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8일도 힘들어하면서 9년간 왜 그랬어요?” 9년간 친정에도 한 번도 보내주지 않고 잔소리만 늘어놓았던 시어머니에 말문 닫은 며느리│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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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ก.ย. 2024
- 경상북도 상주시, 마을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시어머니 이영자(68) 여사와
마이크만 잡으면 180도 돌변하는 필리핀 며느리 마르셀티(31)가 있다.
시어머니는 열아홉 살에 사대독자인 남편에게 시집 와 농사를 지으며 5남매를 키웠다.
부지런하고 활동적인 성격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아 여기 저기 불려 다니고 있지만
정작 집에서는 며느리에게 ‘시어머니’ 대접을 못 받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다.
9년 전 교회 목사님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한국으로 시집오게 된 필리핀 며느리 마르셀티.
심심한 농촌 생활에서 며느리의 유일한 낙은 노래라는데...
집안일을 하며 틈만 나면 노래를 흥얼거리는 며느리는
마을 어른들의 추천으로 노래자랑에 나가 상들을 휩쓴 실력파 가수다.
하지만 시어머니가 등장하면 입을 닫아버리는데...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해서 엄마 소리 한번 못 해?”
vs “9년 동안 친정 안 보내줬잖아요. 복수예요.”
집에만 있는 며느리를 위해 같이 노래방도 다니고 외식도 다니며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지만
9년 동안 ‘엄마’ 소리를 못 들어 봤다는 시어머니.
아침에 며느리에게 인사를 건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고 밥을 차리고도 ‘식사하세요’ 소리 한 번 없다.
시어머니와는 밥도 같이 안 먹는 며느리, 하지만 며느리는 필리핀 친정에선 다들 따로 먹는다며 가버린다.
게다가, 9년 동안 한 번도 친정에 보내주지 않는 시어머니가 원망스러워 대화조차 거부하는데...
“나쁜 데 가지 말고 일찍 와. 나쁜 친구들 만나지 말고.”
vs “잘 놀다 오란 소리 한 번도 못 들어 봤어요.”
며느리의 외출은 한 달에 한 번.
한국생활 9년차지만 시어머니는 아직도 외출하는 며느리에게
누구를 만나는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언제 돌아오는지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는다.
며느리는 한 번도 웃는 얼굴로 잘 놀다 오라고 하지 않는 시어머니가 야속하다.
오랜만에 외출에 신이 난 며느리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으로 향하는데...
그새 시어머니에게 온 전화만 20통.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기다리는 버스는 오지 않고,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시어머니의 호통이 시작 된다.
“나가서 버는 건 새벽에 나가야 벌지, 농사는 한나절 있다가 해도 되잖아.”
vs “밖에 돈 벌러 나가고 싶어요. 친정 돕고 싶어요.”
6남매의 맏딸로 태어나 열여섯 살 때부터 일을 시작한 며느리는 친정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한국에 시집와서도 맏딸 역할을 하고 싶었던 며느리는 농한기인 겨울철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친정을 돕고 싶어 하지만 시어머니의 반대에 빈번이 포기해야 했다.
며느리를 자신의 후계자로 키우고픈 시어머니. 행여나 바깥바람을 쐬면 농사일에 흥미를 잃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고부.
9년 동안 열리지 않은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오랜 세월 며느리가 그리워했던 필리핀으로 떠난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2시간 더 가야하는 며느리의 고향 두마게티(Dumaguete).
9년 만에 친정집에 오게 된 며느리는 집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마닐라에서 일하고 있는 친정어머니는 언제 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
급기야, 친정가족들은 한국에서 온 사돈의 식사 대접은커녕 뿔뿔이 흩어져 각자 점심을 먹는데...
과연 고부는 7박 8일 간의 여정 동안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친정 나들이, 그 좌충우돌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가족 #결혼 #시어머니 #며느리 #복수 #필리핀 #국제결혼 #다문화 #친정 #농사 #돈 #건강 #외출 #통금 #호통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엄마이고 싶은 시어머니와 9년째 친정 못 간 며느리
📌방송일자: 2014년 3월 13일
![[Full] 다문화 고부열전 - 집안일 도맡아 하는 시어머니와 고마워하는 며느리 20171130](http://i.ytimg.com/vi/5H5xj3bH4aU/mqdefault.jpg)
![자신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29년 전… 과거 입양에 대한 궁금증을 찾아 다시 엄마와 만나고 아빠에 대해 알고 싶은 입양아의 고백 [KBS 20000811 방송]](/img/n.gif)
시어머니가 엄마가 되고싶거든 친정엄마처럼 하고 바라야지요
이기심이 아주쩌네요 9년을 친정한번 안보내줘놓고 자기가 진짜엄마란다 에효
며느리는 일꾼이 아닙니다
본인이 시집살이했다고 며느리도 똑같이하길 바란다고~~ㅜㅜ
그나이 먹으면 어린사람 가엽지않나~
참 씁쓸하네
넘 딱하네요. 농사일에 집안일에.. 밥도 하루씩 번갈아 차리지도 않고 당연한듯 맨날 밥 차리라고 하고 손님접대도 다 며느리가 하고.. 자기 딸이면 절대 이렀게 못하고 그 시엄마 욕할거면서, 며느리의 불만에 왜 그런지 모르겠다니 욕삼이 지나치시네요. 말로만 엄마 딸 같은 사이 바란다고 하지 마시고 차라리 남이다 생각하고 서로 존중하고 예의있게 대하다보면 오히려 감정이 덜 쌓일거같아요. 농사 일도 그렀게 하는데 며느리한테 월급도 주시구요. 이러다 못 살겠다고 돈 벌겠다고 나가버리면 그때가서 후회해도 소용없어요
제발 시골에 시엄마들 외국인 며느리들한테잘해주세요 종부려먹듯 일만시키지말고 불쌍해죽겟네
한국의 무식한 시어머니같으시네요 외국인며느리존중좀해주시지 한국 사람이라면 저렇게 심하게잔소리하고 하나하나 간섭할수 있겠어요 나이들수록 시어머니는 을이됩니다 젊은며느리는 갑이구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살갑게 잘해주세요 내가보기엔 시어머니가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농사일시켜야 실껏부먹으니까 나가서 돈버는것두못하게하고 아주못돼처먹은 시엄마 심보가아주못됏네
직장 다니시며 돈버세요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시어머니가 너무 했네요.
며느리도 존중해야지 존경을
받지요.
한국 며느리 같으면 벌써 이혼입니다.
시집오면 시어머니가 어머니라는말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싶네요.
농사를 저리 많이 짓는데 필리핀보네줄돈이 없다니?
농사 왜 짓지??
힘들게 농사일해봐야 돈이 없다니 농사 않짓고싶지..
시어머니는 바라기만하고 베풀줄 모르시나?
엄마이고 싶은 시어머니..
9년동안 친정 안보낸 시어머니..
이거 무슨 조합이냐
시어머니는 절대로 엄마가
될수없어요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일뿐입니다.맘만있음 왜 못보내줄까요?
저 시어머니,,,나중에 벌받아요 그러지마세요 친정을못가게하는건 무슨 벌주는거에요
아니 저넘에 시엄마들은 외국인 머느리들를못잡아안달이지 종부러먹을라고 외국인며느리보네
진짜 맘
아프네요.9년동안 친정을 못갔다니요.너무 하시네요.제발 따뜻하게 잘해주세요🙏
에이~~~~시어미가 정말 당신아들 혼자살면 좋아 얼굴에 심술이 가득하네
어른이 먼저 아랫사람 맘 헤아려줘야죠,더군다나 외국인 인데,어른대접 받는것보다 내집에 들어온 사람을 먼저 대접해줘야죠,
돈이 얼마나든다고 9년동안 친정 한번도 안보내줬을까요.며느리 성격도 좋다...
시어머니 나이 드실수록 입은 닫으시고 주머니는 열라 하는데 어찌~~~ㅠ
며느리를 먼저 존중해 주시면 자연스레 어머니 소리 하겠지요.
억지 소리 하지 마세요.
마음에서 우러 나는 엄마가 진짜 엄마가 아닐까요.
친정도 보내주고 해야지요
그리움이 얼마나 크겠어요
근데 시어머니가 왜 며느리랑 같이 살아요 ? 시어머니가 같이 사는 게 잘못이에요. 며느리는 며느리 삶이 따로 있는데~
그렇다고 며느리를 호강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요즈음시대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한국여자가 몇이나 되나요 ?
시어머니가 좀 잘해주셨으면 합니다
간섭도 심하고...
사돈집와서 뭔 짓거리고 무식하게 며느리고 자식이고 자기 마음대로할려고하네
댓글에 시어머니 잘했다고 한 사람은 하나도 없네요 왜 그러겠어요 댓글보구 시어머니 반성좀 하시고 며느님 힘내셔서 언른 취직해서 돈벌어서 자신의 삶 사세요 9년동안 친정도 못보내는 농사 짖지마시고
딱 한만큼 돌아오는거지 ~~~아들이랑 두분이 평생 살면되겠네요
9년동안. 친정못가면 속상하지요. 나같으면. 속 엄청상할듯
피곤한 시어머니네요
형편이 안되도 친정에 보내주세요 어른이 베풀어야 대접받아요 며느리 는 얼른 분가하세요
저래 자기입에 다 맞출려고 하는데 어떻게 맘에 들겠어요
시어머니가 진짜 심허다
관상은 과학이다...
밥먹다 눈물나네요~
타국에와서 필리핀 부모님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맘씨착한 며느리 잘해주세요~
집에도 못가고 일만하고 싶겠나 심통나는건 당연하지
친정엄마라생각하고 진짜딸처럼 행동하시면되겠어요..필리핀엄마는이제엄마가아니라고말씀하셨으니..일단누워서 엄마한테 먹고싶은거다말하고 용돈주라고떼도좀 쓰시고..
원래 친정엄마한테 딸들은다그러지않나요?ㅋㅋㅋ
나라망신이다
딱 까놓고 국제결혼하는 사람들중에
멀쩡한 사람이 있기는 하냐?
능력이 안되고 뭔가 모자라니까 한국 여자랑
결혼못한거지..
그러면 그냥 남은 인생 외로워도 혼자 사는게 답이다..
국제결혼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서 살아가고있다..
무엇보다도 둘사이에서 태어난 애들이 너무 불쌍하다..
농사도 많네 며느리 부려먹고 대접만 받을줄 알지. 친정 은 돈없어 못보내준다하면서
밥 차려 주는걸 감사해야지 심술이 덕지덕지
요즘에도 저런 시어머니가 있나~~?
아오 진짜
시엄마분 연배도 그리많지 않으신듯한데
지금부터라도 예쁘고착한 며느리
한테 잘좀해주소 ~
나이더들어 진심 구박당하기 싫으면
딸처럼 아껴주며 사시오~~
며느리 짠해 죽갔네 ㅠ
며느님 홧팅해요~~^
지금세상에 시어머니 대접 받으려면 안돼요 며느리하고싶은대로 하게하는게 편합니다 지금세상에 시부모랑 살면 오히려 며느리 한테 잘 해야 됩니다
시어머니는 친정엄마가 절대! 될 수 없다는걸 받아들이세요!!
며느리는 착하다. 큰딸이라 책임감도 있고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가 진짜 엄마다 하면 안되죠 친정엄마가 보고 싶고 정이 더 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저아줌마는 딸이없나 나중에 찬밥신세돼지말고 잘해요 아줌마
시어머니며느리한체감사하면서사세요참기가막히네요며느리참불쌍하다
며느리 한달에 한번 외출하는데 전화하지마셔
편하게 놀게 전화하면 맘편히 못놀지 ㅠㅠ
글구 아들 며느리와
따로살지 시어머니 적하고 비교하면 안되지요
젊은 시어머니인데
융통성이 없네
며느님 나가라면 얼른 나가셔~
농사 아들시키세요!
마음데로 말하는 사람은 속이 시원 하겠지만 당하는자는 가슴에 못이됨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사세요.
시집왔다고 엄마가바뀌나? 정안가게하시네~일꾼을드리셧구만~
시어머니도 젊은데 에효 며느리 이해합니다
한국며느리 였으면 아들이 친정 간 며느리 따라 나가 살텐데…..
아이구
며느리 숨이 막히겠네요
이거 방송에 나오신 이유가 뭐지;; 와 보다가 10분만에 껐네
어머니 힘드시겠지만 며느님 친정좀도와주세요 며느님이 힘내서 더잘할거예요 행복하세요
며느리 많이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얼마나 외국살이가
힘들어쓸까~~~
일하기 싫은맘 충분히
이해가 가요
밥도 젊은 시어머니가
차려도 되겟구만
그럼 엄마 엄마 소리가
절로 할걸요
딸이라 생각하심 저리 하실까
사랑을 보내면 사랑이 돌아오고
미움을 보내면 미움이 돌아 온다
며느리 마음 충분히 알겠네~~
며느리는 딸이 될수 없어요
안타까워라 진작보내주지
시어머니는 친정엄마가 될 수 없다
시어머니가 미워서 복수하네~
서로 존중하며 행복하게 지내셨음 좋겠어요❤
8:05 이게 무슨소리야 헉!
시어머니! 한국며느리 아닙니다 이해를 하셔야죠
노인네 꼭 집앞서 저러고 싶을까
웃어른이 잘해야해요
방송에서 한번 보내
주셔야 될듯ㅎ ㅎ
좋은 일 하실듯요 ㅎ
서로 입장이 되어야 비로소…..
그냥고향가세여 😅고생말구여
외국며느리들은 친정보태주면 좋겠지만 친정은 왜 딸한테 도와주기를 바랄까! 딸도 살기 바쁜데~
며느리 친정집 좀도와 주세요
친구야! 난 돈을 많이 벌어서 필리핀 고향 갈 수 있게 해줄게 ㅠㅠ
신랑이 잘하네요 ㅎㅎ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은 고향보내줘야지 아무리 힘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