 퀄이 좀 후달려도...
저 사람들은 그냥 게임을 못 만든거지 적은 돈으로 피를 깍는 노력을 한겁니다. 그리고 그런 실패 끝에 꽃이 피는거고... 애초에 조선 실록 게임의 문제는 쉐이딩 같은 TA가 거의 없어서 휑한 느낌인건데, 사실 TA부터 시작해서 희귀한 기술자들은 현직에서도 진짜 대기업에서 한두명있는게 다에요. 그분들은 억단위에서 놀아요. 결국 저예산 게임이고 저예산에 맞게 나온겁니다.
일단 그냥 게임이 망작인거지. 슈킹했다고 보긴 조금 어려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사실 까이는 이유야
애국심 팔아서 쓸데 없는 똥겜 만든다 하는데
사실 대부분 사업 공고를 그렇게 내는거고(K컬쳐 어쩌고 저쩌고)
실제로 사업지원금을 생각하면 저정도 내는것도 용한거에요. 실제로 게임 제작비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그냥 못만든거지 너무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와 씨 군대 시뮬겜은 핀란드? 그거만 있는지 알았는데
우리나라는 짭으로 있었구나 ㅋㅋㅋㅋㅋ
저건 처음 알았네요
진짜 쓸데없는 데 돈 쓰지말고 그냥 유공자들 돈 주는거 올리면 안되나 하는 바람이 있긴 합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위에서 손 대면 엉망진창으로 된다는 소리도 있잖아요 ㅋㅋㅋ
핀란드 군대겜은 재미라도 있음...
@@chronoexplorers 핀란드는 게임 제외 할게 없어서 게임 잘만듬.. 물론 지들 입맛에 ㅈㄴ 맵게 그것만 파고 갈 수 있게 잘만듬
@@chronoexplorers 이병 논논노!
@@aeong6045 마이 썸머 카......
영상에 분노가 가득해요
이런 썩겜을 하나씩 해본 형님께 경의를...
(조용히 흐르는 눈물)
조선메타실록은 볼 때마다 자기 객관화를 해서 제작에 타협을 좀 했어야 했다는 생각밖에 안듬.
그래픽이 조금 떨어져도 티가 나지 않는 2D나 2.5D 느낌으로 만들고 맵 크기 좀 줄이고 카메라 시점을 3인칭이 아니라 쿼터뷰까지만 했어도 훨씬 보기 좋았겠음.
조선 메타 실록은 그래도 열심히 만드는 것 같음
이야 요즘 신트리님 영상이 많이 나오는거 같군요. 수고 많으십니다!!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네요 :)
여의도공원내에 새로 만들어진 서울의달 열기구 조성 가격이 32억 이랍니다. 비싼 여의도 땅을 새로 사서 조성한게 아니라 기존 여의도 공원 안에 열기구 갖다 놓은 건데 32억... 열기구가 30억쯤 하는지 찾아보니 대형열기구는 3억원정도... 그럼 공원내에 건물 하나쯤 지었나하고 찾아보니 그것도 아님... 공무원들 월급 기준으로 32억이 얼마나 큰 돈인 줄 알텐데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세금을 32억이나 쓴건지... 참나..
오히려 역사를 알리고 싶다 하면 배틀필드에 라스트 티거란 좋은 교보재가 이미 있는데 굳이 저렇게........
병무청은 보고 들을 때마다 비리와 사기 거짓말이 가득한다 진짜ㅋㅋㅋㅋㅋ
제가 스타트업을 운영해서 몇가지 스타트업 들의 고충을 알려드릴게요. 대부분 저런 금액대의 용역은 나라장터 라는 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입찰 기준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요. 허들이 높다보니 별 쓸때없는 자격증, 입상기록, 직생인증등등 마치 특정업체를 위해 자격조건을 구성한 느낌입니다. 당연히 신생 업체는 저 모든 자격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렵고 대부분이 포기하죠.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이 대학졸작보다 못한 게임들이 나오는 이유는 특정업체들과 해당 관공서 장급들과의 리베이트, 영업이란 이름의 로비 등등 으로 그업체만 입찰되게급하는 방식의 허들을 만들어 놓죠. 그런 업체들이 재정신으로 돈을 쓰겠습니까? 개발비로 써야될 20,30 퍼센트는 관공서 장급들의 입에 들어가고 거기에 국장 과장급들 에게 몇푼 더 챙겨주고…. 이런건 80,90 년대 스타일로 일하시는 우리 중견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잘하시더군요. 스타트업에 지원사업 만 딸랑 해놓고 막상 그씨앗들이 뿌려질 곳은 오염되어 어떤 작물도 농약, 비료 없이 성공하기 어려운 환경이 한국 좆소판입니다.
19:16 암 걸렸던 사람이자 정신병으로 약 먹고 있는 저도 현역으로 넣으려고 했죠. 병무청은 원래부터 쓰레기였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선메타실록은 이제 한번사면 100시간 넘게 할 컨텐츠 갓겜인데 예전 버전으로 평가하신 것 같기도요
게임의 최적화나 버그 잡다한 기능 이슈 사고를 제외하고
대부분 처음의 기획엔 재미도 챙기고 어느정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담는 기획으로 잡습니다. 처음엔 이런 요소들을 생각 하고 만든다 이거죠.
단지 만드는 기한이나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고 또 어떤 분 저떤 분 입맛에 맞추면서 변질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중간중간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하며 피드백을 받습니다.
또 처음엔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해도 되고 하면서도 나중엔 이건 수정해야하고 저긴 잘라내야하고 이런 요소는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곳에서 지원을 받고 어떤 프로세스를 가져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역사 요소가 들어가거나 원치 않는 의도로 해석 될 만한 요지는 엄청 배제하고 딱딱하게 한 방향 한 의도 로만 진행하는 식으로 수정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제일 안좋은 경우로 게임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본질을 해치는 수정 요구를 하면서 점점 질려서 반 쯤 던지듯이 만드는 경우도 많다 들었습니다.
피드백에 대한 기획 수정과 기능 수정 논의가 되지 않은채로 일정을 칼같이 진행시켜야 하다보니 여러가지 요소를 그냥 톱질하듯이 잘라내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정부 지원을 받고 영 좋지 못한 상태로 나오는 게임들에 잘못이 없다 라고 실드치고 싶진 않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고딩때도 시에서 주최하는 백일장 같은데 나가보면 글을 정말 잘 쓰는 친구들이 상 타는게 아니라 적당히 할머니 된장찌개 수탉의 울음소리 이런거 쓰는 애들이 대상 타더라고...
메타버스가 세금슈킹하기 참 쉽죠. 스타트업들이 저런 정부지원에 기생해서 신입들 데려다가 저퀄리티로 만들기만 반복합니다. 직원들은 보람도 못느끼고 커리어도 망치고 사장만 이득보는 구조에요.
지역감정 가라앉을때 되면 다시 떠올려주는 그지역
세금이 살살 녹네 ㅋㅋㅋ 그 와중에 병무청은 진짜 특검해야함
이거 영상 만든사람이 게임 개발 모르는 사람아닌가요?
게임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은 대부분 마케팅이 제일크고 그 다음에 인건비 그외 에셋 구매비용이라던가 다른 비용들이 들어가겠죠.
이런 인디 소규모 게임들 뭐 크게 마케팅 할거는 아니니깐 마케팅 비용은 없다쳐도
요즘 인건비 생각하면 이정도 수준의 예산에서는 이런퀄 나오는게 어느정도 당연해요.
개발에 억이 들어갔다고하면서 까는데 몇 억이 큰 돈처럼 보이겠지만 요즘 개발인력 인건비보면 장난 아닌 상태이고
영상에 퀄 좋은 인디라 박은 게임들도 다 대형 퍼블리셔한테 지원 빵빵하게 받고 만드는 게임들이 대부분이에요. 괜히 만들다가 돈 없고 지원 못 받아서 엎어지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물론 세금 타먹으려고 만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정도 예산으로 게임 제작한게 비난받을정도는 아니라는겁니다.
오히려 세금으로 게임 제작하는 구조가 문제가 있는거라 생각해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지, 그걸 세금으로 해야하는가 한다면 의문이지만
요샌 하도 조단위로 해먹어서 흠...
라고하면 안대겠죠????
라고 하면
됩니다!
높으신 분들은 몰라요!
다른나라들은 미래 산업, 메타버스랍시고 게임산업에 투자하고 신기술 개발하면서 AI 개발까지 이어지는데 이 동방예의지국 꼰대 나라는 답 없음 그냥 ㅋㅋㅋㅋ
웬즈데이 관련 TMI: 웬즈데이의 개발사는 이 게임 이전에 *'2015년 네팔 지진'* 을 소재로 한 *"애프터데이즈 EP1: 신두팔촉"* 이라는 모바일 인디게임을 개발해 *"2017년도 2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에 수상된 적이 있다.
레이시티 제작진들 데리고 다시 현 세대로 서울, 부산 맵 해서 만들면 그게 세금 잘 쓰는거임
마지막에 병무청 겜 보고 든 생각) 쓸데없는 걸로 돈낭비 하지 말고 등신같은 3형 방탄 말고 IOTV 같은 것 좀 보급하고 방폭헤드셋이랑 이거랑 같이 사용 가능한 풀컷 헬멧 좀 보급하고 장난감보다도 구린 11k 좀 버리고 에임포인트나 전군 배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듬...
특히 방폭 헤드셋은 최근 현역들도 영국군에서 쓰던 거 방출되서 저렴하게 풀리니까 너도나도 사재기 하는 수준이더만...
메타버스.. 이제는 듣기만 해도 진절머리 남..
조메실 친구가 만드는 게임인데 여기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
정말요? 친구분 얘기 조금만 해주시면 안될까요😉개발자분들 자세한 생각이 항상 궁금했거늨요
신트리님 저 망할 병무청 때문에 고생이 많으셨어요 ㅠㅠ
ㅋㅋㅋ 피부병 공익은 다 비슷한가봅니다
저도 비슷한 사례인데 저는 4차검사까지 7급이고 5차에서 4급 받아서 17년도에 공익 갔네요ㅋㅋ
영상 보다 동질감 느껴져서 저도 같이 분노했습니다
최소 2년 이상은 밀리셨겠군요.. 고생하셨습니다
피부병이 참 애매합니다..!
조선메타실록은 점점 발전해가고 있으니...... 참작에 여지는있었지만 다른게임은 플레이 해 보진 않았지만 혈압이 오르네요 ㅡㅡ 진짜 나라의 도둑이 많은건 사실인가 봅니다.
원래 나랏돈은 눈 먼 돈이라고 먼저 줏어먹는 놈이 임자라고 합디다.
저도 검사를 몇 번 받은 건지....하..
재미 없어도 제대로만 만들었으면 말을 안하죠.
어차피 교육이나 홍보용이라 재미가 없어도 이해는 하는데 예산 0원으로 혼자 만드는게 더 나을 퀄리티이니....
윤각하의 치세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조선메타실록은 이제 진짜 재밌어졌는데 ㅠㅠ
세금 잘쓴 게임 - 미국 아메리칸 아미????
이거 보니까 20년도 전에 만들어진 독도방어대대 게임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우린 김치워리어 보유국이라구 ㅋㅋ
2:25 국기원 현판에 태권전 네온을 입힌건 숨겨진 디테일한 설정인 건가 뭘까 ㅋㅋㅋㅋㅋ
웬즈데이 제작사랑 정의연의 지원금 먹튀쇼...
14:00 게임은 고통받기 위해 하는게 아니라서요. 재미때문에 하는 겁니다. 이건 게임이 아닙니다.
그들은 도둑이 아닙니다.
그들의 목적은 마련된 예산을
뒤끝없이 소모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건 수주 따오는 사람 따로 있죠 심사위원들 인맥 관리하면서 접대하고 나눠 먹는 식이 되고
그나마도 개발팀이라도 가진 팀이면 다행인데 보통은 그냥 저임금 외주 개발이 보통이라 퀄리티가 답이 없죠
20:00 공군인가본데 실제는 천장형 에어컨만 있고, 저건 구형 관물함, 파란색이 이불같은데 왜 관물함 위에 있는지도 의문 바구니는 샤워바구니인가? 우린 저거 관물함에 안 넣음
신트리님이 지원금 받으셔서 멋진 게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세금 제대로 쓰는걸 영상으로 만들어주셔도 될듯합니다.
게임 자체가 인간의 욕망인데 국가가 개입해서 검열하면 재미가 있을수가 있냐? 국가가 개입한 게임을 재밌게 만든 개발자는 엄청난 능력자임.
게임비롯 소프트관련 개발 지원시는 반드시 데모버젼을 사전에 제출해 심사받게 해야지
이심사때 그래픽. 컨셉, 등 겜의 전체 볼륨을 제외한 모든걸 간파할수있슴
세금 사용처 결과물 국민이 평가하는 시스템이 필요함
찍싸고 아무도 모르게 묻히니까 자꾸 세금을 낭비하지
누가 추진하고 누가 참여했는지 누가 관리했는지 예산 사용처도 투명하게 10원단위로 공개해야함
24억중 23.8억을 다른 용도로 쓴것 같네요
솔직히 세금으로는 게임은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상적인 게임 개발 인력들은 전부 게임 회사 들어가서 일하고 있는데 저런 국가 사업 맡을 회사는 솔직히 세금 따먹으려고 만든 이상한 회사들 밖에 없음. 저런 회사들은 일감 따오려고 아주 허세 빵빵빵 질러놓고 막상 일감 받으면 만들 사람이 내부에 없음. 그러면 어떻게 함? 프리랜서 개발자들에게 외주 돌림...
클라는 대전에 사는 A씨가 만들고, 서버는 부산에 사는 B씨가 만들고, 기획은... 대충 거지같이 ppt 2장짜리를 내부에서 만들고, 리소스는 마켓에서 이것저것 아무거나 막 줏어다 사서 담아옴... 그리고 대환장 조립 대잔치가 벌어지는데 이런 드래곤볼 식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외주 작업자들이 한데 모여 회의를 하는 경우가 단 1회도 없다는 것이고 그들끼리도 서로 의사소통 하기를 거부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게임이 나오기 힘듦.
참고로 저런 일감 따먹으려고 세워진 회사들은 외주 돌리기 드래곤볼 할 때 기획자는 절대 구하지 않고, 개발도 클라와 서버가 모두 가능한 풀스택 개발자 한테 몰빵 시키려는 경우가 많음. 이게 뭔 소리냐면 개발자한테 기획, 서버, 클라 다 던지는 거임. 결국 하청의 하청 구조로 가니까 정상적인 게임이 안나옴.
이천공 건진 육변기 대갈 김명신 여왕님이 디올백으로 다 알아서 해주실거다.
유비가 각시탈 소재로 어쌔신크리드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광고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항상 완성미 넘치는 영상들 보면서 새롭게 알아가는게 많은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노드VPN 광고를 하는데,
신트리님 만큼 상세한 정보는 또 처음 접하네요
처음 보는 좋은 내용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많은 수의 국책과제가 과제 따와서 결제 꼬박 꼬박되는 나랏돈 빼먹으려는게 많지 않나?
맞음 유튜버는ㅋㅋㅋㅋ그걸 모르나
총기소지합법화가 시급함
양산형 모바겜 조차 갓겜을 만들어 버리는 수듄..
처음 조선메타실록을 보고는 뭐랄까.. 진도엔진(워록, 지포스 6600이 권장) 보다 구린듯한 느낌인데
왜 권장이 1070에 얼리가 아니라 그냥 알파테스트 미완성이 아닌가 라면서 깟는데..
요즘은 얼리와 클로즈 베타 사이까지는 온거 같네요.
이쯤되면 슈킹된 돈을 은닉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저퀄리티를 만들거나 역할 수행의 재대로 안하는게 아닐까싶다
코딩한번도 안해본 사람들이 남이 버린 소프트웨어 리스트 가지고 있다가
정부정책에 맞춰서 내년에 뭐할까 매년 성공적으로 해먹는거죠.
그냥... 뭐랄까 국가기관이 워낙 딸피감성이라 답이 없는듯한..
높으신분들의 입맛에만 맞추다보니 이따구 게임이 나오는거지 ...
어유 옛날에는 그냥 잘 뺏어먹었는데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어렵네잉---
저정도 돈이면 걍 국민들 전부한테 100만원씩만 뿌리는게 돈도 남고 호응도 잘되겠네 진짜..만들거면 잘 만들던가..
저게 흥행을 하면 NC의 주가가 2,000% 치솟는 날이 될거다.
내 친구가 대학원에서 연구비 나온거 빼돌리는 방법 알려줬는데 걔 말이, 까놓고 보면 뒤져서 안 잡힐 교수들 대한민국에 없다고 하더라... 마찬가지로 돈 많이 먹었으면 저런 국산 게임 세금 어쩌구 프로젝트도 100% 돈 빼먹기하고 적당히 만든게 분명함
이런건 특정감사 못하나...
극가버훈처가 제대로 일하려고 했다면 1945짝퉁이나 만들게 아니라 다이스와 협업해서 고증 개쩌는 배틀필드 한국전쟁을 만들었겠지
지형은 실제로 측량해서 만들고, 총기 모델링은 전쟁기념관에 소장된 물건들 스캔해서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