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진돗개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네요. 요즈음 진돗개 관련하여 유튜버에 올라오는 영상이 분양이 목적이라면 선생님은 진돗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 집니다. 진돗개 분양 목적이 있으신분은 꼭 선생님 영상을 한번보고 신중하게 입양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장박사의 개꾼으로서의 현실적 경험과 열정, 진도섬과 전문가 탐구, 학술적 과학적 분석을 통한 진도개에 대한 개념 정리가 가장 정확하고 합리적이고 옳다'라고 생각합니다. 촌놈 같은 수더분한 똥개같은 것이 아침에 토끼를 물고 집으로 들어오는 것이 오리지널 진도개인데 진돗개들은 대부분이 기쥬견과 아키다 견을 섞어놓은 것 같아 멋져 보이지요!
통골형이라면서 많은 영상들에서 소개하고 자랑스런 방향으로 소개하거나 진돗개의 우수성을 제시할때 거부감이 들었던 이유를 여기서 조금더 명확하게 이해가 됐습니다. 이전까지 눈에 익었던 개들의 모습들이 아닌 모습으로 진돗개를 소개하는 브리더들이나 전문가들에게서 느껴지던 반감같은것이 어느정도 이 영상에서 해소되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통골형이라는 개체들이 과연 산악지대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행동의 제약없이 움직일수 있었는가에 대한 의심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우리가 산토끼를 몰아서 잡을수없는 이유가 집토끼와 다른 산토끼의 뒷다리 때문으로 알고 있듯이 자연스럽게 통골형에게도 적용이 되어야하는데 그렇지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산악에서 날렵한 개들 즉 우리눈에 익어 있던 개들이 유리하다는 결론만은 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그런데 이런개들 영상에서 주로 보여주시는 날렵한 개들에 대한 보통의 인식은 똥개 취급하는 시대가 되어 버려서 이걸 구체적으로 내뱉기는 어려운점도 있었습니다. 자라면서 보았던 그리고 겪었던 눈에 익숙했던 개들이 어느새 똥개가 되었고 개잡종으로 전락한 분위기였습니다. 이것은 브리더들과 자신의 개를 홍보하기 바빴던 전문가들의 세치 혓바닥 탓입니다.그래서 네눈박이 중심으로 혈통에 대한 의구심과 경계가 풀리지 않았던 것이기도 합니다. 진돗개가 질주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면 어지간한 언덕에서 아래로 뒤어가는 모습만 봐도 확연하게 다름을 인지할텐데 지금의 인식은 통골형이 진돗개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자리잡은듯한 분위기가 영 껄끄럽기만 합니다. 20kg이 훨씬 상회하는 개들 심지어 30kg가까이거나 육박하는 개 또는넘어가는 개들을 어떻게 이해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영양공급이 원활해서 어느정도 체중이 증가할수는 있어도 1.5배의 크기는 이해하기 힘든 점입니다. 언젠가 제가 기르던 흑구가 1.5배 체구의 잡종견을 물고 흔들었던 이야기를 한적이 있을겁니다.제가 이런시기를 겪었을 때만해도 잡종견이 그렇게 흔하지 않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기껏해야 도사견 잡종이 나오던 시기였고 그 시기까지도 우리네 토종견들은 통골형과도 거리가 멀었습니다. 날렵한 체형들뿐이었습니다.정말 흔치않게 덩치가 좀있는 개들을 보면 뚱뚱하다는 생각이 들었을뿐 지금과 같은 통골형으로도 보기 어려웠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풀버전] 한국을 닮은 진도개 ✨ 우리가 몰랐던 진도개에 대한 모든 것!ㅣKBS 131030 방송](http://i.ytimg.com/vi/KIoRiZ_KXqQ/mqdefault.jpg)
![[풀버전] 한국을 닮은 진도개 ✨ 우리가 몰랐던 진도개에 대한 모든 것!ㅣKBS 131030 방송](/img/tr.png)
좋은 강의 잘경청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좋은 영상과 정보잘부탁합니다❤😅🎉
이분이 ㅋㅋㅋㅋ진짜 팩트로 진도개 잘알고 있네요 알고있었는데 너무 답답햇는데 속시원하네요
선생님의 진돗개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네요. 요즈음 진돗개 관련하여 유튜버에 올라오는 영상이 분양이 목적이라면 선생님은 진돗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 집니다. 진돗개 분양 목적이 있으신분은 꼭 선생님 영상을 한번보고 신중하게 입양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돗개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통골형겹개는 이해하기
어려운 형질입니다. ^
자칭 진돗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입만 열면 나오는 통골형겹개라는 말은 원류(종)을 찾아가는 형태의 브리딩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브리딩 된 개들의 애매한 포지션을 포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 통골형에 대해 궁금한점이 해결 됐습니다
지금은 개를 키우지 않지만 많은 관심으로 보아왔던 진도개 내용중 가장 포괄적 이성적 객관적 내용을
잘 보았습니다. 그동안 보아온 진도개 내용중 대부분은 답답함을 느꼈지만.....아주 속이 시원한 내용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맞습니다.통골형 겹개는 없는겁니다.아버님이 진도개를 좋아하셔서 70년도 초부터 우리집에는 늘 진도산 진도개와 함께 였는데 통골형 겹개(?) ....글쎄요.이해가 되지 않네요.
같은 생각입니다.
진돗개에 대한 정보가 없던 시절에 견상들이
만들어낸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통골형겹개를 찾기 위해서 발품을 팔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돌아켜보면 그 시간들 때문에 먼곳을 돌아와야 했네요^^
포메라니안도 통뼈형 하고 발바리형으로 구분이 되는거 같네요.통뼈형은 말그대로 다리가 중대형견처럼 굵죠.발바리형은 가늘어요.
통골형 진돗개라 불리는견들을 유튜브로 많이 보고있으나...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진돗개 같지않은 느낌은 왜일까요...ㅠ
통골형 진돗개...덩치가 너무커요....ㅎ옛날 진돗개가 왜이리 큰지...ㅎ먹을게 없어서 소나무속 껍질 먹던 시절에...ㅎ
수입 햄버거 먹어서 그런가...ㅎ
그렇네요.
진도의 환경과 진도민들의 정서와 진도민들이
진돗개를 바라보는 관점과 실측한 조사기록을 보더라도 통골형겹개 형태는 납득될 수 없는 형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장박사의 개꾼으로서의 현실적 경험과 열정, 진도섬과 전문가 탐구, 학술적 과학적 분석을 통한 진도개에 대한 개념 정리가 가장 정확하고 합리적이고 옳다'라고 생각합니다. 촌놈 같은 수더분한 똥개같은 것이 아침에 토끼를 물고 집으로 들어오는 것이 오리지널 진도개인데 진돗개들은 대부분이 기쥬견과 아키다 견을 섞어놓은 것 같아 멋져 보이지요!
제가한 말이 모두 옳다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최소한의 상식과 합리성만 있다면
통골형겹개의 존재는 납득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진돗개3마리를 키우는데 좋은정보 잘듣고갑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통골형? 진도개? 다리는 짧고 몸통은 두껍고... 굉장히 언발란스한 개?! 무슨 진도개가 이래? 이런 느낌?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상식적으로 봐도 체형이 이상하죠. ^^
맞습니다 진도개에대해서 많이배우고 갑니다
👍 👍 👍
응원합니다
하재종님은 응원은 그만하시고
진돗개를 키우세요^^
진도개에대해 관심있어서 찾아보다 이영상을 보게되었는데요 그동안 몰랐던 점에대해 많은도움이되었어요 언젠가 분양받고싶은데 모르고분양받았다가 큰일날뻔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말씀 입니다.
어느 학자가 진돗개 혈통을 알아넸다고
하면 그걸 검증도 않고 맹신 하는게 문제죠
문화적인?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려면
오랜 기간 과학적인 방법과 행동양식등
마치고 지정해야합니다
지금이라도
천연기념물 지정을 철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다른 개들이
서러움에서 벗어 날겁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것이 말이 안되는 것이지요
과학적인 근거가 명확해야만 지정해야 하는데
한국인이 대충 빨리 빨리 문화가
이런 혼란을 만드는거죠
언제나응원합니다 ^^* 영상잘보았습니다
짱가네쉼터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걍 진도사는개 아닌가요 ,,먼 의미을 ... 그걸 천연 기념물로 지정 한건데 //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진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도애 척박한 환경을 생각해보세요 옛날에 먹을게없어
된장에 보리밥 먹여 키울때 진도는 들과산으로 짐승을사냥해 해결햇읍니다
입봉이단디말려 길게잘빠지고 귀도 적당히커야합니다 들과산을 장시간 뛰어야하는데 머리가크고 몸통이 통골형이면 입봉이짤아서 바람네 땅네 논두렁이나 달리겟읍니까 애정을같고 조금만 진도를
공부하시면 큰실패는 없을듯합니다 진도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두형에비례해
진돗개 수컷 2마리, 풍산개 수컷 1마리 총 3마리 수컷을 키우려고 하는데요 수컷들은 서로 잘 싸우나요?
진돗개와 풍산개를 같이 키워도 괜찮을까요?
우선 한 마리를 잘 키우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수캐들은 서열경쟁 때문에 무조건 싸웁니다.
통골형이라면서 많은 영상들에서 소개하고 자랑스런 방향으로 소개하거나 진돗개의 우수성을 제시할때 거부감이 들었던 이유를 여기서
조금더 명확하게 이해가 됐습니다.
이전까지 눈에 익었던 개들의 모습들이 아닌 모습으로 진돗개를 소개하는 브리더들이나 전문가들에게서 느껴지던 반감같은것이 어느정도 이
영상에서 해소되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통골형이라는 개체들이 과연 산악지대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행동의 제약없이 움직일수 있었는가에 대한 의심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우리가 산토끼를 몰아서 잡을수없는 이유가 집토끼와 다른 산토끼의 뒷다리 때문으로 알고 있듯이 자연스럽게 통골형에게도 적용이 되어야하는데
그렇지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산악에서 날렵한 개들 즉 우리눈에 익어 있던 개들이 유리하다는 결론만은 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그런데 이런개들 영상에서 주로 보여주시는
날렵한 개들에 대한 보통의 인식은 똥개 취급하는 시대가 되어 버려서 이걸 구체적으로 내뱉기는 어려운점도 있었습니다.
자라면서 보았던 그리고 겪었던 눈에 익숙했던 개들이 어느새 똥개가 되었고 개잡종으로 전락한 분위기였습니다.
이것은 브리더들과 자신의 개를 홍보하기 바빴던 전문가들의 세치 혓바닥 탓입니다.그래서 네눈박이 중심으로 혈통에 대한 의구심과 경계가 풀리지
않았던 것이기도 합니다.
진돗개가 질주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면 어지간한 언덕에서 아래로 뒤어가는 모습만 봐도 확연하게 다름을 인지할텐데 지금의 인식은 통골형이
진돗개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자리잡은듯한 분위기가 영 껄끄럽기만 합니다.
20kg이 훨씬 상회하는 개들 심지어 30kg가까이거나 육박하는 개 또는넘어가는 개들을 어떻게 이해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영양공급이 원활해서
어느정도 체중이 증가할수는 있어도 1.5배의 크기는 이해하기 힘든 점입니다.
언젠가 제가 기르던 흑구가 1.5배 체구의 잡종견을 물고 흔들었던 이야기를 한적이 있을겁니다.제가 이런시기를 겪었을 때만해도 잡종견이 그렇게
흔하지 않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기껏해야 도사견 잡종이 나오던 시기였고 그 시기까지도 우리네 토종견들은 통골형과도 거리가 멀었습니다.
날렵한 체형들뿐이었습니다.정말 흔치않게 덩치가 좀있는 개들을 보면 뚱뚱하다는 생각이 들었을뿐 지금과 같은 통골형으로도 보기 어려웠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자연견들의 흉심의 깊이와 둘레 그리고 견갑골의 부착위치는 그들이 생존을 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순수하며 우수한 진돗개를 부리고 관찰해보면 어깨너비 흉심 둘레와 깊이는 그들과 매우 유사하죠.
통골형겹개를 선호하는자들은 사실이 아니라 상상을 추구하는자들입니다.
좋은 말씀을 잘들었습니다
재밌고 편안한 이야기를 하고싶은데
진돗개를 처음 접하시는분들이 오해할수있는 용어들이 많다보니 그부분을 정리하는데 정성을 들이고 있다는점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명쾌한해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