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식견 잘 보고 갑니다 엘리멘탈에서 한국 이민자의 문화와 같이 우리가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 이 있는 것이라면 반대로 평론가들은 그동안 봐왔던 수많은 영화들의 문법 속에서 진부함을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 가지의 관점이 단순히 옳고 그름을 넘어서 공존할 수 있다는 걸 더 많은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원래 평론가들이 연출 퀄리티보다는 각본의 완성도를 크게 평가하는거 같음 영상에서 묘사한 슈퍼마리오 나 엘리멘탈의 경우는 솔직히 스토리적으로 상당히 중구난방하고 약간 좀 오글거리고 뻔한 전개가 다분히 묻어있었음 그럼에도 사람들이 많이 본 이유는 당연함, 각본의 완성도를 덮을정도로 잘 짜여진 씬의 적절한 상황적 연출과 영상의 완성도 이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봄, 그래서 평론가들도 이젠 감정에 솔직해졌으면 좋겠음 각본이 재미없고 뻔한건 알겠는데 영화를 다보고 "이게 재미있는가"를 다시한번 자신에게 질문하고 그 답을 내렸으면 좋겠음
그래서 저도 평론가 평을 맹신하지는 않습니다! 평론가평도 나보다 훨씬 고급진 문장으로 평을 한다지 영화를 보는 시점이 다르면 공감이 안되기도 하고요...엘리멘탈처럼 영화도 영화를 만든 제작진이 추구하는 바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평론가들이 평을 한다면 평론가보다는 관객의 이해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으니깐요 평론가 평은 나도 볼 수 있는 유명한 작들 보다는 운이 드럽게 없어 경쟁작들이 쟁쟁하거나 소재가 마이너해 어쩔 수 없이 걸리는 관수가 적거나 그나마도 보기 힘들고 바로OTT 행이었을떄 좀 유용하게 써먹는거 같습니당
![놀라운 엘리멘탈 삭제장면ㄷㄷ 엘리멘탈 충격 비하인드 TOP5 [빠퀴]](http://i.ytimg.com/vi/tzrjnxxQ7OM/mqdefault.jpg)
![당신이 놓친 [오즈의 마법사] 23가지 실화](http://i.ytimg.com/vi/CD5DX5EGXJQ/mqdefault.jpg)
결국 영화의 리뷰가 직업인 평론가도 한명의 관객이란말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한동네에서, 한가족 안에서도 서로 살아온 배경과 관점이 다른데 지구 반대편에 있는 편론가와 우리의 관점이 어떻게 같을수 있을까요.
좋은 식견 잘 보고 갑니다 엘리멘탈에서 한국 이민자의 문화와 같이 우리가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 이 있는 것이라면 반대로 평론가들은 그동안 봐왔던 수많은 영화들의 문법 속에서 진부함을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 가지의 관점이 단순히 옳고 그름을 넘어서 공존할 수 있다는 걸 더 많은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원래 평론가들이 연출 퀄리티보다는 각본의 완성도를 크게 평가하는거 같음 영상에서 묘사한 슈퍼마리오 나 엘리멘탈의 경우는 솔직히 스토리적으로 상당히 중구난방하고 약간 좀 오글거리고 뻔한 전개가 다분히 묻어있었음 그럼에도 사람들이 많이 본 이유는 당연함, 각본의 완성도를 덮을정도로 잘 짜여진 씬의 적절한 상황적 연출과 영상의 완성도 이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봄, 그래서 평론가들도 이젠 감정에 솔직해졌으면 좋겠음
각본이 재미없고 뻔한건 알겠는데 영화를 다보고 "이게 재미있는가"를 다시한번 자신에게 질문하고 그 답을 내렸으면 좋겠음
3:32 결국 못배워 처먹은 대중들의 물타기 성향이 문제네요. 자신들이 평론가라며 믿어온 '믿음'이 배신당하자 자신들이 평론가들을 믿지못하겠다고 생각하게 되다니.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
평론가의 리뷰는 우리가 영화를 선택하기 전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방법 중 하나로 보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너무 맹신하면 오히려 좋은 작품을 놓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평론가가 관객보다 더 나은, 똑똑한 분이 아니라
그냥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평론가에게서만 기대할 수 있는 깊은 식견도 있겠지만 단순히 '이 영화는 재미있을까? 봐도 괜찮을까?'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개봉 직후 SNS 반응이 차라리 더 참고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엘리멘탈 57점은 후하게 준겁니다..... 개연성없이 온갖 클리셰로 떡칠한 그래픽과 노래외엔 볼거없는 전형적인 한국식 드라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평론가 점수가 공감이 안된다는 주제에 적합한 예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평론은 그냥 참고용이지
개인적으로 저정도면 합당한것같은데
평론가 평이라는거...특히 헐리우드쪽은 흑인과 게이말고는 소수자의 이야기 관심이 없음. 앵간하면 믿을게 안됨.
그래서 저도 평론가 평을 맹신하지는 않습니다!
평론가평도 나보다 훨씬 고급진 문장으로 평을 한다지 영화를 보는 시점이 다르면
공감이 안되기도 하고요...엘리멘탈처럼 영화도 영화를 만든 제작진이 추구하는 바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평론가들이 평을 한다면 평론가보다는 관객의 이해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으니깐요
평론가 평은 나도 볼 수 있는 유명한 작들 보다는 운이 드럽게 없어 경쟁작들이 쟁쟁하거나
소재가 마이너해 어쩔 수 없이 걸리는 관수가 적거나 그나마도 보기 힘들고 바로OTT 행이었을떄
좀 유용하게 써먹는거 같습니당
평론가의 평점, 특히 로튼토마토의 평론가 평점은 크게 신뢰하지 않고 영화를 선택하지만, 예시로 드신 엘리멘탈과 마리오는 적절한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하네요.
대중성을 못챙긴 영화가 망하는것 처럼 대중을 읽지 못하고 그저 한명의 영화 마니아로 남은 평론가는 도태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함
엘리멘탈 디즈니 영화중에 제일 노잼이였음 서사도 억망이고 세계관도 주토피아처럼 잘 보여주지도 않고 노래만 좋은 영화 였음,,,
평론가 평점과 관객 평점의 중간이며 그 평점이 70점 이상되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관객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재미를 원하죠 하지만 마음속 끄트머리에는 뭔가 수준있는 문화적 사치에 대한 갈망이 있는데 그 본능을 이른바 평론가들에게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