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다 이해가 가는데.... 셔츠 안에 아무것도 안 입는다는 것은 쫌.... 겨울이나 봄, 가을은 그렇다 쳐도, 특히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는데, 그대로 젖어서? 여름에 외근하고 돌아와 사무실 에어컨에 그대로 마르면 얼룩지고.... 제 경우는 극혐이던데.... 말씀하신 난닝구...ㅋㅋ 런닝셔츠는 아니더라도 차라리 반팔 흰색면티를 받쳐 입는 것이.... 근데 셔츠안에 아무것도 안 입는다는 공식은 누가 언제 어디에 정한 건지? 문화라는 것이 시대와 세대, 계층에 따라 변하는 것인데.... 이걸 공식이라 정하는 것도 좀 억지스럽네요. 셔츠가 속옷 개념이라고요? 그럼 남자들 보통은 수트를 벗고 셔츠차림으로 근무를 많이 하는데... 지금까지 속옷 차림으로 근무했던 것? 정말 고급스런 슈트문화는 셔츠안에 얇은 면티등을 받쳐 입는 것 아닐까요? 그 모든 걸 포기하고 니플패치를 붙이고 다녀라? 이 말을 듣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니플패치는 최살장님께서나 붙이고 다니시길!!! ㅋㅋㅋ 패션도 문화인데... 뭐 대단한 공식이나 법률 정도면 참겠지만.....억지스러운 문화는 역시 억지로 끝난다는!!!
다 맞는말씀해주셨네요 ㅎㅎ 기본적인 부분들을 위주로 잘 말씀해주신것 같습니다 ㅎ저정도만 지켜줘도 태가 나오죠ㅎ 그외 공식으로는 양말색상은 기본적으로 구두색과 맞추시면 됩니다 또한 수트는 위아래 동일한 원단을 뜻하므로 바지가 헤져서 없다고해서 상의와 애매하게 비슷한원단의 바지를 사서 입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그럴땐 그냥 투톤으로 아예 다른 색상의 정장바지를 매치해보시는것도 하나의방법입니다. 많은 남성분들이 수트팬츠의 엉덩이가 헤지는거에 고민이 많으세요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의 수트들은 상관없지만 대부분의 수트들은 시간이 흐르면 똑같은 바지를 추가 구매하기힘드므로 처음부터 여분의바지를 사두시면 좋습니다
@@warmingpan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되는 런닝셔츠는 영어가 아닙니다. 영어권에서 런닝셔츠라고 하는 옷은 완전히 다른 옷이고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런닝셔츠는 일본식 영어로 속옷이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런닝셔츠와 대응되는 영어는 탱크탑 혹은 언더셔츠라고 합니다.
양말은 당연히 살이 보이지 않는 건 기본이고 구두 색깔에 맞추는 것이고 구두색은 수트 색에 맞추는 것인데 이게 진짜 중요함. 쓰리버튼 가운데만 잠그는게 정석이지만 스타일에 따라서 맨 윗버튼만 혹은 맨위, 중간 같이 잠그는 경우도 있음. 자켓의 카라 넓이, 셔츠의 카라 넓이는 얼굴 크기에 비례하게 맞추는게 중요. 사실 정장이라는건 정석이 있는게 아니라 밸런스, 보기 좋은게 중요함. 진짜 멋쟁이는 정석이라고 얘기하는 걸 다 깨부숴도 멋지고 쪼다는 정석대로 입어도 쪼다 같음. 그러므로 나 자신을 잘 알고 내가 내스타일을 추구하기 보다 보편적으로 괜찮아 보이게 입는게 수트의 정석임. 끝.
유두 근처 유룬이라 하나.. 거기에 털나면 니플패치도 안 붙어요.. 그냥 비치지 않는 얇은 반팔 내의 입는 게 편합니다. 뭐 원칙은 안 입는 게 롤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베스트를 거의 입을 일이 없어서 빼놓으신 거 같은데 베스트 입을 때는 맨 아래 단추는 열어 놓는 겁니다. 단추 다 잠그지 마세요.
영상에 나온 내용들은 브리티시 수트의 개념을 설명한 겁니다. 가장 포멀한 착용법이죠. 특히 셔츠와 러닝셔츠에 대한 부분… 영상에서 언급했듯 셔츠는 속옷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사적 공간이 아니라면 무조건 재킷을 벗는 행뤼 자체가 터부시 돼요. 사람들 앞에서 재킷을 벗는다는 것은 사람들 앞에서 팬츠를 벗고 팬티차림으로 있는 것과 같은 개념인 겁니다. 그런 개념에서 봤을 때 셔츠안에 러닝셔츠를 입는것 자체가 에러라 볼 수 있죠. 반면 아메리칸 수트의 개념에서 봤을 때 러닝셔츠를 입는 것 자체는 전혀 뭍제될 것이 없습니다. 이탈리안 수트에서 넘어온 반팔셔츠도 아메리칸 수트 카테고리에서는 문제없이 통용되죠. 한국에 와서 느낀점이 있다면, 한국의 수트문화는 아메리칸 수트의 영향을 엄청 받았구나 하는 느낌… 소위 비지니스 수트라는 개념 자체가 아메리칸 수트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일 하기에 편해야 하고, 무엇보다 한국의 기후나 환경도 그렇고… 유럽식 수트문화를 그대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은 어렵죠. 사실 유럽에서도 포멀한 수트차림으로 일상생활 하는건 일종의 신분을 어필하는 수단이 된지 오래이고요. 물론 격식을 차리는건 중요합니다. 하지만, 격식은 차려야 할 때 차리는거고요. 필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변형을 하는건 그것대로 중요하다 봐요. 이탈리안 수트의 역사도 따지고 보면 “이탈리아로 휴가 온 영국인들이 이탈리아의 기후와 환경에 맞춰 좀 더 캐주얼한 수트를 필요로 했기 때문에” 탄생한 겻이 시초입니다. 정형화 된 브리티시 수트와 달리 이탈리안 수트는 지역마다 정체성이 다른 것이 근거입니다. 그렇게 보면 코리안 수트라는 카테고리가 새로 생겨 난다고 해서 이상할 것 1도 없어요.
말씀대로 고전적이고 포멀한 수트는 원래 쓰리피스의 개념이었습니다 그런데 더운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던 신사들은 그 덥고 습한 날씨에 도저히 조끼까지 입을수가 없었죠 그래서 조끼를 벗고 가슴에 주머니가 달린 셔츠를 입으면서 지금의 투피쓰 수트의 개념이 만들어진거죠 시어서커 원단의 셔츠와 수트도 이때 만들어진거니까요
수트도 일하는용과 구분할 필요는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 여름에 런닝셔츠를 안입고 일한다는건 에어컨좋은 사무실이나 걸어다닐 일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나 가능하죠 단정해보이고 예의치리는 용도로 슈트를 많이 입는데 솔직히 여름에 런닝없이는 땀등에서 굉장히 안좋더군요 한국은 습도가 유난히 강해서 습도없는 유럽식 셔츠를 속옷대용으로 입는건 영 아니더군요 갠적으로 모임이나 날씨가 덥지 않고 안걸어다닐때는 셔츠만 입고 열심히 돌아다니면 일한다면 런닝은 필요한듯 하내요 일하는 사람에게 패션보다 중요한건 컨디션이죠
@@user-tp2rv5vm1x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탈리아는 기후가 아시아와 다릅니다. 그늘만 들어가도 여름에도 덥지가 않죠. 그래서 셔츠만 입을 수 있는 겁니다. 심지어 지금도 에어컨이 없는 곳이 많지 않습니까.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은 셔츠 안에 러닝셔츠를 입었고, 지금은 유니클로나 탑텐에서 나오는 쿨에어 같은 것으로 변경해서 입고 있습니다. 초여름만 되도 땀이 나서 재킷 안에 셔츠만 입었다간 다 젖어버리니까요. 그리고 만약 셔츠를 속옷 개념으로 입으려면 베스트를 항상 입어야 합니다. 베스트를 챙겨 입던 과거에는 셔츠가 속옷이 맞지만 지금 세상에 베스트 챙겨 입고 다니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재킷-셔츠 이렇게 이어진다면 셔츠 안에 잘 안보이는 내의를 입는게 셔츠를 오래 입으면서 냄새를 덜 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맞다 틀리다가 어디 있나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멋있게 입으면 되죠. 정답은 업는거에여. 맞다 트리다라기보다 설명을 자세히 해 주시고 이러면 어떨까요 라는 표현이 더 좋을텐데요 국제 정치나 비지니스라면 몰라도 말이죠. 수십년 정장 입어보고 공부해 보고 부모님은 양복점을 하셨어요.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셔츠가 원래 속옷이 되는 것이 맞기는 하죠. 이건 여자분들 투피스 정장에 (블라우스나 셔츠 입고 남자정장 처럼 단추를 열고 입는 정장 말고) 단추 잠그고 입는 투피스 자켓 밑에 여자분들이 끈나시 같은 것 입고 자켓 단추를 풀지 않는 것을 떠올리면 맞지요. 그래서 뉴욕의 Per Se 같이 드레스 코드가 요구되는 미슐렝급 고급 레스토랑들은 조끼를 입지 않으면 남자들이 자켓을 벗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베스트 없이 자켓 벗는 것은 속옷을 노출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죠. 그런데 또 최실장님의 남편분 말씀처럼 한국에선 오히려 안 입는 것이 무례하다고 보기도 해서요.. 또 사람에 따라서는 셔츠를 매일 갈아입지 않는 경우에 땀차서 받쳐입는다고도 하지요 ㅎ 또는 겨울엔 사무실이 썰렁해서 런닝에다 내복도 입는 경우도 많아요 ㅎㅎ 실내에서 코트를 입고 있을 수는 없으니... 물론 조끼나 가디건을 걸치는 게 더 좋겠지만요.
이건 마치 공부해서 알려주는 느낌이네요 ㅎㅎ36도가 넘어가고 습도가 높은 한 여름에 속옷 안입고 셔츠만 입어보셨는지ㅎㅎ땀 흡수를 해줄 수 있는 속옷을 안입으면 매우 불편합니다 넥타이도 벨트 가운데까지 오는게 맞습니다 바지 길이도 취향입니다 브레이크 걸리게 길게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옛날부터 런닝입는게 문화였어요. 여름에 땀 흡수하고 냄새 덜나고 젖꼭지 튀어나와서 보기 흉합니다. 여름에 흰색 셔츠입으면 빨강게 튀어나오죠. 런닝입는게 보기 싫다면 여자들 브라 모양 보이는거도 흉하겠네요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무슨 법칙이 있고 공식이 있나요? 그 공식을 누가 만들었는지? 웃고갑니다 ㅎㅎ
양말이나 버튼은 알겠는데 팔길이는 더워서 반팔도 입고 또 속옷은 외국도 예전 타이타닉때? 더워 죽을거 같을때도 조끼에 마이 다 입을 고릿적 시절 말고는 크게 신경 안쓴다던데 그 당시 없던 니플패치는 되고 속옷은 안된다? 너무 빡신거 같네요 이런 식이면 설날 때 머리길러서 땋고 한복 정식으로 안차려 입으면 세배할때 매너? 예의 없는거 될거 같은데
정통 포멀하게 클래식하게 입을경우 쓰리버튼 히든버튼식으로 나오는데 첫번째(히든버튼) 두번째 버튼 까지 잠그는게 맞습니다 투버튼일 경우 말씀하신대로 위에만 잠그고요…바지 밑단의 경우 요새 너무 짧게 하는데 너무 짧으면 소위 말해 폰팔이 ㅇㅇ날티 나고 너무 길면 항ㅇ아리 바지 아저씨 바지 됩니다 자기가 구두 신느냐 로퍼 신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구두 기준 사선으로 떨어지는 모닝컷으로 수선해달라고 하면 앞단은 짧고 뒷단은 내려가서 딱 알맞게 정 자세로 섯을때 이쁘게 떨어집니다
제발 셔츠 안에 안입는게 정석이라고 정보 좀 퍼뜨리지 말아주세요 진짜 길가다 혐짤 엄청 많이 봅니다 진짜로.... 위 댓에도 나와 있지만 다시한번 반복 하는데 셔츠 안에 속옷을 안입는건 정석 수트를 입을때 셔츠가 속옷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속옷 안에 또 속옷을 입지 않기에 안입는겁니다. 그래서 자켓 또는 베스트를 항상 입고 있어야 하며 진짜 불가피 하게 벗어야 할때는 주변에 자켓과 베스트를 잠시 벗고 속옷 차림을 하겠다는 동의를 구하는 과정까지 있어야 하는게 정석 입니다. 근데 그런 과정 다 안하고 그냥 셔츠만 입고 다닐거잖아요? 속된말로 난닝구만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 없잖아요? 그죠? 그니까 제발 좀 셔츠 안에 속옷은 안입는겁니다 라고 알려주지 마세요... 알려주시려면 셔츠 안에 속옷을 안입는 이유가 셔츠 자체가 속옷이기 때문에 안입는거다 즉 난닝구 바람으로 다니기 싫으시면 더워도 셔츠 위에 자켓 또는 베스트 절대 벗지 말아라 그게 싫으면 셔츠 안에 속옷 입어라 라고 제대로 된 정보 좀 퍼뜨립시다 진짜 눈혐들 멈춰!!!
다 틀렸고 걍 난닝구야. ㅋㅋㅋㅋ 근데 설명해주는 이 여자 진짜 주장 너무 강하네. 원래 안 입는 거라고, 입어도 되는 건데 자국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게 더 깔끔해 보인다고 하면 되는 건데, 원래 입으면 안 된다하고, 마이도 단추는 원래 중간만 잠그는 거라고. 원래는 다 잠그는 거지 뭐가 중간만 잠거. ㅋㅋㅋㅋ 이 여자 주장 원래 그런 거라고 하는 거 웃기네. 패션을 위해 그런거지. 내가 아는데 핏을 위해서 셔츠 안에 난닝구 입지 말고 흰색 무지 반팔 티셔츠 입으면 됨. 흰색 무지 긴팔 티셔츠 입어도 상관없음. 땀 흡수도 잘 되서 오히려 더 시원하고 셔츠가 땀범벅이 되는 걸 방지해 줌. 겨땀도 어느정도까지는 커버 해줌.
셔츠가 속옷이라는 개념은 19세기말 ~20세기 초 사진들이나 남아있는 영상들,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 보면 알 수 있는데 "옷을 입는다"라는 개념 자체가 베스트와 자켓까지 걸쳐야 옷을 입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즉 셔츠는 실제로 속옷이었음. 조선시대 양반들이 외출할 때 여름에도 두루마기 입고 다녔던 것처럼요. 자켓을 벗는다는 것은 집에서 혼자 있을 때나 하는 요즘으로 치면 런닝셔츠바람으로 있는 것과 비슷한 행동이었고 그래서 지금도 서구권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좀 격식있는 저녁 식사자리 장면 같은 걸 보면 자켓을 입은 채로 식사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영상 항상 잘 보는 사람으로써 아쉬운 마음에 적어두고 갑니다. 셔츠 = 속옷의 개념은 과거 수트 베스트까지 입던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베스트가 가슴과 몸을 가려주기 때문에 셔츠가 젖어도 문제가 없던 것입니다. 또한 수트가 발달한 이탈리아나 영국 같은 유럽은 여름이 아시아보다 상대적으로 덜 습하기 때문에 셔츠만 입어도 가능하지만, 현재 수트를 꽤 입는 아시아 지역은 정 반대의 이야기입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수트를 많은 사람이 오래 입는데 그래서 나오는 것들이 셔츠 안에 입는 에어리즘 같은 것입니다. 셔츠 안에 입어도 덜 비치고 셔츠를 오래 입을 수 있게 내구성을 올려주면서 땀 냄새를 억제해주는 겁니다. 탑텐에 쿨에어 같은 것이 동일한 것입니다. 과거의 보기 안좋은 러닝 셔츠는 물론 좋지 않습니다만 이런 기능성 속옷을 같이 입어주면 잘 보이지도 않고 꽤 쓸모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수트를 입는 것도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룰은 시대가 바뀌면서 변하게 마련이니, 그런 시대 흐름을 모두가 편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룰이라고 꼭 해야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슈트를 12년간 입고 만든 사람의 입장에서 제안드려 봅니다. :)
실장님 말씀에 100% 다 동의 하는데 다만 러닝 셔츠에 대해 말하자면 이건 극동 아시아 기후 특성에 따른 결과기도 합니다. 한국이나 일본은 여름이 워낙 습하고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이것이 셔츠안에 러닝을 입는 이유기도 합니다 당연히 드레스 셔츠는 속옷의 개념이지만 러닝셔츠는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너무 아저씨 러닝같지 않은 언더셔츠를 입으면 스타일도 지킬수 있습니다, 브래드피트가 예전에 출연한 미스터앤 미세스 스미스 영화 보면 브래드피트가 셔츠안에 언더셔츠를 입고 다니는데 상당히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tmi로 2002년때 최초로 극동에서 월드컵이 열렸을때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그전에도 없었고 그후에도 없었던 언더셔츠가 일체형으로 달린 유니폼을 출시하고 월드컵 출전 선수들에게 입혔습니다 ( 그전에도 유니폼안에 언더셔츠를 입는 선수는 있었지만 이때 나온 유니폼은 아예 언더셔츠가 고정되어 달려 있어 강제로 언더셔츠를 입어야만하는 구조 ) 한국 일본의 날씨가 옷에 반영된 결과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수트는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시작이 된건가요? 기원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수트하면 영국이죠. 저도 수트는 포멀한 의상답게 격식을 갖춰입는 것이 제일 멋스럽다 생각이 됩니다만... 북유럽에 가까운 나라 영국에서 입는 격식 그대로 갖춰 입을 순 없는 노릇입니다. 영국은 에어컨이 안팔리는 선선한 기후의 나라라서 내의 개념의 긴팔 셔츠, 그위에 조끼, 그 위에 재킷을 얹어 입을 수 있는 것이고요 대한민국 5월~9월에 그렇게 갖춰입었다간 땀에 흠뻑 젖어 불쾌한 냄새만 풀풀 풍기게 될겁니다.
셔츠 속에 내의를 입지 않는 이유는 수트가 겉옷이고 셔츠가 내의 이기에 그렇게 입는다 들었고 내의를 입지 않는 셔츠도 정해진것으로 알고 있음 그렇게 셔츠를 입을경우 셔츠 하나(내의)만 입고 있거나 겉의 수트를 벗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수트에 함께 입는 셔츠가 아닌 일반 셔츠(남방)는 내의 를 입는것이 맞다고 알고있음 여름에 반발남방 입고 땀에 젖어 있으면서 내의 안입는게 예의라고 하는 사람들은 잘못 알고 있다고 생각됨 셔츠 구븐을 잘못 한것으로 생각됨 TV 에서 본이야기
여자분은 모르는게 당연하지요 수트는 궁극적으로 깔맞춤이 아니라 소재 맞춤과 목 주변의 입체감을 살려 얼굴을 돋보이게 하고 어깨를 강조해 위압감을 과시 하려는 목적의 복장이니까요 수트의 원류는 군복입니다 만약 남편분 수트를 잘 입게 하려면 매장에 같이 가지 마시고 나이든 남자 직원이 있는 매장을 가서 그 분에게 조언을 얻으세요 이것 저것 다 귀찮다면 걍 빨질레리 매장에 가서 구두만 빼고 수트, 셔츠, 벨트, 타이 까지 싹 다 구매 하세요 한국에서 파는 기성복 중에선 빨질레리가 원티어입니다 특히 셔츠가 아주 예술이죠
바지기장은 예전 기성세대 스타일이고 지금은 그렇게 안입죠.그리고 양말에서도 그렇고요.살이 드러나는게 자연스럽고 보기 좋은쪽으로 가고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짧은 페이크 삭스(로퍼 신을때만 추천)는 피해야죠.그리고 셔츠는 니플패치 하나만 붙이는게 좋습니다.진짜 안에 뭐라도 입으면 찐따 소리들을 만큼 인식이 안좋더라고요.예전 아버지세대 보는것 같다고 하는 쪽이 많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일반인이 정장을 입는일은 거의 없지만 소위 상위,고급 지향 계층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상식과도 같습니다. 1.원버튼 수트는 없습니다. 영국, 이탈리아 정통수트가 미국, 프랑스로 건너가 변형된 것입니다. 2.좁은 타이도 없습니다. 와이드만 인정됩니다. 3.바지밑단은 반드시 턴업해야하며 복숭아뼈 밑까지가 정석입니다. 섯을때 양말이 약간 보여야 합니다. 말씀 주신대로 롱니즈삭스만 통용됩니다. 4.상의는 자켓,베스트,셔츠 3피스가 정석입니다. 정장이 아닌 비즈니스케주얼, 위켄드웨어는 2피스 가능합니다. 참조로 주말에 정장은 입는게 아닙니다... 정장은 일할때만 입는 옷입니다. 단 결혼식은 예외겠지요. 디올,샤넬,구찌,탐브라운등 소위명품 브랜드 정장사는게 제일 어리석은 구매입니다. 진짜 웃음거리 됩니다....
셔츠는 셔츠지 속옷은 아니지요? 내가 볼 때는 속옷을 입는 게 예의에 맞고 젊잖아 보이던데 속옷은 런닝 소매가 있는 것으로 입어야 젊잖아 보이고 보기가 좋아요. 속옷의 용도는 땀 흡수와 피부 세포 분열로 인한 죽은 세포들 땜에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하고 보호하기 위해 입는 거예요. 속옷을 입지 않는 사람은 자기 관리가 부족해 보이고 왠지 예의 없는 날라리처럼 보여서 속옷은 꼭 입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패셔너블한 게 좋고 취향존즁하더라도, 제 기준으로 수트는 클래식하게 입어주는 게 제일 멋지고 예뿌더라구요! 저런 디테일 챙기는 게 기본이 됐을 때 ‘suit porn’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전 남녀불문 수트를 잘 입은 사람이 젤 멋지고 섹시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수트나 셔츠는 전부 맞춤으로 하는 게 확실히 옷 태가 다르더라구요. 똑같은 소재라고 해도 완전 달라요! 남자분 뿐 아니라, 여자분들도 셋업이나 원피스(정식명칭은 드레스..ㅎㅎㅎ)도 맞춤으로 하면 진짜 신세계일 거라 생각해요. 단골 샵 하나 만들어두면, 사이즈 크게 바뀔 때 입던 거 가져가면 수선도 잘 봐주셔서 좋더라구요!
정말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맞춤 수트 보다 양산형 브랜드 수트가 핏은 훨씬 더 좋습니다 맞춤 수트로 본인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으려면 재단사와 수트에 관해 논쟁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걍 알아서 해주세요" 라는 식으로 할거면 맞춤 수트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넥타이의 넓이는 양복의 스타일에 맞아야 합니다. 칼라 폭이 넓고 허리가 잘록하고 어깨 폭이 좁은 컨티넨탈 스타일 자켓이라면 셔츠는 하이칼라에 넥타이 폭이 넓어야 합니다만 칼라 폭이 좁은 아메리칸 아이비 스타일이라면 당연히 셔츠 칼라 높이는 보동 정도로 낮아야 하고 넥타이 폭이 좁아야 합니다. 보여주신 가느다란 넥타이는 정규 스타일이 아닌 그저 일시적 유행일 뿐입니다.
셔츠가 속옷개념이라 한들 아무도 속옷으로 받아들이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너없이 입고 비치는 맨살에 겨땀 등땀 가슴땀 다 내세우면서 이게 정석이다하고 고집하며 입을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요즘 시대에 이너는 선택으로 보고싶고 더운 날 이너없이 셔츠를 입고다니진 못 할 거 같습니다. ^^;
@kyohunlee7775 영국과 이태리의 복식 문화가 들어왔지만 영국과 이태리의 건조한 여름 날씨까지 들어오지는 안았거든요. 복식을 포함한 모든 문화는 고향을 벗아나면 해당 지역에 맞게 변형되게 되어 있습니다. '정통'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보다가 런닝 입는거 아니다~ 강조하는거 보고 영상 끊었습니다 영화에서나 배우들이나, 아니면 정말 해외에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런닝 안입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번 근무 해보시고 말하시길 늘 슈트 입는 직업이라, 출근 안할때는 카라가 있는 티는 절대로 안입을 정도로 와이셔츠 드레스셔츠 입고 사는 사람인데 실제론 런닝 없이 힘듭니다 특히나 한국의 여름에는 실감&공감 되실듯~
젤 큰 문제가 바로 양말이죠. 본인들은 그게 틀을 깨고 멋있다고 생각하는데...발목 보이면 진짜 촌스럽다는 걸 본인만 모르져. 오히려 자기 발목을 노출하는 것 보다 양말이 노출되는게 훨씬 섹시함 갠적으로 셔츠는 기성이 맞춤보다 훨씬 낫고, 수트는 기성 보다 맞춤이 더 멋진거 같습니다.
원래 복식에서 셔츠는 속옷으로 분류되지만..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유럽쪽은 온도가 높아도 습도가 낮아 그늘진 곳만 가도 시원하고 땀도 안차서 단품으로 괜찮지만, 한국은 고온다습이라 훨씬 덥고 땀도 많이 찹니다. 때문에 한국은 속옷입고 셔츠를 많이 입죠. 미국도 비슷한 환경지역에선 그렇게들 입습니다.
![PURPEECH - นี่ฉันเองคนที่... (It's me) [Official MV]](http://i.ytimg.com/vi/NuhHd0hOOg8/mqdefault.jpg)
요즘 셔츠를 속옷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길가다 사람 붙잡고 물어보세요. 시간이 흐른만큼 옷입는 법도 바뀌는겁니다.
정장입을때 벨트랑 신발이랑 색상 맞추는게 좋아요.
검정구두=검정벨트 , 브라운구두=브라운벨트
다른 건 다 이해가 가는데....
셔츠 안에 아무것도 안 입는다는 것은 쫌....
겨울이나 봄, 가을은 그렇다 쳐도, 특히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는데, 그대로 젖어서?
여름에 외근하고 돌아와 사무실 에어컨에 그대로 마르면 얼룩지고.... 제 경우는 극혐이던데....
말씀하신 난닝구...ㅋㅋ 런닝셔츠는 아니더라도 차라리 반팔 흰색면티를 받쳐 입는 것이....
근데 셔츠안에 아무것도 안 입는다는 공식은 누가 언제 어디에 정한 건지?
문화라는 것이 시대와 세대, 계층에 따라 변하는 것인데....
이걸 공식이라 정하는 것도 좀 억지스럽네요.
셔츠가 속옷 개념이라고요?
그럼 남자들 보통은 수트를 벗고 셔츠차림으로 근무를 많이 하는데... 지금까지 속옷 차림으로 근무했던 것?
정말 고급스런 슈트문화는 셔츠안에 얇은 면티등을 받쳐 입는 것 아닐까요?
그 모든 걸 포기하고 니플패치를 붙이고 다녀라?
이 말을 듣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니플패치는 최살장님께서나 붙이고 다니시길!!! ㅋㅋㅋ
패션도 문화인데... 뭐 대단한 공식이나 법률 정도면 참겠지만.....억지스러운 문화는 역시 억지로 끝난다는!!!
셔츠 맨살에 입는게 정석인건 알지만 남자들은 정장 입으면 땀이 엄청납니다ㅜ 제3의 눈이 비치는 것보다도 땀자국 감당이 안되어서 뭔가 입어야 하는데 심리스 반팔 내의랑 입으면 라인도 안보이고 좋더라구요!
심리스 반팔 내의 국롤이쥬~
맞아요. 반팔내의가 하얀색이어서 인지( 맨살에 입는것보다) 와이셔츠 칼라도 더 좋아 보이고.조금 차이로 어깨핏도 넓어보여요( 제 남편 경우 ㅋㅋ)
겨느랑이 에서 땀 나는것도 면내의에 흡수되고 ...장점이 많아요.
특히 흰셔츠엔 내의를 살색(?) 베이지색(?)으로 입으면 흰색 내의보다 더 완벽하게 티가 안납니다!
흰 바지를 입을 때도 마찬가지라 베이지색 빤스도 몇 개는 필수..!ㅋㅋ
데일리로 정장입는데 런닝안입으면
겨땀 죽습니다
심리스 내의 모든 브랜드에 다있나요?
다 맞는말씀해주셨네요 ㅎㅎ
기본적인 부분들을 위주로 잘 말씀해주신것 같습니다 ㅎ저정도만 지켜줘도 태가 나오죠ㅎ
그외 공식으로는 양말색상은 기본적으로 구두색과 맞추시면 됩니다
또한 수트는 위아래 동일한 원단을 뜻하므로
바지가 헤져서 없다고해서 상의와 애매하게 비슷한원단의 바지를 사서 입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그럴땐 그냥 투톤으로 아예 다른 색상의 정장바지를 매치해보시는것도 하나의방법입니다.
많은 남성분들이 수트팬츠의 엉덩이가 헤지는거에 고민이 많으세요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의 수트들은 상관없지만
대부분의 수트들은 시간이 흐르면 똑같은 바지를 추가 구매하기힘드므로
처음부터 여분의바지를 사두시면 좋습니다
최실장님, 이 내용은 제가 꽤 오래 전에 한번 부탁드린 내용인데, 잊지 않고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집사람 백 하나 사러 LF몰 들렀는데, 거기서 "최실장님 픽"이라는 코너(?) 보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약진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
와~ 최실장님 수백만 구독자 기원합니다.~~
최실장언니 상반기 안에 백만 찍을거같아요🎉
셔츠를 속옷의 개념으로 생각하던 시절엔 수트를 절대 벗지 않습니다. 벗으면 안되는 옷이였어요. 시대가 많이 흐르고 생활도 바뀌고 옷 입는것들도 바뀌니 그에 맞게 조금씩 맞춰 입으면 될거 같습니다. 셔츠에 속옷 안입으면 남자들, 특히 여름에 죽습니다. 그냥 입으세요.
런닝구라고 하는건 원래 조깅할 때 입는 운동복이에요. 속옷개념으로 입는 셔츠안에 러닝할 때 입는 운동복을 입는게 이상하니 그렇게 입지 말라는거에요.
@@침착맨-x5y 왜? 셔츠가 속옷이면 넌 속옷만 입고 일하고 밖에 나다니냐? 겨드랑이 땀나면 끈적이고 하니 속옷으로 셔츠 안에 입는게 좋지. 특히 한국의 여름에.
@@warmingpan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되는 런닝셔츠는 영어가 아닙니다. 영어권에서 런닝셔츠라고 하는 옷은 완전히 다른 옷이고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런닝셔츠는 일본식 영어로 속옷이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런닝셔츠와 대응되는 영어는 탱크탑 혹은 언더셔츠라고 합니다.
@@sukkim8445 그래도 안입는게 핏부터 차이가 커.. 그게 안보이면 그냥 입으면 돼 화내지마ㅋ
@@thinking_npc속옷이 핏을 망친다 생각하면 체중 1키로만 빼보길.
양말은 당연히 살이 보이지 않는 건 기본이고 구두 색깔에 맞추는 것이고 구두색은 수트 색에 맞추는 것인데 이게 진짜 중요함. 쓰리버튼 가운데만 잠그는게 정석이지만 스타일에 따라서 맨 윗버튼만 혹은 맨위, 중간 같이 잠그는 경우도 있음. 자켓의 카라 넓이, 셔츠의 카라 넓이는 얼굴 크기에 비례하게 맞추는게 중요. 사실 정장이라는건 정석이 있는게 아니라 밸런스, 보기 좋은게 중요함. 진짜 멋쟁이는 정석이라고 얘기하는 걸 다 깨부숴도 멋지고 쪼다는 정석대로 입어도 쪼다 같음. 그러므로 나 자신을 잘 알고 내가 내스타일을 추구하기 보다 보편적으로 괜찮아 보이게 입는게 수트의 정석임. 끝.
수트 색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구두 색상, 그리고 구두 색상은 벨트에 맞추는것이 좋습니다.
👍
유두 근처 유룬이라 하나.. 거기에 털나면 니플패치도 안 붙어요..
그냥 비치지 않는 얇은 반팔 내의 입는 게 편합니다.
뭐 원칙은 안 입는 게 롤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베스트를 거의 입을 일이 없어서 빼놓으신 거 같은데 베스트 입을 때는 맨 아래 단추는 열어 놓는 겁니다.
단추 다 잠그지 마세요.
영상에 나온 내용들은 브리티시 수트의 개념을 설명한 겁니다. 가장 포멀한 착용법이죠.
특히 셔츠와 러닝셔츠에 대한 부분…
영상에서 언급했듯 셔츠는 속옷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사적 공간이 아니라면 무조건 재킷을 벗는 행뤼 자체가 터부시 돼요.
사람들 앞에서 재킷을 벗는다는 것은 사람들 앞에서 팬츠를 벗고 팬티차림으로 있는 것과 같은 개념인 겁니다.
그런 개념에서 봤을 때 셔츠안에 러닝셔츠를 입는것 자체가 에러라 볼 수 있죠.
반면 아메리칸 수트의 개념에서 봤을 때 러닝셔츠를 입는 것 자체는 전혀 뭍제될 것이 없습니다.
이탈리안 수트에서 넘어온 반팔셔츠도 아메리칸 수트 카테고리에서는 문제없이 통용되죠.
한국에 와서 느낀점이 있다면, 한국의 수트문화는 아메리칸 수트의 영향을 엄청 받았구나 하는 느낌…
소위 비지니스 수트라는 개념 자체가 아메리칸 수트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일 하기에 편해야 하고, 무엇보다 한국의 기후나 환경도 그렇고… 유럽식 수트문화를 그대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은 어렵죠.
사실 유럽에서도 포멀한 수트차림으로 일상생활 하는건 일종의 신분을 어필하는 수단이 된지 오래이고요.
물론 격식을 차리는건 중요합니다. 하지만, 격식은 차려야 할 때 차리는거고요.
필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변형을 하는건 그것대로 중요하다 봐요.
이탈리안 수트의 역사도 따지고 보면 “이탈리아로 휴가 온 영국인들이 이탈리아의 기후와 환경에 맞춰 좀 더 캐주얼한 수트를 필요로 했기 때문에” 탄생한 겻이 시초입니다.
정형화 된 브리티시 수트와 달리 이탈리안 수트는 지역마다 정체성이 다른 것이 근거입니다.
그렇게 보면 코리안 수트라는 카테고리가 새로 생겨 난다고 해서 이상할 것 1도 없어요.
말씀대로 고전적이고 포멀한 수트는 원래 쓰리피스의 개념이었습니다
그런데 더운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던 신사들은 그 덥고 습한 날씨에 도저히
조끼까지 입을수가 없었죠
그래서 조끼를 벗고 가슴에 주머니가 달린 셔츠를 입으면서 지금의 투피쓰 수트의
개념이 만들어진거죠
시어서커 원단의 셔츠와 수트도 이때 만들어진거니까요
수트도 일하는용과 구분할 필요는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 여름에 런닝셔츠를 안입고 일한다는건
에어컨좋은 사무실이나 걸어다닐 일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나 가능하죠
단정해보이고 예의치리는 용도로 슈트를 많이 입는데 솔직히 여름에 런닝없이는 땀등에서
굉장히 안좋더군요 한국은 습도가 유난히 강해서 습도없는 유럽식 셔츠를 속옷대용으로 입는건
영 아니더군요 갠적으로 모임이나 날씨가 덥지 않고 안걸어다닐때는 셔츠만 입고 열심히
돌아다니면 일한다면 런닝은 필요한듯 하내요 일하는 사람에게 패션보다 중요한건 컨디션이죠
이탈리아는 더 더워서 땀이 흘러내려도 런닝셔츠 안입는다
런닝셔츠를 입는 이유가
일제 강정기시대 양복이 들어온거고
원숭이들이 런닝셔츠를 입고 와이셔츠를 입었기 때문에
한국인들도 뭣도 모르고 따라입게 된게 계속 이어져 온거다
@@user-tp2rv5vm1x 바보
@@user-tp2rv5vm1x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탈리아는 기후가 아시아와 다릅니다. 그늘만 들어가도 여름에도 덥지가 않죠. 그래서 셔츠만 입을 수 있는 겁니다. 심지어 지금도 에어컨이 없는 곳이 많지 않습니까.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은 셔츠 안에 러닝셔츠를 입었고, 지금은 유니클로나 탑텐에서 나오는 쿨에어 같은 것으로 변경해서 입고 있습니다. 초여름만 되도 땀이 나서 재킷 안에 셔츠만 입었다간 다 젖어버리니까요.
그리고 만약 셔츠를 속옷 개념으로 입으려면 베스트를 항상 입어야 합니다. 베스트를 챙겨 입던 과거에는 셔츠가 속옷이 맞지만 지금 세상에 베스트 챙겨 입고 다니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재킷-셔츠 이렇게 이어진다면 셔츠 안에 잘 안보이는 내의를 입는게 셔츠를 오래 입으면서 냄새를 덜 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user-tp2rv5vm1x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건지. 지중해성 기후가 온도는 높을지 몰라도 습도는 낮음. 일본인들이 런닝을 입었다면 그 또한 습도 때문일 것이고 그게 우리한테는 더 맞는 방법임.
영업직이라 오랫동안 정장을 입고있습니다
버튼은 올로 잠그고
이너는 입는게 공식입니다
제가 갗출수 있는 고객을 만나는 예의입니다
바지단은 구두스타일에 맞게
8~9부로 하고 있습니다
유익한정보 고맙습니다
해피추석 되세요 ~😊
맞다 틀리다가 어디 있나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멋있게 입으면 되죠.
정답은 업는거에여.
맞다 트리다라기보다 설명을 자세히 해 주시고 이러면 어떨까요 라는 표현이 더 좋을텐데요
국제 정치나 비지니스라면 몰라도 말이죠.
수십년 정장 입어보고 공부해 보고 부모님은 양복점을 하셨어요.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셔츠가 원래 속옷이 되는 것이 맞기는 하죠. 이건 여자분들 투피스 정장에 (블라우스나 셔츠 입고 남자정장 처럼 단추를 열고 입는 정장 말고) 단추 잠그고 입는 투피스 자켓 밑에 여자분들이 끈나시 같은 것 입고 자켓 단추를 풀지 않는 것을 떠올리면 맞지요. 그래서 뉴욕의 Per Se 같이 드레스 코드가 요구되는 미슐렝급 고급 레스토랑들은 조끼를 입지 않으면 남자들이 자켓을 벗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베스트 없이 자켓 벗는 것은 속옷을 노출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죠.
그런데 또 최실장님의 남편분 말씀처럼 한국에선 오히려 안 입는 것이 무례하다고 보기도 해서요.. 또 사람에 따라서는 셔츠를 매일 갈아입지 않는 경우에 땀차서 받쳐입는다고도 하지요 ㅎ 또는 겨울엔 사무실이 썰렁해서 런닝에다 내복도 입는 경우도 많아요 ㅎㅎ 실내에서 코트를 입고 있을 수는 없으니... 물론 조끼나 가디건을 걸치는 게 더 좋겠지만요.
셔츠만입으면 통풍도안되고 땀나면 겨털 꼭지 겨땀 다 드러나요 니플패치에 흰셔츠면 옥스퍼드아니면 더 티나요 ㅋㅋㅋ 그냥 심리스나 런닝입는게 위생상으로도 낫습니다
우선... 우리나라는 정장 입으면 너무 더운 나라이거... 우선 ... 안에 내의 안입으면 쓸려서 너무 아픔..
회사에서는 말할거 없고
요즘 행사만 가도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데...
이 분이 올린 영상은 수트의 전통적인 착장매너에 대한 얘기라 직장다니는 현실에서는 스킨색 심리스 속옷처럼타협점을 찾아 입으시면 되는거죠.
하지만 차려입을 자리서는 에티켓을 지키면 더 세련된 사람으로 보이니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룰은 알아두는게 도움
여자정장편도 궁금합니당😀 요즘 면접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최실장님의 면접 복장 코치도 꼭 들어보고싶어요..!
런닝셔츠가 땀 흡수를 도와서 셔츠가 몸에 붙는걸 막아주는 역할도 하는거 같아요
뽀대가 안나잖아
이건 마치 공부해서 알려주는 느낌이네요 ㅎㅎ36도가 넘어가고 습도가 높은 한 여름에 속옷 안입고 셔츠만 입어보셨는지ㅎㅎ땀 흡수를 해줄 수 있는 속옷을 안입으면 매우 불편합니다 넥타이도 벨트 가운데까지 오는게 맞습니다 바지 길이도 취향입니다 브레이크 걸리게 길게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실장님. 이건 아니죠. 제가 남자99.9%공대 졸업자인데 버클리, mit출신 교수님들이 남학생 셔츠안에 언더셔츠(러닝탑)안입으면 당장 불호령 떨어졌습니다. 더구나 그 교수님들 연세가 30대 후~40대 중반 젊은 층이셨는데 남성드레스셔츠나 일반 티셔츠조차 안에 언더셔츠 안입으면 진이이인짜 결례입니다. 여자로 치면 레깅스에 정장자켓입고 학교 회사가는 겁니다.
에티켓 문제인데....잘알고 말씀하신 건지...
그리고 앉을때는 단추 푸는게 예의입니다.
옛날부터 런닝입는게 문화였어요.
여름에 땀 흡수하고 냄새 덜나고 젖꼭지 튀어나와서 보기 흉합니다.
여름에 흰색 셔츠입으면 빨강게 튀어나오죠.
런닝입는게 보기 싫다면 여자들 브라 모양 보이는거도 흉하겠네요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무슨 법칙이 있고 공식이 있나요? 그 공식을 누가 만들었는지?
웃고갑니다 ㅎㅎ
양말이나 버튼은 알겠는데 팔길이는 더워서 반팔도 입고 또 속옷은 외국도 예전 타이타닉때? 더워 죽을거 같을때도 조끼에 마이 다 입을 고릿적 시절 말고는 크게 신경 안쓴다던데 그 당시 없던 니플패치는 되고 속옷은 안된다? 너무 빡신거 같네요 이런 식이면 설날 때 머리길러서 땋고 한복 정식으로 안차려 입으면 세배할때 매너? 예의 없는거 될거 같은데
2:12 비단 살이 비추기 때문은 아니고 땀 때문에도 입습니다...
셔츠 속에 속옷 입으면 아재같다고..
그런데 반대로 속옷(런닝) 안입으면 조금 양x치같은 느낌도 있답니다.
저는 입는다에 한 표~
저는 런닝셔츠에는 약간의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저희 남편도 하우두유두에 방탄꼭지 붙이고 런닝은 안입다가... 나이드니 겨땀이 생겨서 힘들다고ㅠㅠ 사무실에서 자켓 벗을 일이 많은데 곤란하다며.. 최대한 티 안나는 런닝인 스킨컬러 반팔로 구입하여 입더라구요. 아무리 정석이어도 겨땀, 등땀에 곤란하신 분들은 스킨컬러 반팔이 그나마 티 안나니까 참고하세요 : )
스킨컬러 반팔 괜찮겠네
넥타이 폭과 재킷 라펠의 폭이 서로 관련있군요! 저는 남편 넥타이 폭으로 7cm를 좋아하는데, 이게 재킷 라펠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남편 모든 수트가 클론이라서요. 남자옷 동영상도 조회수 잘 나오길...
정통 포멀하게 클래식하게 입을경우 쓰리버튼 히든버튼식으로 나오는데 첫번째(히든버튼) 두번째 버튼 까지 잠그는게 맞습니다 투버튼일 경우 말씀하신대로 위에만 잠그고요…바지 밑단의 경우 요새 너무 짧게 하는데 너무 짧으면 소위 말해 폰팔이 ㅇㅇ날티 나고 너무 길면 항ㅇ아리 바지 아저씨 바지 됩니다 자기가 구두 신느냐 로퍼 신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구두 기준 사선으로 떨어지는 모닝컷으로 수선해달라고 하면 앞단은 짧고 뒷단은 내려가서 딱 알맞게 정 자세로 섯을때 이쁘게 떨어집니다
근데 요즘은 워낙 프리하게 입고 다녀서 노타이도 있고 연예인들도 양말은 페이크삭스 신고 수트입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꼭 어떤게 정답이다 라기 보단 본인에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입으면 되고 꼭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라면 이 영상처럼 입는게 맞다고 봅니다.
격식? 그거에 맞게 수트입는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지요. 이사람이 하는말 틀린말하나 없지만 사무실에 근무하시는분들은 면티나 속옷입으시는게 맞고, 영업이나 현장 세일즈하시는분들은 꼭지가리게 하시면서 기능성속옷 입으시면서 수트 입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옷이란게 형식이야 있지만, 상황도 있다고 봅니다.한여름에 사무실근무자는 셔츠만 입어도 상관없겠지만 현장직은 빤스까지 땀이 흘러내려 속옷없이 셔츠가 입어지려나요?
제발 셔츠 안에 안입는게 정석이라고 정보 좀 퍼뜨리지 말아주세요 진짜 길가다 혐짤 엄청 많이 봅니다 진짜로.... 위 댓에도 나와 있지만 다시한번 반복 하는데 셔츠 안에 속옷을 안입는건 정석 수트를 입을때 셔츠가 속옷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속옷 안에 또 속옷을 입지 않기에 안입는겁니다. 그래서 자켓 또는 베스트를 항상 입고 있어야 하며 진짜 불가피 하게 벗어야 할때는 주변에 자켓과 베스트를 잠시 벗고 속옷 차림을 하겠다는 동의를 구하는 과정까지 있어야 하는게 정석 입니다. 근데 그런 과정 다 안하고 그냥 셔츠만 입고 다닐거잖아요? 속된말로 난닝구만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 없잖아요? 그죠? 그니까 제발 좀 셔츠 안에 속옷은 안입는겁니다 라고 알려주지 마세요... 알려주시려면 셔츠 안에 속옷을 안입는 이유가 셔츠 자체가 속옷이기 때문에 안입는거다 즉 난닝구 바람으로 다니기 싫으시면 더워도 셔츠 위에 자켓 또는 베스트 절대 벗지 말아라 그게 싫으면 셔츠 안에 속옷 입어라 라고 제대로 된 정보 좀 퍼뜨립시다 진짜 눈혐들 멈춰!!!
런닝셔츠 아니고 이너웨어고요. 유럽 추운나라 또는 겨울에는 전통적으로 입었습니다. 참고로 유럽은 겨울이 더 길어요. 다 기능이 있어서 입었던거에요. 더 공부하세요
다 틀렸고 걍 난닝구야. ㅋㅋㅋㅋ 근데 설명해주는 이 여자 진짜 주장 너무 강하네. 원래 안 입는 거라고, 입어도 되는 건데 자국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게 더 깔끔해 보인다고 하면 되는 건데, 원래 입으면 안 된다하고, 마이도 단추는 원래 중간만 잠그는 거라고. 원래는 다 잠그는 거지 뭐가 중간만 잠거. ㅋㅋㅋㅋ 이 여자 주장 원래 그런 거라고 하는 거 웃기네. 패션을 위해 그런거지. 내가 아는데 핏을 위해서 셔츠 안에 난닝구 입지 말고 흰색 무지 반팔 티셔츠 입으면 됨. 흰색 무지 긴팔 티셔츠 입어도 상관없음. 땀 흡수도 잘 되서 오히려 더 시원하고 셔츠가 땀범벅이 되는 걸 방지해 줌. 겨땀도 어느정도까지는 커버 해줌.
길거나 짧게 나오는것 때문에 셔츠를 맞춘다고요?ㅎㅎㅎ
정장 셔츠는 단추를 잠그면 대부분 손에서 걸리기 때문에 맞춤할 필요가 없어요~
대부분 자켓 팔길이 때문에 문제인거지~ ㅎㅎ
저는 셔츠 길이 길어서 맞췄습니다. 뭘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셔츠가 속옷이라는 개념은 19세기말 ~20세기 초 사진들이나 남아있는 영상들,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 보면
알 수 있는데 "옷을 입는다"라는 개념 자체가 베스트와 자켓까지 걸쳐야 옷을 입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즉 셔츠는 실제로 속옷이었음.
조선시대 양반들이 외출할 때 여름에도 두루마기 입고 다녔던 것처럼요.
자켓을 벗는다는 것은 집에서 혼자 있을 때나 하는 요즘으로 치면 런닝셔츠바람으로 있는 것과 비슷한 행동이었고
그래서 지금도 서구권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좀 격식있는 저녁 식사자리 장면 같은 걸 보면 자켓을 입은 채로 식사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출근복장이냐 외출복장이냐에 따라 속옷 받쳐입은건 다를거같네요 바지기장 이야기는 정말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다음에 수트악세사리 벨트나 서스펜더 등등도 한번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항상 잘 보는 사람으로써 아쉬운 마음에 적어두고 갑니다.
셔츠 = 속옷의 개념은 과거 수트 베스트까지 입던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베스트가 가슴과 몸을 가려주기 때문에 셔츠가 젖어도 문제가 없던 것입니다. 또한 수트가 발달한 이탈리아나 영국 같은 유럽은 여름이 아시아보다 상대적으로 덜 습하기 때문에 셔츠만 입어도 가능하지만, 현재 수트를 꽤 입는 아시아 지역은 정 반대의 이야기입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수트를 많은 사람이 오래 입는데 그래서 나오는 것들이 셔츠 안에 입는 에어리즘 같은 것입니다. 셔츠 안에 입어도 덜 비치고 셔츠를 오래 입을 수 있게 내구성을 올려주면서 땀 냄새를 억제해주는 겁니다. 탑텐에 쿨에어 같은 것이 동일한 것입니다. 과거의 보기 안좋은 러닝 셔츠는 물론 좋지 않습니다만 이런 기능성 속옷을 같이 입어주면 잘 보이지도 않고 꽤 쓸모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수트를 입는 것도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룰은 시대가 바뀌면서 변하게 마련이니, 그런 시대 흐름을 모두가 편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룰이라고 꼭 해야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슈트를 12년간 입고 만든 사람의 입장에서 제안드려 봅니다. :)
딱히 수트 입는법을 알고 입는 사람은 아닌데 지적하신 부분들에 대해선 다행이 실수 없이 잘 입고 있었네요
실장님 말씀에 100% 다 동의 하는데
다만 러닝 셔츠에 대해 말하자면
이건 극동 아시아 기후 특성에 따른 결과기도 합니다.
한국이나 일본은 여름이 워낙 습하고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이것이 셔츠안에 러닝을 입는 이유기도 합니다
당연히 드레스 셔츠는 속옷의 개념이지만
러닝셔츠는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너무 아저씨 러닝같지 않은 언더셔츠를 입으면 스타일도 지킬수 있습니다,
브래드피트가 예전에 출연한 미스터앤 미세스 스미스 영화 보면 브래드피트가 셔츠안에 언더셔츠를 입고 다니는데 상당히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tmi로 2002년때 최초로 극동에서 월드컵이 열렸을때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그전에도 없었고 그후에도 없었던 언더셔츠가 일체형으로 달린 유니폼을 출시하고 월드컵 출전 선수들에게 입혔습니다 ( 그전에도 유니폼안에 언더셔츠를 입는 선수는 있었지만 이때 나온 유니폼은 아예 언더셔츠가 고정되어 달려 있어 강제로 언더셔츠를 입어야만하는 구조 )
한국 일본의 날씨가 옷에 반영된 결과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수트는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시작이 된건가요? 기원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수트하면 영국이죠.
저도 수트는 포멀한 의상답게 격식을 갖춰입는 것이 제일 멋스럽다 생각이 됩니다만...
북유럽에 가까운 나라 영국에서 입는 격식 그대로 갖춰 입을 순 없는 노릇입니다.
영국은 에어컨이 안팔리는 선선한 기후의 나라라서 내의 개념의 긴팔 셔츠, 그위에 조끼, 그 위에 재킷을 얹어 입을 수 있는 것이고요 대한민국 5월~9월에 그렇게 갖춰입었다간 땀에 흠뻑 젖어 불쾌한 냄새만 풀풀 풍기게 될겁니다.
셔츠를 맨살에 입으려면 베스트를 입는게 공식입니다
최실장님 오늘 영상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초기에 많이 올리셨던 아이템 하나(ex 기본 검정 블라우스) 를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코디하는것 이런것도 좀 다시 해주시면 안될까요?
안될리가요~ 어떤 아이템으로 돌려입을지 고민좀 해볼께요 (원하는거 있으면 후보 주세요)
와 ㅋㅋ 내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신기하네ㅋㅋㅋ 유니XX 심리스 에어리즘 입으면 전혀 티 안나고 땀 흡수도 살짝 되고 좋습니다.
수트 셔츠는요 속옷의 개념이 맞아요. 땀이 나면 셔츠가 젖는 게 자연스러운 겁니다
셔츠가 이너라고 말씀하시지만 직장에서 자켓을 입고 일하진 않잖아요
셔츠 속에 내의를 입지 않는 이유는 수트가 겉옷이고 셔츠가 내의 이기에 그렇게 입는다 들었고 내의를 입지 않는 셔츠도 정해진것으로 알고 있음 그렇게 셔츠를 입을경우 셔츠 하나(내의)만 입고 있거나 겉의 수트를 벗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수트에 함께 입는 셔츠가 아닌 일반 셔츠(남방)는 내의 를 입는것이 맞다고 알고있음 여름에 반발남방 입고 땀에 젖어 있으면서 내의 안입는게 예의라고 하는 사람들은 잘못 알고 있다고 생각됨 셔츠 구븐을 잘못 한것으로 생각됨 TV 에서 본이야기
나이 들어보니 TPO에 맞춰 입어주는게 체신있어요 옷차림이 곧 나를 이정도로 대하시오 거든요 비싸게 입으라는거 아니고 드레스코드를 맞추자는거죠 조문 오면서 등산복 청바지는 아니라는...
와 정말 유용한 내용이였어요. 남편 옷 살 때 남자 수트는 진짜 모르겠어서 난감했는데 확실히 알았어요. 감사해요~ 잘 봤습니다^^
Muy útil 💯🇦🇷
여자분은 모르는게 당연하지요
수트는 궁극적으로 깔맞춤이 아니라 소재 맞춤과 목 주변의 입체감을 살려 얼굴을
돋보이게 하고 어깨를 강조해 위압감을 과시 하려는 목적의 복장이니까요
수트의 원류는 군복입니다
만약 남편분 수트를 잘 입게 하려면 매장에 같이 가지 마시고 나이든 남자 직원이
있는 매장을 가서 그 분에게 조언을 얻으세요
이것 저것 다 귀찮다면 걍 빨질레리 매장에 가서 구두만 빼고 수트, 셔츠, 벨트, 타이
까지 싹 다 구매 하세요
한국에서 파는 기성복 중에선 빨질레리가 원티어입니다
특히 셔츠가 아주 예술이죠
'알잘딱깔센'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호텔, 항공사 유니폼 쓰리버튼은 3개 다 꽁꽁 걸어 잠그던데, 유니폼은 예외인가요? 또 경찰 정복, 군복은요?
바지기장은 예전 기성세대 스타일이고 지금은 그렇게 안입죠.그리고 양말에서도 그렇고요.살이 드러나는게 자연스럽고 보기 좋은쪽으로 가고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짧은 페이크 삭스(로퍼 신을때만 추천)는 피해야죠.그리고 셔츠는 니플패치 하나만 붙이는게 좋습니다.진짜 안에 뭐라도 입으면 찐따 소리들을 만큼 인식이 안좋더라고요.예전 아버지세대 보는것 같다고 하는 쪽이 많았습니다.
마지막부분의바지밑단ㆍ구두까지 완벽하게정확하신말씀이입니다ㅡ아주알찬내용입니다ㅡ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일반인이 정장을 입는일은 거의 없지만 소위 상위,고급 지향 계층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상식과도 같습니다.
1.원버튼 수트는 없습니다. 영국, 이탈리아 정통수트가 미국, 프랑스로 건너가 변형된 것입니다.
2.좁은 타이도 없습니다. 와이드만 인정됩니다.
3.바지밑단은 반드시 턴업해야하며 복숭아뼈 밑까지가 정석입니다. 섯을때 양말이 약간 보여야 합니다. 말씀 주신대로 롱니즈삭스만 통용됩니다.
4.상의는 자켓,베스트,셔츠 3피스가 정석입니다. 정장이 아닌 비즈니스케주얼, 위켄드웨어는 2피스 가능합니다.
참조로 주말에 정장은 입는게 아닙니다...
정장은 일할때만 입는 옷입니다. 단 결혼식은 예외겠지요.
디올,샤넬,구찌,탐브라운등 소위명품 브랜드 정장사는게 제일 어리석은 구매입니다.
진짜 웃음거리 됩니다....
그동안 수트 구입 시 이렇게 설명 해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이제는 작업복 입고 다니지만 언제가는 수트 입고 일하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공식 인정하지만 요즘은 워낙 개성이 넘치는시대라...공감이 어렵군요
소위 난닝구는 입는게 더 깔끔해 보입니다.
상의를 탈의하지 않을거면 몰라도 여름에 땀에 젖은 셔츠는 더 지저분해 보입니다.
젖꼭지가 문제가 아닙니다.
슈트 엉터리로 입는분들많은데 제대로네요
시스루에 아래위 속옷 안입어주고
팬티라인 때문에 팬티 안입고 ㅋ
전 입어요. 기능에 맞는 속옷 많은데 굳이...
셔츠는 셔츠지 속옷은 아니지요? 내가 볼 때는 속옷을 입는 게 예의에 맞고 젊잖아 보이던데 속옷은 런닝 소매가 있는 것으로 입어야 젊잖아 보이고 보기가 좋아요. 속옷의 용도는 땀 흡수와 피부 세포 분열로 인한 죽은 세포들 땜에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하고 보호하기 위해 입는 거예요. 속옷을 입지 않는 사람은 자기 관리가 부족해 보이고 왠지 예의 없는 날라리처럼 보여서 속옷은 꼭 입었으면 합니다.
한국에 한복입는 법이 있듯이 수트의 본고장인 영국에도 수트입는 법도 있는데 셔츠안에 런닝셔츠 입지 않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땀흡수를 위해 셔츠의 소재는 면 100%로 하는 것이구요.
옛날말로 와이샤쓰 안에 난닝구 입는 건 일제 식민지 시절의 잔재입니다...
처음 정한 규정은 셔츠가 속옷이었습니다 정확한 복식법을 지키면 안입는게 맞는데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안입기가 힘들죠 안입었다고 예의없는 날라리처럼 보인다는건 너무 훈장님 같은 멘트
최실장님!!! 바람막이 추천 부탁드립니당 ㅠㅠ 남자바막추천영상은 많은데 여자 바막추천은 별루없네요 😂😂
민소매 반팔면티 안에 입습니다 니플패치는 가렵기도 하고 셔츠도 쨍하니 흰색으로 보여서 좋아요 셔츠만 입었을때 땀차는 느낌도 별로 좋지 않구요 FM이 그렇다는거지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맨살에 셔츠를 입는게 맞습니다. 제대로 알려주시네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난닝구에 꼭 셔츠를 입더라구요. 그리고 수트입을 때 어두운 색인데 양말은 스포츠 흰양말 ㅋㅋㅋ 잘 모르겠다 싶으면 검은색 목긴 양말을 사세요.
아무리 패셔너블한 게 좋고 취향존즁하더라도, 제 기준으로 수트는 클래식하게 입어주는 게 제일 멋지고 예뿌더라구요! 저런 디테일 챙기는 게 기본이 됐을 때 ‘suit porn’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전 남녀불문 수트를 잘 입은 사람이 젤 멋지고 섹시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수트나 셔츠는 전부 맞춤으로 하는 게 확실히 옷 태가 다르더라구요. 똑같은 소재라고 해도 완전 달라요!
남자분 뿐 아니라, 여자분들도 셋업이나 원피스(정식명칭은 드레스..ㅎㅎㅎ)도 맞춤으로 하면 진짜 신세계일 거라 생각해요. 단골 샵 하나 만들어두면, 사이즈 크게 바뀔 때 입던 거 가져가면 수선도 잘 봐주셔서 좋더라구요!
정말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맞춤 수트 보다 양산형 브랜드 수트가 핏은 훨씬 더 좋습니다
맞춤 수트로 본인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으려면 재단사와 수트에 관해 논쟁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걍 알아서 해주세요" 라는 식으로 할거면 맞춤 수트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양말 짧은거 더구나 흰색 신는거 노노..
셔츠 맨살에 입는건
영화보고 따라한거..
속옷 입어도 됨. 단 어깨줄있는 스타일 노노. 비쳐도 속옷 표시 안나는걸로다가..
단추 채우는건 복식전문가들 말도 조금씩 다름..제복 유니폼은 다 채우는게 일반적임.
와이셔츠만 입는 사람들 땀냄새 겁나게 심함. 우리나라에서 셔츠안에 런닝입는 이유는 땀나서 셔츠가 달라붙는것을 방지하기 위함. 난닝구 입게되면 셔츠와 살과의 마찰이 없어서 땀이 빨리식고 냄새도 덜남. 보기좋으라고 입는것보다 실용성있게 입는게 낫지. 니플패치는 뭐하러함? 저게 정답이 아님
런닝셔츠 포기 못하시는분은 유니클로 mash 브이넥입어보세요(살색갈). 티가 거의 안납니다.
혹시 이것도 싫으시다면 셔츠입을때 아우터를 안벗도록 트라이트라이~
넥타이의 넓이는 양복의 스타일에 맞아야 합니다. 칼라 폭이 넓고 허리가 잘록하고 어깨 폭이 좁은 컨티넨탈 스타일 자켓이라면 셔츠는 하이칼라에 넥타이 폭이 넓어야 합니다만 칼라 폭이 좁은 아메리칸 아이비 스타일이라면 당연히 셔츠 칼라 높이는 보동 정도로 낮아야 하고 넥타이 폭이 좁아야 합니다. 보여주신 가느다란 넥타이는 정규 스타일이 아닌 그저 일시적 유행일 뿐입니다.
3버튼 단추 두개 채워도 됨.
...반성중..,,
셔츠는 정말 오래전부터 속옷 개념이라는걸 알고 있어서 셔츠 입을때는 안에 아무것도 안입고, 그냥 앞판이 조금 두툼하고 잘 비치지 않는 셔츠를 골라 입고 있네요.
"양말은 차라리 긴걸 신어라!!" 이건 진짜 외워야 겠네요.
너무 과하게 통념에서 벗어나는 것만 아니면 그냥 편하게 입고 다니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남편 수트에 도움 많이 됐슷니다.
와 기장 앞뒤 다르게 하는건 생각도 못했네요.
셔츠가 속옷개념이라 한들 아무도 속옷으로 받아들이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너없이 입고 비치는 맨살에 겨땀 등땀 가슴땀 다 내세우면서 이게 정석이다하고 고집하며 입을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요즘 시대에 이너는 선택으로 보고싶고 더운 날 이너없이 셔츠를 입고다니진 못 할 거 같습니다. ^^;
공식
속옷이라고 생각안해도 좋으니 셔츠안에 이너 좀 입지 마세요. 괜히 양복이 아닙니다. 서양 복식 문화라서 그런건데 그냥 일반 셔츠에 자켓 입을때나 이너 입으세요 양복이라는 복식을 갖춰입으면서 셔츠 안에 이너를 입으면 어떻해요. 스테이크도 젓가락으로 찢어드실래요?
@kyohunlee7775 영국과 이태리의 복식 문화가 들어왔지만 영국과 이태리의 건조한 여름 날씨까지 들어오지는 안았거든요.
복식을 포함한 모든 문화는 고향을 벗아나면 해당 지역에 맞게 변형되게 되어 있습니다.
'정통'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내용인데, 근거가 있는 건지, 그냥 최 실장님 개인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일할때 자켓 입고 일하는것도 아니고 셔츠만 입고 일할건데 맨살이 다 보이는 상태로..
어디에 입고 가느냐, 어떤 환경이냐에 따라 다를텐데 절대 입으면 안된다 틀린거다..라는건 너무 한방향만 얘기하는듯..
음성도 좋고,설명도 너무 잘하셔서 좋습니다
남성편 자주 부탁드립니다.
여성분이라서그런지 남자들이 흔히 실수하는것들을 더 자세히 알고있으시네요. 감사합니다.
보다가 런닝 입는거 아니다~ 강조하는거 보고 영상 끊었습니다
영화에서나 배우들이나, 아니면 정말 해외에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런닝 안입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번 근무 해보시고 말하시길
늘 슈트 입는 직업이라, 출근 안할때는 카라가 있는 티는 절대로 안입을 정도로
와이셔츠 드레스셔츠 입고 사는 사람인데
실제론 런닝 없이 힘듭니다
특히나 한국의 여름에는 실감&공감 되실듯~
왜 ? 단추 한개만 잠그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5:28 맞음? 수트 바지에 브레이크란 용어가 있을정도로 각자 취향인데 무슨 소리인지...?
에센셜이네요
이 영상만 봐도 기본은 할 수 있음
요즘 정장에 넥타이 하는 남자는 거의 보험팔이.. 결혼식에도 요즘 정장 잘 안입음... 굳이 비싸게 사서 1년에 한번도 안입는거 안사입길 추천요...
단추는 왜 다 안잠그는지 유래나 스토리가 있었을것 같은데 설명이 부족하네요
나 여잔데 이거 왤케 재미있징...ㅋㅋㅋ 💚
넌 키키니까 ㅋㅋㅋㅋ
학창시절 교복셔츠안에 흰색 반팔티셔츠가
성년이되서도 영향을 주는듯~
진짜 수학 공식도 어떻게 도출되는지 다 있는데 이건 왜 그렇게 입는 법이 정해졌는지 설명은 1도 없고 걍 닥치고 외우라네ㅋ
런닝을 입으면 편합니다. 유두유도 비치지 않구요. 그래서 입어야 맞습니다.
젤 큰 문제가 바로 양말이죠. 본인들은 그게 틀을 깨고 멋있다고 생각하는데...발목 보이면 진짜 촌스럽다는 걸 본인만 모르져.
오히려 자기 발목을 노출하는 것 보다 양말이 노출되는게 훨씬 섹시함
갠적으로 셔츠는 기성이 맞춤보다 훨씬 낫고, 수트는 기성 보다 맞춤이 더 멋진거 같습니다.
여자편 수트 브랜드별 소개 부탁드려요~~~~ 😍🙏🏻
정장에 나름 일가견 있는 사람으로써 하나만 더 추가합니다. 셔츠는 반팔입는거 아닙니다. 아무리 더운 한여름에도
예복같은 두꺼운 드레스셔츠 입을때만 안입는거고 일반 와이셔츠 입을땐 입으라고 하던데
누나가 외우라면 외워야지요🫡암요~👍🏻
런닝셔츠는 입어서는 안되거나 잘못 된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들어 와서 효과적으로 개량 된 복습입니다.
근데 정통파?도 많아서요
셔츠가 100% 면이 아니라 낭닝구 안입으면 땀 흡수가 안되서 입여요
남자 수트 용어랑 구두에 관심이 많아서 예전에 찾아봐서 알던 내용인데 딱 집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남자편 너무 재밌어요 항상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Está perfecto 💯🇦🇷
누님 난닝구는 전투용(출근) 수트일 경우 포기못해염😂
원래 복식에서 셔츠는 속옷으로 분류되지만..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유럽쪽은 온도가 높아도 습도가 낮아 그늘진 곳만 가도 시원하고 땀도 안차서 단품으로 괜찮지만, 한국은 고온다습이라 훨씬 덥고 땀도 많이 찹니다. 때문에 한국은 속옷입고 셔츠를 많이 입죠. 미국도 비슷한 환경지역에선 그렇게들 입습니다.
런닝셔츠는 꼭 입으세요 얇은거 입으면 됩니다
맨살에 셔츠만 입으면 착용감도 그렇고 땀 차서 별로 안좋아요
그냥 간지용으로 맨살에 셔츠 입는거지 런닝은 얇은거로 꼭 입으세요
요즘은 양말도 일부러 흰양말 입고 운동화 신고 하는거라 딱히 정석은 없는 겁니다
5:17 어벙벙한 핏이 아니라, 실용성을 강조한 아메리칸 수트의 특징입니다. 몸에 꼭 맞추는 영국수트. 부드럽고 멋 부린 이탈리아 수트와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구요. 또한, 카라가 아닌 칼라(collar)가 맞는 발음입니다.
성격 좋은 분 같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트값이 비싸서 20대 중반에 여름용 첫 수트를 샀는데 25만원인가 주고 샀더니, 원단이 바람이 안 통해서 더워 미치는줄 알았네요. 폴리였던 거 같은데...
요새는 평생 자주 연락하고 만날 인연 아니면 결혼식 때 수트 안 입습니다. 그냥 캐주얼하게 입고 갔다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님 남편도 난닝구입는다는게왤케웃기죠 ㅎㅎ최고의 컨설턴트도 가족은 구원못하네요
중이 자기 머리 못 깎는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