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제대 후, 다시 캠퍼스로 돌아온 1992년. 수줍게 웃고 얼굴이 하얗던 같은 과 후배가 좋아, 노영심 1집을 선물한 기억이 난다. 4월이 울고있네 참 좋았는데. 잘 살고 있겠지.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라며...작사작곡가 노영심이 노래를 불러 히트한 앨범이다. 다시 아름다운 노래로 우리 곁에 오시길 바란다. 몇년 전 명동성당에서 윤용하 50주기 추도 콘서트를 총 기획하고 모습도 봤는데^^.
4월이 되는 날 사귀기 시작했던, 이 노래로 기억되는 사람이 있다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며 들려줬었다 그 땐 그 애도, 나도, 우리 사이 모두 곡의 시작처럼 반짝거렸다 많이 아프고 외로웠던 시간들을 지나 지금도 플레이리스트에 남아있는 이 곡을 나는 잘 듣지 못하고 이렇게 물끄러미 쳐다본다 간혹 전주만 듣다 꺼버린다 못 버린 사진이 딱 하나 있다 사진 속 나는 아주 활짝 웃고 있는데 괜찮아 진 것 같은 지금도 그렇겐 못 웃어서 못 버리는 걸까 보기 싫은데 보고싶고 할 말 없는데 얘기하고 싶다
봄비가 내려오는데 꽃잎이 흩날리는데 나의 눈에는 4월이 울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 봄비가 내리는 소리 꽃잎이 떨어지는 소리 나의 귀에는 4월이 울고 있는 것처럼 들리네 창문열고 봄비 속으로 젖어드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면은 아무리 애써 보아도 너를 잊을 수 없어라 내일을 기다려도 될까 내 사랑을 믿어도 될까 내가 딛고 가는 저 흙이 마르기 전에 내 눈물이 그칠까 창문열고 봄비 속으로 젖어드는 그대 뒷모습바라보면은 아무리 애써 보아도 너를 잊을 수 없어라 내일을 기다려도 될까 내 사랑을 믿어도 될까 내가 딛고 가는 저 흙이 마르기 전에 내 눈물이 그칠까 내 눈물이 그칠까(내일을 기다려도 될까)
봄비가 내려오는데 꽃잎이 흩날리는데 나의 눈에는 4월이 울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 봄비가 내리는 소리 꽃잎이 떨어지는 소리 나의 귀에는 4월이 울고 있는 것처럼 들리네 창문 열고 봄비 속으로 젖어드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면은 아무리 애써 보아도 너를 잊을 수 없어라 내일을 기다려도 될까 내 사랑을 믿어도 될까 내가 딛고 가는 저 흙이 마르기전에 내 눈물이 그칠까 창문 열고 봄비 속으로 젖어드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면은 아무리 애써 보아도 너를 잊을 수 없어라 내일을 기다려도 될까 내 사랑을 믿어도 될까 내가 딛고 가는 저 흙이 마르기전에 내 눈물은 그칠까 내 눈물이 그칠까
이 노래를 우연히 애인과 함께 듣게 되었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그가 생각날 것 같아요. 행복하면서 슬프고. 슬프면서 행복한 노래..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가 이 노래를 들으며 나무가 우거진 제주의 창밖을 바라보는데 노래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홀린듯이 검색했는데 역시나 너무 좋네요...
의경 제대 후, 다시 캠퍼스로 돌아온 1992년. 수줍게 웃고 얼굴이 하얗던 같은 과 후배가 좋아, 노영심 1집을 선물한 기억이 난다. 4월이 울고있네 참 좋았는데. 잘 살고 있겠지.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라며...작사작곡가 노영심이 노래를 불러 히트한 앨범이다. 다시 아름다운 노래로 우리 곁에 오시길 바란다. 몇년 전 명동성당에서 윤용하 50주기 추도 콘서트를 총 기획하고 모습도 봤는데^^.
ㅜㅜ
ㅠㅠ
🌱
우와 너무 좋아요~
마흔이 넘은 지금 역시, 제 마음은 4월을 그리워 하며
꽃피는 5월을 여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천 해 주신 김사월 님 고맙습니다.
4월이 되는 날 사귀기 시작했던,
이 노래로 기억되는 사람이 있다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며 들려줬었다
그 땐 그 애도, 나도, 우리 사이 모두
곡의 시작처럼 반짝거렸다
많이 아프고 외로웠던 시간들을 지나
지금도 플레이리스트에 남아있는 이 곡을
나는 잘 듣지 못하고 이렇게 물끄러미 쳐다본다
간혹 전주만 듣다 꺼버린다
못 버린 사진이 딱 하나 있다
사진 속 나는 아주 활짝 웃고 있는데
괜찮아 진 것 같은 지금도 그렇겐 못 웃어서 못 버리는 걸까
보기 싫은데 보고싶고
할 말 없는데 얘기하고 싶다
이야기해줘요
여기에다가....
언젠가 그분도 보시겠죠
그런 기억이 있어서 멋진 인생입니다...
간혹 전주만 듣다 꺼버린, 못 버린 사진 한 장...
@@rozina7014 전 저런 아련한 추억도 없네요.. 인생 헛 살았어요
매년 4월이 오면 서른날 동안 듣는 노래
내가 고딩때 듣던 놀래
나도 멀리 온 느낌
예전 기억도 나고 넘 좋네요
영심누나도 잘있겠죠
언제나 예쁜 이....
4 월 이라.
노래가. 듣고 싶네요
방송도 안나오고
노래만 듣네요
노영심언니 노래는 내20대를.생각나게한다.아 나의청춘 그때가 그립다.~
예쁜 영심 씨. 딸과 조카 사이.
감미로운. 음악 소리가
아침을. 깨우내요
눈을뜨니. 뜨락 사이로
햇살이. 비추네요
그냥 흐뭇한 미소가...
아련한 추억속으로 나를 이끄네요.
봄비가 내려오는데 꽃잎이 흩날리는데
나의 눈에는 4월이 울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
봄비가 내리는 소리 꽃잎이 떨어지는 소리
나의 귀에는 4월이 울고 있는 것처럼 들리네
창문열고 봄비 속으로 젖어드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면은
아무리 애써 보아도 너를 잊을 수 없어라
내일을 기다려도 될까
내 사랑을 믿어도 될까
내가 딛고 가는 저 흙이 마르기 전에
내 눈물이 그칠까
창문열고 봄비 속으로 젖어드는
그대 뒷모습바라보면은
아무리 애써 보아도 너를 잊을 수 없어라
내일을 기다려도 될까
내 사랑을 믿어도 될까
내가 딛고 가는 저 흙이 마르기 전에
내 눈물이 그칠까
내 눈물이 그칠까(내일을 기다려도 될까)
2022년 …
나의 사월 주제가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고 그 상실감으로
이렇게 슬픈 노래가 나의 노래가 될줄을 상상도 못했지
시소타기 도 넘 좋지만 노영심 선배님 이런 노래 저를 위해 민즐어주신것 같아 감사해요
살아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사랑 합니다
오늘 라디오에서 듣고 참 좋다~~~하고 찾아왔네요 순수한 목소리.. 어느 가수보다 듣기좋아요
韓國的抒情歌曲,總是特別感人動聽,我是在Taiwan觀看韓國節目~孝利家民宿:18 ,看著知恩吃著巧克力點播這首深深吸引我的這首歌,四月正在哭泣“盧英心”,真的好好聽喔, 韓國我越來越喜歡他了, I like Korea^_^
Thank you
영심언니 아름다운 노래 고마워요
봄비내리는 오늘 듣고 있습니다..23.04.05
올해도 듣고 갑니다.
오늘 듣기 딱이네요. 4월 비도 오고...
4월이 왠지 슬프네요...
너무좋은노래이군요 저도 연습해봐야겠군요
넘 좋아여^^~😄😍😍😍
요즘 코로나로 한반도의 '2월과 3월이 울고 있네'요. 오늘은 잔뜩 흐린 봄날. 어제 늦은 밤 멀리 사는 동생이 젊은 시절 들었던 이 노래를 톡으로 보내주어서 들으며, 젊은날의 그리움으로 그리고 이 땅에 덮친 슬픔으로 눈시울이....
아주 오래전에 선물받았던 노래
많이 아주 많이 고마웠습니다.
아무리 애써보아도 너를 잊을 수 없어라
봄비가 내려오는데
꽃잎이 흩날리는데
나의 눈에는 4월이
울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
봄비가 내리는 소리
꽃잎이 떨어지는 소리
나의 귀에는 4월이
울고 있는 것처럼 들리네
창문 열고 봄비 속으로 젖어드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면은
아무리 애써 보아도
너를 잊을 수 없어라
내일을 기다려도 될까
내 사랑을 믿어도 될까
내가 딛고 가는 저 흙이 마르기전에
내 눈물이 그칠까
창문 열고 봄비 속으로 젖어드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면은
아무리 애써 보아도
너를 잊을 수 없어라
내일을 기다려도 될까
내 사랑을 믿어도 될까
내가 딛고 가는 저 흙이 마르기전에
내 눈물은 그칠까
내 눈물이 그칠까
4월은 슬픈달이네요 ㅜ
올해 4월....
ㅜ...................
4월은 참 슬픈 달. . . . . .
4월엔 이거 듣는 게 국룰이제
alguien q conozco la recomendó, me gustó mucho jeje 😊
그리움 .....
아름다워요~ㅜㅜ
💕
아....4월....울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ㅠㅠ
좋네요 ㅠㅠ
omg , so gooood song
내일을 기다려도될까.......
몇집에 수록된 곡일까요?
1집😊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
나의 4월은 너무도 잔인하다
슬프디ㅠ
삼셋
내일을 기다려도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