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걱정 하는 부분은....건 님이 새벽님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건 님이 제일 잘알고계실테지만, 언젠가 건 님이 새로운 만남을 시작 하려할때 .. 그 사랑을 응원하지 못하고 헐 뜯으려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 조심스럽게 덧글 남겨 봅니다. 매정한 말 처럼 들릴수 있지만 이승에 남아 살 사람은 살아가야 하기에 , 이별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이 있는 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새벽님은 건 님의 기억속에 , 또 새벽님의 가족, 친구 새벽님을 알고 계시는 모두의 추억속으로 자리 잡으실 테고, 건 님은 남은 생을 건 님의 선택에 의해 자유롭게 살아 가시길 바래봅니다.
0:22 창문 여는 건님을 하늘에서 새벽언니가 지켜보고 있는 것만 같아요 .. 영상 여러번보다가 정말 놀랐어요 .. 왼쪽 하늘에 하늘색 실루엣이 새벽언니 곱슬머리 시절 선물 받은 원피스를 입고 행복해하던 언니와 너무 닮아서 ,,, 🌷 오랜만에 두분이 마주하는듯한 장면을 보니 울컥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것같아요.. 건님도 이 장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새벽언니는 하늘에서도 건님 지켜보고있나봐요 계속해서 그립고 여전히 슬프겠지만, 잠깐 잠깐의 행복이 모여 건님의 하루가 전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저희 엄마 췌장암투병 3년반 하시면서 새벽님 건님 알게되어 많은 위로 받았는데 3주전 엄마도 천사가 되셨네요. 상실의 아픔 너무나 잘 이해합니다. 저도 지금 충분히 아파하고 추억 모두 간직하며 남은 삶을 감사하며 살려고 합니다. 건님 앞길에 좋은일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
저도 몇달 전 비슷한 일을 겪고 멘탈이 다 부서진 상태에서 건님한테 극복법을 묻는 디엠을 무작정 보냈었어요.. 너무나 정성스럽게 위로가 되는 메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건님께 많은 도움이 됐다던 글을 함께 보내주셨는데 저한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지금은 아픈 마음을 달래고 미안할 정도로 바쁘게 제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요.영상 속 집에 혼자 앉아 생각하시는 건님의 모습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또 눈물이 났네요.. 그 답답하고 공허한 마음은 이루어 말로 표현하기 너무 어렵다는 걸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건님에게도, 저에게도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
건님의 일상도 굉장히 매력 있네요. 어딘가 구석구석 프랑스 느낌. 건님도 이제는 편안하게 새벽님을 기억하게 노력중이실텐데 시청자들이 댓글에서 너무 계속 슬퍼 하시는것도 당사자에게는 좋은 방법은 아닐거 같아요. 이제는 댓글들에서도 새벽님 기억하면서 온전히 건님의 건강한 일상을 보는 유튭이 됐으면 하네요.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냈다하여 지금의 내가 깔깔거리며 웃거나 순간을 만끽하며 행복해하는 것에 죄책감을 가질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어요. 본인의 자리에서 존재의 이유를 계속해서 찾고 느끼며 하루하루 건강하게 지내세요. 🌷 시간을 함께했던 사랑하는 이에 대한 예의이기도 한 거 같아요. 내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
민건 님의 일상을 알지는 못합니다. 얼마나 자주 웃으시는지 또는 우시는지. 어느 순간에 행복하신지, 그 행복감은 잠시나마 모든 우울감을 잊을 수 있는 정도인지도요. 그래서 쉽게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 스스로를 자책할 때도 있을 테고 밀려드는 상실감과 슬픔에 젖어 지낼 때도 있겠죠? 또 가끔은 마냥 행복하게 웃고 평화로운 하루를 보낼 때도 있을 거고요. 지금의 여러 감정들을 눈치 보지 않고 한껏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민건 님도 누군가에겐 민건 님이 생각하시는 새벽님과 같은 존재일 수 있다는 것.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책에서 읽은 구절이 있는데 롤랑 바르트 라는 분이 “애도작업을 하는 사람은 더 이상 속없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도덕적 존재, 아주 귀중해진 주체다.” 라는 말이 떠올라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가, 민건님의 앞으로의 나날에 좋은 하루로 남길 바랍니다. 날도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필라테스 하시며 몸 챙기시는 모습 멋져요! 내년에도 그 다음에도 민건님의 평안을 바랍니다:) 그리고 조아 요 겸둥이 냥!
건님이 이 영상을 찍고, 올리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과 그리움이 담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 말로 응원의 메세지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주님은 항상 제 마음속에 건님 마음속에 샛별들의 가슴 깊숙한 곳에 항상 있을거에요! 건님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용기를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건님과 조아의 새벽을 열어가는 일상을 응원하겠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이 안 갑니다. 저는 그냥 새벽님을 잘 보던 구독자였을 뿐인데도 새벽님 생각에 눈물짓곤 했었는데 가까이 지켜본 분들은 얼마나 슬프셨을지.. 그래도 이렇게 영상으로 기록해주셔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은 괜찮아 보이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저두 힘들 때 멜로가 체질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어서 공감도 갑니다 ㅎㅎ 괜찮다고 이렇게 가끔 생존신고 해주세요, 저도 가끔 와서 댓글달겠습니다
건님 , 저 정주언니 구독한지도 5년이 넘어가는데 , 언니에게 힘이 되어줄 댓글 하나도 써본적이 없어요 저는 언니에게 정말 힘을 많이 받았는데도요 그래서 정주언니 소식듣고 너무 후회많이했어요 언니에게 이렇게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고 글이라도 남겨둘걸.. 그래서 건님 영상보고 꼭 힘이됐으면 좋겠어서 댓글 남겨요 이렇게 지내는 모습이라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 모두가 새여건을 사랑해 💛 조아두 💛
저도 여러 힘든일을 겪은 시간이 있었는데요. 고인을 떠나보내고 남겨진 사람들이 끝날줄 알았는데도 이어지는 하루들을 채워나가야 하는 것이 버겁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문득 일상의 소소한 것들과 짧은 순간 빛을 내는 만남이나 찰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면서 다시 힘을 내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어요. 이 영상을 보며 그때의 슬픈 감격과 벌거벗은 기분으로 삶을 느꼈던 제가 떠오르네요. 영상 속에 담긴 삶의 단면들이 작은 기적인 것 같습니다. 잘 담아내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얼굴도 많이 수척해지시고 그늘이 보여 마음이 안좋네요 떠나신 그분 아직 잊을순 없지만 그분위해서라도 더욱 웃으시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건님도 어느 누구에게는 소중한 사람일테니까요 그래도 조아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힘들땐 상담이나 병원도 나쁘진않다고봅니다. 얼른 기운차리시고 빛나는 건님이 되시길 정주님께서도 하늘에서 바라실거에요.
저는 친오빠를 떠나보낸지 1년이 됐어요 너무 힘들어서 상담도 받아봤는데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힘든 감정을 혼자 안으려 하지 말라고. 주위 사람들한테 징징거리는게 민폐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충분히 징징거리고 울어도 되는거라고. 주변 사람들 즉 인적자원을 잘 활용해보라고.. 형건님도 형건님 주위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활용해서 덜 힘들어하시구, 빠르게 이겨내시길!
아빠의 뜻대로 연명치료를 포기한다는거에 동의하고 왔어요 .. 마음이 참 좋지 않네요.. 이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 이 영상이 올라와서 얼마나 큰 마음의 선물을 받은거 같은지 몰라요. 곧 떠날 우리아빠를 위해 그리고 잘 지내주고 있는 민건님을 위해 그리고 마음은 아프지만 더 힘을 내야 하는 내자신을 위해 오늘 하루도 기도하고 지내야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도 웃으며 아빠를 뵙고 와야하는데 잘할 수 있겠죠..?
감히 가늠할수 없이 무거운 마음이시겠어요. 모든 것엔 헤어짐이 있는데 우린 그걸 항상 간과하기도 하고, 애써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어쩌면 남은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더 아끼고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 할수 있지 않을까요, 아버님의 남은 시간이 사랑하는 가족들의 바람보다도 훨씬 많기를, 그리고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몇년 전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어요. 저도 아빠 뜻대로 연명치료를 포기했었습니다. 아빠가 의식이 있을 때 진행해야 된다는 의료진 말에 얼마나 슬펐는지 몰라요. 연명치료 포기 후 매일매일 울었어요. 아빠는 모른 척 하셨지만 아마 아셨겠죠. 제 눈은 항상 부어있었거든요. 부디 지금의 감정에 충실하고 못해드렸던 좋은 말들 다 하실 수 있었음 좋겠어요. 잘 하실 겁니다.
건님도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아서 저도 참 마음이 놓이네요 오랜만에 새여건 영상이라 눈물 콧물 다 빼면서 봤어요 ㅎㅎ 새벽언니 생각도 더 나고.. ㅜㅜ 언니도 이 영상을 본다면 정말 좋아할 거 같아요 🤍 건님이 새벽언니의 긍정에너지와 힘을 그대로 다 받아서 지내시면 좋겠어요!!! 남은 우리들이 할 수 있는게 뭔지 생각도 해보고 추억도 하면서 다음 계절을 맞이해봅시다😌 조아는 정말 여전히 귀여워❤️ !!!! 건님께 유튜브는 마음을 털어 놓을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네요 🙏 오늘은 우리 모두가 새벽을 기다립니다 🤍 건님이 새벽을 활짝 열어주세요!!!!!! 기도 하신 것 꼭 이루어지길 바랄게요 건강하세요 민건님 👊👊👊
저도 그냥 머리가 복잡할때든 무엇이 간절할때든 너무 행복한 순간이든 혼자 생각정리 겸 그 순간의 내 감정을 남겨놓고 후에 ‘아 그랬었지’ 하고 회상할 겸 일기쓰는 걸 되게 좋아해요! 정말 그게 나중에 큰 자산이 되더라구요. 본인만이 아는 가장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적어내려가다보면 스스로에 대해 점점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 정주씨 나무도 생전처럼 너-무 예쁘고 올곧게 푸릇푸릇 잘 자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매주 부단한 정성으로 🙂 물도 주고 말 동무도 해주는 민건님의 노력이 더해진 것도 있겠지만요. 감히 민건님의 아픔을 헤아린다거나 이해한다거나 그럴 수는 없겠죠. 영상으로 비춰지는 모습에는 그래도 무던하게 덤덤히 일상을 지켜가고 계신걸로 보여서 한번씩 올라오는 영상으로나마 지켜보며 마음속으로 묵묵히 응원할게요! 조아도 너무 귀엽네요! :)
건님 소식이 궁금해지는 요즘이었는데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종종 이렇게 근황 알려주세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참 진부해서 싫었는데 뭐든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지더라구요 정주 언니를 떠올렸을때 슬픔보다는 웃음이 먼저 떠오르는 날이 얼른 오길 바랄게요 건강챙기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
커피머신 옆 메모지에 적혀있는 '사랑해 박민건' 이 메모에 마음이 무너지기보단 어디선가 박민건을 사랑하는 이정주가 건님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건님 영상으로 소식 전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 소소하고 행복한 매일매일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요!
정말 많이 아끼고 좋아했던 사람은 보낸지 5년째 되었는데 보냈을 초기에는 울기도 정말 많이 울고 그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었는데 그 친구가 보고있을 거라는 생각과 그 친구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루려고 애를 썼고 더 열심히 살았어요 그러다보니까 이제는 그친구를 생각할때 우울감,슬픔 보다는 그 때 그 시절에 함께였던 추억이 아 그때 재밌었지 행복했지~ 하게 되는 날이 오더라구요! 이렇게 짧게나마라도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하겠습니다
운동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아빠가 폐암을 선고받으셨을 때 학교도 가지못하고 새벽에 잠도 못자면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할까..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하면서 많이 힘들어했던 적 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든든한 기둥이었던 우리 아빠의 병이 저에게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겨우겨우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학교도 다시 나가고 시험이 끝난 후 1월달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운동을 지속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아빠가 저렇게 아픈데 내가 이러고 다니는게 맞을까? 하면서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없애주기 시작한 운동이 새벽 요가였어요. 요가를 할 때면 번잡했던 머리도 조금씩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서 버티는 힘이 길러지더라구요 힘이 되신다면 계속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힘내 였지만 제가 저를 버티기 위해서 했던 말은 괜찮아 였던 것 같아요 괜찮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저도 아빠를 보낸지 9주년(9주기)이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 무뎌진다는 말, 시간이 지나서 많이 괜찮아졌다는 말. 그런 말들은 사실 그건 타인에게 그 순간의 나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말 할 수 있고, 약간의 배려 같은 말인 것 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 그 빈자리에 대한 마음들은 언제나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 같아요. 사실은 그 어떤 말도 조심스러워서... 댓글 다는 것 조차 혹여나 싶지만...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이 평소처럼 대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것을요. (저를 불쌍하게 보거나 자꾸만 힘내라는 말 또는 엄마는 아무 말씀도 없으신데 주변에서 아직 엄마가 젊으니 재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들이 가끔은 오히려 그런 말이 더 너무 괴로웠어요.) 민건님을 바라보는 시선에 민건님이 애써 괜찮은 척을 더 해야하거나 마음을 다치게 될까 염려되는 마음이 드네요.. 민건님 모든 감정은 유효합니다. 울어도 괜찮고 힘들어도 괜찮고 괜찮치 않아도 괜찮고 가끔씩 괜찮은 날이 찾아와도 모든 순간들의 감정은 귀하고 소중하니 다 괜찮아요. 부디 외상 후 스트레스가 남지 않도록 바라요. 그렇게 민건님의 안부와 안의에 마음을 담아 봅니다.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건님 - 민건님이 가진 따뜻함들에 위로 받고 위로를 전합니다. 다음에 댓글 달때는 이런 말 말고 평소에 하는 일상적인 대화와 질문들로 돌아올게요!
영상 뜬 거 알람 오자마자 헉 하고 볼까말까 봐야하는데 망설였던 거 같아요 역시나 영상 초반부터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계속 눈물이 나네요 저희도 이렇게 시간이 멈춰있는데 건님에겐 얼마나 더 힘들고 그 시간에 멈춰있을까요 안정을 취하고 평소의 날로 돌아가려고 애써주셔서 감사해요 정주언니의 긍정모먼트를 닮아 우리 모두 힘내어 보아요 언니도 이 영상을 본다면 많이 좋아할 거 같아요 영상 구도며 편집이며 자막이며 마지막 끝내는 모습까지 너무 좋아진 거 같아요 유튜버 여친을 두니 이렇게 영상도 잘 편집한다며 좋아할 정주언니 생각하니까 오늘도 언니가 많이 그리워지는 밤이네요 업로드가 더뎌도 좋아요 밤에 언니가 그리워 울어도 좋아요 힘든 날이 지속되어도 좋아요 다만 놓치는 말아요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더 많아지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길 저희도 기도할게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안온한 밤 되길 바라요 우리 모두 새벽을 사랑해
건님!! 영상 편집하신 분위기가 너무 따스하고 좋아요💛보는 내내 편집실력에 감탄했어요. 분명 문득 가라앉는 순간이 찾아오겠지만 우리 모두 힘내서 차근 차근 나아가 보아요. 새로운 페이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힘들 때는 무너져도 보고 다시 한 번 일어나기도 하면서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던,아니 지금도 사랑하는 그 사람을 보낸날 길을 걷는데 이 세상이 멀쩡히 돌아가고 이토록 많은사람들이 아무렇지않게 사는구나란 생각이들면서 엉엉울었던 기억이나요, 사실 생각이든다란 표현도 모순이죠 아무생각할수 없는 상태가되는데, 각오하고있던 이별이었는데도 다 거짓말같고 믿기지않고 아무리 맘의준비를 하고있었지만 나는 아무것도 준비되지않았구나, 준비라는게 애초에 불가능한일이었는데 스스로를 속인게아닐까싶더라구요. 이별은 꼬리가 길고 매섭죠. 애정의 모습을한 이별은 늘 눈가를 붉히게만들어요. 사랑한시간들의 색이 온통 그사람이어서 슬프고, 작은병에다가라도 추억의조각을 한줌이라도 더모아둘수있었다면 이란 생각에 울컥하고, 그래도 그사람을 곱씹으면 올라오는 달큰한맛에 바보같이 무너지죠. 그래도 허망함에 잡아먹히지말고 우울함에 휩쓸리지않고 그림자에 잠기지말고 우리 그냥 잘흘러가요, 흘러가는대로 살아가요. 우리전부 모두 다요.
어떤 말을 건네야할지 모르겠지만 응원이 담긴 문구를 몇 글자 적고 싶어 남겨요. 얼마나 힘들고 아파했을지 상상도 안될만큼 힘든 시간들을 보내셨을 거 같아요. 앞으로의 일상에서는 더욱 더 행복한 나날들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잘 견뎌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
저도 작년여름 너무나 갑작스럽게 남동생을 떠나보냈어요. 산 사람은 살아야한다는 흔한 위로가 뼈아프게 느껴지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사람은 어떻게든 살아내게되더라구요. 내가 이 삶을 보란듯이 잘 살아내서, 나중에 그애를 만나 수많은 이야기들을 대신 전해줄 수 있도록. 억지로 참기보다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힘들고 아프면 아픈대로. 그렇게 느껴가며 살고있어요. 그 어떤 위로도 당사자의 마음을 백프로 토닥일 수 없다는걸 겪어보고나니 알겠더라구요. 섣부른 위로가 더 상처가 될때가 있다는것두요. 그래서 저는 위로보다, 건님이 마주하는 하루하루가 따뜻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린 충분히 잘 해내고있어요. 추운겨울에 마음이 시리겠지만, 밥은 잘 챙겨드세요. 힘든것도 밥심이 있어야 되더라구요,! 연말에 이렇게 소식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민건님 !! 어제 63빌딩에서 리지언니 꽃 포장해주면서 인사드린 오래된 구독자 입니다 :)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싶었지만 일중이라 인사만 짧게드렸어요. 인사만 드렸지만 제 마음에 있던 따뜻한 불빛을 건네드렸답니다!!!! 받으셨죠~?~?~? 앞으로 더 환해질거예요 ~~ ☺️ 낼부터 엄청 추워진대요!!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뵈면 반갑게 인사드릴게요!!!! 💪🏼
8분이 8초처럼 흘러갔어요. 건이님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살아가는 모습이 한편으론 안타까우면서 한편으론 정말 멋지시고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없어도 씩씩하게 오늘 내일을 살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삶의희망이없던 제게 하나의 용기이면서 도전이 되셨어요. 저도 건이님 보면서 아직인생 끝내면 안될것같다는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ㅎㅎ
건님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모든게 너무 그대로인 집에 새벽님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코끝이 찡해졌네요. 그 웃음소리가, 미소가 너무 그립네요. 조아를 무릎에 안고 계실때 건님 눈빛이 너무 슬퍼보여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어요.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지나 어느덧 추워진 겨울이 다가왔고 2021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텀이 길어도 좋으니 사랑스러운 조아랑 소식 조금씩 들려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건님 항상 힘내세요__ 제 지인분도 얼마전에 소중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셨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고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걸 알아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웃음을 되찾고 슬픔을 이겨내고 견디시는걸 보고서 한결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건님도 부디 행복하시길 바래요🙏🏻 그래도 조아랑 건님이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는것 같아 다행이네요🐈
건님, 힘든 시간 중에도 이겨내시면서 일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아도 건님도 정주님이 많이 보고싶을 그 마음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어디서나 지켜보고 계실거예요!ㅇ 항상 평안하고 건강하셔야해요. 정주님께서 못다한 그 생애를 더 행복하게 누려주세요. 브이로그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새벽님이 보고싶네요.
![ALLY - OH MY! [ REACTION ] 'Amarin Nitibhon' #ALLY_OHMY #ALLY #allynitibhon #แอลลี่](http://i.ytimg.com/vi/nX9qpHjVfbQ/mqdefault.jpg)
제가 걱정 하는 부분은....건 님이 새벽님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건 님이 제일 잘알고계실테지만, 언젠가 건 님이 새로운 만남을 시작 하려할때 .. 그 사랑을 응원하지 못하고 헐 뜯으려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 조심스럽게 덧글 남겨 봅니다. 매정한 말 처럼 들릴수 있지만 이승에 남아 살 사람은 살아가야 하기에 , 이별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이 있는 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새벽님은 건 님의 기억속에 , 또 새벽님의 가족, 친구 새벽님을 알고 계시는 모두의 추억속으로 자리 잡으실 테고, 건 님은 남은 생을 건 님의 선택에 의해 자유롭게 살아 가시길 바래봅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이 말에 공감합니다.
건님 자기 자신을 제일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맞아요 산 사람은 계속 살아가야죠
슬픔에 오랜기간 머물러 계시는건
새벽님도 원하지 않으실거예요
항상 힘내세요^^
저는 민건님 마음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오지랖이 넓으시네요 본인이 괜찮으면 새사람 찾을테고 그게 어렵다면 새벽님을 그리면서 사시는 것도 이분한테는 행복일 수 있는겁니다;ㅋㅋ
@@user-cg7qk6kl6f 뭐래; 누가 건님한테 억지로 새벽님 잊고 새 사람 만나라 그랬음? 누굴 만나든 말든 건님 자유니까 다른 사람들 시선에 억압받지 말고 행복하라고 하는 거잖음 ㅋㅋ 이 쉬운 말이 이해가 안되나?
0:22
창문 여는 건님을 하늘에서 새벽언니가 지켜보고 있는 것만 같아요 .. 영상 여러번보다가 정말 놀랐어요 ..
왼쪽 하늘에 하늘색 실루엣이 새벽언니 곱슬머리 시절 선물 받은 원피스를 입고 행복해하던 언니와 너무 닮아서 ,,, 🌷
오랜만에 두분이 마주하는듯한 장면을 보니 울컥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것같아요..
건님도 이 장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새벽언니는 하늘에서도 건님 지켜보고있나봐요
계속해서 그립고 여전히 슬프겠지만, 잠깐 잠깐의 행복이 모여 건님의 하루가 전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깜짝놀랐어요 정말 그렇게 보이네요
건님 잘지내나보러 왔나봐요 새벽님~
와 정말 그렇게 보이는거 있죠~
우와 ㅠㅠ
와 소름돋았어요 ,,,,
이 글보고 보니 진짜 그렇게 보이면서 눈물이 나네요 ..
영상을 보면서 집안에 보이는 조명, 작은 물건 하나에도 새벽언니가 생각이 나는데...민건님이 느끼는 문득문득 찾아오는 그리움이 얼마나 클지 예상조차 되지 않지만...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진심을 꾹 담아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엄마 췌장암투병 3년반 하시면서
새벽님 건님 알게되어 많은 위로 받았는데
3주전 엄마도 천사가 되셨네요.
상실의 아픔 너무나 잘 이해합니다.
저도 지금 충분히 아파하고 추억 모두 간직하며
남은 삶을 감사하며 살려고 합니다.
건님 앞길에 좋은일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
힘내세요!!!!!!!!아자..!ㅠㅜ
힘내세요
힘내세요 꼭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어머니께서 하늘나라에서 지켜주실거에요~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더라구요.. 힘내세요~ 반디요가님은 혼자가 아니에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멜로가체질을 보시다보면 ... 마음 아픈 장면이 나오실텐데 ...
저도 5월에 대장암이였던 남편을 보낸 사람이랍니다. (새벽님과 투병기간이 비슷해요)
상담도 받고 정신과진료 받으면서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요 ! 민건님도 꼭 그러시길 바래요
짱하님 유투브 잘 보고있어요 화이팅💜
토닥토닥. 영상 보고 왔습니다. 감히 위로할 수 없는 아픔...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꼭 행복하세요 짱하님
화이팅하시길바래요!!!구독합니다
저도 몇달 전 비슷한 일을 겪고 멘탈이 다 부서진 상태에서 건님한테 극복법을 묻는 디엠을 무작정 보냈었어요..
너무나 정성스럽게 위로가 되는 메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건님께 많은 도움이 됐다던 글을 함께 보내주셨는데 저한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지금은 아픈 마음을 달래고 미안할 정도로 바쁘게 제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요.영상 속 집에 혼자 앉아 생각하시는 건님의 모습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또 눈물이 났네요.. 그 답답하고 공허한 마음은 이루어 말로 표현하기 너무 어렵다는 걸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건님에게도, 저에게도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
지지님과 건님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떠올렸을때 슬픔이 아닌 웃으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길 바라요. 너무 많이 들었을 말이지만 힘내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얼굴한번 본적 없는 사이지만, 지지님의 내일이 안녕하기를 깊은마음으로 바래봅니다.
모두가 사랑과 평온 속에서 ,
아픔을 금방 털 수 있는 힘을
주소서 -
우리 모두가 아프지 않는 날을 바래보아요
오늘도 내일도 내년에도 항상 행복하세요❤️🔥
건님 혼자만의 일상을 공개하는게 쉬운일은 아닐텐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멀리서 응원합니다! 모두가 새벽을 여는건을 사랑합니다 💖
같은 입장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 8월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암투병 끝에 먼저 떠났는데
여자친구가 항상 유튜브를 잘 챙겨봐서 알게되었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같은 일을 겪었어요 당시에는 너무 힘든일이지만 정말 산사람은 살아야되니깐....열심히 현실을 살았어요 몇년이 흐른지금도 아픈기억이지만 지금은 결혼도하고 잘살고있어요....힘내세요 여자친구 삶까지 더욱 행복하게사세요
김태민님도 행복해지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하세요...!
모두가 새벽과 건을 사랑해 🤍
민건 님을 향한 위로와 격려, 응원의 말들은 넘쳐나니 따로 전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영상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음악, 구도, 구성, 무드 모든 게 완벽한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이 좋네요.
하늘 위 별들이 빛나는만큼 우린 늘 새벽을 사랑하고 건님을 응원해
고마워요 일상을 나눠주어서
건님의 일상도 굉장히 매력 있네요. 어딘가 구석구석 프랑스 느낌. 건님도 이제는 편안하게 새벽님을 기억하게 노력중이실텐데 시청자들이 댓글에서 너무 계속 슬퍼 하시는것도 당사자에게는 좋은 방법은 아닐거 같아요. 이제는 댓글들에서도 새벽님 기억하면서 온전히 건님의 건강한 일상을 보는 유튭이 됐으면 하네요.
공감이요..!!
마지막 건님의 생일파티 장면이 유독 인상깊네요
예전에 언니 영상에서 기도가 길었던게 생각나요
이번에 무슨 기도를 하셨는지 모르지만 그때 그 기도보다 짧아진것을 보니
그때 그 기도가 얼마나 간절했을지 더 느껴집니다.
오늘도 언니 생각하며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말씀이....ㅜㅜ
어떻게지내시는지 많이 생각했었는데 중간부분부터 그마음전해져 더이상 못보겠네요 좋은사람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했음좋겠어요 아들이있어서그런지 이런마음 많이듭니다....사랑에대한마음의준비가 오는날을 응원해요
영상 보는내내 맘이 뭉클해지는데
건님은 얼마나 자신과 힘들게 싸워오셨을까...
너무 존경스럽고...새벽 하늘의 별님이
너무 자랑스러워 하실것같아요
유튜버분 어디 아프신 분인가요???
@@hannam_smalldick 여친분이 돌아가셨어요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냈다하여
지금의 내가 깔깔거리며 웃거나 순간을 만끽하며 행복해하는 것에 죄책감을 가질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어요.
본인의 자리에서 존재의 이유를 계속해서 찾고 느끼며 하루하루 건강하게 지내세요. 🌷
시간을 함께했던 사랑하는 이에 대한 예의이기도 한 거 같아요. 내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
생일 초를 부실 땐 항상 소원이 길었던 건님, 이번에 짧고 굵게 끝나셨네요 이렇게라도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건님 옆에 조아가 있는게 좋아보여요.
웃으시는 모습도 좋구요.
올해 꽤 우울했는데 조그만 고양이가 따뜻하게 위로가 되더라구요.
민건님과 저 모두 고양이랑 함께 종종 행복하길 바랍니다.ෆ
진짜 강하고 단단하신 분..모든 행복이 그대에게 그리고 그대가 가장 사람하는 사람에게 가기를
민건 님의 일상을 알지는 못합니다. 얼마나 자주 웃으시는지 또는 우시는지. 어느 순간에 행복하신지, 그 행복감은 잠시나마 모든 우울감을 잊을 수 있는 정도인지도요. 그래서 쉽게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 스스로를 자책할 때도 있을 테고 밀려드는 상실감과 슬픔에 젖어 지낼 때도 있겠죠? 또 가끔은 마냥 행복하게 웃고 평화로운 하루를 보낼 때도 있을 거고요. 지금의 여러 감정들을 눈치 보지 않고 한껏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민건 님도 누군가에겐 민건 님이 생각하시는 새벽님과 같은 존재일 수 있다는 것.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람 울리자마자 바로 들어왔어요 건님
문득문득 생각나서 지난 영상들 반복해서 봤는데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최근 책에서 읽은 구절이 있는데 롤랑 바르트 라는 분이 “애도작업을 하는 사람은 더 이상 속없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도덕적 존재, 아주 귀중해진 주체다.” 라는 말이 떠올라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가, 민건님의 앞으로의 나날에 좋은 하루로 남길 바랍니다. 날도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필라테스 하시며 몸 챙기시는 모습 멋져요! 내년에도 그 다음에도 민건님의 평안을 바랍니다:) 그리고 조아 요 겸둥이 냥!
혹시 책 제목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엉닥토 강준서 작가의 입니다:)
@@seyeongji1394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건님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니 스스로 너무 다치지 않을 만큼만 아파하시고 그리워하시고 행여나 자책하거나 상처내지마시고, 조아랑 행복하게 지내셧음좋겟네요~
그리고, 살다가 언젠가 괜찮아져도. 괜찮아져도 괜찮아요. 괜찮음에 죄책감 생기는 일은 없으셨으면 ... 누구보다 당신이 괜찮기를 그분이 바랬을 테니까요.
민건님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건님의 모습 그 자체로, 자연스럽게, 살아내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새벽님도 건님의 밝은 웃음을 좋아하고 잘 살아내기를 응원하고 있을거에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일기쓰시는 거 너무 좋은 선택이신거같아요 매일 쓰지않아도 감정을 풀어놓을 곳이 필요할때가 있더라구요 오늘도 건님이 많이 아프시지 않도록 응원할게요 우리에겐 매일 새벽이 찾아오니까요
마지막 문장에 저도 모르게 울컥했네요..
건님이 이 영상을 찍고, 올리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과 그리움이 담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 말로 응원의 메세지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주님은 항상 제 마음속에 건님 마음속에 샛별들의 가슴 깊숙한 곳에 항상 있을거에요!
건님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용기를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건님과 조아의 새벽을 열어가는 일상을 응원하겠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이 안 갑니다. 저는 그냥 새벽님을 잘 보던 구독자였을 뿐인데도 새벽님 생각에 눈물짓곤 했었는데 가까이 지켜본 분들은 얼마나 슬프셨을지.. 그래도 이렇게 영상으로 기록해주셔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은 괜찮아 보이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저두 힘들 때 멜로가 체질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어서 공감도 갑니다 ㅎㅎ 괜찮다고 이렇게 가끔 생존신고 해주세요, 저도 가끔 와서 댓글달겠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민건님 곁에 조아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조금 마음이 놓여요. 저도 너무 힘이 들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그럴때엔 반려묘에게 가장 큰 힘을 얻기도 하는데 너무 다행이예요.
어두움 속에서도 따수운것만 느껴지길 바래요.
건님 , 저 정주언니 구독한지도 5년이 넘어가는데 ,
언니에게 힘이 되어줄 댓글 하나도 써본적이 없어요
저는 언니에게 정말 힘을 많이 받았는데도요
그래서 정주언니 소식듣고 너무 후회많이했어요
언니에게 이렇게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고 글이라도
남겨둘걸.. 그래서 건님 영상보고 꼭 힘이됐으면
좋겠어서 댓글 남겨요 이렇게 지내는 모습이라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 모두가 새여건을 사랑해 💛
조아두 💛
기대하지 않고 있엇는데 늘 인스타로 간간이 소식 접하며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보면서 눈물이 났지만 조아가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되네요~
건님의 하루하루가 .. 그리고 밤이 늘 평온할수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영상올려주셔서감사해요 🙌
보는내내 어디선가 따뜻한 재잘재잘 말소리 그리고 그녀의 시원하고도 유쾌한 우리가 다 기억하는 웃음소리가 들려오는거 같아요
민건님의 겨울이 따뜻하시길 기도할게요..✨
응원합니다...
찐..
@@1sjun 뭐하세요??
댓이 왜 없..?
가슴 한켠에 새벽님 품고,
이제는 건이님 삶 행복하게 개척해나가시길 기도할게요
응원합니다 !
저도 공감. 산 사람은 살아야됩니다..
건이님 잘 극복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0:20 이 부분 구름이 사람 모습같아요..! 신기
조아가 공간을 꽉 채워주네요 🤍🕊 감기 조심하세요! 밥 잘 챙겨드시고요 !
꿋꿋하게 일상을 보내시니 다행입니다. 가끔 파도처럼 떠나간 사람의 생각이 몰려올때에 슬픔을 가늠할순없지만 새벽언니는 지금 잘있을거에요. 그리운 마음은 있겠지만 새벽언니는 어디서든 뭐든 잘 해내는 사람이잖아요. 건님도 그리고 가족분들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건님의 하루를 응원해요!
안온한 하루가 건님을 포근하게 품기를🌻
일기 좋아요. 안좋은 생각에 잡아먹힐 때마다 일기를 썼더니 감정이 정리되더라구요.. 서서히 행복한 일들로 가득차는 일기장 보면서 어느새 저를 다스리고 있더라구요 민건님도 민건님만의 속도로 좋은 일들로 채우게 되시길..
너무 그리웠어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하루하루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저도 소중한 누군가를 떠나보낸 사람으로서 이 일상이 저에게 너무 큰 위로가 되었어요 지금도 문득문득 생각날 때 그립고 마음이 아프지만 열심히 힘내보려고요 건님도 화이팅입니다 !
이름이 정말 예쁘시네요🤍
날씨가 점점 추워져요 감기 조심하세요ㅠ 잘 지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님도 좋은 곳에서 건님 잘 보고 계실 거세요 잘 지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저도 여러 힘든일을 겪은 시간이 있었는데요. 고인을 떠나보내고 남겨진 사람들이 끝날줄 알았는데도 이어지는 하루들을 채워나가야 하는 것이 버겁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문득 일상의 소소한 것들과 짧은 순간 빛을 내는 만남이나 찰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면서 다시 힘을 내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어요. 이 영상을 보며 그때의 슬픈 감격과 벌거벗은 기분으로 삶을 느꼈던 제가 떠오르네요. 영상 속에 담긴 삶의 단면들이 작은 기적인 것 같습니다. 잘 담아내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이 많으면 일기를 쓰면서 감정을 정리하고, 위로 받아요. 일기를 쓰시는 건님의 모습에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져서 괜히 눈물이 나네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고, 앞으로도 종종 소식 들려주세요😊
민건님의 방식대로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모습에 코끝이 시큰했다가 미소지었다가 했네요 정말 많이 응원합니다 민건님!
정말 사려깊은 사람이라서 어쩌면 새벽을 여는 건이라는 시간 속에서 그렇게 만들어진, 모두가 계속 보고싶어하는 별같은 새벽에게_건님은 해같이 삶을 살아가길_둘의 모습을 볼수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gun for dawn이란 말이 슬퍼지네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꼭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건님의 모든 앞날을 응원합니다!! 삶은 길기에 언젠가는 꼭 새로운 행복을 찾아 떠나셨으면 좋겠어요,, 곳곳에 남아있는 흔적들이 추억이 될 때까지 열심히 지켜볼게요👏
힘겨웠던 오늘이 지나기 전 민건님의 오랜만인 근황 덕분에 조금 더 행복한 내일이 올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근황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에 새여건만의 분위기가 잘 담겨있어서 안심됐고 반가웠고 다행이였어요, 힐링스러운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눈물이 펑펑 날까요. 진심을 다해 행복과 평안을 바라요. 아름다운 민건, 정주.. 사랑해요!
새벽을 여는 건 사랑해❤
얼굴도 많이 수척해지시고 그늘이 보여 마음이 안좋네요 떠나신 그분 아직 잊을순 없지만 그분위해서라도 더욱 웃으시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건님도 어느 누구에게는 소중한 사람일테니까요 그래도 조아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힘들땐 상담이나 병원도 나쁘진않다고봅니다. 얼른 기운차리시고 빛나는 건님이 되시길 정주님께서도 하늘에서 바라실거에요.
방금 영상 알림이 왔을때 되게 심장이 쿵 했어요 제 롤 모델이였던 정주언니 그리고 민건님 그리고 조아까지 저도 아직 그때에 머물러 있는거 같은데 이렇게 영상으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자기엔 너무 아까운 새벽이라
유튜브에 들어왔는데 새여건 영상이 떠있어서 놀랐어요 이렇게 건님 근황을 보게 되다니 .!!! 잘 지내고 있으신 것 같아 정말 다행이에요 🐈🐈🐈
앞으로도 간간히 계속 볼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건님 응원해요. 🖤
그럼에도 일상을 이어나가는 일은 남아있는 사람의 몫이라는 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리움은 여전히 한켠에 자리 잡고 있겠지만 점차 밝아지는 삶 속에 민건님의 일상이 계속해서 잔잔하게 찬란히 이어져가기를 바랍니다 :) 조아는 좋겠다! 사랑을 듬뿍 받은 삶이란 :)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거니까 잘살다가 나중에 올라와.내가 지켜볼게 라면서 분명 따뜻하게 정주언니가 웃고 계속 보고 계실거예용ㅎㅎ 늘 멀리서 응원했던 정주 언니 팬 입니당 :)
마음이 먹먹하고....또 한편으로는 감사합니다
아직은 새벽님의 유튜브 영상 썸네일만봐도 슬프고 그러다 그리워하고 또 그렇게 다시 일상을 살아가고 열심히 살아봐요! 건님도 힘내시고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그리워하다 추억하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힘내봐요! 화이팅!!!
저는 친오빠를 떠나보낸지 1년이 됐어요 너무 힘들어서 상담도 받아봤는데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힘든 감정을 혼자 안으려 하지 말라고. 주위 사람들한테 징징거리는게 민폐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충분히 징징거리고 울어도 되는거라고. 주변 사람들 즉 인적자원을 잘 활용해보라고.. 형건님도 형건님 주위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활용해서 덜 힘들어하시구, 빠르게 이겨내시길!
기다렸어요! 그 누구보다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민건님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 소중한 하루하루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덕분에 힐링이 되는거 같아요 :) 조아도 잘지내고있네요 !! 민건님 항상 응원할께요 그리고 잊지않을께요 이정주, 새벽이라는 사람을 !🤍
아빠의 뜻대로 연명치료를 포기한다는거에 동의하고 왔어요 .. 마음이 참 좋지 않네요.. 이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 이 영상이 올라와서 얼마나 큰 마음의 선물을 받은거 같은지 몰라요. 곧 떠날 우리아빠를 위해 그리고 잘 지내주고 있는 민건님을 위해 그리고 마음은 아프지만 더 힘을 내야 하는 내자신을 위해 오늘 하루도 기도하고 지내야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도 웃으며 아빠를 뵙고 와야하는데 잘할 수 있겠죠..?
감히 가늠할수 없이 무거운 마음이시겠어요. 모든 것엔 헤어짐이 있는데 우린 그걸 항상 간과하기도 하고, 애써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어쩌면 남은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더 아끼고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 할수 있지 않을까요, 아버님의 남은 시간이 사랑하는 가족들의 바람보다도 훨씬 많기를, 그리고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몇년 전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어요. 저도 아빠 뜻대로 연명치료를 포기했었습니다. 아빠가 의식이 있을 때 진행해야 된다는 의료진 말에 얼마나 슬펐는지 몰라요. 연명치료 포기 후 매일매일 울었어요. 아빠는 모른 척 하셨지만 아마 아셨겠죠. 제 눈은 항상 부어있었거든요. 부디 지금의 감정에 충실하고 못해드렸던 좋은 말들 다 하실 수 있었음 좋겠어요. 잘 하실 겁니다.
왜 영상이 선물처럼 느껴질까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건님의 매일을 응원할게요 :)
건님도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아서 저도 참 마음이 놓이네요
오랜만에 새여건 영상이라 눈물 콧물 다 빼면서 봤어요 ㅎㅎ
새벽언니 생각도 더 나고.. ㅜㅜ 언니도 이 영상을 본다면 정말 좋아할 거 같아요 🤍
건님이 새벽언니의 긍정에너지와 힘을 그대로 다 받아서 지내시면 좋겠어요!!! 남은 우리들이 할 수 있는게 뭔지 생각도 해보고
추억도 하면서 다음 계절을 맞이해봅시다😌
조아는 정말 여전히 귀여워❤️ !!!!
건님께 유튜브는 마음을 털어 놓을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네요 🙏
오늘은 우리 모두가 새벽을 기다립니다 🤍
건님이 새벽을 활짝 열어주세요!!!!!!
기도 하신 것 꼭 이루어지길 바랄게요
건강하세요 민건님 👊👊👊
아직도 새벽님은 그냥 잠깐 여행간 것처럼 민건님의 이름을 불러줄거같은데..가슴 한 켠에 묻고 담담하게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거에 뭉클 하면서도 감사합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새벽은 매일 찾아오니까🌻
건님이 단단하게 지켜내고 있는 일상,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물론 다 무너져내리고, 괜찮지 않은 날의 민건도 너무 소중하고, 항상 응원해요.
아프지마세요. 몸도 마음도!
동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지만, 그 새벽이 있기에 다시 해가 뜨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겠지요. 민건님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을 마음실어 응원하겠습니다. 잔잔하고 포근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조아도 민건님도 새벽님도 모두 반갑네요
조금은 우울해질뻔한 하루였는데 이렇게 위로를 받아요
민건님도 새벽님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도 더 많이 행복하세요
♥️♥️♥️♥️♥️♥️♥️♥️♥️
건님 영상에서만 느낄수 있는 고급지고 차분한 느낌이 있어요 세련된 느낌 뭐랄까 에스프레소 홀짝거리면서 봐야할것 같은 느낌이랄까요ㅎㅎ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당
저도 그냥 머리가 복잡할때든 무엇이 간절할때든 너무 행복한 순간이든 혼자 생각정리 겸 그 순간의 내 감정을 남겨놓고 후에 ‘아 그랬었지’ 하고 회상할 겸 일기쓰는 걸 되게 좋아해요! 정말 그게 나중에 큰 자산이 되더라구요. 본인만이 아는 가장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적어내려가다보면 스스로에 대해 점점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 정주씨 나무도 생전처럼 너-무 예쁘고 올곧게 푸릇푸릇 잘 자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매주 부단한 정성으로 🙂 물도 주고 말 동무도 해주는 민건님의 노력이 더해진 것도 있겠지만요. 감히 민건님의 아픔을 헤아린다거나 이해한다거나 그럴 수는 없겠죠. 영상으로 비춰지는 모습에는 그래도 무던하게 덤덤히 일상을 지켜가고 계신걸로 보여서 한번씩 올라오는 영상으로나마 지켜보며 마음속으로 묵묵히 응원할게요! 조아도 너무 귀엽네요! :)
건님 소식이 궁금해지는 요즘이었는데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종종 이렇게 근황 알려주세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참 진부해서 싫었는데 뭐든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지더라구요
정주 언니를 떠올렸을때 슬픔보다는 웃음이 먼저 떠오르는 날이 얼른 오길 바랄게요
건강챙기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
건님이 행복하게 거니는 모든 길을 새벽님은 항상 응원하고 계실거에요!!
애교쟁이 조아와 건님의 새로운 활동을 응원합니당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용
커피머신 옆 메모지에 적혀있는 '사랑해 박민건'
이 메모에 마음이 무너지기보단 어디선가 박민건을 사랑하는 이정주가 건님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건님 영상으로 소식 전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
소소하고 행복한 매일매일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요!
정말 많이 아끼고 좋아했던 사람은 보낸지 5년째 되었는데 보냈을 초기에는 울기도 정말 많이 울고 그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었는데 그 친구가 보고있을 거라는 생각과 그 친구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루려고 애를 썼고 더 열심히 살았어요 그러다보니까 이제는 그친구를 생각할때 우울감,슬픔 보다는 그 때 그 시절에 함께였던 추억이 아 그때 재밌었지 행복했지~ 하게 되는 날이 오더라구요!
이렇게 짧게나마라도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하겠습니다
운동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아빠가 폐암을 선고받으셨을 때 학교도 가지못하고 새벽에 잠도 못자면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할까..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하면서 많이 힘들어했던 적 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든든한 기둥이었던 우리 아빠의 병이 저에게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겨우겨우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학교도 다시 나가고 시험이 끝난 후 1월달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운동을 지속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아빠가 저렇게 아픈데 내가 이러고 다니는게 맞을까? 하면서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없애주기 시작한 운동이 새벽 요가였어요. 요가를 할 때면 번잡했던 머리도 조금씩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서 버티는 힘이 길러지더라구요 힘이 되신다면 계속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힘내 였지만 제가 저를 버티기 위해서 했던 말은 괜찮아 였던 것 같아요 괜찮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언젠가는 익숙해진 일상에 두려워하지 않길 바랍니다.. 아파할만큼 아파하고 슬프면 마음껏 슬퍼하다가 천천히 괜찮아지고 괜찮아지는 나 자신을 보듬어주고 사랑해주세요. 행복하세요..:)
저도 아빠를 보낸지 9주년(9주기)이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 무뎌진다는 말, 시간이 지나서 많이 괜찮아졌다는 말.
그런 말들은 사실 그건 타인에게 그 순간의 나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말 할 수 있고, 약간의 배려 같은 말인 것 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 그 빈자리에 대한 마음들은
언제나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 같아요.
사실은 그 어떤 말도 조심스러워서...
댓글 다는 것 조차 혹여나 싶지만...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이 평소처럼 대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것을요.
(저를 불쌍하게 보거나 자꾸만 힘내라는 말
또는 엄마는 아무 말씀도 없으신데
주변에서 아직 엄마가 젊으니
재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들이
가끔은 오히려 그런 말이 더 너무 괴로웠어요.)
민건님을 바라보는 시선에
민건님이 애써 괜찮은 척을 더 해야하거나
마음을 다치게 될까 염려되는 마음이 드네요..
민건님 모든 감정은 유효합니다.
울어도 괜찮고 힘들어도 괜찮고 괜찮치 않아도 괜찮고
가끔씩 괜찮은 날이 찾아와도
모든 순간들의 감정은 귀하고 소중하니 다 괜찮아요.
부디 외상 후 스트레스가 남지 않도록 바라요.
그렇게 민건님의 안부와 안의에 마음을 담아 봅니다.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건님 -
민건님이 가진 따뜻함들에 위로 받고 위로를 전합니다.
다음에 댓글 달때는 이런 말 말고
평소에 하는 일상적인 대화와 질문들로 돌아올게요!
영상 뜬 거 알람 오자마자 헉 하고 볼까말까 봐야하는데 망설였던 거 같아요 역시나 영상 초반부터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계속 눈물이 나네요 저희도 이렇게 시간이 멈춰있는데 건님에겐 얼마나 더 힘들고 그 시간에 멈춰있을까요 안정을 취하고 평소의 날로 돌아가려고 애써주셔서 감사해요 정주언니의 긍정모먼트를 닮아 우리 모두 힘내어 보아요 언니도 이 영상을 본다면 많이 좋아할 거 같아요 영상 구도며 편집이며 자막이며 마지막 끝내는 모습까지 너무 좋아진 거 같아요 유튜버 여친을 두니 이렇게 영상도 잘 편집한다며 좋아할 정주언니 생각하니까 오늘도 언니가 많이 그리워지는 밤이네요 업로드가 더뎌도 좋아요 밤에 언니가 그리워 울어도 좋아요 힘든 날이 지속되어도 좋아요 다만 놓치는 말아요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더 많아지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길 저희도 기도할게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안온한 밤 되길 바라요 우리 모두 새벽을 사랑해
산 사람은 살아야지 이 말은 결코 그 사람을 잊었다는 뜻이 아니에요.
먼저 떠나간 사람은 분명 남겨진 사람들이 충분히 슬퍼한 후 다시 일어서기를 바랄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저 표현을 워딩이 좀 직설적이어서 그렇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건님!! 영상 편집하신 분위기가 너무 따스하고 좋아요💛보는 내내 편집실력에 감탄했어요. 분명 문득 가라앉는 순간이 찾아오겠지만 우리 모두 힘내서 차근 차근 나아가 보아요. 새로운 페이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힘들 때는 무너져도 보고 다시 한 번 일어나기도 하면서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던,아니 지금도 사랑하는 그 사람을 보낸날 길을 걷는데 이 세상이 멀쩡히 돌아가고 이토록 많은사람들이 아무렇지않게 사는구나란 생각이들면서 엉엉울었던 기억이나요, 사실 생각이든다란 표현도 모순이죠 아무생각할수 없는 상태가되는데, 각오하고있던 이별이었는데도 다 거짓말같고 믿기지않고 아무리 맘의준비를 하고있었지만 나는 아무것도 준비되지않았구나, 준비라는게 애초에 불가능한일이었는데 스스로를 속인게아닐까싶더라구요. 이별은 꼬리가 길고 매섭죠. 애정의 모습을한 이별은 늘 눈가를 붉히게만들어요. 사랑한시간들의
색이 온통 그사람이어서 슬프고, 작은병에다가라도 추억의조각을 한줌이라도 더모아둘수있었다면 이란 생각에 울컥하고, 그래도 그사람을 곱씹으면 올라오는 달큰한맛에 바보같이 무너지죠. 그래도 허망함에 잡아먹히지말고 우울함에 휩쓸리지않고 그림자에 잠기지말고 우리 그냥 잘흘러가요, 흘러가는대로 살아가요. 우리전부 모두 다요.
어떤 말을 건네야할지 모르겠지만 응원이 담긴 문구를 몇 글자 적고 싶어 남겨요. 얼마나 힘들고 아파했을지 상상도 안될만큼 힘든 시간들을 보내셨을 거 같아요. 앞으로의 일상에서는 더욱 더 행복한 나날들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잘 견뎌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
저도 작년여름 너무나 갑작스럽게 남동생을 떠나보냈어요.
산 사람은 살아야한다는 흔한 위로가 뼈아프게 느껴지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사람은 어떻게든 살아내게되더라구요.
내가 이 삶을 보란듯이 잘 살아내서, 나중에 그애를 만나 수많은 이야기들을 대신 전해줄 수 있도록.
억지로 참기보다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힘들고 아프면 아픈대로. 그렇게 느껴가며 살고있어요.
그 어떤 위로도 당사자의 마음을 백프로 토닥일 수 없다는걸 겪어보고나니 알겠더라구요.
섣부른 위로가 더 상처가 될때가 있다는것두요.
그래서 저는 위로보다, 건님이 마주하는 하루하루가 따뜻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린 충분히 잘 해내고있어요.
추운겨울에 마음이 시리겠지만, 밥은 잘 챙겨드세요.
힘든것도 밥심이 있어야 되더라구요,!
연말에 이렇게 소식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건님, 저는 유건이라고 합니다.. 2023.9.12에 백혈병 진단을 받고 1차항암 실패후 무균실로 올라가여 2차 항암을 시작합니다 ㅎㅎ저도 함께 응원해주는 여자친구와 함께 힘내고 있구요! 여자친구가 추천해줘서 봤는데 같은 마음이여서 펑펑 울다 글쓰네요 ㅎ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민건님 !! 어제 63빌딩에서 리지언니 꽃 포장해주면서 인사드린 오래된 구독자 입니다 :)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싶었지만 일중이라 인사만 짧게드렸어요. 인사만 드렸지만 제 마음에 있던 따뜻한 불빛을 건네드렸답니다!!!! 받으셨죠~?~?~? 앞으로 더 환해질거예요 ~~ ☺️ 낼부터 엄청 추워진대요!!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뵈면 반갑게 인사드릴게요!!!! 💪🏼
8분이 8초처럼 흘러갔어요. 건이님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살아가는 모습이 한편으론 안타까우면서 한편으론 정말 멋지시고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없어도 씩씩하게 오늘 내일을 살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삶의희망이없던 제게 하나의 용기이면서 도전이 되셨어요.
저도 건이님 보면서 아직인생 끝내면 안될것같다는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ㅎㅎ
건님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모든게 너무 그대로인 집에 새벽님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코끝이 찡해졌네요. 그 웃음소리가, 미소가 너무 그립네요. 조아를 무릎에 안고 계실때 건님 눈빛이 너무 슬퍼보여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어요.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지나 어느덧 추워진 겨울이 다가왔고 2021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텀이 길어도 좋으니 사랑스러운 조아랑 소식 조금씩 들려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건님 항상 힘내세요__
제 지인분도 얼마전에 소중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셨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고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걸 알아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웃음을 되찾고 슬픔을 이겨내고 견디시는걸 보고서 한결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건님도 부디 행복하시길 바래요🙏🏻
그래도 조아랑 건님이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는것 같아 다행이네요🐈
조아가 옆에 있어서 새삼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두분모두 한번도 봰적은 없지만 영상에서부터 긍정적인 기운이 뿜어져나오는 정주씨가 너무나 이른 나이에 별이 돼었단 사실이 오늘따라 정말 마음에 아려요. 민건님도 잘 해내시겠지만, 차근차근 이겨내시길 바래요.
저도 알람 울리자마자 왔어요 잘지내고 계시니 다행이예요.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헤요 올 겨울은 엄청 춥다는 얘기가 있어요 감기안걸리게 조심하세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모두가 새벽을여는건을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늘 행복하세요
감사히 소중히 어느 한컷 놓치지 않고 잘 봤습니다. 민건님 하루하루 쓰신 일기, 언니 나무 앞에서 건네는 모든 말들, 생일초에 비신 소원 모두 새벽언니에게 온전히 닿아있기를!
부재는 존재를 증명한다는 말이 있어요 새벽 언니는 늘 우리 마음속에 항상 같이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건님의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늘 응원하고 있어요! 모두가 새벽과 건을 사랑해!!
내가 한번 큰일을 겪어보니..
내가 힘들땐 그 누군가의 위로마저도 듣기 싫어진다 나를 위한것임을 알면서도..그냥 내가 그 슬픔을 다 털어낼때까지 아무말 없이 지켜봐주는게 가장 큰 위로인듯 하다...
건님, 힘든 시간 중에도 이겨내시면서 일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아도 건님도 정주님이 많이 보고싶을 그 마음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어디서나 지켜보고 계실거예요!ㅇ
항상 평안하고 건강하셔야해요. 정주님께서 못다한 그 생애를 더 행복하게 누려주세요.
브이로그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새벽님이 보고싶네요.
기억하려고 애써주는 소중한 사람이 있기에 다른 이들에게도 오랫동안 예쁘게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