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chumann Gesänge der Frühe, Op.133 No.1 & Kinderszenen, O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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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ม.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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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

  • @okjustdoit3294
    @okjustdoit3294 2 ปีที่แล้ว +1

    우연히 방문하게 됐어요. 다소 쓸쓸한 오늘 날씨와 어울리는 연주입니다. 자주 올게요❤

  • @윤사라-z4i
    @윤사라-z4i 2 ปีที่แล้ว +3

    너무 좋아요^^ 송현님 아름다운 음악 감사합니다🥰

  • @seoulartaz5999
    @seoulartaz5999 2 ปีที่แล้ว +8

    00:05 Schumann, Gesänge der Frühe, Op.133 No.1 슈만 새벽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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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humann, Kinderszenen, Op.15 슈만 어린이 정경
    03:42 Scene No.1 | Von fremden Ländern und Menschen (Of Foreign Lands and Peoples)
    05:16 Scene No.2 | Kuriose Geschichte (A Curious Story)
    06:17 Scene No.3 | Hasche-Mann (Blind Man's Bluff)
    06:46 Scene No.4 | Bittendes Kind (Pleading Child)
    07:37 Scene No.5 | Glückes genug (Happy Enough)
    08:12 Scene No.6 | Wichtige Begebenheit (An Important Event)
    09:01 Scene No.7 | Träumerei (Dreaming) th-cam.com/video/6z82w0l6kwE/w-d-xo.html
    11:42 Scene No.8 | Am Kamin (At the Fireside)
    12:29 Scene No.9 | Ritter vom Steckenpferd (Knight of the Hobbyhorse)
    13:06 Scene No.10 | Fast zu ernst (Almost Too Serious)
    15:03 Scene No.11 | Fürchtenmachen (Frightening)
    16:36 Scene No.12 | Kind im Einschlummern (Child Falling Asleep)
    18:31 Scene No.13 | Der Dichter spricht (The Poet Sp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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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9일 (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I
    Pf 김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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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to My Youth
    가슴에 와 닿는다.
    나는 2년 동안 500번 정도의 독주회를 다녔다.
    콘서트홀 5%
    나머지 95% 이상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1인 리싸이틀 독주회를 다녔다.
    그래서 정말로 우리나라 활동하는 음악인 전문연주자 대부분을 알게 되었다.
    김송현도 그렇게 찾아낸 피아니스트 중 하나고
    김송현 피아노 독주회는 생각보다 티켓 판매가 빠르게 올라간다.
    나는 그걸 느낄 수 있다. 크게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고
    피아노 실력이 좋아서 사람들이 따라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센터석, 센터왼쪽 석 부터 빠르게 자리가 나간다.
    "Farewell to My Youth"
    어쩌면 청년아티스트, 슈만 어린이 정경의 연주를
    앞으로 많이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쇼팽,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같은 화려하고 손에 역치가 많이 들어가는 곡
    그래서 대중들이 열광하는 연주를 더 많이 해야 할 것이다.
    나는 김송현 같은 피아니스트 들이 유명해 지는 것이 사실 좋기도 하지만
    섭섭하기도 하다. 너무 유명해지면, 인춘아트홀, 리싸이틀홀에서 가장 높은 몰입감으로 연주를 볼 수 없어서 이다.
    이날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인춘아트홀에 들어간 청중들은 사실 행운이다.
    유명해지면 소리가 날아다녀 청음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콘서트홀에서 밖에 볼 수 없다.
    나중에 글쎄 언제가 될까?
    15년 후? 20년 후?
    아빠 피아니스트가 되고, 엄마 피아니스트가 되면
    그때 다시, 슈만 어린이 정경을 독주회에서 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임신 9개월 만삭으로 리싸이틀홀 독주회를 열고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후반이 폭발적으로 치고
    "뱃속에 아이가 놀랄까... 앵콜 슈만 트로이메리이를 연주합니다..."
    라고 말하며 앵콜 연주를 하는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보고 청중들은 감동을 받는다.
    김송현 피아니스트도
    나의 댓글을 꼭 간직했다가,
    10년 후,
    15년 후,
    20년 후에 다시 읽어보길 바란다.
    무대 위의 연주자가 주인공일 것 같지만,
    그날 걸어 들어간 청중이 사실 주인공 일 수 있다.
    그것만 안다면
    앞으로 더 훌륭한 연주자의 반열에 올라가 있을 것이다.
    - 예당아저씨 -

    • @seoulartaz5999
      @seoulartaz5999 2 ปีที่แล้ว +3

      음악회를 너무 많이 다녀, 내가, soliloquy solitude 상태에 지금 빠져 있고, 슈만 미하일 카푸친 카니발리즘에 빠져 있어. 자아가 2개인다. 음악적 자아가 따로 있어. 댓글을 이렇게 다는 것이니, 피아노 김송현 님은 프로 연주자이므로 나의 댓글을 레퍼런스로 만 참고하길 바랍니다. 음악에 너무 미쳐 있는 예당아저씨...

    • @virtuoso1088
      @virtuoso1088 2 ปีที่แล้ว +1

      유튭 영상의 댓글은 잘 안 읽는 편인데, 다른 곡들 영상을 보다가 예전에 적어 두신 댓글들을 본 기억이 납니다. 무척 공감되는 댓글이어도 ‘좋아요’만 누르고 따로 댓글 달지 않다가, 무척 공감에 되어 처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만나뵌 적도 없고 전혀 모르는 분이지만, 음악과 연주자들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과 너무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저도 공감합니다. 음악가를 원하지, 대중이 열광하는 스타를 보고 싶은 건 아니니까요.
      나중에 많이 유명해져서 우르르 몰려온 사람들 뒤에서 송현님을 지켜보게 되거든, 10대 때 들려 준 연주들과 무대들이 무척 그리워지겠죠.
      작은 무대, 라방 하나도 놓치기 싫은 연주자입니다.
      계속 지켜 봐 주세요. 실망시키지 않을 겁니다.

  • @seonghyeon496
    @seonghyeon496 2 ปีที่แล้ว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