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인성교육] 6518강 남묘호렌게쿄 40년, 계속되는 괴로움

질문 : 가끔 유튜브에서 듣는데 정말 제가 찾던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이전에 남표호렌게쿄라는 일련정종에 불교를 한 40년 이상 믿었습니다. 부천님을 모시고 이렇게 믿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5월 5일날 작년까지만 해도 매일이 괴로웠습니다. 믿어봐도 믿어봐도 누가 나에게 어떻다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 종교에 가면 그냥 부처님인데 네 죄가 많으니까 믿어라 믿어라, 이렇게만 이야기 하니 내 죄가 무엇인지 이해는 되지만 그것이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는데 지금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하면 제가 남에게 가르치고 싶고, 이것은 이렇다고 말이 하고 싶어서 그것이 괴롭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주위에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을 사귀려고 하면 아무 의미도 없고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면 뜻이 맞지 않기 때문에 사귀지를 않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머리에 무언가 막혀서 빵 뚫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조금 답답하고 좋은 것은 나에게는 정말로 스승님이 계시다, 이런 좋은 법문을 항상 언제나 내가 궁금한 것을 다 풀어주고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그냥 공부만 계속 하고 사람들을 사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강의 일자 : 2017.07.23 서울 / 정법시대 : 02-227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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