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도시 지키는 장면이 아즈샤라가 꽤 괜찮은 군주였다 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물고기가 놔버리라고 할때 자긴 여왕이고 자기가 세운 왕국이라는 말을 하는거 보면 백성들보다는 자기가 군림하는 것과 그 군림의 바탕이 되는 곳이 더 중요한 오만한인물인 거는 변함없는듯. 바다 빠지고 백성들한태 둘러싸이는 환상은 지켜내지 못해서, 혹은 자기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죄책감이라기 보다는 책임전가의 모습이 더 강조됐고. 계약 얘기할때도 자긴 여왕이고 자기 백성들을 가지라 하는가 보면 뭐 얘는 세탁은 아닌거같고 그냥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린거 같아서 좋았음
오만한 이미지는 사실인데, 정치가로써 느조스의 본질을 읽어낸 느낌도 드네요. 그리고 그녀가 왕국이라고 칭하는 곳은 단순히 군림하는 것 이상의 정신과 육체의 충만감을 채우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녀가 아름답다고 칭하는 느조스의 도시는 그저 권력 기반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그녀를 충족시켜주는 거대한 지식과 감정과 정신의 촉진과 인지의 체계가 도시에 깃들어있는걸로 보입니다. 아름답다는 말은 단순한 지배 그 이상을 뜻해요. 본래 그녀는 단순한 권력자 이상의 탐구자이자, 단순한 정복 이상의 육체, 감정, 지성의 초월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왔구요. 트롤과의 협력도 정복에 관심이 없고, 뭔가 더 초월적인 것을 원하기 때문에 트롤이 해당 지역을 쓸 수 있게 '허용'한거구요.
어느 한쪽이 중요한게 아니라 백성과 나라, 그리고 여왕이라는 지위가 떨어질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완전히 소유개념인 겁니다. 단순히 여왕이라는 지위가 아니라, 자신을 지적으로 정신적으로 충만하게 하는 국가를 소유하지 않으면 죽는게 낫다는 마인드로 보입니다. 그냥 백성과 나라는 관심없고, 자신을 충족시킬 높은 지식과 초월적인 정신을 지닌 국가와 백성을 원하는거죠. 그녀는 티란데에게까지도 눈독을 들였구요. 엘룬에 대한 신앙도 탐냈던겁니다. 이런 강한 정신을 자신이 갖고 싶어합니다. 여기서 묘사되는건 여왕이라는 개념은, 그리고 국가라는 개념은 거대한 지식과 정신체계를 품은 모태라는 느낌이 듭니다. 단순한 지배와 정복 이상의 초월성에 촛점을 맞추었고, 그래서 느조스의 도시를 보며 아름답다고 한건 지배할 수 있다는 충만감정도가 아닌거죠. 그녀를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지성적으로 충족시킬 초월적인 것을 뜻하는 의미로 '아름답다'고 한겁니다.
다른 2편과는 다르게 지배욕이 어어어엄 청나게 강한 여왕의 이야기를 나름대로 판단해보겠슙다 제이나는 고국을 버릴수 없는 마음에 아버지의 배를 가져갔고 실바나스는 생명에 대한 적개심인지 아니면 나만당할수없지의 새로운 가해자가 되버리고 아즈샤라는... 수만년이나 되는 예전의 초기의 나가의 탄생에 대한 구리구리한 이야기를 듣고보니 얘가 초반 굴단포지션같은느낌이네요 최종보스는 대충 고대신이란거네요 여러분 ! 아제로스를 위하여 ! 고대신의 머리통을 박살내봅시다
마력중독에, 허영심에, 살게라스한테 홀라당 반해서 깽판치다가 폭발 때 귀족들이랑 바다에 퐁당 했다더니... 초반부만 보고 이런ㅁㅊ 또 세탁이여? 이러면서 놀랬네;;; 후반부 보니까 그래 그 성격 어디가겠나 싶더라... 좀 더 자세한 내막 보여준건 좋음 공포영화스러운 연출은 잘한듯
뭐 바리안이나 다른 여태까지의 왕들처럼 헌신적이라기 보단...자신이 이룩해낸 것들에 대한 욕심이 강할뿐인것 같네요. 느조스가 놓아버리라고 했을 때도 '백성'이 아닌,'내 왕국'이란 말만 했구요. 여왕으로서의 자신의 지위,자신이 이룩해낸 공적에 더욱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단한 포부도 있겠네요.동시에 느조스가 어떤 존재인지 바로 생각을 해낸 점을 보면 왕의 자질은 충분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전쟁 인도자 3부작이 끝났네요.. 연출 퀄리티는 모두 엄지 척.. 할 수작임에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제이나, 실바나스, 아즈샤라가.. 왜 전쟁 인도자인가? 라는 배경을 생각해보면.. 당위성의 측면에서 좀 의견이 갈릴 거 같습니다.. 주관적인 감상이지만.. 아버지 델린의 죽음과 테라모어의 마나폭탄 사건 등.. 과거의 업을 등에 지고 나아가면서.. "조심하오 바다의 딸.. 나를" 이라며 노려보는 제이나가 가장 설득력이 있었고.. 실바나스는 여전히 뒤가 찜찜한 의문이 남지만.. 텔드릿실 방화와 로데론 역병사용으로 어그로 확실히 끌었고.. 그로인해 얼라와 호드를 전쟁 속으로 밀어넣은 장본인이니.. 전쟁 인도자 타이틀을 부여하는데는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편.. 아즈샤라는 딱히 감흥이 없네요.. 그냥 느조스의 하수인이 아닌.. 적어도 동등한 레벨이라는 것만 보여준 영상인듯.. 적어도 아즈샤라가 그 동안의 긴 침묵을 깨고 왜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 때문에..? 전쟁의 전면으로 나서게 되었는가를 조금은 더 보여줬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다른 분들의 감상은 어떠신지..?
우선 실바나스는 게임상 안나타나지만 소설상에서 실바나스는 현재는 평화가 지속되지만 겐이 안두인 옆에 있는한 평화는 절대 길지 않을거라 생각하여 사울팽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호드는 얼라이언스보다 약하다 만약 로데론을 공격할 경우 호드가 대패할것이며 반대로 얼라이언스가 오그리마를 공격하면 방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죠 이는 사울팽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거기다가 아제라이트라는 변수가 등장하는데 아직 아제라이트의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정확히는 알수없으나 아제라이트는 큰힘을 가지고 있고 아제라이트의 연구가 모두 끝나 양쪽모두 강력한 힘이 가질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제라이트를 기반으로한 무기로 거기다 완전히 힘을 수복한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전쟁을 하게 된다면(간단히 말해 가로쉬가 사용한 마나폭탄급의 무기가 보편화된 상태에서의 전쟁을 우려한 것이죠)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공멸할것이라 예상하죠 그렇기 때문에 실바나스와 사울팽은 얼라이언스보다 약한 호드의군대로 공격할수도 그렇다고 평화의 시대가 끝나고 얼라이언스의 침략을 막을 힘을 키우기를 기다릴수도 없는 입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 여기서 사울팽이 방법을 하나 알고 있기는 하나 그 방법은 그나마 호드가 얼라보다 해군이 강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수천 수만번의 전쟁을 로데론이 아닌 다른곳에서 펄쳐 얼라의 힘을 서서히 약화시켜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시나리오지만 이역시 엄청난 기간 엄청난 희생 그리고 이것은 불확실하다는 것은 사울팽이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실바나스가 묘책을 제시하는데 테드릿실을 점령하고 나이트엘프의 정신적 지주인 말퓨리온 혹은 티란데를 살해하고 어느정도의 나이트엘프를 포로로 잡고 나머지 나이트엘프를 풀어주어 나이트엘프가 테드릿실의 수복을 얼라이언스에 요청하는것으로 안두인이 이 요청을 수락하면 겐의 반발을 그렇다고 거절하면 나이트엘프와 티란데의 반발을 들어 정치적으로 분열되고 안두인이 얼라이언스 내에서 지지기반을 파괴시켜 다른 얼라이언스들이 안두인을 못 믿고 로데론에 파견되어있는 병사들을 자신의 진영으로 되돌리고 약해진 로데론을 습격하여 영원한 평화의 시대를 적은 희생과 단기간내에 이루는 계획을 말합니다. 여기서 사울팽이 한가지 의문을 제시하니 현재의 호드군사로는 테드릿실을 빠르게 점령하는것이 불가능하고 만약 점령이 늦어져 얼라이언스의 지원군이 도착하면 호드는 패배할것이라 예상하죠 그래서 실바나스는 거짓정보로 아제라이트로 사울팽이 진군한다는 정보를 흘려 얼라의 병사를 유도하고 그 틈에 테드리실을 공격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밀퓨리온을 죽이지도 못하고 속전속결도 불가능해지죠 거기서 실바나스는 도박을 하는데 테드릿실을 불태워 호드에게 복수를 하자는 진영과 자신의 영토가 수복되는것이 먼저이다는 진영으로 나누어지기를 원하죠 하지만 얼라이언스는 민간인 학살등의 분노로 뭉쳐 호드를 향한 복수를 선택하게되지만...... 어쨋든 당연히 이작전은 사울팽은 반대하고 이전 작전들도 사울팽은 호드를 위하여 선택하지만 그 작전은 명예를 너무나 크게 실추시킨다 생각하여 실바나스에 대한 반기를 만들는 결정적인 계기가되죠 최대한 사실 위주로 적었지만 적고나니 제 생각이 첨부된거같네요 근대 이 내용이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으면 실바나스가 지금처럼 자신만을 위하는 대족장 호드를 위하지않은 대족장 전쟁이 미친 대족장 같은 이미지가 없었을거 같은데 ㅠㅠㅠㅠㅠ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은 실바나스는 전쟁을 원했지만 명분이 없는 전쟁은 아니였고 게임을 통해서 보면 호드를 위하는거 같지 않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호드를 위하고 있다 정도입니다 아그리고 역병사용은 아무리 전쟁이라도ㅠㅠ
아즈샤라는 이렇게 대대적으로 나오는 타이밍이 늦어도 너무 늦었다 생각합니다. 대격변때 등장한다 느조스가 벌인 일이기 때문 이란 말이 많았지만 결국 안나오고 이후 두번의 확장팩 동안엔 언급도 없었으며 군단에서는 이전 군단을 아제로스로 부른 장본인 이다보니 본격적으로 군대까지 투입하며 환영으로나마 모습을 보여 드디어 나오나 했지만 역시나 안나왔죠 ? 이제와서 납득도 안되는 이유로 전쟁이 발발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스토리에서 또 고대신 꼽사리를 껴 넣으며 얼라와 호드사이에 '우리가 남이가!' 라는 엔딩을 예고하는 수단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준혁이-l7x 말씀하신대로 실바나스에 대해.. 소설 폭풍전야에서 묘사된 부분이 인게임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했던 건 맞습니다만.. 소설 내에서 실바나스가 내린 판단이 전략적으로 올바른 판단인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구심이 듭니다. 일단 전력상 호드가 불리한 조건에서 최종적인 승리를 위한 싸움이 아닌.. 얼라이언스의 분열을 노리고.. 시간 벌기용으로 선빵을 날린다는 게.. 너무 안이한 생각이었습니다. (일본이 대동아공영권 달성을 위해 시간벌기용으로 미국을 상대로 진주만 폭격을 감행한 거랑 비교하면 좀 오바일까요?) 안두인의 통솔력을 실바나스가 너무 얕잡아 본.. 오판이었던 것 같구요.. 게다가 전략상의 허술함 뿐만 아니라.. 계획을 실행하는 본인의 능력 또한 부족했습니다. 실바니스에게 말퓨리온을 1:1로 죽일 능력이 있나요? 사울팽이 대결에 개입할 것까지 계획 속에 있던 것은 분명 아니었고.. 실바나스의 계획 속에 말퓨리온 제거가 1순위였다면.. 우연히(?) 사울팽이 개입해서 말퓨리온을 빈사상태로 만드는데 성공한 상태에서.. 자기가 직접 막타를 날려서 마무리 했었어야지.. 사울팽에게 맡기고 돌아섰으면 안되는 거였죠. 즉, 변수가 많았던 실패의 가능성이 너무나 큰 안이한 계획 + 본인의 능력부족으로 인한 실패.. 이에 대한 차선책으로 선택한 방법이 텔드랏실 방화.. 라니.. 절레절레.. 게다가 역병 사용은.. 아.. 여기까지만 하죠.. 이처럼 실바나스에게.. 밝혀지지 않은 어떤 배후나 복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모습만 봤을 땐.. 전쟁 인도자로서의 당위성은 없는.. 그냥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붙인 전쟁 인도자.. 라는 것만 인정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워크래프트 배경을 고려하면 자녀세속에 선천적 신분제, 우리 인류사로 치면 고대사와 중세쯤으로 볼수 있을텐데 그런 시대에 태어나자마자 왕족이고 성장하면서 계속 차기 여왕님, 그리고 여왕님으로 떠받들어져서 살아왔을텐데 자기백성을 존중하는 지도자가 대대로 얼마나 태어났을까?? 저런 절대왕권문명에서는 왕이 자기것에 집착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게 다수의 행복을 위한 최선의 길이었음 아즈샤라가 고대신과 계약을 안했으면 나이트엘프 전체가 다 수장당했겠죠
나이트 엘프에서 금색눈을 가지고 태어나면 그 아이는 나중에 크게 된다는데 맞는말이네 행성을 날려먹을 만큼 크게
처음에 도시 지키는 장면이 아즈샤라가 꽤 괜찮은 군주였다 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물고기가 놔버리라고 할때 자긴 여왕이고 자기가 세운 왕국이라는 말을 하는거 보면 백성들보다는 자기가 군림하는 것과 그 군림의 바탕이 되는 곳이 더 중요한 오만한인물인 거는 변함없는듯. 바다 빠지고 백성들한태 둘러싸이는 환상은 지켜내지 못해서, 혹은 자기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죄책감이라기 보다는 책임전가의 모습이 더 강조됐고. 계약 얘기할때도 자긴 여왕이고 자기 백성들을 가지라 하는가 보면 뭐 얘는 세탁은 아닌거같고 그냥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린거 같아서 좋았음
좋은 해석입니다.
영원의 샘 폭발로 해일이 몰려왔고
대부분의 나이트엘프백성들은 아즈샤라가 불타는군단을 불러들인 장본이란걸 모르고있었음
그렇기에 여왕님 살려주쇼~한거인듯
아즈샤라도 거기에맞게 연기한것 뿐이고.
오만한 이미지는 사실인데, 정치가로써 느조스의 본질을 읽어낸 느낌도 드네요. 그리고 그녀가 왕국이라고 칭하는 곳은 단순히 군림하는 것 이상의 정신과 육체의 충만감을 채우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녀가 아름답다고 칭하는 느조스의 도시는 그저 권력 기반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그녀를 충족시켜주는 거대한 지식과 감정과 정신의 촉진과 인지의 체계가 도시에 깃들어있는걸로 보입니다. 아름답다는 말은 단순한 지배 그 이상을 뜻해요. 본래 그녀는 단순한 권력자 이상의 탐구자이자, 단순한 정복 이상의 육체, 감정, 지성의 초월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왔구요. 트롤과의 협력도 정복에 관심이 없고, 뭔가 더 초월적인 것을 원하기 때문에 트롤이 해당 지역을 쓸 수 있게 '허용'한거구요.
난 책임감이라는게 보이던데.. 그장면에서.
여왕이니깐.. 자기가 세운 왕국이니깐.. 지켜야하는 거요..
문제 그뒤 물고기 밥이되어가는 와중.. 벌어진 거래죠..^^
@@HwangSungUk 왕국이니까라는 말은 책임감때문이 아니라 왕국이 주는 여왕인 자신에 대한 찬가와 만족감 때문이죠. 일말의 책임감이라도 있다면 군단과 거래할 일도 없었을거고
진짜 고대 신 앞에서 저렇게 큰소리 칠 수 있는 거 보면 아즈샤라가 확실히 인물은 인물인 듯. 비록 고대 신한테는 한낱 여왕 놀이로 보일지 몰라도 저렇게 자기 거 챙기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봄.
5:04
성기능이 하나 없는 신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개추야
댓글달려고 로그인 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스토리는 어떻게 평가받는지 몰라도 이번 전쟁인도자 삼부작 퀄리티는 인정해야할듯 👍
저 여왕의 표본이시여 실바는 발끝도 못미치는군
제이나 노래 좋았어용
실바제외
또 실바 걸고 넘어지시네 지겹다 이제
@@굿굿-f6d 갓직히 실바가 퀄리티 제일 떨어지는건 맞음. 부연설명을 죄다 소설에 맡겼으니 수준이 한참 떨어질 수 밖에
이 영상에서 아즈샤라는 백성이나 나라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여왕이라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본인의 왕국에 집착했고 백성을 쉽게 노예로 줬으며 목숨을 담보로 고대신에게 흥정을 걸었던겁니다.
@@문호현-p5z ㄴㄷㅌ
어느 한쪽이 중요한게 아니라 백성과 나라, 그리고 여왕이라는 지위가 떨어질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완전히 소유개념인 겁니다. 단순히 여왕이라는 지위가 아니라, 자신을 지적으로 정신적으로 충만하게 하는 국가를 소유하지 않으면 죽는게 낫다는 마인드로 보입니다. 그냥 백성과 나라는 관심없고, 자신을 충족시킬 높은 지식과 초월적인 정신을 지닌 국가와 백성을 원하는거죠. 그녀는 티란데에게까지도 눈독을 들였구요. 엘룬에 대한 신앙도 탐냈던겁니다. 이런 강한 정신을 자신이 갖고 싶어합니다. 여기서 묘사되는건 여왕이라는 개념은, 그리고 국가라는 개념은 거대한 지식과 정신체계를 품은 모태라는 느낌이 듭니다. 단순한 지배와 정복 이상의 초월성에 촛점을 맞추었고, 그래서 느조스의 도시를 보며 아름답다고 한건 지배할 수 있다는 충만감정도가 아닌거죠. 그녀를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지성적으로 충족시킬 초월적인 것을 뜻하는 의미로 '아름답다'고 한겁니다.
@@문호현-p5z 이게 그림놀이면 귀하께서는 블쟈는 손쉽게 취직할 수 있다는 말이시겠네요?
마력에 중독이라고 해야하나 힘에 이끌려서 타락된거 아닌가욥
여왕님 날 가져요 ㅠㅠ
와 여왕 괜히단건 아니네.. 고대신앞에서 흥정ㄷㄷ
중간에 '섬기는이 하나없는 신으로 남겠지' 라는 말로 조롱하는걸 보면 왜 백성들을 구하려하는지 알 수 있죠... 군림해야 비로소 여왕이라 칭할 수 있는것이니
살게라스의 진정한 힘도 본 여자인데 느조스는 귀여워 보일 듯 ㅋㅋ
다른 2편과는 다르게 지배욕이 어어어엄 청나게 강한 여왕의 이야기를 나름대로 판단해보겠슙다
제이나는 고국을 버릴수 없는 마음에 아버지의 배를 가져갔고 실바나스는 생명에 대한 적개심인지 아니면 나만당할수없지의 새로운 가해자가 되버리고
아즈샤라는... 수만년이나 되는 예전의 초기의 나가의 탄생에 대한 구리구리한 이야기를 듣고보니 얘가 초반 굴단포지션같은느낌이네요 최종보스는 대충 고대신이란거네요 여러분 ! 아제로스를 위하여 ! 고대신의 머리통을 박살내봅시다
0:29 건물도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ㅋ뭔소린가햇네
개귀엽내ㅋㅋㅋ
무순뜻인지 모르겠니
@@주식으로매달100만원벌 건물모양 ('0')
0:50 부터 무언가 다른 의미의 청각 자극이 . . .
뭔데
마력중독에, 허영심에, 살게라스한테 홀라당 반해서 깽판치다가 폭발 때 귀족들이랑 바다에 퐁당 했다더니...
초반부만 보고 이런ㅁㅊ 또 세탁이여? 이러면서 놀랬네;;; 후반부 보니까 그래 그 성격 어디가겠나 싶더라... 좀 더 자세한 내막 보여준건 좋음
공포영화스러운 연출은 잘한듯
군단 일리단도 그렇고 소위 타락한 케릭터들 세탁이라해도 명분도보여주고 그럼에도 달라진 생각들은 크게 안바뀌는거보면 확실히 그림자체는 블쟈가 잘그리는듯
@@Kalnalvi77 일리단은 좀 에바였잖어..
그런데 워크 스토리보면 일리단은 수단이 별로였을 뿐, 딱히 나쁜 짓 한 적은 없음
@@방출대상린가드 일리단은 이미지 세탁은 있었어도
캐릭터는 안바뀜
물속에서 수십초간 눈동자만 굴리는 장면이 진짜 인상깊었지 ㄷㄷ
와우... 와우 시네마틱중 고대신 포스가 가장 지린 작품... 난 신이다!
블리자드 : 여러분도 폐활량을 길러 바닷속 깊이 봉인되 있는 느조스를 만나 계약을 해 나가로 진화하세요! 지금 당장!
그렇게 새로운 종족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멀록된다
개욱겨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멀록ㅋㅋㅋㅋㅋㅋㅋ
@@sir_8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우님 연기력 대박 소름돋아...;;
너무 잘표현한거같아요
3편다 짧은 영상시간동안 모든걸
표현하는 블리자드에게 박수를!!
낯선 아즈샤라에게서 김두한식 협상스킬이 보였다.
사딸라!!
느조쓰: 미치겠구만! 좋다 4달라!
ok 땡큐 ok 사딸라!
아즈4딸라~!!!
1972년 11월 21일
어야 슬슬 쓰윙이 좀 꺼내야 쓰겄다. 둘다 묶어!
ㅋㅋㅋㅋㅋㅋㅋ
넬타리온 당신이 맞았어.....
고대신 마저도 당황시키게 만든 권력,여왕이라는 타이틀의 집착..
이번 확팩 부제는 미친X들의 전성시대 일듯.
극한 상황에서도 협상에 머리 굴릴줄 아는게 더 무서운거 같다... 블리자드 영상은 항상 타임머신인듯..
물고기 : 자 이제 너도 가야지........시공의 폭풍으로.........
아.. 클린한시공에 미친년보내지말아주세요... 잰싫어요.. 스킬셋부터가 혐일거같구먼
아즈샤라 : 이 구역의 가장 미친 년은 나였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시공에서도 미친 년은 나야 나! 나야 나!
강철룡 왠지특성이랑 스킬다 디버프로 다도배할거같은 느낌적인느낌..
임페리우스님이 먼저다..
수영을 열심히 배웁시다 여러분 수영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쓰나미 오는데 수영해서 잘 살아남겠다
수영선수들도 쓰나미오면 가차없이 죽어오...
흑마는 살수있음!
그거 아니어도 수영하면 몸 좋아져서 인싸되자너
수영 잘한다고 잠수 잘하는게 아니더라구
진짜 몰입감 장난아니다... 정작 인게임에서는 뜨지도 않는 시네마틱 이지만..ㅠ
0:52 아니 스피커로 듣다가 순간 개깜놀했네 ㅋㅋㅋㅋㅋ
아흥 찹차차찹촤찹
신음만이면 모르겟는데 물고기 소리까지 같이나오니 ㅁㅊ
앜 깨달아버렸다.
난...스피커로친구집에서보다가 친구한테맞을뻔함 ㅋㅋ
초ㅓㅂ차차차차차차ㅏㅊㅊ
모르겠고 북소리 ㅈㄴ 중독성있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음... 처음엔 백성과 왕국을 위하는 여왕인줄 알았는데, 거래의 내용과 조건을 보면 자신을 '여왕'으로 계속 있게해줄 요소가 필요한것 뿐이었네요.
처음엔 '얘도 사실 착했어'인가 했더니 근본부터 썩은 애였다
세탁하냐고 하지만 전쟁인도자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각 인물들 내막을 더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인물이 입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거지 악한 인물이 무조건적으로 표면적으로 악한 대사만 치는게 더 에바아녀? 앞장면이라고 그닥 성군스럽게 표현되지도 않음ㅋㅋ
마지막까지 백성만 생각하시던 성군 아즈샤라 여왕님 ㅠㅠ 돌아와 주세요~
길고 길었던 고대 신과 아즈샤라 떡밥의 실타래가 이제사..
0:51 난 음란마귀가 쌓였어...
원래 그런 생각 안났는데 이 글 보고 다시 보니 나도 마귀 쌓였어....
나도...
휴..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난 어느 부분에서 음란한 건지 이해가 안됨
신음소리에 물고기파닥거리는소리가 특유의물소리
느조스님... 돌겜에서의 그 웅장한 목소리는 어디에...
촉수보고 아름답다고 하는거보소
취향 참.....
촉수물좋아하는가보죠ㅋㅋ
촉수 ㅅㅂㅋㅋㅋ
리얼 북미판 전쟁인도자 댓글 보면 다 촉수얘기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
@@김현우-q8t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
업계에선 인센티브입니다. 시음이라도?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영상 퀄리티는 어마무시하네요
그림체도 너무 좋고..
성우분의 불성부터 이어져온 연기력..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캬 느조스님 믿습니다
ㅇㅈ
너무나 달콤하구나
목소리 진짜 너무 예쁘다
ㄹㅇ
크툴루스러운게 맘에 든다 이말이야
아..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다시 보니
여왕님의 깊은 뜻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아 첨에 아무 생각 없이 스피커 크게 켜놓고 보고 있는데 물고기 파닥파닥소리랑 여왕 힘겨워서 내는 신음소리 나고 있는데 뒤돌아 보니 순간 엄마가 날 보는 표정이 묘했다...
아 고대신따위를 제압하고 자기힘으로만드신 가로쉬님 그립읍니다........
아즈샤라가 이정도로 오만한 캐릭터인지 처음 알았네요. 적어도 느조스 앞에서 죽기 직전인데 저런 태도를 보이는 깡다구 하나는 인정해줄만 한거같아요
뭐 바리안이나 다른 여태까지의 왕들처럼 헌신적이라기 보단...자신이 이룩해낸 것들에 대한 욕심이 강할뿐인것 같네요.
느조스가 놓아버리라고 했을 때도 '백성'이 아닌,'내 왕국'이란 말만 했구요.
여왕으로서의 자신의 지위,자신이 이룩해낸 공적에 더욱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단한 포부도 있겠네요.동시에 느조스가 어떤 존재인지 바로 생각을 해낸 점을 보면 왕의 자질은 충분한 것 같기도 합니다.
독한 여자와 독한 신이 만났네...
고대 전쟁으로 왕국이 무너지고 백성들과 모든게 가라앉았는데
그 와중에 고대신을 만나도 정신을 놓긴커녕 역으로 협박하다니 이게
티란데와 말퓨리온이 두려워한 여왕이구나.
순간 얘가 왜이렇게 좋게 묘사되지 했는데 끝까지보니까 역시 인성은 바뀌지 않는 다는걸 알았다 ㄷㄷ
와..진짜 쩐다. 영상미 대박
제이나 얘기가 제일 최고인듯. 와우인겜 몰라도 스토리 조금이라도 알아서 그런지 제일 영상미가 좋았음
전쟁 인도자 3부작이 끝났네요.. 연출 퀄리티는 모두 엄지 척.. 할 수작임에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제이나, 실바나스, 아즈샤라가.. 왜 전쟁 인도자인가? 라는 배경을 생각해보면.. 당위성의 측면에서 좀 의견이 갈릴 거 같습니다..
주관적인 감상이지만.. 아버지 델린의 죽음과 테라모어의 마나폭탄 사건 등.. 과거의 업을 등에 지고 나아가면서.. "조심하오 바다의 딸.. 나를" 이라며 노려보는 제이나가 가장 설득력이 있었고..
실바나스는 여전히 뒤가 찜찜한 의문이 남지만.. 텔드릿실 방화와 로데론 역병사용으로 어그로 확실히 끌었고.. 그로인해 얼라와 호드를 전쟁 속으로 밀어넣은 장본인이니.. 전쟁 인도자 타이틀을 부여하는데는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편.. 아즈샤라는 딱히 감흥이 없네요.. 그냥 느조스의 하수인이 아닌.. 적어도 동등한 레벨이라는 것만 보여준 영상인듯.. 적어도 아즈샤라가 그 동안의 긴 침묵을 깨고 왜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 때문에..? 전쟁의 전면으로 나서게 되었는가를 조금은 더 보여줬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다른 분들의 감상은 어떠신지..?
우선 실바나스는 게임상 안나타나지만 소설상에서 실바나스는 현재는 평화가 지속되지만 겐이 안두인 옆에 있는한 평화는 절대 길지 않을거라 생각하여 사울팽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호드는 얼라이언스보다 약하다 만약 로데론을 공격할 경우 호드가 대패할것이며 반대로 얼라이언스가 오그리마를 공격하면 방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죠 이는 사울팽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거기다가 아제라이트라는 변수가 등장하는데 아직 아제라이트의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정확히는 알수없으나 아제라이트는 큰힘을 가지고 있고 아제라이트의 연구가 모두 끝나 양쪽모두 강력한 힘이 가질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제라이트를 기반으로한 무기로 거기다 완전히 힘을 수복한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전쟁을 하게 된다면(간단히 말해 가로쉬가 사용한 마나폭탄급의 무기가 보편화된 상태에서의 전쟁을 우려한 것이죠)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공멸할것이라 예상하죠
그렇기 때문에 실바나스와 사울팽은 얼라이언스보다 약한 호드의군대로 공격할수도 그렇다고 평화의 시대가 끝나고 얼라이언스의 침략을 막을 힘을 키우기를 기다릴수도 없는 입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 여기서 사울팽이 방법을 하나 알고 있기는 하나 그 방법은 그나마 호드가 얼라보다 해군이 강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수천 수만번의 전쟁을 로데론이 아닌 다른곳에서 펄쳐 얼라의 힘을 서서히 약화시켜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시나리오지만 이역시 엄청난 기간 엄청난 희생 그리고 이것은 불확실하다는 것은 사울팽이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실바나스가 묘책을 제시하는데 테드릿실을 점령하고 나이트엘프의 정신적 지주인 말퓨리온 혹은 티란데를 살해하고 어느정도의 나이트엘프를 포로로 잡고 나머지 나이트엘프를 풀어주어 나이트엘프가 테드릿실의 수복을 얼라이언스에 요청하는것으로 안두인이 이 요청을 수락하면 겐의 반발을 그렇다고 거절하면 나이트엘프와 티란데의 반발을 들어 정치적으로 분열되고 안두인이 얼라이언스 내에서 지지기반을 파괴시켜 다른 얼라이언스들이 안두인을 못 믿고 로데론에 파견되어있는 병사들을 자신의 진영으로 되돌리고 약해진 로데론을 습격하여 영원한 평화의 시대를 적은 희생과 단기간내에 이루는 계획을 말합니다.
여기서 사울팽이 한가지 의문을 제시하니 현재의 호드군사로는 테드릿실을 빠르게 점령하는것이 불가능하고 만약 점령이 늦어져 얼라이언스의 지원군이 도착하면 호드는 패배할것이라 예상하죠 그래서 실바나스는 거짓정보로 아제라이트로 사울팽이 진군한다는 정보를 흘려 얼라의 병사를 유도하고 그 틈에 테드리실을 공격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밀퓨리온을 죽이지도 못하고 속전속결도 불가능해지죠 거기서 실바나스는 도박을 하는데 테드릿실을 불태워 호드에게 복수를 하자는 진영과 자신의 영토가 수복되는것이 먼저이다는 진영으로 나누어지기를 원하죠 하지만 얼라이언스는 민간인 학살등의 분노로 뭉쳐 호드를 향한 복수를 선택하게되지만......
어쨋든 당연히 이작전은 사울팽은 반대하고 이전 작전들도 사울팽은 호드를 위하여 선택하지만 그 작전은 명예를 너무나 크게 실추시킨다 생각하여 실바나스에 대한 반기를 만들는 결정적인 계기가되죠
최대한 사실 위주로 적었지만 적고나니 제 생각이 첨부된거같네요 근대 이 내용이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으면 실바나스가 지금처럼 자신만을 위하는 대족장 호드를 위하지않은 대족장 전쟁이 미친 대족장 같은 이미지가 없었을거 같은데 ㅠㅠㅠㅠㅠ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은 실바나스는 전쟁을 원했지만 명분이 없는 전쟁은 아니였고 게임을 통해서 보면 호드를 위하는거 같지 않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호드를 위하고 있다 정도입니다
아그리고 역병사용은 아무리 전쟁이라도ㅠㅠ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이나나 아즈샤라는 케릭터를 더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되는 영상이라 생각하지만 실바나스의 경우 영상의 퀄리티는 높지만 전달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즈샤라는 이렇게 대대적으로 나오는 타이밍이 늦어도 너무 늦었다 생각합니다. 대격변때 등장한다 느조스가 벌인 일이기 때문 이란 말이 많았지만 결국 안나오고 이후 두번의 확장팩 동안엔 언급도 없었으며 군단에서는 이전 군단을 아제로스로 부른 장본인 이다보니 본격적으로 군대까지 투입하며 환영으로나마 모습을 보여 드디어 나오나 했지만 역시나 안나왔죠 ? 이제와서 납득도 안되는 이유로 전쟁이 발발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스토리에서 또 고대신 꼽사리를 껴 넣으며 얼라와 호드사이에 '우리가 남이가!' 라는 엔딩을 예고하는 수단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준혁이-l7x 말씀하신대로 실바나스에 대해.. 소설 폭풍전야에서 묘사된 부분이 인게임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했던 건 맞습니다만.. 소설 내에서 실바나스가 내린 판단이 전략적으로 올바른 판단인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구심이 듭니다.
일단 전력상 호드가 불리한 조건에서 최종적인 승리를 위한 싸움이 아닌.. 얼라이언스의 분열을 노리고.. 시간 벌기용으로 선빵을 날린다는 게.. 너무 안이한 생각이었습니다. (일본이 대동아공영권 달성을 위해 시간벌기용으로 미국을 상대로 진주만 폭격을 감행한 거랑 비교하면 좀 오바일까요?) 안두인의 통솔력을 실바나스가 너무 얕잡아 본.. 오판이었던 것 같구요..
게다가 전략상의 허술함 뿐만 아니라.. 계획을 실행하는 본인의 능력 또한 부족했습니다. 실바니스에게 말퓨리온을 1:1로 죽일 능력이 있나요? 사울팽이 대결에 개입할 것까지 계획 속에 있던 것은 분명 아니었고.. 실바나스의 계획 속에 말퓨리온 제거가 1순위였다면.. 우연히(?) 사울팽이 개입해서 말퓨리온을 빈사상태로 만드는데 성공한 상태에서.. 자기가 직접 막타를 날려서 마무리 했었어야지.. 사울팽에게 맡기고 돌아섰으면 안되는 거였죠.
즉, 변수가 많았던 실패의 가능성이 너무나 큰 안이한 계획 + 본인의 능력부족으로 인한 실패.. 이에 대한 차선책으로 선택한 방법이 텔드랏실 방화.. 라니.. 절레절레.. 게다가 역병 사용은.. 아.. 여기까지만 하죠..
이처럼 실바나스에게.. 밝혀지지 않은 어떤 배후나 복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모습만 봤을 땐.. 전쟁 인도자로서의 당위성은 없는.. 그냥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붙인 전쟁 인도자.. 라는 것만 인정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박준우 결국 또 그거리...스토리 좀 틀에박힘
일어나라 케리건 일어나라 나의 딸아 -오버마인드-
존심 엄창쎄네... 딜도 할줄알고 무서운 여자 ㅋ
최종보스로 머키나올듯 ㄹㅇ ㅋㅋ 쟤들 멀록부리자너
ㅋㅋㅋㅋ
아옳옳옳옳
@impact aci 히오스는 와우 스토리에서 죽은애들만 있나요??
가로쉬님도 살아계십니다
@@foxcubby3846 아 그건 좀....
위급한상황에 똥이나지리고 빤스런하는 누구나스랑은 다르게 위기에서도 최상의 거래를 하시는 트루퀸 아즈샤라님
느조스코인 떡상 가즈아ㅏㅏㅏㅏ
요그아님?
@@남자-d5c 느조스여
????: 아즈샤라 여왕에게 반기를 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고대신 이런 엉큼한것 천년동안 치켜보고 정수를 먹었다고?? 이런 변태 이야 여왕이라는 권력이 참 대단하구만 고대신마저 여왕으로 인정을 하시네
만년동정도 있는데 뭘
초반에 물고기 퍼덕 거리는 소리랑 신음 듣고 놀랐네 ㅅㅂ;
블리자드의 민비
와.. 그래도 계약해서 나가가 되면 이제 갓파처럼 생겼다고 욕 먹어도 속 안 상하겠네. 거래하러 갑니다..
가지마라 멀록된다
아름다워..., 촉수에 가버렷
여왕이 해일로부터 버틸때의 신음소리와 옆에 물고기가 탁탁거려서 엄마가 소환되었다
고대신을 섬기고 싶읍니다. 블리자드님, 죽기처럼 고대신 섬기는 종족도 만들어주세요.
하아 인어 너무 좋아
진짜 느조스로 살리는거임~ㅋㅋㅋ
와 드디어 떳다 대박./.....너무 보고싶었어..
이렇게 트레일러는 잘 만들면서 영화를 조지다니
3:49 난 신이다!펑!!!!
죽음EE........너의 곁을......걷는..DA.............
어휴 아즈샤라도 세탁하는줄 알았네;
4:46 그군대중 한명이 여군주 나즈자르인가요?
???:나는 아즈샤라의 칼날이다!!
느조스:일어나라 아즈샤라 일어나라 나의 여왕이여
오버마인드:일어나라 내 딸아 일어나라 캐리건
일어나라 아르거스 일어나라 나의 부숴진 세계여
???:일어나라
???:아 .. 5분만 더..
일어나라 미스락스 일어나라 나의 종결자여
일어나라 나의 투사여
두한아... 일어서라... 상대는 공산당이다. 애비를 죽인 공산당이야!
여왕님, 정크랫 닮으셨어요.
이번 편은 영상미도 영상미인데 음악이 미쳤는데 특히 후반부에 드럼파트가 특히
아즈샤라: "지금 당장 니 모습을 드러내거라!"
14년을 기다렸습니다 아즈샤라 여왕님 소인 무릎꿇고 여왕님을 영접하겠습니다.
고대신들 다시 나오시네요 존경합니다
???: 이보게 안두인... 느조스의 폐허에서 난.... 진실을 보았다네...
오우... 순간 정적이 일어났을때 내꺼 이어폰이 고장났나 했다가 '두둥!!'할 때 순간 쫄깃했었음.
다른 시네마틱이랑 다루게 공포연출이 잘나온 것 같네용.
니..영혼의..정수가 느껴지는군..
거북거북마ᅳ법 거북한 마법
새벽이라 헤드폰 끼고 소리 키우고 봣는데 보다가 지릴뻔......
영상미에 지리고
음향에 지리고
깜놀에 지리고
이번 격아 아트 퀄리티는 솔직히 인정해야댐...너무 멋짐.. 반면 버그가 넘쳐나는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음......
난 신이다 할때 전율 돋네
캬 촉수물은 언제봐도 좋아
히오스로 넘어 오시죠 여왕님!
엘프.... 촉수 이거완전....
잘보니까 아즈샤라랑 일리단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네
노란색 눈을 가짐
다른 강력한 존재와 거래를 하여 힘을 가짐
비전마법 사용자
아아 느조스님...ㅜ 아 드디어....공허의 대리인께서 깨어나셧구나 아!! 부디 저의 영혼을취하소서
0:31 건물: 히잌- 해일이야 피해!!!•0•
와우는 안하지만 시네마틱은 챙겨보던 편인데 이번 하스 가도항 나오기 전에 이걸 본게 다행인것같아
오우야.. 소름 돋내..ㄷㄷ
이제 슬슬 검은제국도 풀어나가려나.군단때 안토러스 나온것처럼 검은제국은 너무 크고 나즈자타 나왔으면 좋겠다.그리고 아즈샤라 나가폼 간지 터지네
ㅇㅈ 검은제국에서 모든고대신들의과거와 나중에티탄아그훈만드는모습도보고싶네용
@@baehkowl 님은 이미 알잖아요
소오름.. 이로써 나가파가 와우에 생기겠구나..
영화 잘 보구 갑니다~
ㅋㅋㅋ 블리자드애들은 지네꺼 오마주하는걸 되게 좋아하네 ㅋㅋㅋ 이미 20년전에 초월체가 얼라이즈 마이도터! 얼라이즈 케리건! 하는데 ㅋㅋㅋㅋ 영문판에선 얼라이즈 아즈샤라! 얼라이즈 마이퀸! 하는데 말야
크고 아름다운 촉수
하윽
어쩜 그리 그림을 잘그릴까
워크래프트 배경을 고려하면 자녀세속에 선천적 신분제, 우리 인류사로 치면 고대사와 중세쯤으로 볼수 있을텐데 그런 시대에 태어나자마자 왕족이고 성장하면서 계속 차기 여왕님, 그리고 여왕님으로 떠받들어져서 살아왔을텐데 자기백성을 존중하는 지도자가 대대로 얼마나 태어났을까??
저런 절대왕권문명에서는 왕이 자기것에 집착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게 다수의 행복을 위한 최선의 길이었음
아즈샤라가 고대신과 계약을 안했으면 나이트엘프 전체가 다 수장당했겠죠
뻔한 연출과 뻔한 스토리가 나올 줄 알았는데 신선한 전개를 줘 더 흥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