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대석] 대구·경북 행정 통합 급물살…방향과 과제는? / KBS 2024.05.28.

[앵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제안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실무 회담이 열리는 등 행정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뉴스초대석', 오늘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내신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님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민선 7기에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논의될 당시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셨죠.
민선 8기에서 행정 통합이 다시 물꼬를 트게 돼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행정 통합 재추진,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질적인 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은 행정 통합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앵커]
행정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관련 법 제정을 비롯해 현실적인 행정 절차와 주민 동의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어떤 과제가 있는 지 구체적으로 짚어주시죠,
[앵커]
말씀해주신 것처럼 주민 동의를 얻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구로 인구가 쏠리는 등 경북을 중심으로 주민 반발이 예상되는데요.
[앵커]
그렇다면 주민 설득 과정은 어떠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마지막으로 행정 통합을 통해 대구·경북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대 효과는 무엇인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지금까지 전 대구·경북 행정 통합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 하혜수 교수님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교수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석-r7h]

한줄기 빛 ✨️ 암울한 터널속 적절한 표현입니다.

[@오정선-j6h]

홍카님과.경북지사님.정말.홧팅입니다👍홍준표님은.😄무조건 담대통돼야.합니다

[@Ulsanman3]

전부 개소리다
안동 15만 인구인데 세수 1.8조임 대구 250만 11조
이런데 통합해서 안동이 얻을 이득이 없음
소도시여서 중앙 정부에서 받는 해택이 있는데 대구와 통합하면 이런것들이 유지 안됨
예산을 통합 이전 비율에 따라 분배를 한다면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면 대구 시가 반발하겠죠
다른 도시 예를 들면 포항 52만인데 예산 3조
예천군 5.5만 7200억
경북 도시들이 받는 해택은 대구와 안합쳐도 더 많이 받고 있음
그리고 경북 북부지역은 대구보다 서울과 교류가 더 많음
경북 북부지역은 관광도시가 많은데 이 도시로 관광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대구가 아니라 서울 수도권 사람들임
통합하고 싶은 도시들끼리 하세요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은 경북으로 남아있겠습니다
그냥 통합대구시 또는 대구 광역자치도로 해도 될듯

[@원호조-m4f]

안동 땅이 커서 유지비가 많은거에 돌아 재정 자립도를 봐야지 경북이 25 . 대구가45. 서울이 80 . 경북 북부 거지들 주제에 경북행정기관 만 차고 앉아서 경북 주민들 불편 .경낭도청 창원. 경기도 도청 수원. 경북 만 산골짜기 .경북 남부에서는 도청 너무 멀다고 하소연 민페도시 안동

[@DAEGUcitizen06]

광역자치단체 통합으로 인한 광역시세 감소와 중앙정부의 교부세 감소로 1인당 행정비용 급증해서 대구 망하겠네요.

[@K오체투지]

지자체 의석 수는 줄이냐 그대로냐

[@DAEGUcitizen06]

법적으로 제약 받는 사항이라서 의회 의석 수는 그대로입니다.

[@오정선-j6h]

그나마ㅠ대구라도 희망이❤ 보입니다~

[@phresh815]

마지막 얘기가 핵심이죠. 다국적기업 유치하려면 특히 노조가 없어야하는데 자치법으로 노조없애고 다국적기업 말그대로 모셔와야 살지 안그러면 진짜 지역소멸합니다

[@K오체투지]

참 헛발짓 좀 그만해라

[@silmbas]

지방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옳고,지방의회.공무원들의 독재.비리.무능으로 개판이 될지 어떻게 될지도.,.좋은 방향이 되기를..

[@Ploutos8]

대구 발전을 위한거면 옳고
경북은 소멸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