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나이 먹어 노화가 된다는 건, 사람이든 동물이든 무척 슬프네요. 오독오독 사각사각 맛있게 먹는 모습보고 헤벌레 있다가, 생초를 먹으면 묽은 변을 봐서 반건조시켜야한다는 글에 마음이 참 안타깝고.... 뒷다리가 안좋아서 넘어지는 모습에 울컥하고.....앞발에 털이 빠지고 뭉쳐 속살이 보인다는 글과 영상에 눈물이 펑펑 나네요. 복길이의 변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슬픈데, 집사님 속은 오죽할까요. 함께 한 시간들과 추억들 속에 그 얼마나 건강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모습들이 한가득일텐데 나이 먹어 약해진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가끔씩 울컥울컥 올라와 눈물날 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런 복길아, 넘어져도 좋고 응가가 묻어도 좋으니 늘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널 소중히 아껴주시고 사랑해 마지않는 집사님과 오래오래 함께 해야한다. 복길아, 쑥스럽지만 사랑한데이~~♡♡
안타까운 일 투성이라 병원갈때마다 하소연 비슷한 걸 하게되요. 근데 토끼가 너무 많이 살았다,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같은 이야기를 듣게되서 뼈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덤덤하게 하루라도 더 건강하고 아프지 않고 불편하지 않고 행복하게 있어주길 노력하려구합니다!!!!! 복길이는 아직도 청춘입니다! 점프도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 영상을 만들면서 조금 울컥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귀여운 복길이를 쓰다듬으며 편집을 해서 행복했어요. 넘어져도 씩씩하게 벌떡 일어나서 대견해요. 초반엔 일어나는 요령이 없어서 많이 허우적 거렸거든요.. 쑥스러운 사랑고백 ♡ 너무 따뜻.... 복길이에게 전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Mr Devil 님의 댓글을 읽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비절병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농양으로 항생제를 수개월간 장기복용했 것이 걱정되어 먹는 약처방은 두렵고 바르는 약은 효과를 보지 못하여 그나마 청소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바닥과 담요의 마찰력이 적어 토끼의 발이 담요에 닿았을 때 함께 미끄러지면 비절병에 효과적이라고 하셨는데 나이가 많아 관절에 무리가 올까봐 잠깐만 시도해 보았구요. 최근엔 코코넛오일이 효과가 좋다고 하여 일주일에 2~3회 발라주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에 대해 아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지푸라기 잡는 마음으로 해보고 있는데 효과 유무, 바르는 주기, 부작용 등 기타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네요)
오오.. 아니.. 꿀이 농에도 효과가 있군요. (음, 꿀의 점성이 조금 걱정되긴합니다만!🐰) 코코넛 오일도 항균작용을 한다 보았지만 사실 보습만으로도 조금 안심하고 있었는데 꿀도 보습으로 유명하지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토끼는 뒷다리 힘이 중요한데 나이들면 힘이 빠지니 안쓰럽습니다..ㅠㅠ 예전 뜀박질하던 때를 기억하니 세월이 야속.. Mr Devil님도 다 겪으셨을 걸 생각하니, 공감이 되고 마음이 갑니다. 지금도 토끼를 키우고 계신가요?
예전에 저는 다롱이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 보낸적이 있어서 그 뒤로 반려동물을 못키우고 유튜브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토끼 동영상만 보고 다녀요 그래서 복길이를 보면 가끔은 마음도 아프고 제발 건강했으면 좋겠고 그렇네요 썸네일과 제목을 보고 영상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질까봐 볼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네요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항상 잘 챙겨 주시니 복길이는 행복할거에요 변하는 모습 그대로를 잘 이겨내 가시는것 같아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
오늘따라 저도 마음이 울컥... 이 영상을 만들 때도 그랬고, 지훈님 댓글을 읽고도 코끝이 찡해져요. 어렵게 클릭하고 영상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예쁘고 귀여운 모습만 보여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래도 솔직한 이야기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모습도 복길이니까요! 우리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윤지훈님도 화이팅 하셔요!!
ㅠㅠ 댓글 정말 잘 안달지만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서 댓글남겨요 ㅠㅠㅠ 진짜 이 영상보고 엉엉 울어버려서 ㅠㅠ(주책) 주인분께서도 복길이릉 정말 사랑하는게 영상 하나하나마다 정말 잘보여서 보기 너무 좋아요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는 복길이도 주인분을 많이 신뢰하는게 보이구요 ㅠㅠㅠㅠㅠ 동물과 함께한다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 복길이 아프지말고 주인분과 행복했음좋겠습니다 ㅠㅠ 영상 잘 보고있어요!
아아 ㅠㅠ 그러셨군요. 일상을 조금 담아보았는데 함께 공감을 해주시니 기분이 묘해요..! 맞아요.. 동물과 함께하고, 그 생명을 보호하고 책임진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거 같아요. 저라는 인간부터가 미완성의 존재인데 누가 누굴 보살핀다는 건가 말이죠. 복길이에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최뚝딱님 댓글보고 눈시울이.. ㅠㅠ;;
꼬마가 복길이랑 닮았군요. 이름에서부터 애정이 느껴져요. 꼬마는 참 행복했을 거 같습니다. 무지개다리 너머에서도 해맑게 뛰어다닐 것만같아요. 찾아와 주시고 따뜻하게 봐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 슬프지 않게 영상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중간에 농담도 던지곤하는데 아무래도 안타까운 모습이라 어쩔 수 없이 울컥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거같아요.. 복길이가 곧 만15세가 되어요. 이 영상을 만든지 2년가까이 되는거네요. 계속계속 오래오래 소식 전하고 싶어집니다. 연말 잘 보내시구 건강하세요.
나이 든 동물들의 모습에 대한 기록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마음 아프실 수도 있을텐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어요!복길이가 노화로 몸이 불편하긴 하지만 카메라를 쳐다보는 눈빛이나 잠을 청하는 표정 같은 걸 보면 왠지 편안해 보여요^^ 오랫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옛날에 토끼를 키웠고 지금도 토끼를 좋아하는지라 찾아보게된 채널인데 참 여러 생각이 들게 하네요. 저도 토끼 밥주고 오물서걱뚝뚝 여러소리내면서 밥먹는걸 한참이고 지켜보던 생각이 납니다. 댓글단 김에 덧붙이자면 제가 이어폰을 끼고 보는데요, 복길이가 밥먹는 소리같은 현장음이 더 듣기좋은데 BGM이 많이 커서 묻히네요, bgm 볼륨을 적당히 낮춰주시면 듣기에 더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제가 볼륨을 낮춰도 되겠지만 그럼 다른 소리도 잘 안들리게 되니까요. 그냥 가벼운 건의에요. 구독했고 앞으로도 영상을 보게될 것 같아서요. 토끼를 많이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오래 잘 함께하지 못했던 사람인지라 둘이서 13살을 함께했다는게 정말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정말 좋은 일이에요 앞으로도 최대한 오래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버퍼링 걸리는 어르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끼는 나이가 얼마나 들든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서 눈물이 날 정도ㅠㅠ 분명 웃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댓글 달면서 괜히 눈물 나네요. 같은 토끼 키우는 입장에서 저희 토끼도 곧 나이가 드는 때가 올거고, 어떤 답지않은 행동을 하든 아픈 모습을 보이든 깡총깡총님처럼 평범한 일상처럼 받아들이는 날이 오겠지 생각하니까 눈물이 났어요ㅜㅜ 지금은 복길어르신 똥칠하고 멍때리고 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서 웁니다 엉엉 더이상 어디 아프지말구 건강하세요 어르신ㅠ-ㅠ
이런 영상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하네요 뭉클 .... 저는 사실 토끼를 키우게 된지 정말 얼마 안되었어요 마트에서 토끼를 데려왔고 저도 동물 사랑이 각별하다고 느끼는 편이라 처음엔 자신이 있었는데 이런 영상을 보니 마냥 자부할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볼때마다 너무 닮은 우리집 토끼를 보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요 13년을 얼마나 아끼고 보살피고 사랑 하며 키워 오셨을까요? ㅠㅠ ..... 정말 너뮤 감사합니다!! 복길이 한테 너무 완벽하고 고마운 그런분이실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복길이 앞으로도 많이 보살펴주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 !!! 😂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이따금 애니멀커뮤니케이션을 추천을 받곤 하는데, 복길이가 저를 미워한다고 할까봐 겁나서 시도하지 못하고 있어요. 인간의 입장에서 제 딴에는 잘 해주려고 하지만, 토끼 복길이는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구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 많이 사랑하는 일인 거 같아요. ^_^ !! 💕 귀요미 토끼를 가족이 생긴 것 축하드려요!!!!! 토끼 덕후의 길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보다 더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대형마트 가면 동물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 하고 귀요미들 아련하게 한참 바라보다가 가요. 너무 귀여워서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
감사합니다 :) 제가 놀라운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최근엔 복길이가 그루밍도 하고 넘어지는 일도 거의 없다는 것!! 고령이 되고, 노화가 왔다는 염려에 전보다 더 신경써서 돌봤더니, 어떤 부분은 유지를 하고, 어떤 부분은 좋아지기도 하고 있어요. 발에 묻은 오줌은 씻어도 씻어도 다 씻기지 않아서 속상하지만요ㅠ 하지만 지금 이정도인 것도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돼요. 5살 까망이는 아직 청춘♡이지만 사랑으로 보살펴주신다면 장수할거에요. 까망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라고, 꼭 그렇게 되실 거에요.💕
함께 한다는 건 이런거 같아요. 진정한 반려의 삶을 보는것 같아 복길이와 집사님 사이가 아름다워보이기도하고, 또 안타까움도 전해지는 것도 같고...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스쳐가네요. 또한 어떤 모습이든지 일상을 계속 기록하는 건 굉장히 가치있는것 같아요. ^^ 복길이 열혈팬들 많으니 지금처럼 저희한테도 일상 공유해주실거죠~^__^
열혈팬이라고 말씀해주시니 너무너무 든든합니다. 우리 복길이가 이름처럼 복이 많은 거 같아요. 토끼카페에서 몸통틀을 제작해서 사용하는 사진을 본적이 있어요 - ! 건초를 먹을 때도 넘어지지 않고 유용하게 사용하시는 거 같았는데,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아서 미루고 있어요. 임시방편으로 (영상으로 보신 적이 있을지 모르지만) 분홍색 작은 소파(?)가 있는데, 그 속에 들어가서 그루밍을 하고 식변을 먹으면 크게 넘어지지 않고 몸을 기댈 수가 있어요. 그 곳에서 하면 편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은데 쉽지는 않아요.. 크.....!!!!! 가서 오줌만 싸고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힘이 되요!!
저희 토빈이는 올해 7년째인데 어릴때 중성화를 안시켰더니 뒤늦게 자궁축농증이 와서 의사선생님이 길어봤자 보름이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이쁘게도 지금 4개월째 가끔씩 피를 흘려 아파하지만 잘 살고있습니다ㅎㅎㅎ 여기 복길이라는 토끼랑 저희 토빈이랑 너무 닮아서 더 이입이 되네요ㅎㅎㅎ얼마나 더 함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남은 시간동안 많이 이뻐해줄려구요!!ㅎㅎㅎ 암컷토끼 키우는 분들 꼭꼭!!!!중성화수술 시켜주세요ㅠㅠ저도 토끼중성화에 대해선 잘 몰랐다가 뒤늦게 알게되었습니다ㅠ암컷들이 중성화를 받지않으면 중년기에 접어들어서 자궁축녹증이 잘 걸린다고 하네요ㅠㅠㅠ!! 모두 화이팅!!
.... 맞아요.. 저도 골든햄스터를 키워봤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다시 돌보지 못할 거 같은 마음이에요.. 그래도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동물이고, 보호받아야하는 처지에 있는 녀석들이 많아서.. 눈에 늘 밟히네요. 사랑받은 햄실이는 해씨별에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저의 수수, 호떡이와 함께요 - !
너무나 일찍 떠났네요.. 많이 놀라고 속상하셨을 거 같아요. 저는 햄스터를 키운 적이 있는데, 한마리는 제 잘못으로 1년도 채 못 살고 떠나고, 한마리는 2년이 되는 해에 떠났어요. 아무리 평균수명이 2년이라지만, 그래도 5년은 있어 줄줄 알았는데 말이죠.. 짧은 시간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어요. 지금도 너무 미안하고 그리워요.
이번에 11살 된 토끼 보냈는데 공감이 많이가구 보낸 토끼랑 같은 증상이 보이네요 다리 부터가 근육이 줄어서 안쓰럽죠.... 부디 더 오랫동안 함께 하길바래요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말 마음에 와닿아요 항상 저도 그렇게 키웠거든요 반대로 그래왔기 때문에 오래 키울수 있었던거라 생각해요^^
둘도 없는 것이 세월이 흐른다고 저도 가버리려고 하니 마음이 찢어져요 어쩔 수 없다는 걸 아는데 나란히 가고 싶을 뿐인데 뭐 그리 급하다고 그 작은 몸뚱이로 혼자 저 멀리 가있는지 그걸 지켜보는 주인님 마음이 어떠실지 가늠이 안 가네요 너무 힘들지 않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주인님이랑 있어주라 😭
저희 집 토끼도 13살이에요! 복길이처럼 눈에 아이라인 있고 두 귀도 검정색이라서 보고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복길이가 뒷 다리를 깡총깡총 잘 못 뛰는거같아요ㅜ 힘도 별로 없어서 넘어지고...ㅠ 저희 토끼도 그런적이 있는데 저는 그럴때 다리 마사지를 해줘요. 그러면 훨씬 좋아지더라구용! 지금은 잘 뛰어다닌답니당😊 아직까지 아기처럼 보여요ㅠㅜ 언제 이렇게 컸는지...ㅎ 같이 앞으로 오래오래 키웁시당🧡
저희 토끼는 9살인데요..! 어딜가나 졸졸 따라다니고 핥아주고,, 아직 아픈 곳 하나없이 쌩쌩하고 밝게 잘 지내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혹여 갑자기 떠나버릴까 무섭네요ㅠㅠㅠ 정말 저희 토끼도 복길이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더 잘 해줘야겠네요...!! 영상 잘봤어요 구독 누르고 갈께요 유튜브 응원합니당♡
와 대가족이네요 5마리!!.. 대단하셔요 저는 복길이 한마리인데도 어쩔줄 몰라하는 순간이 많았어요. 이제 함께 지낸 시간이 길어서 척하면 척!이지만, 그래도 가끔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면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요 .. 특히 나이들어 살이 찌지 않거나 몸의 힘이 예전만하지 못한 걸 보았을 때 말이죠 .. 별이 되는 날은 상상도 하기 싫ㅠㅠ 그 순간이 언제 어떻게 갑자기 올지 모른다는 걸 알고 있어서인지, 좋은 곳에 가도 즐겁지가 않아요. 저는 그냥 복길이랑 같이 있는게 최고의 힐링이어요!!!!!!!!!!!!!!! 우리의 감정을 동물들은 다 느낀대요, 슬퍼하지말고 힘내서 좋은 에너지를 나눠주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아자아자!! 아수라님 힘내세요!!!!!!!
추천영상에 떠서 우연히 이 영상을 보았는데 지금까지 저희집 토끼보다 나이가 많은 친구는 복길이가 처음이에요(저희 아이는 올해로 12살이에요ㅎㅎ) 작년까지만 해도 털이 가지런 하고 이상증세 한 번 보인 적이 없던 아이였는데 올해 갑자기 몸에 변화가 생기더니 지금은 털도 아주 부시시해졌어요. 복길이처럼 다리의 털도 다 빠졌구요. 처음에는 이제 정말 떠나는 날이 오나보다 하고 슬펐는데 아직 팔팔하게 장난치고 다니는거보니 이게 노화인건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토끼와 함께 사는 건 처음이었다보니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아이에게 정말 미안한 사육환경에서 길렀구나 싶기도 하고 지금이라도 잘해주자 하지만 사실 지금 이게 잘하고 있는건지 확신도 없고... 그래서 영상의 내용들이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공감되었어요. 덕분에 조금 마음의 위로도 되었구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돌이도 아무 탈 없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요ㅎㅎ
제가 겪은 거랑 많이 비슷하셔요. 나이든 줄 모르고 있다가 노화가 갑작스럽게 오더라구요. 그때서야 아, 우리 복길이가 나이가 들었구나. 라는 걸 크게 느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노화가 왔다고 해서 이별이 눈앞에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노화증상도 있고 뜻밖의 병치레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살고자하는 의지가 느끼고 있어요. 종종 나이를 망각한듯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면 너무 놀라워요. 아마 미히지님도 보고 느끼고 계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 함께 힘내요!! :) 우리가 힘내야 좋은 에너지를 토끼에게 나눠줄 수 있으니까요!! 아자아자!!!!!!!!♥ 소식 자주 알고 싶어요. 고령토야들이 많아서 저도 힘이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시라소님, 복길이와 같은 종의 토끼를 키우셨군요. 우리 아가들 같은 토끼종이 특히 뼈가 얇고 약한 거 같아요. 결국 복길이도 지금 누워서 지내고 있어요. 허리디스크라고 진단받긴했는데 아마도 관절염도 있을거라 예상이 되네요.. 마루에서 키우셨군요. 복길이도 처음 몇년간 그랬어요. 어떻게 키워야 건강하다는 정보가 부족했지만 저도 어쩔줄 몰랐던 점이 많고 많았어요. 아마 과거에 저희 같이 키운 보호자가 많았을거고.. 지금도 여전히 그런 분들을 보게되면 안타까워요. 저 역시 복길이에게 그랬다는 게 미안하고 후회되네요..
저희 토끼는 5살이에요. 아이들의 시간은 야속하리만큼 너무나도 빠르네요ㅠㅠ 여전히 내 눈에는 첫만남때 그대로의 아가 토끼인것 같은데 하나씩 나이듦의 징표가 눈에 보이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복길아 오래오래 곁에 있어줘! 가족들도 그리고 블로그, 유튜브에서 널 보는 사람들도 다 널 아끼고 사랑하고 있으니까
복길이가 5살이 지나고부터 장수토끼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장수한다니 기쁘기도하고 동시에 불안한 마음이 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돌이켜보니 5살은 청춘 of 청춘의 시기였던 거였지 뭔가요!!! 그리고 정말 시간이 후딱 지나갔어용.. 이렇게나 말이죠.. 여전히 아가 토끼인 거 같다는 말씀이 무척 공감되요. 노화가 있긴하지만 복길이는 하루하루 정말 깨발랄해요. 너무 귀엽습니다 ^_^ 이렇게 복길이의 건강을 응원해주셔서 많이 의지가 되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지인도 토끼를 키우는데 이제 1살 좀 넘었어요..토끼가 13년을 살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구나 하고.. 처음으로 상상을 해봤네요 저희집에 맡겨줘서 3일정도 저도 키웠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애착이 많아요 중심못잡고 넘어지고 그런모습에는 가슴이 아프지만 지금 함께 하는데 감사하며 더 사랑하고 오래 키워주셨으면 합니다. 밑에 다육이Folk art 님 말씀을 듣고 13년을 키운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있었네요.. 많이 사랑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실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존경합니다.
오오 1살이면 너무나 똥꼬발랄할 나이네요. 10년도 더 되었지만 복길이가 1살 무렵을 기억해요. 얼마나 잘 뛰어다녔는지!! 댓글을 쓰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방금 화장실 청소해주고, 새 건초를 주었는데 오독도고 잘 먹고 있어요. 복길이가 사부작거리는 이 소리가 너무 좋네요.. 행복합니다. 말씀처럼 함께 있음에 감사하며 사랑할게요.🙌
와.. 저희집 유일한 토야는 6살정도인데.. 13살이라닝..ㄷㄷ 진짜 잘 케어하시며 키우시는듯.. 그에 비해 우리 토야는 안습ㅜㅅㅜ 너무 힘든시기에 분양을 보낼까 했었는데 토야카페에서 막 분양잘받았다며 토야가죽 벗긴 사진을 올려놓고..ㅡㅡ 그래서 그냥 잘챙겨주진 못하겠지만 죽을때까지 같이살자 해서 아직까지 같이 살고있네용..ㅎㅎ
윤아리님은 더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함께 하겠다는 윤아리님의 결심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 저는 복길이를 아기때부터 짜잔~하고 완벽히 케어하진 못했어요. 그저 하나씩 하나씩 업그레이드하는 게 목표입니다!! 복길이를 열악한 환경에서 키웠던 이야기도 유튜브로 할 예정이 있는데, 보시면 '아.. 우리 토야가 더 잘 살고 있네' 하실 거에요.😥 토야카페에서 겪으신 일을 읽으니 저도 복길이 만났을 시기의 일이 떠오르네요. 당시에 어떤 사람이 토끼카페를 통해 토끼를 무분별하게 입양하여 학대하고 방치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제가 그 토끼카페에 가입하기 이전의 일이긴 했지만, 그 사건 때문에 카페 분위기가 입양과 분양에 매우 신중한 상태였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토끼 카페에 입양 전 토끼 공부를 자연스레 하게 되었고, 토끼 키우는 분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었지용. 제가 평생 토끼 한마리를 책임질 수 있는 지에 대해 고민과 결심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매우 당연한 단계인데 이런 시간을 가지지 않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개인적 사정으로 급히 토끼를 분양하는 경우에는 '무료'인 경우가 많은데 종종 평생 책임질 준비와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가볍게 입양을 하거나, 종종 (의도를 숨기고) 육식 반려동물의 '공짜먹이'로 토끼분양을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이런 사건들을 보면 나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우는 사람들이 분명 많이 있겠지만, 검증할 수 없는 타인의 손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장담할 수 없는 일인 거 같아요..ㅠㅠ
복길이 많이 예쁘네요,, 저는 약 9년째 토끼(밀크)를 키우고있는 고3학생입니다! 밀크가 엄청 건강하고 활발한 아이였는데 몇일 전부터 저금통자세를 자주하더니 오늘아침엔 한쪽눈에 눈물이 흠뻑 젖어있고 눈을 게슴츠레 뜨길래 놀라서 병원에 갔다왔습니다ㅜㅜ 유루증이라는 것 같은데 너무 놀라서 계속 울다가 결국에 공부도 안돼서 집와서 밀크랑 같이 있어주는 중이에요,, 아이가 나이가 들고나서부터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오늘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것마냥 세상이 떠나갈듯이 슬프더군요,, 오늘 하루종일 우울해서 유투브 찾아보다가 우연히 복길이를 보고가네요ㅎㅎ 복길이는 13살인데 저렇게 예쁘고 씩씩하니 제가 힘을 얻고가요,,밀크도 저렇게 복길이처럼 건강하길 ㅠㅠ!!!!앞으로가 너무 걱정이네요..밀크없는 제 인생이 상상이 안가요ㅠㅠㅠ제 나이 19살,,진짜 반평생을 함께 했더라구요ㅠㅠㅠㅠㅠ고3이라 하루종일 독서실에 가있다가 집오면 잠만자고 다시 학교가는 패턴이라 밀크랑 놀아줄 수도 없고 밥도 거의 부모님이 챙겨주셔서 마음이 찢어져요.. 더군다나 부모님은 토끼한테 돈쓰시는걸 싫어하셔서 앞으로 제가 성인이 되기전에 아프면 어떡하나 너무 걱정이에요ㅜㅜㅜ 제가 한살만 더 많았더라면..ㅠㅠㅠㅠ 그냥 지금 앞으로가 막막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글올려요ㅠㅠㅠ 제 맘을 누구한테 말해야 알아주나 싶었는데..복길이 어머님이라면,,알아줄까 싶어서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속상하네요.. 특별히 복길이의 건강을 위해서 하신 방법같은 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ㅎ 토끼 영양제라고 유명한 토끼의 힘??그거 사서 먹여야하나 고민이네요ㅜㅜㅜ적금통장 깨러가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암튼 복길이도 백년만년 만수무강하고 우리 밀크도 건강하기만을 기도해야겠어요...ㅠㅠㅠ그럼이만,,,
안녕하세요.ㅠㅠ 댓글 읽다가 너무 공감돼서 눈물이 나 버렸어요. 애타는 마음이 텍스트지만 훅훅 들어와요. 저도 복길이 없는 삶이 상상이 되지 않구요..ㅠㅠ 복길이 없는 미래는 싫어요. 그런데 정말 놀라셨겠어요. 저금통자세 하나만 해도 걱정이 태산이 되는데, 유루증이 생겼군요. 방금 토끼 유루증을 검색해서 보니까, 생기는 원인이 있던데 이빨이라던지 다른 부분도 검사해보셨어요? 작년에 복길이가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걱정되서 여러군데 검진을 했어요. 저도 많이 놀라고 불안한 마음이 있었거든요. 당시에 12살이었으니 말이죠. ㅠㅠ 일단 토끼의 힘을 매일 먹이고 있어요. 먹인지는 1년 정도 되었구요. 토끼의 힘 먹이기 전에는 옥스보우사에서 나온 영양제를 먹였는데 이게 토끼에게 그렇게 효과있는 성분은 아니라고 해서 중단했었어요.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저는 여러가지 골고루 먹이려고 해요. 건초는 3~4가지 준비해서 주고, 간식도 소량씩 먹더라도 여러가지로요. 물론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먹이면 영양분 비율을 측정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배변상태 확인하면서 먹이는 종류를 줄이거나 늘려왔어요. 그리고 물도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생수를 먹이고 있는데 브랜드마다 성분이 달라서,, 오줌색깔이 달라지더라구요. 일상적이고 소소한 것들이라 이게 정말 효과가 있었을 지 모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토끼라는 존재는 약하지만 살고자하는 의지는 대단하다는 걸 매번 느끼고 있어요. 밀크도 분명히 치료 잘 받아서 완치할 거라 믿습니다!! 복길이 13년동안 마냥 건강만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고비고비 잘 이겨냈어요. 작년에 아팠던 것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치료되었거든요. 복길이가 힘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언제라도 댓글 주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아 ㅠ 소화기능도 다리건강에 영향을 주는군요. 걷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더 쌩쌩해 졌다니 기적과 같은 좋은 소식입니다 +ㅇ+!!! 💗 소화기능이 안 좋았을 때 다리문제 말고 다른 이상은 어떤게 있었나요? 그 부분으로 복길이를 더 관찰해 보고 싶어서요 :') 복길이는 저금통자세를 하지 않은지 꽤 오래되었어요. 지금까지는 다리가 불편해라 생각했는데 토리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5년째 토끼를 키우고 있어요:) 아직 하나도 늙은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언제 죽을지 몰라 걱정되서 죽겠습니다.ㅠㅠㅠ 아직 빙키도 잘 하구 신체적으론 건강해 보이는데도 금방이라도 절 떠날까 무섭네요. 외국으로 잠시 나가야 하는데 우리 애기 두고 못 갈 것 같아요ㅠㅠㅠㅠ 가족들이 지켜봐 주겠지만.. 저 없는 동안 하늘로 가버리면...ㅠㅠㅠㅠ 죽음까지 지켜봐 주고 싶은데 너무 큰 욕심인가봐요... 울적하네요...
!!! 과거의 제가 썼을 듯한 글이라 깜짝 놀랐어요.. 저도 그 시기부터 장수토끼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매일 불안했어요. 새벽에 일어나 잘 있는지 확인하기도 하고. 내일보자는 밤인사를 지금까지 매일매일 빠짐없이 하고 있어요. 저도 잠깐 1년가량 해외에 가있어야했는데.. 가족을 믿는 방법 밖엔 없었어요. 먹이주기, 청소하기, 빗질, 발톱깍기 등 일상적인 일들을 제가 다 책임져 왔기 때문에, 토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가족들이 잘 케어해 주길 바라며 장문의 글을 써두고 다녀왔었답니다. 고맙게도 가족들이 많이 애써주었고, 복길이가 잘 있어주었어요. 그리고 이후로는 저의 분리불안이 심해져서 외출하는 것이 노잼이 되었어요. 현실적으로는 가족분들을 믿고, 토끼를 믿어야 하는 일은 거 같아요. 반드시 잘 지낼거에요. 토끼를 케어해야할 때 중요한 것들을 보기좋게 잘 정리해서 가족분들께 남겨두시면, 해외로 간 이쑤님을 생각하며.. 사랑으로 보살펴줄거라 믿습니다.🙏 토-멘
토끼의 노화는 정말 가슴 아픕니다. 다행이도 집사님이 잘 관리 해주셔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많이 건강해 보이네요 토끼는 죽을 때가 되면 배에 가스가 차면서 불러오고 계속 집사 곁에 얌전히 앉아 있고 더이상 음식을 먹지 않고 집사가 부르면 눈물을 흘리며 어딘 가로 숨어버립니다 그게 토끼의 마지막 모습이고 토끼는 일순간 심장마비가 오면서 죽게 됩니다 그게 토끼의 노화입니다
우와~13살 복길이‥ 존재 자체가 감동이네요^^ 저는 8살 반달여사와 함께하고 있는데 요즘 엉덩이에 쉬를 붙히고 다녀요‥ 검색해보니 신부전증일수도 있다고 하던데‥ 토끼병원이 없는 지방에 살고 있어 걱정이랍니다 다행히 잘 먹고 잘놀고 있어서 지켜보고 있기는 한데요 걱정이랍니다 누가 혹시 같은증상 겪어 보셨다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댓글을 지금 봤어요. 토끼 괜찮나요? 병원에 가셨길 바라고, 또 괜찮길 바랍니다. 엉덩이에 소변 묻는 거 외에 또 어떤 증상이 있었나요? 신부전증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히 진행된다고 들었어요. 식욕이 저하되고 체중이 빠지고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먹이, 영양제, 수분을 강제급여해요. 식욕을 잃지 않는 게 아주 중요하고 가장 중요한 건 의사 처방에 잘 따르고 보호자님 희망을 잃지 않으시는 거에요. 초기에 치료할수록 좋은 결과를 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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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이 되었어요♥
14살에도 귀여운 장수토끼 복길이 th-cam.com/video/4Xd6y5npfus/w-d-xo.html
13살 토끼의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를 올려주신 건 엄청난 정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토끼 키울 때 신중하시길...
그리고 토끼가 13살이면 그 자체로 잘 키우셨다는 확인 같아요. 진짜 존경쓰...
복길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살길 바랭ㅜ
(오잉 댓글을 썼는데 날아갔나봐요. 다시 댓글 남깁니다!)
따스한 댓글 감사드려요.🙏
토끼님과 같이 좋은 분들이 주시는 응원의 에너지가 복길이에게 닿고 있다고 믿습니다~!!
저도 토끼의 노화를 겸험했지만 13년은 아니죠.
8-9년 까지 산 토끼2마리 한마리는5년 그래도 장수했다고
놀라는데 13년이면 토끼엄마의 정성이 어떠했는지 공감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늘 해왔듯이 복길이 곁에 있어준다면
복길이는 행복해 할 것 같아요.
사실은 장수토끼라고 불리던 5년이 넘은 해부터
복길이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까봐 많이 조마조마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함께 있어주니 자꾸자꾸 욕심이 생겨요. 하루라도, 일분일초라도 더 말이죠..! 😆
경험
ㅠㅠ 나이 먹어 노화가 된다는 건, 사람이든 동물이든 무척 슬프네요. 오독오독 사각사각 맛있게 먹는 모습보고 헤벌레 있다가, 생초를 먹으면 묽은 변을 봐서 반건조시켜야한다는 글에 마음이 참 안타깝고....
뒷다리가 안좋아서 넘어지는 모습에 울컥하고.....앞발에 털이 빠지고 뭉쳐 속살이 보인다는 글과 영상에 눈물이 펑펑 나네요. 복길이의 변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슬픈데, 집사님 속은 오죽할까요. 함께 한 시간들과 추억들 속에 그 얼마나 건강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모습들이 한가득일텐데 나이 먹어 약해진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가끔씩 울컥울컥 올라와 눈물날 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런 복길아, 넘어져도 좋고 응가가 묻어도 좋으니 늘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널 소중히 아껴주시고 사랑해 마지않는 집사님과 오래오래 함께 해야한다. 복길아, 쑥스럽지만 사랑한데이~~♡♡
안타까운 일 투성이라 병원갈때마다 하소연 비슷한 걸 하게되요.
근데 토끼가 너무 많이 살았다,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같은 이야기를 듣게되서 뼈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덤덤하게 하루라도 더 건강하고 아프지 않고 불편하지 않고 행복하게 있어주길 노력하려구합니다!!!!!
복길이는 아직도 청춘입니다! 점프도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
영상을 만들면서 조금 울컥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귀여운 복길이를 쓰다듬으며 편집을 해서 행복했어요.
넘어져도 씩씩하게 벌떡 일어나서 대견해요. 초반엔 일어나는 요령이 없어서 많이 허우적 거렸거든요..
쑥스러운 사랑고백 ♡ 너무 따뜻....
복길이에게 전할게요. 감사합니다!
@@HopHopBunny 정말 복길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짠하네요...
저희 토비는 10년 되었어요. 중간에 몇번 고비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주 건강해요.
나이가 들으면서 청력이 약해진것 같고 잠이 더 많아 진것 같지만 여전히 잘 먹어서 그런지 건강해요. 더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길 기도할께요.
공감되요. 잠이 부쩍 많아졌지만 그래도 건강한 토비와 복길이네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기
11살,8살된토끼 키우는 저로선 보다가 눈물만 흘리고 갑니다 .저에게도 희망이 생겼네요 아가 모쪼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언젠가 떠날때가되면 잠을자다 꿈을꾸다 그렇게 편히 천국으로 가거라
이 영상을 만든지 1년이 지났어요. 조금 더 연약해졌지만, 그래도 식욕왕성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희망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16살 토끼가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힘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부디 아프지만 않길 바라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_^ !!
이번 영상은 좀 짠하네요
아무리 인형같은 토끼라고 해도 인형이 아닌 생명인 이상 노화를 피할수가 없네요 ㅜㅜ
귀여운 복길이 아프지말고 맛있는것 많이먹고 토집사님이랑 행복하게 지내길..
그렇죠.. 생명이다 보니 나이가 들고 아프기도 하네요.. 부정하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연약함도, 깨발랄함도 모두모두 사랑스러운 복길이의 모습이에요. ♡
1월에 10살이던 저희 토끼가 별이되었어요.
복길이랑 참 닮은 아가였는데 복길이를 보니
지금도 생각이 많이 나요..
복길이가 꼭 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1월이면.. 얼마 전이네요.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그리움이 가득 느껴집니다.
복길이를 닮았다니 더 마음이 가네요..
반려동물은 인생의 조각 같은 존재가 되는 거 같아요.
많이 보고 싶으실텐데 응원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느리게 갔으면 좋겠어요..
토끼를 마니키워왔고 마니떠나보냈지만 토끼는 참연약한 동물인듯하네여. 특히 피부병에 젤취약점이 보이는건 타동물과 달리 발에 털만있을뿐 보호해줄게 없는데다 비절병이나 진균에의한 피부병으로 털이빠지기 시작하면 약한피부는 쉽게 상처입고 농까지 생기면 참 골아퍼지는 상황이 시작이됩니다. 발이 앞,뒤구분이 없는이유는 뒷발이 아프면 앞발에 힘이쏠리기에 앞발도 자연스럽게 망가집니다. 피부병에 상처까지 얻으면 복합적인 치료가 요구되는데 항생제남용으로 오히려 안좋은결과(소화장애가 오기시작하면 식탐이 점점줄기시작, 항생제 내성으로 더안좋은결과발생,농이 생길경우 농제거가 쉽지않고 재발의 위험성등) 면역력이 약한동물이라 임신시 면역력저하로 스너플에 걸려 사망할수도있고, 살이 찔경우 비절병에 걸릴가능성이 커지기도 하지만,미끄러운 바닥또한 비절병을 만드는 개체가되기도합니다.
바닥에 러그나 이불등을 깔아두면 좋으나 토끼들은 배변,배뇨를 즐기기도 하다보니 자주 안갈아주다가 스너플,진균에 피부병 걸리기도 하구여.
건초는 알팔파를 원래 좋아하다보니, 티모시나 타건초롤 못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갈이도 문제지만 칼슘다복용으로 신장기능저하가 올수있기에 건초를 바꿔주는 이유중하나이나 당근을 먹는 토끼라면 조금은 안심을 해도 되는이유가 당근은 칼슘흡수를 방해하다보니 눈은좋아지고 당분을 흡수할수있는 장점, 칼슘흡수방해도 해주기에 장단점이 있는 야채이기도 합니다.
토끼는 예방접종은 솔직히 vhd(토끼유행성출혈병)빼곤 할게 없어여.
광견병은 걸리면 물릴새도없이 다리건너는지라 필요가없고, 심장사상충에 대해서도 무반응,모기로 인한 기생충 감염은 없다보니 외부구충은 진드기에대한 구충정도이고 내부구충은 딱히필요는 없으나 먹이셔야된다면 약을 가루로 조제후 물에탄후 주사기로 먹이셔야하며 토끼는 개,고양이와 다르기에 맞는약으로 먹여야합니다.
간혹 개,고양이용 항생제를 먹여도 되는줄 아시는분들도 계실지모르겠지만 안먹이는게 살리는것이며 먹이면 오히려 반대의 효과로 후회하실일만 남아있습니다.
보통 연고는 네오미이신이 들어있는 마데카솔정도이며, 먹는항생제는 거의찾기힘들고 병원에서 놔주는 항생제정도가 대부분입니다.
피부병은 보통 5%알파헥사메딘을 희석한 2%짜리 소독약과 피부병 연고를 처방해주고 주사놔주는게 보통 병원에서 해주는정도이고 5%소독약은 동물약국에서 구입가능하며 왠만한 세균,바이러스에 강하며 진균에대해 항진균력도 강합니다.
만약 상처가없고 범위가 작다면 포비돈으로 소독해줘도 세균,바이러스,진균에대해 강한 방어력을 생성하나 요오드가 흡수되면 신장기능저하가 생길수있기에 장기사용은 금물입니다.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Mr Devil 님의 댓글을 읽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비절병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농양으로 항생제를 수개월간 장기복용했 것이 걱정되어 먹는 약처방은 두렵고
바르는 약은 효과를 보지 못하여 그나마 청소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바닥과 담요의 마찰력이 적어 토끼의 발이 담요에 닿았을 때 함께 미끄러지면 비절병에 효과적이라고 하셨는데
나이가 많아 관절에 무리가 올까봐 잠깐만 시도해 보았구요.
최근엔 코코넛오일이 효과가 좋다고 하여 일주일에 2~3회 발라주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에 대해 아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지푸라기 잡는 마음으로 해보고 있는데 효과 유무, 바르는 주기, 부작용 등 기타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네요)
@@HopHopBunny 비절병으로 인한 털빠짐이라면 상처나 피부병이 겹치지않고 많은활동을 하지않는환경,나이대라면 털이나야하는게 정상일거에여.
보통 뒷발에 생기는데다,토끼는 뒷발이 주축이고 피부가 약하다보니 상당히 취약합니다.
상처가 생겼다면,마데카솔과 습윤밴드로 상처를 보호해주시고 되도록이면 움직이는걸 자제시켜주셔야 낫는데 도움이됩니다.
제플필에 토끼가 제작년떠난 아빠토끼인데 쟤는 나이먹으니 뒷다리를 제대로 못쓰다가 떠난지라 여러가지가 복합적이였던 기억이있네여.
토끼는 상처,피부병은 초기에 잡는게 편한데 안잡히는게 젤힘든현실이져.
촉촉하면서 항균에도 도움이되는 꿀을 발라주는것도 도움이됩니다.
상처,농에도 효과가 있고 특이체질이 아닌이상 먹어도 큰탈없구여 ^^
@@HopHopBunny 그리고 항생제는 오래경구투여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항생제는 체내에 들어가면 젤먼저 위,장의 유익균을 죽이기에 소화계통이 젤먼저타격받습니다.
바르는연고도 2~3주이상 쓰지말란이유도 내성으로인한 더강한 세균,바이러스가 생겨 사망할수도 있기에 오래사용은 안하시는게 좋아여.
큰상처가 아니고 항생제가 신경쓰이신다면 작은꿀(자연산)하나 사셔서 주사기로 먹이셔도되고 상처에 발라주시면 습윤및 항생효과가 있어서 약대용으로 쓸수있어여.
프로폴리스도 좋긴하나 특유으맛때문에 거부하는감이 있어서 꿀이 그나마 편할듯합니다.
피부병엔 기름성분은 오히려 염증을 일으킬수있으므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오오.. 아니.. 꿀이 농에도 효과가 있군요. (음, 꿀의 점성이 조금 걱정되긴합니다만!🐰)
코코넛 오일도 항균작용을 한다 보았지만 사실 보습만으로도 조금 안심하고 있었는데 꿀도 보습으로 유명하지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토끼는 뒷다리 힘이 중요한데 나이들면 힘이 빠지니 안쓰럽습니다..ㅠㅠ
예전 뜀박질하던 때를 기억하니 세월이 야속..
Mr Devil님도 다 겪으셨을 걸 생각하니, 공감이 되고 마음이 갑니다.
지금도 토끼를 키우고 계신가요?
아- 꿀을 바르는게 아니라 먹여도 효과가! 프로폴리스가 좋다는 것은 몇번 보았어요. 잊고 있었네요(크..!)
이런.. 그럼 코코넛오일..기름성분을 비추천하신다는 말씀이군요. 흠,,, 상처가 없는 단계에선 오일을 발라도 괜찮을까요.
하긴.. 제가 육안으로 상처가 있는지 완벽히 확인 할 수는 없으니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울 거 같네요....... (걱정)
하두 예쁘게 잘 돌보셔서
갓 자란 아기인 줄 알았습니다
아앗.. 최고의 칭찬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시간이 흘러 나이는 들었지만 복길이는 저에게 여전히 아기랍니다!
복길이는 토끼키우는 집사들에게 희망이네요 . ^^
희망..정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단어예요. 이런 복길님을 모시고 있어 영광입니다.
예전에 저는 다롱이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 보낸적이 있어서
그 뒤로 반려동물을 못키우고 유튜브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토끼 동영상만 보고 다녀요
그래서 복길이를 보면 가끔은 마음도 아프고 제발 건강했으면 좋겠고 그렇네요
썸네일과 제목을 보고 영상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질까봐 볼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네요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항상 잘 챙겨 주시니 복길이는 행복할거에요
변하는 모습 그대로를 잘 이겨내 가시는것 같아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
오늘따라 저도 마음이 울컥...
이 영상을 만들 때도 그랬고, 지훈님 댓글을 읽고도 코끝이 찡해져요.
어렵게 클릭하고 영상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예쁘고 귀여운 모습만 보여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래도 솔직한 이야기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모습도 복길이니까요! 우리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윤지훈님도 화이팅 하셔요!!
@@HopHopBunny 네 힘내세요
복길이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생각하시면서 복길이를 더 사랑해 주시길 바래요❤🐇🐰 화이팅!
너무 예쁜 토끼네요
우리달구랑 비슷~~
잘보고 갑니다~^^♡😀😀👍👍♥️
와~ 정말이네요~ 달구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ㅇ^♥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 정말 잘 안달지만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서 댓글남겨요 ㅠㅠㅠ 진짜 이 영상보고 엉엉 울어버려서 ㅠㅠ(주책)
주인분께서도 복길이릉 정말 사랑하는게 영상 하나하나마다 정말 잘보여서 보기 너무 좋아요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는 복길이도 주인분을 많이 신뢰하는게 보이구요 ㅠㅠㅠㅠㅠ 동물과 함께한다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 복길이 아프지말고 주인분과 행복했음좋겠습니다 ㅠㅠ 영상 잘 보고있어요!
아아 ㅠㅠ 그러셨군요. 일상을 조금 담아보았는데 함께 공감을 해주시니 기분이 묘해요..!
맞아요.. 동물과 함께하고, 그 생명을 보호하고 책임진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거 같아요.
저라는 인간부터가 미완성의 존재인데 누가 누굴 보살핀다는 건가 말이죠.
복길이에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최뚝딱님 댓글보고 눈시울이.. ㅠㅠ;;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이 30 넘어서 토끼 영상을 보고 울컥할줄은 몰랐네요. 얼마전 8살짜리 꼬마를 보내주었는데 복길이와 너무나 닮아서 그런듯합니다. 오래 오래 이쁜 영상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꼬마가 복길이랑 닮았군요. 이름에서부터 애정이 느껴져요. 꼬마는 참 행복했을 거 같습니다. 무지개다리 너머에서도 해맑게 뛰어다닐 것만같아요.
찾아와 주시고 따뜻하게 봐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 슬프지 않게 영상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중간에 농담도 던지곤하는데 아무래도 안타까운 모습이라 어쩔 수 없이 울컥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거같아요.. 복길이가 곧 만15세가 되어요. 이 영상을 만든지 2년가까이 되는거네요. 계속계속 오래오래 소식 전하고 싶어집니다. 연말 잘 보내시구 건강하세요.
복길아~♡
그래도 여전히 까만눈에 아가같다^^
꺄.. 그쵸? 또랑또랑 눈빛이 살아있어요!
와 우리복길이 13살이나 되었군요 너무 감동영상이에요... ㅠㅠ 집사님과 복길이의 계속될 우정을 응원할께요! 복길이와 행복한 추억 다욱더 많이 쌓이길 기원할께요❤️
아침부터 토리스토리님의 예쁜 글을 보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토리와도 만수무강하며 행복하시길 바라요!!
와 13살 토끼 엄청나군요 우리집 토끼도 10살넘게 살았으면 좋겠다...
분명히 그렇게 될 거에요!
복길이는 참 행복하겠어요~ 오롯이 복길이만 바라보는 엄마가 있으니~ 제가 보기에는 복길이 표정에서 다 느껴져요..복길이 표정에는 기분좋은 평온함이 있어요. 저절로 얻어진 표정이 아닐거에요~
에고.... 그렇게 보인다니 다행이에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잘 보고 있어요! 복길이 넘어지는거 보고 가슴이 너무 아팠지만 더 힘내서 오래오래 엄마와 같이 있어주었으면 좋겠어요ㅠㅠ
ㅠㅠ 감사합니다! 처음엔 저도 복길이도 함께 놀라서 어쩔 줄을 몰랐어요. 이제 조금은 안정을 갖고 있어요. 요령이 생겼는지 넘어지는 횟수가 많이 줄었어요. 정말 대단한 토끼인 거 같아요!
나이 든 동물들의 모습에 대한 기록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마음 아프실 수도 있을텐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어요!복길이가 노화로 몸이 불편하긴 하지만 카메라를 쳐다보는 눈빛이나 잠을 청하는 표정 같은 걸 보면 왠지 편안해 보여요^^ 오랫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복길이가 나이가 들고 힘이 줄어들고 있지만 시간을 막을 수가 없네요.
하지만 아프지않고 편안할 수만 있다면 , 그걸로 안심이에요. ^^
제가 키우는 폴리라는 칭구도 집사님이랑 똑같이 생긴 토끼에요! 곳 저렇게 되겟구나여..ㅠ 아직 새끼라서 걱정은 안해요! 힘내세요!!
와~ 폴리가 복길이와 똑같이 생겼군요! 정말 이쁘겠는걸용 😊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걱정마세요 건강하게 잘 자랄거에요! 힘내라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저도 깜이라는 토끼를 10년째 키우고 있어요. 어릴 때 보다 편식이 좀 심해지고 금방 지치는거 말고는 아직은 큰 변화 까지는 못 느끼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 갈 수록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네요. 깜이도 복길이처럼 오래오래 더 장수 했으면 좋겠어요 ^^
우와! 깜이가 편식을 덜 하면 좋겠지만 참 건강한 거 같아요.
깜이는 복길이보다 더 건강히 장수할 거에요!😍
저희 토끼는 6살인데 항상 건강하게 장수해라~ 얘기하며 쓰담쓰담 하는데 복길이는 제게 희망이네요👍🏼
희망적이고 예쁜 말 들으며 쓰담쓰담 받는 아롬님의 토끼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져 미소가 저절로 피어져요.😊
토끼가 먹는 소리랑 입이 힐링 되는거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1인입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항상 13살된 복길이나 깡총깡총님이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오늘은 자꾸 눈물이...
복길아 건강해라~~~
너를 너무 사랑하는 집사님과 오래 오래 같이 있어야지
사랑스러운 토끼들의 영상을 다양하게 보다가도, 먹는 모습에선 늘 멈칫하고 집중하게 되요.
너무너무 좋아요!! >ㅇ
보면서 많이 눈물이나네요ㅠㅠ 저희토야들도 5살넘었는대.. 나중에 저런변화가 생길까.. 그때 제가잘돌볼수있을까 걱정도되구 제곁을 떠날까봐 많이 겁나요ㅠㅠ 저희 토야들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제곁에잇어주면 좋겠어요ㅠㅠ
복길이가 정말 사랑받고 지내는걸 느낄수 있네요~장수 토끼 같아요:) 오랜 시간 같이
지내면,똥도 이뻐 보이나 봐요~♡
나중에 저도 토끼 키워보구 싶어요ㅎㅎ
좀더 공부해야 겠지만요~
감사합니다 ^^ 똥도 너무 예쁘고 냄새도 구ㅜ해요. 사랑의 콩깍지인가봐요.
공부하기로 한 마음과 계획이 너무 예쁘셔요. 토끼에게 좋은 가족이 되실 거 같아요 :)
에구.. 우리 고퍼 보고싶다.... 복길이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깡총깡총님과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코퍼도 평안히 잘 있길 바랍니다. 🙏
오랜 기간 끝까지 함께 해주신 주인분이 너무 대단히시네요. 앞으로도 힘내세요 :D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냥.. 복길이가 제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세상 모든 생명들이 행복하길..💕
댓글 보니까 정말 오래 키우신 분들이 많은데 대단하세요. 그만큼 열정을 다해 돌보아 주었겠죠?
애정이 듬뿍 담긴 영상이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 토끼를 키웠고 지금도 토끼를 좋아하는지라 찾아보게된 채널인데 참 여러 생각이 들게 하네요. 저도 토끼 밥주고 오물서걱뚝뚝 여러소리내면서 밥먹는걸 한참이고 지켜보던 생각이 납니다. 댓글단 김에 덧붙이자면 제가 이어폰을 끼고 보는데요, 복길이가 밥먹는 소리같은 현장음이 더 듣기좋은데 BGM이 많이 커서 묻히네요, bgm 볼륨을 적당히 낮춰주시면 듣기에 더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제가 볼륨을 낮춰도 되겠지만 그럼 다른 소리도 잘 안들리게 되니까요. 그냥 가벼운 건의에요. 구독했고 앞으로도 영상을 보게될 것 같아서요. 토끼를 많이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오래 잘 함께하지 못했던 사람인지라 둘이서 13살을 함께했다는게 정말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정말 좋은 일이에요 앞으로도 최대한 오래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앗.. 사실 부족한 편집실력을 BGM으로 채우고 커버하려고 했었는데(..뜨끔), 오히려 방해가 되었네요. 앞으로 볼륨을 낮추고 현장감을 살리도록 해보겠습니다. 복길이영상을 함께 봐주시고 좋은 피드백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버퍼링 걸리는 어르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끼는 나이가 얼마나 들든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서 눈물이 날 정도ㅠㅠ 분명 웃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댓글 달면서 괜히 눈물 나네요. 같은 토끼 키우는 입장에서 저희 토끼도 곧 나이가 드는 때가 올거고, 어떤 답지않은 행동을 하든 아픈 모습을 보이든 깡총깡총님처럼 평범한 일상처럼 받아들이는 날이 오겠지 생각하니까 눈물이 났어요ㅜㅜ 지금은 복길어르신 똥칠하고 멍때리고 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서 웁니다 엉엉 더이상 어디 아프지말구 건강하세요 어르신ㅠ-ㅠ
복길아~♡건강하쟈!늘 응원하구있엉^^오구오구 ♡액면가 애기 같은 복길이♡
ㅋㅋㅋ액면가 애기! 수식어가 또 추가되었슴다ㅋㅋ
변화 몇가지 동영상인데 그렁그렁 .. 눈물날라하네요 .. 복길아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자💖💖
얼마전까지 이 보다 더 괜찮은 상태로 회복했는데 .. 다시 안좋아졌어요.
그래도 나이가 나이니만큼.. 이정도라도 너무나 고마워요. 그저 너무 고통스럽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복길이 지금 물 마시고 있어요. 너무 이뻐용... 오래오래 행복하자 복길아!!!!
이모랑 오래 행복하쟝 복길이💖💖
이런 영상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하네요 뭉클 .... 저는 사실 토끼를 키우게 된지 정말 얼마 안되었어요 마트에서 토끼를 데려왔고 저도 동물 사랑이 각별하다고 느끼는 편이라 처음엔 자신이 있었는데 이런 영상을 보니 마냥 자부할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볼때마다 너무 닮은 우리집 토끼를 보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요 13년을 얼마나 아끼고 보살피고 사랑 하며 키워 오셨을까요? ㅠㅠ ..... 정말 너뮤 감사합니다!! 복길이 한테 너무 완벽하고 고마운 그런분이실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복길이 앞으로도 많이 보살펴주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 !!! 😂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이따금 애니멀커뮤니케이션을 추천을 받곤 하는데, 복길이가 저를 미워한다고 할까봐 겁나서 시도하지 못하고 있어요. 인간의 입장에서 제 딴에는 잘 해주려고 하지만, 토끼 복길이는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구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 많이 사랑하는 일인 거 같아요. ^_^ !!
💕 귀요미 토끼를 가족이 생긴 것 축하드려요!!!!! 토끼 덕후의 길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보다 더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대형마트 가면 동물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 하고 귀요미들 아련하게 한참 바라보다가 가요. 너무 귀여워서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
역시.. 노화는 인간이나 동물이나 찾아오는군요.. 받아드려야 하는데..씁쓸 하며 덤덤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해질듯.. 복길이 건강 이 더 받쳐 줬으면..
이 영상을 올린지 1년이 지났네요. 복길이 걱정에 잠을 못이뤘는데, 1년 후 지금도 복길이가 제 곁에 있어줘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왠지 슬프고 사랑이 보이네용.ㅜ 복길이..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쟈.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히 좋은 모습 알리고 싶어요. 좋은 밤 되세요 :)
흐어어어어ㅓㅇ유ㅠㅠㅠ토끼 너무 귀여워요요요요요ㅛ용유유ㅠ유유ㅠ유유유ㅠㅠㅠㅠㅠ♡♡
( つ’-’)╮-̳͟͞͞♥ 후오호아라멍허허어러어허휴휴휴휴휴 감사드려요 ค^•ﻌ•^ค ❤
7살된 토끼를 키우고 있어요..
저에겐 아직 아기지만 토끼 나이로는 벌써 중년이죠..
복길이처럼 제곁에 오래 남아 주었으면 하네요
7살이군요! 반갑습니다!! 요즘은 장수하는 토끼가 많지만 그래도 참 대단한 일인 거 같아요. 💕
그리고 분명히 오래오래 함께 있어줄 거예요!
8년 정도 함께한 저희 캔디도 요즘 노화가 시작된 것 같아요. 복길이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짠하면서도 그만큼 오랜시간 집사님과 함께 세월을 보냈다는 게 멋지네요! 복길이 밥 잘 먹는 모습에 제가 왤캐 기쁜지~ 자주 놀러올게요♡
감사합니다! 댓글로 찾아와주시는 분들 중에 장수하는 토끼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서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비록 이제 노화가 시작되는 단계이지만, 더 성숙해지는 단계라 생각하고 함께 의지하고 힘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닷!!!!!!!! ♡
밥 잘먹어서 예뻐요
나이 들어도 이쁘고 밥 잘 먹으니 더 예쁜 복길이네요 😍
아.....저희 까망이도 이제 5년 채워서 슬슬 마음 다잡고있었는데.... 세상에 그루밍도 못할정도라니 먹먹하네요ㅠㅠ 그래도 매일 빗질하고 관리해줘도 되니 까망이도 복길이만큼 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 제가 놀라운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최근엔 복길이가 그루밍도 하고 넘어지는 일도 거의 없다는 것!! 고령이 되고, 노화가 왔다는 염려에 전보다 더 신경써서 돌봤더니, 어떤 부분은 유지를 하고, 어떤 부분은 좋아지기도 하고 있어요. 발에 묻은 오줌은 씻어도 씻어도 다 씻기지 않아서 속상하지만요ㅠ 하지만 지금 이정도인 것도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돼요.
5살 까망이는 아직 청춘♡이지만 사랑으로 보살펴주신다면 장수할거에요. 까망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라고, 꼭 그렇게 되실 거에요.💕
함께 한다는 건 이런거 같아요. 진정한 반려의 삶을 보는것 같아 복길이와 집사님 사이가 아름다워보이기도하고, 또 안타까움도 전해지는 것도 같고...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스쳐가네요. 또한 어떤 모습이든지 일상을 계속 기록하는 건 굉장히 가치있는것 같아요. ^^ 복길이 열혈팬들 많으니 지금처럼 저희한테도 일상 공유해주실거죠~^__^
세수하거나 맹장변을 먹을 때 복길이 균형을 잡아줄 만한 몸통틀을 제작해보면 도움이 될까요? 뭔가 장치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ㅠ
열혈팬이라고 말씀해주시니 너무너무 든든합니다. 우리 복길이가 이름처럼 복이 많은 거 같아요.
토끼카페에서 몸통틀을 제작해서 사용하는 사진을 본적이 있어요 - ! 건초를 먹을 때도 넘어지지 않고 유용하게 사용하시는 거 같았는데,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아서 미루고 있어요. 임시방편으로 (영상으로 보신 적이 있을지 모르지만) 분홍색 작은 소파(?)가 있는데, 그 속에 들어가서 그루밍을 하고 식변을 먹으면 크게 넘어지지 않고 몸을 기댈 수가 있어요. 그 곳에서 하면 편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은데 쉽지는 않아요.. 크.....!!!!! 가서 오줌만 싸고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힘이 되요!!
3살 9개월된 토끼 두마리 키우고있습니다. 저희 애들도 나이가 먹을때를 생각하면서 영상 봤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복길이 항상 건강하길 빌께요!
외면할 수 없는 일이지만....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그리고 함께 하는 시간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행복하도록 해요 ❤❤ 건강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 토빈이는 올해 7년째인데 어릴때 중성화를 안시켰더니 뒤늦게 자궁축농증이 와서 의사선생님이 길어봤자 보름이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이쁘게도 지금 4개월째 가끔씩 피를 흘려 아파하지만 잘 살고있습니다ㅎㅎㅎ
여기 복길이라는 토끼랑 저희 토빈이랑 너무 닮아서 더 이입이 되네요ㅎㅎㅎ얼마나 더 함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남은 시간동안 많이 이뻐해줄려구요!!ㅎㅎㅎ
암컷토끼 키우는 분들 꼭꼭!!!!중성화수술 시켜주세요ㅠㅠ저도 토끼중성화에 대해선 잘 몰랐다가 뒤늦게 알게되었습니다ㅠ암컷들이 중성화를 받지않으면 중년기에 접어들어서 자궁축녹증이 잘 걸린다고 하네요ㅠㅠㅠ!!
모두 화이팅!!
토빈이 좀 어떤가요? 1주일 넘어서 댓글을 봤어요. 토빈이가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 토빈이 랜선이모로 저도 같이 마구마구 이뻐해줄래요!!
오구오구 만수무강하소서 복길님
그저께 병원에 다녀왔는데 검진결과가 나쁘지 않았어요..!
앞으로 쭉 만수무강하길-!! 감사합니다.
세상에 저희집 애가 8살이라서 오래 살았구나... 할매네... 했는데 얘는 이제 14살이군여... 대단쓰.....
8살은 할매 아니구 청춘청춘입니돠~!!
장수 토끼네용^^ 오래도록 건강하길
주댕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ㅎ
저는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데 햄스터가 수명이 너무 짧아서 슬퍼요 수명이 길든 짧든 언젠가는 정든 아이들을 보내야 한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햄실이가 해씨 별에서 잘 지내고 있기를..
.... 맞아요.. 저도 골든햄스터를 키워봤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다시 돌보지 못할 거 같은 마음이에요.. 그래도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동물이고, 보호받아야하는 처지에 있는 녀석들이 많아서.. 눈에 늘 밟히네요. 사랑받은 햄실이는 해씨별에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저의 수수, 호떡이와 함께요 - !
저도 토끼키웠었는데 제가 잘 못돌봐줬는지 2년만에 가버렸어요 그에비해 복길이는 정말 장수하네요!! 주인분 곁에 계속 있고 싶나봐요 똥싸다가 넘어지는 모습보고 너무 안타까웠어요ㅠㅠ복길아 꼭 행복해❤
너무나 일찍 떠났네요.. 많이 놀라고 속상하셨을 거 같아요.
저는 햄스터를 키운 적이 있는데, 한마리는 제 잘못으로 1년도 채 못 살고 떠나고,
한마리는 2년이 되는 해에 떠났어요. 아무리 평균수명이 2년이라지만, 그래도 5년은 있어 줄줄 알았는데 말이죠..
짧은 시간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어요. 지금도 너무 미안하고 그리워요.
이번에 11살 된 토끼 보냈는데 공감이 많이가구 보낸 토끼랑 같은 증상이 보이네요
다리 부터가 근육이 줄어서 안쓰럽죠....
부디 더 오랫동안 함께
하길바래요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말 마음에 와닿아요 항상 저도 그렇게 키웠거든요 반대로 그래왔기 때문에 오래 키울수 있었던거라 생각해요^^
ㅠㅠ너무너무 늦게 답글 드려요. 복길이가 고맙게도 저와 시간을 더 보내주고 있어요. 비록 이 영상을 촬영했을 때보다 더 허약해졌지만요.. 복길이와 이별하고 하고 싶지 않지만 남은 시간동안 더 아프지말구 편안했으면 좋겠어요.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HopHopBunny 다행이에요.더 오래 함께하길 마음으로나마 기원합니다😊
ㅋㅋ시작부터 asmr같은 소리가 힐링~~
히히 저도 저 소리 너무 좋아요. 덕분에 방금 또 들었습니다. ASMR 해볼까 고민해봤는데 집에 소음이 많드라구요 ㅋㅋㅋ
이런 거 또 찍으려면 "지금부터 복길님이 식사를 하실테니 모두 조용히 짜져있으십시옹!" 이라고 해야하나..
@@HopHopBunny 얼른 수익생겨서 방문에 방음문 별도 설치 하셔야겠어요
둘도 없는 것이 세월이 흐른다고 저도 가버리려고 하니 마음이 찢어져요 어쩔 수 없다는 걸 아는데 나란히 가고 싶을 뿐인데 뭐 그리 급하다고 그 작은 몸뚱이로 혼자 저 멀리 가있는지 그걸 지켜보는 주인님 마음이 어떠실지 가늠이 안 가네요 너무 힘들지 않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주인님이랑 있어주라 😭
저희 집 토끼도 13살이에요! 복길이처럼 눈에 아이라인 있고 두 귀도 검정색이라서 보고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복길이가 뒷 다리를 깡총깡총 잘 못 뛰는거같아요ㅜ 힘도 별로 없어서 넘어지고...ㅠ
저희 토끼도 그런적이 있는데 저는 그럴때 다리 마사지를 해줘요. 그러면 훨씬 좋아지더라구용!
지금은 잘 뛰어다닌답니당😊
아직까지 아기처럼 보여요ㅠㅜ 언제 이렇게 컸는지...ㅎ
같이 앞으로 오래오래 키웁시당🧡
우와 ㅠㅠ 부러워요 엄청 잘 케어하셨네요 복길이도 자유롭게 뛰어다닐수있다면 좋겠어요 아가 이름이 뭐예요?오래오래 함께 해용!
@@HopHopBunny 사랑이에욤! 저렇게 못 걸을 때 뒤집어서 자전거타기하듯이 뒷발을 살살 돌려주면 점점 다리에 힘이 들어가용! 이렇게 반복하다보니 이제 잘 뛰어다녀요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5:48초 심쿵 ㅋㅋㅋㅋㅋ진짜너무귀엽잖아요..ㅠㅠ 너 왤캐 귀엽냐
복길이 클로즈업 너무 좋아요 히히
저희 토끼는 9살인데요..! 어딜가나 졸졸 따라다니고 핥아주고,, 아직 아픈 곳 하나없이 쌩쌩하고 밝게 잘 지내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혹여 갑자기 떠나버릴까 무섭네요ㅠㅠㅠ 정말 저희 토끼도 복길이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더 잘 해줘야겠네요...!! 영상 잘봤어요 구독 누르고 갈께요 유튜브 응원합니당♡
세 달 전 제 곁을 떠난 식빵이가 생각나서 영상을 보는 내내 울었어요. 복길이가 부디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줬으면 합니다.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 눈물이 날 땐 참지않고 울어도 좋은 거 같아요.
식빵이는 무지개 넘어에서도 그 사랑을 분명히 느끼고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이분 정말 토끼를사랑하는마음이 보이네요.. 멋있습니다..저도 냥이랑 강쥐랑 5마리를키우는데 조금만 아픈모습을봐도 맘이찢어질거같고 하루종일 애기들만신경쓰거든요... 우리애기들이 나중에 별이될거라생각하면 벌써부터눈물이납니다..ㅜ.ㅠ
와 대가족이네요 5마리!!.. 대단하셔요 저는 복길이 한마리인데도 어쩔줄 몰라하는 순간이 많았어요. 이제 함께 지낸 시간이 길어서 척하면 척!이지만, 그래도 가끔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면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요 .. 특히 나이들어 살이 찌지 않거나 몸의 힘이 예전만하지 못한 걸 보았을 때 말이죠 .. 별이 되는 날은 상상도 하기 싫ㅠㅠ 그 순간이 언제 어떻게 갑자기 올지 모른다는 걸 알고 있어서인지, 좋은 곳에 가도 즐겁지가 않아요. 저는 그냥 복길이랑 같이 있는게 최고의 힐링이어요!!!!!!!!!!!!!!! 우리의 감정을 동물들은 다 느낀대요, 슬퍼하지말고 힘내서 좋은 에너지를 나눠주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아자아자!! 아수라님 힘내세요!!!!!!!
@@HopHopBunny 애기들땜에 힘들어서 운적도많아요 ㅎㅎ애기들이 유기견 유기묘들이라 보고있으면 맘도아프지만 사랑스러울때가 더많은 ㅎㅎ 힘들어도 애기들 별이될때까지 열심히 사랑해줄려구요~~ 깡총님도 복길이랑 마지막까지 행복했음좋겠어요~ 힘내세요~^^
유기견 유기묘를 입양하셨었군요. 좋은 가족만나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을 모습이 상상됩니다! 세상에 버림받고 고통받는 동물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수라님 행복하시고 힘내셔요. 저도 많이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저도 이제 10살이 다되가는 토야를 키우고 있는 집사인데
하양이는 아직까지는 건강해 보이고 아픈 증상들은 없긴 한데 이거 보니 걱정이 엄청 되네요 ㅠㅠ...
복길아~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주렴~!
그럼요!! 복길이 꼭 이겨내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10살 하양이에게 건강의 축복이 가득하길!!!! 💃💃💃
복길아~♡♡오래오래살자^^복길아 항상 응원할게^^
감사합니다 +_+ ~ 수아님의 긍정댓글 덕분인지 오늘 복길이 컨디션이 매우 좋아요!
처음에는요 사각소리에 뭐긁나보다라고생각하다가
먹는모습보니깐 너무귀여워
구독과좋아요를눌렀답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먹을 때 너무 귀여워서 자꾸 먹이고 싶어요. 이따가 간식을 줘야겠어요. 귀여운 모습 또 올리겠습니다앗!!
네~기대하겠습니다~~^^
정말 좋은주인인거같습니다!
아흑... 감사합니다 ㅠㅠ (폭풍눈물)
복길이이뻐❤❤
복길이 이미 장수했어요 주인님의 사랑으로 ....복길이도 알것여요~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지내렴~~~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제가 많이 부족해서 미안하지만, 복길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_^
? 복길이랑 나이가 똑같네여... 꼭 복길이 건강하게 지내도록 빌겠습니다 ㅎㅎ
하하핰ㅋ 너무 신기해요. 복길이를 잘 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추천영상에 떠서 우연히 이 영상을 보았는데 지금까지 저희집 토끼보다 나이가 많은 친구는 복길이가 처음이에요(저희 아이는 올해로 12살이에요ㅎㅎ)
작년까지만 해도 털이 가지런 하고 이상증세 한 번 보인 적이 없던 아이였는데 올해 갑자기 몸에 변화가 생기더니 지금은 털도 아주 부시시해졌어요. 복길이처럼 다리의 털도 다 빠졌구요.
처음에는 이제 정말 떠나는 날이 오나보다 하고 슬펐는데 아직 팔팔하게 장난치고 다니는거보니 이게 노화인건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토끼와 함께 사는 건 처음이었다보니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아이에게 정말 미안한 사육환경에서 길렀구나 싶기도 하고
지금이라도 잘해주자 하지만 사실 지금 이게 잘하고 있는건지 확신도 없고...
그래서 영상의 내용들이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공감되었어요. 덕분에 조금 마음의 위로도 되었구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돌이도 아무 탈 없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요ㅎㅎ
어우 마지막에 실수했네요 복돌이가 아니라 복길이입니다ㅜㅜ
제가 겪은 거랑 많이 비슷하셔요. 나이든 줄 모르고 있다가 노화가 갑작스럽게 오더라구요. 그때서야 아, 우리 복길이가 나이가 들었구나. 라는 걸 크게 느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노화가 왔다고 해서 이별이 눈앞에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노화증상도 있고 뜻밖의 병치레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살고자하는 의지가 느끼고 있어요. 종종 나이를 망각한듯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면 너무 놀라워요. 아마 미히지님도 보고 느끼고 계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 함께 힘내요!! :) 우리가 힘내야 좋은 에너지를 토끼에게 나눠줄 수 있으니까요!! 아자아자!!!!!!!!♥ 소식 자주 알고 싶어요. 고령토야들이 많아서 저도 힘이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토갱이는 30살을 먹으면 12신중 한명이 되고, 100먹으면 저 달나라에서 방아를 찍어요 !!
와우우우ㅋㅋㅋ 엄청납니닷!! 혹시 20년은 없나요? 두발로 서서 말을 한다던지.. (소망)
백년은 저도 이 세상에 있을 지 자신이 없지만 30살은 도전해보겠습니다.+ㅇ+
와 토끼를 13살까지 키웠다는것에서 주인분의 엄청난 노력이 느껴지네요.. 더 많고 즐거운 시간을 토끼와 주인분이 함께하길 바래요..
이렇게 칭찬해주시는 댓글을 볼때마다 감사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복길이가 곁에 있어줌에 그저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덕담도 너무 감사드려요. 1분1초라도 더 함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_^♡ 좋은 하루 되세요..!
복길이 넘어졌을 때 후다닥 일어나시는 맘에 공감 ㅠㅠ
ㅠㅠ 오늘도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복길이 아픈 거 제 탓 같고 미안해요.
13년 되었어도 귀여운건 여전하네요. ㅎㅎ
저도 토끼키우고 있는데
대맥 한번 먹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_^
공병렬님 토끼도 대맥을 좋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같은 종인데 만 10년 살고 보냈습니다.
나중에는 뒷발 관절염으로 걷지도 못하고 누워서 살다 갔지요.
아파트 마루에서 기르면 안 된다는 걸 몰랐어요.
시라소님, 복길이와 같은 종의 토끼를 키우셨군요. 우리 아가들 같은 토끼종이 특히 뼈가 얇고 약한 거 같아요. 결국 복길이도 지금 누워서 지내고 있어요. 허리디스크라고 진단받긴했는데 아마도 관절염도 있을거라 예상이 되네요.. 마루에서 키우셨군요. 복길이도 처음 몇년간 그랬어요. 어떻게 키워야 건강하다는 정보가 부족했지만 저도 어쩔줄 몰랐던 점이 많고 많았어요. 아마 과거에 저희 같이 키운 보호자가 많았을거고.. 지금도 여전히 그런 분들을 보게되면 안타까워요. 저 역시 복길이에게 그랬다는 게 미안하고 후회되네요..
쨘하네요...ㅜㅜ 집사님이 얼마나 복길이를 애지중지 키웠을까 상상도 안갑니다..
에고 ㅠ 시간을 다 되돌리고 싶네요.
오히려 저는 다른 분들이 잘 키우시는 걸 보면 부럽고 대단하게 느껴져요. 🙏
저희 토끼는 5살이에요.
아이들의 시간은 야속하리만큼 너무나도 빠르네요ㅠㅠ
여전히 내 눈에는 첫만남때 그대로의 아가 토끼인것 같은데 하나씩 나이듦의 징표가 눈에 보이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복길아 오래오래 곁에 있어줘! 가족들도 그리고 블로그, 유튜브에서 널 보는 사람들도 다 널 아끼고 사랑하고 있으니까
복길이가 5살이 지나고부터 장수토끼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장수한다니 기쁘기도하고 동시에 불안한 마음이 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돌이켜보니 5살은 청춘 of 청춘의 시기였던 거였지 뭔가요!!!
그리고 정말 시간이 후딱 지나갔어용.. 이렇게나 말이죠..
여전히 아가 토끼인 거 같다는 말씀이 무척 공감되요.
노화가 있긴하지만 복길이는 하루하루 정말 깨발랄해요. 너무 귀엽습니다 ^_^
이렇게 복길이의 건강을 응원해주셔서 많이 의지가 되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토끼버리는 십세키들도많은데 깡총님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복길이사랑하는 마음변치않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복길이랑 지내길
네.... 저도 그런 경우를 보면 욕이 나옵니당 ㅠ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눈이 꼭 아이라이너 한 것 같아요 ㅎ
블랙 아이라이너... 복길이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ㅎㅎ
토끼키우시기 힘드시죠? 근데 주인분 책임감이ㅠㅠㅠ 저는 토끼10살된애 숨막혀서 죽었어요.. 처음부터 뭐 안좋은 병도 있엇고 크우.... 열심히 오래오래 키우시길!..
아...... 그랬군요... ㅠ ㅠ
아프고 괴로운 생명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와14년이나ㄷ강아지보다더잘사네요..
되게사랑으로키우시나보다,..
곧 15살이 되어요! 토끼 수명이 알려진 것보다 많이 길지유. 어떻게 해야 복길이가 편안하고 행복할까, 고민하는데... 자꾸만 자꾸만 부족해요... ㅠㅠ
우와~토끼가 오레사네용 엄청 귀여워용❤저희집 토끼도 오레 살았으면 좋겠어용!!비결이 뭔가용😍
그죵?! 오래 살아요. 비결은.... 뭘까융 진짜.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 지인도 토끼를 키우는데 이제 1살 좀 넘었어요..토끼가 13년을 살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구나 하고..
처음으로 상상을 해봤네요
저희집에 맡겨줘서 3일정도 저도 키웠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애착이 많아요
중심못잡고 넘어지고 그런모습에는 가슴이 아프지만 지금 함께 하는데 감사하며
더 사랑하고 오래 키워주셨으면 합니다.
밑에 다육이Folk art 님 말씀을 듣고 13년을 키운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있었네요..
많이 사랑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실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존경합니다.
오오 1살이면 너무나 똥꼬발랄할 나이네요. 10년도 더 되었지만 복길이가 1살 무렵을 기억해요.
얼마나 잘 뛰어다녔는지!! 댓글을 쓰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방금 화장실 청소해주고, 새 건초를 주었는데 오독도고 잘 먹고 있어요.
복길이가 사부작거리는 이 소리가 너무 좋네요.. 행복합니다.
말씀처럼 함께 있음에 감사하며 사랑할게요.🙌
복길이ㅜ진짜토끼가이렇게예쁠줄ㅜㅜ키우고싶게만드는영상이에요복길아항상 주인님과화이팅하쟝!!
오 ㅠㅠ 감사합니다. 토끼 너무 귀여워요. 이수아님도 저와 함께 토끼 덕후의 길로 ^_____________^ ㄱㄱ
먹는거 졸귀닼 심장심쿵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지금도 냠냠 먹고 있어요 ㅋㅋ 사각사각 소리 들으니 너무 좋네요!
아이구 아가..
에구.. 영상으로 더 안타까워 보이네요.. ㅜㅜ
하지만 어제도 오늘도 복길이는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
와.. 저희집 유일한 토야는 6살정도인데.. 13살이라닝..ㄷㄷ
진짜 잘 케어하시며 키우시는듯.. 그에 비해 우리 토야는 안습ㅜㅅㅜ
너무 힘든시기에 분양을 보낼까 했었는데 토야카페에서 막 분양잘받았다며 토야가죽 벗긴 사진을 올려놓고..ㅡㅡ 그래서 그냥 잘챙겨주진 못하겠지만 죽을때까지 같이살자 해서 아직까지 같이 살고있네용..ㅎㅎ
이제 슬슬 보내주는게 토야에게도 행복한 삶일지도 모릅니다..
윤아리님은 더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함께 하겠다는 윤아리님의 결심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
저는 복길이를 아기때부터 짜잔~하고 완벽히 케어하진 못했어요.
그저 하나씩 하나씩 업그레이드하는 게 목표입니다!!
복길이를 열악한 환경에서 키웠던 이야기도 유튜브로 할 예정이 있는데, 보시면 '아.. 우리 토야가 더 잘 살고 있네' 하실 거에요.😥
토야카페에서 겪으신 일을 읽으니 저도 복길이 만났을 시기의 일이 떠오르네요.
당시에 어떤 사람이 토끼카페를 통해 토끼를 무분별하게 입양하여 학대하고 방치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제가 그 토끼카페에 가입하기 이전의 일이긴 했지만, 그 사건 때문에 카페 분위기가 입양과 분양에 매우 신중한 상태였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토끼 카페에 입양 전 토끼 공부를 자연스레 하게 되었고, 토끼 키우는 분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었지용. 제가 평생 토끼 한마리를 책임질 수 있는 지에 대해 고민과 결심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매우 당연한 단계인데 이런 시간을 가지지 않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개인적 사정으로 급히 토끼를 분양하는 경우에는 '무료'인 경우가 많은데 종종 평생 책임질 준비와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가볍게 입양을 하거나, 종종 (의도를 숨기고) 육식 반려동물의 '공짜먹이'로 토끼분양을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이런 사건들을 보면 나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우는 사람들이 분명 많이 있겠지만, 검증할 수 없는 타인의 손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장담할 수 없는 일인 거 같아요..ㅠㅠ
아름답다 아름답다 귀;하다
고맙습니다. 😊
저희 집 토끼도 장수토끼인데 노화로 지금은 잘 듣지도 보지도 못해요ㅠㅜ
잠이 많아지고 뛰어노는걸 좋아했던 아이가
앞을 잘못봐서 부딪히면서 다녀서 볼때마다 마음이 짠해요
힝ㅠㅠㅠㅠ넘귀엽넹‥ ㅠㅠㅠㅠㅠ혹시 티모시어디꺼 먹이시나요??
안녕하세용! 최근에 옥스보우, 청아농장, 셀렉티브, 벅스매니아에서 구입해서 먹여봤어요.
13살이라니?
복길아 힘내길 바란다
우리 코코도 저럴 날이 오겠군요
넵^^ 오래간만이에요! 코코 잘 지내고 있나요?
코코는 나이들어도 더 건강할거에요
@@HopHopBunny 네 코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복길이 건강 기원합니다
쫍쫍쫍 잘 먹네 커엽
잘 먹는 게 가장 축복인 거 같아요.🙂 !!
커여웡
감쟈합니다💕
눈과 귀가 검은색인 게 저희 토끼랑 같네요ㅎ
복길이는 얼마정도 돼서 주인님에게 먼저 다가갔나요? 저는 이제 1주일 된 애기토낀데 정성을 들여도 제게 별다른 반응이 없어서요 ㅠ
와 .. 언제 제가 먼저 왔을까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먹이를 들고있으면 당연히 먼저 오긴했는데 그건 제가 아닌 먹이게 간거니까 흠🤔
6개월 전에 1주일이었으니까, 이제 모습이 제법 어른스러워졌겠네요! 많이 친해지셨나요? ^_^
복길이 많이 예쁘네요,, 저는 약 9년째 토끼(밀크)를 키우고있는 고3학생입니다! 밀크가 엄청 건강하고 활발한 아이였는데 몇일 전부터 저금통자세를 자주하더니 오늘아침엔 한쪽눈에 눈물이 흠뻑 젖어있고 눈을 게슴츠레 뜨길래 놀라서 병원에 갔다왔습니다ㅜㅜ 유루증이라는 것 같은데 너무 놀라서 계속 울다가 결국에 공부도 안돼서 집와서 밀크랑 같이 있어주는 중이에요,, 아이가 나이가 들고나서부터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오늘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것마냥 세상이 떠나갈듯이 슬프더군요,, 오늘 하루종일 우울해서 유투브 찾아보다가 우연히 복길이를 보고가네요ㅎㅎ 복길이는 13살인데 저렇게 예쁘고 씩씩하니 제가 힘을 얻고가요,,밀크도 저렇게 복길이처럼 건강하길 ㅠㅠ!!!!앞으로가 너무 걱정이네요..밀크없는 제 인생이 상상이 안가요ㅠㅠㅠ제 나이 19살,,진짜 반평생을 함께 했더라구요ㅠㅠㅠㅠㅠ고3이라 하루종일 독서실에 가있다가 집오면 잠만자고 다시 학교가는 패턴이라 밀크랑 놀아줄 수도 없고 밥도 거의 부모님이 챙겨주셔서 마음이 찢어져요.. 더군다나 부모님은 토끼한테 돈쓰시는걸 싫어하셔서 앞으로 제가 성인이 되기전에 아프면 어떡하나 너무 걱정이에요ㅜㅜㅜ 제가 한살만 더 많았더라면..ㅠㅠㅠㅠ 그냥 지금 앞으로가 막막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글올려요ㅠㅠㅠ 제 맘을 누구한테 말해야 알아주나 싶었는데..복길이 어머님이라면,,알아줄까 싶어서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속상하네요.. 특별히 복길이의 건강을 위해서 하신 방법같은 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ㅎ 토끼 영양제라고 유명한 토끼의 힘??그거 사서 먹여야하나 고민이네요ㅜㅜㅜ적금통장 깨러가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암튼 복길이도 백년만년 만수무강하고 우리 밀크도 건강하기만을 기도해야겠어요...ㅠㅠㅠ그럼이만,,,
안녕하세요.ㅠㅠ 댓글 읽다가 너무 공감돼서 눈물이 나 버렸어요. 애타는 마음이 텍스트지만 훅훅 들어와요. 저도 복길이 없는 삶이 상상이 되지 않구요..ㅠㅠ 복길이 없는 미래는 싫어요.
그런데 정말 놀라셨겠어요. 저금통자세 하나만 해도 걱정이 태산이 되는데, 유루증이 생겼군요.
방금 토끼 유루증을 검색해서 보니까, 생기는 원인이 있던데 이빨이라던지 다른 부분도 검사해보셨어요? 작년에 복길이가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걱정되서 여러군데 검진을 했어요. 저도 많이 놀라고 불안한 마음이 있었거든요. 당시에 12살이었으니 말이죠. ㅠㅠ
일단 토끼의 힘을 매일 먹이고 있어요. 먹인지는 1년 정도 되었구요. 토끼의 힘 먹이기 전에는 옥스보우사에서 나온 영양제를 먹였는데 이게 토끼에게 그렇게 효과있는 성분은 아니라고 해서 중단했었어요.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저는 여러가지 골고루 먹이려고 해요. 건초는 3~4가지 준비해서 주고, 간식도 소량씩 먹더라도 여러가지로요. 물론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먹이면 영양분 비율을 측정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배변상태 확인하면서 먹이는 종류를 줄이거나 늘려왔어요. 그리고 물도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생수를 먹이고 있는데 브랜드마다 성분이 달라서,, 오줌색깔이 달라지더라구요. 일상적이고 소소한 것들이라 이게 정말 효과가 있었을 지 모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토끼라는 존재는 약하지만 살고자하는 의지는 대단하다는 걸 매번 느끼고 있어요. 밀크도 분명히 치료 잘 받아서 완치할 거라 믿습니다!! 복길이 13년동안 마냥 건강만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고비고비 잘 이겨냈어요. 작년에 아팠던 것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치료되었거든요. 복길이가 힘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언제라도 댓글 주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저희토리도 지금 10년째 같이지내고있는데 9년차때 갑자기뒷다리를절기시작하면서 아예걷지를못하게되더라구요 설사하고.. 병원데려가니 노화되면서 소화기능이떨어져 배에 가스가차고 배가아파 뒷다리를 못쓰게된거라고 하더군요
얼마나눈물이나던지요 물론토리가 제일힘들었겠지만요.. 그래도 약꾸준히먹이고 옆에서안떨어지고 쓰다듬어주니 점차나아지더니 지금은 아프기전보다 더 쌩쌩해졌어요!!
저희토리도 복길이처럼 오래같이해주길바래요 ㅠㅠㅜ 복길이도 오래오래함께해주길
아 ㅠ 소화기능도 다리건강에 영향을 주는군요. 걷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더 쌩쌩해 졌다니 기적과 같은 좋은 소식입니다 +ㅇ+!!! 💗
소화기능이 안 좋았을 때 다리문제 말고 다른 이상은 어떤게 있었나요? 그 부분으로 복길이를 더 관찰해 보고 싶어서요 :') 복길이는 저금통자세를 하지 않은지 꽤 오래되었어요. 지금까지는 다리가 불편해라 생각했는데 토리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5년째 토끼를 키우고 있어요:) 아직 하나도 늙은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언제 죽을지 몰라 걱정되서 죽겠습니다.ㅠㅠㅠ 아직 빙키도 잘 하구 신체적으론 건강해 보이는데도 금방이라도 절 떠날까 무섭네요. 외국으로 잠시 나가야 하는데 우리 애기 두고 못 갈 것 같아요ㅠㅠㅠㅠ 가족들이 지켜봐 주겠지만.. 저 없는 동안 하늘로 가버리면...ㅠㅠㅠㅠ 죽음까지 지켜봐 주고 싶은데 너무 큰 욕심인가봐요... 울적하네요...
!!! 과거의 제가 썼을 듯한 글이라 깜짝 놀랐어요.. 저도 그 시기부터 장수토끼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매일 불안했어요. 새벽에 일어나 잘 있는지 확인하기도 하고. 내일보자는 밤인사를 지금까지 매일매일 빠짐없이 하고 있어요. 저도 잠깐 1년가량 해외에 가있어야했는데.. 가족을 믿는 방법 밖엔 없었어요. 먹이주기, 청소하기, 빗질, 발톱깍기 등 일상적인 일들을 제가 다 책임져 왔기 때문에, 토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가족들이 잘 케어해 주길 바라며 장문의 글을 써두고 다녀왔었답니다. 고맙게도 가족들이 많이 애써주었고, 복길이가 잘 있어주었어요. 그리고 이후로는 저의 분리불안이 심해져서 외출하는 것이 노잼이 되었어요.
현실적으로는 가족분들을 믿고, 토끼를 믿어야 하는 일은 거 같아요. 반드시 잘 지낼거에요. 토끼를 케어해야할 때 중요한 것들을 보기좋게 잘 정리해서 가족분들께 남겨두시면, 해외로 간 이쑤님을 생각하며.. 사랑으로 보살펴줄거라 믿습니다.🙏 토-멘
토끼의 노화는 정말 가슴 아픕니다. 다행이도 집사님이 잘 관리 해주셔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많이 건강해 보이네요 토끼는 죽을 때가 되면 배에 가스가 차면서 불러오고 계속 집사 곁에 얌전히 앉아 있고 더이상 음식을 먹지 않고 집사가 부르면 눈물을 흘리며 어딘 가로 숨어버립니다 그게 토끼의 마지막 모습이고 토끼는 일순간 심장마비가 오면서 죽게 됩니다 그게 토끼의 노화입니다
이런.. 토끼의 노화란.... 그렇군요.. 직접 겪으신 일인가요? 종종 죽음에 대해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매번 적응이 되지 않고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ㅠ 그 때가 되도록이면 늦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학생이구 지금 거의 3년째 저희 토실이를 키우고 있는데요ㅠㅠ 3년도 많이 산거라고 생각했는데 ... 앞으로 토실이한테 더 정성 다해야겠어요ㅠㅡㅠ
따뜻한 마음으로 정말 잘 하실 거 같아요❤❤ 토실이가 축복받은 토끼네요
5 년차 토끼집사입니당..너무 사랑스러운 동물이에여 토끼는..어떻게하면 오래도록 함께할수 있는지 먹이나 노하우이가 있음 많이 알려주세요~행복하게오래 하고싶네요^^
우와~13살 복길이‥
존재 자체가 감동이네요^^
저는 8살 반달여사와 함께하고 있는데 요즘 엉덩이에 쉬를 붙히고 다녀요‥
검색해보니 신부전증일수도 있다고 하던데‥ 토끼병원이 없는 지방에 살고 있어 걱정이랍니다
다행히 잘 먹고 잘놀고 있어서 지켜보고 있기는 한데요
걱정이랍니다
누가 혹시 같은증상 겪어 보셨다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댓글을 지금 봤어요. 토끼 괜찮나요? 병원에 가셨길 바라고, 또 괜찮길 바랍니다.
엉덩이에 소변 묻는 거 외에 또 어떤 증상이 있었나요?
신부전증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히 진행된다고 들었어요.
식욕이 저하되고 체중이 빠지고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먹이, 영양제, 수분을 강제급여해요. 식욕을 잃지 않는 게 아주 중요하고
가장 중요한 건 의사 처방에 잘 따르고 보호자님 희망을 잃지 않으시는 거에요.
초기에 치료할수록 좋은 결과를 보실거에요.🙏
@@HopHopBunny 네
다행히 잘먹고 잘 놀고 있답니다~
오히려 살이 조금 찐 거 같아 걱정인데 잘 뛰어다니고 있어요
답변 감사해요~^^
ㅠㅠㅠ13살 다리관절도 안좋아지구 ㅜ그루밍도못하구 ㅠ안쓰롭고 벌써슬퍼지네 ㅠ울토끼도...ㅠㅠ
저는 노화를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긴했지만.... 막상 이런 날이 오니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ㅇ;
하지만 이젠 고령토끼가 많아졌고, 조언과 지식을 얻을 곳이 많으니 호잇님은 저보다 훨씬 더 잘 케어하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