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많이 공감하면서도 많이 배워갑니다. Infj끼리도 결이 많이 다르다 생각하지만... 가아끔은, infj중에서 극소수는 정말 비슷하다 느낄때도 있어요. Infj가 보기 드문것도 있고, 보통은 성향을 잘 드러내지 않기에 더욱 알아보기 힘든것도 있지만... 보통 생각의 꺼풀에 꺼풀에 꺼풀이 있는 분이나, 배려의 배려의 배려가 깔려있는 분들이 Infj였습니다. 같은 infj는... 확실히 서로에게 친절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꺼풀이 있는 것을 알듯이 상대방의 꺼풀도 이해하는만큼 서로에게 거리감과 선을 지켜주게되다보니... "친절한 사이", "호감가는 사이"는 쉽게 되지만 "절친한 사이"가 되기는 어려웠습니다. 더구나 아시다시피 저흰 주관과 신념도 매우 강렬한 편이고... 그 신념들이 방향성은 비슷할지 몰라도 결코 같을리가 없는 만큼 서로 피곤할 거라는 걸 너무 잘 안다...라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서로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은 느끼지만, 필요한 순간이 되면 서로 믿고 협조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신뢰관계는 쌓이지만, 근접 베프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손발은 잘 맞아요. 척하면 척이고. 배려에 배려로 답할 줄 알고, 적당선에서 물러설 줄 알며, 이정도 쯤이면 오해겠다 싶어서 오해하지 않는 짐작과 이해력도 있으니... 어찌보면 이상적인 "동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선을 넘거나, 내가 부정적인쪽의 일을 벌이려하는게 아닌이상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다라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다만 최근들어 전혀 예외인 분이 한분 생겼는데... 정말 닮은 사람이구나... 싶으면서도 같은 생각 같은 눈치가 오가는 분이 생겼습니다. 이분하고의 관계는 어찌될지 전혀 짐작이 안됩니다. INFJ끼리의 단점을 뻔히 아는데도 너무 당연하게 어떻게도 못하게 친해지고 있어서 결말이 짐작이 안갑니다. 죽도 서로 너무 잘 맞고, 말도 서로 잘 들어주고, 관심사도 비슷하고, 서로 말을 준비했다가 삐끗해서 버벅이는 허당스러움도 비슷한데, 그걸 눈치채고 둘다 재밌어하는것도 너무 좋아요. 이 친구가 힘든 부분도 너무 잘 이해하고있고, 아무리 에너지가 바닥이어도 이 친구 힘든거 들어줄때는 에너지가 전부 리필됩니다. (그 친구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 ) (대신 이 친구하고 친해지기까지 눈치 싸움한게 1년9개월 정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성향만으로 맞고 안맞고도 바보스러운 말이니... infj 친구끼리 맞고 안맞고는 고민할일도 아닐지도 몰라요. infj님들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고 많은 분들하고 친해지세요. 저희 멘탈은 바다와 비슷합니다. 물처럼 유연하기에 매일 폭풍우를 맞은 바다처럼 미친듯이 출렁거리지만, 폭풍우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은 바다처럼 언제나 그곳에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오는 넓고 방대한 멘탈이랍니다. 오늘 세상을 깨뜨릴 듯이 날카로워지더라도, 커피 한잔 산책 한번이면 고요해지죠. 인간관계에서 아무리 상처받아도 삐뚫어지지 않을 소신과 심지가 있고, 미움이나 상처 아픔보다는 배려하는 방법과 지혜를 남기는 사람들입니다. 혹시 아나요, 절대로 피하고 싶은 성향이라 생각한 그 친구가 당신의 정말 좋은 내 사람이 될지도 모릅니다. " 'INFJ 끼리의 실제 만남' 이라는 주제에서 시작해서 다소 벗어난 점 죄송합니다." "같은 Infj라 하여 사람이 다 비슷할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중하게 여기는 점, 소중하게 여기는 내 사람들, 환경, 그리고 당신 자신이 타인과 같은 사람일리 없으니까요. 다름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성향으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크나큰 오류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다소 비슷한 생각을 가져본 사람들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음, 반가워요. 잘 지내요 우리."
전 인프제고 AB형이거든요 AB형 여성이 무던한듯 은근 예민하고 까다로워요 그리고 타인에게 폐끼치지 않으려는 심리도 강하고 자신이 싫어하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배려하고 배려심이 강한편인데 인프제인지 몰랐을 10년 전의 한창 혈액형 인간관계가 유행할 때의 제 인간관계를 보면 전 특히나 같은 혈액형인 AB형이 저와 잘 맞더라고요 인프제가 인프제끼리 친해지기 어렵다고 하신것처럼 AB이나 그외 혈액형들도 제각각 같은 혈액형끼리 같은 듯 결이 다르 듯 서로를 너무 잘 알아 서로에게 조심하고 다가가기 힘든 것처럼 같은 결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서로에게 선 넘지 않고 배려하는 부분이 있어 전 오히려 그 부분에 쿨하게 넘어갈 수 있었던것 같아요 너무 친해지 않음 어때요 그저 서로 편안하고 부담없는 관계가 전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어떤 혈액들은 우린 같은데 이부분은 같은 혈액인 니가 배려하고 이해해주면 안되?라고 하는 혈액형도 있겠지만 AB형은 그런점이 특히나 없답니다 되신 내가 이렇고 이런 부분을 싫어하니 타인도 싫을테지 라는 생각이 강해 조심스러워해요 그것을 같은 혈액형인 친구들이나 후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았어요 왜냐하면 나와 다른 혈액형들과 만남에서는 못느꼈던 부분 분이였기 때문이죠^^
@@YSCh01-xj8vz 반갑습니다. 전 infj에 A형 혈액형이지만, 마찬가지로 혈액형 성격이 유행하던 시기를 지나온 세대로 속해있는 집단이나 친구나 상대방에 따라 말 없을 땐 A형, 대화할 땐 O형, 깐깐하게 굴땐 B형으로 오인받기도 했었답니닼ㅋㅋ AB형으로 오해받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혈액형은 A지만 흔히 말하는 A형 성격하고도 거리가 멀구욬ㅋㅋㅋ. 집안이 전체 다 A형이지만 가족 중 A형 성격이라고 불리는 성격은 한명도 없답니닼ㅋㅋㅋ 너무 친하지 않은 관계도 좋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적당선을 유지 할 줄 아는 균형 감각이 서로를 불편하게 하지 않고, 다수가 즐겁기에 좋고... 사실 그 적당선에 대한 균형감각이야말로 사회생활의 기초가 아닌가 싶구요. ^^ 우린 서로에게 배려해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알고, 어떤것이 배려인지 잘 느껴지고, 그 배려가 감사하기에.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고, 절친이나 소울메이트와는 다른 "또 다른 내 사람들이라는 범주의... 믿을 수 있는 인생의 동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가진 적당한 거리감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을 위한 존중이자 배려라고도 생각합니다. "혹 이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러한 뜻이라는 걸 생각해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gardner226 인프제의 매력은 적당한 평점심과 동요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한결같은 감정 유지와 담백함이라고 생각해요 감정의 기복이 본인 내면에서는 파도치고 있을지언정 타인에게 보이는 겉 모습은 기복이 잘 느껴지지 않는 한결같은 평온한 모습이라고 느껴져요 과하지 않은 감정과 적당히 담백함으로 유지하는 그 적당한 관계의 선이 말씀하신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배려 너무나도 공감해요^^ 특히 전 인프제 남성들이 그런면이 여성 인프제에 비해 더 강하게 느껴져 같은 인프제인 저와 파동이 잘 맞는 유형이라고 생각되어요 그 특성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지는 않으면서도 평온하고 잔잔한 에너지파동이라 같이 있음 예민한 인프인 전 단번에 느껴지고 엄청난 편안함을 느끼거든요^^ 굳이 행동하지 않아도 약간은 무심한 듯 행동해도 불편하거나 눈치가 보이는대신 그냥 느낌상 꺼리김이 없이 그냥 같이 무심하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해요ㅎㅎ 서로 눈치보지않고 그냥 서로에게 쿨할 수 있어 전 같은 인프제 남성이 좋더라고요ㅋㅋ 또 상대를 어려워하지 않는 인프여성을 같은 인프 남성도 편안해하고 귀여워하는 면도 느껴지고요ㅋ
@@gardner226 예민한탓인지 타인의 에너지파동에 영향을 받곤해요. 예를들어 단번에 첫인상도 아닌 그냥 느낌이랄까 촉으로 단번에 나와 파동이 맞지 않는 유형을 알아채버리고, 나른한 분위기의 사람과 있음 저 자신도 뭔가 홀린 듯 나른해진다거나 상대가 유쾌하고 에너지활동이 많은 유형이거나 알게 모르게 좀 음울하면 저 자신도 그에 따라가는 편이라 유난히 누군가 나에게 굳이 행동으로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들의 에너지파동을 예민한 촉으로 느끼고 따라가고 영향을 받곤 해요
사고에 집중하기 위해 뛰어요 내 안이 복잡하지 않으면 되려 공허하니까 내 고민을 털어놓지는 않아요 그건 나누면 배가 되니까 일이 잘못되면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만 고치고 넘어가요 남을 바꾸는 건 피곤하니까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지만 찾아나서지는 않아요 기대하고 실망하는 건 아프니까 INFJ 인건 비밀이에요 그냥.. 듣고 실망할 것 같아요
전 하필 그 생각들이 부정적인것들이라 막막하네요... '처음에는 내가 이정도로 숨이차면 안되는데, 더 해야하는데...' 부터 시작해서 '이래서 내가 내 몸조차 지켜낼수 있으려나...?'와 같은 생각으로 이어져 어린시절이나 과거에 괴롭힘을 당했던 일들, 지금 저를 괴롭게 하는 일들이나 사람들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결국 '나는 이조차도 감당할수 없으면서 이상을 꿈꾸려는건가? 이정도 밖에 되지 않으면서 살려고 발버둥을 치는건가?' 하는 생각에 도달하게 됩니다... 다른 때는 '내일은 더 잘해야 하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강도높게 해야하는데...'와 같은 생각이 압박과 불안으로 다가오기도 하고요... 이는 운동을 하며 굉장히 자주있었고, 그럴때마다 운동이 더 힘들어지고 속이 매쓰꺼워집니다... 그래서 "운동=땀흘리고 즐겁고 보람찬 활동"이 아니라 "운동=이상이나 생존을 위해 비루한 육체를 단련하기 위한 의무과정이며 인내와 역경의 시간"이 되어버려 점점 기피하게 되네요... 최근에는 효과를 높이거나 기간을 줄이려면, 그리고 제대로 하려면 시간과 돈이 소모된다는 점도 느껴져서 취준생으로서 더 부담이 가네요... 운동도 국비지원이 되면 좋겠다는 상상도 해보네요...
MBTI검사를 1주일전에 알게된... INFJ-T 입니다 사람들과 대화중 우연히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어요 설명을 해줘야 했어요 .... 머리속으로 음... 뭐부터 알려줘야 이혜가 빠를까 생각을한후 설명을 해주는데 .... 그 설명하는 과정에 온갓 잡생각이 머리속에 떠올라서 설명을 중간중간 멈추게 되고 ... 그럼 다른사람이 뒷받침 조금 했다가 다시 나에게 넘겨요 내가 어디까지 말했지 라고 되물어 보고 다시 말해야 할때가 엄청나게 많아요 이러고 그 상황이 끝나면 왜 이렇게 이혜를 못하지 멍청한가? 아닌가? 설명순서가 바뀌었나? 이러곤 다시 확인 사살 한후에~ 역시 잘했어 라고 뿌듯해 함니다.....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사람들 만나고 대화 하는게 어렵고 ... 친한친구만 찾아가는걸까요?? 친한친구도 굳이 내가 찾아가지 않아요.. 귀찬아서.... 어릴땐 진짜 난 머지 왜 여기 있지 이생각을 일주일에 한번씩 했고요 .... 제가 싫어 하는 사람 상대 하는방법을 몰랐어서 짜증내고 감정적으로 대하고나서... 난 미친놈인가봐.... 왜 그땐 생각을 안하고 뱉었지?? 이런 의문.... 사람들 버리는거도 전번을 바꾸어 버리는 수준이니..... 나만 이상한사람같았고 나만 또라이 같았어요..... 그리고 너무 자존감이 없어서 20대 초반에 자살시도 두번 했습니다..... 그후 친구가 타투 한번 해보라고 해서 자존감 +1 되었구요 .... 그후 여친이 고양이 키워봐라해서 고양이 키웠는데 이녀석은 나 없으면 죽는다는게 명확해지면서 내가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줌니다.... 그후 그 고양이가 올해 12살이되었고 .... 가정이 생기고 .... 딸하나 5살.... 이렇게 가정에 헌신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 참고로 집사람은 ESFP 입니다 궁합따윈 없습니다 서로 믿고 의지하고 웃으면서 살면 그만임니다..... (집사람이 내방을 따로 만들어 주었어요ㅋㅋㅋ) 여기까지만 적고... 순서 확인하고 댓글 남길게요.... 와 ,,, 멍청하게 수정하러 왓어요..... 궁합을 위주로 보시는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다시 왔어요 .... 인프제에게 궁합이란 없습니다... 내가 손절한 사람이 아니면 다 좋습니다 인프제는 나쁜사람 폭력적인사람 거짓말하는 사람만 아니면 궁합 너무 신경쓰지말고 만나세요!!!!!!!!!!! 자신을 믿어라 인프제 !! 사람 보는눈은 확실하다!!!!!!!!!!!
저도 인프제이고 인프제인 친구가 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 있지요.. 대화 하다보면 짜증나요! 서로 마음을 간파해서 정곡을 찌르고 찔리거든요ㅋㅋㅋ 욱할 때가 자주 생길 정도입니다. 보통 자기 속마음은 숨기고 상대 마음 알아내고 맞춰주는게 일상인데, 인프제 친구는 페르소나를 하면 간파당합니다. 오히려 할 필요가 없어져서 편하기도 하구요. 이 친구한테는 호불호를 표현 많이 한 것 같아요. 또, 취미는 다르지만 취향은 대체로 비슷해서 서로 다른 취미에 금방 관심갖고 하루종일 대화도 할 수 있어요. 에너지도 같이 빠지기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타이밍도 딱 좋아서 감정적으로 피로감이 없습니다. 각자 사회로 나가면서 서로 연락은 정말 가~끔 하지만 될때마다 반갑답니다.
착한사람증후군 있는 것도 어른 되어서 알았지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면서 자라왔는데... 무조건 착한 것은 바보...ㅠ 어릴때부터 칭찬이 "아이 착하다" 라는 말이 좋은 건줄 알았는데 알고나서부터는 제 주장은 확실히해요! 남입장도 생각해보고 불리하지 않을 선에서만... 내인생인데 내가 좋아야지!!! 근데 내탓하는 건 잘 못 없애겠더라구요ㅠ 그리고 제 주변에 infj 없더라구요,,, 나혼자 섬에 사는 기분,,,?
10년넘게 친한친구가 알고보니 인프제였어요. 항상 속도 모르겠고 가까워지고싶지만 부담스러워할까 조심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친구였는데 저희 둘 다 인프제였기 때문에 서로 먼저 다가가지 않는거였어요 ㅋㅋ 어쩌다보니 10년넘게 친구로 있는데 정말 인프제끼리 친해지기는 어려운거같아요..!
infj의 예비신부랑 살고있는 infj 예비신랑입니다. 인프제끼리 친해질수있을까 라고 물어본다면 서로를 이해하기전엔 친해질수없지만 서로를 이해하고나면 정말 푹 빠질수있는 사이라고 생각해요ㅎㅎ 저랑 신부는 얼마전까지 서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다 안맞는다..이러면서 진짜 많이 부딫히고 싸우고 많이 스트레스를 받아했어요.. 그런데 mbti를 검사해보니 둘다 infj인거에 깜짝 놀라고 서로 부딫힐수밖에 없던 상황들, 서로가 서로를 이해 할수없었던 부분들이 mbti검사로 인해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고 동질감(?) 이런게 느껴지더라고요ㅎㅎ 그동안 내자신을 나도 몰랐기에 제 예비신부를 이해하지못했던것같아요ㅎ 이젠 서로 인프제인걸 알게된 만큼 이전보다 더 많은 이해와 공감으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보려합니다ㅎ ps.근데 인프제 사이에 태어난 2세도 혹시 인프제가 될 가능성이 클까요..그렇다면 한가정에 인프제만 모여산다면..이보다 더 지옥이 있을까 싶기도하네요.....하하하;;;;
6:56 저 인프제인데 인프제인 베프 한명있습니다. 12년지기 친구에요 게임에서 만난친구고 동성 친구입니다 가끔 같이 게임도하고 하는데 정말 착해요 제가보기에도.. 여친이 시설입소할정도로 싸웠는데도 헤어지지않으려하는 ... 대단한친구죠 무슨생각을하는지 도무지 알수없는 친구고요 ㅎㅎㅎ 유형이 유형인지라 아주 가끔 연락해도 친분은 늘 유지되는 그러한 친구입니다
전 인프제고 AB형이거든요 AB형 여성이 무던한듯 은근 예민하고 까다로워요 그리고 타인에게 폐끼치지 않으려는 심리도 강하고 자신이 싫어하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배려하고 배려심이 강한편인데 인프제인지 몰랐을 10년 전의 한창 혈액형 인간관계가 유행할 때의 제 인간관계를 보면 전 특히나 같은 혈액형인 AB형이 저와 잘 맞더라고요 인프제가 인프제끼리 친해지기 어렵다고 하신것처럼 AB이나 그외 혈액형들도 제각각 같은 혈액형끼리 같은 듯 결이 다르 듯 서로를 너무 잘 알아 서로에게 조심하고 다가가기 힘든 것처럼 같은 결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서로에게 선 넘지 않고 배려하는 부분이 있어 전 오히려 그 부분에 쿨하게 넘어갈 수 있었던것 같아요 너무 친해지 않음 어때요 그저 서로 편안하고 부담없는 관계가 전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직장 동료로 만나 한명이 관두고도 계속 인연을 유지해 오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살면서 해오던 많은 생각들이 너무나도 일치해서 대화가 잘 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MBTI를 해보고 둘다 INFJ가 나온걸 보고 신기했죠. 해외에 살아서 친구라고 칭하지만 20살이나 차이나는 소중한 인연이랍니다. 아직까진 제 주변의 유일한 INFJ예요!
The Difference Between a INTJ and INFJ I never noticed much of a difference between a INTJ and INFJ. Both dislike superficial people yet frequently end up marrying one. They are sweet, adorable and caring individuals. But no one actually likes being around them for protracted periods of time. You cannot outsmart these MBTI types. They are extremely observent. Most can identify your intentions and motives within seconds. Sometimes even before you speak. They give Clairvoyants a really bad name. INFJ's have a problem being around large crowds of people. INTJ's have a problem being around anything that is breathing. A INFJ will lament that none truly understand them. A INTJ doesn't care what people think unless it interferes with their plans on world domination. INTJ's have friends with 'benefits'. INFJ's have 'benefits' with no friends...I don't know means so please dont ask. INFJ's will scream "Geronimo' when skydiving from a plane. A INTJ will yell, "You forgot your parachute moron!" Cannibals won't eat a INTJ because they are high in cholesterol and avoid INFJ’s because they not Kosher. INFJ women are the epitome of grace during a relationship breakup. INTJ women collect men's testicles in a small glass of water by the bed, much like an old woman keeps her dentures at night. Needless to say aggrevated empaths are nothing to fool around with! INFJ's are refered to as 'The Counselor'. INTJ's are refered to as 'Innocent Until Proven Guilty'. Thank God I'm a ENTP
인프제의 끝없는 생각에 대해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오히려 더 많이 생각하고 열심히 아카이빙하고 효율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고 내 생각을 더 발전시켜나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일단은 그것이 인프제에겐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루 이틀 아니고 10년 20년이 걸릴 일이예요. 시간이 흘러 지난 그 때 내가 왜 그런 생각들을 했을까-에 대한 해답들이 보이면서 그 긴 시간 동안의 수많은 마음과 생각들이 퍼즐처럼 끼워맞춰지고 마침내 하나의 거대한 작품을 만들어낼 때, 그 경이로움은 세상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나만의 재산이고 가장 강력한 가치예요. 커다란 그릇일수록 만드는데 오래 걸리고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완성된 모습을 추측하기 어려워요.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멈추지 마세요. 언젠가는 알게 돼요. 애초에 내가 나에게 이상한 짓을 할리는 없잖아요? 내가 봐도 내가 좀 이상해보이더라도 좀 더 나를 믿고 나의 생각이 흐르는 곳을 향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 세상의 1%로 사는 인프제에게 사실 세상은 나와는 너무 다른 곳이예요. 어쩔 수 없어요. 고작 1%를 위해 세상이 해줘야 할만한건 별로 없으니까. 인프제는 다른 사람이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해요. 누군가들처럼 굳이 친구들을 찾지 않아도 돼요.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은 친구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만 있는게 아니니까. 오히려 인프제라서 가능한, 인프제만이 가능한, 다른 이들은 알려줘도 못 따라하는 쩌는 방법들이 제법 많아요 ㅋㅋ - 많은 인프제분들이, 많이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여전히 인프제인채이셨으면 좋겠어요. 그 특별함이 너무 소중해요. 비록 가면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겠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뭐 제가 가타부타하지 않더라도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해답을 찾으리라 생각하지만요 ㅋㅋㅋㅋ 그것이... 인프제이니까.... ㅋㅋㅋㅋ
운동하는거 반은 공감...?ㅋㅋㅋ아무리 숨이차고 집중해서 운동을 해도, 호흡하는 과정 중에서 스멀스멀 생각이 나서 그 생각을 가지고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운동 안할 때 비하면 덜하는편이에요~ 하지만!숨이차는 운동을 오랫동안 하면, 생각의 침대에서 생각하는게 옛날보다 길지 않고 빨리 잠들 수 있어요~ㅋㅋ(물론 운동을 쉬는 날에는 생각의 침대이지만요ㅋㅋㅋㅋㅋ)
어떤 혈액들은 우린 같은데 이부분은 같은 혈액인 니가 배려하고 이해해주면 안되?라고 하는 혈액형도 있겠지만 AB형은 그런점이 특히나 없답니다 되신 내가 이렇고 이런 부분을 싫어하니 타인도 싫을테지 라는 생각이 강해 조심스러워해요 그것을 같은 혈액형인 친구들이나 후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았어요 왜냐하면 나와 다른 혈액형들과 만남에서는 못느꼈던 부분 이였기 때문이죠^^
서로 자유롭게 소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출연자분 인스타그램 소개드립니다.
instagram.com/juicyfreshu/
인프제 여자에요 특이한 엠비티 이긴 하지만 제자신은 매우 소중한 사람이라는건 확신해요 특이한 성향이니까 저 한명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만큼 소듕^^
😊😊😊
공감되요 왜 슬플까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우리탓이라고 생각하지맙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주 뵈요.
저도 인프제이지만 제가 봐도 저는 너무 독특한 사람인 것 같아서...저랑 완전히 통하는 사람을 찾기보다는 상대방에게서 제가 없는 부분들, 매력들을 보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좀 더 예전보단 뭐든지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하고 용기를 좀 더 내려구요 ㅎ
저도 인프제인데 쿠민님 댓글을 보니 본인의 성격때문에 스트레스를 조금은 많이 받으신 거 같아 보이네요 ㅎ 저 역시 그렇고 이제는 다른 사람한테서 장점을 찾아 보고 따라하려고 하고 있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 ㅎ
항상 많이 공감하면서도 많이 배워갑니다.
Infj끼리도 결이 많이 다르다 생각하지만... 가아끔은, infj중에서 극소수는 정말 비슷하다 느낄때도 있어요.
Infj가 보기 드문것도 있고, 보통은 성향을 잘 드러내지 않기에 더욱 알아보기 힘든것도 있지만... 보통 생각의 꺼풀에 꺼풀에 꺼풀이 있는 분이나, 배려의 배려의 배려가 깔려있는 분들이 Infj였습니다.
같은 infj는... 확실히 서로에게 친절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꺼풀이 있는 것을 알듯이 상대방의 꺼풀도 이해하는만큼 서로에게 거리감과 선을 지켜주게되다보니... "친절한 사이", "호감가는 사이"는 쉽게 되지만 "절친한 사이"가 되기는 어려웠습니다. 더구나 아시다시피 저흰 주관과 신념도 매우 강렬한 편이고... 그 신념들이 방향성은 비슷할지 몰라도 결코 같을리가 없는 만큼 서로 피곤할 거라는 걸 너무 잘 안다...라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서로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은 느끼지만, 필요한 순간이 되면 서로 믿고 협조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신뢰관계는 쌓이지만, 근접 베프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손발은 잘 맞아요. 척하면 척이고. 배려에 배려로 답할 줄 알고, 적당선에서 물러설 줄 알며, 이정도 쯤이면 오해겠다 싶어서 오해하지 않는 짐작과 이해력도 있으니...
어찌보면 이상적인 "동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선을 넘거나, 내가 부정적인쪽의 일을 벌이려하는게 아닌이상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다라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다만 최근들어 전혀 예외인 분이 한분 생겼는데... 정말 닮은 사람이구나... 싶으면서도 같은 생각 같은 눈치가 오가는 분이 생겼습니다.
이분하고의 관계는 어찌될지 전혀 짐작이 안됩니다. INFJ끼리의 단점을 뻔히 아는데도 너무 당연하게 어떻게도 못하게 친해지고 있어서 결말이 짐작이 안갑니다.
죽도 서로 너무 잘 맞고, 말도 서로 잘 들어주고, 관심사도 비슷하고, 서로 말을 준비했다가 삐끗해서 버벅이는 허당스러움도 비슷한데, 그걸 눈치채고 둘다 재밌어하는것도 너무 좋아요.
이 친구가 힘든 부분도 너무 잘 이해하고있고, 아무리 에너지가 바닥이어도 이 친구 힘든거 들어줄때는 에너지가 전부 리필됩니다. (그 친구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 )
(대신 이 친구하고 친해지기까지 눈치 싸움한게 1년9개월 정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성향만으로 맞고 안맞고도 바보스러운 말이니...
infj 친구끼리 맞고 안맞고는 고민할일도 아닐지도 몰라요.
infj님들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고 많은 분들하고 친해지세요. 저희 멘탈은 바다와 비슷합니다. 물처럼 유연하기에 매일 폭풍우를 맞은 바다처럼 미친듯이 출렁거리지만, 폭풍우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은 바다처럼 언제나 그곳에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오는 넓고 방대한 멘탈이랍니다.
오늘 세상을 깨뜨릴 듯이 날카로워지더라도, 커피 한잔 산책 한번이면 고요해지죠. 인간관계에서 아무리 상처받아도 삐뚫어지지 않을 소신과 심지가 있고, 미움이나 상처 아픔보다는 배려하는 방법과 지혜를 남기는 사람들입니다.
혹시 아나요, 절대로 피하고 싶은 성향이라 생각한 그 친구가 당신의 정말 좋은 내 사람이 될지도 모릅니다.
" 'INFJ 끼리의 실제 만남' 이라는 주제에서 시작해서 다소 벗어난 점 죄송합니다."
"같은 Infj라 하여 사람이 다 비슷할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중하게 여기는 점, 소중하게 여기는 내 사람들, 환경, 그리고 당신 자신이 타인과 같은 사람일리 없으니까요. 다름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성향으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크나큰 오류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다소 비슷한 생각을 가져본 사람들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음, 반가워요. 잘 지내요 우리."
전 인프제고 AB형이거든요 AB형 여성이 무던한듯 은근 예민하고 까다로워요 그리고 타인에게 폐끼치지 않으려는 심리도 강하고 자신이 싫어하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배려하고 배려심이 강한편인데 인프제인지 몰랐을 10년 전의 한창 혈액형 인간관계가 유행할 때의 제 인간관계를 보면 전 특히나 같은 혈액형인 AB형이 저와 잘 맞더라고요 인프제가 인프제끼리 친해지기 어렵다고 하신것처럼 AB이나 그외 혈액형들도 제각각 같은 혈액형끼리 같은 듯 결이 다르 듯 서로를 너무 잘 알아 서로에게 조심하고 다가가기 힘든 것처럼 같은 결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서로에게 선 넘지 않고 배려하는 부분이 있어 전 오히려 그 부분에 쿨하게 넘어갈 수 있었던것 같아요 너무 친해지 않음 어때요 그저 서로 편안하고 부담없는 관계가 전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어떤 혈액들은 우린 같은데 이부분은 같은 혈액인 니가 배려하고 이해해주면 안되?라고 하는 혈액형도 있겠지만 AB형은 그런점이 특히나 없답니다 되신 내가 이렇고 이런 부분을 싫어하니 타인도 싫을테지 라는 생각이 강해 조심스러워해요 그것을 같은 혈액형인 친구들이나 후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았어요 왜냐하면 나와 다른 혈액형들과 만남에서는 못느꼈던 부분
분이였기 때문이죠^^
@@YSCh01-xj8vz 반갑습니다. 전 infj에 A형 혈액형이지만, 마찬가지로 혈액형 성격이 유행하던 시기를 지나온 세대로 속해있는 집단이나 친구나 상대방에 따라 말 없을 땐 A형, 대화할 땐 O형, 깐깐하게 굴땐 B형으로 오인받기도 했었답니닼ㅋㅋ AB형으로 오해받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혈액형은 A지만 흔히 말하는 A형 성격하고도 거리가 멀구욬ㅋㅋㅋ.
집안이 전체 다 A형이지만 가족 중 A형 성격이라고 불리는 성격은 한명도 없답니닼ㅋㅋㅋ
너무 친하지 않은 관계도 좋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적당선을 유지 할 줄 아는 균형 감각이 서로를 불편하게 하지 않고, 다수가 즐겁기에 좋고... 사실 그 적당선에 대한 균형감각이야말로 사회생활의 기초가 아닌가 싶구요. ^^
우린 서로에게 배려해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알고, 어떤것이 배려인지 잘 느껴지고, 그 배려가 감사하기에.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고, 절친이나 소울메이트와는 다른 "또 다른 내 사람들이라는 범주의... 믿을 수 있는 인생의 동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가진 적당한 거리감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을 위한 존중이자 배려라고도 생각합니다.
"혹 이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러한 뜻이라는 걸 생각해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gardner226 인프제의 매력은 적당한 평점심과 동요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한결같은 감정 유지와 담백함이라고 생각해요 감정의 기복이 본인 내면에서는 파도치고 있을지언정 타인에게 보이는 겉 모습은 기복이 잘 느껴지지 않는 한결같은 평온한 모습이라고 느껴져요 과하지 않은 감정과 적당히 담백함으로 유지하는 그 적당한 관계의 선이 말씀하신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배려 너무나도 공감해요^^ 특히 전 인프제 남성들이 그런면이 여성 인프제에 비해 더 강하게 느껴져 같은 인프제인 저와 파동이 잘 맞는 유형이라고 생각되어요 그 특성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지는 않으면서도 평온하고 잔잔한 에너지파동이라 같이 있음 예민한 인프인 전 단번에 느껴지고 엄청난 편안함을 느끼거든요^^ 굳이 행동하지 않아도 약간은 무심한 듯 행동해도 불편하거나 눈치가 보이는대신 그냥 느낌상 꺼리김이 없이 그냥 같이 무심하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해요ㅎㅎ 서로 눈치보지않고 그냥 서로에게 쿨할 수 있어 전 같은 인프제 남성이 좋더라고요ㅋㅋ 또 상대를 어려워하지 않는 인프여성을 같은 인프 남성도 편안해하고 귀여워하는 면도 느껴지고요ㅋ
@@gardner226 예민한탓인지 타인의 에너지파동에 영향을 받곤해요. 예를들어 단번에 첫인상도 아닌 그냥 느낌이랄까 촉으로 단번에 나와 파동이 맞지 않는 유형을 알아채버리고, 나른한 분위기의 사람과 있음 저 자신도 뭔가 홀린 듯 나른해진다거나 상대가 유쾌하고 에너지활동이 많은 유형이거나 알게 모르게 좀 음울하면 저 자신도 그에 따라가는 편이라 유난히 누군가 나에게 굳이 행동으로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들의 에너지파동을 예민한 촉으로 느끼고 따라가고 영향을 받곤 해요
2:03 제가 쓴 댓글이네요 ㅎㅎ ㅠㅠㅠ 너무 감사해요!!!!
생각보다, 오히려 같은 infj 가 훨씬 더 좋더라구요
사고에 집중하기 위해 뛰어요
내 안이 복잡하지 않으면 되려 공허하니까
내 고민을 털어놓지는 않아요
그건 나누면 배가 되니까
일이 잘못되면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만 고치고 넘어가요
남을 바꾸는 건 피곤하니까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지만 찾아나서지는 않아요
기대하고 실망하는 건 아프니까
INFJ 인건 비밀이에요
그냥.. 듣고 실망할 것 같아요
❤❤❤❤❤❤❤
찍으시면서 기많이 빨리셨겠다ㅋㅋ 끝나자마자 한숨 푹 쉬었겠어요.
운동할때도 생각하는데... 숨찰때도 숨참과 다른것을 함께 생각하는데...
전 하필 그 생각들이 부정적인것들이라 막막하네요... '처음에는 내가 이정도로 숨이차면 안되는데, 더 해야하는데...' 부터 시작해서 '이래서 내가 내 몸조차 지켜낼수 있으려나...?'와 같은 생각으로 이어져 어린시절이나 과거에 괴롭힘을 당했던 일들, 지금 저를 괴롭게 하는 일들이나 사람들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결국 '나는 이조차도 감당할수 없으면서 이상을 꿈꾸려는건가? 이정도 밖에 되지 않으면서 살려고 발버둥을 치는건가?' 하는 생각에 도달하게 됩니다... 다른 때는 '내일은 더 잘해야 하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강도높게 해야하는데...'와 같은 생각이 압박과 불안으로 다가오기도 하고요... 이는 운동을 하며 굉장히 자주있었고, 그럴때마다 운동이 더 힘들어지고 속이 매쓰꺼워집니다... 그래서 "운동=땀흘리고 즐겁고 보람찬 활동"이 아니라 "운동=이상이나 생존을 위해 비루한 육체를 단련하기 위한 의무과정이며 인내와 역경의 시간"이 되어버려 점점 기피하게 되네요... 최근에는 효과를 높이거나 기간을 줄이려면, 그리고 제대로 하려면 시간과 돈이 소모된다는 점도 느껴져서 취준생으로서 더 부담이 가네요... 운동도 국비지원이 되면 좋겠다는 상상도 해보네요...
ㅇㅈ ㅋㅋㅋ 운동하면서 왜 오르막을 오르면 숨이 차지? 이런 생각하고 있음
MBTI검사를 1주일전에 알게된... INFJ-T 입니다
사람들과 대화중 우연히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어요 설명을 해줘야 했어요 .... 머리속으로 음... 뭐부터 알려줘야 이혜가 빠를까 생각을한후 설명을 해주는데 .... 그 설명하는 과정에 온갓 잡생각이 머리속에 떠올라서 설명을 중간중간 멈추게 되고 ... 그럼 다른사람이 뒷받침 조금 했다가 다시 나에게 넘겨요 내가 어디까지 말했지 라고 되물어 보고 다시 말해야 할때가 엄청나게 많아요
이러고 그 상황이 끝나면 왜 이렇게 이혜를 못하지 멍청한가? 아닌가? 설명순서가 바뀌었나? 이러곤 다시 확인 사살 한후에~ 역시 잘했어 라고 뿌듯해 함니다.....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사람들 만나고 대화 하는게 어렵고 ... 친한친구만 찾아가는걸까요?? 친한친구도 굳이 내가 찾아가지 않아요.. 귀찬아서....
어릴땐 진짜 난 머지 왜 여기 있지 이생각을 일주일에 한번씩 했고요 .... 제가 싫어 하는 사람 상대 하는방법을 몰랐어서 짜증내고 감정적으로 대하고나서... 난 미친놈인가봐.... 왜 그땐 생각을 안하고 뱉었지?? 이런 의문.... 사람들 버리는거도 전번을 바꾸어 버리는 수준이니..... 나만 이상한사람같았고 나만 또라이 같았어요..... 그리고 너무 자존감이 없어서 20대 초반에 자살시도 두번 했습니다..... 그후 친구가 타투 한번 해보라고 해서 자존감 +1 되었구요 .... 그후 여친이 고양이 키워봐라해서 고양이 키웠는데 이녀석은 나 없으면 죽는다는게 명확해지면서 내가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줌니다.... 그후 그 고양이가 올해 12살이되었고 .... 가정이 생기고 .... 딸하나 5살.... 이렇게 가정에 헌신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 참고로 집사람은 ESFP 입니다 궁합따윈 없습니다 서로 믿고 의지하고 웃으면서 살면 그만임니다..... (집사람이 내방을 따로 만들어 주었어요ㅋㅋㅋ)
여기까지만 적고... 순서 확인하고 댓글 남길게요....
와 ,,, 멍청하게 수정하러 왓어요..... 궁합을 위주로 보시는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다시 왔어요 .... 인프제에게 궁합이란 없습니다... 내가 손절한 사람이 아니면 다 좋습니다
인프제는 나쁜사람 폭력적인사람 거짓말하는 사람만 아니면 궁합 너무 신경쓰지말고 만나세요!!!!!!!!!!! 자신을 믿어라 인프제 !! 사람 보는눈은 확실하다!!!!!!!!!!!
저도 인프제이고 인프제인 친구가 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 있지요.. 대화 하다보면 짜증나요! 서로 마음을 간파해서 정곡을 찌르고 찔리거든요ㅋㅋㅋ 욱할 때가 자주 생길 정도입니다. 보통 자기 속마음은 숨기고 상대 마음 알아내고 맞춰주는게 일상인데, 인프제 친구는 페르소나를 하면 간파당합니다. 오히려 할 필요가 없어져서 편하기도 하구요. 이 친구한테는 호불호를 표현 많이 한 것 같아요. 또, 취미는 다르지만 취향은 대체로 비슷해서 서로 다른 취미에 금방 관심갖고 하루종일 대화도 할 수 있어요. 에너지도 같이 빠지기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타이밍도 딱 좋아서 감정적으로 피로감이 없습니다. 각자 사회로 나가면서 서로 연락은 정말 가~끔 하지만 될때마다 반갑답니다.
착한사람증후군 있는 것도 어른 되어서 알았지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면서 자라왔는데... 무조건 착한 것은 바보...ㅠ 어릴때부터 칭찬이 "아이 착하다" 라는 말이 좋은 건줄 알았는데 알고나서부터는 제 주장은 확실히해요! 남입장도 생각해보고 불리하지 않을 선에서만... 내인생인데 내가 좋아야지!!!
근데 내탓하는 건 잘 못 없애겠더라구요ㅠ
그리고 제 주변에 infj 없더라구요,,, 나혼자 섬에 사는 기분,,,?
10년넘게 친한친구가 알고보니 인프제였어요. 항상 속도 모르겠고 가까워지고싶지만 부담스러워할까 조심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친구였는데 저희 둘 다 인프제였기 때문에 서로 먼저 다가가지 않는거였어요 ㅋㅋ 어쩌다보니 10년넘게 친구로 있는데 정말 인프제끼리 친해지기는 어려운거같아요..!
인프제끼리 못친해진다고 봅니다 ㅎㅎㅎ 각자 세운 생각의 벽, 일단 거리를 두고자 하는 그 마음이 상대에게도 너무 잘 보일것 같아요 ㅎㅎ 그게 보이는 순간 나의 벽을 더욱 높일것 같은데요?ㅎㅎ
ㅜㅜ
infj의 예비신부랑 살고있는 infj 예비신랑입니다.
인프제끼리 친해질수있을까 라고 물어본다면
서로를 이해하기전엔 친해질수없지만
서로를 이해하고나면 정말 푹 빠질수있는 사이라고 생각해요ㅎㅎ
저랑 신부는 얼마전까지 서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다 안맞는다..이러면서 진짜 많이 부딫히고 싸우고 많이 스트레스를 받아했어요..
그런데 mbti를 검사해보니 둘다 infj인거에 깜짝 놀라고 서로 부딫힐수밖에 없던 상황들, 서로가 서로를 이해 할수없었던 부분들이 mbti검사로 인해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고 동질감(?) 이런게 느껴지더라고요ㅎㅎ
그동안 내자신을 나도 몰랐기에 제 예비신부를 이해하지못했던것같아요ㅎ
이젠 서로 인프제인걸 알게된 만큼 이전보다 더 많은 이해와 공감으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보려합니다ㅎ
ps.근데 인프제 사이에 태어난 2세도 혹시 인프제가 될 가능성이 클까요..그렇다면 한가정에 인프제만 모여산다면..이보다 더 지옥이 있을까 싶기도하네요.....하하하;;;;
INFJ유형이 왠지 저랑 잘 맞는 것 같아요~(ENFJ유형) 이야기를 하면 가장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 같고 이야기가 잘 통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위로와 긍정에너지를 더해 주고요^^
INFJ끼리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이 영상으로 많은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6:56
저 인프제인데
인프제인 베프 한명있습니다.
12년지기 친구에요
게임에서 만난친구고 동성 친구입니다
가끔 같이 게임도하고 하는데
정말 착해요 제가보기에도..
여친이 시설입소할정도로 싸웠는데도 헤어지지않으려하는 ... 대단한친구죠
무슨생각을하는지 도무지 알수없는 친구고요 ㅎㅎㅎ
유형이 유형인지라 아주 가끔 연락해도 친분은 늘 유지되는 그러한 친구입니다
인프제라서 행복하면서 슬퍼요...내가 좋으면서 싫은
전 인프제고 AB형이거든요 AB형 여성이 무던한듯 은근 예민하고 까다로워요 그리고 타인에게 폐끼치지 않으려는 심리도 강하고 자신이 싫어하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배려하고 배려심이 강한편인데 인프제인지 몰랐을 10년 전의 한창 혈액형 인간관계가 유행할 때의 제 인간관계를 보면 전 특히나 같은 혈액형인 AB형이 저와 잘 맞더라고요 인프제가 인프제끼리 친해지기 어렵다고 하신것처럼 AB이나 그외 혈액형들도 제각각 같은 혈액형끼리 같은 듯 결이 다르 듯 서로를 너무 잘 알아 서로에게 조심하고 다가가기 힘든 것처럼 같은 결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서로에게 선 넘지 않고 배려하는 부분이 있어 전 오히려 그 부분에 쿨하게 넘어갈 수 있었던것 같아요 너무 친해지 않음 어때요 그저 서로 편안하고 부담없는 관계가 전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도 AB 이자 인프제인데 반갑네용 ㅎㅎ
헉 저도 ab형 인프제에요!!
저도 인프제 에이비형이요 ㅠ 저두 제가 너무 어려워요,,,,🥲
INFJ가 다른 INFJ랑 쉽게 친해질 수 있을까에 대한 대답에 공감되네요^^ ㅋ
직장 동료로 만나 한명이 관두고도 계속 인연을 유지해 오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살면서 해오던 많은 생각들이 너무나도 일치해서 대화가 잘 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MBTI를 해보고 둘다 INFJ가 나온걸 보고 신기했죠. 해외에 살아서 친구라고 칭하지만 20살이나 차이나는 소중한 인연이랍니다. 아직까진 제 주변의 유일한 INFJ예요!
사실 저는 인프제의 눈치 특화(?), 누구 하나라도 불편한 상황, 통제되고 있지 않은 상황을 만들기 싫어한다는 특성이 저는 정말 두드러져서,
인프제끼리 있으면 편하고 쉽게 친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근데 생각만 그렇고 주변 지인중에 인프제는 한명도 없네요 ㅠㅠ
이분 인스타 뭐임?
와 보고싶었요~ 역시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The Difference Between a INTJ and INFJ
I never noticed much of a difference between a INTJ and INFJ. Both dislike superficial people yet frequently end up marrying one. They are sweet, adorable and caring individuals. But no one actually likes being around them for protracted periods of time. You cannot outsmart these MBTI types. They are extremely observent. Most can identify your intentions and motives within seconds. Sometimes even before you speak. They give Clairvoyants a really bad name. INFJ's have a problem being around large crowds of people. INTJ's have a problem being around anything that is breathing. A INFJ will lament that none truly understand them. A INTJ doesn't care what people think unless it interferes with their plans on world domination. INTJ's have friends with 'benefits'. INFJ's have 'benefits' with no friends...I don't know means so please dont ask. INFJ's will scream "Geronimo' when skydiving from a plane. A INTJ will yell, "You forgot your parachute moron!" Cannibals won't eat a INTJ because they are high in cholesterol and avoid INFJ’s because they not Kosher. INFJ women are the epitome of grace during a relationship breakup. INTJ women collect men's testicles in a small glass of water by the bed, much like an old woman keeps her dentures at night. Needless to say aggrevated empaths are nothing to fool around with! INFJ's are refered to as 'The Counselor'. INTJ's are refered to as 'Innocent Until Proven Guilty'.
Thank God I'm a ENTP
INFJ 는 아싸인거 같아유ㅠㅠ
아 영상을 보는데 왜이리 거울 보는것 같지ㅋㅋㅋㅋㅋㅋㅋ
Infj * 자기애의 비율
(자기애의 비율이 큰 infj 의 특성과 자기애의 비율이 적은 infj 의 특성은 다름. 히틀러와 예수에 비유된 것처럼)
4:57 Infj 의 악순환,,,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너무 공감
+
개인적으로 발음이나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영상에 집중이 더욱 잘되었는데, 오늘 영상 댓글 보니 궁금증이 해결 되었네요ㅎㅎ 다음 영상도 너무 기대됩니다!!!!
인프제의 끝없는 생각에 대해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오히려 더 많이 생각하고 열심히 아카이빙하고 효율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고 내 생각을 더 발전시켜나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일단은 그것이 인프제에겐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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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루 이틀 아니고 10년 20년이 걸릴 일이예요.
시간이 흘러 지난 그 때 내가 왜 그런 생각들을 했을까-에 대한 해답들이 보이면서
그 긴 시간 동안의 수많은 마음과 생각들이 퍼즐처럼 끼워맞춰지고 마침내 하나의 거대한 작품을 만들어낼 때,
그 경이로움은 세상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나만의 재산이고 가장 강력한 가치예요.
커다란 그릇일수록 만드는데 오래 걸리고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완성된 모습을 추측하기 어려워요.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멈추지 마세요.
언젠가는 알게 돼요. 애초에 내가 나에게 이상한 짓을 할리는 없잖아요?
내가 봐도 내가 좀 이상해보이더라도 좀 더 나를 믿고 나의 생각이 흐르는 곳을 향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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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1%로 사는 인프제에게 사실 세상은 나와는 너무 다른 곳이예요.
어쩔 수 없어요. 고작 1%를 위해 세상이 해줘야 할만한건 별로 없으니까.
인프제는 다른 사람이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해요.
누군가들처럼 굳이 친구들을 찾지 않아도 돼요.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은 친구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만 있는게 아니니까.
오히려 인프제라서 가능한, 인프제만이 가능한, 다른 이들은 알려줘도 못 따라하는 쩌는 방법들이 제법 많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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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프제분들이, 많이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여전히 인프제인채이셨으면 좋겠어요.
그 특별함이 너무 소중해요. 비록 가면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겠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뭐 제가 가타부타하지 않더라도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해답을 찾으리라 생각하지만요 ㅋㅋㅋㅋ
그것이... 인프제이니까.... ㅋㅋㅋㅋ
극공감하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 운동하는거 정말 강추합니다.
운동하는거 반은 공감...?ㅋㅋㅋ아무리 숨이차고 집중해서 운동을 해도, 호흡하는 과정 중에서 스멀스멀 생각이 나서
그 생각을 가지고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운동 안할 때 비하면 덜하는편이에요~
하지만!숨이차는 운동을 오랫동안 하면, 생각의 침대에서 생각하는게 옛날보다 길지 않고 빨리 잠들 수 있어요~ㅋㅋ(물론 운동을 쉬는 날에는 생각의 침대이지만요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반대 유형 ESTP입니다
반가워요^^
처음에 소개하신 의사 분 전문을 알 수 있을까요?
신동사에 나오는 캐서린 워터스턴 닮으셨어요~
👏👏👏👏조죠🥰🥰
안녕하세요 인프제인데 인프제.친구가있습니다 ㅋㅋㅋ
인프제 많아서 좋다 ㅎㅎㅎㅎㅎ
어떤 혈액들은 우린 같은데 이부분은 같은 혈액인 니가 배려하고 이해해주면 안되?라고 하는 혈액형도 있겠지만 AB형은 그런점이 특히나 없답니다 되신 내가 이렇고 이런 부분을 싫어하니 타인도 싫을테지 라는 생각이 강해 조심스러워해요 그것을 같은 혈액형인 친구들이나 후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았어요 왜냐하면 나와 다른 혈액형들과 만남에서는 못느꼈던 부분
이였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