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초 대본 문희는 싱크대에서 비닐봉지를 잔뜩 꺼내 가방에 쑤셔넣고 있다. 해미: 어머님 나오세요. (하다) 봉지는 왜요? 문희: 어? 비행기 음식 아깝잖아. 남은거 싸서 가져갈려구. 해미: 으으흠~ 어머님 그러지 마세요. 그건 에티켓이 아니예요. 문희: 뭐 에티켓이 아니야? 다른 여자들 다 그러더구만. 비행기값이 얼만데. 다 가져와도 엄청 손해야. 해미: (찌푸리다가 기침 막 하고) 준하: (화장실에서 나오며) 왜 그렇게 기침이 더 심해져? 약먹긴 한거야? 해미: 먹었는데.. 아우.. 죽겠네. 준하: (핸드폰 문자 오자 보고) 어 택시 왔다. 아버지 얼른요. 엄마도 나오세요. 순재, 울상으로 방에서 나오고 문희, 봉지들 들고 따라가는 준하: 가자 미국으로~ 혜미:오케이 난 여기 준하: 엄마는 여기. 문희, 해미 뒤에 앉고 준하: 난 엄마 옆이네. (하고 가방을 뒤지다가 놀라는) 어머 나 미쳤나봐.. 감기약이 아니라 수면제를 먹은거야? 하..어쩐지.. (황당해하며 콜록거리는) 준하: (맞은편 통로에 서 있는 순재 보고) 아버진 왜 거기 계세요? 순재: 난 여기야. (문희, 준하의 통로 건너 뒷뒷줄이다) 문희: 뭐가 이렇게 뿔뿔이야? 순재가 신문 집어 드는데 옆자리에 외국인1이 와서 앉는다. 외국인1: (미소 지으며) Hello 순재 (깜짝 놀라는) 에.. 헤.. 헬.. 로.. 준하: (짐 넣으며) 그거 추우면 덮으라고 주는건데 왜. 문희: (작게) 또 달라 그럼 되지. 고스톱 칠 때 딱이겠다. 준하: 여보 나 카메라.. (하는데) 해미 (이미 잠 들어있는) 준하: 뭐야 벌써 자? 승무원1이 지나가는데 문희: 헤이 헤이. 승무원1: (영어/자막)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문희: 담요 담요. (옆에 있는 준하 담요 가리키며) 담요. 승무원1: (영어/자막) 담요가.. (시트 주머니에 없자 갸우뚱하고)가져다드리겠습니다. (가는데) 준하: (짐 넣다가 방구 뿡 끼는) 승무원1: 읍.. (표정) 준하: 아 쏘리. (하고 앉는) 아.. 외국인1: (순재 시트에 꽂힌 영자신문을 가리키며. 영어/자막) 그 신문 좀 읽어도 될까요? 순재: (표정) 외국인1: (영어/자막) 그 신문 좀 제가 읽어도 될까요? 아직 안보신거세요? 순재: (off) 뭐래는거야 이거? 외국이1: (영어/자막) 아 죄송합니다. (하고 포기하고 다른 책찾는) 순재: (??) 준하 맥주를 들고 있고 문희가 일회용 칫솔 치약 등을 챙겨 들고와 자리에 앉으며 준하:이게 다 뭐야 엄마 문희:화장실에 잔뜩 있다, 본전 뽑아야지 준하:이러지마 엄마 (말이 끝나자마자 방구 뿡 끼는) 문희:너야말로 이러지마 (코 막으며) 아유 냄새 준하:3일 동안 화장실을 못갔더니 계속 나오네. 아우 미치겠네 문희 준하가 들고 있던 맥주를 가방에 넣는다 준하:아 왜그래 내 꺼까지 문희:또 달라 그러면 되잖아 또다시 준하 뿡 방구 끼는 문희:(코 막으며) 아 냄새 (손으로 준하를 때린다) 비행기 안 (N, 야외) 식사시간. 승무원들이 서빙하고 있다.순재쪽 승무원1이 영어로 서빙하며 다가오는 순재 기웃거리는데 한국인 승무원3은 반대쪽 통로에서 서빙중인 순재 (off) 아 씨..한국사람은 왜 저기 가 있어. 외국인1 (순재 쳐다보고 으쓱하며 영어/자막) 배고파서 죽는줄 알았어요~ 순재:뭐? 왜 으쓱거려 이 자식은. 승무원1:(온다. 영어/자막) 해산물 샐러드와 연어스테이크를 드시겠습니까 아니면 브리치즈와 송로버섯을 넣은 오믈렛을 드시 겠습니까? 외국인1:(영어/자막) 연어스테이크 주세요. 승무원2:(순재에게 영어/자막) 해산물 샐러드와 연어스테이크를 드시겠습니까.? 아니면 브리치즈와 송로버섯을 넣은 오믈렛을 드시겠습니까? 순재:(off) 뭐? 뭐라는거야? 브리? 브리가 뭐야..브레드?빵? (ON) 아 브레드!! 승무원2:(영어/자막) 빵은 기본으로 지급이 됩니다 손님. 아니면 브릿치즈와 송로버섯을 넣은 오믈렛을 드시겠단 말씀이신가요? 순재:뭐라는거야? 브레드가 브레드가 아니라 브리 라고 애기 해야 하나 브리? 브리? 브리! 승무원2:only brie? (갸웃) 순재:예스 예스 브리. 승무원2:ok. (인사하고 외국인1에게만 음식 전달하고 간다) 순재:(?) 영철 식사하려고 하는데 해미가 계속 머리를 박고 승무원3이 식사를 들고 와 깨우는 승무원3:손님. 손님 식사시간입니다. 해미:(듣지도 않고 자는) 영철:아 이거 원.. 빈 자리 없습니까? 계속 머리를 박으시네 그냥. 승무원3:죄송합니다. 손님.. 손님... 해미:(정신 못차리는) 에 에... (겨우 눈을 뜨는 듯 마는 듯 바로 일어나는) 죄송해요.. 제가 수면제를 먹어서.. 영철:아 네.. (하고 처음으로 얼굴 제대로 보다 놀라) 해.. 해미? 해미:(눈 감고 있다가 뜨며) 에..? 영철:해미 해미지? 나 영철이. 해미:(눈을 잠시 번쩍) 영철씨...? 어머..!! 영철:(감격해서) 야 진짜 여기서 이렇게.. 어떻게 이런 우연히 있어. 반가워. 해미:그러게.. 세상에 여기서 어떻게.. (하는데도 졸려서 눈이 막 감기는) 영철:(표정) 해미..? 해미:어우 잘 지냈어요..? 어우.. 정말 한번 보고 싶었는데..(하면서 존다) 영철:(표정) 외국인1:음식 맛있게 먹고 있는데 승무원2가 순재에게 와서 브리치즈를 여러개 주는 승무원2:(영어/자막) 브리치즈입니다. 순재:(?) 승무원2:(영어/자막) 모자라시면 말씀하세요. 순재:이게 뭐야? (냄새 맡아보는) 외국인1:(영어/자막) 브리치즈를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순재:뭐? (하고) 넌 니꺼나 쳐먹어 이 자식아. (치즈 던지는) 밤하늘을 나는 비행기 인써트 승무원 대기실 (N, 야외) 승무원1,2, 영어로 떠들고 있다. 승무원1:(영어/자막) 그 남자 아무래도 장에 병이 있나봐.무조건 껴 아무때나. 냄새도 막 썩는 냄새가 나고. 승무원2:(영어/자막) 내 통로에 할아버지는 죽어도 밥은 안 드신다 그러고 치즈만 달래. 뭔 고집인지 몰라? 승무원3:(짜증내며 들어오는. 영어/자막) 칫솔 또 가져갔어 또. 승무원1:(영어/자막) 그 할머니? 승무원3:(영어/자막) 기내 물품 갖고 살림 차리려나봐.뭐든지 닥치는데로 챙겨넣어.아 짜증나. 속이 터질 거 같아.(하며 칫솔과 치약 꺼내들고 나가는)
와 서민정 진짜 친절해보인다.......... 웃을 때 입모양도 환하고 눈웃음도 있고 목소리도 ㄷ ㄷ 진짜 친절해보임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참고살면 홧병,속병걸림
남들만 좋고 본인은 지옥인 삶
귀여움ㅋㅋ
똑살에선 진짜 빌런이였는데 ㅋㅋㅋㅋ
@@자택서숨쉰채발견 똑살이 뭐예요??
@@user-lv7kp5dj4p 똑바로 살아라요 김병욱 피디 다른 시트콤ㅎㅎ
2:01 서민정: 국적이 어디니?
이순재: 여기
2:44 서민정: 이것은 얼마입니까?
이순재: 이런식이다
3:28 서민정: 물한잔만 주세요를 해보세요
이순재: 컵물좀 주세요
3:58 서민정: 우유 한잔은 뭐라고 할까요?
이순재: 컵의 우유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동문서답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아파트 출신ㅋㅋㅋㅋㅋ미치게웃기네
영어 잘하는 해미한테는 한국인 승무원오고 영어 못하는 순재한테는 외국인 승무원이 오네 ㅋㅋㅋ
순재옆에 외국인이 있어서
못알아듣는거 같으면 한국인 승무원한테 부탁하면 되는데 ㅋㅋ
아니 근데 승무원이면 여러나라 기본 언어는 배우지 않나?ㅋㅋㅋ
@@SongYoungDal송영달 저당시는 한국어가 별로 보니까 항공사도 서구 항공사같은데
앜ㅌㅋㅋㅌㅋㅋㅋㅋ
서민정 손편지가 더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웬만하면 가지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민정 진짜 보살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이쁘게 말 돌려서 함ㅋㅋㅋ
4:05 서민정이 화내는 연기하니깐 어색하면서도 귀여운듯 ㅋㅋㅋㅋㅋ 평소 항상 웃는상의 밝은 성격에 화낸적이 거의 없어서 그런듯함
저 장면 엔쥐 많이 났을듯ㅋㅋㅋㅋㅋㅋ
나의 라임 개쩌는오렌지나무 ㅇㅈ 연기뿐만이 아니라 원래 저런 성격이던데 내 워너비 너무 좋아유ㅠㅠㅠㅠㅠㅠ
캐릭터를 얌전하고 순둥순둥하게 잡아서 그렇지. 원래 모습은 화내는 장면이 진짜죠.
@@koreanentertainer3765 얼굴상이 매사에 짜증내는 얼굴이 아님
아존나귀여워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가족은 ㅋㅋㅋ대환장파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이속에 살면 정신력하나는 끝내줄듯
단어 뜻은 아는데 끼워 못 맞추는 것이 영어할때 나의 모습 같군... ㅠ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요.............ㅜㅜ
ㅠㅠ
ㅇㄱㄹㅇ
공감!
순재 할아버지는 외국인하고도 너무 잘 어울려 ㅋㅋㅋㅋ 지붕킥 때 처음 본 줄리엔하고도 잘 지내고 친화력이 되게 좋으시고 친근감이 잘 느껴져 ㅋㅋㅋ 너무 귀여우셔
Oh~ 미스터 순대~
someonelikeyou*2년전
순재할아버지는외국인하고도너무잘어울려
ㅋㅋㅋㅋ지븡킥때처음본즐리엔하고도잘지내
친화력이되게좋으시고친근감이잘느껴져ㅋㅋ
너무귀여우셔
정작 본인 별로 안 좋아하는 ㅋㅋㅋㅋㅋㅋㅋ
영어 못 해서 저 외국인 발마시지 해준 편도 있음 ㅋㅋ
줄리엔 : Hey 미스터 순대~ 미국이고 나발이고 나 영어 기똥차게 잘해~ 내가 가르쳐줄게~ Ya 너두 할 수있어~
Wonderful Yumi 감사합니닷❤️❤️
줄리엔 : Hey~ AV Sundae! What's up?
이순재 : 야이 코쟁이 xx야!
ㅋㅋㅋㅋ음성지원 되네요ㅋㅋ
음성지원됔ㅋㅋㅋㅋㅋㅋㅋㅋ
야나두 ㅋㅋㅋㅋㅋㅋㅋ
아 편지 내용 따라 서민정 표정 바뀌는게 진짜 개웃기네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18 애기 기침소리 졸귀탱
서민정 목소리 ㄹㅇ 인간 수면제다 asmr 같음 나를 잠들게 만든 사람은 의사쌤 다음으로
당신이 처음이야 ...
서민정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고 억울한 표정 진짜 잘 하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진짜
감독이 가끔씩 배우의 진짜 모습을 저런식으로 공개하는 듯.
서민정은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하는게 필요한것 같다..
자아성찰?
서선생 그걸 알면서 그래?
답글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자기 마음을 댓글로말하는거 보소 ㅋㅋ
@한솔이 맞아요ㅋㅋ
아진짜 온식구들이 개판이네ㅋㅋㅋㅋㅋㅋㅋ
나문희는 계속 기내물품 챙기고
순재할아버지는 영어개판이고ㅋ
박해미는 수면제먹고 거의 기절한 상태로 첫사랑 만나고
정준하는 방구계속 끼고 게다가 아부지가 영어 잘못해서 테러범으로 몰리고ㅋㅋㅋㅋㅋ
ㄹㅇ 개판 가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재미있는 집안
어휴 ㅋㅋㅋㅋㅋㅋㅋ
감기약이 근데 어차피 수면제랑 진통제정도 아님?
진짜로 식구들이 개판이넼ㅋㅋㅋㅋ
3:49 앜ㅋㅋㅋㅋㅋ벌꿀이나 꿀벌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막ㅋㅋㅋ
박그네 : 내말이..
6:27 비행기 삯이라고 하시는 게 진짜 디테일ㄷㄷㄷㄷㄷㄷㄷ
4:05 이때 NG 겁나 많이 났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5:30 이때부터 서민정 표정 굳어지는거 개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0 뒤에 순재할아버지 헤드셋끼신거 귀염 ㅋㅋ ㅠㅠㅠ
영어 못하는 연기 힘드셨겠다.
현실은 서울대 철학과
원래부터 연기 잘하세요
@Ghost 국회의원출신이요???
@Ghost 와ㅎㅎㅎ감사합니당 신기하네요!!
와..
다르게 생각해보면 너무 잘하셔서 못하는 연기 하기 수월했을 수도..
준이 아파서 할머니가 신지랑 민용한테 전화해도 둘다 개인사정 있어서 못받고 뒤늦게 준이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갔는데 할아버지랑 할머니는 기다리고 있었고 할아버지가 민용 뺨 때리고 민용이랑 신지한테 니들이 부모냐고하면서 혼내는 화 올려주세요(83화였나)
맞아요 뺨때리고.. 그영상 진짜 명연기죠❤ 니들이 부모야? 준이 앞으로 우리가 키울거야
저도 그 에피소드 참 좋아요ㅜㅜ
이 편 계속 부탁했는데 안 올려주시고~ㅠ
곧 올라오겠구만 이리 호응이 좋으니
이순재의 몇안되는 하이킥 정극연기
이정도면 내용다알고있는거아님?ㅋㅋ
순재 할아버지 영어 못하는 연기도 웃기네ㅋㅋㅋ 서울대 나오셨는데 얼마나 대본도 웃겼을까 ㅋㅋ
8:03초에 준하 뒷자리에 앉은 사람 준하가 방구 뀔거 알고 코막고 있네ㅋㅋㅋㅋ
아니 저 외국인도 좀 그렇다ㅋㅋㅋㅋ사람이 저렇게 웃으면서 폭탄갖고 있다는데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어는 봐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철썩같이 믿으면 우째...
걍 이상한 할아버지라고 생갹하는둣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콤이잖아...ㅎ
저 시기는 911테러가 일어난지 얼마 안됐을 때라 미국인 대다수가 테러에 예민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어느정돈 이해가 가는게 저당시 미국은 9.11끝난지 6년밖에 안 된 시기라 엄청 민감할 수밖에 없죠.실제로 gta 산안드레아스였나? 그것도 9.11때문에 비행기 타는 건 구현 안했다고 그러네요
하이킥 시리즈별로 식구끼리 팀짜고 지붕킥에서 했던거처럼 가족오락관 했으면 조켔당 그럼 박해미랑 정해리랑 붙겠넼ㅋㅋㅋㅋㅋㅋㅋ
ㅋㅌㅌㅋㅋㅋㅋ
ㅋ
시트콤 나왔으면ㅜㅜ
근데 이순재님은 거침킥 하이킥 둘 다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 해야할지....
1인 2역으로 나왔으면..ㅠㅠ 그리고 얼굴 닮았다면서 둘이 서로 친구먹고
김자옥 돌아가셨어요
이순재 옆 외국인이 "브리치즈를 엄청 좋아하
냐"고 묻자 10:36 "뭐 임마 네꺼나 처 먹어 자 식아" 라고 여기서 개뿜었네요~ 😃 😃
내가 보아온 드라마 시트콤 등등 모든 컨텐츠중에 서민정이 가장 사랑스러움. 몸짓 목소리 귀여운 얼굴 넘어질때 화낼때 그냥 다 사랑스러움.
순재옹 영어 에피소드는 항상 실패할일이 없지ㅋㅋㅋㅋㅋ저렇게 서민정한테 과외받아놓고 결국은 이중앙한테 "봄브 테러리스트"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개웃김 진짜 붬테뤄리스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묵음이라 뭠 테러리스?
이분이 이중앙이라고 하는 게 개웃긴데ㅋㅋㅋㅋ
서민정 : 서운,,,,
근데 서민정 대단하다 순재할배가 아무리 답을 틀려도 네네 그것도 좋지만 ~런 표현이 더 좋지 않을까요?? 이런 말은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부끄럽지 않게 해주는건데 특히 순재 할아뻐지는 지는거 싫어하고 자존심이 쎄니 서민정 현명한듯
11:43 방구를 무슨 얼굴에ㅋㅋㅋㅋㅋㅋ
8:08 여기부터 순재띠 귀엽네 ㅋㅋㅋ
8:17 인풋 대비 아웃풋이 구린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8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 미쳨냐고ㅋㅋㅋㅋㅋㅋㅋ 개 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ㅋ
순재 할배 원래는 영어, 독어, 불어, 일어 거기에 자국어인 한국어까지 5개국어 가능한 능력자죠 ㅋㅋㅋㅋㅋㅋ
아우 나문희할머니 비행기 진상연기 진짜 짜증난다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정준하는 방구
@@감사가화만사성 진상'연기'라고까지 굳이 붙였는데 제발 지랄좀 ㅎㅎ
7:44 비행기에 빔프로젝터가 달려있네 ㅋㅋㅋ
3:48 벌꿀이나 꿀벌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 웃기당..
초반에 준이 콜록하는 거 귀엽다
10:25 여기 이후에 장면 전환되기 전에 순재가 치즈냄새 맡다가 눈 크게 뜨면서 치즈를 집어 던지는 장면이 킬포 중 하나인데 여기는 없나 보네요 ㅋㅋㅋㅋ
연기이긴 하지만 나문희 선생님..
저 일회용품 막 챙겨가는거 실제로 보기도 했는데
정말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쪽팔리던 순간..
그 분, 어디 다른나라라고 호적 파버리고 싶었음.
나문희 선생님이요???
가 한말은 뻥! 내 나문희 선생님말구 극 중에서 나문희 선생님의 행동을 하신 다른 분을 말씀하시는 거에요
말을 헷갈리게하셔서 보는사람에 따라 오해가 있을거같아요...진짜 나문희선생님말고요 저행동을한 한국분 말씀이신듯
진짜 저런건 중국인들이나 하는 짓인데 저런거 보면 같은 한국인이라 하고 싶지가 않음
수면제 먹은 감기걸린 사람 혼자 앉히는것도 ㅈㄴ 웃김. 글구 왜 박해미한테는 한국말하는 스튜어디스 오는데 이순재한테는 영어만 옴 ㅋㅋㅋㅋㅋ
11:33 뒷좌석사람 웃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순재+민정 얽힌 에피소드 다 재밌어 야동 테이프,영어, 랩 ㅋㅋㅋㅋㅋㅋㅋ다재밌어
0:01 딴거하면서 이거 화면안보고 듣고있었는데 준하가 여보 할때 이순재할아버지가 나문희 여사님 부르시는줄....ㅋ기분탓이고 나만그런가 ㅋㅋㅋㅋ준하 목소리가 살짝잠겨서...ㅋㅋㅋㅋㅋㅋㅋ
서민정 왤케 귀엽냐 캐릭터가ㅋㅋㅋ
순재할아버지가 영어 못하는게 인간적이어서 보기좋다 ♡♡
4:02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서선생 #핸드오브멱살 #서선생님의쥐잡이
4:28 화내니까 목소리가 약간 케로로 같기도 하고
4:52 멘탈 파사삭 민정
ㅋㅋㅋㅋㅋㅋ아니 도대체 무슨 항공사를 탄거얔ㅋㅋㅋㅋㅋㅋ 왜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 냅두구 저 고생을ㅠㅠㅠㅋㅋㅋㅋ
그러네요 있는집안 같은데 저가 타지말고 고가항공사 이용하지....
@@김태준-u9z 미국가는데 저가항공이 어디있어요?
@@쿡9하세5 비행기 내부라던가 서비스가 저가항공사 같아서요...
@@김태준-u9z 장거리는 기름통작은 작은비행기로는 못가서 저가항공이 없습니다
그냥 촬영비아낄려고 저가항공 섭외한거겠죠.
민정씨 정말 착한 사람이다
서민정 당황하면서 서서히 표정 굳는 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
아닠ㅋㅋㅋ 몰아보고 있는데 오분순삭 지뚫킥 보다 더 재밌엌ㅋㅋ 편집 미쳤어요 ㅋㅋㅋ
2:04 아 이부분 순재할아버지 왤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웃음 지뢰
서민정 극한직업ㅋㅋㅋㅋㅋ
상상하는 거 개웃겨ㅋㅋㅋㅋ
편지에 조곤조곤 할 말 다하는게 더 웃겨 ㅋㅋㅋㅋㅋ
서민정 목소리 비단같이 곱다 ㅜㅜ
그리고 10:36 순재할배 연기 너무 재밌게 하셔 ㅋㅋㅋㅋ
11:53 방구가 아니라 아들이 영어가 뭐지 했어야죠 ㅋㅋㅋ
이순재 할부지 볼 때마다 아무리 어려도 계속 존댓말 하시는거 멋잇네
손주 학교 "선생님"인데 당연히 존댓말해야죠 ㅋㅋㅋㅋ
그래서 문희찡도 민정이한테 존댓말하잔아요
서민정이 이순재 앞에서 구리구리 랩 하는 거 얼려주세여 ㅠㅠㅠㅠ
민용이는 결국 못듣고 순재 할아버지 나중에 화내시죸ㅋㅋ
저건 하루종일 저지랄이야라고 욕하는거 진짜 웃김ㅋㅋㅋ
그거 이미 잇는데
@@inchangboy 오분순삭버전으로는 안올라왔어요
@@박민하-e7t ㅇㅎ 다른 유튜브영상에서 본거엿군여 헷갈림
저 연세에 배우려고 도전하는모습
이젠 시트콤인데 웃기지않고 흐뭇하네요
7:45 칠판ㅋㅋㅋㅋㅋㅋㅋ 대학교 항공과인가보네ㅋㅋㅋㅋㅋ옥의티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떻게 된게 이순재는 다 레전드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지킥보다 더 재밌고 웃겨요ㅋㅋㅋ 준하가 테러리스트..ㅋㅋ
거하 연장할만했네요!
어릴때 가끔 거하보고 했었는데 지금보니까 또 다르네요..ㅎ
극중 순재할아버지 결국 영어 못해서 아들을
비행기 테러리스트로 만들어서 일을 매우 크
게 만듬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 범버 테러리스트!
못해서 망한게 아니라 줏어들은게 많아서 더 망한 듯 ㅋ
캐나다 유학생 입니다. How do you do 잘 안 씁니다. 진짜 정중한 표현입니다. What do you do 는 좀 쓰는데 이건 직업 물어 볼때 씁니다. 어떤일 하세요 이런 느낌입니다.
12:09 봄브 테러리스트ㅋㅋㅋㅋㅋ진짜 저거 생방으로 봤을때 너무웃겨서 숨넘어갈뻔 했는데ㅋㅋ
대환장 진상 가족ㅋㅋㅋㅋ
5분순삭은 내용도 웃기지만 자막이 진짜 엄청 웃기다 진짜 자막넣은 사람은 진짜 천재인듯 ㅋㅋㅋ
와 비행기삯이 얼마냐 하는데 발음 하나하나 다 꽂힘 ㅋㅋㅋ
서민정 착한게 말투랑 표정이랑 옷에서 다 느껴짐
앜ㅋㅋㅋㅋㅋㅋ범브테러리스트
존니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비행기안에서 생난리가 다 났넼ㅋㅋㅋㅋㅋ
12:10 테러리스트 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독해 지문 읽는방식 1:00
서민정 이민용 스키장 갔는데
교감쌤 만나서 서민정 여행가방에 들어가는 편도 해주세요 보다 말아서 ㅜㅠ
예고편보니깐 다음편같은뎅
님이 보다만거면 다운받아서 보셈
보다말아서 ㅋㅋㅋ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 8:42 외국인 표정이 어디 잘해봐라 이런 표정이었음 ㅋㅋㅋ 눈살도 살짝 올리곸ㅋㅋㅋ
이거 저 유치원때 티비에서 한참 방영할때 정준하가 방귀 뀌는 장면에서 ㅈㄴ 웃겨가지고 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봐도 웃김 ㅋㅋㅋ 효과음이 한 목 했다
이순재 대배우님 멱살 잡는 연기 힘드셨을 듯..😂
저 영어를 혼혈가정이나 재미교포들 제외하면 대한민국 상위 1%수준으로 잘 하시는 분이 영어를 못하는 연기를 하다니 참ㅋㅋㅋㅋㅋㅋ 이순재 선생님 진짜 여러므로 대단하시네ㅋㅋㅋㅋㅋㅋ
영어를 못하는 연기를 저래 실감나고 정감가게 살려내실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서민정 편지 글씨체 귀엽게 잘썻당
공군사관학교 윤호편이랑,149화 올려주세요ㅠ 민범케미ㅋㅋㅠㅠ❤
6:20초 대본
문희는 싱크대에서 비닐봉지를 잔뜩 꺼내 가방에 쑤셔넣고 있다.
해미: 어머님 나오세요. (하다) 봉지는 왜요?
문희: 어? 비행기 음식 아깝잖아. 남은거 싸서 가져갈려구.
해미: 으으흠~ 어머님 그러지 마세요. 그건 에티켓이 아니예요.
문희: 뭐 에티켓이 아니야? 다른 여자들 다 그러더구만. 비행기값이 얼만데. 다 가져와도 엄청 손해야.
해미: (찌푸리다가 기침 막 하고)
준하: (화장실에서 나오며) 왜 그렇게 기침이 더 심해져? 약먹긴 한거야?
해미: 먹었는데.. 아우.. 죽겠네.
준하: (핸드폰 문자 오자 보고) 어 택시 왔다.
아버지 얼른요. 엄마도 나오세요.
순재, 울상으로 방에서 나오고 문희, 봉지들 들고 따라가는
준하: 가자 미국으로~
혜미:오케이 난 여기
준하: 엄마는 여기.
문희, 해미 뒤에 앉고
준하: 난 엄마 옆이네.
(하고 가방을 뒤지다가 놀라는) 어머 나 미쳤나봐.. 감기약이 아니라 수면제를 먹은거야? 하..어쩐지..
(황당해하며 콜록거리는)
준하: (맞은편 통로에 서 있는 순재 보고) 아버진 왜 거기 계세요?
순재: 난 여기야. (문희, 준하의 통로 건너 뒷뒷줄이다)
문희: 뭐가 이렇게 뿔뿔이야?
순재가 신문 집어 드는데 옆자리에 외국인1이 와서 앉는다.
외국인1: (미소 지으며) Hello
순재 (깜짝 놀라는) 에.. 헤.. 헬.. 로..
준하: (짐 넣으며) 그거 추우면 덮으라고 주는건데 왜.
문희: (작게) 또 달라 그럼 되지. 고스톱 칠 때 딱이겠다.
준하: 여보 나 카메라.. (하는데)
해미 (이미 잠 들어있는)
준하: 뭐야 벌써 자?
승무원1이 지나가는데
문희: 헤이 헤이.
승무원1: (영어/자막)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문희: 담요 담요. (옆에 있는 준하 담요 가리키며) 담요.
승무원1: (영어/자막) 담요가.. (시트 주머니에 없자 갸우뚱하고)가져다드리겠습니다. (가는데)
준하: (짐 넣다가 방구 뿡 끼는)
승무원1: 읍.. (표정)
준하: 아 쏘리. (하고 앉는) 아..
외국인1: (순재 시트에 꽂힌 영자신문을 가리키며. 영어/자막)
그 신문 좀 읽어도 될까요?
순재: (표정)
외국인1: (영어/자막) 그 신문 좀 제가 읽어도 될까요? 아직 안보신거세요?
순재: (off) 뭐래는거야 이거?
외국이1: (영어/자막) 아 죄송합니다. (하고 포기하고 다른 책찾는)
순재: (??)
준하 맥주를 들고 있고 문희가 일회용 칫솔 치약 등을 챙겨 들고와 자리에 앉으며
준하:이게 다 뭐야 엄마
문희:화장실에 잔뜩 있다, 본전 뽑아야지
준하:이러지마 엄마
(말이 끝나자마자 방구 뿡 끼는)
문희:너야말로 이러지마 (코 막으며) 아유 냄새
준하:3일 동안 화장실을 못갔더니 계속 나오네. 아우 미치겠네
문희 준하가 들고 있던 맥주를 가방에 넣는다
준하:아 왜그래 내 꺼까지
문희:또 달라 그러면 되잖아
또다시 준하 뿡 방구 끼는
문희:(코 막으며) 아 냄새 (손으로 준하를 때린다)
비행기 안 (N, 야외)
식사시간.
승무원들이 서빙하고 있다.순재쪽 승무원1이 영어로 서빙하며 다가오는 순재
기웃거리는데 한국인 승무원3은 반대쪽 통로에서 서빙중인
순재 (off) 아 씨..한국사람은 왜 저기 가 있어.
외국인1 (순재 쳐다보고 으쓱하며 영어/자막) 배고파서 죽는줄 알았어요~
순재:뭐? 왜 으쓱거려 이 자식은.
승무원1:(온다. 영어/자막) 해산물 샐러드와 연어스테이크를 드시겠습니까 아니면 브리치즈와 송로버섯을 넣은 오믈렛을 드시
겠습니까?
외국인1:(영어/자막) 연어스테이크 주세요.
승무원2:(순재에게 영어/자막) 해산물 샐러드와 연어스테이크를 드시겠습니까.? 아니면 브리치즈와 송로버섯을 넣은 오믈렛을 드시겠습니까?
순재:(off) 뭐? 뭐라는거야? 브리? 브리가 뭐야..브레드?빵? (ON) 아 브레드!!
승무원2:(영어/자막) 빵은 기본으로 지급이 됩니다 손님. 아니면 브릿치즈와 송로버섯을 넣은 오믈렛을 드시겠단 말씀이신가요?
순재:뭐라는거야? 브레드가 브레드가 아니라 브리 라고 애기 해야 하나 브리? 브리? 브리!
승무원2:only brie? (갸웃)
순재:예스 예스 브리.
승무원2:ok. (인사하고 외국인1에게만 음식 전달하고 간다)
순재:(?)
영철 식사하려고 하는데 해미가 계속 머리를 박고 승무원3이 식사를 들고 와 깨우는
승무원3:손님. 손님 식사시간입니다.
해미:(듣지도 않고 자는)
영철:아 이거 원.. 빈 자리 없습니까? 계속 머리를 박으시네 그냥.
승무원3:죄송합니다. 손님.. 손님...
해미:(정신 못차리는) 에 에... (겨우 눈을 뜨는 듯 마는 듯 바로 일어나는) 죄송해요.. 제가 수면제를 먹어서..
영철:아 네.. (하고 처음으로 얼굴 제대로 보다 놀라) 해.. 해미?
해미:(눈 감고 있다가 뜨며) 에..?
영철:해미 해미지? 나 영철이.
해미:(눈을 잠시 번쩍) 영철씨...? 어머..!!
영철:(감격해서) 야 진짜 여기서 이렇게.. 어떻게 이런 우연히 있어. 반가워.
해미:그러게.. 세상에 여기서 어떻게.. (하는데도 졸려서 눈이 막 감기는)
영철:(표정) 해미..?
해미:어우 잘 지냈어요..? 어우.. 정말 한번 보고 싶었는데..(하면서 존다)
영철:(표정)
외국인1:음식 맛있게 먹고 있는데 승무원2가 순재에게 와서 브리치즈를 여러개 주는
승무원2:(영어/자막) 브리치즈입니다.
순재:(?)
승무원2:(영어/자막) 모자라시면 말씀하세요.
순재:이게 뭐야? (냄새 맡아보는)
외국인1:(영어/자막) 브리치즈를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순재:뭐? (하고) 넌 니꺼나 쳐먹어 이 자식아. (치즈 던지는)
밤하늘을 나는 비행기 인써트
승무원 대기실 (N, 야외)
승무원1,2, 영어로 떠들고 있다.
승무원1:(영어/자막) 그 남자 아무래도 장에 병이 있나봐.무조건 껴 아무때나. 냄새도 막 썩는 냄새가 나고.
승무원2:(영어/자막) 내 통로에 할아버지는 죽어도 밥은 안 드신다 그러고 치즈만 달래. 뭔 고집인지 몰라?
승무원3:(짜증내며 들어오는. 영어/자막) 칫솔 또 가져갔어
또.
승무원1:(영어/자막) 그 할머니?
승무원3:(영어/자막) 기내 물품 갖고 살림 차리려나봐.뭐든지 닥치는데로 챙겨넣어.아 짜증나. 속이 터질 거 같아.(하며 칫솔과 치약 꺼내들고 나가는)
0:53 _how 어떻게 do 하다 you 니가_ · _where 어디 are -이다 you 너 from ~부터_ ㅋㅋㅋㅋㅋ
범브 테러리스트가 제일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민정 한테 가기 전에
서민정 발목 침맞으러 병원와서 윤호가 오렌지
먹이는거 너무 설랬엇는데 ㅠㅠㅠ
company 설명 하고 막 ㅋㅋㅋㅋㅋㅋㅋ
영어 듣고 바로 단어 생각할수있는거면 엄청 잘하는거임.
준하님이 방귀뀌셔서 문희님에게 혼날때 순재님 뒤에서 헤드폰 같은거 쓰시고 계신데 귀여우심
서민정 목소리 녹을것같다....ㅠㅠ
정준하는 언제나 짠한데... 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귀여운 순재 할아버지
나도 순대랑 how do you do 뜻 똑같이 알고 있었네.. 부끄러워라😬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너 뭐해?라는 뜻인줄..;;ㅎㅎㅎㅎ
저게 2007년꺼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how do you do 라는 표현은 사실 잘 안씀 how are you doing이면 모를까 how do you do는 진지한 미팅을 가질때 쓰긴 하는데 그게 일상에선 흔하지 않으니까...
@@nasa7352 how you doing 이나 how's it going이 더 많죠 ㅎㅎ
@정사영 how you doing 이요 ^^
웨얼알유프롬?
히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배꼽 잡는장면😂😂😂
순재 할아버지 원래 영어 잘 하시는데 ㅋㅋㅋㅋ 역시 명배우님
이준하 방귀 시리즈
1번 7:45 2번 8:10 3번 8:24 4번 11:40
멱살잡이 짱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 장소를 딱봐도 항공과 실습 강의실에서 찍옸네 ㅋㅋㅋㅋㅋㅋㅋ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7:44
박해미님 어릴땐 몰랐는데 커서 보니까 완전 이쁘시네
민정 언니 잘자요 좋은꿈 꾸면 현실이 되는 꿈이 되실 거에요
서민정 연기 잘한다 ㅋㅋ
8:07 이상황보고 웃으면서도 " ㅆ ㅂ 진 ㅉ " 가 입밖으로 자연스레 나왔다 ㅡ ㅡ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