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한국사 240회] 정몽주 선죽교에서 결국 feat 하여가 단심가 백로가

결국 화령 한 씨는 생을 마감하였다. 이성계와 아들들이 크게 슬퍼하였는데 특히 이방원의 슬픔이 컸다.
이성계가 그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말했다.
"방원아... 어머니는 특히 너를 많이 아끼셨다. 자식 된 도리로 네가 어머니의 삼년상을 치르는 것이 어떠하냐?"
"소자도 그러고 싶지만 지금 개경의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아버님께서 모두 해결하실 수 있겠습니까?"
"나...이성계다. 내가 가서 해결하지 못할 일이 무엇이겠느냐?"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이곳에는 소자가 있겠습니다. 하오나 아버님께서도 한 가지 확실히 하셔야 될 것이 있습니다."
"그래 말해보아라.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정몽주를 죽이셔야 합니다."
"또 그 소리냐? 정몽주, 정도전이 함께 있어야 내 대업이 완성된다고 하지 않았더냐?"
"두 사람을 모두 얻겠다는 마음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헌집을 부수고 새로 짓겠다는 사람과 고쳐서 다시 쓰겠다는 사람이 어찌 함께 할 수 있겠습니까? 정몽주는 그만 포기하십시오!"
"그 입 다물어라! 한 번만 더 그따위 소리를 지껄인다면 아무리 너라도 용서치 않겠다!"
이성계는 그렇게 엄포를 놓고 도성으로 달려갔다.
도착하자마자 정몽주를 불러 따졌다.
"그대를 수시중자리에 앉힌 것은 삼봉과 함께 나를 도와 대업을 이루자는 뜻이었는데 이건 도와주기는커녕 내가 준 권력으로 오랜 벗(정도전)을 베려하니 당신이 정말로 내가 아는 정몽주가 맞습니까?"
정몽주도 지지않고 맞섰다.

[@김병진-p6p]

잘볼께요^^

[@user-byuljeonnam]

군사력이 부재한 상황에서 정몽주의 한계는 명확했죠... 그 상황을 정치력으로 맞섰지만 이성계측이 여론이고 뭐고 신경 안쓰고 뎀비면... ㅜㅜ

[@이-방원]

사실 정몽주가 결국 실패한 이유도 저것이었다고 봅니다. 이성계만 놓고보자면 이성계라는 인물이 워낙 국민여론이나 민심에 민감했던 사람이라 민심이 요동칠 일은 가급적 기피하려던 경향이 있었고 정몽주는 그걸 아주 잘 알아서 그 점을 적극 활용해서 이성계측을 공격했던 것인데 국민여론이나 민심, 그럴싸한 명분론보다는 먼저 과감히 실행하고 명분은 그 뒤에 갖다붙여도 된다는 성향을 갖고 있던 이방원에 대해서는 정몽주가 너무 간과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이방원의 위치가 그저 이성계의 똑똑한 아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요.

[@ipc6272]

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현기-b7r]

아니 누가 여자 목소릴 싫어 하나요ㅋㅋ
완전 여자여자 한데❤

[@옿홓홓-r5s]

이게 고려사여 친구여?
니가바까라..마음!
ㅍㅋㅋㅋㅋ 개재밌네

[@사라다-z8g]

10만이네요😊

[@고대경-b6d]

포은 정몽주의 학문, 정치력, 신망은 뛰어났고 공양왕의 신임도 있었지만, 이를 뒷바침할 무력, 군사력은 없었던 것이 한계죠. 정몽주와 정도전을 모두 갖게 다는 것은 이성계의 너무 큰 욕심 이었죠. 고려를 지키고 살리고 싶은 사람과 고려를 대신한 새로운 국가를 만들고 싶은 사람을 모두 갖게 다는 것이요. 정도전이 귀양을 갔을 때 정몽주가 맹자를 주지 않았다면 정도전이 역성의 뜻을 가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김경원-m2n]

사실 이성계가 정몽주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려고 한 데는 정도전의 추천도 크게 작용했죠. 정도전의 실수는 자신과 뜻이 다름에도 친구였던 정몽주와 함께 이성계를 왕으로 만드는 대업을 함께 하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분이 있기에 단 한 번도 틀린 판단을 한 적이 없었던 정도전이 옳지 않은 판단을 한 것이지요. 그리고 그 결과는 자신이 천거해서 수시중이 된 친구 정몽주에게 죽을 뻔한 것이고요.

[@special1275]

정몽주 업적도 한번 정리해주세여

[@parkgoogle]

03:28 예나 지금이나 과속은 위험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방원]

낙마사건 관련 기록에서 얼핏 술까지 마신 뒤에 저랬다고 본 적이 있는 거 같은데 그게 맞다면 음주운전에다 과속크리까지 한 거죠.ㅎㅎㅎㅎㅎㅎㅎㅎ;;;

[@이-방원]

참고로 저 때 정몽주를 죽인 자들의 리더격인 조영규는 '판전객시사' 벼슬을 하고 있었죠.

[@이종열-g2b]

문신이라 말탈줄을 몰랐던거 같네요.

[@오랜지-n9m]

여말선초를 보면 이방원이가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머리가 좋은거같음 공민왕 신돈 이인임 최영 이성계 정도전 정몽주 다 나름대로 대단한 인물들이지만 이방원이가 가장 상황판단과 실행력이 빠른거같음 그러니 조선이란 나라의 기틀을 닦았지 현시대에 태어나 푸틴과 한번 붙어봤으면 하는ㆍ누가 더 냉철하고 강할까?

[@snow_bear_kim]

사실상 이방원이 여말선초의 진 주인공 이죠

[@KHTV01]

개인적으로 이인임이 이방원보다는 더 냉철하고 강하다고 봄. 이인임은 정적이던 최영을 끝까지 지켜줬지만 이방원은 정적이던 정몽주를 결국 죽였음. 세계사 전체를 봐도 자기를 죽일 수 있는 정적을 오직 나라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살려준 정치인은 율리우스 카이사르나 이인임 말고는 없음
실제로 이인임은 정책적으로도 귀족들 토지를 분배하는 친평민 정책을 폈는데 이는 로마의 그리쿠스 형제가 주장하던 정책과 비슷했고.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갈리아 정벌 총 사령관으로 공을 세운 것처럼 이인임은 1차 요동 정벌을 성공했음 ( 정벌 후 후퇴하긴 했지만 ). 자기 자신이 제가당할 위험을 굳이 감수하면서까지 유능하다는 이유만으로 카이사르는 브루투스를 끝까지 품었고 이인임은 최영을 품었다 사망했음. 이인임은 고려의 율리우스 카이사르임

[@초이-p6k]

반댈쎄 정도전을 제거 했다해도 요동한번 가는게 더 좋았음 저때 한번 안가서 영영 못찾는거임 당연히 푸틴이 더 강하지 요동정벌을 한번은 했어야지

[@aa87740521]

@@초이-p6k
요동 한번만 가면 나라가 망해도 좋다?
푸틴은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를 말아벅고 있는데
잘도 강한 푸틴이네요~

[@암행어사출두여]

​@@초이-p6k 푸틴따위가 뭘강한데 이새끼야

[@pkb2241]

니가 바까라. 마음.
직이네요 ㅋㅋㅋ

[@ScwDraken3201]

선죽교좌

[@Cute_Joyuri]

제가 외우고 있는 3개의 시(하여가, 단심가, 여수장우중문시)중에 두개는 확실히 읊을수 있습니다ㅎㅎ 한자로 써보라고 하면 못하지만...
하여가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칡넝쿨이 얽힌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 같이 얽혀 한평생 누리리라
단심가
이 몸이 죽고 죽어 일 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okay74]

여자목소리 이미 익숙해져버려서 상관없ㅋㅋㅋ

[@ratel7305]

정몽주는 고려증권에 올인해서 죽음..
정도전매니저 얘길 듣고 갈아탔어야지

[@호징-z1m]

12:58 좋소 사장으로 떡락..

[@최한종-z5e]

정몽주가 대책이 없는 사람이네.
자결을 하느니 만도 못한 죽임을 당했네.

[@이동연-c6d]

그라고 정몽주의 사상적 후손인 사람파가 조선을 장악했죠.

[@유상규-w4z]

좀 있으면 조선시대?

[@루카치-u3m]

으음... 왕에게 충성하는 것도 좋지만.. 맹자 순자처럼 백성 나라 전체를 먼저 생각하라고 하기엔 시대적 한계 때문에 힘들겠죠?
청화수님 말에 따르면 실제 정사에서는 정몽주는 저리 담담히 죽지 않고 오히려 말을 달려 도망치다 잡혀 죽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쪽 이야기가 더 현실적으로 납득이 가죠.

[@JJH5680]

원래 역사는 시를 안썼다는 내용도 있다는데 어느 부분이 진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임준성-x8g]

역시 포은(정몽주)고려문신답게 시를엄청 잘쓰네 어머니재능을 물려받은건가😮

[@倭寇씇]

어릴땐 저 시가 뭔소린가 했지 정말 마음이 아프구만 뜻이 꺽이면 어차피 존재의 이유가 없던사람

[@YJKim-lx6zu]

사실 우왕 창왕 폐한 사람이 정몽주고 후에 조선 사학 후손배들에 의해서 떡상한게 정몽주의 실체죠 이런부분 안지적하셔서 아쉽습니다

[@plussin2760]

ㄹㅇ?

[@nyangnyang534]

ㄹㅇ?

[@user-du3ps7so2x]

이제 고려가 멸망하는건가

[@goh3378]

팩스토리 전편 거의 다 시청한거 같아요 넘 재밋어요 좋아요 꼭 꼭 누릅니다

[@안타리아]

이상하네요.
저는 팩님께서 여자목소리 내시는거,
왕건(삼국시대)때부터 쭈욱~~~들어온 구독자인데 , 단한번도 듣기이상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거든요...흠..
암튼 전 지금 팩스토리 보는덴 전혀 지장없는 구독자라는거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카멜댕댕-o9r]

진지충

[@musicrelaxing2055]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타리아]

@@카멜댕댕-o9r 관종충

[@Sirokawa032]

근데 진짜 이방원이 이성계가 싫어한다고는 하나 더러운 일은 다 해줬음ㅋㅋㅋ 근데도 세자 책봉이나 공신 책봉에서 대우를 안 해줬지

[@여활]

킬방원. 킬러 제대로네!

[@강철룡-e7p]

어차피 정몽주는 이성계와 삼봉 선생 체제와는 도저히 공존 자체가 불가능할 수밖에 없었다.
정몽주는 참 보면 삼국지의 순욱과 많이 닮은 구석이 있는 것같다.
삼국지 조조, 내심 왕좌를 탐내며 천하를 호령했다. 그리고 그에겐 왕좌지재인 순욱이 있었다.
이성계, 난세의 고려를 평정하며 왕이 될 야심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겐 삼봉을 얻기 전에 매우 든든한 정몽주가 이성계를 많이 도왔다.
삼국지 조조, 자신이 그렇게 신뢰하였으나 끝까지 자기한테 반기를 든 순욱을 기어이 제거하고 말았다.
이성계에겐 매우 귀중한 책사 중에 한 사람일 수도 있었을 정몽주를 아들이 대신 제거함으로써 사실상 이성계가 정몽주를 제거하고 말았다.
순욱은 삼국지 조조가 끝까지 한왕실의 충성스런 신하로 남길 원했으나 그렇지 못했고 오히려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정몽주는 이성계가 끝까지 고려왕실의 충성스런 신하로 남길 원했으나 그렇지 못했고 역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순욱과 정몽주는 매우 비상하고 통찰력이 뛰어나 둘 다 누군가에겐 매우 뛰어난 책사가 될 재능이 뛰어났고, 둘 다 전대 왕조를 지키기 위한 존왕파였다.

[@latenight5865]

이색이나 정몽주를 높이 평가하는건 조선 중기 이후 사림이 집권하게 된 것과 연관이 있을듯

[@snow_bear_kim]

근데 정몽주를 높이 평가하기 시작한 시기는 태종~세종 때가 아닌가요?

[@마술피리-b2p]

말이 참 너무 재밌음 내용 뻔한데도

[@강태원-t1w]

개성계가 말에서 떨어졌을 때 디졌어야했는데 ㄲㅂ

[@금돼지-h9y]

실제 역사에서 정몽주는 한 밤 중이 아니라 훤히 밝은 대낮에 죽임을 당했는데....by 태종 이방원

[@grandmaster7146]

제가 쓰고싶은걸 먼저 쓰셨군요.

[@암행어사출두여]

니가봣어? 봣냐고 자석아

[@암내메세지]

@@암행어사출두여 니 닉네임보니
니 자식들 짠하다

[@씨박-e9h]

잘가세요 포은선생님...

[@lajimb1349]

진짜 재미있네요
구독했습니다

[@박성현-l7e]

다음화는 고려왕조의 종말이군요 ㅠㅠ

[@인생역정-z9o]

6:45 - 구독자님께서~에서 빵터졌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보고 있습니다.

[@학산1]

이방원의 시는 좀.서툴고
당시에 평민의 시.라도 그렇게 쓰지는 않았을 것이
다 , ㅋ ㅎ

[@김승열-c5d]

다음편 조선 건국편

[@loynis0123]

대낮에 다 보는데서 때려죽였다던데

[@모진우-j7x]

이제 고려도 끝이네 조선의 등장

[@dammsonchaosuser6187]

목소리를 많이 연습하면 좋아지겠지.....?

[@amiera-tv2td]

자객이 잘못했네..😢

[@서한규-g4y]

근데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죽었을땐….대낮이었다는…..

[@ht30]

시류를 따라야지.. 거스르려면....
거슬러 올라가던가.. 휩쓸려가던가

[@개모찌-p2i]

이성계 쿠테타되쓰 이방원 사이코되쓰 이도 굿맨 칼춤 후손

[@daesungkim9010]

한번 더 남자가 여자 목소리 내면
구독취소 할 거임

[@정승원-d3z]

공양왕의 다음의 방도는 ?

[@하루하루-c2h]

섹시한목소리을. 누가 감히 형 아잉!!!!!!!

[@촉촉냠냐미]

드뎌 조선으로 가고 있다...

[@뷰티방앗간]

니가 바꺼라 마음...ㅠㅠ

[@최성덕-r4i]

순한 사람은 지네

[@iii2864]

주인장 아뇽~ 으하하하 으험 좋아요 꾹~

[@JHYEOM]

헐 정몽주가 ㄷㄷㄷ

[@aj-cf9me]

결국 정도전도.....

[@cabshow1234]

실제 역사에서는 정몽주가 죽었던 시각은 밤이 아니라 백주 대낮에 여러 백성들이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죽임을 당했던것을 보고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방우의 고려 충신설이나 은거설은 후대의 역사나 야사에 언급된 내용입니다.
다만 이방우 개인이 세자가 정말되기 싫어서
스스로 정치적 활동을 거부했을 가능성까지 아주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snow_bear_kim]

근데 백주대낮에 죽었다고 하기에는 기록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 당시로 가지 않는 이상은 아무도 모르죠

[@타키수녀님]

정비 한씨가 아닌 신의왕후 한씨입니다 .

[@타키수녀님]

그리고 제가 이 영상에 나오는 포은 정몽주의 후손입니다 .

[@이성운-i1n]

10:28 한자 해석으로 놓고 보면 2, 3번째행은 “성황당 뒷담이 전부 무너지면 어떠리, 우리도 이같이 하여 죽지 않으면 어떠리“ 인데 해석이 의역이라고 보기에는 많이 다르네요. 드렁칡이라는 한자는 애초에 나오지도 않고요. 하여가 해석이 한자보다 유명한걸로 알고있는데 왜 이렇게 해석된건지 의문이군요

[@Horang2.]

죽이려먼 곱게나 죽일것이지 시체를 능지처참하고 훼손할 이유가 있나싶다
그래도 한때 가족과 같은 동료였는데
잔인한돔늘;;

[@aa87740521]

정몽주의 목을 잘라서 효수하였다고 하던데...
당시의 이방원은 그럴수 있는 권력도 없던 때입니다.
이방원이 이렇게 막나가고 잔인하니까
킬방원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이겠죠.

[@대막리지-연개소문]

이제 다음편이 고려 마지막편이겠군요.

[@임준성-x8g]

몽주야...나라를위해 일하다 죽은거니 원통해말아라...😢

[@KHTV01]

글쎄요.. 나라를 위한다면 계민수전을 했어야죠. 정몽주는 그냥 왕 개인에 충성한 사노비였을 뿐입니다.

[@aa87740521]

나라를 위한다는 것은 임금을 위하는 것이 아닌
백성을 위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맹자는 백성을 돌보지 않는 임금은 끌어 내릴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유학사상의 근원인 왕도정치입니다.
유학자인 정몽주도 이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PAJU-7]

군신동맹까지 가니
고려가 다음편은 마지막이겠군요

[@배달의기수-w7e]

포은이 갔어야 했다, 하와이...

[@여활]

진행이 빠른건지 실제 사건이
빠른건지 너무. 빠른 박진감!
선악을떠나 이성계가 주인공이니
주인공입장에서 생각하게 됨!
난 진보인데.
인간으로세
의식엔 보수적 기질이 아직도
많은가봄!

[@태양의밭관리자사딸라]

차라리 이때 일본처럼 막부 비슷한 세습형 무신정권이 되는 편이 더 나았을까.

[@강습생]

서로 동맹한다는 조서인가 근데 어찌 신하된 자랑 임금이 동맹을 하는게...

[@우주먼지-s4l]

아무리들어도 하여가가 훨씬더잘쓴시같은데

[@초이-p6k]

그걸 방원이가 썼겠냐 누가 대신 지었겠지

[@aa87740521]

@@초이-p6k
'하여가'는 교과서에 나오는 시입니다.
누가 대신 지어줬다는 그 누가 누구인데요?
모르면 그냥 아무말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역사는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아무 소리나 해대는
말장난의 대상이 아닙니다.

[@암행어사출두여]

고려왕이 나같이휼륭하곷강력한 무인이였다면조선은 생기지도않앗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