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워 보고나면 결말보고 와 다음 작품에서 어떻게 이어갈까? 진짜 ㅈㄴ 기대된다 떡밥도 많고 이생각하면서 다음 작 트레일러 나올때까지 손꾸락 빨다가 예고편만 나와도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지금은 그냥 디즈니 피시똥묻은 ㅂㅅ홍머병 예술작품 만드는 느낌 전투도 레이저빔~이 대부분이고 진짜 가망없음
예전의 마블은 코믹스의 슈퍼히어로와 빌런들을 뭔가 현실에서 있을 법하게 의상과 능력을 조정하여 스크린에 내보낸게 매력이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나노기술이나 외계인, 마법을 지나치게 남발하고 코믹스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부담스런 의상도 영화를 호불호 갈리게 만드는데 한몫 하는 것 같고요.
2대 캡틴은 당연히 버키가 돼야 하는 거 아닌가...애초에 버키는 스티브처럼 슈퍼 솔저 혈청도 맞았고 시빌 워에서 아이언맨이랑 대립하면서까지 지켰던, 캡아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었는데...쭉 그려온 서사도 그렇고 캡아와 동시대 사람이라는 측면도 그렇고, 무엇보다 혈청을 맞아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을 가졌다는 점이 딱인데 솔저는 딱히...뭐 전혀 공감이 안 되는 아주 안타까운 결정이었음
솔직히 완다비전만 해도 첫 시작 치고 나쁘지 않아서 기대했는데 팔콘 윈터 부터 약간 이상해짐 그래도 로키, 호크아이는 괜찮았는데 샹치가 액션 빼고는 별로 였고 이처널스는 기대를 해서 그런가 최악이고 쉬헐크도 개별로 였음 닥스도 기대 이하였고. 스파이더맨하고 디플에 있는 문나이트가 그나마 잘되서 희망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토르, 블랙팬서, 앤트맨 줄줄이 망해서 그냥 희망 접음
마블의 영 어벤져스나 PC 열풍의 가장 큰 원인은 디즈니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즈니 아래에 들어가기 전만해도 마블 영화에서 PC 요소가 거의 없었고 있더라도 미미한 수준이었는데 디즈니 산하로 들어간 후부터 이런 경향이 강해진것 같습니다. 영 어벤져스의 경우 차세대 슈퍼히어로를 준비하는것도 있겠지만 디즈니 월드나 여타 상품팔이를 위한 빌드업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구요.
무슨 뻘짓이 있었는지 소개 해주는 영상 제목이길래 호기심이 들어왔는데, 영상 끝날때까지 그 뻘짓의 이유 소개는 없는 그냥 드라마 소개 해주는 영상이네요. 이 영상도 혹시 마블 영화들처럼 예습해야 하는 영상들이 있는건가요? 마블한테 잘 배우셨네... 이정도는 해야 유튜버 하는구나
토르4편에서 아이들이 고르 물리치는데 기여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힘쓴 것 같더라구요. 30대에 들어서는 우리 올드팬들은 이제 보내주고 다음 세대를 위한 영화를 만드나 보다 생각하고 마블을 안보고 있는데, 이 요약 영상을 보니 이 생각이 더 강해지네요. 우리 나라는 다음 세대 없는데😋
30대가 올드팬인가요? 구매력으로 따지면 이제 전성기 초입부에 세계적으로 인구도 겁나 많은 세대인데..님 말이 사실이라면 다잡은 물고기 버리고 아이들을 노리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쪽은 그쪽대로 경쟁이 엄청치열하던데.. 물론 저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경영하니 어련히 잘 하겠지만요😅
캐릭터하나하나마다 매력과 서사가 있었고 , 비중있는 몇명에 감초 몇명을 둬서 딱깔끔했었는데 지금은 누가 메인이고 누가 감초인지 중구난방이라 모르겠음 박수칠때 떠난 아이언맨 캡아가 축복이라 생각될정도로... 히어로물을 보는 대다수의 팬들은 강하고 멋진히어로가 악당을 박살내는 카타르시스를 느끼러가는건데 왜 자꾸 지들 pc를 강조하는지도모르겠음... 블랙위도우 폭망한걸로는 아직부족한가
디즈니가 디즈니 플러스를 런칭하면서 마블이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를 드라마에서 처음 소개하는 일이 생기면서 점점 소비층이 줄어들고 있는듯 mcu의 메인 스토리에는 지장 없게 스핀오프들만 드라마로 만들고 굵직굵직한 내용들로 영화를 만들었어야 됨 완다비전 로키 같이 기존의 이야기에서 조금 벗어난 이야기들은 영화를 보는데 큰 지장이 없는데 팔앤윈을 안봣다면 나중에 왜 팔콘이 캡틴이 됐는지 모르는 사람들 나올거고 쉬헐크나 미즈마블을 안봤다면 저 캐릭터가 누군지도 모른채 영화에서는 설명없이 지나갈거란 말이지... 암튼 엔겜 이후 마블은 이상한 길로 자꾸 빠지는 느낌임 pc에 집착하는걸 떠나서 pc 자체는 나쁠게 없는데 이상하게 pc를 중시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도 같이 산으로 가버리니까 싸잡아서 욕먹는 느낌임
PC가 영화에 끼어드는거 자체가 문제죠. 그 사상이 옳은 것인지가 논쟁거리일 뿐더러 사람들한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좋은 시나리오나 캐릭터를 못만들게 하니까요. 흑인 등장인물 숫자, 여성 주인공 여부, 백인 남성의 희화화 악마화 같은데 정신이 다 팔려있는데 좋은 영화가 나올 턱이 있나요😅 상업영화 회사라면 팔릴만한걸 재밌게 만들면 그만이라는 얘깁니다. 대중영화 만들면서 자기들이 무슨 우매한 민중을 일깨우는 계몽가 마냥 도덕적 우월감에 빠져서 본업이 뭔지 잊어버린거죠. 이제 경기도 어려워지는데 호황기에 돈맛좀 봤다고 아무영화나 막 찍어낸다고 관객들이 봐줄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죠. 살기 팍팍해지면 제일 먼저 줄이는게 문화생활 지출인데
개인젇으로 마블이 tv 시리즈가 추가되면서 흥미도가 떨어지고 피로도가 커져서 안보게 되었음.. 엔드게임으로 깔끔하게 끝난 느낌이 있는 마당에 억지로 끌고가는 느낌도 있는데다가 영화를 보기 위해 디즈니플러스를 가입해서 공부를 하고 극장을 가야되는 부담이 생겨버림... 그래서 아예 안보게됨.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졌어 이젠
엔드게임 이후 문제는 너무 확장하려고 하는게 문제야 초창기 영웅별 영화랑 어벤져스는 그 개연성이랑 선악 구도가 명확해서 보기 편하고 이입이 쉽게 잘되지 미블은 엔드게임 이후로 세계관 확장인지 붙이고 싶고 넓은건지 안달이 나있는거 같아 아주 안달이 났어 기존 시리즈들이 성공도 했겠다 막 붙여대 무슨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막 만들어내 우리는 그런것 까지 너무 궁금하진 않아 점점 스토리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들까지 건들이고 각자의 사연과 명분은 만들어내기 바쁘지 그런거 별로 안중요하고 사실 청자는 별로 안궁금해 걍 스토리 대로 가면되는건데 본편에서 각색하는건데😊 그냥 엔드게임 이후 정복자 캉은 어떨까? 능력은 뭘까? 인피니티, 엔드게임을 넘어설 수 있을까? 청자는 단순하게 뭐 이런게 궁금한거야 기존 영웅 세대교체 중인데 적응도 되기전에 막 물량으로 밀어 붙이고 서사만 강제 주입을 시켜 거기다 컨텐츠도 영화랑 드라마 경계가 점점 허물어져 가 캐릭터도 영화속 세계관도 확장되어가 관객은 혼란스럽고 복잡해 거기다 양자역학에 멀티버스니 평행우주론 같은 법칙들이 적용되서 컨텐츠 내에서도 물리적임을 거슬러 그걸 보는 사람이라고 다 납득하고 이해할까 혼자 한 20년 앞에 가 있는거야
마블의 가장 큰 문제는 디즈니의 시작과 너무 어리숙한 스파이더맨 같음 나도 한때는 이번 영화 누가 나오고, 쿠키는 무슨 내용이고, 유튜버들이 소개해주는 마블 원작 빌런들이나 예상빌런들 까지도 다 찾아보는 사람이였음 근데 이건 나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게 마블영화를 자발적으로 공부하게 될 정도로 마블 서사는 충분히 훌륭했다고 생각함. 하지만 마블이 실제로 늙어가는 배우들 + 계약문제 + 막대한 개런티의 압박이 슬슬 오게되자 유소년 육성프로그램 마냥 슬슬 값이싸고 오래갈수 있는 친구들을 데려오고 싶어 한것같음. 그 첫번째로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의 영화성에 대해 말하는게 아님, 단지 그 캐릭터를 너무 어리숙한 느낌으로 만들고 기존의 히어로들의 고뇌의 반도 못미치는 "나는 사춘기니까 힘들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임. 그래도 어리고 뉴페이스고 엔드게임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어두웠던 마블에 하나의 밝은 포인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엔드게임의 서사에 묻혀서 잘 넘어간거지 과연 기존 스파이더맨들과 비교했을때 좋은 캐릭터라고는 말하지 못하겠음. 여기서 나는 마블이 큰 실수를 범했다고 생각함. 그때 당시에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관객들의 관심 + 이미 너무 잘알려진 히어로 + 아이언맨과의 케미 + 어벤져스의 대성공으로 성공한거라 생각하지만, 마블은 "톰홀란드의 성공은 유소년 육성프로그램을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것같음 즉, 여기서부터 디즈니 시리즈와 어린 히어로들의 영화가 시작된것같음. 디즈니는 여기서 간과한게 관객들은 더이상 마블에 미쳐있지 않는거임. 왜냐? 모든 관객들은 마블팬이 아니니까. 그냥 재밌어서 어벤저스를 보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 생각함. 우리가 토비 스파이더맨 1,2,3을 그냥 재밌으니까 봤던것처럼. 다른 영화들도 존재하고 넷플에서는 이미 다른 시리즈가 활개치고 다니는 와중에 굳이 시간을 써가며 마블을 챙겨볼 이유가 없다는거임. 물론 마블팬들은 챙겨보겠지만, 영화의 흥행은 한 팬덤으로 결정되는게 아님. 팬이 아닌 사람들도 보고 재미가 있다고 느껴야 흥행이 되는거라 생각함. 마치 이번에 개봉한 슬램덩크처럼. 하지만 디즈니와 마블은 자발적으로 공부하던 관객들에게 계속 숙제를 쥐어주는 입장이 되버리고, 그 숙제를 다 하지 못한 관객들은 영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문어발식으로 확장한 멀티버스의 어린 히어로들의 성장 과정이 공감이 안됨. 이유는 단순함, 어린애가 무슨 풍파를 겪어봤겠냐고...풍파도 한두개쯤이지 과연 어벤저스들의 고뇌를 잇는 정도의 풍파일까. 또한 공감안되는 어린 히어로들을 이해하려면 다른 디즈니 시리즈를 봐야 하거나, 혹은 그 반대거나. 어느새 유튜브에서는 예고편을 통한 빌런 분석이 아닌, "이 영화 보기전에 꼭 보고가세요!"라는 컨텐츠가 주를 이루기 시작했음. 영화를 보고 리뷰를 보는것이 아닌, "이 영화에서 00가 이랬던 이유"라는 복습 컨텐츠도 많이지게 됐음. 이미 겉잡을수 없이 가버린것같다고 생각함.
진짜 전적으로 동의함 ㅇㅇ 사람들이 페이즈 4에서 그나마 선방한 영화로 스파이더맨을 드는데 나는 진짜 도저히 동의하기 어려웠음 우선 캡틴, 아이언맨이라는 MCU를 견인하는 거대한 쌍두마차가 사라진 상황에서 마블이 우선적으로 했어야 하는 일은 중구난방으로 신영웅 찍어내고 세계관 확장에 힘을 쓸게 아니라 마블이 캡틴 아이언맨 없이도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차세대 대들보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그 대들보의 역할로 가장 합리적인게 스파이더맨이었음 토니와 정서적 유대감을 보여주는 서사를 왜 안쓰나 싶을정도로 굉장히 많이 깔아놨었고 스타크 재단의 후원을 받으며 스파이더맨 슈트도 아이언맨슈트와 같은 기술로 만들어졌기에 사실상 아이언맨 자체의 후계자는 아니더라도 아이언맨의 포지션을 넘겨받을 아이언맨 정신적 후계자 포지션이 되기에 너무 좋고, 자체 영웅 네임밸류도 슈퍼맨/배트맨에 이어 가장 유명한 영웅중 하나인 스파이더맨이기에 차세대 마블 어벤져스의 선두주자로서 정말 손색이 없는 포지션 그 자체인데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보여준 스파이더맨은 그저 애sk맨 원툴로 너무나도 실망스러웠음 애sk맨이 어리고 미성숙한거 자체는 문제가 되지않을 수 있었음 오히려 그걸 빌드업으로 마블이 가장 잘하는 영웅서사 -무너져 힘을 잃은 뒤에야 진정한 영웅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는 서사(아크 리액터를 버리고 나서야 강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 토니, 묠니르가 부숴지고 아버지를 잃은 뒤에야 의존과 오만에서 벗어나 진정한 천둥의 신으로 각성한 토르 등) -를 전개해 마블의 대들보 역할을 수행할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식으로 갔다면 이정도까지 감다뒤 소리를 듣진 않았을거임 다만 빌드업용 영화를 무려 3편이나 유례없이 처 깔아줬는데도 123편 내내 영웅의 본질인 힘에 대한 책임은 눈씻고 찾아도 찾아보기 힘들고 3편에도 본인이 사익을 위해 저지른 잘못을 수습하는 전개로 갔기 때문에 문제 해결 자체가 성장으로 와 닿지도 않았을 뿐더러 마지막 순간까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복수에 눈이 멀어있는 상태였다는게 처참함 그나마 마지막의 마지막에 본인이 모든 과오를 씻기 위해 모든 걸 포기하고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으로 돌아가겠다고 했기에 최소한의 후속작에 대한 불씨라도 살린거지 아니었으면 그냥 영웅 서사만 놓고 봤을때는 기존의 마블 영웅서사를 생각했을 때 굉장한 실패작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스파이더맨으로서의 매력이 좋나? 근본스파이더맨처럼 거미인간의 근본 초인적 능력이 가장 강하지도 않고, 어스파처럼 가장 스파이더맨답게 재치있는 액션을 보여주지도 못해, 그렇다고 토니의 후계자로서 수천가지 기능이 실린 스파이더 슈트를 잘 활용해서 싸우나? 연구조차 안해서 제대로 모든기능을 숙지하지도 않고 인공지능에 의존해서 싸워, 그린고블린이랑 싸울때 고함지르면서 무지성 육탄전 한 씬은 그냥 진짜 얘가 왜 거미인간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 수준의 씬이었음 아무리 감정적으로 미성숙해서 그렇다고 해도 ㅋㅋ 영화 내내 하이틴 드라마마냥 전개하려든것도 심지어 어스파가 더 잘했음 ㅋㅋ 게다가 다른 스파이더맨들에 비해 미성숙해서 그렇다는것도 변명이 못되는게 다른 스파이더맨들도 각성했을 때 다 급식이었고, 가까운 사람의 죽음에 영웅으로서의 정체성을 자각하는데 빌드업편조차 필요로하지 않음 이런데 말도안되는 배우 라인업에 영화사상 말도안되는 콜라보까지 이어서 삼파이더맨 어셈블까지 썻으니 성공하는건 당연한거고, 이정도의 인풋이 들어갔으면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줘야했는데 겨우 선방하는데 그쳤다는 느낌임 앞으로 마블을 견인해나가야할 스파이더맨 영화조차 그동안 쌓아온 빌드업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대들보 포지션을 놓쳤는데 그 후속으로 나오는 영웅들은 진지하게 문나이트 제외하면 특색을 위한 특색이라는 느낌이고 매력이 진짜 하나도없음 ㅋㅋ 그 와중에 믿고보는 닥스2, 토르4까지 연달아 병크 말아먹으면서 진짜 이젠 영화값 1.5만원 시대에 마블을 왜 봐야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임 그나마 좋았던 가오갤3이 진짜 마블과의 작별인사같이 느껴지는 수준임
사실 엔드게임에서 피터를 뒤로하고 캡틴 마블을 포함한 여성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게 너무나도 작위적이었어..... 죄다 초면인데다가 왜 평소처럼 빌런 조력자인지 아닌지 의심도 안 하고 갑자기 다같이 타노스에게 맞선다? 진짜 말이 안 되는 데다가 웃긴 건 정작 그 자리엔 영화 버전 어벤져스 초기 멤버인 블랙 위도우는 함께 하지 못했다는 거
개연성 진짜 뭐 박았네..ㅋㅋ 원래 헐크 몸에 큰 충격이나 위험 생기면 브루스 배너에서 헐크로 강제로 변하는 설정 아니였나 그래서 자살도 못했던걸로 알고있는데.. 입에다 총을 쏴도 헐크가 탄두를 뱉어냈다 그런 내용 있었던거 같은데ㅋㅋㅋ 억지로 다치게해서 피가 좀 들어갔다고 쉬헐크가 탄생했는데 그 쉬헐크가 헐크보다 힘도 쎄고 유연하다?? 진짜 PC 범벅이라 개판이구만ㅋㅋㅋㅋㅋ
@@boramlee7553 인터스텔라는 우주 과학을 심도있게 다룬 영화라 열심히 설명하는거죠. 히어로영화에서 사람들이 단시간에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역학 디테일을 설명 안하고 넘어가는거랑 새로운 발단인 히어로가 탄생하는 과정이랑 같다고 보심? 요즘 마블이 후자같은 중요한 설명을 빼고 지나가니까 히어로들의 매력이 반감하는건데요. 관객들이 스파이더맨 데드풀 닥스같은 히어로의 탄생과정을 다 본 히어로들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는데도 이유가 있는법인데 설정이 깨지고 개연성 별로라고 했다고 '누가 히어로물에서 개연성 찾냐' 같은 소리는 좀...
엔드게임까지는 재밌고, 신선하고 쉬워서 다 챙겨봤는데 그 이후부터 멀티버스가 추가되고 영화 그리고 드라마로 출시하면서 양쪽 플랫폼으로 스토리가 이어져서 영화도 봐야 되고, 디플 구독해서 드라마도 봐야 되고, 그렇다고 썩 재밌진 않아 챙겨봐야되는게 숙제처럼 느껴지고.... 영화와 드라마로 스토리가 확장됐지만 오히려 개연성은 더 떨어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이런 이유 때문에 저는 안 보게 됐습니다.
마지막이라도 정신 차려서 다행이다ㅋㅋㅋㅋㅋ멀티버스 사가의 피날레를 장식할 시크릿 워즈랑 둠스데이 감독이 루소 형제라는데서 일단 신뢰도 올라가고 닥터 둠을 로다주가 맡으면서 훨씬 기대가 생김 뭔가 이 영화에서 새로 나온 영웅들이 닥터 둠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고 세대교체가 이루어 질것 같음 애초에 닥터둠 배역을 로다주한테 맡긴것 부터 악역의 승리를 어느정도 암시한다고 봄 닥터 둠이 원작에선 인피니티 사가 최종보스였던 전성기의 타노스도 맨손으로 죽여버리는거 보면 안되는 시나리오도 아님
원작 코믹북을 다 안봐서 할말은 없다만 원래 헐크는 변신하는거 자체로 그냥 압도적인 힘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뭐 화려한 기술이 없는대신에 같은 편도 위압감을 느낄 정도의 힘캐 느낌이였는데 뭐 갈수록 이옷 저옷 입고 너무 편-안하게 나와버리니까 걍 녹색피부가진 옆집아저씨느낌임... 이안 감독의 헐크가 비주얼로는 더 좋았어..
1. 토니스타크의 부재 2. 높아져 버린 진입장벽과 너무 커져버린 세계관 3. 간지와 멋은 갖다버린 케릭터 디자인 4. 주연배우들의 떨어지는 매력 5. 디즈니의 가족영화 서사랑 다를 바 없는 스토리 라인 6. 디즈니식 pc 듬뿍 마블은 다시는 전과 같은 전성기를 맞지 못할 것이고 디즈니 주가는 더 떨어질 거야 스타워즈의 전철을 마블도 밟아가는 겨…
히어로들간에 대립된 이념이 없어진것도 한 이유가 있죠 캡틴이 지지하는 자율성의 수호와 아이언이 지지하던 약간의 제재가 필요한 어벤져스가 맞물리면서 각자의 지지하던 히어로들의 이념을 이해하고 지지하면서 더욱더 영웅들에게 빠져들었던거죠 지금의 마블케릭터들은 "아 내가 존나 쎄니까 영웅이나해보까. 오호 쿠루루핑퐁" 이런 느낌이죠 쉬헐크 피가섞여서 히어로됨 미즈마블 가보 상치도 가보 그냥 힘이있으니 너는 그책임을 지라는 식의 영웅들의 탄생은 흥미가 안생기는거죠
@@initiativegoo6167 책임없는 힘=개연성 파괴 아이언맨만해도 시련을 겪으면서 어떻게 정의감을 가지는가 캡틴 아메리카는 정의롭지만 약골인 캡틴이 어떻게 힘을 가지는가 토르는 시건방진 왕저에서 사랑을 알고 정의를 알게되는가 하는 서사가 있었는데 이젠 그냥 나 힘생겼어 영웅할래! 이딴 내용과 PC에 절여져버린...
완다비전은 지금봐도 마음이 아파요, 너무 재밌었고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오히려 잘 쌓아둔 완다비전을 너무 소모적이고 아쉽게 소비해버린 느낌이었고요,, 확실히 엔드게임까지의 템포처럼 영화로만 한편한편을 제대로 쌓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너무 많은 가지가 뻗어나가버린 느낌.
ㅜㅜㅜㅜ진짜 맞는 말 아이언맨→아이언하트 티찰라의 블랙팬서→슈리의 블랙팬서 스티브의 캡틴 아메리카→팔콘의 캡틴 아메리카 당장 대충 봐도 이렇게나 되는데 말이죠.. 사람들은 아직 기존 멤버에 대한 그리움을 각자 가슴 속에 품고 사는데 갑자기 '얘가 걔 2대임' 하면 받아들일 수가 없지 우리 친언니가 죽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다른 여자 데려와서 너무 슬퍼하지 마라 아가 네 새로운 언니란다~ 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음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우리가 보았던 MCU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캐릭터의 서사와 인간적인 고뇌, 성장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납득시키고 끌어 들였죠 힘없는 말라깽이 스티브 로져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되고, 돈많은 난봉꾼 토니스타크가 아이언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솔로무비를 통해서 보여준 다음 어벤져스라는 이름으로 잘 결합해서 수많은 팬들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어떠한 서사도 성장 스토리도 없이 뜬금없이 등장합니다 그것도 모든걸 다 갖춘채로 말이죠 (아..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를 안봐서 그런가??) 지난 10년간 이야기 구조를 그렇게 잘 만들어오던 곳에서 대체 무슨 일이 생겼길래 이런 식으로 `자 이건 새로운 킹왕짱 캐릭터야 멋지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왕-i7p9x pc 때문에 무리하게 이야기를 진행하는거임. 인종, 성별을 정해놓고 캐릭터 디자인을 하니 어색한 이야기가 진행되는거지. 인물이 겪을 고난과 역경,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성별, 인종, 성장환경,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를 정해야 되는데 그게 반대가 되버린거.
진짜 몇 십 년동안 쌓아온 거대서사를 단기간에, 그리고 이렇게 완벽하게 조져놓기도 쉽지 않은데
여러모로 대단하다 생각함 ㄹㅇ
십년인데 몇십년은 뭔 개소리임 ㅋㅋㅋ 누가보면 스타워즈마냥 쌍팔년도부터 시작한 줄 알겠노
@@Fact_Pokuk쌍팔년도부터 시작한 스타워즈도 디즈니가 말아먹긴 했지...
@@Fact_Pokuk 미안하다
찾아보기 귀찮아서 대충 썼다
그게 디즈니의 19금을 빼야되는 디즈니 특성때문에 토르가 번개맨이됨
@@Fact_Pokuk그 대단한 프랜차이즈를 말아먹는 단 세 편의 영화
‘엔드게임은 마블이 “더이상 영화 안만들겁니다“ 라고 선언하고 내놓았어야 하는 작품이다‘ -이동진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만들긴하네
내가 그런말을 했었나
이것도 적절히 등장히어로들 줄여서 거기에 집중하고, 영화와 드라마들 연계 조절해서 잘 갔으면 몰랐음ㅋㅋ새롭게 재충전하고 갈 기회였는데ㅋㅋ
이런건 영화가 아니니 영화를 더이상 만들지 않았다
와 앞으로의 마블 진짜 하나도 기대가 안된다 대단하다 진짜
데드풀3 제외
ㅋㅋㅋㅋ ㅇㅈ
문나이트 기다리는중....
@@jjjjjjjjjjjjjjjjjjjjjjjjjjk 문은 지나갔는데
영화 극장시장 조져놓은 마블 디씨 ㅋㅋㅋㅋㅋ 엔드게임에서 끝. 영화 만화 경계가 무너짐ㅎㅎ 개잡탕만 주구장창 멀티버스는 개뿔ㅋ
새 케릭터 추가 위주로 하고 세대교체는 차근차근 하나씩 가야 되는데 갑자기 죄다 교체해버려서 이질감이 심하게 듬
진짜 아이언맨1편부터 시작해서 엔드게임까지 차근 차근히 쌓아놨던 공든 탑을 쉽게 무너트리는것도 재능인데..
한 몇년 더 지나고나서는 마블 영화 본다 하면 씹덕 취급 당할듯
원래 그래
우리가 애니콜 처음 쓸때랑 지금 S23을 출시해서 써보는거랑 감성이 같나
@@jinsong3890 ㅋㅋㄲㅋㄱ무슨 비유지
@@뭐야-y3l 그니깤ㅋ
@@jinsong3890 S23이 출시됐는데도 애니콜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없죠
시빌워 보고나면 결말보고 와 다음 작품에서 어떻게 이어갈까? 진짜 ㅈㄴ 기대된다 떡밥도 많고 이생각하면서 다음 작 트레일러 나올때까지 손꾸락 빨다가 예고편만 나와도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지금은 그냥 디즈니 피시똥묻은 ㅂㅅ홍머병 예술작품 만드는 느낌 전투도 레이저빔~이 대부분이고 진짜 가망없음
예전의 마블은 코믹스의 슈퍼히어로와 빌런들을 뭔가 현실에서 있을 법하게 의상과 능력을 조정하여 스크린에 내보낸게 매력이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나노기술이나 외계인, 마법을 지나치게 남발하고 코믹스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부담스런 의상도 영화를 호불호 갈리게 만드는데 한몫 하는 것 같고요.
그린고블린,옥타비우스,벌쳐,위플래시,레드스컬,아이언몽거 전부 악당다운 비쥬얼에 현실성과 조금의 상상력이 잘 어우러진 밸런스 잡힌 악당들이 아닌가 싶어요
ㄹㅇ 점점 TV 특촬물같은 디자인이 양산되고 있는데 이게 맞나
미즈마즐이 최악 ㅋㅋㅋ
디즈니가 아기들보려고 수준을 바닥으로 내려서 만들어서 그런거같음!! ㅋㅋ 어벤져스 이후 유치해서 못보겠음!! 후레쉬멘보다 못한수준
@@bsl786 마블이 디즈니 소유 아님?
아이언하트 슈트 디자인은 진짜 볼때마다 유치하고 촌스럽기 짝이 없네요..
다양한 문화와 평등을 지향하능 것은 좋지만 그것을 작품에 어떻게든 넣음으로써 그 작품이 지켜오던 전통성을 해치는 게 마블이 아닐까 생각함
디즈니
패미는 진짜 사회의 암덩어리임. 어느 조직이건 페미가 창궐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멸망의 길로 들어선다. 그나마 조기에 악성 종양 잘라내고 회복하면 정상화 될 수 있다. 마블은 페미암 2기 정도 됨. 하루 빨리 PC충들 잘라내고 건강하게 회복하길!
마블이 멀티버스를 도입한게 제일 큰 삽질이라고 봅니다. 누가 죽어도 무슨 큰일이 일어나도 그냥 멀티버스로 해결 보면 되겠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면서 긴장감이 하나도 안들어요.
ㄹㅇㅋㅋㅋㅋ
멀 재 앙 그자체
근데 원작이 원래이랬음 다만 줄줄이 성공하면서 작품성이 점점 나락가는데 문제
뒤지면 드래곤볼로 살리면돼 육공처럼 ㅋㅋ
스탠리가 위급할 때 펴보라고 비단주머니 같은 것을 하나도 안 남기고 돌아가신 게 분명하네요. 그의 생전 때 마블에 비해서 이렇게 말도 안 되게 개망하다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ㅠㅠ
전부 여자, 다문화, pc로 떡칠을 했노 ㅋㅋㅋㅋㅋㅋㅋ
스탠리가 비단 주머니 남겼어도. 여혐이라며 여혐종자로 매도하고 씹었을듯 😂
스갈량 ㅋㅋㅋ
비단주머니에 죽어라 라고 적혀있는듯
@@ne.o. 월트 디즈니가 생전 본 광경 중에 1차 대전에서 적십자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본 것 다음으로 처참하겠다
인크레더블 헐크라거나 그 전 헐크 영화에서는 헐크를 베끼려고 무수히 많은 실험을 해도 다 실패했는데 쉬헐크는 걍 헐크 피 몇방울이 사촌의 피랑 섞였다고
짜잔하고 탄생했다는게 너무 얼척 없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헐크 1편 잠깐 보다가 마구올라오는 닭살들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자신이 없어요/..ㅜㅠ
ㅋㅋㅋ 쉬헐크 드라마는 커녕 리뷰 영상들도 못보겠음
2대 캡틴은 당연히 버키가 돼야 하는 거 아닌가...애초에 버키는 스티브처럼 슈퍼 솔저 혈청도 맞았고 시빌 워에서 아이언맨이랑 대립하면서까지 지켰던, 캡아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었는데...쭉 그려온 서사도 그렇고 캡아와 동시대 사람이라는 측면도 그렇고, 무엇보다 혈청을 맞아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을 가졌다는 점이 딱인데 솔저는 딱히...뭐 전혀 공감이 안 되는 아주 안타까운 결정이었음
백인놈이 두번해먹는거 아니꼬왔나보지ㅋㅋ
캡아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 버키니까 2대 캡틴으로는 아니지
버키는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보다 인간 스티브로저스가 강조된 캐릭임.
서사에 강한 관련이 있다해도 버키를 축으로하는 캡틴의 얘기는 정체성만 이상해짐. 결정적으로 캐릭이 그다지 매력도 없음
지금 흑인 캡아보단 매력 있는거 같은데@@jh8603
@@jh8603 날파리보다는 매력있자너~~
@@jh8603팔콘은 히어로가 아니지 쪽파리인데 히어로라고 말하기에는 팔콘이 할수있는거 날아다니는거뿐 그이상 그이히도 없다
th-cam.com/video/O6Y1a-QcHho/w-d-xo.html
Flower Waltz 춤을추는 댄스_Classical Choreography: A Symphony of Dance
디즈니가 독식한 영화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마블 관객마저 반토막내버린 갓갓갓
타노스님... 대체 어디까지 내다보신 겁니까...
와 이제는 마블 서사 따라가기 힘들겠네요. 드라마랑 영화 연결되는데 작품도 한 두개가 아니라서 나중에 영화 나오게 되면 드라마 스토리요약으로 봐야 이야기 따라잡을 수 있겠네요.
보여주신 킹핀 폭파 장면은 정확힌 죽는게 아니고 "무력화되는" 장면입니다. 킹핀은 이 뒤에 멀쩡히 일어나서 후에 총을 맞는 장면으로 에피소드가 끝을 맺습니다. 이것도 죽은 게 아니라 살아있다는 떡밥을 뿌리며 후에 "데어데블: 본 어게인" 에 재등장을 예고했습니다.
ㄹㅇ 이걸 제대로 안보고 리뷰 할줄은..
킹핀은 1회용으로 쓰고 버려질 만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난 내가 잘못기억하는줄알았네 ㅋㅋ 저기서 피스크 죽었었나???!!이랬음
그럼그렇지. 킹핀이라는 캐릭터를 고작 이렇게 소비할리가 없지
너무많으니 다볼순없겠죠
실제로 호크아이 본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진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승승장구 하던 마블과 쓰러져가던 DC의 입지가 이렇게 뒤바뀔줄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뒤바뀌진 않았지 디씨도 여전히 쳐박고 있고 마블도 쳐박고있는거지
다시 배트맨 vs 슈퍼맨 돌려보며 기강 함 다져봐
이제 진짜는 스파이더맨 에니메이션 뿐
플래시 역대 히어로 영화중 흥행성적 최악임. 그린랜턴, 뱉대숲 같은거보다도 훨씬 망함
뒤바뀌기보단 둘 다 나락가는 중ㅋㅋㅋ
솔직히 완다비전만 해도 첫 시작 치고 나쁘지 않아서 기대했는데 팔콘 윈터 부터 약간 이상해짐 그래도 로키, 호크아이는 괜찮았는데 샹치가 액션 빼고는 별로 였고 이처널스는 기대를 해서 그런가 최악이고 쉬헐크도 개별로 였음 닥스도 기대 이하였고. 스파이더맨하고 디플에 있는 문나이트가 그나마 잘되서 희망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토르, 블랙팬서, 앤트맨 줄줄이 망해서 그냥 희망 접음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tanyknjey2631맞는말 했는데 왜지랄 😂😂
@@azxqaz90 시비 ㄴㄴ
@@tanyknjey2631이상한게 아니라 팩트인데ㅋㅋ
드라마들 퀄리티 자체는 괜찮고 재밌는데 안보면 영화가 이해안된다는게 문제고
이번 사가는 어벤져스 같은 팀업 무비가 사가 끝에서야 나오니 캐릭터도 그렇고 중심이 안잡히니
후에 나오는 영화들도 세계관빨(?)도 못받아서 중구난방인 느낌도 들고...
마블의 영 어벤져스나 PC 열풍의 가장 큰 원인은 디즈니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즈니 아래에 들어가기 전만해도 마블 영화에서 PC 요소가 거의 없었고 있더라도 미미한 수준이었는데
디즈니 산하로 들어간 후부터 이런 경향이 강해진것 같습니다. 영 어벤져스의 경우 차세대 슈퍼히어로를 준비하는것도 있겠지만 디즈니 월드나 여타 상품팔이를 위한 빌드업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구요.
그나마 디즈니 pc세력의 폭주를 제어하던 스탠리옹이 죽고 억제기가 사라지니
그 뒤로는 혼돈 파괴 망각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모습
완다비전 안보고 영화시리즈만 본 사람으로써는 닥스2의 완다가 진짜 개연성없다고 느껴졌음. 그전까지 그냥 좀 쎈 초능력자 수준이었던 애가 갑자기 뭔 각성했다면서 현실을 주무르고 있는데 원작에서 원래 어땠고 뭐고 갑자기 그렇게 강해질 당위성이 있는지도 모르겠음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그걸 보고와서 보세요.. 재밌음..
엔겜에서 부활하고 나서 노스톤 타노스 신나게 패다가 포격맞고 날아간 거 생각하면 뭐 그런대로...
이렇게까지 씹창내는것도 능력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뻘짓이 있었는지 소개 해주는 영상 제목이길래 호기심이 들어왔는데, 영상 끝날때까지 그 뻘짓의 이유 소개는 없는 그냥 드라마 소개 해주는 영상이네요.
이 영상도 혹시 마블 영화들처럼 예습해야 하는 영상들이 있는건가요? 마블한테 잘 배우셨네...
이정도는 해야 유튜버 하는구나
토르4편에서 아이들이 고르 물리치는데 기여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힘쓴 것 같더라구요. 30대에 들어서는 우리 올드팬들은 이제 보내주고 다음 세대를 위한 영화를 만드나 보다 생각하고 마블을 안보고 있는데, 이 요약 영상을 보니 이 생각이 더 강해지네요.
우리 나라는 다음 세대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훅들어오시네
디즈니가 애들 대상으로 이윤을 남겨아하니까 의도적인 연출을 함
애들도 요즘 마블은 안먹습니다
30대가 올드팬인가요? 구매력으로 따지면 이제 전성기 초입부에 세계적으로 인구도 겁나 많은 세대인데..님 말이 사실이라면 다잡은 물고기 버리고 아이들을 노리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쪽은 그쪽대로 경쟁이 엄청치열하던데.. 물론 저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경영하니 어련히 잘 하겠지만요😅
@@ahg126 듣고 보니 맞는 말... 나 지갑 열 준비 돼있는데 왜 버려...
옛날엔 마블영화가 사람들이랑 말 통하려면 봐야할 교양 비스무리한 그런 측면이 좀있었는데
이젠 '그게 뭔데 십덕아'로 변해버린시점에서 뭐......
그뭔십으로 바뀐게 ㄹㅇ..
무엇보다 기분 나쁜건 결국 히어로판을 혈연, 지연판으로 만들어버린것
노력을 통해서가 아니라 단지 전세대 히어로가 인정해줬다는 점 하나로 히어로가 된다는게 참 우습게 느껴집니다ㅋㅋ
썸네일 처음에보고 걍 어그로인줄 알았음
헐크의 팔이 고쳐진다는 거랑 아들 생기는 건 발상조차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헐크 팔은 인피니트스톤을 사용하려면 저정도의 각오와 희생을 의미하는건데 "짜잔 고쳤습니당 개쩔죵?" 이러고있고
인크레더블 헐크에선 브루스 배너가 피한방울 흘린것 때문에 별 생고생을 다했는데 아들을 등장시키는게 맞는건가
공든탑은 안무너진다며 다 무너지고 돌도 싹다 쪼개졌구만 뭐
마블을 보면 삼국지가 생각난다
초반에는 인기가 높았지만(유비조조세대)
책사(독자,팬)말 안듣고
자식농사를 망쳐다는 것까지..(후계자문제 특히 아이언하트)
엔드게임 이름 진짜 잘 지었자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겨보는 예능도 PD 바뀌면 갑자기 재미 없어지는데 마블정도의 스케일이면 작가가 딱 정해져 있어야 할텐데 계속 바뀌니.. 이게 뭔 내용인가 싶을 때가 많음.
베놈쿠키 영상에 등장할 때까지만해도 우와 기대된다 하면서 봤는데 그 기대는 1년도 못가 부서졌음
진짜 아이언하트 캐릭터도 한숨 나오는데, 슈트 디자인은 보고 또 봐도 계속 한 숨만 나오네...
이렇게 줄줄이 실패하는것도 진짜 대단한 능력임
박수칠때 떠나라... 드래곤볼의 절차를 그대로 밟고있는 듯한 마블이네요. 소름 ㄷㄷㄷ;
박수칠 때 떠나는 게 가장 이상적이긴 한데... 이미 타이밍은 놓쳤고 필요 이상으로 방향성만 많아지고 있으니 예전처럼 마블 시리즈를 즐기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캐릭터하나하나마다 매력과 서사가 있었고 , 비중있는 몇명에 감초 몇명을 둬서 딱깔끔했었는데 지금은 누가 메인이고 누가 감초인지 중구난방이라 모르겠음
박수칠때 떠난 아이언맨 캡아가 축복이라 생각될정도로...
히어로물을 보는 대다수의 팬들은 강하고 멋진히어로가 악당을 박살내는 카타르시스를 느끼러가는건데 왜 자꾸 지들 pc를 강조하는지도모르겠음...
블랙위도우 폭망한걸로는 아직부족한가
디즈니가 디즈니 플러스를 런칭하면서 마블이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를 드라마에서 처음 소개하는 일이 생기면서 점점 소비층이 줄어들고 있는듯 mcu의 메인 스토리에는 지장 없게 스핀오프들만 드라마로 만들고 굵직굵직한 내용들로 영화를 만들었어야 됨 완다비전 로키 같이 기존의 이야기에서 조금 벗어난 이야기들은 영화를 보는데 큰 지장이 없는데 팔앤윈을 안봣다면 나중에 왜 팔콘이 캡틴이 됐는지 모르는 사람들 나올거고 쉬헐크나 미즈마블을 안봤다면 저 캐릭터가 누군지도 모른채 영화에서는 설명없이 지나갈거란 말이지... 암튼 엔겜 이후 마블은 이상한 길로 자꾸 빠지는 느낌임 pc에 집착하는걸 떠나서 pc 자체는 나쁠게 없는데 이상하게 pc를 중시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도 같이 산으로 가버리니까 싸잡아서 욕먹는 느낌임
PC가 영화에 끼어드는거 자체가 문제죠. 그 사상이 옳은 것인지가 논쟁거리일 뿐더러 사람들한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좋은 시나리오나 캐릭터를 못만들게 하니까요.
흑인 등장인물 숫자, 여성 주인공 여부, 백인 남성의 희화화 악마화 같은데 정신이 다 팔려있는데 좋은 영화가 나올 턱이 있나요😅
상업영화 회사라면 팔릴만한걸 재밌게 만들면 그만이라는 얘깁니다. 대중영화 만들면서 자기들이 무슨 우매한 민중을 일깨우는 계몽가 마냥 도덕적 우월감에 빠져서 본업이 뭔지 잊어버린거죠.
이제 경기도 어려워지는데 호황기에 돈맛좀 봤다고 아무영화나 막 찍어낸다고 관객들이 봐줄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죠. 살기 팍팍해지면 제일 먼저 줄이는게 문화생활 지출인데
페이즈4, 5에서 정말 아주 제대로 건질만한 영화는 노웨이홈 하나고 나머지는 하나도 개봉 안했어도 될만한 영화들 뿐임.
너무 방대해진 세계관을 관객이 공부하고 가야한다는게 문제고
그 공부해서 간 히어로들이 매력이 떨어진다는게 싫다
진짜 영웅이 너무너무 많아서 ...알고 싶은 마음이 피곤함...........ㅠ DC는 좀 다크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잼나고 철학이 넘쳐서 좋음
개인젇으로 마블이 tv 시리즈가 추가되면서 흥미도가 떨어지고 피로도가 커져서 안보게 되었음.. 엔드게임으로 깔끔하게 끝난 느낌이 있는 마당에 억지로 끌고가는 느낌도 있는데다가 영화를 보기 위해 디즈니플러스를 가입해서 공부를 하고 극장을 가야되는 부담이 생겨버림... 그래서 아예 안보게됨.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졌어 이젠
엔드게임 이후 문제는
너무 확장하려고 하는게 문제야
초창기 영웅별 영화랑 어벤져스는 그 개연성이랑 선악 구도가 명확해서
보기 편하고 이입이 쉽게 잘되지
미블은 엔드게임 이후로 세계관 확장인지 붙이고 싶고 넓은건지 안달이 나있는거 같아
아주 안달이 났어
기존 시리즈들이 성공도 했겠다
막 붙여대
무슨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막 만들어내
우리는 그런것 까지 너무 궁금하진 않아
점점 스토리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들까지 건들이고
각자의 사연과 명분은 만들어내기 바쁘지
그런거 별로 안중요하고
사실 청자는 별로 안궁금해
걍 스토리 대로 가면되는건데
본편에서 각색하는건데😊
그냥 엔드게임 이후 정복자 캉은 어떨까?
능력은 뭘까?
인피니티, 엔드게임을 넘어설 수 있을까?
청자는 단순하게 뭐 이런게 궁금한거야
기존 영웅 세대교체 중인데 적응도 되기전에 막 물량으로 밀어 붙이고 서사만 강제 주입을 시켜
거기다 컨텐츠도 영화랑 드라마 경계가 점점 허물어져 가
캐릭터도 영화속 세계관도 확장되어가
관객은 혼란스럽고 복잡해
거기다 양자역학에 멀티버스니 평행우주론 같은 법칙들이 적용되서 컨텐츠 내에서도 물리적임을 거슬러
그걸 보는 사람이라고 다 납득하고 이해할까
혼자 한 20년 앞에 가 있는거야
타노스가 마블관객 까지 반토막 낼줄을은 몰랐네 ㄷㄷ
마블의 가장 큰 문제는 디즈니의 시작과 너무 어리숙한 스파이더맨 같음
나도 한때는 이번 영화 누가 나오고, 쿠키는 무슨 내용이고, 유튜버들이 소개해주는 마블 원작 빌런들이나 예상빌런들 까지도 다 찾아보는 사람이였음
근데 이건 나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게 마블영화를 자발적으로 공부하게 될 정도로 마블 서사는 충분히 훌륭했다고 생각함.
하지만 마블이 실제로 늙어가는 배우들 + 계약문제 + 막대한 개런티의 압박이 슬슬 오게되자 유소년 육성프로그램 마냥 슬슬 값이싸고 오래갈수 있는 친구들을 데려오고 싶어 한것같음.
그 첫번째로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의 영화성에 대해 말하는게 아님, 단지 그 캐릭터를 너무 어리숙한 느낌으로 만들고 기존의 히어로들의 고뇌의 반도 못미치는 "나는 사춘기니까 힘들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임.
그래도 어리고 뉴페이스고 엔드게임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어두웠던 마블에 하나의 밝은 포인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엔드게임의 서사에 묻혀서 잘 넘어간거지 과연 기존 스파이더맨들과 비교했을때 좋은 캐릭터라고는 말하지 못하겠음.
여기서 나는 마블이 큰 실수를 범했다고 생각함. 그때 당시에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관객들의 관심 + 이미 너무 잘알려진 히어로 + 아이언맨과의 케미 + 어벤져스의 대성공으로 성공한거라 생각하지만, 마블은 "톰홀란드의 성공은 유소년 육성프로그램을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것같음
즉, 여기서부터 디즈니 시리즈와 어린 히어로들의 영화가 시작된것같음. 디즈니는 여기서 간과한게 관객들은 더이상 마블에 미쳐있지 않는거임. 왜냐? 모든 관객들은 마블팬이 아니니까. 그냥 재밌어서 어벤저스를 보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 생각함. 우리가 토비 스파이더맨 1,2,3을 그냥 재밌으니까 봤던것처럼.
다른 영화들도 존재하고 넷플에서는 이미 다른 시리즈가 활개치고 다니는 와중에 굳이 시간을 써가며 마블을 챙겨볼 이유가 없다는거임.
물론 마블팬들은 챙겨보겠지만, 영화의 흥행은 한 팬덤으로 결정되는게 아님. 팬이 아닌 사람들도 보고 재미가 있다고 느껴야 흥행이 되는거라 생각함. 마치 이번에 개봉한 슬램덩크처럼.
하지만 디즈니와 마블은 자발적으로 공부하던 관객들에게 계속 숙제를 쥐어주는 입장이 되버리고, 그 숙제를 다 하지 못한 관객들은 영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문어발식으로 확장한 멀티버스의 어린 히어로들의 성장 과정이 공감이 안됨. 이유는 단순함, 어린애가 무슨 풍파를 겪어봤겠냐고...풍파도 한두개쯤이지 과연 어벤저스들의 고뇌를 잇는 정도의 풍파일까. 또한 공감안되는 어린 히어로들을 이해하려면 다른 디즈니 시리즈를 봐야 하거나, 혹은 그 반대거나.
어느새 유튜브에서는 예고편을 통한 빌런 분석이 아닌, "이 영화 보기전에 꼭 보고가세요!"라는 컨텐츠가 주를 이루기 시작했음.
영화를 보고 리뷰를 보는것이 아닌, "이 영화에서 00가 이랬던 이유"라는 복습 컨텐츠도 많이지게 됐음.
이미 겉잡을수 없이 가버린것같다고 생각함.
진짜 전적으로 동의함 ㅇㅇ
사람들이 페이즈 4에서 그나마 선방한 영화로 스파이더맨을 드는데 나는 진짜 도저히 동의하기 어려웠음
우선 캡틴, 아이언맨이라는 MCU를 견인하는 거대한 쌍두마차가 사라진 상황에서 마블이 우선적으로 했어야 하는 일은 중구난방으로 신영웅 찍어내고 세계관 확장에 힘을 쓸게 아니라 마블이 캡틴 아이언맨 없이도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차세대 대들보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그 대들보의 역할로 가장 합리적인게 스파이더맨이었음
토니와 정서적 유대감을 보여주는 서사를 왜 안쓰나 싶을정도로 굉장히 많이 깔아놨었고 스타크 재단의 후원을 받으며 스파이더맨 슈트도 아이언맨슈트와 같은 기술로 만들어졌기에
사실상 아이언맨 자체의 후계자는 아니더라도 아이언맨의 포지션을 넘겨받을 아이언맨 정신적 후계자 포지션이 되기에 너무 좋고, 자체 영웅 네임밸류도 슈퍼맨/배트맨에 이어 가장 유명한 영웅중 하나인 스파이더맨이기에 차세대 마블 어벤져스의 선두주자로서 정말 손색이 없는 포지션 그 자체인데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보여준 스파이더맨은 그저 애sk맨 원툴로 너무나도 실망스러웠음
애sk맨이 어리고 미성숙한거 자체는 문제가 되지않을 수 있었음
오히려 그걸 빌드업으로 마블이 가장 잘하는 영웅서사 -무너져 힘을 잃은 뒤에야 진정한 영웅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는 서사(아크 리액터를 버리고 나서야 강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 토니, 묠니르가 부숴지고 아버지를 잃은 뒤에야 의존과 오만에서 벗어나 진정한 천둥의 신으로 각성한 토르 등) -를 전개해 마블의 대들보 역할을 수행할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식으로 갔다면 이정도까지 감다뒤 소리를 듣진 않았을거임
다만 빌드업용 영화를 무려 3편이나 유례없이 처 깔아줬는데도 123편 내내 영웅의 본질인 힘에 대한 책임은 눈씻고 찾아도 찾아보기 힘들고 3편에도 본인이 사익을 위해 저지른 잘못을 수습하는 전개로 갔기 때문에 문제 해결 자체가 성장으로 와 닿지도 않았을 뿐더러 마지막 순간까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복수에 눈이 멀어있는 상태였다는게 처참함
그나마 마지막의 마지막에 본인이 모든 과오를 씻기 위해 모든 걸 포기하고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으로 돌아가겠다고 했기에 최소한의 후속작에 대한 불씨라도 살린거지 아니었으면 그냥 영웅 서사만 놓고 봤을때는 기존의 마블 영웅서사를 생각했을 때 굉장한 실패작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스파이더맨으로서의 매력이 좋나? 근본스파이더맨처럼 거미인간의 근본 초인적 능력이 가장 강하지도 않고, 어스파처럼 가장 스파이더맨답게 재치있는 액션을 보여주지도 못해,
그렇다고 토니의 후계자로서 수천가지 기능이 실린 스파이더 슈트를 잘 활용해서 싸우나? 연구조차 안해서 제대로 모든기능을 숙지하지도 않고 인공지능에 의존해서 싸워, 그린고블린이랑 싸울때 고함지르면서 무지성 육탄전 한 씬은 그냥 진짜 얘가 왜 거미인간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 수준의 씬이었음 아무리 감정적으로 미성숙해서 그렇다고 해도 ㅋㅋ
영화 내내 하이틴 드라마마냥 전개하려든것도 심지어 어스파가 더 잘했음 ㅋㅋ
게다가 다른 스파이더맨들에 비해 미성숙해서 그렇다는것도 변명이 못되는게 다른 스파이더맨들도 각성했을 때 다 급식이었고, 가까운 사람의 죽음에 영웅으로서의 정체성을 자각하는데
빌드업편조차 필요로하지 않음
이런데 말도안되는 배우 라인업에 영화사상 말도안되는 콜라보까지 이어서 삼파이더맨 어셈블까지 썻으니 성공하는건 당연한거고, 이정도의 인풋이 들어갔으면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줘야했는데 겨우 선방하는데 그쳤다는 느낌임
앞으로 마블을 견인해나가야할 스파이더맨 영화조차 그동안 쌓아온 빌드업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대들보 포지션을 놓쳤는데 그 후속으로 나오는 영웅들은 진지하게 문나이트 제외하면 특색을 위한 특색이라는 느낌이고 매력이 진짜 하나도없음 ㅋㅋ
그 와중에 믿고보는 닥스2, 토르4까지 연달아 병크 말아먹으면서 진짜 이젠 영화값 1.5만원 시대에 마블을 왜 봐야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임
그나마 좋았던 가오갤3이 진짜 마블과의 작별인사같이 느껴지는 수준임
멀티버스를 손 대어버린 이상 마블만의 색이 보이지가 않게되어버림..
제 3의 벽을 깨는 캐릭터나 작품은 욕먹는게 어려운데 그걸 쉬헐크가 해냈네
사실 엔드게임에서 피터를 뒤로하고 캡틴 마블을 포함한 여성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게 너무나도 작위적이었어.....
죄다 초면인데다가 왜 평소처럼 빌런 조력자인지 아닌지 의심도 안 하고 갑자기 다같이 타노스에게 맞선다?
진짜 말이 안 되는 데다가 웃긴 건 정작 그 자리엔 영화 버전 어벤져스 초기 멤버인 블랙 위도우는 함께 하지 못했다는 거
개연성 진짜 뭐 박았네..ㅋㅋ 원래 헐크 몸에 큰 충격이나 위험 생기면 브루스 배너에서 헐크로 강제로 변하는 설정 아니였나 그래서 자살도 못했던걸로 알고있는데.. 입에다 총을 쏴도 헐크가 탄두를 뱉어냈다 그런 내용 있었던거 같은데ㅋㅋㅋ 억지로 다치게해서 피가 좀 들어갔다고 쉬헐크가 탄생했는데 그 쉬헐크가 헐크보다 힘도 쎄고 유연하다?? 진짜 PC 범벅이라 개판이구만ㅋㅋㅋㅋㅋ
어차피 앤트맨 딸내미도 옆에서 주어들은거로 양자역역의 전문가가 되는 세상이니 그냥 뇌절이나 손절이나 둘중 하나 하시면 될듯요. 저는 마지막 가오갤 보고선 잘되든 안되든 손절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
마블영화에서 개연성을 찾는다는 자체가 웃긴거 아님?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블랙홀 안으로 들어가서 목숨걸고 얻어야 하는 양자물리학을 토니는 슈퍼컴퓨터 하나로 해결하는 세계관인데ㅎ
@@boramlee7553 인터스텔라는 우주 과학을 심도있게 다룬 영화라 열심히 설명하는거죠. 히어로영화에서 사람들이 단시간에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역학 디테일을 설명 안하고 넘어가는거랑 새로운 발단인 히어로가 탄생하는 과정이랑 같다고 보심? 요즘 마블이 후자같은 중요한 설명을 빼고 지나가니까 히어로들의 매력이 반감하는건데요. 관객들이 스파이더맨 데드풀 닥스같은 히어로의 탄생과정을 다 본 히어로들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는데도 이유가 있는법인데 설정이 깨지고 개연성 별로라고 했다고 '누가 히어로물에서 개연성 찾냐' 같은 소리는 좀...
@@boramlee7553 용이 불뿜는 얘기를 해도 누구는 왕좌의 게임을 쓰고 누구는 투명드래곤을 쓰죠. 비현실적인 소재를 사용한다고 해도 세계관 안에서는 일관된 논리와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마블을 좋아했던 게 아니라
아이언맨을 좋아했고 캡틴 아메리카를 좋아했고 스파이더맨을 좋아했던 것
디즈니도 마블도 굳이 뭔갈 하더라도 그러면 완전히 새로운 오리지널 캐릭터와 서사를 만들던가 그럴 깜냥은 없고 기존 인기캐에 엎혀갈 마개조버전만 만들고 있음 ㅋㅋ
차세대 어벤져스의 중심을 잡아주어야 했던 블랙팬서 배우가 죽은게 큰 타격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멀티버스고 나발이고 그냥 엔드게임 까지가 제일 제미있었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헐크, 캡틴 같은 1티어(?)급 히어로 부터 호크아이, 블랙위도우, 토르, 가디언즈 등등 매력 넘치는 주연급 히어로 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다니.... 이점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웅장해졌는데. 멀티고 나발이고 엔드 이후엔 재미진 마블영화가 없더라.
멀티버스는 코믹스의 특징으로만 남겨 놨어야 했습니다. 굳이 코믹스랑 똑같은 길을 안가도 되었는데 당최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진입장벽을 스스로 높게 만든 tv시리즈와의 연계도 팬들의 등을 돌리는 것이라 생각되고 이제는 마블을 떠날때가 된듯합니다.
어찌보면 요즘 극장가들 보면 조금 뇌뺴고 봐도 재밌는것들이 각광받는게 요근래에는 뭔가 너의 의미를 두거나 서사 모르면 힘든 영화가 많음
pc가 장악해버린 마블은 진짜.... 할 말이 없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소재거리, 스토리 없어서 우려먹기 식으로 계속 재탕, 삼탕해대는 마블 영화 눈길 안준지 꽤 됨.
엔드게임까지는 재밌고, 신선하고 쉬워서 다 챙겨봤는데 그 이후부터 멀티버스가 추가되고 영화 그리고 드라마로 출시하면서 양쪽 플랫폼으로 스토리가 이어져서 영화도 봐야 되고, 디플 구독해서 드라마도 봐야 되고, 그렇다고 썩 재밌진 않아 챙겨봐야되는게 숙제처럼 느껴지고....
영화와 드라마로 스토리가 확장됐지만 오히려 개연성은 더 떨어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이런 이유 때문에 저는 안 보게 됐습니다.
차라리 디즈니채널 계속 유지해서 예전처럼 방영하면 이것보단 덜 했을 듯 합니다ㅠㅠ
멀티버스 포기하고 멀티서브웨이로 갈아타야 할듯
캡틴 팔콘, 호크아이, 블랙팬서까진 그래도 이어받기 위한 서사가 있는데 아이언하트는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모르겠음;;
브루스 배너는 라그나로크때 추락해도 안다쳤는데.. 교통사고 정도로 피흘리다니...
헐크 아들 스카는 코믹스 [플래닛 헐크]에서 나오는데 드라마에서 갑툭튀했네. 시빌워때 헐크가 우주로 추방돼서 겪는 영웅담인데 걸작임.
PC를 추구하던 뭘하던 가장 큰 문제는 엔드게임 이후 나온것 중에 재미있는게 별로 없다는거같습니다. 저는 완다비전이나 호크아이에 나온 2대 호크아이, 2대 블랙위도우 등 상당히 괜찮은 케릭터들이라고 생각해요.
마블: 피부초록색이라고 인종차별하지 마세요
누가 앤드게임이 진짜 앤드게임인줄 누가 알았겠어
엔드게임 이후 한편도 안 본 내가 승자
그냥 미국짱 헐리웃짱 해도 되니까 예전처럼 내줘 .. 다양한 인종 아니어도 되니까
차세대가 뭔 다여자여
원래 미국놈들은 시즌 1만 재미있음.. 미드도 보통 시즌 1만 재미있고 그다음부터 점점 산으로 갔는데.. 영화도 이제 그런거지..
난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 아무것도 안보다가 갠적으로 스파이더맨 좋아해서 노웨이홈만 보고 바로 마블 손절했는데 ㄹㅇ 잘한거 같음
주연들이 목숨을 바쳐가며 지켜낸 것들이 우주적 존재에겐 굴러다니는 돌맹이에 불과하다는 스토리를 써놓고, "응~ 멀티버스ㅋ"
기존 히어로들이 오랜 시간 고뇌하고 싸우고 견뎌낸 시간들은 그냥 건너뛰고, "새로운 히어로 나왔는데 예가 전에 걔보다 더 쎔ㅋ"
Pc가아니라 그냥 여자가 주가되는 모든게 다 존나재미없음
진짜 엔드일준 몰랐지..
새로 나온 마블 영웅들 특: 대부분이 여자,여러 인종,젊음
그 와중에 동양인은 거의 없음 보여주기식 pc
마지막이라도 정신 차려서 다행이다ㅋㅋㅋㅋㅋ멀티버스 사가의 피날레를 장식할 시크릿 워즈랑 둠스데이 감독이 루소 형제라는데서 일단 신뢰도 올라가고 닥터 둠을 로다주가 맡으면서 훨씬 기대가 생김 뭔가 이 영화에서 새로 나온 영웅들이 닥터 둠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고 세대교체가 이루어 질것 같음 애초에 닥터둠 배역을 로다주한테 맡긴것 부터 악역의 승리를 어느정도 암시한다고 봄 닥터 둠이 원작에선 인피니티 사가 최종보스였던 전성기의 타노스도 맨손으로 죽여버리는거 보면 안되는 시나리오도 아님
다 여자가 계승했네ㅋㅋ
어보지어스 ㄷㄷ
근데 로키는 진짜 재밌었슴
우린 다 때려뿌수는 상남자 헐크를 보고싶다고오.... ㅅㅂ 이게 그렇게 어렵나
오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보고 왔다. 물론 소니와 마블이 판권을 공유한다 할지라도 소니 영화보니 가슴이 뻥 뚫이더라. 마일스처럼 개연성이라도 부여해달라고 마블아
티비 시리즈를 안보니 영화내용을 이해를 못하겠네
영화사 가장 크게 성공했다가 가장 크게 망하는 회사가 되겠네 ㅋㅋㅋ
큰그림으로 보니까 너무 재밌어보이는데 정작 영화하고 tv로보면 진짜 혼돈 그잡채
도깨비님 아녔으면 마블 다시 보지도 않았을듯.....
토르4조진게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함. 캡아 아이언맨 퇴장하고 중심 잡아줘야할게 토르였고 인워/엔겜 거치면서 캐릭터적으로도 성장해서 mcu를 이끌어줬어야하는데 토르4에서 정박아로 만들어버림
웃기지도 않은 b급 드립을 시도때도 없이 갈기면서 자꾸 영화 분위기를 헤침 다른애도 아니고 토르를 이리 조지면 어째 ㅅㅂ ㅋㅋ
간지나던 토르를 방구석에서 게임만하는 개찐11따년으로 만들어놨음 ㅋㅋ
원작 코믹북을 다 안봐서 할말은 없다만
원래 헐크는 변신하는거 자체로 그냥 압도적인 힘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뭐 화려한 기술이 없는대신에 같은 편도 위압감을 느낄 정도의 힘캐 느낌이였는데 뭐 갈수록 이옷 저옷 입고 너무 편-안하게 나와버리니까 걍 녹색피부가진 옆집아저씨느낌임... 이안 감독의 헐크가 비주얼로는 더 좋았어..
슈렉루트를 타버린 헐크.
ㄹㅇ 헐크라는 브랜드가 주는 압도감이 없어져서 걍 좆밥같이 느껴지게 됨
이렇게보니 확실히 조스웨던이 안좋은말 많이나오지만 헐크하나만큼은 묘사진짜잘한듯함
같은 팀마저 통제할 수 없는, 압도적인 야수 탱커 느낌이 있었는데... 아이언맨도 따로 헐크용 제압용 수트 만들정도로... 캐릭의 장점을 싹 말아먹어버림.
원작에서도 잠시 스마트 헐크 되서 이짓거리 하다가 원래 괴력가진 괴물대로 돌아가는게 헐크임 그게 때때로 반복됨
진입장벽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메인 캐릭터와 빌런에는 서사가 없이 pc만 덕지덕지...
이제는 우리의 기억속 찬란한 마블은 이제는 없는 거 같다....아이언맨1 부터의 앤드게임까지의 설렘이 이젠 전혀 안느껴져;;
아언맨1편의 그 감동 정말 대단했는데
마블 보육원 탄생
진짜 뷔페식pc질 칼찌마렵네
아이언맨은 빌드업이라도 했지 이번에 나온 그 여자애는 토니가 돈 퍼부어서 만든걸 그냥 뚝딱~. 외형은 뭔 중국기업 스폰받은것처런 생기고 ㅋㅋㅋㅋ
@@서강빈-r3g 이젠 아연(zn)맨인듯
멀티버스 가장큰 문제는 너무 방대해진 세계관과 개연성 없는 캐릭터땜에 몰입도 안되고 이탈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듯 오히려 DC의 멀티버스가 다른 세계 침범 별로 안하고 오직 스토리의 다양성을 위한 확장이라 보기는 DC쪽이 편함
그거랑은 상관없이 그냥 영화 하나하나가 개판임
멀티버스 탓하지좀 말아, ㅋㅋ 그냥 ㅈ같이 만든건데 맨날 멀티버스때문이래
멀티버스 탓을 안할 수가 없는게 다중우주니까 주인공이 뒤져도 극적인 느낌이 확 죽음
어차피 다른 우주에선 잘 살텐데
댓글 개판이네 ㅋㅋㅋ
멀티버스 나오고 나서부터 그냥 재미 싹 사라짐
그냥 삼스파 호출용으로만 쓰고 퇴장했었어야 했다
1. 토니스타크의 부재
2. 높아져 버린 진입장벽과 너무 커져버린 세계관
3. 간지와 멋은 갖다버린 케릭터 디자인
4. 주연배우들의 떨어지는 매력
5. 디즈니의 가족영화 서사랑 다를 바 없는 스토리 라인
6. 디즈니식 pc 듬뿍
마블은 다시는 전과 같은 전성기를 맞지 못할 것이고 디즈니 주가는 더 떨어질 거야
스타워즈의 전철을 마블도 밟아가는 겨…
페이즈 4에서 건질만 했던건 삼스파 가오갤 로키 문나밖에 없었다
페미 묻음
@@전상훈-v9p그게 제일 크긴 하지 페미식 숟가락 얹기
@@GainThemselves개네들 다필요없음 스타크 하나면 댐
@@전상훈-v9p페미라기보단 블팬2만봐도 날아다니는 멸치랑 아이언하트봐도 걍 미감이뒤진거같음
제일 심했던게 쉬헐크였던거 같아요.... 여태까지 쌓아놨던 아이언맨이라던지 캡아라던지 했던 감동스러운 서사들이 그냥 그저 만들어진 이야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게 되어버렸죠..... 제 4의 벽을 가장 잘못 이용한 스토리가 아닌가 싶어요.
화면에 대고 얘기할 때마다 저 아줌마는 드라마 보고있는데 집중 안되게 왜 자꾸 말을 걸지 싶음ㅋㅋㅋ
잘쳐줘서 화면에다 말걸고 뭐 케빈 파이기가 나오는 것까지도 용서해줄수 있는데, 근데 나 "결말 맘에 안들어 바꿔줘" 이러고 갑자기 엔딩 바꾸는게 얼척이 없었습니다 ㅅㅂ 차라리 8화까지만 정사고 9화는 개그단편이라고생각하고 싶음
데드풀은 제발 건들지 마라 디즈니야
@@KIRI_0829흔한 여자들 "해줘"
@@한울-w2pㄹㅇ
영화사 역사를 쓰던 시리즈를 이렇게 박살내놓는것도 참 대단하다
다 스탠 리가 죽고 '디즈니'가 손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루카스로부터 스타워즈를 인수하고 40년이라는 스타워즈의 황금기를 단 5년만에 바닥까지 추락시킨 거랑 똑같은 거지...
일단 어벤져스 맴버들이 여자로 거의 다 변경된거보고
미국도 페미가 심하긴 심하구나 느낌
디즈니
악의 축 디즈니
@@_Black_Lemonade 원래 스타워즈 팬이었다가 멸망해서 마블로 넘어왔는데 마블도 똑같은꼴나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진짜 사랑하는 시리즈 두개나 빼앗아가버린 디즈니 나쁜넘들.....😭
가장 큰 문제는 개성이 없다는 거 아닐까요
마블을 끌어올린 "I'm iron man" 처럼 신세대를 아우르는 캐치 프레이즈가 없는 느낌입니다.
히어로들간에 대립된 이념이 없어진것도 한 이유가 있죠
캡틴이 지지하는 자율성의 수호와 아이언이 지지하던 약간의 제재가 필요한 어벤져스가 맞물리면서
각자의 지지하던 히어로들의 이념을 이해하고 지지하면서 더욱더 영웅들에게 빠져들었던거죠
지금의 마블케릭터들은 "아 내가 존나 쎄니까 영웅이나해보까. 오호 쿠루루핑퐁" 이런 느낌이죠
쉬헐크 피가섞여서 히어로됨 미즈마블 가보 상치도 가보 그냥 힘이있으니 너는 그책임을 지라는 식의
영웅들의 탄생은 흥미가 안생기는거죠
@@initiativegoo6167 책임없는 힘=개연성 파괴 아이언맨만해도 시련을 겪으면서 어떻게 정의감을 가지는가 캡틴 아메리카는 정의롭지만 약골인 캡틴이 어떻게 힘을 가지는가 토르는 시건방진 왕저에서 사랑을 알고 정의를 알게되는가 하는 서사가 있었는데 이젠 그냥 나 힘생겼어 영웅할래! 이딴 내용과 PC에 절여져버린...
근데 이런거 없어도 큰 문제는 없음
지금 영 히어로들은 그냥 다 천재임... 납질 몇번으로 필요한거 뚝딱 만들고...뭐가.. 과정이 없음... 뼈 밖에 없는 것들이 나와서 액션연기를 하고... 가장 큰 문제는 재미가 없음...공주벤져스....
I'm iron heart ㅋㅋㅋㅋ
근데 헐크 아들은 진짜 서사파괴인게, 헐크 본인이 에이지오브 울트론에서 본인은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말을 했는데 저렇게 아들을 가지는게 말이 안됨.
근데 지금 마블 보면 나오는 것마다 서사파괴하는게 사실 그렇게 놀랍진 않음.
방사선 맞은 놈이 자식을 오...
그거 쥬지가 너무 커서 안들어가는거 아니였음?
@@nerdontheroad8807 뭣
@@nerdontheroad8807인크레더블 헐크보면 성행위를 하려할때 심박수 증가로 헐크로 변할뻔했음. 님말도 맞을듯ㅋㅋ
@@배신류갑헐크 상태서는 관계할수 없고
인간상태서 흥분해서 헐크로 변신하면... 어우... 고어가 되버리겠네요...
"이제 가망이 없어..."
박지훈 번역가가 진짜 미래를 번역한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닐까?
박지훈 번역가는 그동안 대체 어떤 싸움을 ㄷㄷ
@@jyj3321 그에게는 보였던 거야..
박지훈의 선견지명...혹은 지금 마블 상황 보면 전화위복쯤 되겠네요 ㅋ
완다비전은 지금봐도 마음이 아파요, 너무 재밌었고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오히려 잘 쌓아둔 완다비전을 너무 소모적이고 아쉽게 소비해버린 느낌이었고요,, 확실히 엔드게임까지의 템포처럼 영화로만 한편한편을 제대로 쌓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너무 많은 가지가 뻗어나가버린 느낌.
ㅇㄱㄹㅇ 드라마해서 망함
이제 스파이더맨이 희망인가
@@slit-888 드라마 흥행했지않음?
@@ik8319 쉬헐크 미즈마블 같은거ㅋㅋ
@@보로로-f3o 추잡하게 굴지 말고 인정할건 인정해야ㅋ
새로운 영웅들을 등장시킨게 아니라 기존 영웅들의 명성을 빌린 그림자 영웅들이 다수인게 큰문제이지 않을까 싶음
ㅜㅜㅜㅜ진짜 맞는 말
아이언맨→아이언하트
티찰라의 블랙팬서→슈리의 블랙팬서
스티브의 캡틴 아메리카→팔콘의 캡틴 아메리카
당장 대충 봐도 이렇게나 되는데 말이죠..
사람들은 아직 기존 멤버에 대한 그리움을 각자 가슴 속에 품고 사는데 갑자기 '얘가 걔 2대임' 하면 받아들일 수가 없지
우리 친언니가 죽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다른 여자 데려와서 너무 슬퍼하지 마라 아가 네 새로운 언니란다~ 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음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raye_555 비유지려버리네..
@@raye_555 심지어 데려온 언니는 흑인 트젠 레즈비언 무슬림임
@@raye_555 비유 지렸다
이제 팔콘 정도면 양반임 ㅠㅠ
우리가 보았던 MCU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캐릭터의 서사와 인간적인 고뇌, 성장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납득시키고 끌어 들였죠
힘없는 말라깽이 스티브 로져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되고, 돈많은 난봉꾼 토니스타크가 아이언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솔로무비를 통해서 보여준 다음 어벤져스라는 이름으로 잘 결합해서 수많은 팬들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어떠한 서사도 성장 스토리도 없이 뜬금없이 등장합니다
그것도 모든걸 다 갖춘채로 말이죠 (아..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를 안봐서 그런가??)
지난 10년간 이야기 구조를 그렇게 잘 만들어오던 곳에서 대체 무슨 일이 생겼길래 이런 식으로 `자 이건 새로운 킹왕짱 캐릭터야 멋지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헐 이거 완전 공감해요ㅠㅠ
PC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게 문제였음 ㅠㅠ
킹왕짱이라는말 오랜만에 보네ㅋㅋㅋ
@@우왕-i7p9x pc 때문에 무리하게 이야기를 진행하는거임.
인종, 성별을 정해놓고 캐릭터 디자인을 하니 어색한 이야기가 진행되는거지. 인물이 겪을 고난과 역경,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성별, 인종, 성장환경,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를 정해야 되는데 그게 반대가 되버린거.
@@우왕-i7p9xpc도 심각함
헐크 생식능력 잃었는데 어떻게 아들이 있지? ㅡㅡ 이건 진짜 서사를 잃었다ㅠ
월드 워 헐크란 코믹스 자체가 헐크가 아내랑 아내 뱃속의 아이를 잃으면서 벌어진 일임 그것과는 다르게 다 무사했다거나 뭐 그런 식으로 시네마틱 계열에 넣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드라마와 영화의 세계관은 따로 분리했어야 했음…
ㄹㅇ 영화는 영화대로 연결짓고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연결했으면 편했을거같음
아니면 영화 세계관에 영향 없은 내용으로 드라마를 만들었어야 했음....
아예 대놓고 갈라놓고 비슷한점정도만 떡밥던져놨다가 둘이 인커젼나서 시크릿워즈가 되었다면 ㅠ
하 드라마 진짜 팔콘앤윈터솔져까지만해도 재밌었는디...
난 똑똑하고 완전 쿨하고 헐크보다 강한 '여자' 헐크얌! 보고 아잇씨1팔 튀어나옴
사실상 마블의 인기를 볼모로 잡은거지... 디즈니랑 마블측은 니들이 안볼꺼야? 드라마 안보면 영화 내용 이해못하는데?? 이러면서..구독자수 늘리려고.... 근데. 예전 시빌워나 ~ 엔드게임때의 마블이면 몰라도....지금 개망했는데 누가 가입까지 해서 보겠음..
스크럴은 왜나온거야 닉퓨리도 스크럴 마리아도 스크럴
워머신도 스크럴 뭐 나중에는 엔드게임에서 핑거스냅한 아이언맨도 스크럴이었다면서 원본 나오는데 그것도 사실 스크럴이었다 이런거 아니냐
"We have a HULK." 로 요약되는 헐크의 강함은 어벤저스에서도 최강급인데 헐크가 저렇게 쉽게 만들어지는 거였군요?!
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배너가 친척들 모아놓고 수혈 좀 해서 헐크 대군단 만들었으면 타노스는 걍 x밥이었잖아요...
녹색괴물버전 울트론이 될 수도 있고 브루스 배너가 일가족 몰살시킨 매드사이언티스트가 될 수도 있는데 에라 모르겠다 일단 수혈?
@@이민호-b2d 안 하면 어차피 인류 절반 몰살인데 하고 봤어야지
@@이민호-b2d미친놈이 우주 절반 날려버리러 오는데 에라모르겠다라도 당연히 해야되는거 아님?
세대교체를 전방위적으로 하는데 정작 기대가 되는 캐릭이 단 한 명도 없게 하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aaaqwe111 솔직히 캡마랑 엔드게임 이전 완다는 '아~ 재들이 갱 쎈애들이 구나~'하는데 요즘 여캐들은 '아 여캐라 암튼 쎄다구 반박시 여혐'이러는거 ㅈㄴ ㅈ같음
문나이트 형님 제발 당신이 진정한 희망입니다
@@MoodMaru 나도 별로임 그냥 '와 예가 쌘애구나'하고 넘어감
@@등어등어 앤드게임에서 타노스 비행기 박살내는거부터 이게맞나 싶었음
@@등어등어 완다는 그래도 꾸준히 강하다는 빌드업이라도 해줬지 캡마가 진짜 딱 망조의 시작인듯 ㅋㅋ 대뜸 나와서 내가 토르, 헐크보다 셈 세니까 존나 띠껍게굴어도 되는거임 ㅅㄱ 이러는 느낌이라
너무 많은 세계관확장으로 인해 굳이 진입장벽
높인게 마블한테 독이 된거지
매니아들이야 의리로라도 본다 치지만 일반관객들은 영화하나 보려고 드라마시리즈까지
챙겨보진 않으니 극장에서 닥스2보면서 관객들
반이 완다가 왜저러냐는 반응이더라
너무 많아짐 그래서 나도 포기함
그나마 완다비전이 디플 런칭 때 맞춰서 나왔고 상도 받으면서 본 사람들이 많은 축에 속하는 드라마라는 게 함정이지
이후에 나오는 드라마들은 로키가 그나마 선빵했고 나머지는 1화도 안 본 사람들 많음
마블빠인데 닥스2에서 정 다 털림
근데 요즘 영화 다 재미없어서 매니아들도 떠나고 있음
근데 영화관에서 사람들 반응을 볼 수 있나요?
스크린무대 올라가서 살펴보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