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작가/디자이너님이 쓰신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이라는 책 읽고 바로 이직 때리고 이직 전 휴식 중입니다. 지금 딱 94년생 30살이고 전 직장으로 5년 뒤 10뒤를 예상해볼때 가슴 뛰지 않고 암울할 것 같은 판단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으로 이직해서 이직 전 휴식 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래서 책을 읽는구나 싶었습니다. 김은주 디자이너님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추천 드리면서 감사드립니다.
@@하싼-w9s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하싼님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이직 후 이제 1년이 되어가는 과정을 돌이켜보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고 그래서 풍요로웠고 현재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곳으로 이직했고, 연봉과 업무 환경도 아주 많이 나아졌습니다. 퇴사 후 불안하긴 했지만 저를 믿었고, 솔직히 뭐 별거 있겠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직 준비도 열심히 했고 운이 좀 따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저의 행실을 좋게 봐주신 상아분에게 연락을 받아서 좋은 곳으로 이직했습니다. 이직 준비하면서 공부하고 견문을 넓혔던 것이 현재의 업무에 더더욱 도움이 되었고 빠르게 적응했고 과장 좀 보태서 저 없으면 일부 업무를 할 사람이 없습니다(ㅎㅎ) 혹시 지금 1년전의 저와 상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그리고 자신을 믿는다면 저지르시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다 해보시길 바랍니다. 퇴사를 할 수도 있고, 이직 준비를 할 수도 있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있겠죠 새로운 길로의 출발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지르시고 그 결과에 대해 최선을 다해 책임지세요 그거면 됩니다. 책임지다보면 힘과 능력이 생기고 그 힘으로 더더욱 멀리 오래 갈 수 있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저 또한 도움 받아야하는 일개 대리입니다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givemethe 1년 전의 댓글임에도 진심과 정성 가득한 답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0년 남짓 살아오면서 처음 하는 고민이기도 하고 그 고민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기에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연휴이지만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고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다가 울다가도.. 고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생긴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현재 일하고 있는 직무로 열심히 이어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 회사와 직무에 앞으로의 내 5년, 10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지, 부정적인 생각들과 함께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지금의 직무로써는 이 회사가 정말 좋은 기회인 것은 분명하지만, 전혀 가슴이 뛰지 않고 매일매일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 그냥 버티고 버텨서 세상이 좋다고 하는 혹은 객관적으로 좋아 보일 미래의 나를 생각해야 할지, 아니면 이런 기회를 뒤로하고 진짜의 나를 탐색해 보는 충분한 시간과 함께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참 답답하고 고민만 해도 눈물부터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저 또한 생각이 많은지라 죄송하게도 말이 길어졌습니다.. 당연히 선택은 제가 결정해야 할 문제이지만, 누군가라도 붙잡고 조언을 듣고 싶었습니다. 덕분에, 확실한 것은 퇴사를 하게 되더라도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퇴사 이후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힘이 되는 조언 늘 기억하며 앞으로도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와.. 이력서 항시 업데이트는 정말 좋은 팁이네요! 저도 현재 빅테크에서 근무중인데 빅테크 5개 회사안에서 부메랑 하시는분들이 엄청 많아요. 다른곳에가서 다른 스펙을 쌓고 자기 가치를 올려서 돌아오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잘 배우고 갑니다 !
그래도 위로가 많이된 영상이네요! 저도 IT쪽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2년차 정도 일했는데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더이상 제 위치에서 배울만한 도전한 만한 규모있는 프로젝트안오겠다 싶어서 나왔어요 잘못한건 없어서 나가라고도 안할거 같지만.... 하나마나한 일들 성취감없는 잡무들이 맡겨지고...그 과정에서 감정적 소비만 늘어날거 같아 그냥 과감히 나왔습니다... 버티고 있었으면 월급은 따박따박 받았겠지만요. 회사에 팽배했던 패배주의에도 물드는거 같았고... 지금 개발자 구직시장이 힘들어서 구직이 안되고 알바하면서 구직해야할 상활까지 왔지만 이 영상보고 힘이 나네요!
"이직하지 않는 사람은 바보인 시대" 인것 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드로우앤드류님! 저에게는 '현명하게 하는 이직'이 나의 커리어에 도움이되고 한 회사에서 고여있음에 편안함을 느끼면 안된다는 조언처럼 들립니다. 정말 저에게는 뼈때리는 말이에요. 저는 평생직장이 옳다는 생각에 한 회사에 9년을 다니고 뭔가 잘못됨을 느꼈어요. 정신을 차렸을때는 제가 고여있더라구요... 예전에 앤드류님이 말씀해준게 기억이 나네요. 20대때는 돈벌때가 아니고 배워야할때라고요. 앤드류님과 김은주님처럼 20대때 올바른 이직을 하면서 정말 성장해있는 30대를 마주했다면 어땟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그 생각 이제 부터 실천해볼 생각입니다 :) 아직 늦었다고 생각안해요.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유퀴즈온더블럭] 퇴사와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이직의 달인 천체 사진가 권오철 작가님의 조언](/img/n.gif)
가슴에 사직서 품기 전에 잘 업데이트된 이력서를 품자..⭐️
김은주 작가/디자이너님이 쓰신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이라는 책 읽고 바로 이직 때리고 이직 전 휴식 중입니다. 지금 딱 94년생 30살이고 전 직장으로 5년 뒤 10뒤를 예상해볼때 가슴 뛰지 않고 암울할 것 같은 판단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으로 이직해서 이직 전 휴식 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래서 책을 읽는구나 싶었습니다. 김은주 디자이너님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추천 드리면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현재 딱 30살 95년생이고, 1년 전 고민하셨던 것처럼 비슷한 내용으로 고민 중이라 답글 남겨봅니다. 혹시 현재는 만족할 만한 삶을 살고 계신지, 그때의 그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하싼-w9s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하싼님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이직 후 이제 1년이 되어가는 과정을 돌이켜보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고 그래서 풍요로웠고 현재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곳으로 이직했고, 연봉과 업무 환경도 아주 많이 나아졌습니다.
퇴사 후 불안하긴 했지만 저를 믿었고, 솔직히 뭐 별거 있겠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직 준비도 열심히 했고 운이 좀 따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저의 행실을 좋게 봐주신 상아분에게 연락을 받아서 좋은 곳으로 이직했습니다.
이직 준비하면서 공부하고 견문을 넓혔던 것이 현재의 업무에 더더욱 도움이 되었고 빠르게 적응했고 과장 좀 보태서 저 없으면 일부 업무를 할 사람이 없습니다(ㅎㅎ)
혹시 지금 1년전의 저와 상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그리고 자신을 믿는다면 저지르시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다 해보시길 바랍니다. 퇴사를 할 수도 있고, 이직 준비를 할 수도 있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있겠죠
새로운 길로의 출발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지르시고 그 결과에 대해 최선을 다해 책임지세요 그거면 됩니다.
책임지다보면 힘과 능력이 생기고 그 힘으로 더더욱 멀리 오래 갈 수 있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저 또한 도움 받아야하는 일개 대리입니다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givemethe 1년 전의 댓글임에도 진심과 정성 가득한 답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0년 남짓 살아오면서 처음 하는 고민이기도 하고 그 고민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기에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연휴이지만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고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다가 울다가도.. 고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생긴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현재 일하고 있는 직무로 열심히 이어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 회사와 직무에 앞으로의 내 5년, 10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지, 부정적인 생각들과 함께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지금의 직무로써는 이 회사가 정말 좋은 기회인 것은 분명하지만, 전혀 가슴이 뛰지 않고 매일매일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 그냥 버티고 버텨서 세상이 좋다고 하는 혹은 객관적으로 좋아 보일 미래의 나를 생각해야 할지, 아니면 이런 기회를 뒤로하고 진짜의 나를 탐색해 보는 충분한 시간과 함께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참 답답하고 고민만 해도 눈물부터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저 또한 생각이 많은지라 죄송하게도 말이 길어졌습니다.. 당연히 선택은 제가 결정해야 할 문제이지만, 누군가라도 붙잡고 조언을 듣고 싶었습니다.
덕분에, 확실한 것은 퇴사를 하게 되더라도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퇴사 이후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힘이 되는 조언 늘 기억하며 앞으로도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우울증으로 준비되지않은 퇴사하고 후회중이에요 ㅠㅠ 다들 준비 꼭 하시고 나오세요. .
전아직 뭐가 겁이나고 맘의준비를 얼마나해야 실천이될지 지금일강도에 이 연봉은 다른곳에서 못받을꺼같아 미래가 그려지지않고 미래엔 그만둘곳을 아직 그만못두고 사람 일 스트레스에 힘들어하고있는 고민많은 서른살이예요
신기한게 저가 이번주에읽고있는 작가님이, 저가 구독하고있는 유튜브 채널에, 너무 고민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힘빠져서 축쳐저있는 퇴근길 버스안의 시간에 딱 클릭하게됬어요
지금이 서른까지의삶에서 힘든시간인데 아무도 답못주고 결국 저가 답을 내려야겠죠
미래에는 지금보다 발전하고있는 저가 되길 바라면서 영상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요~ 일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너무 싫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상사의 폭언과 업무 트레이닝 없이 일 떠넘기기 등등..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가 너무 싫은데... 이런경우 어떻게 할까요...
결국 반대로 생각해보면 회사는 직원들이 기여할 곳이 있어야하고 배울점이 있어야한다는거죠! 그런 회사를 만들어야겠어요 😆💙
와.. 이력서 항시 업데이트는 정말 좋은 팁이네요! 저도 현재 빅테크에서 근무중인데 빅테크 5개 회사안에서 부메랑 하시는분들이 엄청 많아요. 다른곳에가서 다른 스펙을 쌓고 자기 가치를 올려서 돌아오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잘 배우고 갑니다 !
영상과 상관은 없지만 드로우앤드류님 보이즈플래닛에 김태래라는분 닮았오요 웃는게 너무 이뽀용❤❤
저도 기여할게 없고 배울게 없어서 퇴사했어요
이력서 업데이트 대박 생각 못 한부분...
메모장에 적으면서 보았습니다. 너무 가슴 와닿는 말씀들이 많았어요. 안그래도 요즘 스스로에게 화도 많이 나고 모든것들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그 이유를 찾은것 같아요. 도움되는 좋은말씀과 정보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위로가 많이된 영상이네요! 저도 IT쪽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2년차 정도 일했는데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더이상 제 위치에서 배울만한 도전한 만한 규모있는 프로젝트안오겠다 싶어서 나왔어요 잘못한건 없어서 나가라고도 안할거 같지만.... 하나마나한 일들 성취감없는 잡무들이 맡겨지고...그 과정에서 감정적 소비만 늘어날거 같아 그냥 과감히 나왔습니다... 버티고 있었으면 월급은 따박따박 받았겠지만요. 회사에 팽배했던 패배주의에도 물드는거 같았고... 지금 개발자 구직시장이 힘들어서 구직이 안되고 알바하면서 구직해야할 상활까지 왔지만 이 영상보고 힘이 나네요!
"이직하지 않는 사람은 바보인 시대" 인것 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드로우앤드류님!
저에게는 '현명하게 하는 이직'이 나의 커리어에 도움이되고 한 회사에서 고여있음에 편안함을 느끼면 안된다는 조언처럼 들립니다. 정말 저에게는 뼈때리는 말이에요.
저는 평생직장이 옳다는 생각에 한 회사에 9년을 다니고 뭔가 잘못됨을 느꼈어요. 정신을 차렸을때는 제가 고여있더라구요... 예전에 앤드류님이 말씀해준게 기억이 나네요. 20대때는 돈벌때가 아니고 배워야할때라고요. 앤드류님과 김은주님처럼 20대때 올바른 이직을 하면서 정말 성장해있는 30대를 마주했다면 어땟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그 생각 이제 부터 실천해볼 생각입니다 :) 아직 늦었다고 생각안해요.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필드에서의 찐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 취업이나 해외 이직은 링크드인 내 온라인 이벤트들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취업이나 이직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소식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직장을 이제 시작하는 주니어로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면접왕 이형님이 하는 말이랑 똑같다,,,,,
이력서 업데이트 정말 중요하죠!
그 업데이트된 이력서를 내가 보는사람이 되야겠지?이마인드는 회사 소속 마인드 좋게말해 회사는 도구다. 지붕을 뚫고자 하면 자기껄하라.
이또한 번명이다.통장의 숫자가 너다.
필기하면서 영상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은퇴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니 1인 기업가로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도 늘 생각해봐야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 그랬죠, 경제력 없는 노년은 지옥이라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중에 이런 귀중한 영상을 보게되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근데 한 일을 적을게 없으면 어떡하죠…
언뜻 보면 수시로 가는 애들이 생기부를 챙기는거와 비슷하네요.
이직 준비 중이어서 이력서 쓰고 있는데 :) 와 너무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오늘도 저장❤
오늘 구글 폰콜 했는데! 은주님 좋은 기운 받고갑니다요!!그치만 구글에 들어간다 한들....결국 직장인은 다 짤릴걱정으로 귀결하는군요..... 그래서 저는 10년안에 월급만큼 부수입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했습니다 성공기원!!❤
일하고는 썸만 타라... 너무 와닿네요 😮
앤드류님 영상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있는데 오늘 또 역시 배우고 갑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잘보고있습니다
저장하고 나중에 또 볼거에요. 직장인들에게 피가되고 살아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2월 루틴 저도 23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ㅡ 페이퍼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