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먼거리를 하루만에 주파하셨군요~ 곳곳을 다니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소개해 주시고 그 수많은 정보들을 주시니 영상 볼 때마다 감탄을 너머 감동입니다~ 그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기도 하고 혹은 기억을 되살리게도 하고 풍경님의 영상은 늘 기대와 설렘이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무덥고 길었는데 그 삼복더위에 서른 중반의 아들이 극토종주를 떠나서 하루하루가 더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아들은 잘 마치고 동남아인처럼 까매진 모습으로 건강히 돌아왔고 지금은 그 종주기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네요~ 지 발로 우리의 산하를 직접 걸어서 다녀왔으니 못지않을 애정이 샘솓았을 아이의 여정을 보며 직접 다녀본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큰 건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풍경님의 영상에서도 그런 애정어린 자부심 같은 게 늘 묻어있어요~ 제가 동경하는 모습이지요~ 아들의 국토종주가 육체적 한계를 넘는 거라 걱정이 되었지만 한편으론 반갑고 좋았던 이유도 그런 걸 마음에 담아 올 수 있어서 입니다~ 풍경님의 여행을 담은 영상이 주는 선한 영향력이 바로 그런 것이에요~ 우리 산하 곳곳의 아름다움을 확인 시켜주는 것! 오늘도 감사드려요~ 아들은 집에서 부산역까지 14일 걸려서 다녀왔고 중간에 제가 밀양역으로 응원을 다녀왔습니다 참 행복한 기억입니다~
인천 살 때는 기본 500키로는 넘었는데 강원도 이사 오고 나서는 거의 근처만 다니나보니 먼 곳은 좀 귀찮더라고요 ㅎㅎ 가까운 데도 교통 정체 없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보니 생긴 귀찮음이죠. 그 귀찮음 때문에 상주와 장항, 성주의 맥문동 풍경도 놓치고 울진의 백일홍 풍경도 놓쳤죠. 물론 바이크가 좀 말썽을 부리기도 했지만, 뭐 이핑계 저핑계 대다 올해가 다 가는 거 같아서 간 여행이었어요. 다행히 거창 여행은 때를 적당히 잘 맞춰서 좋은 풍경들을 만끽하고 왔어요. 걱정했던 비는 한 10초 정도 맞았더랬죠. 근데 그렇게 더운 날씨에 걸어서 국토 종주를 했다니 참 대단하네요. 자동차 여행이든 자전거 여행이든 어떤 여행이든 해보지 않고서는 그 여행이 어떤지 잘 알 수가 없거든요. 걸어서 그렇게 먼 거리를 여행하는 것은 저도 해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분명 걸어서만 알 수 있는 무언가를 보고 듣고 느끼고 왔겠죠? 아마 그런 고된 여행도 선뜻 떠날 수 있던 것은 여행을 좋아하는 부모님 영향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느라 애쓰셨지만 덕분에 서덕들의 넓~~은 들판과 오도산의 일몰풍경을 감상하게 되었네요.멋진 경치를 더 풍요롭게하는 음악 선곡은 변함없이 탁월하십니다.매번 시청만해서 미안합니다.분명한건 제가 오랫동안 바탕풍님의 왕 구독자라는 것 입니다.응원을 보내며 감사합니다.
수양벚꽃 보러 거창으로 가면서 수승대를 지났었는데 출렁다리만 흘끗 보고 그외애 참 멋진 풀경을 놓치고 지나갔었네요. 갈계숲도 처음 알게되었구요. 감악산 정상의 국화 풍경도 참 멋지네요. 언제 가게될지는 모르지만 공부하는 마음으로 지도에 표시하면서 봤습니다.^^ 요즘엔 날씨도 잘 안맞고 집안에 여러가지 일도 있어서 좀처럼 바이크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있네요. 다음 주 쯤 바이크여행을 다시 시작할 때까지 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와...원주에서 거창까지.. 대단합니다... 거창 감악산 아랫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산정상에 핀 아스타 꽃으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지만 도로가 좀고 위험해서..송구합니다.
멋져요 ~~
그 먼거리를 하루만에 주파하셨군요~
곳곳을 다니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소개해 주시고 그 수많은
정보들을 주시니
영상 볼 때마다 감탄을 너머 감동입니다~
그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기도 하고 혹은 기억을
되살리게도 하고 풍경님의
영상은 늘 기대와 설렘이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무덥고 길었는데 그 삼복더위에
서른 중반의 아들이 극토종주를 떠나서
하루하루가 더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아들은 잘 마치고
동남아인처럼 까매진 모습으로 건강히 돌아왔고
지금은 그 종주기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네요~
지 발로 우리의 산하를 직접 걸어서 다녀왔으니
못지않을 애정이 샘솓았을 아이의 여정을 보며 직접 다녀본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큰 건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풍경님의 영상에서도
그런 애정어린 자부심 같은 게 늘 묻어있어요~
제가 동경하는 모습이지요~
아들의 국토종주가 육체적
한계를 넘는 거라 걱정이 되었지만 한편으론 반갑고
좋았던 이유도 그런 걸 마음에 담아 올 수 있어서
입니다~
풍경님의 여행을 담은 영상이 주는 선한 영향력이 바로 그런 것이에요~
우리 산하 곳곳의 아름다움을 확인 시켜주는 것!
오늘도 감사드려요~
아들은 집에서 부산역까지
14일 걸려서 다녀왔고
중간에 제가 밀양역으로 응원을 다녀왔습니다
참 행복한 기억입니다~
인천 살 때는 기본 500키로는 넘었는데
강원도 이사 오고 나서는 거의 근처만 다니나보니 먼 곳은 좀 귀찮더라고요 ㅎㅎ
가까운 데도 교통 정체 없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보니 생긴 귀찮음이죠.
그 귀찮음 때문에 상주와 장항, 성주의 맥문동 풍경도 놓치고 울진의 백일홍 풍경도 놓쳤죠.
물론 바이크가 좀 말썽을 부리기도 했지만, 뭐 이핑계 저핑계 대다 올해가 다 가는 거 같아서 간 여행이었어요.
다행히 거창 여행은 때를 적당히 잘 맞춰서 좋은 풍경들을 만끽하고 왔어요. 걱정했던 비는 한 10초 정도 맞았더랬죠.
근데 그렇게 더운 날씨에 걸어서 국토 종주를 했다니 참 대단하네요.
자동차 여행이든 자전거 여행이든 어떤 여행이든 해보지 않고서는 그 여행이 어떤지 잘 알 수가 없거든요.
걸어서 그렇게 먼 거리를 여행하는 것은 저도 해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분명 걸어서만 알 수 있는 무언가를 보고 듣고 느끼고 왔겠죠?
아마 그런 고된 여행도 선뜻 떠날 수 있던 것은 여행을 좋아하는 부모님 영향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자유인-e6g 자유인님도 옛날 유튜브 하실때 영상좋았네요 그때 잘 봤습니다.
???
저는 유투브에 영상을
올린 적이 없고 여행 유투버나 캠핑하시는 분들께 공감 댓글을 다는 정도가 활동내역인데요~
아마도 전에 그 이름의 다른 유투버님이 있었나 봅니다~
지난 달에 바이크 2종소형 취득한 바린이인데 바이크 여행 준비에 많이 참고 될 것 같네요.
아직 바이크 구매전이고, 연습도 해야합니다. ^^;
차분한 설명과 좋은 경치 잘 보았고, 구독합니다.
문득 네비에 입력해보니 7시간 반 ^^; 꽤나 먼곳이긴 하네요 ㅎㅎ
오늘은 보라색으로 호강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22년에 갔다왔는데 감악산 올라가는길 너무 안좋더라고요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느라 애쓰셨지만 덕분에 서덕들의 넓~~은 들판과 오도산의 일몰풍경을 감상하게 되었네요.멋진 경치를 더 풍요롭게하는 음악 선곡은 변함없이 탁월하십니다.매번 시청만해서 미안합니다.분명한건 제가 오랫동안 바탕풍님의 왕 구독자라는 것 입니다.응원을 보내며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는 거 같아요.
요즘은 저도 예전처럼 많이 다니지 않아서 영상도 좀 뜸하네요.
그래도 지금처럼 종종 안부 전해주세요~
@@바이크탄풍경 항상 안전한 라이딩하세요.감사합니다.
서덕들 저도 꼭 가봐야겠어요 멋진경치네요!
안라무복하세욧!
서덕들이 나름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추수 전에 가 보시면 좋으실 거예요.
간만에 경남에 오셨네요 먼길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좋은경치 정보 잘보고갑니다.
부울경은 아무래도 자주 가기는 어려운 거 같아요. 😅
좋은 영상 잘보고 힐링 많이 하고 갑니다.저도 rt를 타지만 그 무거운 바이크로 산 정상까지 잘가시네요.대단하십니다.체력도 좋으시고요 ,선생님 영상 보면 맘이 편해집니다.감사합니다.
rt가 배기량이 높고 무겁긴 해도 균형이 좋고 발 착지성도 좋아서 여행하기는 참 좋은 기종 같아요.
다른 기종 타보면 확실히 rt가 좋은 바이크라는 것을 체감하게 되네요.
너무 잘보고갑니다 힐링되네요
감사합니다. 1200rt 타시는가 봐요.
@@바이크탄풍경 맞습니다~ 동일기종이라 더 반갑네요~ 늘 안라하시고 행복하세요
9.28일날 저두 다녀왔는데.이렇게 보니 또 반갑네요 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때 다녀가셨군요. 감사합니다.
복귀길 고생하셨겠네요. 지난주 감악산 가려다가 8킬로 남은곳부터 차가 너무 밀려서 바로 돌려 복귀했어요
수양벚꽃 보러 거창으로 가면서 수승대를 지났었는데 출렁다리만 흘끗 보고 그외애 참 멋진 풀경을 놓치고 지나갔었네요. 갈계숲도 처음 알게되었구요. 감악산 정상의 국화 풍경도 참 멋지네요. 언제 가게될지는 모르지만 공부하는 마음으로 지도에 표시하면서 봤습니다.^^ 요즘엔 날씨도 잘 안맞고 집안에 여러가지 일도 있어서 좀처럼 바이크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있네요. 다음 주 쯤 바이크여행을 다시 시작할 때까지 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아 그래서 요즘 영상이 자주 안 올라왔군요.
이제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져서 정말 바이크 탈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거 같아요.
감악산 아스타국화의 풍경은 참 멋져서 짱애님하고 같이 가시면 참 좋아하실 거 같은데 말이죠.
서덕들 멋진데요
네비에 저장해 두었습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먼 길 애쓰셨어요
하동 평사리들과 비슷하긴 한데 전봇대나 하우스가 없어서 보기는 더 좋더라고요.
이번 주말에 감악산 다녀오려하는데 미리 구경하게되네요..😊😊
이번 주말까지는 서덕들의 황금 들녘도 그대로일 거 같습니다.
매년 벚꽃필 즈음이면 수원에서 합천호로 꽃구경갑니다..
합천호 한바퀴돌고 거창쪽으로 수양벚꽃도 구경하구요
숙소는 항상 오도산휴양림이고 휴양림에서 오도산 정상까지 올라가곤했네요..
그곳에서 일몰구경과 별구경까지 하노라면 세상 더없이 행복합니다..
영상 잘 보았네요..
그렇군요. 거리가 멀어서 하루 정도는 숙박해야 좀 여유 있게 구경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바이크로 별을 구경하는 것은 애로사항이 많아서 쉽지 않은데 별 보는 것을 좋아하시나 봐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여기 좋죠. ㅎㅎ 두번갔는데 또 생각나는곳.
꽃 필 때 가면 또 다를 거예요.
빨간 RT 이쁘네요
내년에 1300rt가 나온다는데 이제 제 바이크도 완전 할아버지가 되어가네요.
오도산 2번 정상 도전해 올초 정상 부분 눈 때문에 못 올라가고 그 이후 일몰 시간 올라가 사진 찍고 텐트 치고 하루 자고 일출 까지 보고 내려 와는데 한번쯤 가볼만 한 곳 입니다.
정상 까지 8km 구간 이긴 하지만요.
일몰 보고 자고 일어나서 일출까지 보면 완전 일석이조군요.
전 캠핑은 해본 적이 없어서 엄두가 안 나네요.
마이크에 바람소리안들어 가고 깨끗한오디오내요 셋팅어떻게 하신건가요 다들 바람소리 시끄럽던데요 ㅎ
외부 마이크를 연결해서 대충 바이크 글러브 박스에 넣어서 수음했어요. 목소리는 따로 녹음했고요. 😅
쉽게 올라가셨나요?
😊😊😊😊
딱히 어려움은 없었는데요, 숙련도에 따라 차이는 있을 거 같습니다.
경남쪽 별로 재미없습니다 경북 북쪽 강원도가 바이크 훨씬좋죠
지역별로 나름의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영덕 울진 안동 영주 이쪽이 정말 재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