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정말 자살직전까지 생각했던 사람으로써 많은 분들이 제 댓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달게 되었어요. 저도 여러 댓글을 보면서 힘을 얻었기 때문에 마냥 이젠 무시하고 지나갈수는 없더라구요. 다정한참견님의 동영상을 포함해 재회 영상만 거의 50여개 넘게 본것같아요. 영상을 보면서 저는 한글파일에 제 생각을 쭉 정리하기 시작했고, 대학교 발표때처럼 만나서 무엇을 얘기할지 스크립트처럼 정리해두었습니다. 거의 10페이지 분량이 되는것 같네요..ㅎㅎ 그러면서 이전 연애에서의 부족했던 점과 저의 부족했던점, 성숙하지 못한 점들이 점점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저의 생각을 쭉쭉 정리해 나가니까 점점 심리적으로도 그렇고 내적으로 많이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내적으로 성장한 저의 모습을 보니 전여자친구를 다시 만나던, 새로운 사람을 만나던 이제 크게 신경쓰이게 되지 않았어요. 어떤 누굴만나던 기존의 저보단 연애를 잘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죠. 자신감이 생기니 자존감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었구요. 여러분들이 제 말을 읽으시고 잘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재회영상을 보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이성보다 감정이 조금이라도 더 앞서기 때문에 우선 먼저 감정을 정리하는게 가장 우선순위인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아 지려고 억지로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감정적으로 최대한 충분히 아파했고, 슬퍼했고 제 감정에 집중하며 다 토해냈어요. 신기하게도 감정을 있는 힘껏 다 쏟아내니 어느 순간부턴 이성이 점점 차오르더라구요. 그때 저는 위에 언급한 한글파일에 저의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생각을 쭉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내적으로 성장하고 난뒤엔 외적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했어요. 매일 3km씩 뛰었고, 헬스를 하며 몸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여자친구는 제마음속에서 점점 정리되기 시작했죠.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아픔은 줄어드는것이 아니에요. 아픔을 담고있는 병의 크기가 더 커진것 뿐이죠. 한마디로 여러분들의 아픔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아픔을 담고있는 본인의 크기를 키우셔야 아픔이 상대적으로 작아졌다고 느끼게 되는거죠. 크기를 키우는건 내외적으로 성장, 성숙을 의미하는 것 이구요. 이젠 전여자친구를 다시 만나던 새로운 사람을 만나던 신경쓰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를 만나도 전 항상 준비가 되어있어요. 이런 모습을 보면 헤어지고나서 자살직전까지 간 제가 맞나 싶기도 하며 신기하네요.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지 모르겠지만 이 경험이 분명 본인을 성장시킬 소중한 기회임은 틀림없습니다. 계속 감정적으로 아파하고 슬픔에 젖어있는 것은 본인이 성장할수있는 기회를 본인 스스로 걷어차는것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을 먼저 더 사랑하세요!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니까요!
나는 왜 사는가? 왜 지금 이 순간 숨 쉬고 있는가? 나에게 이별을 통보한 그 사람과 재회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가? 세상에 정해진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나의 대답은 "아니다." 내가 그 사람을 알기 전, 나 스스로의 인생을 잘 살아가던, 내가 주체가 되었던 삶을 살고 싶은 것이다. 이별을 통보한 그 사람 때문에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현재의 내 모습인 채로 살아가고 싶은 것은 결코 아니다. 재회는 결코 신에게 기도하듯 바라기만 해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회를 하냐 마냐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삶의 이유는 '타인'에게서가 아닌 '나'에게서 찾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없어도 나는 존재하지만, 내가 없으면 내가 알고있던 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저는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도 많이 힘들지만 이전보다는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많이 사랑 받고 많이 상처 받은 만큼 많이 아팠습니다. 두달 정도는 정말 살려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잘 버티고있어요. 우리는 서로 달랐고, 대화가 부족했어요. 나혼자만 노력한다고 달라질 관계는 아니기에 저는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지내고 있어요. 시간은 약이지만 그 시간동안 가만히있으면 약이 되는 시간은 1년이 되고 2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먼저 손 내밀지는 않을 거기에 저는 쿨하게 보내주려고 합니다. 사랑했지만 많이 상처받았기에 지금은 오로지 나를 위해 살아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이별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다면 그건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것이에요.. 그러니 누군가 사랑했을때처럼 본인에게 투자하고 예뻐해보세요 자기자신이 사랑스럽겠네요 모두 화이팅 하시고 무엇보다 본인이 제일 먼저이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엘님 잘 보고 갑니다 !!
헤어지면 싫든좋든, 비싸든 안비싸든 그사람과 관련된 물건들, 사진들 모두 삭제하고 내다 버리는게 좋아요.. 그후엔 하는일 더 열심히 하고, 외모도 가꾸면서, 본인이 즐겁고 가볍게 접할수 있는 취미를 찾아야 좋아요.. 그래야 돌이키고 싶어져도, 절대 되돌릴 수 없게 되거든요. 그래야 빨리 내 삶으로 돌아와요.. 몇달 안걸릴거에요..
결혼을 생각했던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죽어도 되겠다 싶을만큼 좌절스러웠기에 죽기전에 하고싶은걸 하자라는 마음으로 전 제꿈을 이루었어요... 그리고 그를 잊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말 오래걸렸어요 너무 상처받은 나머지 연애하고싶은 생각도 싹 사라졌고요 3년반이 지났는데... 전 마흔이 되어가고.... 노처녀가 되었네요... 이것또한 극복해야할 저의 과제겠지요?
이번에 헤어지면서 반대로 연애를 시간을 되돌려가며 어떤문제가 있었는지 찾게 되더라구요 여자친구를 만나기전에 나름 나의 생활이 있었는데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그거를 하지않고 여자친구만 의존하는 경향이 여자친구로서는 정말 좋게보이지 않았나봐요 이번에 제자신을 정말 되돌아보면서 잘못된 부분 해선 안되는 행동등을 적으면서 다른한편으로 제가 앞으로 더 성장 할거라는걸 깨달았어요
헤어진지 4개월에서 5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저는 소극적인 성격이라 여자친구에게 섭섭한 마음이 있거나 이러면 이 친구가 상처받을까봐 얘기를 못하고 그랬어요. 그러다 보니 오해들이 쌓여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고 우울증도 오기 시작하고 밥도 못먹었어요. 재회영상만 찾아볼정도로 너무 너무 힘들었었는데 그친구는 그 사이에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그 사이에 내 속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갖고 성숙해지는 시간을 갖다가 할말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다는 생각에 어제 정말 2년반동안 만나면서 제대로 써주지 못했던 편지를 제 진심을 담아 한자한자 꾹꾹 눌러써서 무작정 그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친구 앞에서 편지를 읽어주면서 10년만에 울어본거 같네요...ㅎㅎ 그러고 나니 속이 후련해졌어요. 그리고 이제 잊지는 못하겠지만 저를 위해 살아보려구요. 그친구를 다시 만날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만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의 연애에 있어서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아요. 모두들 힘내시고 우리 모두 가치 있는 사람들이고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에요!!!
@@영민-c7r 저러고 엄청난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ㅋㅋㅋ 저는 이제 그사람을 전여친이라고도 부르기 싫고 그여자라고 불러요ㅋㅋ 그여자가 저한테 한 행동때문에 바로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남보다 저를 더 먼저 생각한다고 해야되나...? 가치관이 많이 바뀐거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려고 하는데 연애하기 참 쉽지않네요ㅋㅋㅋㅋㅋ
0:10 -🩵상대방을 못잊고 생각나는 기간이 6개월 넘도록 똑같이지속된다는건 내가 내삶을잘살고있지못하다는뜻 1:03 - 🩵우선 헤어진 사람들 중 이건 내가 생각해도 나는 너무 오랜기간동안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이별후에 혼자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 굉장이 많은 것같음 - 예를 들어서 오늘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고와서 나 혼자 그냥 가만히 방에 있는 거죠 - 그러면서 상대의 인스타 염탐하고 상대 프로필 사진 한번 슥 보고 과거를 회상하고 이런 일상만 반복함 - 물론 헤어진 이상 누구나 일정기간 동안 이런 시간을 갖기는 함 - 🩵다만 이런 시간이 1달 2달 6개월이 지났는데도 계속 똑같이 지속된다는 건 내가 내 삶은 잘 살고 있지 못하다는 뜻 - 이런분들은 내가 연애를 하기 전에 어떻게 살았었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 방법을 까먹은 것이기도함 - 그래서 혼자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전혀 모르는 거기도 하구요 02:03 상대적으로 이별을 빠르게 잘 극복하는 사람들은 1) 혼자 방 안에만 있는 시간을 최소화함 마음처럼 쉽게 되지않아도 그냥 일단 나가는것! - 집에만 있으면 어차피 잡생각만 들고 혼자 가만히 있으면 불안한 마음만 들고 부정적인 생각에 물들게 됨 - 그러니까 일단 할 게 없더라도 일단 나가서 좀 걷든지 헬스장을 가든지 혼자 쇼핑을하든지 카페를 가서 시간을 보내고 오든지 사람을 만나든지 -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도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우울해지기마련임(코로나블루) - 하물며 나는 지금 헤어졌는데 이런 시간이 길어지다보면 당연히 우울한 감정이 2-3배가 됨 - 사실은 내가 이러고 있기 때문에 우울한건데 이 모든 우울의 원인을 상대방과 연관짓고 자꾸 상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음 - 결국 헤어지고 내가 내 삶에 어떤 것들을 얼마나 많이 새롭게 유입시켰냐에 따라서 이별을 극복하는 속도도 많이 달라질 수 있음 - 사람을 자신의 삶에 무언가 새로운것들을 유입시킬때마다 심경의 변화를 겪음 내가 무언가를 시도하는 쪽이라면 - 호기심 도전정신 흥미 재미 등등 좋은쪽으로 사고가 활성화됨 - 이렇게 새로운 변화를 주다보면 또 새로운 결과물들이 생김 그리고 이 결과물들도 갑자기 뿅하고 나오는게 아니라 내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짐 그러니까 이 과정 속에서도 수많은 감정의 변화가 생길거고 또 많은걸 배울 거기때문에 그 과정들이 나뭇가지 연결되듯이 다른생각과 다른 감정들로 쭉쭉 뻗어나가는거고 - 자연스럽게 자존감도 올라가면서 어느덧 이별했을때 내모습과 거리가 멀어지는 것 5:50 2) 자기관리에 집중해보는 것
애인이랑 시간을 가지자고 한지 4일정도가 지났네요. 사실 헤어지자 이야기를 듣고, 조금더 생각해보자라고 이야기를 해서, 시간을 가지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 만나고는 싶은데, 상대의 프로필이나 sns에서 제 흔적이 지워지고 있어서 마음이 쓰립니다만, 애인에게도 더 시간이 필요한거겠죠? 이번 기간동안 다정한 참견님의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4개월 차입니다. 이별한뒤 한달도 안되어서 난 마음 편해졌다 편하게 연락하자 하고 두달전에 연락 했는데 자기는 아직 편하게 대화하는게 불편하다고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마음이 아직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아직이란 단어네 의미부여를 하게 되네요^^;; 극복해보려고 노력도 하고 지금이라도 상담을 해볼까 고민도 하고 지금이라도 다시 내 진심을 전달해볼까 고민도 되네요. 조금만 더 기다려봐도 괜찮겠죠?
정신적으로든 감정적으로든 상황적으로든 딱히 새로운걸 (취미등 자기개발 사람 포함) 할 수 없는 상태이신분들이라면 하고 계신 일이나 저금 돈모으기에 기존보다 더 집중하셔도 좋아요. 전 개인시간을 갖을수록 재미를 못느껴서인지 잡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길래 개인시간을 줄이고 일과 돈모으기에 집중했더니 다른거보다 더 재미를 느꼈고 잡생각이 아예 안나는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통증이 있거나 힘들거나 그리워하는 증상은 현저히 줄더라구요. 이별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잋혀지는 과정에 들어서는거 같아요. 뭔가 남들보기에 대단한 자기개발이나 취미를 하실 필요도 없고 이전사람보다 더 잘난사람 만나야지 라는 압박을 받으실 필요도 없지만 가만히 누워만 있는거보단 훨씬 좋아요. 이거저것 다 해보시고 자신한테 가장 잘맞는걸 찾아서 이전처럼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심 대요.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정말 자살직전까지 생각했던 사람으로써 많은 분들이 제 댓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달게 되었어요. 저도 여러 댓글을 보면서 힘을 얻었기 때문에 마냥 이젠 무시하고 지나갈수는 없더라구요. 다정한참견님의 동영상을 포함해 재회 영상만 거의 50여개 넘게 본것같아요. 영상을 보면서 저는 한글파일에 제 생각을 쭉 정리하기 시작했고, 대학교 발표때처럼 만나서 무엇을 얘기할지 스크립트처럼 정리해두었습니다. 거의 10페이지 분량이 되는것 같네요..ㅎㅎ 그러면서 이전 연애에서의 부족했던 점과 저의 부족했던점, 성숙하지 못한 점들이 점점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저의 생각을 쭉쭉 정리해 나가니까 점점 심리적으로도 그렇고 내적으로 많이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내적으로 성장한 저의 모습을 보니 전여자친구를 다시 만나던, 새로운 사람을 만나던 이제 크게 신경쓰이게 되지 않았어요. 어떤 누굴만나던 기존의 저보단 연애를 잘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죠. 자신감이 생기니 자존감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었구요. 여러분들이 제 말을 읽으시고 잘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재회영상을 보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이성보다 감정이 조금이라도 더 앞서기 때문에 우선 먼저 감정을 정리하는게 가장 우선순위인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아 지려고 억지로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감정적으로 최대한 충분히 아파했고, 슬퍼했고 제 감정에 집중하며 다 토해냈어요. 신기하게도 감정을 있는 힘껏 다 쏟아내니 어느 순간부턴 이성이 점점 차오르더라구요. 그때 저는 위에 언급한 한글파일에 저의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생각을 쭉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내적으로 성장하고 난뒤엔 외적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했어요. 매일 3km씩 뛰었고, 헬스를 하며 몸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여자친구는 제마음속에서 점점 정리되기 시작했죠.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아픔은 줄어드는것이 아니에요. 아픔을 담고있는 병의 크기가 더 커진것 뿐이죠. 한마디로 여러분들의 아픔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아픔을 담고있는 본인의 크기를 키우셔야 아픔이 상대적으로 작아졌다고 느끼게 되는거죠. 크기를 키우는건 내외적으로 성장, 성숙을 의미하는 것 이구요. 이젠 전여자친구를 다시 만나던 새로운 사람을 만나던 신경쓰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를 만나도 전 항상 준비가 되어있어요. 이런 모습을 보면 헤어지고나서 자살직전까지 간 제가 맞나 싶기도 하며 신기하네요.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지 모르겠지만 이 경험이 분명 본인을 성장시킬 소중한 기회임은 틀림없습니다. 계속 감정적으로 아파하고 슬픔에 젖어있는 것은 본인이 성장할수있는 기회를 본인 스스로 걷어차는것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을 먼저 더 사랑하세요!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니까요!
이 댓글 읽고 너무 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오 진짜 많은 도움됐습니다!
저도 잘 극복할께요
감사합니다 ㅎㅎ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지요.
고마워요 지금 그 단계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외모관리. 다이어트, 공부, 자격증따기, 뉴페 만나기, 뮤지컬 보러가기,
엄마와 시간보내기
방 안에만 있는 시간 최소화하기
나는 왜 사는가? 왜 지금 이 순간 숨 쉬고 있는가? 나에게 이별을 통보한 그 사람과 재회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가?
세상에 정해진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나의 대답은 "아니다."
내가 그 사람을 알기 전, 나 스스로의 인생을 잘 살아가던, 내가 주체가 되었던 삶을 살고 싶은 것이다.
이별을 통보한 그 사람 때문에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현재의 내 모습인 채로 살아가고 싶은 것은 결코 아니다.
재회는 결코 신에게 기도하듯 바라기만 해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회를 하냐 마냐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삶의 이유는 '타인'에게서가 아닌 '나'에게서 찾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없어도 나는 존재하지만, 내가 없으면 내가 알고있던 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저는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도 많이 힘들지만 이전보다는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많이 사랑 받고 많이 상처 받은 만큼 많이 아팠습니다. 두달 정도는 정말 살려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잘 버티고있어요. 우리는 서로 달랐고, 대화가 부족했어요. 나혼자만 노력한다고 달라질 관계는 아니기에 저는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지내고 있어요. 시간은 약이지만 그 시간동안 가만히있으면 약이 되는 시간은 1년이 되고 2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먼저 손 내밀지는 않을 거기에 저는 쿨하게 보내주려고 합니다. 사랑했지만 많이 상처받았기에 지금은 오로지 나를 위해 살아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본인이 좋아하는거 하는게 제일 좋아요. 하기 싫은 운동 억지로하는등 오히려 더 힘들어져요. 이별하게되면 해보고 싶었지만 안해본것들 자연스럽게 하게되고 본인의 매력이 올라가지는거 같아요
이별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다면 그건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것이에요..
그러니 누군가 사랑했을때처럼
본인에게 투자하고 예뻐해보세요
자기자신이 사랑스럽겠네요
모두 화이팅 하시고
무엇보다 본인이 제일 먼저이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엘님 잘 보고 갑니다 !!
헤어지면 싫든좋든, 비싸든 안비싸든
그사람과 관련된 물건들, 사진들
모두 삭제하고 내다 버리는게 좋아요..
그후엔 하는일 더 열심히 하고,
외모도 가꾸면서, 본인이 즐겁고 가볍게 접할수 있는 취미를 찾아야 좋아요..
그래야 돌이키고 싶어져도,
절대 되돌릴 수 없게 되거든요.
그래야 빨리 내 삶으로 돌아와요..
몇달 안걸릴거에요..
결혼을 생각했던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죽어도 되겠다 싶을만큼 좌절스러웠기에 죽기전에 하고싶은걸 하자라는 마음으로 전 제꿈을 이루었어요... 그리고 그를 잊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말 오래걸렸어요 너무 상처받은 나머지 연애하고싶은 생각도 싹 사라졌고요 3년반이 지났는데... 전 마흔이 되어가고.... 노처녀가 되었네요... 이것또한 극복해야할 저의 과제겠지요?
결혼을 생각했는데 그렇게 삼년반을 아파하면 마흔이 되어가는것까지 저랑 같네요
꿈을 이루셨다니 다행이고 앞으로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진짜 열심히 나한테 투자하니까 재미도 느껴지고
생각도 덜 나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으면 나중에 연락이 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틈틈히 계속 치고 들어오네요 ㅠㅠ
잘 지내시나요…? ㅠㅜ
@@쿠로미-p3m 아직도 생각나고 그래요...저 댓글 후로 연락와서 재회하려다가 서로 고민 끝에 안 하기로 하고 연락 끊혔는데요 어제 매세지 보냈는데 안 읽네요
이번에 헤어지면서 반대로 연애를 시간을 되돌려가며 어떤문제가 있었는지 찾게 되더라구요 여자친구를 만나기전에 나름 나의 생활이 있었는데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그거를 하지않고 여자친구만 의존하는 경향이 여자친구로서는 정말 좋게보이지 않았나봐요 이번에 제자신을 정말 되돌아보면서 잘못된 부분 해선 안되는 행동등을 적으면서 다른한편으로 제가 앞으로 더 성장 할거라는걸 깨달았어요
헤어진지 4개월에서 5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저는 소극적인 성격이라 여자친구에게 섭섭한 마음이 있거나 이러면 이 친구가 상처받을까봐 얘기를 못하고 그랬어요. 그러다 보니 오해들이 쌓여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고 우울증도 오기 시작하고 밥도 못먹었어요. 재회영상만 찾아볼정도로 너무 너무 힘들었었는데 그친구는 그 사이에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그 사이에 내 속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갖고 성숙해지는 시간을 갖다가 할말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다는 생각에 어제 정말 2년반동안 만나면서 제대로 써주지 못했던 편지를 제 진심을 담아 한자한자 꾹꾹 눌러써서 무작정 그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친구 앞에서 편지를 읽어주면서 10년만에 울어본거 같네요...ㅎㅎ 그러고 나니 속이 후련해졌어요. 그리고 이제 잊지는 못하겠지만 저를 위해 살아보려구요. 그친구를 다시 만날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만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의 연애에 있어서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아요. 모두들 힘내시고 우리 모두 가치 있는 사람들이고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에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어서 많이 공감되네요 ㅠ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영민-c7r 저러고 엄청난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ㅋㅋㅋ 저는 이제 그사람을 전여친이라고도 부르기 싫고 그여자라고 불러요ㅋㅋ 그여자가 저한테 한 행동때문에 바로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남보다 저를 더 먼저 생각한다고 해야되나...? 가치관이 많이 바뀐거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려고 하는데 연애하기 참 쉽지않네요ㅋㅋㅋㅋㅋ
무슨일이 있으셨던건가요ㅜㅜ
재회하고싶네요😭😭😭 툭하면 눈물나요
처음 3개월 차까지는 서서히 극복되더니, 4개월 차인 지금 더욱 힘들게 느껴집니다;; 온몸에 힘이 쫘악 빠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열심히 일해서 돈 모아야하는데😢
나 자신을 위한 길이 뭔지 '짧게' 생각
0:10
-🩵상대방을 못잊고 생각나는 기간이 6개월 넘도록 똑같이지속된다는건 내가 내삶을잘살고있지못하다는뜻
1:03
- 🩵우선 헤어진 사람들 중 이건 내가 생각해도 나는 너무 오랜기간동안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이별후에 혼자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 굉장이 많은 것같음
- 예를 들어서 오늘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고와서 나 혼자 그냥 가만히 방에 있는 거죠
- 그러면서 상대의 인스타 염탐하고 상대 프로필 사진 한번 슥 보고 과거를 회상하고
이런 일상만 반복함
- 물론 헤어진 이상 누구나 일정기간 동안 이런 시간을 갖기는 함
- 🩵다만 이런 시간이 1달 2달 6개월이 지났는데도 계속 똑같이 지속된다는 건 내가 내 삶은 잘 살고 있지 못하다는 뜻
- 이런분들은 내가 연애를 하기 전에 어떻게 살았었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 방법을 까먹은 것이기도함
- 그래서 혼자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전혀 모르는 거기도 하구요
02:03
상대적으로 이별을 빠르게 잘 극복하는 사람들은
1) 혼자 방 안에만 있는 시간을 최소화함
마음처럼 쉽게 되지않아도 그냥 일단 나가는것!
- 집에만 있으면 어차피 잡생각만 들고 혼자 가만히 있으면 불안한 마음만 들고 부정적인 생각에 물들게 됨
- 그러니까 일단 할 게 없더라도 일단 나가서 좀 걷든지 헬스장을 가든지 혼자 쇼핑을하든지 카페를 가서 시간을 보내고 오든지 사람을 만나든지
-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도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우울해지기마련임(코로나블루)
- 하물며 나는 지금 헤어졌는데 이런 시간이 길어지다보면 당연히 우울한 감정이 2-3배가 됨
- 사실은 내가 이러고 있기 때문에 우울한건데 이 모든 우울의 원인을 상대방과 연관짓고 자꾸 상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음
- 결국 헤어지고 내가 내 삶에 어떤 것들을 얼마나 많이 새롭게 유입시켰냐에 따라서 이별을 극복하는 속도도 많이 달라질 수 있음
- 사람을 자신의 삶에 무언가 새로운것들을 유입시킬때마다 심경의 변화를 겪음
내가 무언가를 시도하는 쪽이라면
- 호기심 도전정신 흥미 재미 등등 좋은쪽으로 사고가 활성화됨
- 이렇게 새로운 변화를 주다보면 또 새로운 결과물들이 생김
그리고 이 결과물들도 갑자기 뿅하고 나오는게 아니라
내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짐
그러니까 이 과정 속에서도 수많은 감정의 변화가 생길거고 또 많은걸 배울 거기때문에 그 과정들이 나뭇가지 연결되듯이 다른생각과 다른 감정들로 쭉쭉 뻗어나가는거고
- 자연스럽게 자존감도 올라가면서 어느덧 이별했을때 내모습과 거리가 멀어지는 것
5:50
2) 자기관리에 집중해보는 것
애인이랑 시간을 가지자고 한지 4일정도가 지났네요. 사실 헤어지자 이야기를 듣고, 조금더 생각해보자라고 이야기를 해서, 시간을 가지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 만나고는 싶은데, 상대의 프로필이나 sns에서 제 흔적이 지워지고 있어서 마음이 쓰립니다만, 애인에게도 더 시간이 필요한거겠죠? 이번 기간동안 다정한 참견님의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동안 안오다가 오랜만에 왔어요~~
상담받고 정신차리고 잘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나는 정답을 알고 있고 실천만 남았다!💪
1등이에요 ㅎㅎ
4개월 차입니다. 이별한뒤 한달도 안되어서 난 마음 편해졌다 편하게 연락하자 하고 두달전에 연락 했는데 자기는 아직 편하게 대화하는게 불편하다고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마음이 아직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아직이란 단어네 의미부여를 하게 되네요^^;; 극복해보려고 노력도 하고 지금이라도 상담을 해볼까 고민도 하고 지금이라도 다시 내 진심을 전달해볼까 고민도 되네요. 조금만 더 기다려봐도 괜찮겠죠?
만나는 분만 없다면 한 번쯤은 더 연락해보세요!
다시 연락 해보셨나요,??
@@나-s2v 연락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3월달쯤 우연히 만나서 잘지내냐고 카톡 보냈는데 읽씹하더라고요ㅋㅋ 아직도 생각나긴 하지만 인스타도 팔로우 끊고 저의 삶 살고 있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라면 연락을 먼저 해보시는거도 좋은 방법일꺼같아요
관계를 단호하게 끊고자하는 마음이야 이해하는데 그냥 거절의사를 뚜렷하게 밝히면 되지 읽씹하는 모습이 왜이렇게 별로로 느껴질까요. 헤어지시길 잘한거같아요!!
개인상담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나요?
영상 설명란 참고해주세요:)
잘해줬는데 권태를 느껴서 제 마음식었다고말하고 헤어지게됐는데 후회돼요 장점만 떠오르면서 두달지나도 미련남는데 다시 연락해봐도 될까요
어떻게 하셨나요
전 그렇게 차여서 죽겟어요ㅠ 연락 한 번 해보셨기를..
2둥
우리가 어떻게 헤어지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이게 회복이 안 되는거 같아요. 헤어졌는데. 상대방은 끝냈는데 나만 못 받아들여서..
정신적으로든 감정적으로든 상황적으로든 딱히 새로운걸 (취미등 자기개발 사람 포함) 할 수 없는 상태이신분들이라면 하고 계신 일이나 저금 돈모으기에 기존보다 더 집중하셔도 좋아요. 전 개인시간을 갖을수록 재미를 못느껴서인지 잡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길래 개인시간을 줄이고 일과 돈모으기에 집중했더니 다른거보다 더 재미를 느꼈고 잡생각이 아예 안나는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통증이 있거나 힘들거나 그리워하는 증상은 현저히 줄더라구요. 이별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잋혀지는 과정에 들어서는거 같아요. 뭔가 남들보기에 대단한 자기개발이나 취미를 하실 필요도 없고 이전사람보다 더 잘난사람 만나야지 라는 압박을 받으실 필요도 없지만 가만히 누워만 있는거보단 훨씬 좋아요. 이거저것 다 해보시고 자신한테 가장 잘맞는걸 찾아서 이전처럼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심 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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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 싶은데 몰래 잠깐 보고 오는건 하면 안되겠죠?…
헤어진 상태라서 정상적인 심리상태가 아니기에 몰래 보고 오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보고싶어요
하지마세요 자신만 더 힘들어집니다
남자들은, 헤어진 여친 찾아가서 죽여버리겠다, 우리 다시 만나자, 내가 미안했다, 할게 뻔합니다!
여자분들은, 이럴때, 경찰아저씨에게 꼭 도움 요청하세요!
(요즘 무서운 세상이에요!)