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빙글뱅글 제자리를 맴돌던 나는 걷는 법을 잊었어요 참 단단히도 굳어버린 내 두 다리는 부서지고 있는 걸요 나를 둘러싼 이 집을 벗어나 다시 자라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저기 저 모퉁이를 돌아 따스한 하루 속에 어서 스며들고 싶어요 마치 돌을 하나 삼킨 기분이에요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 말이죠 이건 나의 잘못은 아니에요 어디서 내게 떨어졌을까요 나의 맘은 타고 타들어가요 그러려고 그런 것은 아녜요 나의 봄은 이미 저 깊숙이 달아나 가라앉고 있다구요
또 빙글뱅글 제자리를 맴돌던 나는
걷는 법을 잊었어요
참 단단히도 굳어버린 내 두 다리는
부서지고 있는 걸요
나를 둘러싼 이 집을 벗어나
다시 자라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저기 저 모퉁이를 돌아
따스한 하루 속에 어서 스며들고 싶어요
마치 돌을 하나 삼킨 기분이에요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 말이죠
이건 나의 잘못은 아니에요
어디서 내게 떨어졌을까요
나의 맘은 타고 타들어가요
그러려고 그런 것은 아녜요
나의 봄은 이미 저 깊숙이
달아나 가라앉고 있다구요
sohyun's recommendation 💙
This is perfect for a picnic with friends while watching the sunset kinda song
Such a chill track, I love it
온더달좋아
In love with the smooth sound ❤️
믿듣ㅇㅈ합니다
This should’ve been more popular :(
💗
😉👍
fresh♡♡
Dean D (Half Moon) ?
정말 좋아하는 음악인데 베이스 악보를 알 수 있을까요...?
이거 번안곡인가요 혹시??전에 이것과 같은 멜로디의 노래를 들었던거같은데, 영어였던거 같아서요.
혹시 Crumb - Locket 말씀하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