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배우님이 얼마나 생각하고 연구한 인물인지 그 절절한 눈빛. 괴물이 되어가는 자신을 알면서도 큰길을 가기위해 자신을 운명에 맡기고 싸워나가는 인물로 이방원을 재 해석 한것 같습니다. 매주 멕시코에서 남편과 주말이면 기다리는 유일한 드라마 입니다. 다시 방송이 되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일도 있었지만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겠지요.
보여진게 다가 아니고 쓰여진게 전부 진실이 아니다. 만약에. 만약에. 역사에 그런 IF는 가정일뿐 당시 기로에서 선택을 했던 사람들 그게 역사이고 우리가 그 당시 살던 사람이 아니니까. 무엇이 선이고 악이고 잘했던거고 못했던고 그것은 결과에 대한 지금의 평가일뿐 당시 시대의 삶을 반영하지 못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태종은 조선을 잘 다스렸고 강력한 왕권을 만든 덕분에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라는 우리 민족의 역사 중 가장 큰 업적의 기반이 됐죠. 하지만 정도전의 뜻대로 됐다면 한글 창제는 물론이고 우리 민족이 지금까지 독립적인 문화를 유지할 수 있었을 지 의문입니다.
초기에는 주상욱씨의 연기의 선이 너무 고와서(인물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ㅎㅎ) 잘하셔야 할텐데 하고 개인적으로 응원반 걱정반했는데 역시 연기자는 연기자...정도전과 맞서는 장면에서의 디테일이 (씩씩거리면서 분을 삮이는 장면에서 정말로 어깨가 들썩들썩) 대단하네요 출연하시는 모든 연기자분들을 응원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사극다운 사극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주상욱씨가 분하신 이방원이 무섭게 보인다기보다는 1초후에 뭔짓을 할지 모를것 같은 두려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왕위에 등극한 후에 어떤 모습의 태종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큽니다.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총으로 정도전과 심효생을 죽인다면은? 실제로 궁궐을 지키던 병사들 모두 이방석의 편이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아마 칼과창을 거꾸로 들었을지도 모른니다 이유는 태종의 편으로 들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방원의 난은 특히 용의눈물 버전이 평가가 좋다는것 아그리고 하나더 이것도 볼만한것이 있다면 이숙번을 연기한 정태우의 활약상이 선동혁 못지않게 좋다는것 특히 박위를 제거하는 장면이 볼만하고요 민씨가 갑옷을 입는장면이요 이건 다음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하겠습니다
정도전은 너무 의인으로 묘사되는게 좀 거북스럽다. 조선의 틀을 마련하긴 했지만 병패도 많이 만든 인물이다.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정도전이 세력을 잡았다면 세종대왕, 한글이 존재할수 없었다. 우린 아직도 한자를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세종대왕의 업적의 초석을 다진게 이방원(태종)이다. 개인적으로 이방원의 업적중 최고는 인재 등용이다.
이숙번이 무인정사 직전 능 보수를 위해 도성에 들어온 것은 실록엔 없고(아마 일부러 적지 않은듯) 용재총화에 기록된 내용이라 합니다(용의 눈물, 태종 이방원은 이 기록을 따랐고, 정도전에서는 실록의 기록을 따른듯). 이방원에겐 정말 행운이었죠. 이방원의 주력 부대가 아무 거리낌 없이 거사 직전 합법적으로 도성내에 들어왔으니깐요.
마지막에 칼 든 아버지를 봐도 차갑게 보는 그 시선.... 주상욱 이방원 연기 대박이구만👍👍
주상욱 배우님이 얼마나 생각하고 연구한 인물인지 그 절절한 눈빛. 괴물이 되어가는 자신을 알면서도 큰길을 가기위해 자신을 운명에 맡기고 싸워나가는 인물로 이방원을 재 해석 한것 같습니다. 매주 멕시코에서 남편과 주말이면 기다리는 유일한 드라마 입니다. 다시 방송이 되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일도 있었지만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겠지요.
8:00 주상욱 억울한 눈빛 진짜 좋은 마스크인데도 불구하고 벼락스타가 아니라 밑바닥부터 연기 다져온 배우답게 이방원의 억울한 눈빛 제대로 구현하네 이광기 연기야 두말할것도 없고
@@대방어-m5w이방원역 정찬
저도 주상욱씨가 어떻게 풀어갈까 걱정이 많았는데... 완벽하게 흑화했네요... 권력에대한 자신만의 야망과 아버지 계모에 대한 분노가 적절히 섞이면서 정말 이제는 몰입해서 볼수가 있습니다.. 이방원은 저 차가움이 꼭 들어가야하는데 굉장히 잘 연기하시는거 같아요
방원이를 괴물로 만든건 바로 신덕왕후와 이성계다. 정당방원의 반격 응원한다. 주상욱 배우님만의 새로운 이방원 넘 좋습니다!
한글창제 세종의 아버지이므로 정당한 반역임ㅋ 이방원 화이팅!
@@kook83 그껏까지는...
뭐든 코너로 몰거나 지내치게 홀대하면 탈이 난다니까...신덕왕후는 계모니 이해하는데 태조와 정도전은 그러면 안되지...개국공신은 인정해줘야지...자업자득이지..
그렇지요
이방원을 인간적으로
저래 만든건 아버지라는
우유부단한 이성계라는거죠
어떤 변명이라도 궁궐을 지키는 수비병들을 참살하고 대 조선의 재상이자 조선의 충신 정도전을 죽인 죄는 크다 저때 왕정이 아닌 재상정치로 가고 왕이 권력을 잃었으면 조선이 일본보다 먼저 성장할수있었다 일본이 매이지 유신으로 왕정에서 총리로 바뀐것처럼
와.. 지금까지 주상욱이 이방원에 안어울린다 생각했었는데
흑화하는 과정에서의 연기,표현이 정말 와닿네요
용의눈물 유동근이나 정도전 안재모는 정변을 일으키려고 애초부터 준비되어있는 근엄하고 무서운 역할이었다면
정도전과의 설전에서 화가나서 치를 떠는 모습이 정말 리얼하게 다가옵니다
ㄹㅇ 기대 안하고 봤음. 태종 역할이 너무 에바가 아닌가 했었는데
그런데 그런 걱정은 기우였음
주상욱방원은 좀 더 이방원 입장에서 이해가 되는 이방원이랄까
유아인방원, 안재모방원하고 또 다른매력이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안재모 이방원 진짜 너무 좋아했음 배우들마다 정말 모두 너무 잘했죠
ㅇㅇ 나쁘지않았음
신덕왕후의 멍청하고 삐뚫어진 욕망만 아니였으면 조선이 조금더 안정적으로 출발했겠지만 어쨋든 이방원의 능력이 워낙 뛰어났기에 혼란한 시기에도 초석을 잘다졌지..
태종손자인 문종이 조금만 더 오래살았더라면 그초석이 완벽한 초석이 됐을텐데...
조준말대로 치세에는 장자를 난세에는 능력있는 왕자를 후계자로 세웠어야 했습니다.
@@jasonpark1750ㄹㅇ 그게 너무 안타까움. 문종이 조금만 더 단종이 조금만 더 클 때까지 살았다면...
그걸 어찌알까. 글로써 남긴역사인대 ㅋ 바보들
보여진게 다가 아니고 쓰여진게 전부 진실이 아니다.
만약에. 만약에. 역사에 그런 IF는 가정일뿐
당시 기로에서 선택을 했던 사람들
그게 역사이고 우리가 그 당시 살던 사람이 아니니까.
무엇이 선이고 악이고 잘했던거고 못했던고 그것은 결과에 대한 지금의 평가일뿐 당시 시대의 삶을 반영하지 못한다
이번 정도전은 정말 큰 업보를 쌓은 정도전이구나,,, 이광기 정도전 진짜 딱 어울리는듯,, 와 진짜 미쳣네,,,,,,,,,,,
문과방원 고뇌방원 눈물방원 카리스마방원 냉철방원 다양한 방원을 볼 수 있어 좋은 드라마 이걸 다보여주는 주상욱 연기 대박
도끼질 허우적방원도 볼 수 있었쭁 ㅎㅎㅎ 나무 쪼가리 날아가는 거 보고 엄청 뿜었어요 ㅎㅎㅎ
@@이용국-z8b 근데 그게 고증에 더 가까운 거라는...
우리나라의 역대 이성계 이방원의 계보... 정말 다 쟁쟁하다... 김영철님도 너무나 잘어울린다.. 미쳤다....
처음엔 주상욱이 이방원? 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너무 캐스팅 잘했음 완전 이방원
저도 깊이동감요 연기너무잘하심
저 얼굴 최ㅅㅈ닮았음
이방원 스토리 질리도록 봐왔지만 이번 드라마는 진짜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멋진 드라마..
킬방원의 시작 ... 웅장하다 , 여태껏 사극에선 단순히 이방원을 철혈군주로 묘사하였는데 이 드라마에선 고뇌하는 이방원과 변하게 되는 당위성 까지 완벽하게 연결지어 개연성을 확보한게 너무 좋은듯
육룡에서도 그랬는데.
@@김선비-g1h 육룡이에선 서생신분때부터 동기생 죽였는데 무슨 고뇌가있음 그냥 야심가지 ㅋㅋㅋㅋ
@@TaxLee 육룡에서도 흑화는 했지만 님말대로 야심가 느낌이 강하긴 했음 ㅋㅋㅋ
킬방원이라기엔 광해 사도보다 덜죽임...
이방원이 없었으면 세종대왕도 없고 지금 댓글 쓰는 이 한글도 없었을거다
앞장서서 방패가 되어주는 방원 vs 뒤로 숨는 방석
나 같아도 방원에게 내일을 맡기고 싶겠다.
누군가 이유 없이 당신을 싫어한다면, 싫어할만한 이유를 만들어 줘라
이성계는 군주만 신하를 택하는게 아니라, 신하도 군주를 택할 수 있다는걸 알았어야 함. 삼봉이 이성계를 군주로 택했듯이 조영무도 자신의 관점에서 정당한 군주를 택했을 뿐
이지란도 쏙빠져있음 1차 2차 1등공신중에 하나가 이지란임
주상욱배우 해석 완전 좋은데~~~ 엘리트문인에서 철의 군주로 진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잘 표현하신듯!!
방석이한테 베풀었던 인자함을 반의 반만이라도 보여줬으면 이와 같은 참극은 없었을 거다
이게 다 자업자득 아니겠나
왕실 종친들까지 이성계한테서 등을 돌린 걸 보면 왕자의 난은 전적으로 이성계 책임임
ㅇㄱㄹㅇ 자기측근들마저 돌리게 만든거 빼박
친자식 보다도 더 사랑했던 정몽주를 말도 안하고 죽였으니 방원에 대한 원망이 심화되면서 그 애정이 원경왕후와 정도전에게 더 쏠리게 된게 아닐까 생각됨.
실패를 몰랐던 영웅의 치명적인 마지막 실수....
@@joshuajang4319 근데 정몽주 안죽였으면 조선은 못세웠을듯
원경왕후는 이방원 정비임
@@joshuajang4319 신덕왕후
일등 공신인데 세자 자리 뺏겨, 아버지한텐 역적 취급당해 방원이도 진짜 외로운 싸움이었겠다 조강지처 민씨 부인 이라도 곁에 없었음 어떡할뻔 했어...
드라마에서 민씨역할이 약해서 아쉽습니다!!
왕 되자 후궁 들이고 민씨 동생들 다 죽였지요
사실 동북면 촌놈에 불과했던 이성계가 중앙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가 이방원의 과거급제였음
물론 고려시대 과거는 조선시대 과거와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어려웠음
그 민씨의 형제자매 일가친척을 다 죽여버리니…
개인적으로 그 많은 이방원 들중 주상욱의 이방원이 제일 좋았음
안재모도 추가염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태종은 조선을 잘 다스렸고 강력한 왕권을 만든 덕분에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라는 우리 민족의 역사 중 가장 큰 업적의 기반이 됐죠.
하지만 정도전의 뜻대로 됐다면 한글 창제는 물론이고 우리 민족이 지금까지 독립적인 문화를 유지할 수 있었을 지 의문입니다.
또한 정조를 만들었지~~~
진짜 역사란게 어떤 견해와 시각으로 해석해야할지.. 이걸보면서 이과정이 왜이렇게 되었는지도 .. 잘 묘사되고 있네요
주상옥의 이방원연기 ,, ㄷ ㄷ 소오름 ;;;
초기에는 주상욱씨의 연기의 선이 너무 고와서(인물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ㅎㅎ) 잘하셔야 할텐데 하고 개인적으로 응원반 걱정반했는데 역시 연기자는 연기자...정도전과 맞서는 장면에서의 디테일이 (씩씩거리면서 분을 삮이는 장면에서 정말로 어깨가 들썩들썩) 대단하네요 출연하시는 모든 연기자분들을 응원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사극다운 사극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주상욱씨가 분하신 이방원이 무섭게 보인다기보다는 1초후에 뭔짓을 할지 모를것 같은 두려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왕위에 등극한 후에 어떤 모습의 태종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큽니다.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태종 이방원 드라마 대로 역사가 흘러갔다면 누구라도 이방원이 되었을 듯. 아버지부터 의숙부까지 괴물 만들기식 태움 오지네
제목이 이방원 이잖슴 ㅋㅋㅋ 그게 마에 안들면 정도전 보면 되잔슴 ㅋㅋ
@@최원영-g5x 맘에 한다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방원에게 공감이간다는 뜻인거같아요
출연진들 캐스팅도 연기도 모두 훌륭합니다
태종 이방원의 최대의 업적은 세종대왕을 세운것
정태우님이 나이가 드실수록 눈빛이 너무너무 멋져지심...♡
1, 2회때 주상욱 배우의 사극 연기를 보며 혹평했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와서 생각해보니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습니다. 이 드라마는 다른 여말선초 드라마들에 절대 뒤쳐지지 않는 명작입니다. 이 드라마를 만나서 정말 행복합니다.
1화 시작 때 도입부 호평 아니였나?
주상욱 배우가 참 연구를 많이 했구나.. 라는 느낌이 든다. 인간 이방원이 느꼈을 고뇌와 고민, 이런 것들이 잘 녹아들어 있는 것 같아서 좋네. 그리고 수염을 붙인 주상욱 배우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고민이 많았을텐데 이 배역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주상욱 연기는 명품이다.
이성계가 자기 아들 이방원을 이토록 매몰차게 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성계 본인의 냉혈한적인 모습을 너무도 닮았기 때문일듯 싶음.
왜 세자저하가 아니라 정안군이 살아남는 겁니까?
우리가 이렇게 한글을 써야하기 때문이다.
태종의 과정은 세종으로 완성된다..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
수양대군에서 시마이~~~
만약 정도전이 이방원을 죽였다면 다른 형제들이 들고 일어 났을거임.
결국 배다른 형제들 한쪽이 다 죽었어야 끝나는 역사였음.
그럴수도 있겠지만 다른 형제들은 그냥 힘없는 왕족으로 살거나 들고 일어나서 죽었을듯요
이방원이 죽을능력이 안되서 왕이된것처럼
비명횡사 했다면
방석이가 왕이되서 좋은 왕이 되었을수도..
정도전이 등불을 밝히지 말라는 것을 의심스
러워하던 이방원의 기지로 친형들인 이방의와
이방간은 목숨을 건지게 되었네
후대의 오해와는 달리, 원래 정도전 같은 사대부들은 미신을 철저히 배격했었다죠
2차 왕자의난 ㅋㅋㅋ
이성계..
괴물이네요..
이성계보다.이방원이
군주의자격이 있는거같습니다
주상욱의 이방원이 제일 좋았다 내가 딱 생각한 이방원이었다 이방원이 사람을 많이 죽인거같지만 오히려 죽인 숫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음
아무리 봐도 나는 태조대왕 이성계님을 이해할수가 없다.
이성계가 한 짓은 자업자득으로 돌려받는다.
이성계가 이방원한테 한 행동보면 ㅋㅋㅋ 이방원 이해한다 ㅋㅋㅋ
드라마 정도전에서 하륜으로 나와 식상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광기도 진짜 연기 너무 잘하네. 조재현도 잘 했지만 앞 배우는 생각도 안 날 만큼 자기 식으로 너무 소화를 잘하네. 대단해
이성계의 독선으로 인한 조영무의 이탈이 결정타
정말 이방원의 조선초...왕자의난.. 이 야기는 우리나라 역사를 통틀어 가장 흥미진진하고 ... 다이나믹한... 역사인거 같다..
ㄹㅇ... 여말선초가 이야기로 만들기 최적이라해도 좋을만큼 너무재밌죠ㅋㅋ
구국의 영웅 이성계와 최영 고려최고의 브레인 정도전,정몽주 그리고 문무양면에서 출중한 능력을 갖춘 이성계의 넷째아들 이방원....
방원아 넌 내게 모욕감을 주었어
누가봐도 방석을 세자로 세운 이성계가 잘못함
방석을 세자로 세울거면 배다른 형제들을 다 죽이던지 그것도 아니면 당연히 누구라도 반란 일으키지
아들을 몇번이고 사지로 내몰은 아비와 죽은 계모가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
이성계가 전장에선 최고의 장군이었을지언정 왕의 그릇은 못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방원의 인간적인 면모를 비춘것과 정도전과 이방원의 관계성은 이 드라마가 제일 맘에듭니다
삼봉과 태종의 대치가 눈물겨웠네요. 사상적으로는 재상총재제를 제한다면 태종이 삼봉의 사상을 그대로 계승한 사람인데...
드디어 킬방원 스위치 켜졌다….
저기 정도전 말이 육룡이에 김명민이
"태산을 쌓았는데 흙 한삼태기가 부족하구나" 이 대사와도 같이 뜻이 맞아들어가네요
이성계는 우유부단하고 졸렬한왕임
이제 큰 이벤트 지났고...
이성계 불쌍해질일만 남았는데.
용눈처럼 카리스마있으려나..ㅡ.ㅡ
정도전이 주인공일때 심효생은 이방원에게 이 무슨 참담한 짓이냐 할때 칼로 답변받아 죽었지만 이번에는 이숙번에게 단박에 죽는 ㄷㄷ
이방원나오는 작품보며 처음으로 이방원 응원함
이성계의 최대 실수. 방석에게 왕권을 넘기려 했음. 이방원이 빡칠만 했음. 그러나 아무도 몰랐음. 이방원으로 인해 조선 최대 성군 세종대왕 등장하심. 한글. 위대한 문자, 정말 감사합니다.
조선의 가장 위대한 왕은 이방원이라고 본다.
고려를 무너뜨리는데 공을 세웠고 본인의 능력으로 왕이 되었다.
그리고 외척을 모두 제거하여 세종대왕이 성군이 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0:57,1:30 태조 이성계의 관심법이 나와서 재밌었네요
2000년도 태조 왕건 세대이신 듯~^^
정도전은 이방원 셋째아들 세종을 봤으면 본인의 죽임이 그리 헛되지 않음을 알지 않을까?
15:16 흑화한 단종 ㄷㄷㄷㄷㄷ
태종의 꿈을 그려낸 드라마.
좋은 나라.
21:53 이렇게 된 이상 종로의 김두한 아니 개성의 궁예로 돌아갈 시간이군요...
철원의 궁예일거같은데여 ㅎㅎ
20:46 ㅋㅋㅋ 반군앞에서 등을 보이다니 우우 멍청~
하다못해 이방과가 세자가 됐으면 이방원이 함부로 도모할 생각조차 못했겠지..
적장자가 왕위를 잇는것보다 강한 당위성은 없기에.
이방원의 인간적인면모 고뇌하는면모를 볼수있음
썸넬만으로도 포스들이 장난아니심....오....
킬방원이야말로 누군가가 해야할 시대의 악역
15:18 "오랜만이오. 매형." "아니! 무안군이 어째서..." 이지란, 회안군: "이숙번? 어디서 들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하륜이 정도전이 되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이성계 업보 ㄷㄷ
이방원의 고뇌...
이방원을 괴물로 만든건
이성계라는 아버지의 우유부단함이 아닐까요
아무리봐도 이성계는 그냥
노망한 노인네같으시네요
첨부터 세자를 방원이한테 넘겼으면
방석이가 죽지않았을텐데
나름 효심도 있었던 사람인데
저래무지막지하게 나쁜사람은 아닌듯한대
고증 진짜 잘했네...
이방원이를 괴물로 만든 주범은 이성계와 신덕왕후 강씨다. 세자는 당연히 방과와 방원이로 하는게 순리다.신덕왕후의 과욕이 방석과 방번 그리고 사위의 목숨을 앗아갔다.
아놔 이광기배우님 보고 순간 하륜인줄알았네 ㅋㅋㅋ
이성계의 실책 원칙을 깼다.
한편으론 조선의 확고한 기틀의 서막
윤승운 작가의 태종 이방원은 완전 호랑이였는데!!
1,2차 왕자의 난 일어나면 이성계(조선1대왕) 둘째 방과(조선2대왕) 다섯째 방원(조선3대왕)이 차례로 왕이 되고.
조선 최고의 왕 이방원...
폐지충들을 뒤로하고 이방원 드라마 개같이 부활ㅋㅋ
기록에는 살려 달라고 애원 했다고 하던데 멋있게 보여주네 정도전
그럴싸 하네!! 먼저 반이방원 세력이 움직역단것인가....아니면 그 반대인것인가... 음....
Please wat is the title of this movie
The King of Tears, Lee Bangwon
용의 눈물에서 장항선 배우가 열연했던 조영무와 이 극에서의 조영무 캐릭터 설정이 너무도 다르네~~
정도전이 이방원하고만 있는 순간은 먼가 하륜이 개속 생각나내 정도전 볼때마다.
신덕왕후, 인목대비........ 중국의 척부인.
모두 자기 아들을 왕으로 세울 욕심에 옆에 있는 더 정치력 뛰어나고 능력 있는 존재를 못봄.
그냥 깔아뭉개면 가만 있겠거니 하고 ..... 그러다가 본인이 비참하게 죽고 아들들이 비참하게 가고.........
그 작은 조각 아니었으면 지금의 훈민정음도 없었다는 사실.
이방원을 만든 사람은 이성계 정도전 이다. 안그래요?
이숙번 완전 시원하네 ㅋㅋ
진짜 이방원이나 정도전이나 보면 둘이 지향하는 방향은 나는 똑같았다고 생각함. 근데 누가 주도권을 쥐고 가는냐 딱 거기서 갈린듯 싶다.....
명심하거라. 나는 이제 킬방원이다.
만약 세자자리를 이북동생에게 주지 않고 세자자리를 첫째나 둘째에게 주었으면 이렇게까지 해왔을까?
그건 모르죠 왕족들이 워낙 콩가루 집안이라
줘도 햇을거임ㅋㅋ권력을위해서 형제에게 칼을 겨누는 사람인데 양보할리가 없어 어떻게든 명분을 지어내서 햇겟지
@@jsj9835 ㄴㄴ안했을거임. 둘째는몰라도 첫째는 적장자이기에 그냥 군침만 흘릴뿐 아무짓도 안했을거임.
@@theblues1905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역모 일으켰을 듯
총으로 정도전과 심효생을 죽인다면은? 실제로 궁궐을 지키던 병사들 모두 이방석의 편이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아마 칼과창을 거꾸로 들었을지도 모른니다 이유는 태종의 편으로 들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방원의 난은 특히 용의눈물 버전이 평가가 좋다는것 아그리고 하나더 이것도 볼만한것이 있다면 이숙번을 연기한 정태우의 활약상이 선동혁 못지않게 좋다는것 특히 박위를 제거하는 장면이 볼만하고요 민씨가 갑옷을 입는장면이요 이건 다음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하겠습니다
괜히 한때 젊은 배우 사극 3대장이 아님
그래도 태종 이방원은 정치 잘했음
정도전은 너무 의인으로 묘사되는게 좀 거북스럽다. 조선의 틀을 마련하긴 했지만 병패도 많이 만든 인물이다.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정도전이 세력을 잡았다면 세종대왕, 한글이 존재할수 없었다. 우린 아직도 한자를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세종대왕의 업적의 초석을 다진게 이방원(태종)이다. 개인적으로 이방원의 업적중 최고는 인재 등용이다.
수양대군과 킬방원이 독대하는 장면
계모는 결국 계모 엔딩 ㅋㅋㅋ
사극만 보면 이방원이 그럴수밖에 없었네
정도전이 틀렸네. 최고의 업적인 세종대왕을 만든 게 태종 이방원. 그리고 세종대왕의 업적중 최고인 한글 창제.
이숙번이 무인정사 직전 능 보수를 위해 도성에 들어온 것은 실록엔 없고(아마 일부러 적지 않은듯) 용재총화에 기록된 내용이라 합니다(용의 눈물, 태종 이방원은 이 기록을 따랐고, 정도전에서는 실록의 기록을 따른듯). 이방원에겐 정말 행운이었죠. 이방원의 주력 부대가 아무 거리낌 없이 거사 직전 합법적으로 도성내에 들어왔으니깐요.
정도진은 권력에 눈이먼 탐관오리였네😮
정태우가 지금까지 일찍 죽었던 한을 여기서 푸는구나.
1:33 - 2:08 이건 뭐 영조와 사도세자의 관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